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나몬(디지몬 테이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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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Renamon.gif
이름
레나몬
レナモン
Renamon

성우
이마이 유카[1]/함수정[2]/마리 데번.
레벨
성장기
진화 트리
포코몬
레나몬
구미호몬
도사몬
샤크라몬
파트너
은세나
인물 유형
히로인
첫 등장
길몬 탄생! 내가 만든 디지몬 (1화)
테마곡
Flaming ice.
Last Piece~(強くなりたくて)
함께가 좋아 (いっしょがいいね).

1. 개요
2. 설명
3. 작중 행적
3.1. 본편
4. 활약
5. 기타



1. 개요[편집]


디지몬 테이머즈에 등장하는 은세나의 파트너 개체인 레나몬의 행적을 종합하여 시간 순서로 정리한 문서.


2. 설명[편집]





은세나의 파트너 디지몬. 자신의 테이머가 되어달라는 디지몬들에게 세나의 '제일 강한 디지몬 한 마리만 있으면 된다'라고 소리치자 현실 세계로 나온 디지몬이며, 세나와 처음 만났을 때도 '정말 강한 디지몬, 그건 바로 나다.'라고 말했다.

디지몬 시리즈를 모두 통틀어봐도 이만큼 진지하고 이성적인 파트너는 없었다. 세나의 츤데레끼와 냉철함과 레나몬의 진지함이 만나 이상적인 파트너의 모습을 반영시켜 주었다. 작중 초반엔 세나와 의견이 맞지 않아 관계가 삐걱대다 대립이 일어나기도 했었지만[3] 곧 화해하고 관계를 더욱 돈독히 다진다.[4] 세나에 대해선 맹목적으로 헌신적인데 세나에 대한 책임감이 여타 디지몬과 비교해서도 남다르다. 작중 23화에서 디지털월드로 가기 전 세나가 그녀의 할머니께 동의를 구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동의를 해주는 조건으로 레나몬이 지켜주면 좋겠다고 하자 " 제 목숨을 바꿔서라도 지키겠습니다 "라며 말했다. 또한, 작중 33화에서 베르제브몬한테 털려서 죽을 뻔한 뒤 세나가 부축하려고 일으켜 세우자 "세나를 지켜야할 내가 세나에게 부축을 받다니.." 하면서 침울해할 정도이다.

오유민과 달리 세나는 차가운 면모가 있어 여러 사람들에게 독설을 내뱉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부모님이 이혼함으로 아빠와 헤어지고 어른들에게 불신감을 갖게 되면서부터 차가운 성격이 표면적으로 나타나게 된 듯 한데, 그런 세나를 언제나 지켜보고 또한 지키며 테이머로서도 잘 따른다. 천진난만하고 주제넘고 촐랑거리는 길몬임프몬, 느긋하면서도 낙천적인 테리어몬과 달리 진지한 태도로 일관하면서도 세나를 챙기는 듯한 모습은 디지몬답지 않게 성숙해보인다.

이런 어른스러운 성격 덕에 세나를 항상 신뢰하고, 세나의 부족한 점을 메워주는 멘토같은 존재이며[5], 세나의 엄마에게 '당신은 우리 가족이에요' 라는 말을 들으며 친구를 넘어선 가족으로 인정받았다. 실제로도 드라마 CD에서 디지몬 세계로 음성을 보내기 위해 녹음하던 중 '레나몬은 내 가족 같은, 그러니까 언니 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성장기 때 어지간한 성숙기 디지몬을 때려잡는 등 강함을 보여주었으며 주인공=선이라는 공식이 무색하게 많은 디지몬을 학살했다. 물론 테이머즈에서는 디지몬을 쓰러뜨리고 로드하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니지만, 포스로는 악역 포스에 부족함이 없다. 이것만 보았을 때 약한 디지몬이든 강한 디지몬이든 자비없이 학살했던 것처럼 볼 수도 있지만 작중에선 그렇지 않다. 작중 3화에서 세나의 명령으로 길몬과 싸우긴 했지만, 싸우는 걸 싫어하는 유민의 만류로 길몬이 그에게 순수하게 달려가자 공격을 잠시 망설이는 연출을 보여주었다[6]든지 그 후 또다시 길몬과의 싸움에서 빛의 분노를 시전하려할 때 테리어몬이 그 기술의 사정범위 안으로 들어오자 그것의 시전을 다른 방향으로 빗기게 한다든지 작중 6화에서는 처음 만난 임프몬을 흡수하려고 했으나 도중에 포기하고 가는 등 디지몬을 마구잡이로 학살하지는 않았음을 알 수 있다. 다만, 이 행동이 작중 세나의 말처럼 약한 디지몬을 흡수해봤자 별로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한 것인지 아니면 약한 자에게는 자비를 베푸는 대인배같은 성격 때문에 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다만 테리어몬이 맞을 상황이 되자 놀라며 비키라고 한 것을 보면 후자로 보인다.

위에서도 언급되었지만, 세나가 레나몬을 언니로 인식한다거나 작중에 '아름답다'는 묘사가 많이 나온걸 보면 남성일 가능성은 낮은 듯하다. 작중 18화 아름다운 진화! 달빛에 춤추는 도사몬 편 때 남성으로 추정되는(?) 바지라몬이 레나몬더러 따라오라고 하더니 본격적으로 반했다는 걸 드러내기 시작한다. 레나몬을 보고 내뱉는 대사가 "아름답군, 정말 아름다운 데이터다."일 정도. 자신과 함께 신을 섬기자 하고 꼬시기도 하였다. 그후 세나 역시 달빛 아래 비친 레나몬의 모습은 진짜로 아름답다고 이야기해주기도 한다.


3. 작중 행적[편집]



3.1. 본편[편집]


  • 3화 - 단지 디지몬을 로드하는 것으로만 강해진다고 생각한 세나가, 디지몬을 로드하지도 않으면서 성숙기로 잘만 진화하는 테리어몬을 보고 열폭, 레나몬을 힘겨운 싸움으로 몰아세운다. 물론 템빨 세나의 카드 실력으로 강한 디지몬을 상대하기는 하나 한계가 찾아온다.

  • 6화 - 스파이더몬과 싸우다 탈탈 털린 레나몬이, 자신을 희생하면서 세나를 보호하자, 세나와 레나몬의 정신적 교감으로 인해 마침내 구미호몬으로 진화한다.

(바지라몬: 넌 틀렸다. 잘못된 진화를 하고 있는 것이다!)

"틀렸다고 판단하는 건 누구냐?"

  • 18화 - 레나몬의 아름다움에 반한 데바의 일원 바지라몬이 열심히 4성수를 섬기라고 회유했으나 끝내 거부한 레나몬이 세나가 가진 카드의 힘으로 도사몬으로 진화한다. 참고로 같은 아군 완전체인 메가로그라우몬과 래피드몬은 모두 진화장면이 3D로 되어 있지만 혼자 2D다.[7][8] 대신 태양과 달이 하나로 합쳐져 일식이 생기는 듯한 배경의 화려함은 나머지 둘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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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9화 - 샤크라몬으로 첫 진화. 레나몬 특유의 카리스마가 사라지고 보살처럼 인자하고 차분한 오오라가 뿜어져 나온다.[9] 길몬, 테리어몬과 달리 진화 뱅크신이 3D가 아니라 2D. 그러나 연출은 혼자서 배경까지 곁들려져서 셋 중 가장 화려하다. 매번 남들에게 리더십과 도전정신만을 고집하던 세나데 리퍼의 무서움을 깨닫고 두려움에 망설일 때 레나몬과 자신을 신뢰하고 희망을 가지면서 레나몬과 메트릭스 에볼루션해 진화.[10] 샤크라몬이 결계를 친 덕분에 일행은 데 리퍼로부터 무사히 그곳을 빠져나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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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화 - 저스티몬에게 힘을 전해준 뒤 금색 갑주가 없어지고 바디슈트 차림이 된다. 즉 진화장면에서 황금색 갑옷을 입기 전의 은발의 바디슈트 차림으로 되돌아간 것. 게다가 그 금색 갑옷이 샤크라몬에게 힘을 주는 원천이었는지, 갑옷이 분해된 후엔 힘이 없어진 듯 바닥에 주저앉는다. 당연하게도 이 이후론 계속 쓰러져 있었기 때문에 활약이 없었다.



4. 활약[편집]



4.1. 레나몬[편집]


스펙에서는 스피드를 제외하면 길몬에게 완벽하게 밀린다. 공격력, 방어력 모두가. 특히 레나몬이 제압 못한 가르고몬을 단 한 방에 길몬이 제압했다. 그것도 기술도 뭐도 아닌 몸통박치기 하나로.

제작진이 대놓고 길몬을 띄워주는지 한 방으로 수많은 디지몬들을 관광보내고 자동차를 폭파시킨 빛의 분노가 길몬에게는 안 먹혔다. 정통으로 쏴 주변에 폭발을 일으켰는데도 길몬만은 거진 멀쩡하며, 맞아도 길몬의 피부에 맞고 튕기기만 한다. 물론 길몬이 바이러스 속성이고 레나몬이 데이터 속성이라 속성으로는 불리하긴 하지만 언제 디지몬 애니에서 그런 걸 따졌던가.[11] 게다가 길몬도 똑같이 속성상으로 불리한 가르고몬을 한방에 제압했다. 게다가 가르고몬은 성숙기다.


4.2. 구미호몬[편집]


본격 레나몬의 수난이 시작되는 진화. 세나의 파트너 & 교통수단으로서 많은 활약을 보인다.

몇 몇 성숙기 디지몬을 제외하면, 어지간한 디지몬들을 다 쳐바르고 다니던 레나몬이지만, 구미호몬부터 탈탈 털리기 시작한다. 첫 진화를 제외하면, 이긴 디지몬이 얼마나 될지 손에 꼽힐정도다. 세나와 싸우고 난 후, 성장기 길몬이 손쉽게 박살낸 아이스데블몬한테, 성숙기로 싸웠는데 제대로 공격도 못 하고 리타이어 됐다. 이 때는 세나와 제대로 협동을 못 해서 그렇다 쳐도... 이후, 데바한테 발리고 메가드라몬한테 발리고 베르제브몬한테 밟히며, 죽을뻔한다.[12]

하지만 자세히 보면, 괜히 성숙기 디지몬보고 완전체 혹은 그 이상의 디지몬을 상대하라고 한 세나 잘못도 없지는 않다.[13] 그렇지만 이전, 적인지 아군인지 구분 안 될만틈 온갖 디지몬을 후려 패고 다니던 레나몬의 이미지가 바닥으로 곤두박질 친 건 사실이다.

그나마 진화 루트 중 유일하게 타고 다닐 수 있는 지라, 성숙기 디지몬 치고는 제법 나온게 위안. 이 형태로 고속 플러그인 H를 쓴적 있는데 꼬리 9개를 모아 거기서 불꽃을 부스터처럼 방출해 비행도 가능하다.

여담으로 레나몬의 진화루트 계열중 유일하게 완전한 동물 디자인이다.


4.2.1. 활약이 저조해진 원인[편집]


구미호몬 자체가 테이머즈 아군 성숙기 라인 중에서는 스펙이 약한 편이라고 생각하는 게 좋다. 그라우몬은 전통의 주인공 포지션인걸 빼도 성숙기 중에서는 가장 크고 화력도 가장 강하다. 가르고몬은 화력도 대폭 강화되고 맷집도 상당히 강화되었다. 중장갑을 두른 가드로몬은 성숙기 주제에 궁극체 옆에서 열심히 싸워 전공을 세울 정도로 잘 싸운다. 가드로몬이 원래 완전체였던 안드로몬임을 생각한다면 어쩌면 레오몬 이상의 경험치를 보유하고 있을 수도 있다. 레오몬은 사망전대라는 이미지와는 달리 테이머즈에서는 완전체와도 싸울 정도로 강하게 나온다. 그런데 구미호몬은 레나몬 시절의 장기였던 스피드가 진화해갈수록 강해지는 묘사가 없고 그렇다고 기술들의 파괴력이 특출나게 강하다는 묘사도 없다.

그리고 사실 테이머들이 성숙기로 진화한 이후론 뒤에서 응원하기만 하는 일이 잦아졌다는 것. 진짜 무슨 일인지 성장기 때는 그렇게 신나게 카드 슬래시하던 테이머들이 성숙기로 진화한 후론 어째선지 카드 슬래시를 잘 안한다. 할때는 이동용이나 방어용으로나 주로 쓰지 공격용 카드는 산티라몬 전에 그라우몬이 한번, 오로치몬 전에서 레오몬이 한번… 이렇게 단 두번만 사용했다.

아무래도 카드 슬래시가 세대차도 뛰어넘을 정도의 힘을 지닌 탓에 잘 안쓰게 한 모양인데, 성장기까진 잘 쓰던 걸 안쓰니 구미호몬이 약해보이게 된 거다. 어떤 의미론 어른의 사정에 희생된 것이다.

애초에 물어뜯고 때려부수고 화력을 쏟아부어 적을 제압하는 다른 디지몬들과는 달리 구미호몬은 설정부터 공격력은 약하지만 술법을 잘 쓴다고 되어 있다.

수인형인 성장기의 모습으로 오래 지내서 짐승형인 성숙기의 모습에 익숙하지 않아 약해졌다는 말이 있는데 전작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당장 전작의 파피몬은 성장기 때 2족보행이었지만 성숙기 진화체는 4족보행인 가루몬이었고 아구몬의 궁극체는 워그레이몬으로 이전까지의 공룡형에서 격투기를 위주로 싸우는 용인형으로 바뀌었는데도 잘 싸웠다. 애초에 디지몬은 프로그램인데 자기자신에 걸맞는 전투법에 익숙하지 않다는 건 말이 안 된다.

즉 그냥 구미호몬 자체가 다른 성숙기들에 비해 약하다고 봐야 한다. 애초에 공식 설명에서도 '공격력은 강하지 않다'고 서술되어있기도 하다.


4.3. 도사몬[편집]


주술 같은 힘에 능통하다는 설정 탓인지 일행이 물리적인 힘, 또는 그 외의 힘[14]을 결계로 보호하는 능력이 돋보인다. 그로 인해 팬덤에선 결계 셔틀로 불리는 운명을 맞게 되었다.

레나몬 때는 온갖 디지몬을 때려잡는 전투형이었지만 구미호몬을 거쳐 도사몬부터는 완전히 전투형에서 배제되었다. 더군다나 새침한 표정의 레나몬, 혹은 그냥 중간 수준인 구미호몬에 비해 얼굴이 무섭게 변했다.[15] 덕분에 레나몬이 말한 '디지몬은 성별이 없다'는 말에 적합한 외모

소매에서 커다란 붓을 꺼내 쓰는 범필섬이라는 필살기가 있으나 별로 쓰이지 않았다. 결계 및 기타 소매에서 꺼내 쓰는 암기(감춘 무기)가 메인 필살기보다 더 많이 쓰이니.

디자인을 보면 팔은 멀쩡히 존재하나[16] 바지라몬과 싸울 때 옷의 소매가 휘어지는 모양이, 마치 전혀 팔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레나몬 및 TCC 이미지의 도사몬은 손가락이 3개이지만, 애니에서는 사람의 손처럼 4~5개로 추정된다.

이 형태 한정으로 목소리가 평소보다 더 낮고 중후해진다. 더빙판에서는 첫 등장 회차에서는 기존의 레나몬이나 구미호몬과 같은 어투로 연기했으나 다음부터는 일본판처럼 성우가 평소보다 목소리를 내리깔고 연기한다.

4.4. 샤크라몬[편집]


필살기 시전 횟수가 적다. 딱 한 번. 하지만 한 번 사용한 만큼 위력이 비범해서 데 리퍼세인트가르고몬을 덮치려 할 때 한 방에 사망시켰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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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몬은 성별이 없습니다만"이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하긴, 디지몬의 번식 방법은 자신의 데이터의 일부를 디지타마로 만드는 거니까 현실의 생물로 치자면 출아법이나 이분법으로 번식하는 셈이니.하지만 인간형 디지몬이라면 묘할듯[17] [18]

  • 임프몬과는 왠지 묘한 관계이다. 초반에는 임프몬을 무시하는 듯 하면서도 세나와 싸운 후 임프몬에게 찾아가 조언을 구하기도 하고, 진화를 못 하는 컴플렉스를 가진 임프몬을 위로하기도 한다.[19] 세나와의 불화와 화해를 통해 진화의 진실을 깨달은 레나몬은 이 사실을 임프몬에게 알려주려고도 한다.[20] 더군다나, 작중[21]에서 레나몬이 임프몬에게 본의 아닌 관심이 있는 듯한 장면이 간간이 연출되었다. 예를 들어, 작중 19화[22]에서 인다라몬에게 치명상을 입은 임프몬이 걱정되어 찾으러 갔다가 돌아온 세나, 소룡에게 '임프몬은?'이라며 관심을 보이기도 하고, 작중 29화에서는 베르제브몬으로 진화한 임프몬을 다른 이들보다 제일 먼저 눈치채기도 하고, 베르제브몬이 갱생하여 블라스터모드로 진화한 42화 후반부에는 '드디어, 너의 테이머를 만났구나'라며 내심 반가운 어조로 말하기도 했다. 한 술 더 얹어, 본작의 최종화인 50화에서 데리파의 공격에 치명상을 입은 그가 회복된 상태로 아이들 앞에 나타나자 '임프몬, 너 살아있었구나'라며 다행인 듯한 어조로 말하는 등 그에게 본의 아닌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 드라마 CD 테이머즈 2018에서는 레나몬의 성우인 이마이 유카의 휴업 및 은퇴로 인한 부재 때문에 세나만이 자신의 파트너 디지몬과 재회하지 않았다고 전개되었다.

  • 은근히 디지몬 어드벤처의 가트몬과 비슷한 면모를 지닌다. 파트너가 여성, 진화형도 여성, 어른스러운 성격, 초반에 강력하게 묘사된 점, 포유류형의 외형 등등.[23]

  • 샤크라몬의 필살기 시전시 항상 차분하면서도 음산한 노랫소리가 퍼지는데 노래 제목은 '舞散花~サクヤモンの歌~'.[24] 요시무라 요토키가 가사를, 멜로디는 성우 이마이 유카가 맡았다. 성우 이마이 유카의 '디지몬이 기술 이름을 외치는 듯한 공격이 아니라 노래를 부르며 공격하는 걸 그릴 수 없을까' 라는 아이디어에 발현하여 탄생했다고 하며, 자장가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한다. 참고로 더빙판에서도 이 노래가 번안 없이 그대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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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키노 루미코(세나의 어머니)와 하타 세이코(세나의 할머니), 앨리스 맥코이도 맡았다.[2] 이후 후속작 디지몬 프론티어에서 라나몬을 맡았다.[3] 이 부분은 세나와 레나몬이 디지몬 시리즈 내에서도 특이한 파트너였기 때문이다. 세나가 가장 강한 디지몬이라 레나몬을 선택하듯, 레나몬도 세나가 자신을 더 강하게 해줄 것이기에 테이머로 선택했다. 크로스워즈의 차도혁-블루플레어의 디지몬들처럼 상대가 기대에 못 미친다면 버릴 수 있는 비지니스적인 관계였던 것. 그러다 진화를 위해선 디지몬을 쓰러트려 로드하기보단 테이머와 디지몬간의 유대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자 비지니스적인 관계를 깨고 진정한 파트너로서 유대를 쌓아야하는데, 성숙한 레나몬과 달리 세나는 이를 받아들이기 어려워했다.[4] 특히 16화 초반에 세나가 '요즘 자주 싸워서 지친 것 같다'며 에너지 드링크를 건네줄 정도로 서로를 챙겨주게 된다.[5] 굳이 예시를 들자면, 세나가 테이머에게 독설을 내뱉으면 '세나야'라며 주의를 주는 방식.[6] 하지만, 세나의 명령으로 전투를 다시 재개한다. 물론 세나가 진짜로 유민이까지 공격하려는 것은 아니고 스스로 피할 것으로 생각했던 것으로 보이고 정황상 레나몬도 마찬가지였을 것으로 보인다.[7] 이는 궁극체 진화까지 가서도 이어진다.[8] 2020년대 현재 기준이라면 3D보다 일일이 손으로 그려야하는 2D 애니메이션의 제작 비용이 더 들지만 당시는 아직 3D CG 기술이 무르익기 전이라 2D 애니메이션보다 훨씬 많은 비용이 들었다.[9] 목소리 톤도 바뀌어, 일본판과 한국판 모두 레나몬부터 구미호몬, 도사몬까지는 다소 낮은 톤으로 보이쉬하게 연기했지만 샤크라몬은 여성스러운 톤으로 연기했다.[10] 파일:external/906f2d115101f6249cf214b9ddcb7c7d59f1ae57c4f40d5dc8521dbcfef24d71.jpg 데이터화 된 세나와 합쳐진 레나몬이 벚꽃이 날리는 호수에 들어간 후 은발의 바디슈트 차림의 여성이 되어 나오고, 이 상태에서 여우를 연상시키는 온갖 갑옷들을 입은 후 샤크라몬이 된다.[11] 애니메이션은 어드벤처의 빛 VS 어둠 디지몬 정도를 빼면 잘 안 따지는 편이다. 반면 RPG 계열, 예를 들면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 등에선 약점 판정받아 길몬의 육탄공격에 훅 간다.[12] 이 때 레오몬이 구해줬고, 레오몬은... 이하 생략.[13] 실제로 완전체인 메가드라몬과 오로치몬을 성장기인 레나몬보고 싸우게 했다.[14] 디지몬의 존재를 파괴하는 힘이라든지.[15] 실제로 얼굴 문양도 그렇고, 명암 때문에 은근히 무섭기도 하다. 진화하는 과정을 캡쳐해서 보길.[16] 결계 및 암기를 쓸 때 손을 꺼낸다.[17] 그러나 디지몬 세이버즈반쵸레오몬처럼, 일부 디지몬이 남자다움을 중시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어드벤처의 팔몬쉬라몬이 여탕에서 수영하자 남탕으로 쫓아내는 모습이 나오는 것을 보면, 신체적인 성별은 없어도 사회적인 성별은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18] 이 말은 또한 모순적일 수도 있는것이, 데이터 자체로 번식한다 해도 신체가 여성이나 남성형으로 나뉘는 개체들은 맘만 먹으면 직접적인 행위도 가능하다는 얘기다. 애당초 여성'형'이든 남성'형'이든 신체적인 성별은 존재하니 결론적으로는 무성이나 중성은 아니다. 단지 번식을 직접 하지 않으니 성별의 개념이 없다고 보는 게 합리적이다.[19] 레나몬 본인도 진화를 못 한다고 세나에게 갈굼당한 적이 있다.[20] 하지만, 자존심이 강한 임프몬은 레나몬의 뺨을 때리고 베르제브몬으로 진화한 후에는 구미호몬을 밟아 죽이려고 한다.[21] 원작자 코나카 치아키가 참여한 본작 한정[22] 한국판[23] 단, 가트몬은 세대가 성숙기지만 레나몬은 성장기다. 속성도 가트몬은 백신, 레나몬은 데이터.[24] 직역하면 '흩날리는 꽃~사쿠야몬의 노래~' 정도가 된다. 샤크라몬이 처음으로 등장한 일본판 39화 제목 역시 '흩날리는 궁극의 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