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츠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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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팬택계열 옛 계열사이자 팬택의 자회사로, 팬택이 출시하는 스마트폰 제품군의 케이스, 배터리, 충전기, 크래들 및 이어폰 등의 액세서리를 제조/판매하던 기업이다.

2.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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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에 설립된 팬택 제품 액세서리를 판매하던 자회사. 본래는 당시 팬택계열로부터 분리되지 않았던 팬택씨앤아이의 한 사업부였으나 별도의 법인으로 분리설립되었다.

본래 설립 당시의 라츠 대표이사를 맡은 인물은 박창진으로, 이후 조영삼을 거쳐 사업목적에 전기전자 부품 및 액세서리 무역업 등이 추가되며 대표이사가 민차홍으로 변경되었다.

베가 시크릿업의 붐박스 "사운드 케이스"나, 베가 아이언2의 지문인식 "시크릿 케이스"및 충전 크래들 등의 정보표기란을 확인해보면 제조사 명칭의 '(주)라츠'문구를 볼 수 있다.

주변기기 뿐만 아니라 기타 IT기기 사업부도 존재하였으며, 별도의 문서도 존재하는 라츠 PEM-2000이라는 유선이어폰도 개발 및 출시하였다. 이 제품의 경우 PEM-2050이라는 이름으로 베가의 로고가 인쇄되어 베가 아이언2, 베가 팝업노트 등의 후기형 팬택 스마트폰에 구성품으로 제공됐다.

온라인 전문마켓인 "라츠쇼핑몰"도 운영하였으나 2013년 온라인쇼핑몰의 사업중단 계획안이 발표되고 동년 12월에 통과됨으로 인해 쇼핑몰 사업부문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워크아웃으로 팬택과 팬택씨앤아이만 분리하여 남기고 팬택계열을 해체하는 과정에서 당사의 존속여부가 결정되지 못해 2014년 사실상 생산업을 중지한 상태로 존재하다 2019년 12월을 마지막으로 법인이 폐업처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