로드 투 발러:월드워2/국방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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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로드 투 발러 국방군.jpg

Immer weiter, niemals aufhören!
(절대 멈추지 마라, 계속 전진해라!)


소수 정예 보병과 최강의 기갑 전력을 앞세워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수 있는 추축국 진영입니다.


1. 개요
1.1. 지휘관
1.1.1. 요새화 정책
1.1.1.1. 패시브
1.1.1.2. 지휘 스킬
1.1.1.3. 지휘 효과
1.1.1.4. 덱 구성 및 전략
1.1.2.1. 패시브
1.1.2.2. 지휘 스킬
1.1.2.3. 지휘 효과
1.1.2.4. 덱 구성 및 전략
1.1.3. 첩보공작 정책
1.1.3.1. 패시브
1.1.3.2. 지휘 스킬
1.1.3.3. 지휘 효과
1.1.3.4. 덱 구성 및 전략
1.2. 유닛


1. 개요[편집]


로드 투 발러의 독일 국방군을 다루는 문서다. 미국과는 반대되게, 물량보다는 유닛 하나하나의 힘이 쎈 진영...이었다. 다만 계속된 패치로 유닛 하나하나의 힘쎈 진영은 옆동네 동부전선군이 가져갔고, 국방군은 각각의 유닛과 지휘스킬의 조합으로 상대의 전략을 받아쳐야하는 고난이도 운영 진영이 되었다.

인게임 진영 설명은 동부전선군의 현황에 더 어울리며 현재 독일 국방군은 개성이 강하고 가성비 좋은 유닛들과 개성이 강한 지휘관들로 효율을 극한으로 끌어올리는 진영이다. 그러니 인게임 설명대로 하고 싶으면 동부전선군을 선택해야 한다.

유닛들은 가격 대비 효율이 높은 경우가 많다. 그 가성비를 얼마나 잘 활용할 수 있는가가 승패에 직결되는 고난도 진영이라 생각하면 된다. 또한 지휘관들은 다들 개성이 강한 패시브, 지휘 효과, 지휘 스킬을 가지고 있기에 숙련도 또한 요구하는 진영.
그래서 게임 시작한지 몇 달 안된 뉴비들이 국방군한테 당하고 매우 사기라고 하며 시작했다가 정작 그 사기같은 성능을 재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다른 진영으로 기본 컨트롤을 숙지한 후에 시작하는 것을 추천.

전체적으로 가성비가 높은 보병, 유리대포인 차량, 방어적인 진지들과 특이한 건물에 효율 높은 전차들이라고 보면 된다. 다만 모두 그런건 아니고 아예 걸러야 될 수준의 유닛도 존재하니 주의.


1.1. 지휘관[편집]



1.1.1. 요새화 정책[편집]


파일:Road to Valor World War II_wehrmacht fortification doctrine.jpg

"탄탄한 수비에 기반한 방어적 정책입니다."


벙커나, 건물에 힘을 실은 정책이다.
전격전, 첩보공작 정책보다 스킬의 벨런스가 좋고 운영 난이도가 낮아 상대적으로 초보자들이 사용하기에 좋았...지만 온갖 너프 및 메타의 변화로 세 지휘관 중 가장 저평가받는 지휘관.

요새화 정책 저평가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요새화 정책의 성향과 주력 전술과 관련이 있다.

우선 요새화 정책은 매우 방어적인 성향을 띤 지휘관이다. 이 때문에 지휘관 특성과 지휘 효과 모두 전반적으로 방어에 특화되었으며, 지휘 스킬 중 V2를 제외한 나머지 셋은 모두 방어에 특화되었으며, V2 로켓도 말이 공격용 지휘 스킬이지 덱 자체는 극단적으로 방어적이다. 문제는 다른 지휘관들도 요새화 정책만큼, 또는 그 이상으로 방어를 잘 한다는 것. 당장 팔쉬름예거처럼 국방군에는 공격보단 방어에 효과적인 카드들이 많으며, 지휘관 중 가장 인기 많은 전격전 정책의 주력 덱인 척후 보병 덱과 전차 덱 둘 다 역공에 특화된 덱이며, 둘 다 잘 다룰 수만 있다면 어지간한 공격은 충분히 막아낼 수 있는 덱이다. 이는 상대적으로 인기가 덜한 첩보공작 정책도 마찬가지. 즉 다른 지휘관들도 방어에 특화되다 보니 방어 특화 지휘관이라는 특성이 전혀 부각되지 않는다.

또 다른 문제는 주력 덱들. 지휘 효과를 보면 보병이나 건물에 특화된 지휘관인데 하술하다시피 몇몇 지휘 효과들은 잉여 수준이라 고를 이유가 없고 스킬들도 방어적인 성격이 강해서 방어할 때는 유리해도 공격할 때는 지원할 방법이 거의 없다. 그나마 우주방어를 시전하며 '즈코르체니'를 계속 사용하는 방법 정도가 좋지만 이마저도 영우에 6생산력 카드는 부담이 크기에 막을 수는 있어도 승리하기 어려워서 승률이 나오기 어렵다.

결국 타 지휘관과의 차별점도 있다고 보기 어렵고, 그렇다고 주력 덱들의 성능이 좋은 것도 아니다 보니 요새화 정책은 2021년 하반기~2022년 초 기준 모든 지휘관들 중에서도 가장 처참한 픽률을 보이는 지휘관이다. 타 지휘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낮긴 해도 그만큼 성능도 다른 지휘관들보다 떨어지므로 굳이 국방군을 돌리겠다면 다른 지휘관들을 선택하는 게 나을 것이다.

그나마 이 지휘관을 사용한다면 장교의 전장 1 이전까지 사용하거나 2대2에서 극한의 방어 덱을 짜는 방법은 있다. 다른 지휘관들은 지휘 효과와 스킬들이 어느 정도 있어야 운영이 가능해서 부담이 적은 편인 요새화로 교전 지역을 밀면서 레벨을 올리는게 빠르다. 또한 2대2에서는 팀원이 여러 단점들을 보완할 수 있고 방어 특화가 여러모로 도움이 되기에 충분히 할만하다.

동맹 병력의 영웅 카드 '야마토 함포'가 추가되면서 상위권에도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지금까지 힘들었던 방어도 전부 함포 1번만 쏴주면 거의 사라지는게 원인이다.


1.1.1.1. 패시브[편집]


"사령부 및 벙커 HP 10%증가."

단순히 사령부와 벙커의 체력이 10% 증가한다. 현재 진영 레벨+1의 체력으로 보면 된다. 주로 2대2에서 더 강력해지는 패시브.


1.1.1.2. 지휘 스킬[편집]


파일:로드 투 발러/방어 포격.jpg
소모 지휘력
쿨타임
방어 포격
3
없음
지정한 범위에 30발의 방어 포격 지원을 요청합니다. 아군 지역에 한해서만 요청할 수 있습니다.
8cm GrW 34 박격포
대보병 공격력
589
대차량 공격력
788
대전차 공격력
297
대건물 공격력
118
피해 범위
매우 넓음
포격 횟수
30회
무기효과
[사기저하/방어]

넓은 착탄 범위에 작은 범위의 포격 30발이 산개해서 떨어진다. 포격을 맞은 보병들은 사기저하에 걸리고 당연히 아군 유닛 및 벙커/사령부도 피격 시 데미지를 받는다.

조금이라도 착탄 범위 안까지 오면 보병과 차량은 어지간해선 제거하고 7생산력 이상의 고체력 전차도 자칫하면 반피 가깝게 데미지를 준다. 사용 시 포격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 되는 다른 포격 스킬들과 달리 사용 즉시 포격이 시작되는데 쿨타임도 없다. 이름 그대로 방어에 특화된 스킬.

저 장점들에도 불구하고 단점들 때문에 저평가를 받는 스킬이다. 아군 지역에만 사용할 수 있는데 착탄 범위가 넓은 편이라 자칫하면 아군 벙커가 맞을 수도 있기에 사실상 사용 가능한 구역이 좁다. 그래도 공수 테러가 아닌 이상 대부분 중앙 건물보다 약간 아래 정도에서 쏘니 그나마 다행이지만 상대가 아예 벙커에 근접했다면 사용할지 고민해야 한다.
또한 30발의 포격들이 좀 애매한 데미지에 넓은 착탄 범위로 산개해서 떨어지니 정말 운 없으면 보통은 죽었을 적 유닛이 기어이 생존할 수도 있다.

그래도 즉시 사용 가능한 포격 스킬이라 요새화 정책이 방어용으로 많이 사용한다. 특히 2대2에서 잘하는 요새화 유저가 긴급 보수와 방어 포격을 들고와서 기어이 6분을 버틸 정도로 일단 범위 내에 들어왔다면 방어 능력은 확실하다. '야마토 함포'로 대체하려는 경우도 있으나 즉발 스킬이란 장점이 커서 완전히 대체할 수 없으니 그냥 둘 다 쓰는 것이 좋다. 물론 아군도 데미지를 받는 스킬이라 아무것도 안하다가 아군 사령부에 쏘면서 게임 망치는 트롤들도 있으니 주의.

파일:로드 투 발러/국민 돌격대.jpg
소모 지휘력
쿨타임
국민돌격대
2
30초
국민돌격대 3개 분대를 호출합니다. 제대로 된 군사 교육을 받지 못한 비정규 병력이지만, 판저파우스트 2기로 무장한 대규모 부대는 적들에게 충분한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정예처럼 중앙건물을 제외한 모든 진입로에 배치할 수 있다. 기관단총을 사용하는 탱커 역할의 1분대, 판처파우스트를 들고오는 2, 3분대가 차례대로 즉시 배치된다.

속공V2를 제외한 다른 요새화정책 덱의 주력이 되는 스킬로, 총 11명이 나와서 판처파우스트 2발을 쏴대니 탱커로서 많이 사용한다. 그냥 탱킹만 하는 것도 아니고 판처파우스트 2발까지 있으니 대기갑도 어느 정도 가능한 것이 장점.

다만 단점이 많다. 11명이 나오지만 다들 체력이 낮은 편이고 뭉쳐서 나오기에 범위 공격에 매우 취약하다. 'KV-2'나 'StuH 돌격유탄포', 각 진영의 박격포, 화염 방사 유닛들은 당연하고 'M4 셔먼'같이 공격에 범위 판정이 있는 유닛에게도 빠르게 제거당한다. 그래서 탱커로 내세웠는데 1초만에 사라져서 2지휘력만 공중분해될 수 있어서 배치할 엄두도 못 낼 수 있다. 거기에 기관단총을 들고 오고 숫자가 많더라도 다들 데미지가 심각하게 낮아서 체력이 낮은 보병이나 '기갑돌격대'같이 대보병이 취약한 보병이 아니면 역으로 전멸하기까지 한다. 그래서 탱커로 쓸 유닛인데 탱킹이 가능한 상황이 별로 없어서 그냥 판처파우스트 셔틀로 전락하기도 하니 방어에 집중할거면 그냥 '방어 포격'이 훨씬 낫다.

의도치 않게 2대2에서 밸런스 붕괴를 일으킨 스킬이다. 2대2 초창기에는 '야전병원'이 팀원 보병도 포함했는데 이 스킬로 순식간에 11명을 충원해줘서 척탄병 증식이 순식간에 일어나서 '야전병원'이 자신의 보병만 세도록 적용되었다. 후에 병력 대여 시스템이 추가되면서 '야전병원'을 요새화 정책이 대여한 후 똑같은 방식을 사용했고 이건 1대1마저 붕괴시켰을 정도였기에 '야전병원'이 대대적인 너프를 받고 애꿎은 '국민척탄병'까지 너프받는 상황이 일어났다. 물론 이 사태들은 드림모션이 운영을 방치 수준으로 안하기에 일어난 일이라 얼마든지 비슷한 상황이 나올 수 있다.

파일:로드 투 발러/V2 로켓.jpg
소모 지휘력
쿨타임
V2 로켓
3
없음
지정한 위치에 V2 로켓 발사를 요청합니다. 도착 시까지 10초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지정한 범위 내 모든 대상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V2 로켓
대보병 공격력
3820
대차량 공격력
13051
대전차 공격력
9868
대건물 공격력
3183
피해 범위
매우 넓음
무기효과
[사기저하/방어]

매우 넓은 범위를 가지고 있고 차량에 10000이상의 대미지, 건물에 3000이상 대미지를 주는 스킬로 사실상 맞으면 벙커랑 사령부 외에 유닛과 건물은 1방이다. 중후반에 국민돌격대 사용을 할 필요가 없으면 지휘력을 모아서 적 벙커와 사령부를 동시에 매우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그러나 지휘력 최대치인 5를 소모하며 사용 후 착탄까지 10초나 걸린다.

요새화 정책의 필살기급 스킬로, 상대 벙커를 조금씩 테러하다 이 스킬 1방으로 게임을 끝내는 방식으로 쓰인다. '야전 지휘소'를 지어 여러 번의 V2를 사용할 수 있고 3발만에 사령부를 부술 수 있다. 요새화 정책의 2번 지휘 효과 '반격준비'까지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5지휘력을 요구해서 1방 쏘려다가 상대 러시를 막지 못해 지는 경우가 나올 수 있다. 게다가 연막 효과가 적용되기에 벙커와 사령부에 연막이 적용됐다면 데미지도 많이 깎이고 운 없으면 아예 데미지도 못준다.

2대2에서 2명의 요새화가 작정하고 지휘소까지 지으면서 V2 3방으로 사령부를 박살내는 공포의 날빌팀을 하다보니 2대2 한정으로 데미지가 감소되었다. 그러니 2대2에서는 가급적 사용해서는 안되는 스킬.[1]

파일:로드 투 발러/긴급 보수.jpg
소모 지휘력
쿨타임
긴급 보수
2
15초
중요 건물에 대한 긴급 보수를 실시합니다! 5초 동안 사령부와
벙커의 HP가 초당 4.5%씩 회복됩니다.

사용 시 아군 사령부와 벙커에 몽키스패너가 회전하는 표시가 뜨면서 1초마다 회복하여 5초 동안 최대 체력의 22.5%를 회복한다.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사령부 및 벙커를 회복시키는 스킬. 2지휘력만 지불하면 매 초마다 최대 체력의 4.5%씩 회복하는데 5초 동안 총 22.5%나 회복한다. 최대 체력을 기준으로 하다보니 회복량이 많고 2대2에서는 벙커와 사령부의 체력이 더 많아지니 포격 스킬로 줄어든 체력을 회복하고도 너 회복할 정도. 아예 '야전 지휘소'까지 들고 오면 초토화 교리와 포격 스킬이 있는 지휘관 조합으로 엘리전 날빌을 노리는 조합들 상대로는 팀원이 비정상이 아닌 이상 웬만해선 패배하지 않는다. 2대2에서 실력자가 잡은 요새화 정책이 악랄해지는 주 원인. 단점이라 할 건 15초의 쿨타임이 은근 거슬린다는 점과 1대1에서는 화력 부족으로 다른 스킬을 넣어야 된다는 정도.

과거에는 지휘력을 3이나 소모하기 때문에 '야전 지휘소'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쓰기 부담되는 스킬이었고 후에 2지휘력으로 5초간 3%씩, 후에 또 버프를 받아 4.5%로 대폭 상승했다.



1.1.1.3. 지휘 효과[편집]


건축 기술
철거반
사령부 및 벙커를 제외한 건물 HP 15% 증가
보병 대건물 공격력 20% 증가
자경단
반격준비
25초마다 후방진입로에서 국민척탄병 1개 자동 배치
아군 벙커 파괴 시 지휘력 2 즉시 획득
정신 무장
기습!
보병 배치 시 7초 동안 사기충전 효과로 이동속도 및 공격 속도 20% 증가
모든 은신 병력에 재은신 능력 추가, 은신 중 이동 속도 20% 증가
특등사수
잠입훈련
FlaK 88 대공포 진지 건설 시간 1초 감소
야전공병 장애물 설치 시간 50% 감소 및 은신 능력 추가

요새화 정책은 지휘 스킬과 패시브의 영향이 더 커서 지휘 효과는 상대적으로 밀리지만 건물덱이나 보병으로 철거하는 것에 효과를 주고 방어와 반격에 유리하게 설계되어 있다.

요새화 정책의 1번 지휘 효과는 건물과 보병이 대상인데 국방군은 건물들이 방어 특화다 보니 체력이 더 많아봤자 별 체감이 안되고 보병 버프도 대건물만 올려주니 사실상 교전에서 도움이 되지 않는다.
건축 기술은 건물의 체력을 늘려줘서 방어에 유리하도록 해준다. 다만 체력이 늘어봤자 '중기관총 진지'같이 앞에서 탱킹도 하는 건물이나 벙커 공략에 쓰는 '88대공포'가 아니면 뒤에 짓다보니 체감이 별로 안된다.
철거반은 보통 유형 별 유닛 버프 중 유별난 효과로 보병들의 대건물 공격력만 20%나 늘려준다. 그러나 대건물 공격력만 올려주기에 교전에서는 도움이 되지 않고 기껏해야 벙커 테러에 약간 보태는 정도.

자경단은 25초마다 국민척탄병 1부대가 나오는 간단한 효과로, 유지력에 도움을 준다.
반격준비는 아군 벙커가 파괴되면 지휘력 2개를 즉시 얻는 효과다. 이 효과로 얻은 지휘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쓸만한 스킬은 당연히 'V2로켓'. 그러나 이미 이 효과가 발동된 시점에서 방어가 더 어려워 졌으니 사실상 잉여 효과.

정신 무장은 보병들이 배치 후 7초 동안 사기충천을 받는다. 보병들이 배치되자마자 사기저하로 엎드려서 허무하게 죽는 것을 막아주고 방어 시에도 사기충천으로 빨라진 공속이 큰 도움을 준다.이 효과로 군견병이 측면에 나오자마자 수색대로 죽이는 방법도 가능하다.
기습!은 과거 은신 보너스가 없을 때는 은신 풀릴 시 공격력 버프였으나 해당 효과가 은신에 추가되면서 은신 유닛에게 재은신과 은신 중 이속 20% 증가로 변경되었다. 4번의 '잠입훈련'과 함께 쓰라고 노린 효과 같으나 재은신은 비전투 상태로 4초를 기다려야 되니 발동되는 경우가 없다시피 하고 은신 테러 자체가 날빌 성격이 강해서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4번 지휘 효과는 FlaK 88 대공포 진지와 야전공병이 대상이다.

특등사수는 FlaK 88 대공포 진지의 설치 시간을 1초 줄여준다. 4초라는 긴 건설시간 때문에 부담이 큰 88대공포를 좀 편하게 해주는 효과.
잠입훈련은 야전공병이 은신을 얻고 장애물 설치 시간이 2초에서 1초로 감소한다. 설치 후에 은신이 풀리지는 않지만 MP38의 공격력은 별로인데 공격 대상은 모든 유형이라 자칫하면 주변 유닛을 긁어 들켜준다... 결국 은신 테러는 초반에나 시도 가능하고 대부분 장애물이 갑자기 튀어나오게 해서 로켓포 유닛들의 시야를 돌리는 데 쓰거나 어그로 용으로 쓰는 정도.

1번 지휘 효과들은 별로 도움이 안되고 2, 3번도 '자경단', '정신 무장'이 훨 낫기에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다. 따로 정해진 유닛 구성은 없고 대부분 보병 위주로 효율을 뽑다가 즈코르체니 등으로 벙커를 지속적으로 깎아대는 방식을 사용한다.


1.1.1.4. 덱 구성 및 전략[편집]


  1. 척후 보병 덱 : 낮은 평균 생산력과 순식간에 병력을 불려주는 국민돌격대, 병력을 모아 한 번에 진격하게 만드는 척후병을 이용해 단번에 벙커를 따내고 잘하면 사령부까지 터는 덱이다. 전격전 보병 덱과 비슷하나 이쪽은 전술 기동이 없어서 모으기가 상대적으로 더 까다롭다.
  2. Flak 88 대공포 진지 덱 : 국민돌격대와 기관총 진지의 호위를 받는 8,8cm 대공포로 적 벙커를 깬 다음 긴급 보수와 방어 건물(원하지 않으면 안써도 된다)로 버텨내서 승리하는 덱이다. 몸빵을 해줄 보병들이 필요해서 국민척탄병과 자경단을 쓰는 게 좋다.
  3. 은신 기습 덱 : 초반에 은신 유닛들로 벙커를 최소한 딸피를 만드는게 목적인 덱. 야전공병은 필수적으로 들어가며, 돌격대와 명령서도 쓰는 것이 좋다. [2] 잉여스럽던 '기습!'이 은신 중 20% 이속 증가가 추가되면서 기습의 성공률을 높힐 수 있으나 초반에 실패하면 은신 유닛들의 단점을 견디지 못하고 지는 경우가 많아 그리 좋은 덱은 아니다.
  4. 무한 V2 덱 : 지휘소와 반격 준비[3]를 이용해 지휘력을 빠르게 얻어서 3대의 V2를 날리는 덱이다.
벙커가 두 대의 V2를 맞으면 벙커가 하나도 피가 안달아 있어도 동렙의 벙커는 깰 수 있고 사령부도 3대를 맞을시 터진다. 그래서 추가시간이 시작되기 전에 V2 두 대를 쏴서 적 벙커를 깨 시간을 벌고, 추가 시간 때 V2 한 대를 더 쏴 사령부를 터뜨리는게 기본 교리이다. 이때 3방만 이용해서 벙커 하나와 사령부를 둘다 터뜨리기 위해서 V2는 벙커와 사령부 사이에 쏴야 한다.[4] 다만 국방군은 초반에 방어 위주로 해야 하고 '반격 준비'가 발동된 시점에서 방어가 더 어려워지기에 지휘력 모으는 것 자체가 힘들다. 결국 이론상 가능한 덱.
절대 2대2에서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2대2에서는 포격 스킬들이 데미지가 감소돼서 표기와 다르게 벙커 공략이 더 힘들다. 차라리 즈코르체니를 들고가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1. 방어 덱 : 2대2에서만 사용하는 덱으로, 방어만 주구장창 하는 덱이다.
2대2에서는 빠른 대전을 하면 대부분 유저들이 공격을 선호하기에 그런 답없는 팀원을 보조하면서 끝까지 버틸 가능성을 열 수 있다.
지휘 스킬은 방어 포격, 긴급 보수를 필수로 사용하며 지휘 효과는 철거반 자경단 정신 무장을 사용하고 유닛은 지휘소를 넣고 저코스트 보병들에 즈코르체니나 판저베르퍼를 넣고 방어에 집중하면 된다. 긴급 보수가 있어서 지휘소만 잘 운영하면 초토화 교리마저 잉여로 만들며 러시를 와도 방어 포격을 준비해두면 어느 정도 막는다. 방어할 때는 위력이 높으나 정작 공격해야 할 때는 도움이 안되는게 단점이다. 그저 2대2에서 무승부 이상을 하려할 때 쓰는 보험같은 덱.

동맹 병력의 영웅 카드 '야마토 함포'를 넣으면 더 수월하게 막을 수 있어서 덱 구성이 바뀔 수 있다.


1.1.2. 전격전 정책[편집]


파일:로드 투 발러/전격전.jpg

"최강의 기갑 전력을 앞세운 공세적 정책입니다."


국방군 진영에서 신속하고 빠르게 교전을 벌이는 공세 위주의 정책이다. 신속한 전차들[5]로 빠르고 강력한 공격을 하거나 더 긴 사거리에서 다수의 강력한 중화기의 화력을 퍼부으며 전진하는 보병 공세 등 진영의 특징이던 방어적인 성격을 오히려 공격적으로 바꾼다.

교전 능력을 끌어올리는 지휘 효과들과 러시에 큰 도움을 주는 스킬들로 뭉친 지휘관이라 극초반에 교환비 우위를 통해 방어를 하면서 지휘력을 모으다가 스킬들과 함께 강력한 러시를 보내는 방식을 주로 사용한다.


1.1.2.1. 패시브[편집]


"전차 이동 속도 20% 증가."

전차 유닛들의 이동 속도가 증가한다. 20% 증가면 이동속도의 문구가 다음 단계로 넘어갈 정도. 이 패시브로 전격전 정책은 '전술기동'으로 매우 빠르게 벙커를 향해 돌진시킬 수 있고 후방 진입로에 배치된 전차들이 더 빠르게 전선으로 올 수 있어서 러시에 도움이 되는 패시브.


1.1.2.2. 지휘 스킬[편집]


파일:로드 투 발러/총공세!.jpg
소모 지휘력
쿨타임
총공세!
5
43초[A]
현재 생산력을 모두 소모하여 건물을 제외한 배치 대기 중인
최대 4기의 병력들을 진입로를 통해 즉시 배치합니다. 총공세 여파로 생산력 회복 속도가 1/3로 감소되며, 이 효과는 배치된 병력들의 소모 생산력에 비례해 최대 41초까지 지속됩니다.

생산력을 모두 소모해 자신이 갖고 있는 패 중 건물을 제외한 모든 유닛들을 아군 후방과 측면 진입로를 통해 5초 동안 배치한다. 이때, 유닛들이 배치되는 위치는 패의 왼쪽부터 차례대로 좌측 전방 진입로, 좌측 후방 진입로, 우측 후방 진입로, 우측 전방 진입로 순이다.

'티거', '판터', '브룸베어'같은 고생산력 전차들을 생산력 지불 없이 동시에 배치하는 올인 스킬. 저 고생산력 전차들을 동시에 보내니 화력과 탱킹은 매우 높지만 상대가 대처를 잘하거나 '대공습!', '초토화' 등의 필드 클리어를 맞아버리면 패널티와 함께 망하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스킬이다.

패널티를 감수하더라도 러시 타이밍이 보이는 그 순간 사용하여 밀어붙히는 스킬이라 아무렇게나 사용하면 안되고 반드시 상황을 보면서 사용해야 한다. 또한 해당 러시로 반드시 이익을 봐야 하기에 고생산력 전차들 4대로 하는 것이 가장 좋다. 또한 건물은 해당 스킬로 배치되지 않아 배치 수가 감소할 수 있으니 주의.

여담으로 스킬 일러스트에서 등장하는 전차들은 티거, 브룸베어, 판터, 그리고 4호 전차다. 티거/브룸베어/판터/4호 전차가 총공세 사용 시 자주 꺼내는 4인방이라는 걸 감안하면 나름 고증을 한 셈.
참고로 '즈코르체니'는 배치 시 진입로에 보병 표시로 뜨긴 하지만 배치 후 상대 벙커로 착지한다.

파일:로드 투 발러/전술기동.jpg
소모 지휘력
쿨타임
전술기동
1
20초
전장 내 모든 병력이 선택한 지점 혹은 대상을 공격 목표로 즉시 이동을 개시합니다. 이동 속도가 10% 증가하며, 목표 대상으로 적군 사령부 및 벙커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전장 내 모든 아군 병력들이 선택 지점이나 목표를 향해 이동한다. 주로 유닛들을 이 스킬로 모으다가 벙커를 공략할 때 모았던 유닛들을 벙커 일점사로 러시를 보내는데 사용한다. 특정 유닛에게 일점사를 시킬 수도 있고[6] 후퇴도 할 수 있는 여러모로 활용 가능한 스킬. 대부분 이 스킬은 들고간다.

파일:로드 투 발러/인간 병기.jpg
소모 지휘력
쿨타임
인간 병기
2
30초
[철십자장 수훈자] 1분대를 호출합니다. 강인한 정신력과 StG44 돌격 소총으로 무장한 베테랑 정예 보병으로 적군 보병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합니다.

높은 체력에 사기저하 면역을 달고 StG44를 들고 와서 보병들을 갈아버린다. 탱킹도 가능하긴 하지만 이 유닛은 매우 높은 대보병 데미지가 핵심이라 러시를 보낼 때 또는 'D-day' 방어 시에 배치해서 대보병 지원으로 쓰는 것이 좋다.
보병과 건물만 공격하니 상대의 방어 병력 중 전차나 건물 뒤에 숨은 보병들을 갈아버리는 데 사용하면 된다.
원래 배치 시간이 없었으나 너프로 2초 동안 배치 시간이 생겼다.

파일:로드 투 발러/야전 수리.jpg
소모 지휘력
쿨타임
야전 수리
3
7초
전장에 배치되어 있는 모든 기갑 병력의 HP가 5초 동안 초당 20%씩 회복됩니다.

사용 시 현재 필드 위의 모든 기갑 유닛들이 체력을 초당 체력의 20%씩 총5초에 100%씩 회복하는 초강력 회복 스킬.[7]체력이 높은 전차 유닛들은 압도적인 회복량을 받으면서 딸피가 된 티거들이 풀피가 되는 기적을 보여준다.
주로 '전술기동'을 사용하며 '티거' 등 고체력 전차들을 계속 모으다가 4지휘력이 있을 때 러시 타이밍을 잡으면서 적 벙커나 사령부를 '전술기동'으로 지정하고 체력이 좀 빠졌을 때 사용한다. 단점은 궤도손상이나 궤도파괴를 복구하지 못한다는 점. 그래도 티거들이 화력을 전부 견디고 기어이 벙커나 사령부를 부수는 그 1방을 노리는 러시가 매우 강력해서 1번 당하면 위압을 느낄 수 있다.
드림모션이 대충 시간 때우려고 무지성으로 '티거'에게 체력 버프를 하는 바람에 이 스킬을 이용한 티거 러시가 메타로 떠오르는 중이다. 신규 유입들도 일단 과금을 퍼부어서 '티거'만 14렙 만들고 위의 방식을 사용하면서 벙커도 아닌 사령부만 냅다 지정해서 부수는 날빌이 탄생할 정도. 물론 드림모션은 그런거 신경 쓰지도, 알아도 해결할 생각도 없다.


1.1.2.3. 지휘 효과[편집]


조준 사격
관측 사격
보병 공격력 15% 증가
전차 공격 속도 10% 증가
조작 훈련
작전 준비
저격수, 5cm 경박격포 운용반, 5cm 대전차포 운용반 사거리 1 증가
지휘력 회복 주기 2초 감소
영광의 상처
취급 주의
보병의 체력이 줄어들수록 공격 속도가 최대 25% 증가
전차 유닛 배치 시 골리아트 1기 배치
사수 무장
전차 연막
Sturmpanzer IV 브룸베어에 추가 장갑 및 MG34 장착
Pz.kpfw. IV 4호 전차의 추가 장갑 파괴 시 연막이 터지며 연막 내 유닛들이 받는 피해량 40% 감소

전반적으로 지휘 효과들의 성능이 최소 평균 이상이고, 몇몇은 관련 유닛들의 성능을 크게 끌어올린다. '조작 훈련'의 경우 지원하는 유닛들이 범용성이 높은 편이라서 여러 덱에서 사용되는 지휘 효과이고, '영광의 상처'와 '취급 주의'는 각각 서포트하는 덱의 성능을 크게 올려주는 강력한 지휘 효과다.

1번 지휘 효과는 평범하게 유형별 유닛 버프다.

조준 사격은 보병의 공격력 15% 증가. 보병 덱을 한다면 당연히 이걸 선택한다.

관측 사격은 전차의 공속 10% 증가. 전차들 공속이 3초 이상으로 긴 경우가 많은데 이 효과를 받고 룸멜의 사기충천까지 받으면 괜찮은 공속이 되면서 전차전에 우위를 잡게 해준다. 전차 덱이면 당연히 필수 선택. 참고로 수치상으론 첩보공작 정책의 포신 강화 지휘효과의 상위호환이다.[8][9]

2번 지휘 효과는 전반적으로 범용적으로 쓸 수 있는 효과다.

조작 훈련은 대전차포, 저격수, 경박격포 운용반의 사거리를 1 올려준다. 국방군의 고효율 유닛인 대전차포와 경박격포의 효율을 더 높히는 강력한 지휘 효과. 저 둘로 확실하게 화력 지원을 받는 방식을 사용하거나 보병덱이면 이 효과를 선택한다.
저격수도 적용 대상이지만 국방군 저격수는 다른 진영의 저격수들의 하위호환면서 굳이 채용할 이유도 없어서 잘 안쓰인다.

작전 준비는 지휘력 회복 주기가 20초로 가속되는 효과다. 조작 훈련이 보병 덱에 특화된 효과라 보병 덱에는 쓰이지 않고 주로 전차 덱에서 전술 기동 쿨타임과 지휘력 주기가 같아진다는 것을 이용해 사용한다.

3번 지휘 효과는 보병 덱과 전차 덱을 결정짓는 주요 효과다.

영광의 상처는 보병 덱에서 보병의 전투력을 크게 끌어올리는 효과다. 피해를 입은 보병들의 공속이 증가하는데, 거의 죽기 직전의 보병들이 오히려 교전에서 이기는 경우를 만들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인간 병기는 보병들을 거의 삭제하고 다니며 대전차포나 경박격포 운용반은 더 긴 사거리에 더 빨라진 공속으로 접근조차 힘들게 한다. 다만 체력이 낮아야 적용되니 인간병기같이 근접하는 보병들은 활용하기 쉬워도 대전차포 같은 딜러들은 활용이 힘들다.

취급 주의는 전차 덱에서 사용 시 상대방을 괴롭힐 수 있는 효과다. 전차 유닛을 배치할 때 마다 골리아트 1대가 함께 오는 단순한 효과지만, 이 골리아트 1대가 전격전 전차 덱에 엄청난 기여를 해준다. 골리아트는 속도가 빠르니 먼저 가서 대전차 지뢰를 대신 밟아주거나 다른 대전차 유닛들에게 먼저 맞아서 교전에서 우위를 차지하게 해주며, 3호 돌격포 G형 같이 측면에서 소환 가능한 전차들은 옆구리 기습 공격의 효율이 크게 올라간다. 전차 덱을 한다면 필수로 채용해야 할 지휘 효과다.

4번 지휘 효과는 늘 그렇듯 특정 유닛에 부가 효과를 준다. 전격전은 4호 전차와 브룸베어. 보병 관련 효과는 없는데, 브룸베어는 보병 덱과 잘 맞지 않다 보니 보병 덱에서는 주로 전차 연막을 사용한다.

사수 무장은 브룸베어에게 MG 34를 부무장으로 주며 추가 장갑을 주는 효과다. 브룸베어는 건물을 향해 움직이기 때문에 건물을 향하면서 주변 보병들을 정리해준다. 추가장갑도 추가해줘서 브룸베어의 생존력도 늘어난다. 브룸베어를 사용한다면 필수로 채용한다. 다만 대건물 효율은 '판저베르퍼'를 다른 전차들로 호위하는게 더 높아서 '총공세!' 덱에서나 사용한다.

전차 연막은 4호 전차의 추가장갑이 사라지면 연막이 터지면서 주변 유닛들에게 받는 피해량을 줄여준다. 전차들이 이 효과를 받기에는 덩치가 워낙 커서 잘 안 통하지만, 보병들은 저 연막 범위 내에 여럿이 들어올 수 있다 보니 보병 덱과 궁합이 좋은 편이다. 보병 덱에서 4호 전차를 쓰기도 하는 이유. 이후 패치로 연막의 효과에 10%의 확률로 빗나감이 발생되게 되면서 4호 전차를 쓸 이유가 더 많아졌다.


1.1.2.4. 덱 구성 및 전략[편집]


1. 총공세 전차 덱: 총공세를 사용해서 한 번에 4대의 고코스트 전차들을 배치, 상대를 밀어붙이는 덱이다. 다만 포격 지원이나 대공습에는 주의해야 한다.

총공세를 쓴다면 전차 위주로 가야 한다. 총공세로 배치할 고코스트 전차들로 티거, 판터, 브룸베어, 4호 전차, 동부전선의 판터 D형, 페르디난트 등을 준비하고 나머지는 빠른 순환으로 방어에 사용할 저코스트 유닛들을 들고 간다.

명령서를 넣고 총공세 사용 전에 티거나 브룸베어를 배치한 후 명령서에 복제 대기가 되있을 때 총공세를 사용하여 5대의 고코스트 전차들이 배치되게 하는 방식도 있고, 야전 지휘소를 들고와서 빠르고 더 자주 총공세를 사용하는 방식도 있다. 다만 이건 예능급이니 사용 시 주의해야 한다.

지휘 효과는 관측사격, 작전준비, 취급주의를 사용한다. 총공세 전차 덱은 보통 브룸베어를 쓰기 때문에 4번은 사수 무장을 자주 사용하는 편.

지휘 스킬은 당연히 총공세를 들고 가고, 다른 하나는 전술기동이나 인간 병기를 넣는다. 야전 수리를 사용하려면 지휘소를 들고가야 겨우 사용할 수 있다보니 잘 쓰지 않는 편.

2. 전술기동 전차 덱: 전술기동을 이용하여 전차들을 모으거나 전차로 적의 공격을 방어하면서 역공을 가는 덱.

과거에는 전술기동을 이용해 특정 전차를 모은 후 적 벙커를 터는 덱이었기 때문에 작전 준비를 채용했지만, 현재는 그냥 전차로 적 공격을 막은 후 역공을 가는 게 핵심이므로 조작 훈련을 더 자주 사용한다. 총공세 덱과 달리 전차와 보병을 적당히 섞어서 사용하며, 사용하는 보병들은 보통 조작 훈련의 버프를 받는 대전차포 운용반, 경박격포 운용병과 저격수, 팔쉬름예거 같은 범용 보병, 그리고 척후병 등 순환용 보병 정도로 한정된다.

주로 사용하는 전차는 4호 돌격포/오스트빈트/4호 전차. 유저에 따라 3호 돌격포 G형이나 판터 같은 대기갑 특화 전차를 투입하기도 한다. 건물 돌파를 위해 판처베르퍼를 채용하기도 한다. 지휘 스킬은 전술기동과 인간 병기로 반쯤 고정. 야전 수리는 티거나 브룸베어를 쓰는 게 아닌 이상 사용하기 애매하므로 지휘소까지 쓸 게 아니라면 일반적으로는 사용하지 않는다. 다만 인간 병기 너프 이후 나타난 전차덱이 나오면서 지휘소 없이 사용되기도 한다.

덱 운영은 간단하게 상대방의 공세를 막고 역공을 가는 것. 물론 말만 간단하지 실제로는 최대한 생산력 이득을 보는 방향으로 적 공세를 방어해야 하므로 난이도가 꽤 있다. 전술기동은 척후병을 사용할 경우 몇몇 보병들을 추가로 모을 때나 적 벙커를 공략할 때 정도를 빼면 딱히 사용할 일이 없지만, 인간 병기는 그야말로 온갖 방식으로 사용하게 될 것이다. 인간 병기의 용도는 아래 항목 참조. 또한 야전수리를 사용한 버전은 따로 서술.

3. 전격전 보병 덱: 너프 이전 전격전 정책의 주력 덱.

2022.4.25. 업데이트로 대대적인 너프를 받으면서 사실상 사장되었다. 보병들의 강화된 화력을 척후병의 전술 깃발과 지휘 스킬 전술 기동을 사용하며 교전을 하는 덱. 전술기동을 이용한 컨트롤이 요구되는 고난이도 덱이다. 보병 잡는 스킬들이나 저격수가 있으면 빠르게 무력해지는 덱이니 동부전선군 전용 카운터라고 보면 된다.

덱은 척후병, 대전차포, 경박격포, 다른 보병들과 필요 시 판저베르퍼를 넣는다. 운영 방식은 척후병과 대전차포, 경박격포의 화력으로 느리게 전진하는 덱이라 전술기동과 척후병으로 유닛들을 모으다가 압도적인 화력을 투사해대며 전진하는 덱이다.

이 덱은 1대1에서 사장됐으나 2대2에서는 아직 사용이 가능하고 저 덱에서 '척후병'과 '판저베르퍼'를 빼고 덱을 만들어서 거점방어 전용 덱을 만들 수 있다. 지휘효과는 전부 보병 특화로, 스킬은 '인간병기 하나만 있어도 되고 '국민척탄병', '의무관', 'MG42 중기관총 운용반', '5cm 대전차포 운용반', '5cm 경박격포 운용반', '저격수', '수색대', '구스타프 하르크'로 만든다. 영웅인 '구스타프 하르크'는 필수는 아니고 다른 저생산력 대기갑 보병을 넣어도 된다. 이 덱을 쓰면 웬만해서 크게 밀리지 않아 적응만 하면 국방군은 도전주화 100개를 거점방어에 올인해서 재화를 모을 정도다.

4. 야전 수리 전차 덱: 위의 전술기동 덱의 파생 중 하나로 드림모션의 무지성 체력 버프 이후 떠오르는 중인 덱. 티거를 전술기동으로 모으다가 4지휘력이 있을 때 적 벙커나 사령부로 전술기동을 찍어 일점사하면서 체력이 어느 정도 줄어들면 야전 수리로 견디게 해서 기어이 부수는 방식이다. 주력인 티거와 티거를 빠르게 뽑기 위해 낮은 생산력의 유닛들, 취향에 따라 야전 지휘소를 넣어서 운영한다. 언제 러시를 들어갈지가 중요한 덱이니 연습을 하고 시도하는 것이 좋다.
현재 신규 유입들 중 과금을 퍼부어서 티거만 레벨을 14정도로 올려두고 이 방식을 사용해 사령부를 바로 부수는 날빌이 나타나고 있다.


1.1.3. 첩보공작 정책[편집]


파일:로드 투 발러/첩보공작.jpg

"상대를 기만하고 교란하는 특수 전략 정책입니다."


상대를 여러 방식으로 방해하는데 집중하는 특이한 지휘관. 지휘 효과만 봐도 소모전 전용 효과들이 모여있고 지휘 스킬들도 3지휘력 이하면서 상대에게 부담을 주는데 특화되어있다.

설계상 아군 유닛의 능력치 증가는 1개만 가능하고 1번 지휘 효과와 암호 해독을 제외한 모든 지휘 효과 및 지휘 스킬들이 소모전 특화에 집중되었다. 교전 능력을 극대화하는 포위 전술과 정반대의 위치. 따라서 지휘 효과와 지휘 스킬들을 최대한 해금해야 해서 진영 레벨이 8은 되어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데 운영 자체도 소모전에 맞춰야 하니 사용하기 어려운 지휘관이다.
이처럼 지휘 효과와 스킬에 의존도가 높다보니 '야전 지휘소'를 지어서 지휘력을 계속 확보하면 훨씬 악랄해지는 지휘관이다.

교전 능력을 희생했기에 유닛들의 단순 교전은 피하면서 지휘 효과와 지휘 스킬을 활용해 상대에게 피해를 주면서 소모전으로 끌고가야 한다.


1.1.3.1. 패시브[편집]


"전투시 상대방 지휘스킬 확인 가능."

상대의 지휘 스킬이 게임 시작부터 화면 오른쪽 위에 뜨며 상대의 지휘력과 쿨타임에 따라 해당 스킬의 테두리가 시계 방향으로 흰색 게이지가 찬다.

겉보기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 패시브 같지만 이래뵈도 매우 강력한 패시브. 지휘 스킬은 주로 덱의 운영 방향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무슨 스킬을 들고 왔는지는 상대가 사용할 때 까지 확인할 수가 없어서 함부로 행동할 수 없고 상대도 그걸 이용해 운영 방식을 속일 수 있다. 그러나 첩보공작 정책은 이 패시브로 그러한 속임수를 원천 봉쇄하는 동시에 상대가 무슨 덱인지 미리 예측할 수 있는 기반까지 미리 가지고 시작한다. 따라서 첩보공작 정책은 시작부터 상대의 유닛이 뭔지 보고 바로 덱 예측이 가능하며 일방적으로 운영 방식을 숨길 수도 있다. 다만 이 방식 자체가 다른 진영의 덱들을 사전에 알고 있어야 하기에 활용이 어렵다.

2대2에서는 1명이라도 첩보공작 정책이면 상대 2명의 스킬 모두 확인할 수 있으며 아군 또한 첩보공작 정책이 아니여도 확인할 수 있다. 그래서 이론상 첩보공작 1명과 다른 교전 위주 1명이 좋은데 그렇다고 첩보 듀오가 나쁜 것도 아니다.


1.1.3.2. 지휘 스킬[편집]


첩보공작 정책의 지휘 스킬들은 특이한 효과들을 가지고 있으며, 이 스킬들 중 2개를 통해 유닛 강화가 적다는 단점을 상쇄해야 한다. 3지휘력 이하들 뿐이고 소모전에 특화되었다.

파일:로드 투 발러/프로파간다!.jpg
소모 지휘력
쿨타임
프로파간다!
2
없음
지정한 범위 내 모든 적군 병력을 즉시 사령부로 강제 퇴각시킵니다. 퇴각 중인 적군 병력들은 받는 피해량이 15% 증가됩니다.

"Wir geben die chance zu kapitulieren! Wir werden ihr Leben retten!"
(우린 너희들에게 항복할 기회를 주겠다! 우린 너희들의 목숨만은 살려주겠다!)


첩보공작 정책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디버프 스킬. 시전 범위 내 모든 적 유닛들은 즉시 적 사령부 앞으로 후퇴한다. 이 때 포위 전술의 '전술퇴각'처럼 후퇴 표시는 뜨지만 이동 중 공격할 수 없고 기갑 유닛들은 전진만 하기에 차체를 돌리면서 후퇴한다. 또한 후퇴가 풀려도 타게팅이 자동으로 풀리며[10] 분대 화기도 쿨타임에 들어가고 '보병 지원'으로 나온 'M3 하프트랙'은 보병 배치 전이면 후퇴가 풀려도 배치하지 않는다.

디버프 스킬 중 매우 위력적인 스킬. 쿨타임도 없이 2지휘력만 사용하면 범위 내 적 유닛들이 공격도 못하고 적 사령부 앞까지 이동만 한다. 적 러시를 돌려 보내거나 '판저베르퍼' 등 딜러들을 타게팅 해서 오는 유닛한테 사용해서 딜러를 지키거나 교전 중에 사용해서 일방적으로 공격하는 등 여러 상황에서 사용이 가능하기에 예전부터 사기 스킬이라는 소리를 듣는 스킬.

다만 게임 시스템 상 범위의 가장자리에 들어와서 빛나는 유닛도 막상 사용 시 적용이 안된다거나 게임이 렉이 심해져서 발동이 늦게 되는 경우는 주의해야 한다. 또한 상대 유닛들을 어느 정도라도 제거하지 못하면 그 유닛들이 새로 배치된 유닛들과 함께 올 것이니 딜러 보호를 제외하고는 단순히 돌려보내는 것에서 만족하지 말고 가능한 한 제거할 수 있는 상황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 후퇴 중인 유닛들은 피격 시 15%의 추가 데미지를 받는 디버프도 부여한다.

유닛을 이동시키는 다른 스킬이나 능력에 의해 취소될 수 있다. '프로파간다!' 발동 이후 '전술퇴각', '에드워드 몬티', '핸드릭 호프만'의 효과를 발동하면 '프로파간다!'의 효과가 사라지고 발동한 효과를 받는다. 다만 반대로 저 셋의 효과를 발동했는데 '프로파간다!'를 발동하면 기존의 효과들은 사라지고 '프로파간다!'의 효과를 받는다. 그래서 양쪽의 덱에 저 카드들이 있다는걸 아는 순간 서로 눈치를 보기 시작한다.

국방군은 '야전 지휘소'를 통해 지휘력을 많이 확보할 수 있기에 이 스킬을 퍼붓는 짓도 가능하다. 다만 해당 건물은 존재만으로 상대에게 어그로를 심하게 끌어서 부숴지기 쉬우니 주의.

과거에는 피격 시 50% 추가 데미지를 부여했으나 2번에 걸쳐 50%->30%->15%로 너프되었다. 그러나 이 스킬은 강제 후퇴가 주 목적이라 여전히 강력한 디버프 스킬로 계속 사용될 것이다.

최근 치명적인 버그로 '붉은 물결'이 적용중인 유닛들이 후퇴를 하면서 공격도 하는 버그가 있었고 드림모션은 거의 1달이 지나서야 고쳤다고 했으나 '총검돌격병'은 여전히 가능하다. 개발사의 무능함이 드러나는 부분.

파일:로드 투 발러/암호 해독.jpg
소모 지휘력
쿨타임
암호 해독
3
30초
상대방이 바로 직전에 사용한 지휘 스킬을 복제하여 그대로 사용합니다. 복제한 지휘 스킬에 상관 없이 소모되는 지휘력은 언제나 3으로 동일합니다.

첩보공작 정책의 상징과도 같은 스킬. 상대가 마지막으로 사용한 스킬을 복제하여 지휘력 3을 소모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 때 해당 스킬의 지휘력과 쿨타임은 무시하고 무조건 3지휘력과 30초 쿨타임을 적용받는다. 또한 복사한 스킬의 패널티도 똑같이 받는다.

대부분 지휘력 차이에서 우위를 얻기 위해 대부분 3~5지휘력 스킬들만 복사한다. 그래서 이 스킬에 몇 번 당한 유저들은 반드시 1~2지휘력 스킬을 하나라도 덱에 넣을 정도.
그러나 상대도 이걸 알기 때문에 3~4 지휘력 스킬을 사용 후 바로 1지휘력 스킬을 사용해서 1지휘력 스킬이 중앙건물에 사용되게[11] 유도하거나 첩보가 지휘력이 빠질 때 사용하거나 아예 1~2 지휘력 스킬만 사용해서 함부로 복사하지 못하게 한다.
물론 사용할 타이밍을 예상해서 복사하거나 '야전 지휘소'로 지휘력을 확보하고 1~2 지휘력 스킬을 복사하는 방식으로 대비할 수는 있지만 다른 스킬만 들고 온 채 1개만 쓰면서 '암호해독'이 있는 척 속여서 상대가 지휘력을 낭비하게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 '척탄 강습!'을 복사할 경우 국민척탄병, 기갑척탄병, 팔쉬름예거, 돌격대가 수류탄을 던진다. 다만 소리가 동독 척탄병들 소리로 나온다(...)[12]

- '제왕 호랑이'의 경우 패널티까지 그대로 걸리지만, 2지휘력 싸게 소환할 수 있다.

파일:로드 투 발러/죽음의 땅.jpg
소모 지휘력
쿨타임
죽음의 땅
3
없음
전략 수송기를 호출하여 전장 내 지정한 범위에 대량의 나비 지뢰를 살포하여 적군의 진격을 방해합니다.
나비 지뢰
대보병 공격력
424
대차량 공격력
170
대전차 공격력
85
대건물 공격력
61
살포 개수
25개
피해 범위
매우 넓음
무기효과
[사기저하/죽음의_땅]

발동 시 비행기 실루엣이 지나간 이후 하늘에서 '나비지뢰' 25개가 범위 내에 무작위 위치로 떨어진다.

적 보병의 진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버릴 수 있는 스킬이며 대건물이나 대기갑은 3코스트 치곤 약하긴 하지만 차량 정도는 잡을 수 있고 많은 양이 배치되니 체력이 낮으면 전차라도 무시할 수 없다. 또한 단순 폭격이 아닌 지뢰 살포이므로 발동한 그 일대는 전차가 치위주지 않으면 보병들에게는 접근 금지 구역이 된다.
만약 진입로 위로 시전하면 일부 '나비지뢰'들이 진입로 바로 앞에 떨어지기도 하는데 만약 상대가 그 진입로로 유닛을 배치하면 터지는데, 상대가 전차덱이 아닌 이상 그걸 노리고 진입로 위로 뿌리기도 한다.

다만 '나비지뢰'는 유닛이 매설하는 '지뢰'보다 데미지가 낮으며 일반적으로는 궤도 손상도 할 수 없다. 그저 맵 어딘가에 갑자기 나타나는 지뢰라 밸런스 때문으로 보인다. 그리고 지뢰라서 '정찰병'의 능력으로 제거될 수 있다,

2021/1/25 패치로 대건물 데미지가 -25.7% 너프로 건물 견제는 매우 힘들어졌다. 그래도 10렙 기준체력이 700정도 남은 상대 벙커 정도는 터뜨릴 수 있고 '판저베르퍼'가 벙커를 공격하기 전에 뿌려두면 지뢰 유폭으로 배치되던 유닛들에게 피해도 주니 시도할만하다. 그렇다고 아까운 3지휘력을 풀피 벙커에 바로 들이붓는 짓을 했다간 상대 러시를 못막고 망할 수 있으니 함부로 시도하지 말 것.

원래 '궤도 손상'이 불가능한 지뢰인데 수류탄이나 박격포 등 곡사형 범위 포격으로 유폭 시 '지뢰'처럼 일정 확률로 '궤도 손상'이 가능하다. 오래 전부터 가능했고 공지에 언급도 없어서 알고는 있는지, 버그로 취급하는지도 알 수 없다.

파일:로드 투 발러/통신 교란.jpg
소모 지휘력
쿨타임
통신 교란
1
90초
적군의 통신을 교란하여 40초 동안 적군이 지휘 스킬 사용 시 소모 지휘력을 2만큼 증가시킴니다.

상대의 지휘 스킬을 직접 방해하는 특이한 디버프 스킬. 1지휘력으로 상대의 스킬들을 2지휘력 더 지불하게 만든다. 이 스킬을 당하면 지휘관 초상화가 흑백이 되고 지직거리는 이펙트가 생긴다.

설명 그대로 지휘 스킬을 2지휘력 더 지불하게 만든다. 지속 시간이 40초로 길고 소모 지휘력도 1이라 지휘력 부담이 적어서 매칭 시작 후 22초만 지나도 사용할 수 있다.
일단 당하면 상대는 1~3 지휘력 스킬을 사실상 못 쓰는 상황이 된다. 지휘력을 모았어도 사용하면 2지휘력을 추가로 지불하니 대놓고 손해를 보고 안쓰자니 당분간 덱의 카드 8종류로 40초 동안 게임을 불편하게 진행해야 한다. 그래서 타이밍 잘 잡고 사용하면 상대가 준비한 계획들을 망칠 수도 있다.

장점만 보면 굉장히 좋은 스킬같은데 단점들 때문에 채용률이 가장 낮다.
일단 이 스킬은 쿨타임이 90초로 전 진영의 스킬들 중 가장 긴 쿨타임을 가졌다. 그래서 사용할 시점을 잘못 잡으면 그 긴 시간동안 다른 스킬만 사용해야 하는 부담이 생긴다. 그리고 "2지휘력을 추가로 지불"하는 것이라 4~5 지휘력 스킬들은 그냥 5지휘력을 지불하고 잘만 사용한다. 그래서 효과를 제대로 보는건 1~3지휘력 스킬들 뿐이다. 그리고 상대가 스킬을 사용 안하고 있는데 지속시간 동안 별 이득을 못 봤다면 그동안 지휘력을 반강제로 모은 상대의 스킬 공세를 맞게 될 위험도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스킬보다 다른 스킬들의 중요도가 더 높다. 애초에 1~3지휘력 스킬들을 막고 우위를 차지한다는 발상인데 현 상황에서 그럴 여유가 나올 수 없다. 계속된 특정 유닛들의 상향으로 이런 방해 스킬을 써봤자 자칫하면 못 막기 때문. 그래서 '프로파간다!'와 '죽음의 땅' 조합이 많이 쓰이는 중이고 이 스킬은 랭킹에서 찾는 것 자체가 힘들다.

저런 단점들 때문에 이 스킬은 없는 스킬 취급이고 매우 활용이 어려운 고난도 스킬이다. 제대로 활용하고 싶다면 자신의 공격 타이밍 때 상대의 스킬로 방해받으면 안되는 시기를 예측해서 이 스킬로 막아두고 러시를 가거나, 상대의 러시 때 '보병 지원' 등의 소환 스킬, '고속생산' 등의 재배치 스킬, '포격 지원' 등의 포격 스킬들같이 러시에 추가될 스킬들을 차단할 용도로 사용해야 한다. 문제는 이렇게 스킬을 막는 것보다 '프로파간다!'가 여러 모로 더 좋다는 것. 어차피 4~5지휘력 스킬들은 방해하지도 못하는 수준이니 그냥 예전처럼 스킬 사용 불가로 되돌려야 사용할 듯한 비운의 스킬.

그러나 2대2에서는 충분히 채용할 만한 스킬이다. 여기선 2명이 동시에 걸리는데 순식간에 병력이 모이는 2대2에서 '프로파간다!'만으로 러시를 막는 것은 한계가 있고 상대 중에 1~2 지휘력 스킬들만 채용해서 러시 보조에 집중하는 경우들도 있기에 가치가 충분히 있다. 그런데도 잘 안보이는 이유는 '프로파간다!' '죽음의 땅' 조합이 더 안정적이고 사용할 타이밍을 잡아야 하는 고난도 스킬이기 때문. 그러니 2대2에서 사용할거면 시작부터 마구 누르지 말고 상대의 스킬 조합과 유닛들을 보면서 언제 사용할지 예측하면서 사용하자. 또는 아군과 러시를 갈 때 방해받기 싫은 때 사용하면 된다.

1.1.3.3. 지휘 효과[편집]


포신 강화
빠른 장전
전차 공격력 10% 증가
차량 공격속도 20% 증가
잔해 수거
발목 잡기
아군 전차 2기 파괴시 생산력 1획득
지뢰, 대전차지뢰, 골리아트, 나비 지뢰의 공격력 20% 증가
조국을 위하여
거짓 지시
아군 전차의 Hp가 0이 되면 근처 적에게 돌진하여 폭발
30초마다 10초 동안 적 벙커가 공격불가 상태에 빠짐[13]
생산성 향상
지뢰밭
전차공장의 생산속도 15% 증가
Sd.Kfz.234/1 장갑차가 배치지점을 향해 지뢰 4개 매설

지휘 효과들이 다른 진영의 지휘관들과는 다르게 아군 유닛의 교전 능력을 높히는 것보다 주로 상대에게 손해를 일으키는 설계 위주다. 첩보공작 정책의 난이도가 높은 원인.

1번 지휘 효과는 유형별 버프이며 첩보공작 정책의 유일한 아군 강화 효과다. 국방군 중 유일하게 차량 버프가 존재한다.

포신 강화는 전차 유닛들의 공격력 10% 증가. 주로 지휘 스킬 '프로파간다!'와 어울린다. 참고로 상술했다시피 수치상으론 전격전 정책의 관측 사격의 하위호환이나, 실전에선 완벽한 하위호환은 아닌데, 요구되는 공격 수가 줄어들기도 하기 때문. 대표적으로 오스트빈트는 원래 관측 사격이 적용되어도 레인저 한 명을 잡는 데 3초 이상이 걸리지만, 포신 강화 적용 시 레인저를 두방컷할 수 있게 되어 레인저 1기를 2.5초마다 처리할 수 있다.

빠른 장전은 차량 유닛들의 공격 속도가 20% 증가.[14] 공속 20% 증가는 상당한 버프인데 유리대포로 설계된 국방군 차량들의 화력을 더 많이 퍼부울 수 있다. '234/1 장갑차'는 이 효과만 붙어도 보병들을 빠르게 제거할 수 있고 '판저베르퍼'는 5.6초마다 로켓 5발을 투사하는 대건물 깡패가 된다. 이 상태의 저 둘에 사기충천까지 붙으면 벙커도 순식간에 박살낼 수 있다.
병력대여 시스템의 추가 이후 첩보 전차덱도 이 효과를 선택한 후 '마울티어'를 대여하는 덱이 생겼다.

2번 지휘 효과는 덱의 메타를 결정짓는 핵심 효과다. 여기서 무엇을 선택하는가에 따라 소모전의 방식이 달라진다.

잔해 수거는 아군 전차들이 죽을 때마다 2기당 1 생산력을 얻으며 자원의 격차를 유리하게 만든다. 포위 전술의 3번 지휘 효과 '파괴 공적'과는 성격이 다르니 주의.

이걸 선택했다면 전차 유닛들로 지휘 스킬 '프로파간다!'를 사용해 적의 러시를 일방적으로 때리며 소모를 강요하다 그 아군 전차들이 죽으면서 주는 생산력으로 다음 소모전도 준비하는 형태로 간다. 그러니 무리하게 '4호 전차', '브룸베어', '티거'나 동부전선군의 고생산력 전차들을 우겨넣는 게 아니라 국방군 '판터'나 '티거' 하나만 넣고 나머지는 '4호 돌격포', '오스트빈트' 같은 저생산력 전차들을 넣어서 순환 위주로 가는 것이 더 좋다.

발목 잡기는 지뢰, 대전차 지뢰, 나비 지뢰, 골리아트의 대미지를 20% 올리는 효과다. 지뢰들은 터지거나 제거될 때까지 남아있으니 상대하는 입장에선 신경쓰이게 하는 효과. 전차덱이면 '잔해 수거'가 선호되기에 일반적으로 보이진 않고 지뢰덱이나 '마울티어'를 대여한 차량덱에서나 쓰인다.

적용 대상들이 원래부터 높은 데미지를 가지고 있는데 그 데미지를 더 올려준다. 대전차지뢰는 '울버린'과 'T-34'도 밟자마자 최소한 딸피로 만들고 '골리아트'는 2생산력으로 나온 3대만으로도 '칼리오페'를 부술 수 있고 '지뢰밭' 효과를 받고 '234/1 장갑차'가 깔아둔 4개의 지뢰를 '그레이하운드'가 밟고 터질 정도다. 이렇게 교환비를 더 올려서 상대에게 더 많은 피해를 강요하는 효과.

이걸 선택했다면 저 4개를 동원해서 상대에게 교환비에서 소모를 강요하는 형태로 간다. 전차덱은 로켓포 유닛들의 타겟이 되기에 이런 방식을 쓰지 않는게 더 좋아서 대부분 차량덱이거나 지뢰덱에서 주로 쓴다.

예전에 국민척탄병이 지뢰를 매설하는 잉여 효과였으나 지뢰 종류들의 대미지 20% 증가로 바뀌면서 이름 그대로 발목 브레이커가 되었다.

3번 지휘 효과는 2번 지휘 효과들의 소모전을 보조해주는 형식이다. 이 지휘 효과도 2번 못지 않게 중요한 효과다.

조국을 위하여!는 아군 전차가 죽을 때 붉어지며 적을 향해 돌진, 자폭하여 상대에게 출혈을 강요하는 효과다. 이 자폭은 폭발로 취급하니 상대 지뢰에 가서 자폭하면 역대박도 일으킨다. 주로 잔해 수거와 함께 사용하여 상대에게는 자폭 피해를 얹어주며 생산력 1을 얻고 격차를 추가적으로 벌리는 방식에 많이 사용된다.

'조국을 위하여!'로 돌진중인 전차는 폭발 능력이 있는 유닛들과 비슷한 상태가 되지만 타이머가 없고[15] 돌진하다가 적 유닛에 자폭하거나 일정 시간 후 자폭한다. 여담으로 이 상태로 돌진 중인 전차는 폭발 타이머가 켜진 기갑 유닛들이나 최후의 저항 상태가 된 패튼을 멀리 밀쳐낼 수 있다.

다만 돌진해서 자폭할 대상은 하나에 고정되지 않고 주변에 여러 유닛이 있으면 가장 가까운 쪽으로 향하는 방식이라 돌진 중에 옆에 유닛이 나타나면 갑자기 방향을 틀며 공터로 가기도 한다. 또한 앞에 일반 보병 분대원 1명만 자폭으로 죽고 끝나는 허망한 경우도 허다하니 주력 데미지 방식으로 쓰면 안되고 그저 마지막 발악 추가타의 개념으로만 봐야 한다.

거짓 지시는 상대 벙커가 30초마다 발동하여 10초 동안 멈추는 효과다. 상대 벙커를 마비시키는, 디버프로 가득한 첩보만의 지휘 효과.

상대에게 러시를 보낼 때 벙커가 멈추는 타이밍에 맞춰 보내 피해를 덜 받으며 러시의 성공률을 올린다. 보통 러시를 방어할 때 벙커가 탱킹을 하거나 유닛으로 탱킹을 하고 벙커의 화력으로 제거하는 방식이 쓰이는데 벙커가 멈춰서 심한 딜로스를 만들어준다. 따라서 상대가 이 타이밍에 온 러시를 막기 위해 더 많은 자원을 소모하게 할 수 있다.

전차덱에서도 가끔씩 채용하기도 하고 차량 위주로 할 경우 도움이 많이 되는 지휘 효과. 특히 체력은 낮은데 DPS는 높은 'R-75 모터사이클'과 '234/1 장갑차'가 거짓 지시 때 일방적으로 벙커를 공격하면 상대 벙커에 많은 피해를 준다.

오른쪽 하단의 타이머를 기준으로 2:30, 2:00, 1:30... 이렇게 발동하니 타이머를 보면서 러시 타이밍을 잡으면 되고 상대하는 입장이면 몇 초 전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

4번 지휘 효과는 사실상 '지뢰밭' 하나만 쓰이는 수준이 되었다. 메타가 계속 무지성 상향 평준화로 개판이 되면서 '생산성 향상'은 사용할 수도 없는 상황이 되었다.

생산성 향상은 '잔해 수거'와 '조국을 위하여!'를 보험을 넘어 운영을 하도록 넣은 듯한 지휘 효과다. '전차 공장'의 생산 주기가 24초에서 21초로 줄어든다. '전차 공장'에서 '4호 돌격포'가 더 빠르게 배치되어 시간을 벌게 한다. 위의 '잔해 수거'와 '조국을 위하여!'까지 적용되니 2대만 나와도 본전은 뽑은 셈.

과거에는 20% 감소였고 당시 메타에서 사기 수준의 덱이라 평가됐으나 15%로 너프 후 신규 진영이 출시되면서 메타에서 밀렸다.
그 후에는 무지성 상향 평준화에 완전히 사장되며 버프를 줘도 쓰지 않는 덱이 되었다.

지뢰밭은 과거에 잉여 효과로 여겨졌다가 전차 공장 덱이 망하고 '234/1 장갑차'의 패치와 함께 채용률이 올라간 지휘 효과다. 효과는 234/1 장갑차가 배치 지점에 지뢰를 매설하던 것에서 배치 지점까지 이동하며 지뢰 4개를 배치 후 약 1초 후에 일정한 주기로 1개씩 매설한다.

이 효과가 적용되면 234/1은 지뢰 4개를 전부 매설해도 배치 지점까지 계속 이동하며 배치 지점을 바로 앞에 해서 혼란이나 충격에 걸리지 않은 이상 강제 이동이 풀리거나 유닛 타게팅을 해도 반드시 지뢰 매설을 한다. 자칫하면 지뢰 4개가 필요 없는 곳에 매설되거나 뭉쳐서 매설돼서 효율 저하는 물론 상대에게 역대박의 기회를 줄 수도 있다. 그러니 사용 시 주의.

시스템상 주어진 시간 내에 주기적으로 매설하는 방식인지 혼란이나 충격으로 멈췄을 경우 주어진 시간이 지나면 더 매설하지 않는다. 특히 '기선제압'으로 혼란에 빠지면 아예 매설을 안한다.

보다시피 지휘 효과와 지휘 스킬들이 소모전을 할 때 상대에게 방해되는 경우가 많다. 밑의 덱들도 그런 방식으로 운영한다.


1.1.3.4. 덱 구성 및 전략[편집]


  1. 첩보 공장 덱: 이론상으로 정석이자 첩보의 가장 이상적인 덱. 생산 주기가 짧아진 전차 공장에서 4호 돌격포가 계속 나오면서 죽으면 '조국을 위하여!' 효과로 적들에게 자폭 대미지를 주고 2대마다 1생산력을 얻어서 다시 전차 공장을 짓고 이걸 반복하여 전장을 4호 돌격포들의 광장으로 만드는 덱이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이론상이고 4호 돌격포의 낮은 능력치와 건물 메타의 천적들이 나오다보니 잘되다가 결국 막히는 비운의 덱이다.
  2. 지뢰 공작 덱 : 차량과 지뢰 버프를 이용하여 꾸준한 지뢰 살포를 통해 적에게 피해를 강요하는 덱. 주로 보병덱을 상대로 강한 덱이다. 평소에는 버프 받은 지뢰들로 상대에게 손실을 강요하다 지휘 효과 '거짓 지시'로 상대 벙커가 무력화 되었을때 반격하는 방식이다. 차량과 지뢰에 중점을 두는 설계이고 가장 비싼 차량이나 지뢰 종류들도 4가 최대인 낮은 가격이라서 빠른 순환을 노리는 경우가 많지만 탱커의 부족, 버프를 받아도 효율이 별로인 벙커 공격과 대전차 능력, 애초에 국방군은 차량들이 보조에만 쓰이게 되있어서 전차를 넣거나 골리아트 공장을 쓰는 경우가 매우 많다. 마울티어를 빌려올 수 있게 되면서 가끔씩 보이는 정도.
  3. 티거+판터 덱 : 국방군 최강 전차인 티거와 판터 양쪽 모두 투입하는 덱으로, 지휘 효과 '조국을 위하여!'와 지휘 스킬 '프로파간다'로 적 유닛에 강력한 화력을 퍼붓고 무력화 시켜 벙커를 따는 덱이다. 전차 공장 덱이 망한 후 첩보공작 정책을 사용하기 위해 등장한 덱이다. 2번 지휘 효과 '잔해 수거'를 사용해서 고코스트 전차의 비용 부담을 약간이나마 덜어내고 첩보의 특징을 장점을 이용해야 한다. 단점이라면 첩보라서 컨트롤이 애매하게 된다는 점. 상술했듯이 전격전마냥 교전을 하지 말고 반드시 소모전으로 유도해야 한다.
  4. 전차덱 : 위의 방식으로는 부담이 커서 둘 중 하나만 넣고 저상샌력의 전차들이나 다른 보조 유닛들을 계속 뽑아서 무난하게 교전하는 덱. 물론 단순한 유닛끼리의 교전은 아니고 스킬들도 사용하면서 교전해야 한다. 가장 무난해서 많이 쓰이지만 무난해서 '강습전투 전술'이나 '선전전 교리' 등에게 유닛들이 다 죽거나 소모전으로 격차도 못벌리고 망할 때도 있다.
    대부분 '판터'를 고르고 '4호 돌격포', '오스트빈트', '3호 돌격포 G형'에 필요하면 '3호 전차'나 '38(t) 전차'대여까지 하면서 교전을 하다가 '판저베르퍼'로 벙커를 부순다.

종합적으로 순수 교전은 가능한 피하려 하고 소모전을 유도해 격차를 벌리면서 꾸준히 상대를 말라붙게 만들어야 한다. 가장 무난한 스킬 조합은 '프로파간다!'와 '죽음의 땅'이니 이쪽을 사용하는 걸 추천. '암호해독'은 거의 상징 수준의 스킬이지만 그만큼 대부분 유저들이 대비하니 위험하지 않다면 1가지 스킬만 쓰면서 암호해독이 있는 척을 하며 상대를 속이는게 더 낫다.

가능하면 패시브를 통해 상대의 덱을 초반에 알아채고 운영 방식을 언제든지 전환할 수 있는 덱을 만드는 게 좋다. 그래서 전격전 정책과 달리 순환이 용이한 평균 4.0 미만의 덱을 만드는게 좀 더 편하다.

또한 '야전 지휘소'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지휘력 계산과 상대의 지휘력 수와 지휘 스킬 타이밍도 알아두자. 패시브로 상대의 지휘 스킬이 언제 준비되는지 흰색 게이지가 테두리에 차면서 알려주지만 그건 지휘력이 충분해도 쿨타임 또한 적용되니 밑의 타이머로도 상대의 지휘력 수를 아는 것은 연습해두는 게 편하다.
지휘력은 일반적으로 게임 시작 후 22초마다 1개를 얻는다. 따라서 추가시간 전에는 오른쪽 밑의 타이머로
2:38, 2:16, 1:54, 1:32, 1:10, 0:48, 0:25, 0:03 이렇게 총 8개[16]의 지휘력을 얻는다. 추가시간 들어가면 저기서 3초를 더하면 된다.

시작부터 러시를 가려고 하지 말고 '4호 돌격포'같은 저렴한 유닛이나 지뢰를 까는 유닛을 보내 상대가 유닛을 뽑게 해서 지휘 스킬과 유닛들로 덱을 예상하면 된다. 스킬 조합은 어느 덱에나 사용할 수 있는 무난한 조합도 있지만 특정 방식에만 쓰이는(또는 날빌덱이나 예능덱) 조합도 있어서 그 때마다 다르다. 물론 예상만 하지말고 어떻게 대비할지도 생각해둬야 한다.

밑에는 1대1 기준이며 상대가 저돌적이거나 눈치싸움을 하려고 하면 그 때마다 시전 시간이 달라지니 주의. 또한 동렙이나 1렙 차이 정도에서 성립하니 주의. 애초에 2렙 이상의 레벨 격차는 승리 자체가 비범한 것이다.

  • 지원작전: 무난한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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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포격지원, 긴급보급 또는 보병지원
가장 무난하다. 지원작전 자체가 웬만하면 무난한 빌드가 많아서 그냥 이 조합이 나왔다면 덱의 예상보단 상대가 어떻게 반응하고 러시는 어떻게 오는지 알아내는게 더 좋다. 긴급보급을 가면 장기전으로 끌고가거나 건물덱을 시전하는 빌드가 흔하고 보병지원을 가면 적절히 섞인 유닛 조합[1]으로 2지휘력 타이밍에 보병지원과 함께 러시를 노리는 편. 둘 다 벙커 체력을 어느정도 깎아두고 포격지원으로 벙커를 부수려하니 벙커를 주의할 것.
  1. 긴급보급, 보병지원
2지휘력 타이밍에 보병지원 러시를 오거나 긴급보급으로 지속적인 러시를 노리는 조합. 주로 물량 러시를 하는 성격이 강하지만 포격지원이 없어서 러시들을 계속 맞받아치며 조금씩 밀어주면 힘이 빠진다. 이 조합으로 건물덱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경곡사포 진지'까지 지어서 2지휘력에 보병지원 러시를 오려고 해서 더 위협적이긴 해도 그걸 실패하면 그대로 밀리기도 하는 날빌 수준이다.

1번과 2번은 병력대여로 'zis-3 대전차포 진지'를 대여해서 '관측 초소'와 함께 '88대공포'마냥 전방에 지어 벙커를 타격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1. 인해전술과 그 외 1개
인해전술의 파괴력에 올인하는 덱이라 보병을 우겨넣고 다른 유형들[2]은 약간만 넣는다. 보병이 많아서 뭐든지 보병으로 대처하는 경우가 많고 다른 유형이 별로 없으니 대다수 유저들은 힘빠지기 전에 1:32 때 생산력을 모아서 인해전술을 시도한다.
압도적인 물량으로 오니 '234/1 장갑차'로 지뢰들을 아군 측면 진입로에서 벙커 앞으로 1번씩, 중앙 건물 옆으로 1번씩 지뢰들을 매설하게 하고 상대가 다른 스킬을 안 쓰면 이쪽도 지휘력을 아껴야 한다. 아니면 '야전 지휘소'를 미리 지어서 최소한 1지휘력을 얻고 '죽음의 땅'과 '프로파간다!' 1번씩 사용할 준비를 해도 된다.
첩보를 보고 '죽음의 땅' 등의 지뢰들로 죽을 수 있어서 2번째 스킬로만 상대하는 경우도 있는데 보병 위주의 덱이니 크게 어렵진 않다.
인해전술은 여러 방식으로 물량을 형성할 수 있다.
  1. 한 방향에 몰아서 배치하는 방식. 초심자들이 많이 하는 안좋은 방법이다. '죽음의 땅' 1번만 머리 위로 뿌리거나 오늘 길에 뿌려두면 거의 다 정리되니 가장 쉽게 대처할 수 있다.
공수 유닛들은 벙커 앞에 뿌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면 걸어오는 쪽이 빈약해지거나 공수 쪽이 빈약하니 어느 쪽에 더 비중이 큰가를 보고 대처하면 된다.
공수 유닛에 비중이 크면 마지막 공수 유닛이 착지 중일 때 '프로파간다!'로 쫓아내고 걸어오는 쪽도 '프로파간다!'를 먹인 후 공수 유닛들이 가는 길에 '234/1 장갑차'가 지나가게 해서 지뢰로 제거하면 되고 공수 유닛이 빈약하면 그냥 '죽음의 땅'으로 걸어오는 병력들을 죽이는 동시에 대보병 유닛으로 공수들을 제거하면 된다.
  1. 두 방향으로 배치하는 방식. 비록 너프를 받았어도 매우 빠르게 배치하면 무시 못할 물량을 양쪽으로 보낼 수 있다. 단순히 저 뒤에서 걸어오는 경우도 있지만 주로 한 쪽은 벙커에 공수들 배치하고 다른 한 쪽은 걸어오는 방법과 공수와 걸어오는 러시를 양쪽으로 시전하기도 한다. '지뢰밭' 특성으로 어느 정도 지뢰들을 매설해야 유리하다. 아니면 미리 '야전 지휘소'로 지휘력을 확보한 후 한 쪽을 '죽음의 땅' 1번 쓰고 그 쪽을 위주로 지뢰들을 매설해 미리 막아둔 후 인해전술 발동 시 다른 한 쪽을 1번처럼 대처하는 방식도 있다.
  2. D-day와 유사하게 공수유닛 3종류를 내 지역에 뿌리는 방식. 이건 D-day 대비할 때 처럼 '234/1 장갑차'를 아군 측면에서 반대편 벙커 앞으로 넓적한 V자를 그리고 여유라면 벙커 앞으로도 해서 M자를 만든 채 '프로파간다!'로 쫓아내면서 제거하면 된다.


  • 기갑작전: 미국 전차들은 대전차 능력이 뭔가 애매한 경우가 많으니 '판터'나 '티거', 그 외 여러 저생산력 전차들로 '프로파간다!'를 준비하면서 교전하면 된다. 다만 초반부터 실수해서 밀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차량덱이나 지뢰덱으로는 거의 천적을 만난 꼴이라 거의 졌다고 생각하는게 편하다.
기갑작전 대응전략 [ 펼치기 · 접기 ]
  1. 고속생산, 슬러거!
가장 많이 보이는 조합. 이 경우 'LVT-1 엘리게이터', '조지아 패턴', '셔먼 크로커다일', '퍼싱', '점보셔먼'을 배치한 후 1:54 때 '고속생산'으로 부활시키고 그대로 밀어붙이거나 1:10 때 '슬러거!' 발동하고 0:48 때 '고속생산'을 노린다. 'LVT-1 엘리게이터'를 쓴다면 대부분 지휘효과로 '방어기동'을 들고 오니 주의. 물론 첩보 전차덱이면 '판터' 등으로 때리면서 발동된 후 온 기갑들을 '프로파간다!'로 돌려보내면서 15초가 지날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그 외의 첩보 차량이나 지뢰덱은 사실상 대처 불가능한 천적을 만난 꼴이니 최대한 막아보려고 시도해야 한다.
  1. 전차방벽, 고속생산 또는 슬러거!
'전차방벽'을 노리고 쓰는 덱. 기갑작전으로 기갑덱을 만들면 뭔가 애매한 대전차 능력이 발을 잡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교전이 일어나거나 벙커 공략 시 '전차방벽'으로 우위를 차지하려고 할 것이다. 주로 4지휘력 때 '고속생산'으로 수를 불린 후 '전차방벽'을 노리거나 '전차방벽'으로 교전 후 '고속생산'으로 수를 불리거나 '슬러거!' 사용 후 '전차방벽'으로 교전한다.
어디까지나 '전차방벽'으로 우위를 차지하려 하니 '슬러거!'로 나온 '잭슨'이나 '파이어플라이'를 조심하면서 '전차방벽'을 쓴 유닛들한테 '프로파간다!'나 먹여주면 된다. 애초에 4지휘력 이후에 오는 경우가 많으니 이쪽도 웬만해선 '프로파간다!' 2번이 준비된다. 아니면 '야전 지휘소'로 지휘력을 확보하거나. 시작부터 '전차방벽'만으로 교전하려 하거나 유닛을 모으려고 하니 주의. 2지휘력이 모일 때까지 시간을 끌며 '5cm 대전차포 운용반' 등으로 장거리에서 계속 때려줘야 한다. '팔쉬름예거'나 기타 정예 보병으로 포신을 계속 돌리게 해도 된다.

'슬러거!'나 '고속생산'이 복사되는걸 우려해서 발동 후 바로 '전차방벽'을 발동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기갑작전한테는 '프로파간다!'를 많이 사용하고 버그로 '고속생산'이나 '슬러거!'를 복사한 후 기갑작전이 다른 스킬을 발동하면 해당 스킬이 취소되기도 하는 경우가 발견되어서 '암호해독'을 들고 갔더라도 사용하지 말자.
'영웅심'을 넣는 경우가 있는데 '영웅심'은 저 위의 조합들에 밀려서 잘 나오지 않는 편이지만 2지휘력이라 '프로파간다!'와 같은 시간에 사용해야 하니 '프로파간다!'로 제거하면 된다. 상대에겐 오히려 '전차방벽'보다 안좋은 선택.


  • 공수작전: '공수부대'는 필수로 들어있고 지휘효과로 피격 데미지 감소에 1명의 '의무병'도 같이 오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4지휘력과 5지휘력 스킬이 1개씩 있어서 대부분 첩보를 만나면 '암호해독'을 많이 신경쓴다. 이쪽은 기갑작전과 반대로 차량, 지뢰덱에 취약하며 전차덱으로는 상대하기 어렵다.
공수작전 대응전략[ 펼치기 · 접기 ]
  1. D-day, 정밀폭격
가장 흔한 조합. 1:32 때 'D-day'로 벙커를 부수거나 딸피로 만들려고 시도하며 이후에 '정밀폭격' 2방으로 벙커를 부수거나 연장전에 들어갈 것을 예상해 2번째 'D-day'를 노리기도 한다. 주로 지휘효과에서 보병 공속을 높히기 때문에 보병들을 많이 쓰고 특히 벙커 앞에 공수 유닛들을 쏟아붓기도 하니 대보병을 신경써야 한다. 만약 이러한 공수테러가 주 방식이라면 '234/1 장갑차'로 공수 유닛들이 착지 중일 때 벙커 앞에 지뢰를 깔고 러시를 보내주면 된다.
먼저 '234/1 장갑차'로 아군 측면 진입로에서 반대편 벙커 앞으로 넓은 V자를 만든 후 여유가 되면 측면에서 같은 쪽 벙커 앞으로 M자를 그린다. 그리고 1:32까지 벙커를 지키며 적당하게만 공격을 보내주며 대보병 유닛들을 준비한다.

'D-day' 발동 전후에 생산력을 모아서 따로 공수 유닛을 배치하기도 한다. 일단 지뢰밭으로 깔아둔 지뢰들과 배치한 대보병 유닛들에 대부분이 제거되는지 보고 안될 것 같다면 '프로파간다!'로 유닛이 뭉친 곳에 사용해서 각개격파 하거나 '죽음의 땅'으로 제거하면 된다. 벙커 체력이 '정밀폭격'의 폭탄 4번에 맞아도 부서지지 않을 정도로 깎였다면 거의 성공. 상대는 대부분 'D-day' 때 러시를 걸기 때문에 여기서 힘이 다 빠진 순간 러시로 반격해야 한다. 0:48에 '정밀폭격'으로 러시 유닛을 부수려 할테니 최대한 빠르게 가야 한다. 또는 '정밀폭격'과 공수유닛들로 벙커 테러를 시도하니 미리 아군 후방 진입로에서 같은 방향 벙커의 가장자리로 배치해서 벙커의 옆과 앞에 지뢰들이 깔리게 하고 러시를 가도 된다.
간혹 '암호해독'을 예상하고 '정밀폭격'만 시도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2지휘력이 차는 시간을 조심하면서 밀어붙이려고 하면 된다. 특히 '판저베르퍼'를 보주면 '정밀폭격'으로 제거하려한다.
  1. 대공습!, 정밀폭격 또는 연막탄 지원
'대공습!'으로 내 지역을 비워버린 후 사기충천이 붙는 상태로 공수를 비롯한 러시를 온다. 공수뿐만 아니라 수시로 기갑을 보내면서 벙커 체력을 깎으려 한 후 '대공습!'과 함께 벙커을 부수거나 딸피로 만들려고 한다. 그리고 계속 러시를 해오는 방식.

수시로 공격을 시도하는 덱이여서 지휘력을 아끼면서 방어 후 반격을 계속 하되 1:30부터는 최소한의 생산력 소모로 방어해야 한다. 1:10에 '대공습!' 타이밍을 노릴 것이니 초반에 방어 후 반격을 통해 미리 상대의 벙커 체력을 깎아준 후 1:10 때 대충 전차 하나와 '판저베르퍼'를 보내서 '대공습!'을 유도하고 몰려오는 유닛들을 스킬과 아껴둔 생산력으로 받아치고 생산력 2배 타임 때 바로 러시를 들어가야 한다.

'정밀폭격'을 들고왔으면 '대공습!' 후 벙커나 내 러시 유닛들을 제거하는데 사용할 것이고 '연막탄 지원'을 들고왔으면 내 러시를 연막으로 막아대면서 연막+공수테러 등을 시도할 것이다. 그러나 '대공습!' 후 러시가 막혔다면 이미 상대는 지휘력이 빠진 상태라 저 둘은 당장 쓰지도 못하니 빠르게 벙커 하나는 부숴야 한다.

'대공습!'은 5지휘력 스킬이라 사용 후 '연막탄 지원'으로 복사를 막을 지휘력이 없다. 그래서 '암호해독'에 대한 경계도 심하기에 최대한 내 지휘력이 2 이하로 빠지길 기다리거나 그냥 2번째 스킬만 쓰는 경우도 있다.그러니 상대가 1:10이 지나도 '대공습!'을 안쓰려고 하거나 다른 스킬만 계속 쓴다면 이쪽도 스킬 1종류 정도만 써주면 된다.
  1. D-day, 연막탄 지원
'연막탄 지원'의 값싸면서 강력한 연막 버프에 지휘효과들을 적용한 채로 공수테러를 해오는 덱. 저 연막이 1지휘력만에 원하는 위치로 오며 사기저하 면역, 피격 데미지 감소와 일정 확률로 데미지를 안받는 '빗나감!'까지 있어서 안그래도 잘 안죽는 공수테러로 1번 시도에 벙커를 최소 반피나 깎아버린다. 또한 5지휘력 때 'D-day'+공수 유닛들+'연막탄 지원'으로 복사도 막고 벙커 2개에 사령부까지 위태롭게 만들 수 있다. 그래서 전차덱으로는 '234/1 장갑차'의 지뢰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시작부터 상대 스킬이 저 조합이면 빨리 '234/1 장갑차'와 4생산력을 준비하고 공수테러를 대비해야 한다. 공수테러가 벙커 바로 앞으로 오면 '234/1 장갑차'를 후방 진입로에서 벙커 가장자리로 배치해 벙커 주변에 지뢰를 깔게 하고 벙커와 거리를 두고 떨어지면 그 쪽 측면 진입로에서 그 위치를 지나게 해서 지뢰를 깔아서 막는다. 아무리 연막 버프라도 지뢰 종류[1]는 빗나갈 수 없고 자체 데미지가 매우 높아서 최소한 딸피를 만들어 준다. 대부분 '공수부대'+'공수 소총 부대'와 추가로 '원더스 대위'까지 무리해서 시도하며 일부는 그 파괴력만 믿고 자만한다. 이 방식으로 막은 후 바로 '판저베르퍼'와 다른 유닛들로 반격을 가서 벙커를 반피 정도 깎아주면 된다.

공수테러가 쉽게 실패한다 싶으면 5지휘력을 모으고 대규모 러시를 시도할 수 있다. 2지휘력이 모인 시점부터 위 1번처럼 D-day 대비용으로 지뢰들을 깔아주고 공수테러가 또 오면 '프로파간다!'를 먹여주면서 각개격파 후 다시 반격을 해주면 된다. 급하면 V자 정도만 하거나 양쪽에 측면 진입로->같은 쪽 벙커 앞으로 깔아두고 바로 '죽음의 땅'을 준비해둔 채 위의 지뢰 까는 방식으로 공수테러를 막는다. 그 후 5지휘력을 모으고 D-day를 시전하면 상대의 공수 유닛이 뭉치는 곳에 '죽음의 땅'을 뿌리고 대보병 유닛들을 배치하며 막는다. 가능하면 '연막탄 지원'이 떨어지는 곳에 지뢰나 나비 지뢰를 사용해서 제거하는 것이 편하다. 이 대규모 러시가 실패하면 상대는 폭격 스킬이 없어서 공수 테러나 계속 시도하다가 생산력 2배 때 방어도 잘 못하고 그대로 밀린다. 물론 4생산력과 '234/1 장갑차'는 테러 대비용으로 아껴둬야 한다.
이 조합은 상대가 'D-day'가 뺏기는걸 방지할 수 있다. 그리고 어차피 초반의 연막 공수테러에 의지하는 경우가 많아서 '암호해독'을 별로 의식하지 않는다.
  1. 정밀폭격, 연막탄 지원
'암호해독'을 신경쓰는 것에 지쳤거나 2대2에서 팀원 보조용으로 쓰다가 1대1에 시도하려고 나오는 드문 조합. '정밀폭격'의 저렴하고 무시 못할 데미지와 '연막탄 지원'의 강력한 버프를 가져온 대신 다른 두 스킬의 화력은 없어서 3번보다 더 집요하게 공수테러를 시도할 수 있다. 수시로 연막 공수테러에 '정밀폭격'까지 동원해서 벙커를 부수려고 하며 자만하는 경우도 적어서 3지휘력 때 연막 공수테러를 시도하고 '정밀폭격'으로 반격 후 오는 내 유닛들을 부수는 치밀한 유저들도 있다. 주로 보병이긴 하지만 드물게 'LVT-1 엘리게이터'까지 동원하거나 다른 유형도 들고와서 시도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3번처럼 방어하기는 하지만 대규모 러시는 대비하지 않아도 되고 반격할 때 유닛들을 적게 배치하고 수시로 공략하는 것이 편하다. 1지휘력 때 바로 연막 공수를 오면 그냥 3번처럼 반격해도 되지만 3지휘력까지 모으고 시도한다면 '정밀폭격'을 주의. 러시 가기는 힘들어도 상대 또한 계속 막히면 힘이 빠지기에 결국 장기전을 할 가능성이 있다. 물론 상대의 실력에 따라서지만.
  1. D-day, 대공습!
4번의 정반대인 조합이면서 초심자들이 하는 실수 조합. 그저 저 둘의 파괴력만 보고 상황에 따라 고르겠다는 욕심만 많은 덱인데 일단 저 조합 자체는 연장전을 가지 못하면 결국 1번밖에 못쓰니 날빌 취급도 못받고 2대2에서나 그나마 날빌 취급이다.
그냥 스킬도 없으니 공수테러를 막으면서 '234/1 장갑차'로 'D-day' 대비를 해두고 1:32부터 알아서 대응하면 된다. 저 조합은 '암호해독'에 완전 무방비라서 대부분은 '암호해독'에게 뼈저리게 당한 후 다른 조합으로 바꾼다.


*종심돌파 교리: 소련은 유닛들이 저생산력인데 화력은 강하다. 기갑도 예외가 아닌데 이 교리는 그 기갑들을 항공지원까지 줄 수 있고 벙커를 향해 보병과 전차를 동시에 타게팅 시킬 수 있는 소환 스킬까지, 거기에 덱 자체가 평균 3.7 이하인 경우도 많고 '재활용 처리소'까지 들고와서 되려 소모전을 시도하다간 격차가 심해져서 진다.

1.2. 유닛[편집]


주로 가격 대비 효율이 좋은 유닛들로 구성되었다. 물론 가성비는커녕 활용할 방안이 사실상 없는 유닛들도 있으니 그런 유닛들은 최대한 쓰지 않는 것이 좋다. 간단히 하면 가성비 보병, 유리대포 차량, 효율 높은 전차, 방어 특화 진지.
'특수'라는 유형이 있는 유일한 진영이다. 다만 '특수'는 그저 카드 자체의 분류가 힘들뿐 결국 4개의 유형 중 하나로 변한다.

1.2.1. 보병[편집]


국방군의 주력은 전차가 맞지만 가성비는 보병이 더 좋은 편이다. 그래서 덱에 전차만 넣는 것은 전격전에서도 그리 좋은 선택이 아니며 적어도 보병 1장은 덱에 넣는 것이 좋다. 대체로 거치 속도와 반응속도 등 기동성에서 유리한 대신 화력은 상대적으로 낮다. 그러나 그 빠른 속도 때문에 화력이 낮아도 효율이 높다. 다만 고생산력의 보병은 애매한 성능을 가져서 주력으로 쓰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잘 쳐줘도 '팔쉬름예거' 정도.


1.2.1.1. 국민척탄병[편집]


파일:로드 투 발러. 국민척탄병.jpg
HP
등급
생산력
351
일반
1
배치 장소
배치 시간
이동 속도
국민척탄병
후방 진입로
즉시
느림
병력 수
4명

등장 대사: Grenadier-Einheit versammelt.
(척탄병 부대 집결 완료.)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독일 국방군 소속 징집병으로 가장 기본적인 보병 전력입니다. 전투 경험은 부족하지만 이들의 헌신은 결코 부족하지 않습니다.


주 무장
피해 종류
피해량
초당 피해량
Kar98k 소총
대보병
83
55
대차량
38
25
대전차
12
8
대건물
31
21
공격 속도
1.5초
사정거리
8

국방군의 기본 보병이다. 가격이 싸서 순환용으로 많이 쓰이며, 요새화 정책의 자경단으로도 자주 보인다. 기본 보병들 중 1인 스탯만 보면 가장 강하지만 기본 보병들이다 보니 결국 전투력은 잼병이라 DPS보단 쪽수를 보고 쓰는 유닛이다.

방어 후 역공이 핵심인 국방군 진영에서 전선 유지력을 높혀주는 가성비 높은 유닛이라 총공세 덱을 제외한 거의 모든 국방국 덱에서 사용한다.

보병을 메인으로 쓰는 전격전 보병덱에서 저격수 대처에 사용한다. 물론 잡는 게 아닌, 저격수의 목표가 되어 경박격포나 국방군 저격수가 반격할 기회를 주는 용도.

병력 대여 시스템의 추가로 동부전선군에서도 고기방패에 순환 역할이 가능하다. 다만 강습전투 전술은 병원덱이 아닌 이상 '정찰병 지원'이 있으니 안쓰고 기갑지휘 전술에서 '기동 차량 지원'에 주로 사용한다.

원래 소총수보다 낮은 스탯에 6명 분대였으나 병력대여로 '야전병원'을 요새화 정책이 운영하면서 밸런스 붕괴를 일으키자 핫픽스를 당했다. 초창기 2대2 때도 있었던 사태를 생각없이 재현해놓고 애꿎은 이 유닛까지 너프되었다.

1.2.1.2. 5cm 경박격포 운용병[편집]


파일:로드 투 발러. 5cm 경박격포 운용병.jpg
HP
등급
생산력
920
일반
3
배치 장소
배치 시간
이동 속도
5cm 경박격포 운용병
후방 진입로
즉시
느림
거치 후 대기 시간
1초[A]

등장 대사: Achtung! Fertig! Feuer!
(주목! 준비! 발사!)


상대적으로 가벼운 5cm 경박격포를 운용하는 대표적인 원거리 화력 지원 병력으로 중앙 건물 너머도 공격할 수 있습니다.


주 무장
피해 종류
피해량
초당 피해량
5cm GrW 36 경박격포
대보병
361
131
대차량
347
126
대전차
347
126
대건물
406
148
공격 속도
2.75초
사정거리
10-17[조작_훈련]
피해 범위
넓음
무기 효과
[사기저하/5cm_경박격포_운용병]

작은 범위에 박격포를 발사한다. 초반에 얻는 유닛이며 3생산력에 벙커보다 긴 사거리와 사기저하를 가지고 있어 상대 진영의 보병 물량 방어와 건물 포격에 많이 사용된다. 다른 박격포 운용반들과 달리 이동 속도, 공격 속도, 거치 후 대기시간이 빨라 기동성이 높고 사거리는 1 더 긴 대신 데미지와 범위는 상대적으로 낮다.

전체적으로 느려터진 타 진영의 박격포들보다 빠른 지원이 가능한게 특징. 그 대신 범위와 데미지가 상대적으로 낮아서 앞에 탱킹해줄 유닛이 없으면 이속이 빠른 보병들이 포탄을 피하면서 딜로스가 나오고 사기저하는 대처할 수단이 많아서 별 의미가 없기에 반드시 상대 유닛들을 멈추게 해줄 탱커가 있어야 한다.


1.2.1.3. MG42 중기관총 운용반[편집]


파일:로드 투 발러. MG42 중기관총 운용반.jpg
HP
등급
생산력
1363
상급
3
배치 장소
배치 시간
이동 속도
MG42 중기관총 운용반
후방 진입로
즉시
매우 느림
거치 후 대기 시간
1.5초[A]

등장 대사: MG bereit.
(MG 준비 완료.)


압도적인 화력으로 적 보병들의 사기를 단숨에 꺾어버릴 수 있는 MG42 중기관총 운용반입니다. 연합국 보병들에게는 '히틀러의 전기톱'이란 별명으로 더욱 유명합니다.


주 무장
피해 종류
피해량
초당 피해량
MG42 중기관총
대보병
87
435
대차량
40
200
대전차
12
60
대건물
31
155
공격 속도
0.2초
사정거리
13
무기 효과
[사기저하/MG42_중기관총_운용반]

기동성이 높은 국방군 보병들 중 예외적으로 느린 유닛. 중기관총 유닛들 중 가장 높은 대보병 DPS[17]에 높은 제압률을 가졌다.

사기저하가 있어서 사기저하가 없는 정예보병들도 혼자서 상대할 수 있다. 사거리도 13으로 긴 편. 그러나 사기저하는 대처법이 많고 딜량도 생각보다 떨어져서 보병으로도 이 유닛을 제거할 방법은 많기 때문에 실전에서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이 유닛보다 차라리 병력대여로 거치 시간도 없고 총구를 돌리지 않고 즉시 공격하면서 비슷한 사거리랑 사기저하도 있으면서 DPS가 1.8배나 되고 오로지 보병만 타켓팅하는 특등 사수 분대를 쓰는 것이 더 좋다. 그래도 2대2에서 딜러로 쓰거나 빠르게 해금되는 대보병 유닛이라 다른 대보병 유닛들이 나오기 전까지 쓴다.


1.2.1.4. 저격수[편집]


파일:로드 투 발러. 저격수.jpg
HP
등급
생산력
389
상급
3
배치 장소
배치 시간
이동 속도
저격수
후방 진입로
즉시
매우 느림
거치 후 대기 시간
2초[A]

등장 대사 : Berichterstattung.
(보고합니다.)


냉철함으로 무장한 독일 국방군 소속 최정예 저격수는 결코 실수하는 법이 없습니다. G43 저격 소총 소리를 듣고도 아직 살아있다면 다음은 바로 당신 차례일 것입니다.


주 무장
피해 종류
피해량
초당 피해량
G43 저격소총
대보병
870
580
대차량
-
-
대전차
-
-
대건물
172
115
공격 속도
0.2초
사정거리
17[조작_훈련]
무기 효과
[사기저하/MG42_중기관총_운용반]

말 그대로 저격수다. 그러나 타 진영의 저격수들에 비해 차별점이 없어서 웬만해서 사용하지 않는 유닛.

자체 스탯을 보면 방어용으로 설계된 느낌인데 사거리는 17이라 '정찰 저격수'보다 1 낮고 2명이라 양쪽이 만나면 먼저 2발 맞고 죽는다. 그렇다고 미국 '저격수'보다 1 높지만 은신이 없으니 결국 만나면 먼저 맞아서 죽으며 데미지도 근위병 한 명도 한 발에 못 사살할 정도로 데미지가 근소하게 낮은데다가 저쪽은 은신, 재은신, 은신감지를 모두 가져서 능력에서도 밀린다. '리디야 리발코'는 영웅이라 비비지도 못한다.
그나마 1.25초라는 공격 속도를 내세울 수 있고 저격수끼리 싸우는 경우는 드물긴 하지만 같은 사거리에 범위 공격이고 일반 카드라 레벨업도 쉬운 '5cm 경박격포 운용반'을 쓰는게 더 편하다. 보병 암살은 2생산력에 은신에 은신감지도 있고 3명에 높은 대보병 데미지를 가진 '수색대'가 쓰여서 채용할 이유가 없다. 그나마 '수색대'가 교전 지역 6에서 해금되니 그 전까지 쓰는 정도. 무엇보다 '군견병' 앞에서는 그저 보병1이라 대항도 못하고 죽는다.

전격전 정책의 '조작 훈련'을 적용하면 사거리는 18이 되지만 그래봤자 대체할 이유가 없다.

1.2.1.5. 5cm 대전차포 운용반[편집]


파일:로드 투 발러. 5cm 대전차포 운용반.jpg
HP
등급
생산력
1170
상급
4
배치 장소
배치 시간
이동 속도
5cm 대전차포 운용반
후방 진입로
즉시
매우 느림
거치 후 대기 시간
1.5초[A]

등장 대사: Stellung halten!
(전선을 지켜라!)


대기갑 전투의 핵심 병력으로 적군 기갑 병력을 원거리에서 순식간에 박살낼 수 있습니다. 대보병 전투 능력이 전무하기 때문에 운용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 무장
피해 종류
피해량
초당 피해량
5cm PaK 38 대전차포
대보병
-
-
대차량
1488
496
대전차
1651
550
대건물
533
178
공격 속도
3초
사정거리
16[조작_훈련]

국방군 진영 내 유일한 저코스트 장거리 대기갑 유닛. 구스타프 하르크, 3호 돌격포 G형과 판터가 언락되기 전까진 국방군의 주력 대기갑 유닛으로 사용되며, 세 유닛이 언락된 후로도 후술할 장점 덕분에 주요 대기갑 유닛으로 사용된다.

각 진영에 있는, 낮은 생산력으로 고효율을 내는 국방군의 장거리 대기갑 유닛이다. 그리고 국방군에서 가장 중요한 대기갑 유닛.

일단 4생산력으로 부담이 낮은 가격과 벙커보다 긴 16이라는 장거리 딜러인데 국방군의 특징대로 상대적으로 낮은 화력과 높은 기동성을 가졌다. 그리고 그 기동성이 이 유닛의 핵심이다.

일단 이속은 매우 느림인데 미국의 '57mm 대전차포 운용반'보다 약간 더 빠르며 회전속도와 거치 시간도 훨씬 빠르다. 전차인 '마르더'도 얘보다 회전시간이 약간 느릴 정도. 이렇게 높은 기동성으로 방어할 때 대놓고 타게팅해서 제거하러 오지 않는 이상 이 유닛을 대각선 방향으로 배치하고 탱커들로 시간만 끌어주면 양쪽 라인의 기갑들에게 화력을 퍼붓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미국은 답답해서 못하고 소련과 동독은 사거리 1 차이로 지나치는 경우도 있어서 더 비싼 유닛을 꺼내는 경우가 많은데 이 유닛은 가능하다. 아예 동부전선군에서 이 장점을 보고 대여를 고려할 정도.

고효율의 대기갑 유닛은 국방군에도 '판터'나 '88대공포' 등은 있고 동부전선군에서 대여를 해도 되지만 '판터'는 딜탱 역할이라 화력을 맞아주는 역할도 하고 '88대공포'는 건설 시간이 4초라서 요새화 정책이 3초로 만들지 않으면 지원받기 더 힘들다. 동부전선군에서도 여러 고효율의 대기갑 유닛들은 많지만 병력대여기 때문에 진영 레벨을 넘을 수 없고 동부전선군도 키워야 되는게 문제. 무엇보다 비싼 생산력이 부담되는게 가장 크다. 그래서 웬만하면 국방군은 덱을 만들 때 이 유닛만큼은 넣는 것이 무난하다.

가끔 대전차포면서 영웅인 '구스타프 하르크'와 비교하는 경우가 있는데 '구스타프 하르크'는 기동성도 낮고 공속도 4초로 긴데 6생산력으로 비싸면서 보병을 공격한다. 분명 설명에는 올라운더라고 하면서 마치 보병들도 뒤에서 때려잡는듯이 해놨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체력이 약한 1생산력 보병, 저격수 등만 가능하고 중기관총 운용반이나 박격포 운용반도 쉽게 못죽이는데 정예부대가 오면 4초라는 느려터진 공속으로 무의미한 1방만 쏘고 바로 죽어버린다. 그런데 영웅이라 레벨업도 힘들기까지 하니 그 막강한 화력에 궤도파괴를 가졌어도 오히려 채용하려면 덱이 대기갑 딜러 하나에 집중하는 주객전도가 일어난다. 그러니 상대가 쓰는거 보고 괜히 시도하지 말고 그냥 이 유닛을 쓰거나 동독에서 '마울티어'를 대여하는게 좋다.

물론 단점도 존재한다. 보병이라서 여러 대보병 수단들에 쉽게 죽고 이속은 절대적으로 보면 느린 유닛이라 화력 지원으로 보낼 때는 미리 배치해야 한다. 무엇보다 대체할 유닛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 지금은 병력대여로 '마르더'를 대여할 수 있지만 하필 정예카드에 병력대여의 조건으로 진영 레벨을 넘을 수 없다는 점에서 바로 대체하기는 힘들다. 이걸 알기에 상대는 '5cm 대전차포 운용반'이 보이면 바로 제거를 시도한다. 그러니 이 유닛을 얼마나 잘 지키는지가 중요.


1.2.1.6. 팔쉬름예거[편집]


파일:로드 투 발러. 팔쉬름예거.jpg
HP
등급
생산력
512
상급
4
배치 장소
배치 시간
이동 속도
팔쉬름예거
중앙 건물
1초
느림
병력 수
4명

등장 대사: Angriff! Angriff! Angriff!
(공격! 공격! 공격!)


분대 화기 사용 시 대사 : Vernichete das Ziel!
(목표를 파괴해라!)


공수 작전 금지 이후에도 독일 공수부대 팔쉬름예거는 정규전에서 끊임 없이 활약한 바 있습니다. 중앙 건물에서 배치 가능한 유일한 병력으로[18]

기습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주 무장
피해 종류
피해량
초당 피해량
FG42 자동 소총
대보병
24
120
대차량
12
60
대전차
5
25
대건물
9
45
공격 속도
0.2초
사정거리
6

분대 화기
피해 종류
피해량
초당 피해량
판처파우스트
대보병
-
-
대차량
1415
314
대전차
1460
324
대건물
578
128
공격 속도
4.5초
사정거리
11

파르티잔과 함께 중앙 건물에서 배치되는 둘 뿐인 유닛이다. 체력도 준수한 4명이 배치되고 판처파우스트도 있는데 중앙 진입로에서 나오니 상대의 기갑 유닛들을 기습해서 제거하거나 러시 병력들의 시선을 돌리는 등 특유의 높은 유틸성 때문에 국방군 덱에서는 매우 높은 확률로 채용되지만, 스탯이 애매하고 중앙 진입로에 배치하는 등 운용 시 난점도 많아 국방군 유저들에겐 애증의 대상일 수밖에 없는 유닛이기도 하다.

스탯은 4생산력 상급 보병이라 낮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높은 편도 아닌 애매한 정도. 그래도 올라운더에 4명이나 나와서 대충 막을 수도 없는 유닛.
중앙 진입로에서 배치되니 기습할 때 이동할 거리가 짧다. 그 대신 상대 지역 한복판으로 나오는 거라 사방에서 화력이 쏟아질 수 있으니 굳이 상대 방향으로 배치할 필요가 없다면 그냥 아군 방향으로 꺼낸 후 평범하게 써먹을 수도 있다.

그러나 중앙 진입로는 상대와 아군 방향으로 하나씩 총 2곳만 있고 입구에 지뢰 하나만 심어줘도 쉽게 막힌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기습에 특화된 중앙 진입로 유닛인데 기습 자체를 하기 힘들 수도 있다. 그리고 스탯이 애매한 점 때문에 기대한 만큼의 화력을 내지 못할 수도 있어서 사용하기 까다롭기까지 하다. 그러나 올라운더 보병 중 국방군이 그나마 쓰기 좋은 보병이라 애증 수준으로 쓴다.

병력대여가 많이 되는 유닛 중 하나. 동부전선군은 소수정예라서 인원 수가 부족한데 올라운더를 4명이나 중앙에서 튀어나오는 점은 동부전선군에게 큰 도움이 된다. 게다가 '강습전투 전술'은 스탯이 애매한 단점을 상쇄해줄 여러 지휘 효과들이 있고 배치하자마자 4명이 나오니 패시브가 바로 적용되어 강력한 화력을 퍼부울 수 있다. 물론 입구에 지뢰가 깔리면 그대로 사라지니 주의.


1.2.1.7. 척후병[편집]


파일:로드 투 발러. 척후병.jpg
HP
등급
생산력
703
정예
1
배치 장소
배치 시간
이동 속도
척후병
모든 진입로
즉시
보통

등장 대사: Allesamt zum Versammlungsort!
(모두 집결 지점으로!)


지정한 위치로 빠르게 이동하여 전술 깃발을 세우고 주변 아군 보병 병력들을 잠시 동안 대기시킵니다. 병력을 결집해 동시에 진격하고자 할때 매우 유용합니다!


주 무장
피해 종류
피해량
초당 피해량
Kar98k 소총
대보병
83
55
대차량
38
25
대전차
12
8
대건물
31
21
공격 속도
1.5초
사정거리
8

특수 능력
은신 감지
뛰어난 탐색 능력으로 시야 범위 내 은신한 병력과 지뢰를 탐지합니다.
전술 깃발
일정 범위 내 모든 보병들이 전술 깃발 주변으로 집결해 대기합니다. 대기 중인 보병들에게는 받는 피해량 29%(1레벨당+1)% 증가 효과가 적용됩니다.

배치 지점에 건물 판정의 '전술 깃발'을 설치하여 깃발의 범위 내 보병들을 대기시키고 피격 데미지 감소를 주는 다용도 고효율 지원형 유닛.

배치 지점이 빨간색으로 뜨며 그 위치로 도달할 때까지만 이속 보너스를 받고[A] 도착하면 약 0.5초의 시간을 소모해 '전술 깃발'을 설치한다. 만약 유닛을 타게킹 해서 배치하면 설치 없이 깃발을 들고 이속 버프가 표시된 채 달려가서 공격만 하니 주의.

설치하는 '전술 깃발'이 핵심인 유닛. '전술 깃발'은 건물로 취급하고 설치 시 범위가 나타난다. 이 범위에 들어온 아군 보병들은 그 유닛의 사거리와 현재 대기중인 유닛들의 위치, 공격 중 여부에 따라 범위 안에서 더 전진하지 않고 대기한다. 또한 범위 내에 들어온 보병은 즉시 피격 데미지 감소 버프를 적용받는다. 척후병은 설치 직후 이 효과로 깃발과 겹쳐 있거나 약간 떨어져서 대기한다.

국방군의 보병들은 가성비와 효율에 특화됐지만 부대원의 수와 능력치가 중간 정도인 애매한 스탯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전술 깃발'로 그 보병들을 대기시켜 다른 보병들까지 합류해 몰려가는 방식으로 단점을 극복할 수 있고 대기 중에 쉽게 죽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피격 데미지 감소까지 제공한다.

또한 이 깃발을 들고 오는 '척후병'은 '국민척탄병' 1명 수준이지만 은신 감지가 있고 배치 지점까지 이속 버프를 받은 채 신속하게 깃발을 설치하고 1생산력 정예 보병이라 패 순환까지 노리면서 매우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원래 목적인 보병 모으는 역할, 피격 데미지 감소를 노리고 벙커를 공략중인 보병들에게 깃발을 설치, '5cm 대전차포 운용반' 등의 중요한 유닛들을 '기총소사' 등으로부터 지키고 방어 후 앞장서지 않게 묶을 수도 있다. 건물 취급인 것을 이용해 로켓포 유닛 등이 내 유닛이나 벙커를 공격하기 전에 반대편 한적한 곳에 깃발을 설치해서 그쪽에 공격하도록 교란하거나 '대전차지뢰' 위로 보내 깃발을 꽂아서 제거할 수 있다. 설치를 하는 유닛에 이속 보너스를 노려서 'KV-2' 등의 곡사형 공격을 하는 유닛들을 지나치게 해서 딜로스를 일으키거나 상대쪽 중앙 진입로에 설치된 지뢰를 제거하기까지. 저 모든 활용이 1생산력에 측면에서도 나올 수 있다.

이렇게 높은 범용성을 가져서 핵심으로 사용하는 전격전 보병덱 외에도 다른 여러 덱에서도 채용할 수 있다. 다만 '척후병'이 '국민척탄병' 1명 수준의 스탯이고 '전술 깃발'도 체력이 매우 낮아서 설치를 실패할 수도 있으니 주의.

인게임에서 설명이 빠진 것이 여러 개 있다. 일단 깃발 설치 전까지 이속 보너스가 있으나 표기되지 않았고 '전술 깃발' 또한 특수 능력으로만 적혀있기에 건설 시간, 유지 시간, 체력 등을 짐작할 수만 있다.

병력 대여 시스템의 추가로 동부전선군 또한 보병 집결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피격 데미지 감소, 건물 취급의 깃발에 척후병의 은신 감지까지 있어서 은근 쓸만하다. 동부전선군은 소수정예 컨셉이라 국방군보다 더 위력적이고 보병인데 가장 긴 사거리를 가진 '다연장 로켓포 운용반'들을 묶어둘 수도 있다.

1.2.1.8. 의무관[편집]


파일:로드 투 발러. 의무관.jpg
HP
등급
생산력
559
정예
2
배치 장소
배치 시간
이동 속도
의무관
모든 진입로
즉시
느림

등장 대사: Bereit zum Heilen.
(치료 준비 완료.)


의무관은 부상 당한 주변의 아군 보병들을 치료함과 동시에 퍼비틴을 추가 제공합니다. 퍼비틴 효과 덕분에 아군 보병들은 잠시나마 고통을 잊고 계속해서 용맹하게 전투에 임할 수 있습니다.


의료 장비
피해 종류
피해량
초당 피해량
구급 상자
대보병
141
141
대차량
-
-
대전차
-
-
대건물
-
-
공격 속도
1초
사정거리
1
추가 효과
[퍼비틴/의무관]

보조 무기
피해 종류
피해량
초당 피해량
루거 P08
대보병
26
35
대차량
12
16
대전차
5
7
대건물
9
12
공격 속도
0.75초
사정거리
8

특수 능력
사기저하 면역
강인한 정신력으로 무장한 의무관은 사기저하에 걸리지 않습니다.

이름 그대로 보병 힐러. 타 진영과 달리 정예 등급이고 시전 시 주변 보병들의 공격력을 대폭 올려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공격을 안하는 지원 유닛들처럼 주변에 치료할 유닛이 없으면 일정 시간 후 사령부 앞으로 이동한다.

게임의 진행 속도가 빠른 편이라 느긋하게 힐을 계속 넣는 것이 힘들다. 그래서 타 진영의 보병 힐러들처럼 채용이 높은 편은 아니다. 그래도 정예 등급이라 측면에서 바로 지원을 올 수 있고 부상병을 치료하면 주변 보병들에게 광역으로 공격력 30%를 높히는 버프를 걸어서 '척후병'으로 모아둔 보병들과 함께 보내는 방식은 있다.

일단 보조 무기는 있긴 하지만 주변에 치료할 보병이 없을 때 적을 만나야 사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데미지는 매우 낮으니 그냥 유닛 치장용으로 생각하면 된다.

병력 대여 시스템으로 가끔 채용된다. 동부전선군은 힐러 역할에 충실한 '야전 의무반'이 있기에 힐러보단 버퍼로 사용하려고 한다.

1.2.1.9. 수색대[편집]


파일:로드 투 발러. 수색대.jpg
HP
등급
생산력
156
정예
2
배치 장소
배치 시간
이동 속도
수색대
모든 진입로
즉시
보통
병력 수
3명

전장을 탐색하고, 적진에 잠입해 특수 임무를 수행합니다. 매우 민첩한 인원들로 구성된 수색대는 누구보다 빠른 상황 대응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주 무장
피해 종류
피해량
초당 피해량
G43 소총
대보병
264
211
대차량
-
-
대전차
-
-
대건물
66
53
공격 속도
1.25초
사정거리
10

특수 능력
은신 감지
뛰어난 탐색 능력으로 시야 범위 내 은신한 병력과 지뢰를 탐지합니다.
은신
적군의 시야에서 모습을 감춘 채 은밀히 행동합니다. 은신 감지 능력이 없는 병력은 이 병력을 탐지할 수 없습니다. 은신 상태에서 공격 시 1.5초 동안 공격력이 20% 증가합니다.

적 주요 보병 암살용으로 사용되는 보병들 중 가히 압도적이라고 할 수 있는 가성비를 자랑하는, 국방군의 대표적인 고성능/고효율 유닛. 대전차포나 저격수를 빠르고 저렴하게 처리할 수 있어 국방군에 비하면 부족한 게 적은 동부전선군마저 병력 대여로 자주 빌려가는 유닛이다.

체력은 '징집병'과 비슷할 정도로 약하지만 정예 등급에 은신과 은신 감지를 보유한 대보병 전문 유닛. 2생산력인데도 높은 대보병 데미지와 부대원도 3명이고 은신 상태에 은신 감지까지 보유해서 암살도 잘한다. 그래서 중기관총을 제외한 중화기 유닛이나 지원형 보병들을 암살하는데 사용하고 특히 소련 유저 중 '리디야 리발코'를 사용한다면 가장 조심해야한다.

전장이 한가할 때 한 진입로에서 반대편 방향으로 끌어서 배치하면 지나가면서 상대가 은신 유닛을 배치했는지 확인할 수도 있다. 은신인데 은신 감지를 하니 교전 중에 보내거나 상대가 내 딜러를 제거하려 할 때 배치해서 은신을 없엘 수도 있다.

기본 스탯도 사거리가 10인데 기갑은 쏘지 않으며 정예 보병들도 무시 못할 수준으로 대보병 데미지가 높다. 그래서 여러 대보병 지원이 필요할 때 딜러로 사용하며 공수테러가 오거나 공병이 달려오기 전에 배치해도 된다. 체력이 낮은 게 단점이지만 탱킹할 유닛만 있으면 해결되고 2분대가 모이면 빠르게 제거해준다.

병력 대여 시스템의 추가로 동부전선군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데, 상술했다시피 비용 대비 대보병 능력이 워낙에 좋고, 기존의 동부전선군의 은신 감지 유닛들보다 빠르게 은신 감지/화력 지원이 가능해서 은신 감지 및 보병 암살용으로 대여해 가는 빈도수가 특히 높은 유닛이다.

1.2.1.10. 야전공병[편집]


파일:로드 투 발러. 야전공병.jpg
HP
등급
생산력
799
정예
3
배치 장소
배치 시간
이동 속도
야전공병
모든 진입로
즉시
느림
병력 수
3명
도착 시 설치
장애물

등장 대사: Pionier bewegt sich Standpunkt.
(야전공병 위치로 이동합니다.)


분대 화기 사용 시 대사 : Wirft die Bombe ab!
(폭탄 투척!)


배치 지점에 적군의 진격을 방해하는 장애물을 설치한 후 적군 주요 건물을 향해 돌격합니다. 야전공병의 진가는 가방 폭탄을 꺼내들었을 때 비로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 무장
피해 종류
피해량
초당 피해량
가방 폭탄
대보병
-
-
대차량
-
-
대전차
-
-
대건물
462
77
피해 범위
약간 넓음
공격 속도
6초
사정거리
5

보조 무기
피해 종류
피해량
초당 피해량
MP38 기관단총
대보병
19
76
대차량
9
36
대전차
2
8
대건물
7
28
공격 속도
0.25초
사정거리
5

도착 시 설치
장애물
HP
건설 시간
유지 시간
1768
2초
40초

독일 국방군의 공병 유닛. 배치 지점에 '장애물'을 설치한 후 건물을 발견할 때까지 전진하며 mp38로 무빙샷을 하다가 건물이 보이면 돌진해서 '가방 폭탄'으로 대건물 폭딜을 넣는다.

설명만 보면 좋아보이지만 실상은 절대 쓰면 안될 함정카드. 전체적으로 스탯이 처참한데 3생산력까지 지불하니 안 쓰는 게 훨 이득이다.

주 목적인 '장애물'은 2초의 건설 시간이 필요하고 그렇게 기껏 지어봤자 능력도 공격도 없는 콘크리트 어그로 덩어리다. 그렇다고 스탯이 좋은 것도 아니다. 대보병 데미지는 애초에 기대하는 것이 아니고 중요한 가방 폭탄마저 사거리는 5에 인원수를 감안해도 데미지가 가장 낮다. 이속도 느리고 체력도 낮다.

요새화 정책이 '잠입 작전'을 적용하면 은신을 얻고 건설 시간이 50% 감소하여 1초가 된다. 이걸 이용해서 게임 시작부터 '야전공병'과 '장군의 명령서'까지 사용하여 상대 벙커 사거리 내에서 장애물을 건설하면 장애물이 처음 나타났으니 벙커가 장애물부터 공격하고 나머지 6명의 공병들이 벙커를 철거하는 날빌이 있다. 성공하면 벙커를 최소 반피까지 깎아낼 수 있지만 '야전공병'은 은신 상태여도 mp38이 있어서 주변에 어느 유형이던 적이 있으면 공격해서 스스로 들켜준다. 그러니 아무 유닛이던 배치만 해도 발각되고 성공 유무를 떠나 일단 상대가 알아챘다면 그 다음에는 상대가 바보가 아닌 이상 성공할 수 없다.

결국 이 유닛의 실용적인 용도는 어그로 탱커다. 은신을 줘도 결국 탱커가 갑자기 튀어나올 뿐 그 외의 목적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2대2에서 요새화가 탱커로 채용하는 것 외에는 승률이 보장되지 않으니 공병을 쓰고 싶다면 동부전선군에서 '루프트바페 공병대'를 대여하는 것이 좋다. 대공포가 체력도 더 높은데다 공격도 해준다.

1.2.1.11. 기갑척탄병[편집]


파일:로드 투 발러. 기갑척탄병.jpg
HP
등급
생산력
625
정예
3
배치 장소
배치 시간
이동 속도
기갑척탄병
모든 진입로
즉시
보통
병력 수
3명

등장 대사 : Bereit zum Sterben!
(죽을 준비가 됐다!)


분대 화기 사용 시 대사: In Deckung!
(엄폐해!)


진격해오는 적군 기갑 병력에게 다가가 대전차 수류탄을 투척해 파괴하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전우를 위해 기꺼이 위험을 무릅쓰는 이들의 용맹함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주 무장
피해 종류
피해량
초당 피해량
MP38 기관단총
대보병
26
104
대차량
12
48
대전차
5
20
대건물
9
36
공격 속도
0.25초
사정거리
5

분대 화기
피해 종류
피해량
초당 피해량
대전차 수류탄
대보병
-
-
대차량
1292
287
대전차
1332
296
대건물
528
117
공격 속도
4.5초
사정거리
9
피해 범위
약간 넓음
무기 효과
[충격/기갑척탄병]

국방군의 저렴한 대기갑 특화 정예 보병. 3생산력으로 값싸게 대기갑을 할 수 있다. 물론 mp38은 있지만 이 유닛은 분대화기를 이용한 대기갑 지원용으로 쓰는 편.

여타 수류탄들처럼 기갑이나 건물을 발견하면 '대전차 수류탄'을 투척한다. 수류탄이니 범위 공격에 '충격!' 디버프도 가능하지만 데미지는 다른 대기갑 분대화기들보다 약하다. 그저 'M10 울버린'같은 보병도 공격하는 대기갑 역할 기갑 유닛들 상대로 탱킹을 하거나 교전 시 빠르게 배치해 뒤에서 분대화기를 지원하는 정도.

보병한테도 기관단총으로 공격하긴 하는데 mp38이라 1초에 4번 발사하고 데미지도 낮다. 버프를 몇 번 받긴 했지만 다른 유닛들도 상향 평준화 수준으로 버프를 받았기에 대보병에선 1생산력 보병 정도가 아니면 정면에서 싸우다 전부 죽는다. 근위병와 대비되는 유닛이나 능력치가 너무 떨어져서 쓰기 힘들다. 어디까지나 분대화기가 주 목적인 유닛.

1.2.1.12. 화염방사병[편집]


파일:로드 투 발러. 화염방사병.jpg
HP
등급
생산력
1464
정예
3
배치 장소
배치 시간
이동 속도
화염방사병
모든 진입로
즉시
느림

등장 대사 : Verbrenne sie alle.
(놈들을 모두 불태워라.)


폭발의 위험을 감수하고 화염방사기로 무장한 이들은 언제나 최전방에서 활약하는 대보병 전투의 전문가입니다. 사망 후에는 주인 잃은 기름통이 일정 시간 후 폭발하여 추가 피해를 입힙니다.


주 무장
피해 종류
피해량
초당 피해량
플라멘베르퍼 35 화염방사기
대보병
85-187
425-935
대차량
26-57
135-286
대전차
-
-
대건물
52-114
260-572
공격 속도
0.2초
사정거리
5
무기 효과
[피해증폭]

특수 능력
방탄조끼
적군 보병에게 받는 피해량이 30% 감소 합니다.

사망 시 효과
폭발
대보병
743
대차량
531
대전차
488
대건물
281
피해 범위
매우 넓음

3밖에 안되는 낮은 생산력으로 배치하는 국방군의 화염방사 유닛.

미국의 '트렌치 건 운용병'과 대치되는 유닛이다. '트렌치 건 운용병'과 달리 지속적으로 일직선의 보병들을 처리한다. 화염방사라 피해량이 점점 증가하며 '방탄조끼'도 있어서 저격수나 기관총 유닛 외에 보병 상대로 어느 정도 탱킹도 가능하다.
다만 사거리가 5고 이속이 느려서 어느 정도 접근이 필요한데 보병 외의 유닛에게는 데미지를 그대로 받고 보병들 뿐이라도 수가 많거나 사기저하에 걸리면 최대 대미지 도달하기도 전에 별로 쏴보지도 못하고 죽을 수 있으니 주의. 그래도 죽으면 붉어지며 2.9초의 타이머가 끝난 후 폭발하면서 주변 보병들을 제거할 수 있다. 이 폭발은 지뢰를 유폭시킬 수 있으며 범위도 넓은 편이라 고체력의 정예 보병이라도 무시할 수 없다.

그러나 자폭의 이점을 감안해도 성능은 정예보병을 때거지로 몰살시키는 트렌치 건에 비해 정말 답답한 성능을 보이는데. 충격이 없고 DPS가 굉장히 불안정해서 공수부대를 저지하는 데 시간이 꽤 오래걸리고 최대 대미지 도달하기도 전에 정예보병에게 썰리는 일이 상당히 많다. 그 장점인 자폭도 빠른 유닛이나 사기충전을 받으면 터지기 전에 회피해 버리는 게 가능한데다가 전차 호위용으로 쓰기에는 애매한 성능 때문에 채용률은 매우 낮다.

병력대여 시스템으로 대여하기도 하는 유닛이다. 동부전선군은 물량으로 몰려오는 보병들에게 취약한데 이 유닛으로 화염방사와 폭발을 노려 제거하는 방식. 다만 '화염방사 진지'도 있긴 하고 대여할 다른 고효율 유닛들도 있긴 해서 잘 쓰이지는 않는다.


1.2.1.13. 돌격대[편집]


파일:로드 투 발러. 돌격대.jpg
HP
등급
생산력
1082
정예
5
배치 장소
배치 시간
이동 속도
돌격대
모든 진입로
즉시
느림
병력 수
3명

등장 대사: Niemals aufhören!
(절대 멈추지 마라!)


분대 화기 사용 시 대사: Für den Sieg!
(승리를 위해!)


"목표 확인. 작전을 개시한다." - 수많은 실전 경험을 쌓은 소수정예 특수 부대로 은신한 채 적진에 침투하여 기습 공격을 펼치는 등 다방면에서 언제나 최고의 활약을 펼칩니다.


주 무장
피해 종류
피해량
초당 피해량
MP40 기관단총
대보병
52
173
대차량
14
47
대전차
7
23
대건물
12
40
공격 속도
0.3초
사정거리
5

분대 화기
피해 종류
피해량
초당 피해량
판처슈렉
대보병
-
-
대차량
1556
389
대전차
1603
401
대건물
634
158
공격 속도
4초
사정거리
11

특수 능력
은신
적군의 시야에서 모습을 감춘 채 은밀히 행동합니다. 은신 감지 능력이 없는 병력은 이 병력을 탐지할 수 없습니다. 은신 상태에서 공격 시 1.5초 동안 공격력이 20% 증가합니다.

독일 국방군의 정예 올라운더 보병. 은신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스탯은 전반적으로 팔쉬름예거의 상위호환에 가깝다. 병력 수가 1 줄어들긴 했지만 각 병력의 체력이 두 배 이상 높고, 분대 화기인 판처슈렉의 화력도 확연히 올라가서 보병 공격력 버프를 받으면 동렙 M24 채피를 공격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분대 화기의 대전차 화력만 따지면 보병들 중에서도 가장 강하다.

다만 은신 유닛이라 스탯이 애매하다. 주 무장은 0.3초라는 특이한 공속을 가졌고 DPS도 은신 보너스가 빠지면 다른 정예 올라운더 보병들에게 밀린다. 그나마 '근위병 소대'보다 근소하게 강하지만 대보병 DPS가 몇 차이 정도라 크게 부각되지도 않을 정도이고. 코스트 대비로 따지면 은신을 제외한 모든 능력치가 근위병보다 떨어진다. 은신이 있는 걸 감안해도 다른 정예 보병들도 몇가지 특성 정도는 가지고 있다, 레인저의 사기저하 면역 근위병의 분대화기의 충격이 있기 때문에 은신이라는 능력이 다른 정예보병에 비해 큰 메리트는 아니다.

문제는 그 은신마저 없에버릴 방법은 충분히 많고 타게팅을 해도 주무장 공속이 0.3초라 무빙샷을 하며 은신 보너스를 미리 사용하기도 한다. 결국 은신은 있지만 정작 그 은신은 활용하기도 전에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 은신을 이용해서 벙커를 기습해서 공략하거나 기갑 딜러 유닛을 암살하는 등 방식이 있다고는 하지만 은신감지 이전에 상대가 아무 유닛이나 배치해두면 스스로 주무장을 쏴대며 은신을 없에버리니 실전에서 은신 보너스는 접전을 벌일 때나 실용적이다. 은신을 활용할 방안들이 이렇게 막히고 있으니 장점이랄게 겨우 분대화기의 대전차 하나 뿐.

병력 대여 시스템의 추가로 동부전선군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같은 역할인 '강습척탄병'이 분대화기 데미지가 조금 낮아도 대보병이 훨씬 높으며 대전차만 두고 봐도 '기갑 돌격대'가 훨 좋다. 그래서 은신 1번 써본다고 가끔이나 나오는 정도.

1.2.1.14. 에르히 마크[편집]


파일:로드 투 발러. 에르히 마크.jpg
HP
등급
생산력
872
영웅
4
배치 장소
배치 시간
이동 속도
에르히 마크
모든 진입로
즉시
매우 느림
동료
국민척탄병

등장 대사: Missonszone ausfindig gemacht.
(임무 구역 찾았습니다.)


주 무기 사용 시 대사: Wir brauchen Unterstützung bei der Bombardierung!
(포격 지원이 필요합니다!)


에르히 마크 는 전장의 한복판에서 적군을 향해 신호탄을 발사해 사령부로부터 경곡사포 포격을 요청하는 위험한 실전 임무를 직접 수행하는 용맹한 포격 장교입니다.


주 무장
피해 종류
피해량
초당 피해량
10,5cm leFH 18 경곡사포 포격 요청
대보병
1059
697
대차량
457
302
대전차
365
241
대건물
356
235
공격 속도
6.5초
사정거리
10-13
피해 범위
매우 넓음
포격 횟수
4회

보조 무장
피해 종류
피해량
초당 피해량
루거 P08
대보병
26
35
대차량
12
16
대전차
5
7
대건물
9
12
공격 속도
0.75초
사정거리
13

국민척탄병
HP
이동 속도
351
느림
병력 수
3명
주 무장
피해 종류
피해량
초당 피해량
Kar98k 소총
대보병
83
55
대차량
38
25
대전차
12
8
대건물
31
21
공격 속도
1.5초
사정거리
8

모티브는 에리히 마르크스로, 독소전쟁과 노르망디 상륙작전 당시에 활약하다가 전사한 독일 포병 장교다. 그 유명한 A-A선이 바로 이 사람의 작품.

호위병력으로 '국민척탄병' 3명을 앞장 세우며 사거리 내에 보이는 적 유닛에게 신호탄을 발사하여 경곡사포 포격을 하는 유닛으로. 배치 후 주변에 발견한 적 유닛에게 신호탄을 발사하고 특유의 보이스와 함께 4개의 범위가 나타난 후 포격이 떨어진다.

4발의 포격이 매우 높은 데미지를 가지고 있어 전차 외의 유닛들에게 치명적이고 전차마저 무시하기 힘든 데미지를 준다. 어느 정도 산개하기도 해서 상대가 보병을 모아 물량으로 오면 이 유닛 하나로도 정리 가능. '레인저'라도 직격으로 맞으면 최소 반피가 깎이고 대부분의 보병들은 맞으면 바로 사라지는 수준. 이걸 무엇보다도 이런 포격을 하는 유닛이 4생산력 유닛이다.

4생산력 주제에 강력한 화력을 가졌으나 단점 또한 만만치 않다.
먼저 포격을 빼면 스탯이 매우 처참하다. '에르히 마크' 자체는 체력도 낮고 공격도 권총이라 데미지 자체를 기대할 수 없다. 호위 병력도 '국민척탄병' 3명이라 몇 번 공격을 막아주기만 하지 타 진영의 장교 유닛들과 달리 데미지를 기대할 수는 없다. 결국 신호탄으로 불러오는 포격에 올인한 유닛.

타게팅을 해도 만약 그 유닛이 최소 사거리 안에 있으면 포격을 안하고 권총만 쏜다. 그래서 타게팅도 함부로 하기 어려운 유닛.

무엇보다도 가장 큰 문제는 아군에게도 피해를 입힌다는 것. 그래도 최소 사거리가 있어서 공수부대가 떨어졌다고 지 발 앞에 신호탄을 쏘는 바보 짓은 안 하지만, 적군 쪽에 포격이 날아오기도 전에 적군이 이미 죽어 아군이 진격하고 있다면 그대로 아군이 포격을 죄다 맞아 전멸할 수도 있다. 특히 철십자장 수훈자들이 이런 참사를 자주 당하는 편(...) 이 문제점 때문이라도 보병덱에서는 에르히 마크를 잘 안 쓰는 편이다.

저 단점들이 있더라도 대보병이 부족한 덱에서 반필수로 채용하는 유닛이다. 일단 포격의 장점이 매우 커서 맞아도 별 문제 없는 전차덱에 쓰거나 보병덱이라도 단점이고 뭐고 그냥 쓰기도 한다. 게다가 벙커로 '연막탄 지원'에 공수 유닛들을 배치하는 '연막 공수 테러'가 점점 늘어나면서 연막이 있어도 전부 제거할 수 있는 유닛이 '에르히 마크'나 지뢰 뿐이라 단점따위 무시하고 넣고 보기도 한다.

'즈코르체니'를 막기 위해 벙커 앞에 건물들을 지어서 착지를 방해하는 방식이 있는데 '에르히 마크'로 그 건물을 타게팅해서 보내면 포격 범위에 벙커가 들어간다. 이런 방식으로 딸피 벙커를 철거할 수도 있다.

1.2.1.15. 구스타프 하르크[편집]


파일:로드 투 발러. 구스타프 하르크.jpg
HP
등급
생산력
1530
영웅
6
배치 장소
배치 시간
이동 속도
구스타프 하르크
모든 진입로
즉시
매우 느림
거치 후 대기 시간
2.5초[A]

자비가 없는 "구스타프 하르크" 는 노획한 소련제 7.62cm Pak36(r) 대전차포의 포수입니다. 그의 대전차포는 전차 뿐 아니라 전장의 모든 적을 파괴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주 무장
피해 종류
피해량
초당 피해량
7.62cm PaK 36(r) 대전차포
대보병
531
133
대차량
2290
654
대전차
2360
674
대건물
738
184
공격 속도
3.5초
사정거리
4-17
피해 범위
약간 넓음
무기 효과
[궤도파괴/구스타프_하르크]

모티브는 귄터 할름으로, 북아프리카 전선에서 소련제 대전차포로 영국 전차부대를 상대로 승리한 공을 세워 롬멜에게 철십자상을 수훈받은 대전차엽병이다.

대전차포 운용병들 중 가장 비싼 유닛으로, 그만큼 스탯도 가장 높다. 체력은 단일 보병들 중에서는 상위권이고, 사거리는 17로 국방군 저격수급이며, 대기갑 공격력은 인게임 최상위권이다. 가능한 모든 버프 적용 기준 게임 내 유닛 중 대전차 공격력 1위[19]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유닛이며, 심지어 이런 대미지를 광역으로 넣을 수 있다. 물론 그 범위가 크게 넓진 않고, 공격속도도 3.5초로 5cm 대전차포 운용반보다 느리기 때문에 실전에선 대전차 공격력 2위인 페르디난트보다 화력 자체는 높아도 좀 더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준다.

우선 사거리가 17로 매우 긴데, 여기에 궤도파괴 패시브까지 달려 있어서 자리를 잘 잡으면 혼자서 접근하는 기갑들을 다 잡는 무쌍을 찍기도 한다. ZiS-3 대전차포 진지급 화력을 지닌지라 어지간한 저생산력 기갑들은 반격 한 번도 못하고 일방적으로 잡히며, 중전차들도 심각한 피해를 입거나, 궤도파괴 당하면 아예 일방적으로 잘린다. 즉 기본적으로는 6생산력 다운 대기갑 성능을 보인다.

구스타프 하르크의 가장 큰 단점은 보병도 공격한다는 것이다. 물론 어떤 면에서는 초장거리에서 적 보병을 저격하는 식으로 보병 덱 상대로도 활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긴 하지만, 일단 대전차포 운용병들을 사용하는 이유는 적 기갑 처리지 적 보병 처리가 아닌 데다가, 오히려 적 보병에 어그로가 끌려 공격해야 할 적 전차를 공격하지 않는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대보병 데미지는 낮아서 1생산력 보병이나 저격수가 아닌 이상 느려터진 공속으로 딜로스만 일으키다가 죽어버린다.

또한 가격도 6생산력으로 비싼데 기동성도 약간 떨어지니 은근 죽기 쉬운 유닛이라 제대로 사용하려면 여러 보조들을 붙여줘야 하는데 이러면 대기갑 화력을 위해 넣은 '구스타프 하르크'가 이 유닛 하나만을 위한 덱으로 주객전도를 일으킨다.

결국 대전차포 계열 중에서도 최상급 화력을 지니긴 했지만, 그 외의 단점들 때문에 실전에선 마냥 좋지만은 않은 유닛이다. 실제로도 대부분의 상위권 유저들은 국방군을 애초에 안 하거나 5cm 대전차포 운용반은 써도 구스타프 하르크는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

1.2.1.16. 국민돌격대 (요새화 정책)[편집]


파일:로드 투 발러. 국민돌격대.jpg
등급
지휘력
배치 장소
지휘 스킬
2
모든 진입로
배치 병력
쿨타임
국민돌격대
국민돌격대 1분대
국민돌격대 2분대
국민돌격대 3분대
30초

등장 대사: Für unser Vaterland!
(조국을 위하여!)


분대 화기 사용 시 대사: Kapituliere niemals!
(절대 항복하지 않는다!)


국민돌격대 3개 분대를 호출합니다. 제대로 된 군사 교육을 받지 못한 비정규 병력이지만, 판저파우스트 2기로 무장한 대규모 부대는 적들에게 충분한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국민돌격대 1 분대
HP
이동 속도
401
매우 느림
병력 수
4명
주 무장
피해 종류
피해량
초당 피해량
MP3008 기관단총
대보병
12
48
대차량
5
20
대전차
2
8
대건물
5
20
공격 속도
0.25초
사정거리
5

국민돌격대 2분대
HP
이동 속도
252
매우 느림
병력 수
4명
주 무장
피해 종류
피해량
초당 피해량
게베어 88 소총
대보병
50
33
대차량
24
16
대전차
7
5
대건물
19
13
공격 속도
1.5초
사정거리
7
분대 화기
피해 종류
피해량
초당 피해량
판처파우스트
대보병
-
-
대차량
1363
182
대전차
1403
187
대건물
556
74
공격 속도
7.5초
사정거리
10

국민돌격대 3분대
HP
이동 속도
354
매우 느림
병력 수
3명
주 무장
피해 종류
피해량
초당 피해량
게베어 88 소총
대보병
50
33
대차량
24
16
대전차
7
5
대건물
19
13
공격 속도
1.5초
사정거리
7
분대 화기
피해 종류
피해량
초당 피해량
판처파우스트
대보병
-
-
대차량
1363
182
대전차
1403
187
대건물
556
74
공격 속도
7.5초
사정거리
10

요새화 정책의 지휘 스킬. 특이한 점은 각자 능력치가 다른 3개의 분대가 나온다. 국민돌격대 1분대는 가장 높은 체력을 지니고 기관단총을 들었으나 분대 화기가 없다. 선봉으로 나오며 역할은 당연히 탱커다. 국민돌격대 2분대는 분대원들 체력이 가장 낮지만 판저파우스트를 들고온다. 역할은 분대 화기 담당. 국민돌격대 3분대는 중간 체력이고 3명인 것만 빼면 2분대와 동일하다. 분대 화기 담당이지만 1, 2분대가 전멸한 후에도 좀 버텨서 끝까지 화력을 노리는 역할이다.
과거부터 요새화 정책에게 매우 좋은 방어 성능을 보여주고 그걸 넘어 벙커까지 공략을 하니 연합국 유저들이 뒷목을 잡았고 당연히 연속 너프를 맞아 지금은 긴급 방어에 쓰인다. 그래도 자칫하면 치명적이니 주의.

1.2.1.17. 인간 병기 (전격전 정책)[편집]


파일:로드 투 발러. 인간병기.jpg
HP
등급
지휘력
1302
지휘 스킬
2
배치 장소
배치 시간
이동 속도
인간 병기
모든 진입로
2초
보통
병력 수
2명

등장 대사: Immer weiter, niemals aufhören!
(절대 멈추지 마라, 계속 전진해라!)[20]


철십자장 수훈자 1분대를 호출합니다. 강인한 정신력과 StG44 돌격 소총으로 무장한 베테랑 정예 보병으로 적군 보병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합니다.


주 무장
피해 종류
피해량
초당 피해량
StG44 돌격 소총
대보병
127
508
대차량
-
-
대전차
-
-
대건물
19
76
공격 속도
0.25초
사정거리
5

특수 능력
사기저하 면역
강인한 정신력으로 무장한 철십자장 수훈자는 사기저하에 걸리지 않습니다.

국방군 최강의 대보병 특화 보병.

스탯의 경우, 물량형 보병들 중 병력 개개인의 체력과 대보병 DPS가 가장 높다. 체력은 동부전선군의 강습 척탄병보다 조금 높은데, 강습 척탄병이 5생산력 보병임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무식하게 튼튼한 셈. 여기에 대보병 DPS가 충격적일 정도로 높은데, 두 명을 합치면 10레벨 기준으로도 1016이라는 어마무시한 수치를 자랑한다. 이는 소련의 대전차 소총반을 1초만에 사살하는 수준이며, 정예 병력 중에서도 이 이상의 대보병 DPS를 지닌 보병은 충격 근위병 소대와 병력 증원을 적용한 레인저밖에 없다. 심지어 병력 개개인의 대보병 DPS도 중기관총 운용반들보다 높은 수준이라서 저격형 보병에게 한 명이 당할 순 있지만 접근하기만 하면 다른 한 명이 그 저격형 보병을 1초 내에 잡아버리기 때문에 저격형 보병 상대로 약간 불리하긴 해도 어지간한 상황에선 일방적으로 교환당하지는 않는다.

다만 이렇게 흉악한 대보병 성능을 지닌 대신, 대기갑 능력이 전무하고, 대건물 DPS가 썩 시원치 않은 편이다. 물론 대기갑 능력이 없다는 것은 다른 말로 보병과 건물만 공격한다는 뜻이므로 강습 척탄병처럼 저격수를 사살해야 할 때 눈 앞의 기갑에 판처파우스트 쏘느라 역관광당하는 일이 없고, 오히려 기갑 유닛에 어그로가 안 끌리다 보니 이들 사이에서 호위를 받고 있는 적 보병들을 타겟팅 배치 없이도 암살할 수 있다 보니 이는 단점이라고 보기 어렵다. 확실한 단점인 대건물 DPS 문제는 주/부 무장이 대기갑 병기가 아닌 나머지 보병들도 다 지니는 문제점이니 크게 부각되지도 않는 편.

종합하자면 저격형 유닛에게 좀 취약하다는 것을 빼면 그렇게까지 큰 약점이 있다고 하기 어려운, 국방군 최강의 대보병 유닛이다. 전격전 정책의 보병 러쉬 방어 능력의 반은 이들에게서부터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그만큼 전격전 정책 덱 운영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격전 정책에선 본 유닛을 그야말로 온갖 방법으로 활용한다. 가장 기본적인 용도는 대전차포 운용반 등의 대기갑 보병들이나 박격포병 등 성가신 단일 보병 유닛들을 암살하는 것으로, 워낙에 튼튼해 다른 보병들로 암살 대상을 호위하는 방식으로 막는 게 어렵다 보니 암살 성공 확률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두 번째 용도는 소련의 보병 러쉬나 공수 작전의 D-day 등의 물량 보병 처리로, 어지간한 물량들은 철십자장 수훈자들 혼자서도 처리하고 살아남을 수 있으므로 측면 배치를 통한 기습으로 처리하고, 충격 근위병 소대 등 철십자장 수훈자급의, 또는 그 이상의 전투력을 지닌 보병들이 올때는 후방 배치로 아군 벙커의 딜링을 도우면서 총알받이 역할도 동시에 수행한다.

세 번째 용도는 대보병 특화 탱커로, 철십자장 수훈자들의 맷집이 강습 척탄병 수준인 걸 이용해 앞에 오는 보병들을 갈아버리는 탱커로 활용하거나 대보병 능력이 떨어지는 기갑(보통 전차) 유닛의 포화를 받아내는, 문자 그대로 인간방패(...)로 활용하는 것이다. 보통 대기갑 딜러는 많아도 대보병 딜러는 저격수 등으로 다소 한정되고 탱커라고 할 만한 유닛이 없는 전격전 보병 덱에서 활용하는 전술이다. 물론 철십자장 수훈자는 어디까지나 보병이고 대건물 능력이 떨어지는 등 한계는 여전히 존재하므로 너무 많은 걸 바라진 않는 게 좋다.

2022.4.25. 업데이트로 너프 강타를 맞았다. 배치 시간이 즉시에서 2초로 너프돼서 예전처럼 적 공수가 올 때 등 상황에 즉각 대응할 능력이 사라졌다. 척후병 깃발에 미리 묶어놓고 러시를 준비하거나 전차들을 배치하고 바로 배치해서 발을 맞춰야 하는 상황인데 이러면 기선 제압+팔쉬름 트루퍼를 인간병기로 막을 수 없게 되었다.


1.2.2. 차량[편집]


다른 진영들, 특히 동부전선군은 차량들의 전투력이 나름 준수하지만, 국방군의 차량들은 전반적으로 화력 지원에 특화된 유닛들이고, 스탯도 그만큼 높지 않은 게 대부분이다. 그나마 전투력이 준수한 234/1 장갑차는 체력이 별로여서 절대 주력 전투원으로 사용할 수 없다, 즉 국방군 덱에서 차량은 서포터 그 이상의 의미가 없는 유닛들이다.
그래도 화력 지원만큼은 확실히 좋고 상대하면 굉장히 성가신 몇몇 유닛들은 자주 대여된다.


1.2.2.1. R-75 모터 싸이클[편집]


파일:로드 투 발러. R-75 모터 사이클.jpg
HP
등급
생산력
561
일반
2
배치 장소
배치 시간
이동 속도
R-75 모터 싸이클
후방 진입로
0.5초
매우 빠름
도착 시 설치
대전차 지뢰

등장 대사: Startbereit.
(출발 준비 완료.)


다용도 정찰 차량으로 대전차 지뢰 매설 및 은신 감지 임무를 수행합니다. 최고의 기동성과 MG34 기관총 무장을 활용해 대보병 화력 지원 역할도 일부 수행할 수 있습니다.


주 무장
피해 종류
피해량
초당 피해량
MG34 기관총
대보병
59
492
대차량
26
173
대전차
-
-
대건물
19
127
공격 속도
0.15초
사정거리
10

특수 능력
은신 감지
뛰어난 탐색 능력으로 시야 범위 내 은신한 병력과 지뢰를 탐지합니다.

도착 시 설치
대전차 지뢰
대보병 공격력
-
대차량 공격력
2655
대전차 공격력
2370
대건물 공격력
1726
피해 범위
매우 넓음
무기 효과
[궤도손상/R-75_모터싸이클][궤도파괴/R-75_모터싸이클]

독일 국방군의 대전차지뢰 설치 유닛. 대보병 일반 카드에 은신감지가 있고 2생산력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대전차지뢰를 매설하니 가성비가 높다. 전차는 공격하지 않아서 전차들끼리 교전할 때 뒤에 숨은 적 보병들을 제거하거나 미리 배치된 적 저격수 등을 감지하고 제거할 수 있고 필요할 땐 타게팅을 해서 지뢰 없이 대보병 지원으로 쓸 수 있다.

물론 이 유닛은 대전차지뢰가 주 목적이라 대부분 지뢰 매설에 쓰고 화력 지원은 다른 유닛을 준비한다. 그 과정에서 저격수같은 보병을 제거하거나 상대의 대전차지뢰를 제거하는게 부 목적.

다만 체력이 매우 낮다는 단점이 매우 크다. 그 약하다는 '징집병'도 2분대를 상대하기 힘들고 대부분의 차량들과 1대1 싸움에서 진다. 그래서 어지간하면 탱커 뒤에서 화력 지원용으로 쓰거나 대전차지뢰 매설에 전념한다. 근데 체력이 낮아 다른 지뢰 매설 차량들과 만나면 1대1 싸움을 하는데 먼저 죽고 그 상대 차량이 내 대전차지뢰를 밟아 제거하는 상황이 종종 나온다.
또한 모든 지뢰 유닛들의 단점인 미국과 동부전선군의 '척탄병', 소련의 '충격병'의 수류탄이나 폭발 형식의 공격에 지뢰가 유폭하는 것도 있다.

대전차지뢰는 주로 유닛들이 지나다니는 중앙건물 옆의 공간이나 상대 지역에 매설하고 아군 지역에는 매설하지 않는다. 상대 지역에 매설할 때는 상대 측면 진입로 앞 주변에 매설해서 기갑 유닛의 배치를 차단하거나 상대 지역의 경계 쪽에서 매설해서 상대가 기습적으로 진지 등을 앞에 배치했다가 지뢰가 터지면서 바로 사라지게 하는 방식도 있다. 다만 그 대전차지뢰를 역이용해서 내 유닛들이 지나갈 때 건물을 그 위에 지어 역대박을 노리기도 하니 주의. 아군 지역은 유폭의 위험이 있으니 위험하기만 하고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속은 빠르니 상대가 'KV-2'를 홀로 배치했을 때 그 측면을 지나가게 배치하면 부딪혀 멈추지 않는 이상 'KV-2'가 헛발을 쏘고 다시 전진하다가 'R-75'를 보고 다시 포탑을 돌리게 만들 수 있다.

병력 대여 시스템의 추가로 동부전선군에서 케텐크라트의 대체제로 사용할 수 있다. 케텐크라트는 차량 수리 유닛이라 차량덱이 아니면 가치가 떨어지지만 R-75는 대보병에 은신 감지도 가능하니 가치가 더 높다.

1.2.2.2. 골리아트[편집]


파일:골렐루야.jpg
HP
등급
생산력
290
일반
2
배치 장소
배치 시간
이동 속도
골리아트
후방 진입로
0.5초
빠름
병력 수
3대

독일 국방군 기술력의 총아인 유무선 조종식 무한궤도지뢰로 적군 기갑 병력 또는 건물에 근접하면 자동으로 폭발합니다.


주 무장
피해 종류
피해량
폭발
대보병
-
대차량
1078
대전차
1111
대건물
495
피해 범위
넓음
무기 효과
[궤도손상/골리아트]

자폭 유닛답게 빈약한 체력과 매우 높은 데미지를 가졌고 2생산력에 3대가 배치되니 어그로도 끌어주는 물량형 유닛.

데미지만 보면 굉장한 고효율을 보여준다. 일단 3대가 전부 터지면 어지간한 4~6생산력 전차들도 딸피로 만들 수 있고 '칼리오페'는 7생산력인데 이 유닛 4대가 터지면 죽는다. 거기에 자폭 시 범위 공격이라 주변에도 피해를 주는데 주변에 있던 유닛들도 순식간에 제거하거나 딸피로 만들 수 있다. 정말 데미지 하나만큼은 3대에 2생산력이 맞는지 의심될 수준. 거기에 인게임에 표기되진 않았으나 목표가 주변에 보이면 이속이 빨라지면서 돌진하는 기능도 있다.
데미지가 저러니 교전 중에 다가오는게 보이면 어그로 용으로 보낸 건데 굉장히 신경쓰일 수 있다. 그래서 어그로 방패용으로도 많이 쓰인다.

그러나 여러 방면으로 단점들이 있어서 사용하기 매우 어려운 유닛. 먼저 체력이 매우 낮은데 저 정도 가지고는 '징집병' 1분대만 있어도 잘하면 2대까지 잡는다. 게다가 크기도 작아 서로 뭉쳐 다닐 수도 있는데 이러면 범위가 있는 공격에 동시에 잡힌다.
체력은 밸런스상 너프한 것이지만 제일 큰 문제는 시스템 문제.
돌진 중에 기갑 유닛이 지나치면 가만히 회전하다가 잡힌다. 이건 'LVT-1 엘리게이터'에게도 있던 문제인데 하필 체력도 낮은 유닛이 이러고 있으니 터질 상황에서 안터지는 경우가 자주 나온다. 게다가 배치를 하면 푸른 지점까지 도착하는 동안 목표가 아주 근접하지 않으면 돌진을 안한다. 이거 때문에 타게팅 하다가 실수로 땅바닥에 찍히면 그대로 이동만 하다가 잡힌다. 그리고 보병의 분대처럼 묶인 유닛이라 3대 중 1대가 상태 이상에 걸리면 나머지도 걸리고 하나가 낙오되면 그거 기다리느라 멈추거나 지들끼리 부딪혀서 멈추는 상황까지 나온다. 또한 크기가 작아서 한 곳에 뭉쳐 있으면 시스템 때문에 단일 공격에 맞아도 단체로 죽기까지 한다. 이렇게 시스템이 못쓸 정도인데 드림모션은 그걸 못고친다며 방치만 하니 개선될 가능성은 없다.

그래서 사실상 주 용도는 어그로 방패 유닛. 러시를 보낼 때 같이 보내서 적의 화력을 먼저 맞거나 대전차지뢰를 대신 밟는 데 쓰고 운 좋으면 자폭까지 하는 정도다. 이러다보니 전격전 정책의 지휘 효과 '취급주의'로 자주 나오는 편. 물론 가성비는 확실히 좋으니 덱에 넣어두는 것이 좋다. 저 가성비 때문에 동부전선군이 대여해서 쓰기도 한다.

참고로 곡사형 공격을 하는 기갑 유닛들의 천적이다. 'Kv-2'와 'StuH 돌격유탄포'는 이 유닛이 돌진해오면 쏘기는 하는데 목표가 이미 자신의 앞까지 왔으니 그 공격이 자신의 앞으로 떨어져서 데미지 받고 2~3대는 자폭 성공하고 자칫하면 팀킬까지 유도한다. 'StuH 돌격유탄포'는 이 정도 맞으면 딸피거나 죽는데 'Kv-2'는 안죽고 궤도 손상이 된 채 올 테니 또다시 '골리아트'를 보내서 팀킬을 유도해볼 수 있다. 또한 체력은 낮은데 화력은 확실한 '훔멜 자주포'도 3대 자폭만 성공하면 최소 딸피는 보장이다.

1.2.2.3. Sd.Kfz. 4/1 판저베르퍼[편집]


파일:로드 투 발러. Sd.kfz 판저베르퍼.jpg
HP
등급
생산력
1573
상급
4
배치 장소
배치 시간
이동 속도
Sd.Kfz. 4/1 판저베르퍼
후방 진입로
1초
빠름

등장 대사: Vernichte.
(파괴하라.)


네벨베르퍼 다연장 로켓을 장착한 특수 목적형 전술 장갑차로 빠른 기동성을 활용해 적군 건물만을 정밀 타격하는 중요 임무를 수행합니다.


주 무장
피해 종류
피해량
초당 피해량
네벨베르퍼 다연장로켓
대보병
-
-
대차량
-
-
대전차
-
-
대건물
259
185
공격 속도
7초
사정거리
12-21
피해 범위
매우 넓음
발사 횟수
5회

국방군 진영의 로켓포 유닛이자 주력 대건물 유닛. 다른 로켓포들과는 다르게 건물만 공격하지만, 그만큼 대건물 성능만큼은 출중해 국방군이 건물을 여럿 사용하는 덱들 상대로도 활약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

건물만 공격한다는 특성은 장점이면서도 단점인데, 빠르게 벙커를 부수거나 적의 건물을 철거해야 할 때는 건물만 노리니 교란하기 힘들고 발사 횟수도 5회라 횟수가 많은 칼리오페, 카튜샤보다 더 빠르게 다음 목표로 향할 수 있다. 그러나 대전차 공격이 가능한 다연장 로켓 발사기, 카튜사, 칼리오페나 대보병 공격이 가능한 부르프라멘과 달리 문자 그대로 건물만 공격하기 때문에 방어시에는 상대방이 건물로 공격하는 게 아닌 이상 하등의 쓸모가 없으며, 전차 등을 공격하려고 멈추지도 않기 때문에 탱커들보다 앞서서 이동하다가 물몸으로 인해 순식간에 잡혀버리기도 한다(...) 이런 유닛이 과거에는 사거리가 로켓포 중에선 중위권인 20에 스탯도 훨 낮았으니 더더욱 저평가받을 수밖에 없었다.

이동속도가 빨라지고 발사 준비 시간이 단축되고 체력을 높히는 버프까지 받아도 버그 때문에 사거리 19인 진지에게 죽으니 사거리가 1 늘어나면서 대건물 깡패로 변했다. 그 이후로 대부분의 덱에 들어가며 이후의 데미지 너프에도 계속 사용되고 대여도 자주 되는 고효율 유닛이 되었다.

첩보공작 정책의 공격속도 버프가 적용되면 5.6초라는 엄청난 속도로 네벨베르퍼를 발사한다. 어빈 룸멜의 사기충천 버프까지 받으면 최대 4.48초라는, 훔멜 자주포급 공속으로 적 건물을 철거할 수 있다. 이 공격 속도에 사거리 21로 건물만 때리고 다니니 상대하는 유저는 이 녀석만 보이면 건물을 짓거나 기습 유닛이나 스킬까지 써서 방해할 것이다.

병력 대여 시스템 추가로 동부전선군의 대건물 에이스로도 사용할 수 있다. 동부전선군 유닛들은 높은 스펙의 유닛들이 많아서 상대할 때 판처베르퍼만 잡기 힘들다 보니, 여타 국방군 유닛들과 마찬가지로 국방군이 사용할 때보다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1.2.2.4. Sd.kfz. 250/7 박격포 탑재 장갑차[편집]


파일:로드 투 발러. Sd.kfz 박격포 탑재 장갑차.jpg
HP
등급
생산력
1519
정예
4
배치 장소
배치 시간
이동 속도
Sd.kfz. 250/7
박격포 탑재 장갑차

모든 진입로
1초
빠름

등장 대사: Feind ausfindig gemecht, bereit zum Abschuss.
(적 발견, 발포 준비 완료.)


8cm 대구경 박격포를 탑재한 개조형 반궤도 장갑차로 높은 기동성을 활용해 전장 곳곳을 빠르게 누비며 대보병 원거리 화력 지원 임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주 무장
피해 종류
피해량
초당 피해량
8cm GrW 34 박격포
대보병
722
206
대차량
769
220
대전차
611
175
대건물
731
209
공격 속도
3.5초
사정거리
11-16
피해 범위
매우 넓음
무기 효과
[사기저하/Sd.kfz.250/7]

게임 초창기 때 사기 유닛으로 악명이 높았으나 너프와 함께 묻혔다.
일단 박격포가 측면에서도 나오며 차량이라 거치도 필요없으니 화력 지원을 빠르게 할 수 있다. 데미지도 '5cm 경박격포 운용반'보다 높다.

장점은 저 정도인데 사거리는 16에 곡사로 공격하니 사기충천이나 사기저하 면역 등으로 분대화기 들고 보병이 죽이거나 기갑 유닛에게 허무하게 죽는다. 체력도 낮은 편이라 호위하기 힘든 것도 문제. 그래서 이거 쓰느니 '에르히 마크'를 쓰는게 더 효율적이다.

1.2.2.5. Sd.kfz. 234/1 장갑차[편집]


파일:로드 투 발러. Sd.Kfz 장갑차.jpg
HP
등급
생산력
1934
정예
4
배치 장소
배치 시간
이동 속도
Sd.kfz. 234/1 장갑차
모든 진입로
1초
빠름
도착 시 설치
지뢰

등장 대사: Anvisieren des Feindes.
(목표 조준.)


최고의 기동성을 자랑하는 전천후 장갑차로 은신 감지 역할과 함께 지뢰 매설을 통해 적군의 진격을 막는 전략적 임무도 함께 수행합니다.


주 무장
피해 종류
피해량
초당 피해량
2cm 기관포[21]
대보병
427
569
대차량
241
321
대전차
111
148
대건물
167
223
공격 속도
0.75초
사정거리
11

특수 능력
은신 감지
뛰어난 탐색 능력으로 시야 범위 내 은신한 병력과 지뢰를 탐지합니다.

도착 시 설치
지뢰
대보병 공격력
1061
대차량 공격력
679
대전차 공격력
340
대건물 공격력
179
피해 범위
매우 넓음
무기 효과
[궤도손상/Sd.kfz.234/1]
[사기저하/Sd.kfz.234/1]

일단 국방군 차량 중에선 단순 전투력이 가장 높은(...) 차량. 물론 주력으로 쓸 만큼 강력한 스탯을 지니진 않았다.

스탯은 오스트빈트의 하위호환이다. 대보병 DPS와 기동성은 이쪽이 더 높지만, 나머지 스탯은 오스트빈트가 확연히 높고, 오스트빈트는 공격에 범위 피해가 있어서 본체의 대보병 능력은 오스트빈트 쪽이 더 좋다. 당연하지만 대차량과 대건물 누적 딜량은 오스트빈트에게 한참 밀린다. 애매한 공격속도와 데미지를 가져서 미트쵸퍼, 그레이하운드는 물론 3생산력 동부전선군 222 장갑차에게 레벨차가 나는 순간 1대1 교전에서도 진다. 대신 공속이 상대적으로 빠르기 때문에 잡보병 처리는 오스트빈트보다 조금 더 우세인 편이고, 은신 감지와 후술할 지뢰 덕에 카드 자체는 완전히 하위 호환 취급을 받진 않는다.

첩보공작 정책의 1번 지휘 효과 "빠른 장전"이 있다면 애매한 공속이 0.6초로 빨라져서 보병 처리도 빨라지고 몇몇 차량과의 1대1 교전에서도 유리해진다. 문제는 대부분 첩보공작 정책은 전차덱을 간다는 점.

본 유닛의 메인 효과는 지뢰 매설이다. 지휘 효과가 없으면 지뢰 4개를 사면 깡통을 공짜로 준다 기본 성능은 그저 지뢰 하나 지정 지점에 매설하고 끝이라서 별로 좋다고 보기 어렵지만, 첩보공작 정책의 4번 지휘 효과 '지뢰밭'을 선택 시 지정한 지점 또는 유닛을 공격하려고 이동하는 길에 지뢰를 4개 설치한다. 이동하는 동안 매설하는 식이라 목표 지점에 설치하는 대신 이동하는 동안 어느 정도 시간차를 두고 지뢰를 하나씩 매설한다. 이때문에 이동이 방해받거나 멈추면 한 지점에 지뢰를 여러 개 설치하기도 해서 컨트롤이 까다롭지만, 숙련되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지뢰를 네 개나 설치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중간에 기선제압이나 마카로프 등의 혼란에 걸리면 나머지 지뢰들은 매설하지 않는다.

측면 진입로에서 배치할 경우, 반대편 진입로 방향으로 살짝 위로 기울게 목표 지점을 설정하면 4번째 지뢰가 정확히 중앙 건물 앞에 설치된다. 상대방이 파르티잔을 쓰는 소련이나 '팔쉬름예거'를 대여한 동부전선군이면 시간 날 때 매설하는게 좋다. 또한 '연막탄 지원'까지 써서 벙커를 공략하러 오는 공수 유닛들을 처리할 때 벙커를 둘러싸게 지뢰를 매설해서 막을 수도 있다.

주로 쓰는 진영은 당연히 첩보공작 정책. 지뢰 덱과 판터/판터+티거 덱에서 사용하는데, 전자에선 덱의 주력 유닛 중 하나로서 지뢰도 깔고 적 보병도 잡고 거짓 지시 발동 시 벙커에도 딜을 넣는 등 여러 역할을 수행한다면 후자에선 적 보병 견제용으로만 사용된다.


1.2.3. 전차[편집]


인게임 진영 설명에서는 최강의 기갑 전력이라고 표기했지만 최강 기갑은 동부전선군에 해당하고 국방군의 전차들은 고효율 유닛들이다. 생산력이 낮은 전차들은 가성비가 좋으니 실전에선 뭔가 애매하더라도 계속 쓰이고 고생산력 전차들은 몇몇을 빼면 나쁘지 않은 성능을 가져서 1-2개는 넣기도 한다.

1.2.3.1. StuG IV 4호 돌격포[편집]


파일:로드 투 발러. StuG IV 4호 돌격포.jpg
HP
등급
생산력
2990
일반
3
배치 장소
배치 시간
이동 속도
StuG IV 4호 돌격포
후방 진입로
1초
느림

등장 대사: Suche nach dem Feind.
(적 수색.)[22]


4호 전차 차체에 포를 얹은 단순한 구조의 전차로 고정식 포탑과 느린 기동성 등의 문제가 있지만, 중형전차에 준하는 방어 성능과 저렴한 생산 비용 덕분에 활용 가치는 충분합니다.


주 무장
피해 종류
피해량
초당 피해량
7,5cm StuK 40 돌격포
대보병
380
109
대차량
877
251
대전차
780
223
대건물
698
199
공격 속도
3.5초
사정거리
10
피해 범위
매우 좁음

단순한 3생산력 일반 등급 전차인데 데미지는 기대하기 힘들어도 체력만큼은 가성비가 높은 전차라 웬만한 국방군 덱에 저생산력 탱커로 사용된다.

스탯만 보면 대보병은 힘들면서 다른 대상에게도 그렇게 크게 기대하긴 힘든 데미지를 가졌다. 그리고 은근 빠르게 죽는 유닛이다보니 이제 막 3000점에 도착한 유저들에게 저평가받는 유닛인데 이 유닛의 진가는 3생산력에 안맞는 높은 체력이다.
같은 저생산력 탱커인 'M3 리'와 'T-28 중형전차'보다 체력이 높고 4~5생산력 전차들과 비교해도 약간 낮을 수준의 높은 체력을 가졌다.

다만 데미지는 크게 기대할 수준이 아니고 상향 평준화가 심해지면서 저 정도 체력도 오래 못버티는게 문제다. 차체도 큰 편이라 서로 밀치다가 대전차지뢰에 터지기도 한다. 그래서 생산력 평균도 낮출 겸 여러 번 배치할 탱커로 쓰는게 주 목적인 유닛. 결국 가성비가 좋긴 하니 많이 쓰인다.


1.2.3.2. Flakpanzer IV 오스트빈트[편집]


파일:로드 투 발러. Flakpanzer IV 오스트빈트.jpg
HP
등급
생산력
2240
일반
4
배치 장소
배치 시간
이동 속도
Flakpanzer IV 오스트빈트
후방 진입로
1초
보통

등장 대사: Vernichte sie.
(적을 파괴하라.)


대공 방어 목적으로 개발된 전차이나 빠른 연사력을 갖춘 대공포 덕분에 대보병전에서 더 큰 활약을 펼칩니다. 대전차 화기를 갖추지 못한 보병들에게 오스트빈트는 끔찍한 공포가 될 것입니다.


주 무장
피해 종류
피해량
초당 피해량
3,7cm FlaK 43 대공포
대보병
556
445
대차량
446
357
대전차
198
158
대건물
311
248
공격 속도
1.25초
사정거리
11
피해 범위
매우 좁음

국방군의 가성비 좋은 대보병/대차량 전문 딜러.

4생산력이라는 비교적 싼 가격에 매우 좁긴 해도 범위 공격을 가졌다. 데미지도 대보병과 대차량은 괜찮은 편이고 일반 등급이라 레벨 올리기도 편하다.

단점은 낮은 체력과 애매한 공속 그리고 매우 좁은 범위. 대보병 전문인데도 체력이 낮고 공속도 대보병 치고는 느려서 분대 화기에 맞고 골로가는 경우도 은근 있고 체력이 높은 보병들과 물량 보병 상대로 답답함을 보여준다. 그래서 반드시 앞에 탱커를 세워두고 사용해야 하는 유닛. 그래도 여러 덱에 채용할 수 있는 대보병 역할이 사실상 이 유닛 뿐이라 많이 사용된다.

판저에이스에서 사용 가능한 전차지만 애초에 대보병 전문 유닛이라 대전차 데미지는 많이 낮기 때문에 일종의 하드 모드(...) 취급을 받는다. 보병들은 상대적으로 잘 잡지만, 2라운드의 채피를 처리하는 것도 어려울 정도로 대전차 대미지가 낮고, 본 모드에선 전차나 차량을 잡아야 생산력 수급이 가능한 데다가 생산력을 써야만 전차를 강화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사용하기 어렵다.
그나마 정석적인 공략이 있다면 4라운드까지는 유닛들을 제거하는 것 보다 회피해서 생존하는 것에 집중하고 2라운드와 4라운드 포격을 통해 제거한 후 5라운드를 진입하는 것. 하다보면 낮은 데미지보다 나비 지뢰에도 버티기 힘든 낮은 체력 때문에 못 깨는 경우가 더 많다.

1.2.3.3. Pz.Kpfw. IV 4호 전차[편집]


파일:로드 투 발러. Pz.Kpfw.IV 4호 전차.jpg
HP
추가 장갑 HP
등급
생산력
3780
546
상급
6
배치 장소
배치 시간
이동 속도
Pz.Kpfw. IV 4호 전차
후방 진입로
1 초
보통

등장 대사: Panzer bereit für Bestellung.
(전차 명령 대기중.)


공수양면에서 모두 높은 성능을 발휘하는 독일 국방군의 주력 중형전차로 차체와 포탑 보호를 위한 추가 장갑을 장착해 방어 성능을 한 단계 끌어올렸습니다.


주 무장
피해 종류
피해량
초당 피해량
7,5cm KwK 40 전차포
대보병
516
172
대차량
1016
339
대전차
1280
427
대건물
776
259
공격 속도
3초
사정거리
11
피해 범위
매우 좁음

부 무장
피해 종류
피해량
초당 피해량
MG34 기관총
대보병
31
155
대차량
24
120
대전차
-
-
대건물
9
45
공격 속도
0.2초
사정거리
11

전격전 정책 "전차 연막" 사용시 특수 능력 추가
특수 능력
전차 연막
추가 장갑 파괴 시 연막탄을 사용하여 5초 동안 받는 피해량이 25% 감소됩니다.

게임 상 모델은 4호 전차 H형이다. 추가장갑의 체력이 0이 되면 차체 옆의 쉬르첸이 떨어져나간다.

튜토리얼만 깨면 해금되는 전차로, 생산력 대비 준수한 성능 덕에 채용하지만 6생산력의 부담과 특정 유닛들에게 계속된 무지성 수준의 상향 평준화로 '전격전 정책'이 아니면 사실상 버려지는 유닛.

미국의 'M4 셔먼', 소련의 'T-34/76', 동부전선군의 '3호 전차 F형'처럼 국방군의 주력 전차의 이미지를 가졌다. 올라운더답게 스탯은 괜찮은 편이고 기관총도 쏘며 추가 장갑까지 갖춰서 생존력도 약간 더 높다.

그러나 그 스탯이 6생산력을 내고 뽑을 가치가 있는가에서 발목이 잡힌다. 안그래도 가성비를 따져야 하는 진영이 6생산력이나 내면서 뽑기에는 부담이 큰데 스탯은 올라운더라서 애매하다. 게다가 밸런스 패치랍시고 특정 유닛들에게 무지성 수준으로 상향을 뿌리다보니 스탯이 좋다는 말은 옛날이 되었다. 그러니 전격전 정책에서 '전차 연막'으로 생존력을 높혀놔야 써먹는 수준이고 정작 이 유닛같은 올라운더가 필요하면 그냥 '3호 전차'를 대여하던가 그냥 9생산력 내고 계속 상향 받아온'티거'를 쓰는게 더 효율적이다. 결국 개발자들의 방치에 당한 비운의 유닛. 아예 동부전선군도 이 유닛은 대여 안하려 한다.

판저 에이스에서 선택 가능한 전차다. 여기선 전차 스탯을 업글할 수 있으니 매우 쓸만하다.

1.2.3.4. Pz.Kpfw. V 판터[편집]


파일:로드 투 발러. Pz.kpfw.V 판터.jpg
HP
등급
생산력
5643
상급
7
배치 장소
배치 시간
이동 속도
Pz.Kpfw. V 판터
후방 진입로
3초
느림

등장 대사: Panther hier.
(판터 여기 있습니다.)


강력한 주포와 단단한 장갑으로 무장한 5호 전차 판터입니다. 여타 중형전차들을 가볍게 뛰어넘는 월등한 성능 덕분에 전쟁이 끝날 때까지 독일의 핵심 기갑 전력으로 활약한 바 있습니다.


주 무장
피해 종류
피해량
초당 피해량
7,5cm KwK 42 전차포
대보병
-
-
대차량
1743
498
대전차
1797
513
대건물
839
240
공격 속도
3.5초
사정거리
13

특수 능력
도탄유발
7% 확률로 공격을 튕겨내 받는 피해량이 75% 감소합니다.

국방군의 대기갑 특화 딜탱 유닛. 7생산력이라는 비싼 가격에 고효율의 대기갑 성능을 가졌다.

사거리는 벙커와 같은 13에 '티거'와 비슷한 수준의 대기갑 데미지를 보유했는데 체력도 높은 편이라 어느 정도 탱킹도 가능하고 '도탄유발'도 보유했다. 게다가 보병을 공격하지 않아서 보병이 대신 맞아주지도 못한다.

단점은 이 유닛이 딜탱 역할을 한다는 점. 고성능 유닛이라고 해도 사거리가 13이라 교전이 시작하면 앞장을 서게 되며 결국 화력을 뒤집어 쓰기 쉽다. 그래서 사거리가 더 짧은 탱커를 보내줘야 하는데 하필 덩치도 큰 유닛이라 이동 경로가 조금만 꼬여도 탱커가 이 유닛을 갖다 바칠 수도 있다. 그래서 교전 이전에 탱커를 미리 뽑은 후 배치해야 하는데 하필 7생산력이라 부담이 된다. 병력 대여 이전에는 그걸 알고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제는 '마울티어'를 대여하면 되니 채용률은 약간 떨어진 편. 그래도 딜탱이 필요하다면 그냥 이 유닛을 쓰거나 작정하고 둘 다 넣는 경우도 있다. 특히 전격전 야전수리 덱에서는 오히려 '마울티어'를 활용하기 어려우니 그냥 이 유닛을 넣고 쓴다.

대기갑 특화 유닛인데 하필 비슷한 체력에 올라운더라서 버려지는 '판터 D형'의 대체품으로 동부전선군이 대여하기도 한다.

1.2.3.5. Sturmpanzer IV 브룸베어[편집]


파일:로드 투 발러. Sturmpanzer IV 브룸베어.jpg
HP
추가 장갑 HP[사수무장]
등급
생산력
7345
1102[사수무장]
상급
7
배치 장소
배치 시간
이동 속도
Sturmpanzer IV 브룸베어
후방 진입로
3초
느림

등장 대사: Brummbär bereit.
(브룸베어 준비 완료.)


무시무시한 15cm 대구경 포탄을 발사해 적진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10cm에 달하는 두꺼운 정면 장갑이 있기에 답답한 기동성은 별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주 무장
피해 종류
피해량
초당 피해량
15cm StuH 43 곡사포
대보병
-
-
대차량
-
-
대전차
-
-
대건물
1535
361
공격 속도
4.25초
사정거리
10
피해 범위
매우 넓음

전격전 정책 "사수 무장" 사용시 부 무장 추가
부 무장
피해 종류
피해량
초당 피해량
MG34 기관총
대보병
28
140
대차량
24
120
대전차
-
-
대건물
9
45
공격 속도
0.2초
사정거리
11

비싼 생산력에 높은 체력을 가진 대건물 전용 유닛.

'판처베르퍼'처럼 건물만 공격하는 특이한 유닛이다. 체력이 높고 대건물 데미지가 높아서 상대의 벙커를 공략할 때 보내면 어그로와 탱킹을 동시에 해준다. 게다가 포탄을 곡사 형식으로 쏴서 범위 공격을 하니 건물들이 뭉쳐 있어도 빠르게 철거한다.

그러나 단점 때문에 대부분 덱에서 안쓰는 유닛. 일단 최소 사거리가 없다. 물론 대건물 데미지 뿐이니 자신이 맞아도 크게 부담되진 않는데 최소 사거리가 없으니 바로 뒤에 건물 하나를 설치해주면 그거 잡는다고 차체를 돌리고 그 사이에 화력을 뒤집어 쓰면서 죽는다. 그러니 '전술기동'까지 써서 벙커를 타게팅 하는게 안전한데 그럴거면 그냥 '티거'를 뽑아서 하는게 더 낫다. 또한 전용 지휘 효과를 받아 추가장갑에 기관총을 얻어도 그 옆의 '4호 전차'의 연막 추가가 더 좋아서 취향에 따라 전격전 총공세 덱에서나 쓰인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거 뽑느니 '판처베르퍼'를 호위하는게 훨씬 쉽고 편해서 드림모션이 뭔가 차별점을 만들지 않는 이상 쓰이지 않을 것이다.

드물게 이 유닛을 대여하는 경우도 있다. '기갑 연막'이라던가 '전술퇴각'을 쓰면 좀 낫지 않을까라는 발상이긴 한데 이 경우도 그냥 '판처베르퍼' 대여하는게 더 편하다.

1.2.3.6. StuG III 3호 돌격포 G형[편집]


파일:로드 투 발러. StuG III 3호 돌격포 G형.jpg
HP
추가 장갑 HP
등급
생산력
2087
567
정예
4
배치 장소
배치 시간
이동 속도
StuG III 3호 돌격포 G형
모든 진입로
1 초
보통

등장 대사 : Lasst es uns durchziehen!
(해보자고요!)


고정형 포탑이라는 치명적인 단점을 지녔음에도 낮은 타격점과 높은 운용성능으로 전장을 종횡무진 누렸던 전차입니다. 특히 긴 구경장의 주포를 채택한 G형은 돌격포라는 이름이 무색할 만큼 뛰어난 대전차 성능을 보여줍니다.


주 무장
피해 종류
피해량
초당 피해량
7,5cm KwK 48 전차포[23]
대보병
-
-
대차량
979
326
대전차
1014
338
대건물
434
145
공격 속도
3초
사정거리
10
무기 효과
[충격!/StuG_III]

대기갑 전문 보조 유닛. 전차를 공격하면 '충격!' 디버프를 건다.

4생산력 정예 유닛으로 추가장갑도 있기에 측면 진입로에 배치해서 1방 맞더라도 적 전차를 방해할 수 있다. 또는 탱커 뒤에 보내서 화력 지원과 디버프 지원으로도 쓸 수 있다. 또한 보병은 공격하지 않기에 보병이 대신 맞지도 않는다.
전차를 공격하면 '충격!'디버프를 거는 유닛이라 대전차 지원용으로 사용한다. 다만 '충격!' 디버프는 '충격!'에 걸린 후 3초까지는같은 디버프에 면역이라 연속으로 걸지는 못하니 주의.[A]

단점으로는 짧은 사거리. 체력이 그리 높지 않은 편인데 사거리가 10으로 짧아 지원 유닛인데 탱커랑 나란히 있다가 함께 죽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밸런스 상 '충격!' 디버프에 적용 쿨타임[24]이 생겨서 연속으로 디버프를 거는 것도 막혔다.

1.2.3.7. Jagdpanzer 38(t) 헤처[편집]


파일:로드 투 발러. Jagdpanzer 38(t) 헤처.jpg
HP
등급
생산력
2495
정예
5
배치 장소
배치 시간
이동 속도
Jagdpanzer 38(t) 헤처
모든 진입로
0.5초
빠름

등장 대사: Ruhig! Ziel erkannt.
(조용! 목표를 식별했다.)


38(t) 전차에 기반하여 개발된 경구축전차로 작고 낮은 차체와 고도화된 경사장갑이 특징입니다. 은신한 상태로 배치되기 때문에 발각되지만 않는다면 언제나 선공을 날릴 수 있습니다!


주 무장
피해 종류
피해량
초당 피해량
7,5cm PaK 39 대전차포
대보병
432
144
대차량
1601
534
대전차
1816
605
대건물
771
257
공격 속도
3초
사정거리
11

특수 능력
도탄유발
14% 확률로 공격을 튕겨내 받는 피해량이 75% 감소합니다.
은신
적군의 시야에서 모습을 감춘 채 은밀히 행동합니다. 은신 감지 능력이 없는 병력은 이 병력을 탐지할 수 없습니다. 은신 상태에서 공격 시 1.5초 동안 공격력이 20% 증가합니다.

기갑 암살에 특화된 은신 전차 유닛. 은신한 채로 배치되며 빠른 이속과 높은 도탄 확률을 가졌다.

5생산력 유닛인데 '5호 전차 판터'보다 약간 더 높은 대전차 데미지를 보유했다. 거기에 은신도 있으니 은신감지 등에 당하지 않는다면 첫 공격에 20% 추가 데미지까지 추가된다. 이속도 매우 빨라서 목표에 빠르게 접근하고 도탄유발이 있는데 14%라는 매우 높은 확률을 가져서 운 좋으면 쉽게 죽지 않는다.

그러나 체력이 낮아서 발각되는 순간 빠르게 제거될 수 있다. 도탄 확률이 14%로 높다지만 어디까지나 운빨이고 25%의 데미지는 받는다. 또한 은신은 은신 감지 유닛을 1장이라도 데에 넣으면 은신을 없에기 쉽고 범위 공격이나 지뢰 등 데미지를 받기만 해도 은신이 사라지니 추가 데미지는 기대하기 힘들다. 그리고 대기갑 유닛인데 보병도 공격하니 안그래도 잘 안걸리는 타게팅이 렉까지 걸려서 실패하면 보병한테 시간이나 끌면서 5생산력을 낭비한 꼴이 된다.

저런 단점들로 이 유닛은 체력이 적은 기갑 유닛의 암살에 사용하거나 교전 중에 타게팅으로 화력 지원을 하는데 사용한다. 물론 이속이 빠르기에 은신 대처를 안했거나 대처를 소홀히 했다면 'BM-13 카츄샤'같은 후방 딜러 기갑이 어느샌가 암살당할 수 있으니 주의.

참고로 전격전 정책의 지휘 효과 중 '취급주의'를 사용하면 전차 배치시 '골리아트'가 같이 나오는데, 진입로에서 갑자기 '골리아트'가 1대만 나온다면 이 유닛이나 '나스호른'임을 알 수 있다. 보이지만 않을 뿐 사실상 강제로 은신이 해제된 셈(...)

동부전선군은 이 유닛보다 안정적인 '나스호른'이 있고 애초에 이런 암살 유닛이 없어도 기갑은 쉽게 잡아서 대여하는 일은 거의 없다.


1.2.3.8. Pz.Kpfw. VI 티거[편집]


파일:로드 투 발러. Pz.kpfw.VI 티거.jpg
HP
등급
생산력
9540
정예
9
배치 장소
배치 시간
이동 속도
Pz.Kpfw VI 티거
모든 진입로
3초
느림

등장 대사: Tiger! Bereit für die Schlacht.
(티거! 전투준비 완료.)


독일 국방군의 자부심이자 자타공인 지상 최강의 전차, 6호 전차 티거입니다. 무수히 많은 전투에서 전설을 만들어낸 티거 전차와 함께라면 승리는 언제나 우리의 것입니다!


주 무장
피해 종류
피해량
초당 피해량
8,8cm KwK 36 전차포
대보병
637
182
대차량
1719
491
대전차
1818
519
대건물
1115
319
공격 속도
3.5초
사정거리
12
피해 범위
좁음

부 무장
피해 종류
피해량
초당 피해량
MG34 기관총
대보병
33
165
대차량
26
130
대전차
-
-
대건물
12
60
공격 속도
0.2초
사정거리
12

특수 능력
도탄유발
7% 확률로 공격을 튕겨내 받는 피해량이 75% 감소합니다.

각 진영에 하나씩 있는 대표 유닛인 9생산력 전차로 미국의 '퍼싱'과 대비되는 정예 올라운더 유닛.

매우 비싼 생산력 답게 체력이 매우 높은 편이고 주포 데미지도 올라운더 유닛답게 모든 유형을 상대로 높은 데미지를 가졌다. 그래서 어느 덱이던 탱과 딜을 동시에 하는 편. 체력이 매우 높다보니 전격전 정책의 지휘 스킬들의 주요 대상이 된다. 특히 '전술기동'으로 벙커나 사령부를 지정하고 '야전 수리'로 거의 죽어가던 이 전차에게 정신나간 회복을 줘서 상대가 눈 뜨고 당하는 방식이 존재한다.

다만 이 게임에서 올라운더는 'KV-2'처럼 일격에 넓은 범위의 보병들을 제거하지 못하면 보병들한테 화력을 낭비하게 되고 그 뒤에 있는 대기갑 딜러들에게 맞다가 죽는다. 당연히 이 유닛도 이럴 수 있기에 상대가 보병 물량 위주거나 물량이 수시로 모이는 2대2에선 예상과 달리 별 활약도 못하고 죽을 수 있다. 이러니 뒤에서 그런 보병들을 없에줄 보조가 필요한데 9생산력이라 배치를 한 순간 이 유닛을 보조해줄 다른 유닛을 뽑을 생산력을 모아야 하기에 웬만하면 한 쪽 진입로에서 반대편으로 배치해서 최대한 전선까지 늦게 도착하게 한 후 좀 회복한 생산력으로 보조를 뽑는 방식으로 운영해야 한다.
근데 하필 진영이 국방군이라서 초반에 가성비 우위를 점해야 하는데 이 유닛을 시작부터 뽑았다가 저렇게 허무하게 잃으면 중반까지 피말릴 수 있으니 시작부터는 다른 유닛들로 상대가 뭘 들고왔는지 본 후에 상황 봐서 배치하는게 안전하다.

드림모션이 계속 체력만 상향하다보니 기어이 '야전 수리', '전술기동'으로 이 유닛을 2~3대 모아서 압도적인 회복력과 함께 대놓고 벙커나 사령부를 타게팅 해 부수는 전략이 성행하기 시작했다. 통계와 지표로 판단한다는데 픽률이 전혀 나쁘지 않은데도 수상할 정도로 계속 상향을 해서 궤도를 파괴하지 않는 이상 진짜 잡기 힘든 수준까지 되었다. 저걸 어떻게든 막기 위해 사전에 잡던가 대전차지뢰로 궤도를 파괴하던가 해도 그 후에 반격하자니 동맹병력에 추가된 '야마토 함포'로 쏘면 정리당하니 그건 그거대로 또 문제. 상향을 해도 아예 용도가 없는 수준인 비주류 유닛들에게 하거나 지휘 스킬/효과를 리메이크로 바꿔도 되는데 전혀 납득되지 않는 상향 몰아주기로 과금 유도나 하는 게 주 목적으로 보인다. 하필 이 방식이 알려진 후 하위권에서 이 유닛만 13~14레벱 만들고 저런 짓으로 승리하는 경우가 늘어났다.



1.2.3.9. 어빈 룸멜[편집]


파일:로드 투 발러. 어빈 룸멜.jpg
HP
등급
생산력
3768
영웅
5
배치 장소
배치 시간
이동 속도
어빈 룸멜
모든 진입로
1초
빠름

등장 대사: Lehre ihnen wie man schießt! schiße!
(놈들에게 쏘는 법을 가르쳐 줘라! 쏴라!)


전략의 대가로 알려진 "어빈 룸멜" 이 탑승한 4호 지휘 전차입니다. 그의 뛰어난 전략과 통솔 덕분에 주변 아군 병력들의 사기는 최고조에 다다를 것이 분명합니다.


주 무장
피해 종류
피해량
초당 피해량
7,5cm KwK 37 전차포
대보병
389
173
대차량
811
360
대전차
889
395
대건물
618
275
공격 속도
2.25초
사정거리
10
피해 범위
좁음

특수 능력
사기충천
주변 아군 병력들의 사기를 북돋아 줍니다. 사기충천된 병력에게는 이동 속도 및 공격 속도 20% 증가 효과가 적용됩니다.

실제 모티브는 독일 북아프리카 전선의 명장, 에르빈 롬멜. 인게임에서는 4호 전차 F1형를 지휘전차로 몰고 나온다.

각 진영에 있는 사기충천 영웅으로 보병인 타 진영들과 달리 전차 유닛이다.

타 진영의 사기충천 영웅들은 소총, 권총, 비무장이라 전투에 부적합한데 이 유닛은 전차에 5생산력이라 그런지 전투도 가능하다. 체력도 높은 편이고 피해 범위가 좁음으로 괜찮은 편인데 공속도 2.25초면 빠른 편이다. 이러니 사기충천이 아니라 적당한 딜러로 덱에 넣기도 한다. 또한 이속도 빠름이라 후방에 배치해도 빠르게 전선으로 온다.

그러나 이속이 빠름인게 단점이기도 하다. 사기충천을 위해 배치했더니 사거리는 10으로 짧으면서 빠르게 전선을 오더니 다른 탱커들 옆에서 싸우다가 함께 죽기도 한다. 또한 사기충천은 주로 공속이 느린 유닛들에게 효율적인데 그런 유닛들은 전차들이 많아서 전차덱에 넣자니 5생산력은 애매하게 부담되고 전격전 정책으로 쓰면 그 이속이 더 빨라지니 탱커들 제치고 먼저 가서 맞아 죽기도 한다. 사기저하 방지를 위해 보병들과 보내도 너무 빨라서 먼저 가서 죽어버리니 운용하기가 까다롭다.

전차 위에 룸멜 본인으로 추정되는 전차장이 해치 밖으로 상반신만 나와 있는데, 멈춰 있다가 이동을 시작하면 전방으로 삿대질을 2번 하는 모션을 보여준다.


1.2.4. 건물[편집]


건물들이 주로 방어에 집중되었다. 진지들은 유지 시간이 길거나 포각이 넓거나 회전 속도가 빠른 특징을 가졌고 유닛 생산 건물들은 탱커나 어그로 유닛이 나온다. 그리고 유일하게 지휘력을 확보할 수 있는 건물이 있다. 다만 진지들은 공격적으로 쓰기 힘들어서 주로 방어용으로 쓰거나 그냥 다른 유형 유닛으로 대체하는 편이다.


1.2.4.1. MG42 중기관총 진지[편집]


파일:로드 투 발러. MG42 중기관총 진지.jpg
HP
등급
생산력
2176
일반
3
배치 장소
유지 시간
건설시간
MG42 중기관총 진지
아군 지역
45초
1.25초

등장 대사: Deckungsfeuer für unser Land!
(조국을 위해 엄호 사격하라!)


MG42 중기관총이 배치된 고정형 방어 진지로 이동이 불가능한 대신 상시 거치 상태로 언제나 빠른 공격 대응이 가능합니다. 은신 감지 역할도 함께 수행합니다.


주 무장
피해 종류
피해량
초당 피해량
MG42 중기관총
대보병
85
425
대차량
42
210
대전차
12
60
대건물
31
155
공격 속도
0.2초
사정거리
13

특수 능력
은신 감지
뛰어난 탐색 능력으로 시야 범위 내 은신한 병력과 지뢰를 탐지합니다.

기관총 진지들 중에서 화력이 제일 낮은 대신 무려 45초에 달하는 유지시간이 특징.
대보병 진지답게 벙커 앞에 지어서 적 공수 유닛들을 방해하거나 몰려오는 보병들을 막는데 사용한다. 데미지는 그리 나쁜건 아니어서 대규모로 몰려오지 않는 한 보병 상대로 강한 편이다. 또한 은신 감지도 있으니 은신 대처용으로 쓰기도 하는데 유지시간이 45초로 길어서 은신 저지용으로도 애용된다.

단점은 굳이 뽑자면 건물 제한의 방해를 받는다는 점. 유지시간이 길어서 정작 필요한 위치에 못 지을 때가 나오기도 한다.

무난한 진지라서 은근 픽률이 괜찮은 편. 병력대여 추가 후 대규모 물량 정리가 가능한 '화염방사 진지'로 대체하기도 하지만 긴 유지시간과 은신감지 때문에, 그리고 국방군은 보병 물량 대비가 수월해서 굳이 바꿀 이유는 없다. 오히려 동부전선군에서 긴 유지시간 때문에 대여하기도 한다.


1.2.4.2. 골리아트 공장[편집]


파일:로드 투 발러. 골리아트 공장.jpg
HP
등급
생산력
2396
일반
4
배치 장소
배치 시간
유지 시간
골리아트 공장
아군 지역
2.75초
65초
생산 병력
골리아트
생산 주기
14초(최대 5회 생산)

골리아트를 생산하는 특수 공장으로 건설되어 있는 동안 일정 시간마다 생산이 완료된 골리아트를 전장에 투입시킵니다.


골리아트
HP
이동 속도
290
빠름
병력 수
2대
주 무장
피해 종류
피해량
폭발
대보병
-
대차량
1078
대전차
1111
대건물
495
피해 범위
넓음
무기 효과
[궤도손상/골리아트]

14초마다 2대씩, 최대 5번 생산으로 10대의 '골리아트'를 생산할 수 있는 건물. 안 그래도 독특한 유닛인 '골리아트'를 생산하는 독특한 생산 건물로 상대의 신경을 계속 건드려 줄 수 있는 고효율 지원 건물.

4생산력으로 값싼 건물이 짓자마자 '골리아트' 2대를 뱉고 주기적으로 계속 내보낸다. 주 용도는 내 유닛들이 공격을 가기 전에 뒤에 지어놔서 '골리아트'를 주기적으로 지원 받는 것.
위의 '골리아트' 항목에서 알 수 있듯이 존재만으로 어그로를 잔뜩 끌어주는 '골리아트'를 14초라는 짧은 주기로 2대씩 보내는데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이걸 직접 부수자니 4생산력 건물을 부수겠다고 공수 유닛이나 지휘력을 써야 되니까 손해보는 느낌이 크다. 그렇다고 내버려 두자니 유지시간도 65초로 굉장히 길어서 5번 다 내보내고도 유지시간이 9초나 남아 무너지기 1초 남은 상태로 기어이 로켓포 유닛의 어그로를 몸소 끌어서 딜로스까지 일으킬 가능성도 있다. 이러니 별 거 아닌 거 같으면서도 상대 신경을 주기적으로 긁어버리는데 매우 유용하다. 크기도 적당하니 상대 전차 유닛을 밀치는 데도 사용 가능.
'골리아트'는 대건물도 높은 편이라 상대가 이 건물이 있는 라인에 러시가 온다고 급하게 진지를 짓다가 그 사이에 같이 오던 골리아트에게 건설 중 2.5배 추가 데미지까지 받아서 사라질 수도 있다.

단점은 '골리아트'의 단점들을 공유받기에 생산해도 데미지보다 어그로에 집중된 건물이 되었고 1대 더 적게 나오다보니 자폭 성공률이 더 낮다. 또한 밸런스 때문에 건설 속도가 2.75초로 느린 편. 그리고 유지시간이 매우 길어서 건물 제한이 심하게 방해된다. 이 건물 제한 때문에 덱에 넣기 부담된다. 이런 어그로 건물을 괜히 덱에 넣었다가 유닛 조합이 망가지니 고효율인데도 채용률이 심히 낮은 편.

용도는 은근 다양하다. 값도 싼 편에 나오는 유닛이 '골리아트'라서 어그로를 끌어주니 게임 시작부터 벙커 앞에 지어도 부담이 적고 내 유닛들이 공격가기 직전에 지어서 주기적으로 골리아트를 지원받는데 써도 되고 상대가 지뢰나 대전차지뢰를 깔아뒀다면 그 방향에 맞춰 지어두면 알아서 지뢰 제거까지 해준다. 급하면 값싸게 상대 전차들을 밀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곡사형 공격 유닛들의 천적이다. 특히 'StuH 돌격유탄포', 'KV-2'는 계속 나오는 '골리아트'를 잡겠다고 쐈으나 이미 2대는 자폭 성공하고 공격은 자기 앞에 쏴버려서 자해 내지 팀킬까지 해버리는데 살아남아도 궤도손상의 가능성이 있는데다 14초 후에 또 오니 'KV-2'도 수월하게 저지할 기반을 마련해준다.


1.2.4.3. 전차 공장[편집]


파일:로드 투 발러. 전차 공장.jpg
HP
등급
생산력
3270
상급
7
배치 장소
배치 시간
유지 시간
전차 공장
아군 지역
3.25초
60초
생산 병력
StuG IV 4호 돌격포
생산 주기
24초(최대 3회 생산)[생산성_향상]

StuG IV 4호 돌격포를 생산하는 전차 공장으로 건설되어 있는 동안 일정 시간마다 생산이 완료된 4호 돌격포를 전장에 투입시킵니다.


StuG IV 4호 돌격포
HP
이동 속도
2990
느림
주 무장
피해 종류
피해량
초당 피해량
7,5cm StuK 40 돌격포
대보병
380
109
대차량
877
251
대전차
780
223
대건물
698
199
공격 속도
3.5초
사정거리
10
피해 범위
매우 좁음

저생산력 탱커인 'StuG 4호 돌격포'를 주기적으로 배치하는 건물. 한 때 첩보공작 정책의 주력 건물이었다.

타 진영의 생산 건물처럼 적당한 때에 그냥 지으면 된다. 완공 즉시 1번, 이후 24초마다 1대씩 총 3대를 배치한다.

그나마 장점이라면 타 진영과 달리 탱커가 나온다는 점. 전차 유닛이고 체력도 좀 되니 주기적으로 탱커를 지원받을 수 있다.

그러나 나오는 유닛이 하필 탱킹만 잘하는 유닛이다. 그래서 딜러를 따로 배치해줘야 하는데 탱커라고 해도 값싼 유닛이니 몇 초 못버텨준다. 그러면서 가격은 7생산력이라 부담은 부담대로 받으니 이거 쓸 바에 덱순환으로 탱커를 계속 배치하거나 위의 '골리아트 공장'을 짓는게 더 나을 지경.

저래서 다른 정책은 그냥 쓰지도 않는게 낫고 사실상 첩보공작 정책의 전용 건물이다. '잔해 회수'와 '조국을 위하여!' 효과로 탱킹과 생산력 보충에 최후의 자폭 딜까지 추가되고 아예 4번 지휘 효과 '생산성 향상'의 적용 대상이라 생산 주기를 21초로 낮출 수도 있다. 게임 초기에 워낙 사기 수준의 조합이었기에 직/간접 너프를 여러 번 받았었는데 문제는 소련/동부전선 추가 이후 메타들에 맞지도 않고 뭔가 조정도 제대로 못받아서 아예 사용하면 승률이 떨어질 정도다. 아예 '차량 공장'을 대여하는게 더 나을 지경이니 뭔가 제대로 조정받지 못하는 이상 그냥 건들지도 않는 것을 추천.


1.2.4.4. 8cm 박격포 진지[편집]


파일:로드 투 발러. 8cm 박격포 진지.jpg
HP
등급
생산력
2457
상급
4
배치 장소
유지 시간
건설시간
8cm 박격포 진지
아군 지역
35초
1.75초

등장 대사: Feuer! Feuer frei!
(발포! 사격 개시!)


8cm 대구경 박격포가 배치된 고정형 방어 진지로 적 보병들을 원거리에서 효과적으로 타격할 수 있습니다. 박격포 운용병이 사용하는 경박격포보다 월등한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 무장
피해 종류
피해량
초당 피해량
8cm GrW 34 박격포
대보병
722
206
대차량
667
191
대전차
578
165
대건물
637
182
공격 속도
3.5초
사정거리
7-17
피해 범위
매우 넓음
무기 효과
[사기저하/8cm_GrW34]

국방군의 박격포 진지. 넓은 포각과 빠른 전환으로 방어에 특화되었다.

타 진영의 박격포 진지와 달리 포각이 넓고 방향 전환이 빠른 편이다. 거의 40도 아닌가 싶은 수준으로 사령부 앞에다 지으면 전환 없이 양쪽의 목표에게 포격하는 상황이 나오기도 한다. 설령 벗어난 위치라도 방향 전환도 약간 빠른 수준이라 방어용으로 좋은 장점들을 가졌다.

그런데도 아예 없는 카드 취급인 이유는 짧은 사거리와 느린 사격 딜레이와 착탄 속도. 사거리는 애매하게 17이라 뒤에다 지었더니 바라보기만 하고 안 쏘는 경우가 은근 있으며 타 진영의 박격포 진지에게 일방적으로 얻어맞기도 한다. 데미지는 그리 낮은건 아니지만 높지도 않고 범위도 그럭저럭인데 목표를 빠르게 조준해도 사격 딜레이가 길고 착탄도 느려서 자주 안맞는다. 그리고 사기저하가 있어봤자 사기저하는 방지할 방법이 많아서 별 도움도 안된다. 보병이 대규모로 몰려오면 별 도움이 안되니 지뢰를 심던가 어떻게든 '에르히 마크'를 구해서 쓰는게 훨 낫다. 이 건물도 제대로 된 조정을 못받는다면 그냥 건들지 말고 그나마 2대2에서 보조용으로나 쓰고 말자.

1.2.4.5. Flak 88 대공포 진지[편집]


파일:로드 투 발러. Flak 88 대공포 진지.jpg
HP
등급
생산력
2931
상급
6
배치 장소
유지 시간
건설 시간
Flak 88 대공포 진지
아군 지역
36 초
3.75초 [특등사수]

등장 대사: Flak 88, bereit für Aktion!
(Flak 88, 전투 준비 완료!)


Flak 88 대공포가 배치된 고정형 방어 진지로 긴 사정거리와 압도적인 화력으로 적 기갑 전력을 빠르게 분쇄할 수 있습니다. 적군 진영의 벙커를 직접 타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주 무장
피해 종류
피해량
초당 피해량
8,8cm Flak 88 대공포
대보병
-
-
대차량
1634
726
대전차
1761
783
대건물
495
220
공격 속도
2.25초
사정거리
20
피해 범위
좁음

그 유명한 88mm 대공포로, 사거리 증가 버프를 받은 보병지원포 진지, 미국의 M3 경곡사포 진지와 함께 적 벙커를 직접 공격할 수 있는 건물 중 하나다.

포지션은 대전차 진지의 변형으로 중앙 건물 옆 부분으로 아군 지역의 최전방에 지으면 벙커를 직접 타격할 수 있는 공성 진지다. 그럼에도 운영 자체가 달라지는 변형들과 달리 이 건물은 그저 역할 하나가 추가된 정도라 여타 대전차 진지들과 운용이 비슷하다. 평소에는 대기갑 방어용으로 운용하다가 상대의 생산력이 빠지거나 내 병력들을 막기 힘들 상황일 때 최전방에 지어서 공성까지 하는 방식.

장점은 긴 사거리, 빠른 공속과 회전 속도. 애초에 공성용으로 설계되어서 사거리가 20으로 매우 길다. 이러니 '판저베르퍼', '다연장 로켓포 운용반'을 제외한 나머지 로켓포 유닛들도 사거리 증가가 없는 이상 이 유닛의 사거리로 들어와서 역으로 당할 수 있다. 거기에 공속이 빠르고 회전 속도도 빨라서 체력 높고 느린 전차를 상대할 때 유리한 여타 대전차 진지들과 달리 빠르고 체력은 낮은 편인 기갑 상대로도 유리한 편. 물론 고체력 전차들도 계속 맞으면 무시못한다.

단점이 좀 부담돼서 은근 채용하기 힘들다. 일단 처음부터 공성용으로 만들어진 건물이라 대건물 데미지가 낮다. 그리고 공속이 빨라서인지 대기갑 데미지도 낮은 편. 대건물이 낮아서 다른 진지들과 싸움이 붙으면 먼저 부숴질 확률이 높다.
무엇보다 건설시간이 3.75초로 길다. 다른 대전차 진지들은 2.75초인데 공성이 가능해서인지 1초 더 길게 한 듯. 결국 상대가 대전차 진지를 약간 늦게 지어도 선빵을 칠 정도라 방어용이던 공성용이던 허무하게 무너질 가능성이 존재한다.
거기에 가격도 6생산력이라 부담도 좀 큰 편. 이런데 상대의 대전차 진지에 무너지기까지 하면 피해가 극심해져서 덱에 잘 안넣는 편.

그나마 요새화 정책의 4번 지휘 효과 '특등사수'의 대상이라 요새화 정책의 전용 건물로 채용된다.효과 적용 시 건설 시간이 2.75초로 여타 대전차 진지들과 동일해지니 단점 하나가 상쇄된다. 그런데 병력 대여 시스템의 추가로 '마울티어'라는 고성능 장거리 대기갑 딜러를 채용할 수 있어진 후 자연스럽게 밀리고 있다.


1.2.4.6. 야전 지휘소[편집]


파일:로드 투 발러. 야전 지휘소.jpg
HP
등급
생산력
2176
일반
5
배치 장소
유지 시간
건설 시간
야전 지휘소
아군 지역
43초+1x(레벨)
2.75초
생산 주기
18초(최대 2회 생산)[25]

건설되어 있는 동안 일정 시간마다 지휘력을 추가로 제공합니다. 전황에 알맞은 효과적인 전략의 수립과 전술의 운용이 곧 승리의 열쇠입니다!


전 진영 중 유일한 지휘력 생산 건물이자 유일한 능동적인 지휘력 수급 카드. 이 건물의 존재로 국방군은 지휘 스킬을 적극적으로 퍼붓는 방식이 가능하다.

5생산력을 지휘력으로 전환할 수 있는 건물. 최대 2지휘력이라 적혀있으나 레벨이 오를 때마다 유지시간이 1초 늘어서 12레벨부터 최대 3지휘력으로 바뀐다.

장점은 지휘력을 얻는다. 이 점 하나만으로 덱에 넣는 건물. 지휘력은 지휘 스킬용 자원인데 지휘 스킬은 판도를 뒤집을 수 있기에 지휘력의 가치를 생각하면 굉장한 이점이다. 그래서 생산력을 투자해 추가 생산력을 얻을 수 있는'보급창'과 달리 지휘력으로 전환하는 형식이니 1지휘력이라도 얻으면 이후에 무너지더라도 이득이다. 생산 주기도 18초로 22초인 기존 수급 방식보다 빠르며 별도로 얻는 것이기에 운영 시 8지휘력 +a라는 엄청난 우위를 가질 수 있다. 또한 일반 등급이라 카드 수급이 원활한 것도 장점.

단점은 그 위상 때문에 어그로를 심하게 끈다. 그저 별거 아니라고 무시하는 뉴비들이 아닌 이상 이게 뭔지 아는 유저들은 절대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어지간하면 지휘 스킬까지 동원해서 부술 정도.[26] 따라서 보급창보다 운영 난이도가 높다.

운영이 어려워서 덱에 잘 안 넣긴 하는데 그래봤자 장점 하나만으로로 넣을 가치가 있는 건물. 국방군은 이 건물로 단순 이론으로만 가능한 일들을 실전에서 할 수 있다. 필살기급 스킬인 'V2'나 '총공세'를 빠르게, 또 자주 사용하는 데 주로 보이긴 하지만 오히려 1~3지휘력 스킬들을 자주 사용할 때 더 위협적이다. 요새화 정책은 이 건물로 '방어 포격'과 '긴급 보수'를 여러 번 사용해서 2대2 때 극한의 방어를 시도할 수 있고 전격전 정책은 안 그래도 문제가 된 '야전 수리'를 더 자주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첩보공작 정책은 1개 빼고 전부 2나 3지휘력에 굉장히 위력적인 스킬이라 견제를 안 할 수가 없다.

지휘력 수급 하나로 자칫하면 밸런스 붕괴도 가능한 건물이라 건설 시간이 좀 긴 편이며 버프받을 일이 없다시피 한 건물. 과거에 이 건물이 높은 체력 + 15초 주기였을 때 빠르고 자주 오는 '총공세' 러시로 밸런스를 뒤흔들 뻔했다. 물론 비교적 빠르게 너프를 해줬긴 했지만 이 건물의 위험성이 드러난 일이었다. 이 외에도 2대2 초창기 시절 요새화 2명이 이 건물로 V2를 빠르게 3방 쏴서 사령부를 부수는 날먹을 했다가 V2를 비롯한 포격 스킬들이 2대2 한정으로 데미지가 감소한다던가 이제는 병력 대여로 동부전선군이 대여해서 국방군마냥 스킬을 퍼붓는다던가 해서 앞으로도 버프는 없는 것이 이롭다.

1.2.5. 특수[편집]


특수 유형은 그저 분류가 애매한 카드에게 붙는 유형이다. 실제로 인게임 분류에도 특수라고 나와 있고 배치 후 즉시 4개의 유형 중 하나로 된다. 국방군에만 있었으나 동맹 병력에도 1개 생겼다.


1.2.5.1. 즈코르체니[편집]


파일:로드 투 발러. 즈코르체니.jpg
등급
생산력
영웅
6
배치 장소
배치 시간
즈코르체니
적군 및 아군 지역
5초[A]
탑승 장교
즈코르체니
탑승 병력
팔쉬름예거

등장 대사: Töte sie alle!
(놈들을 전부 죽여라!)


수많은 특수 작전에서 활약한 인간 흉기 "즈코르체니" 와 그의 부하들이 전장 내 지정한 위치에 글라이더 고공 침투를 감행합니다. 글라이더 충돌 시 아군이 휘말리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주 무장
피해 종류
피해량
글라이더 충돌
대보병
889
대차량
1419
대전차
1186
대건물
495
피해 범위
매우 넓음

즈코르체니
HP
이동 속도
1424
보통
주 무장
피해 종류
피해량
초당 피해량
FG42 자동 소총
대보병
47
235
대차량
21
105
대전차
7
35
대건물
17
85
공격 속도
0.2초
사정거리
6

팔쉬름예거
HP
이동 속도
512
느림
병력 수
2명
주 무장
피해 종류
피해량
초당 피해량
FG42 자동 소총
대보병
24
120
대차량
12
60
대전차
5
25
대건물
9
45
공격 속도
0.2초
사정거리
6
분대 화기
피해 종류
피해량
초당 피해량
판처파우스트
대보병
-
-
대차량
1415
314
대전차
1460
324
대건물
578
128
공격 속도
4.5초
사정거리
11

본명은 오토 스코르체니. 유럽에서 가장 위험한 사내로 불리던 무장친위대의 장교. 미국에 있는 공수부대처럼 맵에 착지할 지점을 지정하면 범위 표시와 함께 글라이더가 날아가서 착지와 동시에 데미지를 주고 해당 위치에 '즈코르체니'와 '팔쉬름예거' 2명이 배치된다.

한 마디로 강화된 공수 유닛. 벙커 공성에 주로 사용되고 국방군 상대 시 조심해야 할 유닛으로 착지 시 데미지와 그 자리에 나타난 '팔쉬름예거'의 판처파우스트까지 벙커를 타격하는 데 사용한다.

일단 위치만 지정하면 확정타 수준인 착지 데미지가 있고 글라이더로 착지해서 그런지 여타 공수 유닛과 다르게 착지 지점에서 폭발 등 데미지를 받아도 낙하 도중에 죽지 않는다. 착지 시 데미지는 폭발처럼 지뢰들을 유폭시킬 수 있다. 착지 후에는 보병인 '즈코르체니'가 탱킹을 해주고 그 뒤에 '팔쉬름예거' 2명이 나와서 판처파우스트를 쏘니 후방에서 로켓을 쏴주는 로켓포 유닛들도 노릴 수 있다.

단점은 비싼 6생산력 내고 하는 것이 주로 벙커 공성이란 점. 국방군은 초반에 가성비를 따져야 하니 시작부터 마구 날렸다간 상대의 러시를 막아야 할 때 생산력 부족으로 망할 수 있다. 상대도 이걸 노려서 '즈코르체니'가 있다는 걸 알았다면 이렇게 러시로 위협해서 사용 자체를 못하게 만들려 한다. 또한 지뢰를 유폭시킬 수는 있다고 해도 '위장 전차 모형'은 '파괴 시 설치'라서 이 유닛이 착지할 지점에 착지하기 전에 지어주면 착지 데미지로 '위장 전차 모형' 파괴 -> 지뢰 2개 배치 -> 등장 병력들이 지뢰로 제거됨 이라는 카운터를 당한다. 그러니 마구잡이로 벙커에 던져대지 말고 여유일 때 던지거나 딸피 벙커를 막타로 부술 때 사용하자. 또한 벙커 앞에 건물들을 지어서 벙커 바로 앞으로 배치하지 못하게 하면 공성이 힘들어진다.[27]

여러모로 뉴비들을 괴롭히는 유닛. 당하는 입장에선 갑자기 바닥에 웬 빨간 원이 생기더니 화면 위에서 커다란 글라이더가 미친 존재감을 자랑하며 해당 원에 착지하더니 데미지와 함께 웬 보병 3명이 나와서 총질과 판처파우스트까지 쏘는 걸 보고 당황하기 시작한다. 이후엔 막을 방법이 없는듯해서 국방군을 사기라고 부르는 이유로 주로 언급하는데 이러고 정작 사용하는 입장이 되면 위의 단점의 일들을 당하기 일쑤다. 이래서 국방군을 한다면 일단 운용 방식은 알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1대1에서는 단점들 때문에 훨씬 안정적인 '판저베르퍼'를 선호하지만 2대2에선 다르다. 2대2는 팀원도 방어를 같이 해주니 기회비용의 부담이 줄어들고 애초에 서로 병력이 쉽게 모이니 '판저베르퍼'가 벙커에 닿는 건 쉽지 않아서 주 목적이 연합 진영의 진지 파괴로 바뀐다. 그러니 벙커에 확정타 수준의 착지 데미지를 주는 이 유닛이 공성용으로 더 좋아진다.

모두가 정상적으로 한다는 가정 하에 아예 2대2에서 방어 효율이 높아지는 요새화 정책이 극한의 방어 덱을 들고 같은 방어 덱 요새화나 첩보공작 정책이 팀을 짜고 둘 중 1명이 '즈코르체니'를 넣은 채 오면 연합 진영은 러시는 러시대로 막히고 벙커는 대놓고 날리는 수준의 글라이더 테러로 터지는 기가 막힐 상황을 볼 수 있다. 이 방식은 현재 2대2 밸런스 붕괴의 원인인 '야마토 함포'가 나오기 전에도 있었으니 함포까지 가져오면 승률이 0으로 수렴하는 원치 않은 기적까지 볼 수 있다.
모두가 정상적으로 한다는 가정 하에. 그러니 빠른 대전에서 이럴 일은 기대하지 않는게 좋다.

1.2.5.2. 장군의 명령서[편집]


파일:로드 투 발러. 장군의 명령서.jpg
등급
생산력
영웅
?(최근에 사용한 카드의 생산력+1)

고위 장군이 서명한 긴급 명령서로 생산력을 추가로 1만큼 소모해 마지막에 배치한 병력과 동일한 병력을 즉시 증원 받아 추가 배치할 수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특정 인물이 아닌 명령서다. 배치한 카드를 1생산력 추가된 가격으로 1번 더 배치할 수 있는 영웅 카드로 복사 전까지는 생산력이 "?"이며 명령서 그림이었다가 다른 카드를 배치하면 그 유닛의 그림이 나타나고 생산력은 그 카드의 생산력+1로 표시된다.

덱에 넣을 수 있는 카드는 8장이고 1장을 사용했다면 그 카드는 다른 카드 4장을 사용해야 다시 패에 들어온다. 만일 대전차 화력이 필요한데 대전차 딜러가 하나 뿐이라면 이 카드로 같은 유닛을 1번 더 배치해서 당장 화력을 늘릴 수 있다. 이 외에도 생산 건물을 연이어 짓거나 '즈코르체니' 같은 벙커 공략용 유닛을 추가로 배치하는 등 여러 방면으로 같은 역할의 유닛들을 더 배치할 수 있다.

단점은 이 카드를 덱에 넣으면 사실상 7종류의 유닛만 있다는 것. 다양한 유닛이 필요하다면 이 카드를 덱에 넣는 것은 오히려 방해된다. 그리고 똑같은 유닛이 2번 배치되는 것이라 그 유닛의 천적인 유닛이 나오면 둘이서 함께 제거당할 수 있다.

"?"생산력이라 덱에 넣을 시 평균 코스트 계산에서 1생산력으로 취급한다.

'총공세' 스킬 발동 시 이 카드는 현재 복사 대기 중인 그 유닛을 추가로 배치한다. 이걸 노리고 비싼 유닛을 배치한 후[28] '총공세'를 사용하여 사실상 5장의 고생산력 유닛을 배치할 수 있다. 다만 '총공세'의 조건대로 건물 유형이나 '야마토 함포'는 적용이 안되니 복사 대상이 이 카드들이면 '장군의 명령서'는 배치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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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저하/방어] A B 포격 적군 보병의 사기를 저하시킵니다. 사기저하된 보병에게는 이동속도 75%및 공격속도 25% 감소 효과가 적용됩니다.[1] 각 진영의 대부분 포격 스킬들이 2대2 한정으로 데미지가 감소되는데 드림모션은 이를 인게임이나 공지에 명시하지 않았다. 지금도 상대 벙커나 사령부를 빠르게 공략한답시고 2대2에서 이러는 유저들이 많은 이유. 물론 이에 대해 따져봤자 단순 불만이라며 무시하니 그냥 주변 유저들에게 직접 알려주는게 유일한 예방책이다.[2] 팁으로 야전공병을 배치할 때 적 벙커 사정거리 안 적당한 곳에 야전공병의 능력인 장애물 설치를 명령하면 설치할 땐 공병들이 은신해 있기에 설치가 끝나면 적 벙커는 장애물을 먼저 때려서 안전하게 폭탄을 던질 수 있다.[3] 아군 벙커 파괴시 지휘력 2 획득.[4] 본 게임에서 범위딜은 중앙에서 멀어질수록 대미지를 적게 받기 때문에 대미지가 서로 잘 들어가도록 꼭 벙커와 사령부 중간에 쏴야 한다.[5] 이동 속도 20% 증가는 이동 속도 단계가 하나 상승하는 효과와 동일하다. 예시로 이동 속도가 '보통'인 전차는 '빠름'이 되고 '느림'인 전차는 '보통'이 된다.[A] A B C D E F G H I 인게임 설명에는 명시되지 않음.[6] 다만 해당 유영의 유닛을 공격 못하는 유닛은 그대로 그 유닛 앞까지 전진하니 주의[7] 사실상 5초간 '풀피+무적'이라고 볼 수 있다.[8] 그쪽은 공격력 10% 증가라서 DPS가 동일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 DPS 상승량은 관측사격 쪽이 더 높다.[9] 다만 공격력이 올라가서 한방컷을 못하던 적을 한 방에 잡는 등의 이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실전에선 완벽한 상위호환은 아니다.[10] 드물게 보병 유닛의 경우 타게팅이 유지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11] 시스템상 무언가 동시에 발동되어 충돌이 일어나면 중앙건물에 발동되거나 다른 진입로로 배치되는 경우가 생긴다. 따라서 스킬 복사를 했으나 서버 렉 등으로 발동 전에 상대가 다른 스킬을 발동하면 원래 복사하려던 스킬은 지정을 했어도 그 다른 스킬은 지정을 안했으니 중앙건물에 지정된 것으로 판정을 한다.[12] 국방군 유닛들 중 '척탄강습!'의 적용 대상들이다, 즉 동부전선군이 대여해서 해당 스킬을 사용해도 저 유닛들은 수류탄을 던진다.[사기저하/죽음의_땅] 적군 보병의 사기를 저하시킵니다. 사기저하된 보병에게는 이동속도 75%및 공격속도 25% 감소 효과가 적용됩니다.[13] 10초 멈춘 후에 30초가 아닌 30초마다 정지한다. 타이머 기준 2:30-2:20 10초동안, 2:00-1:50 10초동안 멈추는 형식[14] 특정 유닛 유형에게 조건없이 버프를 주는 지휘 효과 중 가장 높은 수치다.[15] 지휘 스킬 '암호 해독'으로 '불지옥 전차'를 복사해도 KV-8은 사망 시 똑같이 돌진해서 즉시 자폭한다.[16] 마지막 1개는 일반 시간 끝나기 3초 전이라 상대 러시가 마지막에 몰려올 때 쓰는 거 아니면 계산에 넣지 않는게 좋다.[조작_훈련] A B C 적용시 사거리 1 증가.[사기저하/5cm_경박격포_운용병] 일정 확률로 적군 보병의 사기를 저하시킵니다. 사기저하된 보병에게는 이동속도 75%및 공격속도 25% 감소 효과가 적용됩니다.[사기저하/MG42_중기관총_운용반] A B 일정 확률로 적군 보병의 사기를 저하시킵니다. 사기저하된 보병에게는 이동속도 75%및 공격속도 25% 감소 효과가 적용됩니다.[17] 동일 역할군으로 따지면 인원 수 때문에 '특등 사수 분대' 다음으로 높다.[18] 이는 오류이다. 로투발 초기에는 미국과 서독만 있었지만 이후에 소련 진영이 추가되며 소련군에도 파르티잔이 중앙 건물에서 배치되기 때문.[퍼비틴/의무관] 치료를 받은 보병에게 2초 간 공격력 30% 증가 효과가 추가로 적용됩니다.[충격/기갑척탄병] 20% 확률로 적군 차량, 전차에게 큰 충격을 가해 1초 동안 행동불능 상태로 만듭니다.[피해증폭] 동일한 대상을 오래 공격할수록 피해량이 증가합니다.[궤도파괴/구스타프_하르크] 30% 확률로 적 기갑 병력의 궤도 또는 차륜을 파괴하여 이동 불가 상태 에 빠뜨립니다.[19] 10레벨+공격력 15% 버프를 적용받았을 때, 15렙 울버린보다 대전차 공격력이 높다. 울버린이 대전차전 특화 전차 유닛임을 감안하면 구스타프 하르크 쪽의 화력이 무식하게 높은 셈. [20] 과거에는 진영 선택창에서 나오는 음성과 동일했으나 변경되었다.[궤도손상/R-75_모터싸이클] 100% 확률로 적 기갑 병력의 궤도 또는 차륜을 손상시켜 이동 속도를 70% 감소시킵니다.[궤도파괴/R-75_모터싸이클] 70% 확률로 적군 기갑 병력의 궤도 또는 차륜을 파괴하여 이동 불가 상태에 빠뜨립니다.[궤도손상/골리아트] A B 50% 확률로 적군 기갑 병력의 궤도 또는 차륜을 손상시켜 이동 속도를 70% 감소 시킵니다.[사기저하/Sd.kfz.250/7] 일정 확률로 적군 보병의 사기를 저하시킵니다. 사기저하된 보병에게는 이동속도 75%및 공격속도 25% 감소 효과가 적용됩니다.[21] 2cm KwK 30 L/55 기관포로 FlaK 30의 차량 탑재형이다.[궤도손상/Sd.kfz.234/1] 30% 확률로 적 기갑 병력의 궤도 또는 차륜을 손상시켜 이동 속도를 70% 감소시킵니다.[사기저하/Sd.kfz.234/1] 일정 확률로 적군 보병의 사기를 저하시킵니다. 사기저하된 보병에게는 이동 속도 75% 및 공격 속도 25% 감소 효과가 적용됩니다.[22] 게임상에서는 몬데그린으로 인해 쑤까납땜파이트로 들리기도 한다(...)[사수무장] A B 전격전 4번 지휘 효과 "사수 무장" 적용 시 [23] 드림모션이 7,5cm KwK 40 L/48을 저따구로 써놨다......[충격!/StuG_III] 100% 확률로 적군 전차에게 큰 충격을 가해 1초 동안 행동불능 상태로 만듭니다.[24] 디버프에 걸린 시점에서 3초 동안이 아니라 디버프가 끝난 시점에서 3초라 공속은 3초여도 연달아 디버프를 걸 수 없다. [생산성_향상] 적용시 21초.[사기저하/8cm_GrW34] 일정 확률로 적군 보병의 사기를 저하시킵니다. 사기저하된 보병에게는 이동 속도 75% 및 공격 속도 25% 감소 효과가 적용됩니다.[특등사수] 적용시 2.75초[25] 레벨이 오르면서 최대 2회 생산이 레벨 12부터 최대 3회로 늘어난다.[26] 물론 이 건물만 건드는 데 스킬까지 동원하는 건 무조건 손해니 이 건물과 벙커 또는 주변의 유닛까지 정리하려고 한다.[27] 다만 크기가 작은 건물로 하면 아예 그 건물에 타게팅으로 배치해서 착지 데미지를 줄 수 있다.[28] '총공세'의 치명적인 버그로 유닛을 배치한 직후 스킬을 사용하면 해당 매칭 중에는 먼저 배치했던 유닛의 생산력 만큼 최대 생산력이 막힐 수 있다.그러니 약간 기다렸다가 발동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