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케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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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kenor the Grimhai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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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Warhammer: Age of Sigmar에 등장하는 나이트하운트의 네임드.


2. 설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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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레이케노르는 샤이쉬(Shyish)의 마법의 방식에 능숙한 주술사 왕이었습니다.
그는 인간이 알아야 할 것보다 더 많은 죽음의 기이한 비밀을 배웠고, 강령술에 대한 지식은 나가쉬(Nagash) 자신에 가깝다고 스스로 주장했습니다.
그는 순수하고 자비로운 이유로 죽음의 저주를 풀기 위해 그 지식을 찾았습니다.
하이쉬(Hysh)의 마법을 통해 레이케노르 왕은 죽음 자체를 추방하여 백성을 영원히 살게 하고자 했습니다.
이는 사실상 어리석은 자의 꿈이었는데, 만일 그가 성공한다면 자연의 법칙과 나가쉬의 힘의 기초를 모두 무너뜨릴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대강령술사(Great Necromancer, 나가쉬) 한밤중에 레이케노르를 직접 방문했고, 마비된 상태로 침대에 누워있는 겁에 질린 주술사를 자신 뼈만 남은 손가락으로 움켜쥐었습니다.
점토처럼 그는 나가쉬의 처형자가 될 거대한 낫을 휘두르는 망령으로 변형되었습니다.
이제 레이케노르는 죽음의 포용을 거부하는 필멸자들을 사냥꾼이 되었으며, 본디 자신의 동족들에게 건네려고 했던 선물은 버려지고 대신 연약한 필멸의 삶에서 탈출하려는 이들에게 무자비한 처벌을 내리려는 욕망만이 그를 채우게 되었습니다.
그림헤일러는 죽음을 모독하는 이들을 찾아 시체 준마 킬라론(Kyllaron)을 타고 하늘을 날아다닙니다.
그는 영혼을 거두는 자이지만, 마법에 걸린 낫만이 그의 유일한 무기는 아닙니다.
그는 말 위에서 뼈만 남은 손가락으로 촛불을 꼬집어 끄며 대강령술사를 불쾌하게 한 자의 생명을 즉시 꺼서 그들을 생명을 잃은 시체로 만들어 땅위로 쓰러지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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