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몰리나

Rafael Moilna. 풀네임은 Cesar Rafael Molina Chahua(세사르 라파엘 몰리나 차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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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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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출신 뮤지션. 대한민국에서 안데스 음악으로 활동하는 남미인들의 음악 그룹 잉카 엠파이어 출신이며, 현재는 탈퇴하고 한국인 아내 여종숙과 결혼하여 함께 지하철이나 기차역을 주로 돌아다니며 솔로 공연을 하고 있다. 스페인어권의 유명곡들과 고향인 안데스 지방의 전통음악을 노래하고 연주한다.

보컬도 담당하지만 론로코(Ronroco: 안데스 현악기의 일종), 기타, 샴뽀냐(Zampoña), 또유(Toyu), 께나(Quena), 께나초(Quenacho) 등 10여가지 안데스 전통관악기 및 플릇 등의 각종 남미, 안데스 지방의 악기를 자유자재로 다룬다.

페루인이므로 앨범 수록곡의 트랙명 및 가사는 대부분 스페인어로 되어 있으며, 그 외 연주곡 트랙과 잉카 원주민의 언어인 케추아 어로 부른 곡이 수록되어 있다.

한국에는 97년도에 공연으로 처음 찾아왔으며, 광고 회사 직원 출신인 여종숙이 우연히 2003년도에 건대입구역 지하철 공연을 보고 반하여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였다고 한다. 현재는 한국에 완전히 정착하였으며 음악 작업 관련으로 페루에 잠깐씩 다녀오는 모양이다.

여종숙은 라파엘과 대화하기 위해 독학으로 스페인어를 공부하였으며, 현재 라파엘의 공연에 같이 다니며 사회를 보고 CD를 판매하는 일을 하고 있다.

2. 방송 출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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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도에 인간극장의 <베사메무쵸>편으로 출연하기도 했으며 2008년에는 아침마당에도 출연했다. 2014년 4월 5일에는 세바퀴에도 출연하여 연주와 노래를 선보였다. 2017년 5월에 이웃집 찰스 제113회 방송분에 출연하여 일가족의 생활상을 보여주었다.

3. 앨범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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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집 Diferencia (2005)

• 2집 Salida (2006)

• 3집 Rastro (2007)

• 4집 El Sonido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