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덤프버전 :

파일:나무위키+유도.png   다른 뜻에 대한 내용은 아래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언어별 명칭
한자
중국어
일본어

영어
hope, wish[1]
프랑스어
espoir
스페인어
(la) esperanza
고대 그리스어
ἐλπίς[2]
에스페란토
espero[3]

1. 사전적 의미
2. 이야깃거리
2.1. 희망에 대한 논의들
3. 관련 명언
3.1. 창작물
4. 관련 문서
5. 희망과 관련된 가상 인물



1. 사전적 의미[편집]


어떤 일을 이루거나 하기를 바람. 앞으로 잘될 수 있는 가능성. 반의어는 절망.


2. 이야깃거리[편집]


  • 판도라의 상자에 가장 마지막까지 남아 있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간다는 이야기가 있다.
  • 단적으로 인류의 존립 근거라고 규정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인류는 '희망'에 의존해 발전해 왔다고 할 수 있다. 희망은 인류 문명 발전의 원동력으로, 역사를 발전시킨 인물들은 불가능한 대상에 대한 희망을 자신 삶의 원동력으로 삼았다. 그 결과 과학기술과 사회제도가 발전할 수 있었다. 만일, 이들이 성공 확률만을 보고 희망을 자신 행동의 중심에 두지 않았다면, 역사의 발전은 순전히 자연적 우연에만 의존해야 했기 때문에, 인류의 문명 발전은 훨씬 더뎠을 것이다. 당연히, 이러한 희망은 일상의 삶을 살아가는 개인에게도 유효한 것으로, 삶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 희망을 갖는다는 것은 미약하지만 분명히 '가능성'을 지향한다는 것으로, 그 가능성을 조금씩 키워가며 목표를 실현할 수 있다. 반면, 희망을 포기한다면 그 미약한 가능성마저 0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으로, 목표 실현에서 오히려 더 멀어진다.
  •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에는 '희망리'가 있는데, 한자로 쓰면 ''로 이 단어와 동일하다.


2.1. 희망에 대한 논의들[편집]


판도라의 상자에 희망이 남아 있었는가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일설에 따르면 그냥 희망이 아니라 '헛된 희망'이었다는 전승이 옳다는 이야기가 있다.

희망이 있는 것은 좋지만, 희망이 강박으로 될 때는 문제가 된다. 근대 이후로 변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일종의 강박으로 변질되어버린 경우가 많다. 헛된 희망이 강박이 되어서야 삶을 피폐하게 할 뿐이다.

물론 헛된 희망 뿐만 아니라 희망 그 자체가 정말로 긍정적인 개념인가 하는 의문의 제기도 오랫동안 계속되어 왔다. 괴테의 경우에는 파우스트에서 희망을 인간의 가장 큰 적중 하나라고 얘기했다. 제2부 중 황제의 연회 부분 참고.

해체적인 관점에서(또는 포스트 모던의 관점에서) 보자면 희망이라는 개념은 본질주의로부터 비롯된 하나의 환상일 수 있다. 니체 식으로 말하자면, 데카당스의 예술과 철학, 즉 우리가 말하는 보편적인 서구의 근대 이전 철학은 삶을 증오해 삶으로부터 도망치라고 가르친다. 그런데 그 학문들은 삶에 대한 희망을 포기하면서도 정작 삶에는, 혹은 삶을 포기하는 것에는 희망이 있으리라고 말하는 자기모순에 빠져 있다.

이것은 서구의 학문과 기술이 기본적으로 '생명체로서의 자기유지'를 넘어서는 '행복 혹은 선'이 있다고 상정하기 때문이다. 플라톤의 이데아가 그랬고 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과 가능태가 그랬으며, 중세에 이르러서는 신이라는 개념이 그랬다. 근대에 와서는 현상 너머에 있는 사물 자체와 인식의 체계가 그 자리를 이어받았다. 칸트에 이르러서는 선험적 종합판단의 가능성이 본질 개념을 대체했다.

그러나 우리에게 정말로 행복과 선이 주어질 수 있는지는 알 수가 없다. 베르그송의 철학을 잠깐 빌리자면, 우리의 모든 인식은 신이 내려준 것이 아니라 진화의 결과이며, 1+1=2라는 판단도 분석적인 것이 아니라 진화적 경험의 축적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다시말해 서구 철학에서 자주 보이는 정신과 육체의 이원론은 데카르트 시대에나 설득력이 있을 수 있었으며, 우리 육체가 무의미하다면 동시에 우리 정신도 무의미한 것이 된다. 단순한 생명체로서의 자기유지가 우리의 희망인 것이 아니라면, 행복 혹은 선을 찾으려는 희망은 그러므로 하나의 환상이 되어버린다.

포스트 콜로니얼과 마르크스주의의 관점에서 보면 희망은 기만의 장치에 불과하다. 희망은 자본주의 국가가, 그리고 신식민지 체제가 사람들을 통제하기 위한 이데올로기적 통치 수단이 된다. 경제적 지표는 상승을 가리키고, 언론은 우리가 노력하면 삶은 더 나아질 것이라고 말한다. 희망 이데올로기는 우리에게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더 많은 노동을 하라고 가르친다. 그러나 한나 아렌트가 지적했듯, 우리는 각자가 노동한 몫 만큼을 제대로 받아가지 못하며, 그렇기 때문에 노력의 결과로 남는 것은 좌절과 삶의 피폐다. 최근 이슈가 되었던 한병철의 피로 사회도 이와 같은 맥락을 공유한다.

모든 것이 끊임없이 발전할 것이라는 현대성의 희망, 그리고 변화에 대한 강박과 자기계발의 담론은 민중들을 다만 피로하게 할 뿐이다. 삶이 달라지리라는 희망조차 전혀 없이, 끝없는 변화의 강박과 피로만이 약속되어 있는데 희망을 이야기하는 것은 그저 기만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절망을 현시하는 것, 그리고 '희망을 넘어서는 것'에서 서발턴의 정치적 연대, '목소리 내기'가 가능해진다.

아무튼 희망을 가진다고 꼭 모든 일이 잘 풀리는 건 아니고, 의미 없는 희망에 인생 다 꼴아박고는 행복회로 오버클럭하면서 매달리면 이루어 지긴 커녕 크고 처절한 비극이 기다릴 수도 있다. 결국 중요한 건 희망이랍시고 집착하는것이 아닌지 구분하는 것이다.

때로는 희망을 버리고 체념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다.

그러나 삶 자체에 대한 모든 희망을 완전히 포기하면, 결국 이 결과만이 남게된다. 모든 희망을 버렸을 때 남게 되는 자살, 철학적 자살에 대한 논의 또한 가끔씩 이루어지고는 한다. 이를테면 카뮈의 시지프스 신화가 그랬듯이.


3. 관련 명언[편집]


"삶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 -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희망은 사람을 성공으로 이끄는 신앙이다. 희망이 없으면, 아무것도 성취할 수가 없으며 희망 없이는 인간생활이 영위될 수 없다." - 헬렌 켈러


"희망의 정의를 부탁받았을 때, [아리스토텔레스는] 답했다. "희망은 깨어 있는 이의 꿈이다."" -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유명한 철학자들의 생애와 사상, 아리스토텔레스 편


"내 비장의 무기는 아직 손안에 있다. 그것은 희망이다." -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희망은 어둠 속에서 시작된다. 일어나 옳은 일을 하려 할 때, 고집스런 희망이 시작된다. 새벽은 올 것이다. 기다리고 보고 일하라. 포기하지 말라." - 앤 라모트


"큰 희망이 큰 사람을 만든다." - 토마스 풀러


"생명이 있는 한 희망이 있다. 희망은 만사가 용이하다고 가르치고, 절망은 만사가 곤란하다고 가르친다. 절망은 사물을 부정적으로 보도록 유도하지만, 희망은 사물을 긍정적으로 보도록 유도한다. 절망을 친구로 삼을 것인가, 아니면 희망을 친구로 삼을 것인가.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가." - J. 위트


"희망은 인격적이다. 희망은 인정이 많다. 희망은 자기를 추구하고 갈망하는 사람을 결코 외면하지 않는다. 어머니같이 다정다감한 희망을 피할 이유가 없다." - J. 플레


"역경은 희망에 의해서 극복된다." - 메난드로스


"진정, 재앙은 다른 곳에 있다. 그 어느 곳에서도 다시 살아날 수 있으리라 생각하는 희망. 그것이 우리로 하여금 계속 절망을 반복케 하는 진정한 재앙이다." - 프리드리히 니체


"여기 들어오는 자, 모든 희망을 버려라" - 단테 알리기에리


"가난과 희망은 어머니와 딸이다. 딸과 즐겁게 얘기하고 있으면 어머니 쪽은 잊어버린다." - 잔 파울(독일의 작가)


"나는 희망을 가졌는데, 나날이 시들어 간다. 아아! 뿌리가 끊긴 나무의 잎사귀에 물을 준들 무슨 소용이 있으랴!" - 장 자크 루소


"희망은 잔디풀과 같이 날 때부터 떤다." - C.로제티(영국의 시인)


"희망이란 빛나는 햇빛을 받으며 나갔다가 비에 젖어 돌아오는 일이다." - 쥘 르나르(프랑스의 작가)


"희망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말한다. [나아가라. 나아가라.] 이리하여 우리는 무덤으로 들어간다." - 망트농 후작 부인(프랑스의 루이 14세의 애첩)


"비록 내일 세계의 종말이 올지라도 나는 오늘 한 그루의 사과 나무를 심으리라." - 바뤼흐 스피노자


"희망은 불행한 인간의 제2의 영혼이다."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아무 일도 바라지 않는 자는 행복하다. 그 사람은 실망하는 일이 없기 때문이다." - 조너선 스위프트


"몽둥이만큼 바라지만 바늘만큼 이루어진다." - 일본의 속담


"희망만으로 사는 사람은 음악 없이 춤추는 것과 같다." - 영국의 속담


"시간은 위대한 스승이다. 누가 희망 없이 살 수 있는가? 어둠 속에서 슬픔의 큰 다발을 가지고 사람들이 행진한다." - C.샌드버그(미국의 시인)


"나의 희망은 항상 실현되지 않지만 나는 항상 희망한다." - 오비디우스


"1년의 희망은 봄이 결정한다. 하루의 희망은 황혼이, 가족의 희망은 화합이, 인생의 희망은 근면이 결정한다. " - 중국의 속담


"평화와 휴식이 발붙일 수 없는 곳에는 만일을 찾아 주는 희망도 결코 찾아오지 않는다." - 존 밀턴


"유배자는 희망을 먹고 산다는 것을 나는 잘 알고 있다." - 아이스퀼로스


"희망에 매달려 사는 사람은 단식을 하며 죽을 것이다." - 벤저민 프랭클린


"희망이란 무엇인가? - 가냘픈 풀잎에 맺힌 아침 이슬이거나, 좁디좁은 위태로운 길목에서 빛나는 거미줄이다." - 윌리엄 워즈워스


"희망은 영원한 기쁨이다. 인간이 갖고 있는 토지와 같은 것이다. 해마다 수입이 올라가고, 결코 없어지지 않는 확실한 재산이다."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인류의 대다수를 먹여 살리는 것은 희망이다." - 소포클레스


"희망과 인내는 만병을 다스리는 두 가지 치료약이니, 역경에 처하여 의지할 가장 믿음직한 자리요, 가장 부드러운 방석이다." - 버어튼(영국의 수필가)


"희망은 가난한 사람의 빵이다." - 이탈리아의 속담


"희망으로만 사는 사람은 굶어 죽는다." - 이탈리아의 속담


"희망이 죽어가고 있을지라도 아직 죽은 것은 아니다." - 드라이든(영국의 시인)


"희망 없이 빵을 먹는 것은 천천히 굶어서 죽는 것이다." - 펄 벅


"인생의 희망은 태양과 더불어 돌아온다." - 유베날리스(로마의 시인)


"희망은 깃털이 있어 마음속에 내려 앉는 것이다." - 에밀리 디킨슨


"희망 없는 일은 헛수고이고, 목적 없는 희망은 지속될 수 없다." - 새뮤얼 테일러 콜리지


"희망은 인생의 유모이다." - 코체부(독일의 극작가)


"희망은 항시 우리를 속이는 사기꾼이다. 내 경우 희망을 잃었을 때 비로소 행복이 찾아들었다." - 샹포르(프랑스의 모럴리스트)


"언제나 희망을 지닌 사람은 노래하면서 죽는다." - 이탈리아의 속담


"바라는 대로의 행복을 얻지 못한 과거를 부정하고, 자기를 위해 그것을 바꾸어 가고자 하는 희망이야말로 갱생(更生)한 인간이 갖는 매력이다." - A.모로아(프랑스의 작가)


"사람은 누구나 희망이 없을 수 없는 것이지만, 희망은 언제나 실망과 맞붙어 있는 것이어서 실망하게 되면 풀이 죽고 만다. 희망을 길러 나아가고 잃지 않게 하는 것이 굳센 힘뿐이다." - 량치차오


"희망과 두려움은 떼어놓을 수 없다. 희망이 없는 두려움도 없으려니와 두려움 없는 희망도 없다." - 라 로시푸코(프랑스의 모럴리스트)


"희망은 강한 용기이며 새로운 의지이다." - 마르틴 루터



3.1. 창작물[편집]


"희망은 우리를 강하게 해줘요. 희망 때문에 존재하니까, 모든 걸 잃어도 희망으로 싸우는 거죠." - 갓 오브 워 3의 판도라


"희망은 좋은 거에요. 아마 가장 좋은 것이겠죠. 그리고 좋은 건 절대 사라지지 않아요." - 쇼생크 탈출의 앤디 드퓨레인


"희망은 위험한 겁니다." -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이주임.


"희망이란 우리에게 있어서도 전 세계의 사람들에게 있어서도 가장 좋은 약이야." - 닥터 노구찌


''정말로 절망할 것 같다 싶으면... 내가 당신의 희망이 되어줄게.'' - 가면라이더 위자드소우마 하루토


"누군가가 희망을 품는 것이 잘못이라고 말한다면, 저는 그렇지 않다고 몇 번이고 말할 거예요."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카나메 마도카


"희망은... 앞으로 나아가는 거야!" - 단간론파 시리즈초고교급 희망


"희망은 찾는 게 아니라, 만드는 거랍니다." - 단간론파 어나더이라나미 사츠키


"희망은 어디에나 있다." - 디아블로 시리즈의 희망의 대천사 아우리엘


"희망을 버려라, 그리고 힘냅시다." -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의 일순(정지훈)


"네가 두려워하는 건 그들의 고통이 아니야. 바로 네 자신의 고통이지, 찰스. 그리고 비록 두렵겠지만 그 고통이 널 강하게 만들어줄 거야. 마음을 열고 느껴, 그리고 받아들여. 그럼 네가 상상했던 것 이상의 초월적인 힘을 얻게 될 거야. 우리가 가지고 있는 위대한 선물은 그들의 고통을 감내해내는 것이고, 그 능력은 인간다운 힘에서 나오지. "희망이야(Hope)". 부탁이네, 찰스. 다시 한번 더 희망을 가져주게." -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프로페서 엑스


"견뎌라, 그리고 희망을 가져라." - 몽테크리스토 백작에드몽 당테스


"희망. 그것은 인간의 가장 본질적인 망상이자, 동시에 너의 가장 강력한 무기이면서도 가장 치명적인 약점이지." - 매트릭스 트릴로지아키텍트


"희망이죠." -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에서의 레아 오르가나[4]


"우리에겐 아직 희망이 있다."- 대탈출/희망연구소 벽에 적혀 있던 글.


"복수는 과거를 바꿀 수 없다. 나의 과거도, 다른 이들의 과거도. 나는 더 나은 존재가 되어야 한다. 사람들에게 필요한 건 희망이다." - 더 배트맨배트맨(더 배트맨 시리즈)


4. 관련 문서[편집]




5. 희망과 관련된 가상 인물[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가담항설 - 강명영: 작가가 희망을 상징하는 캐릭터라고 공식 설정으로 밝혔다.
  • 가면라이더 위자드 - 소우마 하루토: 희망을 품고 있어서 절망에 잡아먹히지 않고 마법을 다룰 수 있게 되었다. 인피니티 스타일도 참고.[5]
  • 갓 오브 워 시리즈 - 크레토스: 판도라와 아테네가 준 '신을 죽일 수 있는 힘'이 바로 희망이었다.
  • 길티기어 시리즈 - 카이 키스크: 자신의 제복 벨트에 HOPE 가 새겨져 있으며 성기사단 내에서 매우 사랑받던 단어이며 카이의 신념을 상징하는 단어다.
  • 단간론파 시리즈 - 초고교급 희망
  • 대탈출/희망연구소 - 최희망: 이름이 희망이기도 하지만, 좀비 바이러스 면역자로써의 희망이라는 뜻도 있다. 연구소 이름이 희망연구소, 프로젝트 이름이 라스트 호프(last hope)인 것도 이 때문. 여담으로 당시 대탈출 시즌 2의 평가가 떨어질 대로 떨어진 상태에서 이 에피소드가 대호평을 받으며 이름 그대로 대탈출 2의 희망을 보여준 편이라 평가받기도 한다.
  • 동방심기루 - 하타노 코코로
  • 디아블로 시리즈 - 아우리엘: 앙기리스 의회의 천사들 중 희망의 대천사다.
  • 디지몬 시리즈 - 리키: 선택받은 아이들 중에서 희망의 문장의 소유자다.
  • 레젠다리움
    • 실마릴리온 - 에아렌딜: 가운데땅모르고스의 수중에 거의 들어왔을 무렵 실마릴을 들고 발리노르로 가 도움을 청했다. 그리고 실마릴을 들고 하늘로 떠올라 희망의 별이라는 뜻의 길 에스텔로 불리게 되었으며, 그가 가진 실마릴의 빛은 가운데땅의 존재들에게 희망을 주었다. 그리고 본인도 분노의 전쟁에서 앙칼라곤을 쓰러트리며 희망의 상징이 되었다.
    • 반지의 제왕 - 아라고른 2세: 가운데땅이 사우론의 어둠에 물든 무렵에 태어난 희망의 상징이며, 가명으로 희망이란 뜻의 에스텔이란 이름을 썼다.
  • 로보토미 코퍼레이션 - 호드: 더 나은 존재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미덕으로 삼는다.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 얼티밋 마도카: 작중에서 마법소녀들의 희망이 절망으로 바뀌기 전에 구제해 주는 우주적 개념으로, 흔히는 '희망의 여신' 정도로 이해되고 있다.
  •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 - 치비 치비, 구애니판 한정 세일러 갤럭시아: 구애니판 갤럭시아의 본래 모습은 '은하를 수호하는 희망의 여신'이며, 치비 치비는 작중에서 '희망의 빛' 으로 불린다.
  • 소울워커 - 스텔라 유니벨: 승급시 이명이 "비상하는 희망의 투혼" 이다.
  • 스타워즈 시리즈 - 루크 스카이워커: 데스 스타를 파괴한 주인공으로 반란 연합의 상징적인 인물이며, 이는 스타워즈 4편의 제목인 새로운 희망에서도 드러난다.
  • 언더테일 - 주인공(불살 루트 한정), 아스리엘 드리무어: 불살 루트에서 주인공은 아스리엘을 구해내는데 아스리엘의 첫번째 전투테마곡의 이름이 Hopes and Dreams이다. 그리고 주로 희망을 상징하는 색인 무지개색이 아스리엘전에서 많이 보인다.[6] 2차 창작에서도 꾸준히 희망과 관련되게 나오고 있고 어떤 AU에서는 아스리엘이 희망의 신이 되기도 한다.
  • 유희왕 ZEXAL - 츠쿠모 유마, No.39 희망황 호프
  • 백설현 -: "희망을 잃고 싶지 않아요." 그녀의 대사이다.
  • 카드캡터 사쿠라 - 극장판 봉인된 카드에 나오는 The HOPE 카드: 원래는 히이라기자와 에리오르 집 지하에 봉인되었던 마지막 크로우 카드인 The Nothing 카드였는데 마지막에 봉인할 때 사쿠라가 갖고있던 이름 없는 하트카드와 결합해서 생겨났다.
  • 캐릭캐릭 체인지 - 히나모리 아무: 자세한 내용은 애뮬릿 다이아 참조.[7]
  • 태양의 용자 파이버드 - 아마노 하루카: 국내 방영판에서 이 캐릭터의 이름이 '나희망'이다. 사실 용자 시리즈에서 용기와 같이 시리즈를 관통하는 주제니 틀린 말은 아닐지도 모르나 정작 애 모습을 보면 꿈도 희망도 없는 현실주의자다.
  • 프리큐어 시리즈
    • 유메하라 노조미: 위대한 희망의 힘(희망이 가진 위대한 힘), '큐어 드림'으로 변신한다.
    • 하루노 하루카, 카이도 미나미, 아마노가와 키라라, 아카기 토와 : 중간 강화폼인 드레스 업 프리미엄 한정으로 필살기인 '프리큐어 에클라 에스포와르'를 사용했다.[8]
  • 학교생활! - 에비스자와 쿠루미 [9]
  • DC 코믹스 - 슈퍼맨, 블루 랜턴 군단
  • Warhammer 40000 - 젠취: 세계관 내에서 희망을 긍정적인 면으로 지니고 있다.
  • 톰클랜시 세계관의 레인보우팀과 디비전요원들: 사실상 이들이 세계관을 수호하는 수호자이자 희망이나 다름 없다. 레인보우 식스 익스트랙션문서를 보아도 레인보우팀이 인류의 희망이며 멸망 직전의 미국을 멱살잡고 되살리는 디비전은 말할 것도 없이 작중에서 모두에게 공식적으로 희망으로 불리고 있는 존재이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7 14:23:55에 나무위키 희망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wish는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바람', hope는 '앞으로 일이 잘 되리라는 믿음'을 뜻하는데 정확하게는 뉘앙스 차이도 있어서 wish는 '이루어 질 가능성이 없는 헛된 희망'을, hope는 '불확실하지만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는 소망'을 나타낸다.[2] 전조, 기대, 희망 3가지의 뜻을 갖고 있다.[3] 에스페란토라는 이름 자체가 '희망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루도비코 라자로 자멘호프가 에스페란토를 발표할 당시 사용한 필명인 Doktoro Esperanto에서 따온 것이다. 문법적으로는 espero의 어간 esper-에 '-하는 사람'이라는 접미사 -anto가 붙어서 형성된 것.[4] 그리고 스토리상 다음 작품의 이름은 "스타워즈: 새로운 희망"이다.[5] 아래의 히나모리 아무애뮬릿 다이아매우 비슷하다.[6] 전투 배경에도 무지개색이 들어가고, 아스리엘이 스타 블레이징, 쇼커 브레이커, 카오스 버스터, 2차 각성시 사용하는 파이어볼, 마지막에 쏘는 레이저에도 들어간다. 또한 언더테일의 여섯 인간들과 주인공의 영혼을 모두 합치면(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초록색, 하늘색, 파란색, 보라색) 무지개색이 된다.[7] 위의 위자드인피니티 스타일매우 비슷하다.[8] 에스포와르가 프랑스어로 'Espoir' 희망이다.[9] 작중에서 인류 최후의 희망이란 언급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