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도(유유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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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乱童 / 난동 / Benjo (필리핀 방영판)
少林 / 소림
1. 개요[편집]
유유백서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노우에 요우 / 이명희(추정) / 에릭 베일[1][2] .
2. 능력[편집]
동자승 소림의 모습으로 있을 때는 격투 능력이 낮아서, 대신 '화장발파권(火掌発破拳), '참공열풍진(斬空烈風陣)' 등 여태껏 영능력자들에게서 빼앗아온 기술들을 사용해왔다. 하지만 요괴로서 본성을 드러냈을 때는 입에서 매우 질긴 요기의 실을 내뿜거나, 마계어를 소환하는 등 인간이라기보다는 고등요괴다운 기술을 사용한다.
한 번의 눈대중만으로 재현할 수 있을 정도로 격투 센스와 기술 모방 능력이 뛰어나며, 작중 유스케와의 대결에서는 그가 쏜 영환을 따라하기까지 했다. 그 기술력을 보고 겐카이조차도 영광파동권의 비법이 넘어갔으면 자신 이상으로 잘 썼을 것이라 평하기까지 했다.
3. 작중 행적[편집]
겐카이가 영광파동권의 후계자를 모집할 때 이 비법을 배워 가로채기 위해 시험에 참가했다. 일명 '비법사냥꾼'으로, 비법을 가진 무술가들을 습격해 비법을 빼앗은 후 죽이는 짓을 반복했다. 겐카이 사범의 시험에 응시하기 전에 이미 99명에게서 비법을 빼앗았으며 겐카이 것을 빼앗으면 100번째였다.
당연히 요괴 모습으로 대놓고 참가할 순 없었기에, '쇼린(少林)'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동자승같은 모습으로 변장해 참가했었다.[3]
최종시험에서 쿠와바라 카즈마를 상대를 작아지게 하는 비법으로 때려눕히지만, 우라메시 유스케에게 얻어맞고 동자승의 껍질을 벗어버리게 된다.
유스케와의 승부에서는 요괴의 실[4] 을 내뿜어 유스케를 포박한 뒤 공격했으며, 유스케가 키바노전에서 영환을 쏘는 것을 보고 단번에 따라해내는 재주를 보인다. 연속으로 강적과 상대해서 만신창이가 된 유스케를 상대로 시합 내내 압도하면서 유스케를 패배 직전까지 몰아 붙였으나, 쿠와바라에게 걸었던 술법에 되려 자신이 걸려버린다. 해당 술법은 상대가 귀를 막아버리면 실패하고 그 영향이 자신에게 되돌아오는데 유스케는 이를 몰랐으나, 란도가 유스케를 마계어의 밥으로 만들려고 물에 빠뜨렸는데 그러던 중 수초가 귓속에 들어가서 귀가 막혀 있었던 것. 쿠와바라에게 영력을 나눠받고 위기에서 탈출한 유스케의 최후의 일격에도[5] 거의 멀쩡히 일어서고, 유스케는 힘이 남아있지 않아서 사실상 승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괜히 쿠와바라처럼 만들려다가 술법의 본질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제 꾀에 제가 당하는 바람에 유스케의 엘보를 맞고 허리가 부러지면서 리타이어. 이후 자기 실에 자기가 묶여 영계로 압송된다.
4. 기타[편집]
초반에 등장해서 쓰러진 요괴긴 하지만 그래도 요괴들 사이에서 상당히 유명했는지 암흑무술대회 당시 관중들이 "우라메시? 주작과 난동을 쓰러트린 그 우라메시라고?"는 등의 띄워주는 대사가 있다. 물론 결론은 "저 재수없는 새끼 뭉개버려!" 였지만.
작중 선보인 능력을 고려하면 모티브는 일본의 요괴 츠치구모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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