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베카 "뉴트" 조든

덤프버전 :

뉴트
Newt


파일:attachment/뉴트/nute1_1.jpg

2179년 시점
본명
레베카 "뉴트" 조든
Rebecca "Newt" Jorden
국적
파일:아메리카 연합(에이리언 시리즈).png 아메리카 연합
성별
여성
출생
2173년 3월 15일
아케론, 해들리의 희망 식민지
나이
6세 (2편 시점, 2179년)[1]
신장
불명
머리카락
금발

파란색
소속
해들리의 희망 식민지 주민 (2편 시점, 2179년)
직급
식민지 주민 (Colonist)
일련번호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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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조든 가문
아버지 : 러스 조든
어머니 : 앤 조든
오빠 : 티미 조든
양어머니 : 엘렌 리플리
배우
파일:미국 국기.svg
캐리 헨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성유진 SBS
이용순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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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 헨


Rebecca "Newt" Jorden (Newt)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예전 엘렌 리플리를 비롯한 노스트로모호의 승무원들이 에일리언의 알들이 보관된 우주선 유적과 조우했던 별 LV-426을 식민지화하고 있던 주민들 중 한 명이다. 레베카 뉴트 조든이 풀네임으로 작중에서는 주로 뉴트 쪽으로 불린다.[2]

배우는 1976년생의 캐리 헨(Carrie Henn), 에이리언 2 개봉 당시인 1986년에는 10세였다. 원래 전문 아역배우는 아니고 제임스 카메론이 촬영비를 아끼기 위해 영국에서 영화를 촬영하기로 결정했는데, 그 과정에서 미국 억양의 영국 소녀를 찾기 위해서 영국의 미군 파병기지를 수소문하다 발탁됐다. 아버지는 당시 미 공군 소속 장병으로 영국에서 파병 근무 중이었다. 영화 출연은 에이리언 2가 유일한 작품이지만 IMDb 에 나오는 자료에 따르면 2020년에 "Thunder Island"라는 애니메이션에 목소리 연기로 출연한 기록이 있다. #

2. 작중 행적[편집]



2.1. 에이리언 2[편집]


스페셜 에디션에서는 아직 이 식민지 시설들이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을 때의 모습이 나오는데, 그 우주선 유적에 가장 먼저 조우한 게 바로 이 뉴트네 일가였다. 가족으로는 아버지와 어머니, 오빠인 티미[3]가 있었다. 유적 내부로 탐사를 간 아버지와 어머니를 기다리던 중 어머니가 데려온 아버지[4]에 들러붙어 있는 페이스 허거를 목격하고 비명을 지른다. 이는 곧 벌어질 참극의 신호탄과도 같은 것이었다.

그 뒤 식민지인들을 매개체로 번식한 에일리언들에 의해 주민들은 모조리 참살되거나 숙주가 되었고, 이 과정에서 가족을 잃게 된다. 그러나 체구가 작았던 덕분에 개척지 건물의 환풍구 속에서 숨어들어 살아남았다. 위에 언급된 스페셜 에디션의 추가장면에 의하면 예전에도 이렇게 오빠나 또래 아이들과 같이 환풍구 속을 돌아다니며 놀았다고 한다. 그 경험 덕분에 목숨을 구하게 된 것.

그리고 곧 시설로 찾아온 엘렌 리플리와 우주해병대원들에 의해 구출된다. 왜 스페셜 에디션의 추가 장면에 나온 말쑥한 모습보다 수척해진 모습이 더 예뻐 보이는지에 대해선 묻지 말자

처음엔 충격으로 인한 패닉 상태에 빠져있던지라 말수도 굉장히 적었고 다른 사람들을 경계했지만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는 리플리에게 마음을 열게 되고 그 또래 특유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군인들의 장비를 신기한 듯이 써 보거나 어른들이 회의하는 내용이 궁금해서 까치발이나 점프를 하면서 보려 하기도 한다. 리플리 역시 자신이 동면된 채 오랫동안 우주공간을 표류했던 탓에 예전 지구에 놓고 왔다 두 번 다시 만나지 못하게 된 어린 딸을 떠올리며 뉴트에게 모성애를 느껴 아끼고 보살피게 된다.

파일:attachment/뉴트/nute2.jpg

이후에 에일리언들의 대공세가 펼쳐져 포위된 상황에서 예전 자신이 숨어다니던 환풍구로의 탈출로를 제안했고, 내부 구조를 빠삭하게 기억하고 있던 탓에 일행을 잘 안내해 탈출에 결정적 공헌을 한다. 그러나 도중 벌어진 사고로 에일리언에게 잡혀가며, 리플리는 뉴트를 구하기 위해 시설의 폭발이 머지않은 가운데 홀로 에일리언들의 둥지에 쳐들어가서 간신히 뉴트를 구해낸다. 그리고 드롭쉽에 붙어 따라온 퀸 에일리언이 뉴트를 공격하려는 순간 파워 로더를 타고 나와 1 대 1 맞짱을 뜨는 위용을 선보인다.[5]

마지막에는 리플리를 엄마라 부르게 된다.[6] 자체적으로 볼 때 리플리로 하여금 모성애를 발휘하게 하여 대활약을 펼치게 한 일등공신. 실제 클로즈업 장면을 보면 은근히 시고니 위버와 비슷한 이미지의 모습을 보여준다.

에일리언의 습격에 워낙 못 볼 꼴을 많이 보고 혼자서 숨어 지내서 그런지 어린 나이 치고는 엄청난 멘탈갑이다. 물론 괴물이 지근거리까지 와서 들이대면 비명을 지를 수밖에 없지만 그외의 상황에서는 어지간하면 패닉에 빠지지 않으며 담담하다. 드랍십이 추락해 허드슨이 게임오버 맨푸념을 늘어놓을 때 미안하다는 리플리를 오히려 위로하며 의견을 내놓거나 버크의 계략에 빠져 갇힌 상태로 잠에서 깨어났을 때 재빨리 상황을 이해하고 침착하게 리플리의 말을 따르며 기다리는 모습을 보면 거의 달관한 듯하다. 끝도 없이 밀려드는 괴물들 때문에 사람들이 하나둘 죽어가는 난장판 속에서 익숙한 길을 안내하는 건 그렇다 치고 막판에 눈 앞에서 비숍이 관통당해 체액을 내뿜으며 비명을 지르고 반동강이 나는데도 거의 놀라는 기색조차 없는 걸 보면 얘가 애가 맞는가 싶을 정도다. 트라우마로 인해 정신이 붕괴되거나 아예 생존에 대한 의지를 놓아버린 자포자기 상태도 아님에도 기본적인 태도가 이렇다. 평소엔 어린애라 도움이 안 되고 때로는 잡혀가서 구조대상이 되기까지 하지만 스스로 말썽을 부리지 않고 의젓하기 때문에 민폐라는 느낌이 거의 들지 않는다.

상황이 나빠지자 애 앞에서라고 허세고 뭐고 없이 징징거리는 허드슨에게 친근감이 든 듯. 리플리의 “이 아이는 무기도 훈련 받은 것도 없이 그것보다 오래 살아남았어요.” 라는 말에 군인식 경례를 해 보이거나, 작전 구상을 마치고 힉스의 말에 허드슨이 장단을 맞추는 Affirmative(알겠습니다)라는 표현이 신기했는지 흉내내기도 한다.[7] 페이스 허거에게 습격을 받을 때에도 힉스가 창문을 깨고 리플리를 도우러 달려가고 뉴트는 테이블로 다른 1마리를 간신히 억누르고 있다가 바로 뒤따라온 허드슨을 큰 소리로 찾았다. 허드슨이 장렬하게 전사할 때엔 상황이 너무 급박해서 아무런 감상을 표할 시간도 없었지만 마지막에 모든 게 끝나고 잘 자라는 리플리의 말에 Affirmative라고 다시 한 번 대답하며 영화가 종료된다. 살펴보면 힉스는 분대장다운 의젓함이 돋보이는 역할이고 바스퀘즈는 성격도 터프해서 애랑 친근하게 노는 게 어울리지 않는데다 역할에 충실하느라 뉴트랑 친해질 시간이 없었고 고먼은 첫 만남도 별로였고 기절했다가 자기 한 몸 추스르는데 바빴으며 버크는 자신을 죽이려 한 쓰레기다. 반면 허드슨은 다 큰 어른에 군인이면서도 “그럼 얘를 대장 시키지 그래요?” 라고 할 정도로 한편으론 자신보다도 더 무서워하고, 그러다가 주위에게 까이는 모습에 오히려 안정감을 느꼈을 만도 하다.

2.2. 에이리언 3[편집]


초반에 리플리를 비롯한 나머지 생존자들과 함께 비상 사출되어 죄수 행성에 추락하는 바람에 사고로 사망하고 만다. 리플리나 팬들에게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 그래서 많은 이들이 아쉬워했고, 3가 두고두고 신나게 욕을 먹는데 크게 일조하게 된다.

시신은 영안실에 안치되어 있었으며, 조사한 클레멘스에 의하면 사인은 동면 캡슐 안에서 익사, 그나마 아무 고통없이 죽었을 거라고 한다.[8] 이를 알게 된 리플리는 절망에 빠졌으나 한편으론 죽은 뉴트의 몸 속에 에일리언의 유충이 있을 것을 염려하여 뉴트의 시신을 부검한 후에 화장까지 하였다.[9] 그리하여 드웨인 힉스의 시신[10]과 함께 용광로로 내던져진다.

사실 원래는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전작에서 뉴트 역을 연기했던 배우가 너무 커버리는 바람[11]에 출연이 불가능해지자 어쩔 수 없이 사망처리했다고 한다. 이 동면 캡슐은 설정상 수면중에 신체 나이를 먹지 않도록 냉동수면을 하기에 아무리 시간이 오래지나도 신체 나이는 전혀 변하지 않아야 한다.[12] 하지만 현실적으로 아역 배우가 커가는 것을 막을 수 없었기에 어쩔 수 없는 어른의 현실이 적용되어 하차하게 된 것.[13]


2.3. 에이리언 4[편집]


전작에서 사망처리되었기에 직접적인 등장은 없으나, 클론 리플리에 의해 언급된다. 클론 리플리는 이 뉴트에 대한 기억을 희미하게나마 가지고 있었다. 4에서의 주요 등장인물 중 하나인 애널리 콜과의 대화에서 언급되는데, 작중으로부터 200여년 전 목숨을 잃기 전의 리플리가 그렇게도 지키고자 애를 썼던 뉴트의 이름을 지금의 클론 리플리는 기억해내지 못한 채 그 때의 일을 그저 간략하게 덤덤히 말하는 장면은 에일리언 2를 봤던 기억을 떠올리는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든다.

또한 영화 초반에 클론 리플리의 지능을 테스트 해보기 위해서 이런저런 그림을 보여주며 단어를 맞추게끔 하는 테스트를 진행하는데, 이 때 뉴트와 비슷한 어린 여자아이의 그림을 보여주자 눈물을 흘리며 슬퍼한다. 클론으로 다시 태어났고 성격도 완전히 변했지만 리플리의 모성애와 뉴트에 대한 그리움 만큼은 끝까지 잔재했던것으로 보인다.[14]

3. 기타[편집]


뉴트가 에일리언들의 손길을 피해 숨어 지내는 나날을 다룬 만화판이 있는데, 리플리와 식민지 해병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혼자서 정말 외롭고 힘들게 버텨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스페셜 에디션에서도 묘사되었던 뉴트네 가족들이 우주선으로 가기전의 모습이 여기서도 나오는 데, 들뜬 모습으로 다 함께 활짝 웃는 모습이[15] 이후에 벌어질 비극과 오버랩되어 상당히 슬픈 장면으로 보인다.

케리 헨이 다른 전문 아역 배우들과는 달리 대사를 읽을 때 미소를 짓지 않은 점이 제작진의 눈길을 끌어 캐스팅되었다. 새턴상 여우조연상을 받는 등 호평을 받았지만 공군인 아버지가 LA와는 먼 곳으로 발령이 나면서 연기를 그만 두었다. 이후 출연작은 없이 자라나 대학 졸업 후 교사일을 하고 있다. 지금도 시고니 위버와는 편지를 주고 받는 사이라고. 성장한 후의 사진이 인터넷상에 돌아다니는데 에일리언 2 때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 어찌 보면 어렸을 때 단 한 편의 영화에만 출연한 뒤, 더 이상 배우 생활을 하지 않고 평범하게 살았기에 당연하다면 당연한 외모라 할 수 있겠다. 허드슨 역의 빌 팩스톤과 다시 만나 찍은 사진 넷플릭스의 다큐멘터리 시리즈인 무비: 우리가 사랑한 영화들 중 에이리언 2를 다룬 에피소드에 출연해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닐 블롬캠프의 에일리언 5가 기존 3, 4의 설정을 평행 우주 취급함에 따라 등장할 가능성이 조금 있었지만, 당시 정보가 공개되었을 때 리플리를 제외하면 캐스팅이 확정된 것이 없기에 알 수 없다. 그러다 에일리언5는 에일리언 커버넌트의 제작이 우선시되면서 잠정 중단되었다가 아예 취소되고 말았다.

에이리언 2 이후에서 별도로 이어지는 타임라인 코믹스 Outbreak/Nightmare Asylum/Female War 3부작에서는 무사히 살아남아 성인이 되어[16] 힉스와 함께 주연으로 활약한다. 에이리언 시리즈 여주인공의 전통답게 고생을 심하게 하는 건 여전하다. 지구에 에이리언이 대량 번식하면서 개판이 나는 과정에서 겨우 힉스와 살아남으며 구르지만, 여기서는 리플리와 재회하고 에이리언 모성에 쳐들어가 퀸 마더도 처리하는 등 해피엔딩을 맞는다.

뜬금없이 더 프레데터에 등장할 뻔 했다.# 마지막에 등장하는 '프레데터 킬러'가 사실 성인이 된 뉴트였다는 설정이고 촬영까지 했지만 결국 이 엔딩은 사용되지 않았다고 한다. 애초에 더 프레데터 시점에서 뉴트는 태어나지도 않았을 뿐더러 성인이 되기 전에 사망해서 말도 안 되는 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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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우의 나이는 10세였지만 Alien: River of Pain 공식 소설에 의하면 6세이다.[2] 오빠인 팀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레베카라고 부르지 않는다고.[3] 티미로 나오는 배우, 역시 뉴트로 나오는 배우의 실제 오빠이다. 나이 어린 남매의 전형적인 투닥거림을 보여주며 동생에게 심술도 부리기도 하지만 아빠와 엄마가 나가서 오랫동안 돌아오지 않는 것에 뉴트가 불안해 하자 다독여주기도 하는 등 오빠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리플리가 우주 해병대와 오기전 혼자 남겨진 뉴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에일리언들 : 뉴트 이야기 만화판에서 뉴트와 함께 환풍구를 통해 도망갈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에일리언에게 붙잡힌 엄마를 구하려고 총을 난사하다 에일리언의 산성피에 맞고 에일리언의 공격으로 사망한다.[4] 우주선을 처음 발견했을 때 보조석의 아내는 그냥 보고하는 게 낫지 않냐고 제안했지만 어디에 연락해야할지 알기 위해서라도 좀더 접근해 보자고 하고, 후엔 우주선에 들어가 봐야 하나? 하고 제안까지 한다. 결과적으로 본인은 페이스 허거의 제1타겟으로서 희생되고 아내도 다급히 구조요청을 해 보고자 했지만 결국 뉴트를 제외한 모든 이주민들이 몰살당하게 된다. 근본적으론 위험에 대한 경고 없이 이주시킨 버크와 유타니 사의 잘못이고 이주민들 입장에선 20년을 거주하고도 큰일이 없었으니 판단착오라고 하긴 어려우나 그래도 좀더 조심스러웠다면 하는게 아쉬운 점.[5] 이를 두고 '엄마와 엄마의 대결', 혹은 보호의 모성애와 복수의 모성애의 격돌이라고도 부른다. 리플리는 친딸처럼 사랑하는 뉴트를 위해, 퀸 에일리언은 알과 새끼들의 복수를 위해 싸웠기 때문이다.[6] 이전에는 리플리라고 이름을 불렀다. SBS 더빙판에서는 문화적 특성상 처음에는 아줌마라고 했다. 아줌마가 아니라 언니라고 불러[7] 재미있게도 카메론 감독의 다른 히트작인 터미네이터 2에선 Affirmative라는 말을 들은 주인공이 그딴 식으로 말하지 말고 내가 알려주는 식으로 연습해 보라고 시키는 장면이 나온다.[8] 근데 초반 캡슐 내에서 사망한 이미지를 보면 전혀 그런 것 같지 않다.# 물론 죽어버린 시신만 그렇게 보일 수 있으니 고통없이 죽었을 가능성도 있다.[9] 뉴트의 시신을 부검하는 장면은 극중 잘 묘사되지 않지만 남아있는 스틸컷들을 보면 실제로는 부검씬 촬영을 위해 모형까지 만들어졌었다. 다만 아역배우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까봐 부검씬을 싹둑 잘라버린 듯하다.#[10] 에이리언: 콜로니얼 마린스 DLC인 Stasis Interrupted에서 힉스가 아닌 엉뚱한 사람의 시신이었음이 밝혀진다.[11] 에일리언 2 이후 무려 6년이나 지났다.[12] 에일리언 2에서 리플리는 우주에서 57년이나 떠돌았음에도 전혀 늙지 않았고 식민지 해병대원들도 우주공간 이동 중에 쓸데없이(!) 나이를 먹지 않도록 2주간 냉동수면을 취했다.[13] 물론 다른 아역 배우를 쓰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비중이 낮은 조연도 아니고 주연 배우를 교체하는 것을 반기는 경우가 별로 없다.[14] 4편에서 리플리가 모성애를 보인장면이 약간씩 나오는데 대표적으로 뉴본 에이리언과의 관계가 그러하다. 특히 마지막에 뉴본 에이리언을 죽일때 그어떤 감정도 거의 보이지 않던 클론 리플리가 이때만큼은 미안하다며 흐느낀다.[15] 뭔가 대단한 것을 발견해서 부자가 될지도 모른다며 기대하는 말을 하는데, 정말로 대단한 것을 발견하긴 한다. 단지 그 댓가로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닌 엄청난 비극으로 돌아왔을 뿐.[16] 남자친구도 사귀게 되는데 합성 인조인간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다만 악의를 갖고 속였던 것은 아니고 진심으로 뉴트를 사랑했기에 자신의 정체를 숨겼던 것. 뉴트도 처음엔 충격을 받지만 그와 함께한 추억이 거짓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기에 조금씩 받아들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