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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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쪽 방향으로 돌아가게 만든 톱니바퀴의 일종
5. 만화영화 로봇(2005)의 마마보이 악당 캐릭터


1. 한쪽 방향으로 돌아가게 만든 톱니바퀴의 일종[편집]


Ratchet
파일:v5pIlR8.gif
국어사전에는 래칫으로 등재되어 있다. 미늘톱니, 역진방지장치라고도 부른다. 래칫 위에 걸려있는 막대가 톱니 사이에 끼어 역회전을 방지하는데 이 막대를 폴(Pawl)이라고 한다. 폴이 없으면 역진 방지가 불가능하고 그것은 이미 래칫이 아니다. 래칫은 폴이 항상 같이 따라 붙어야한다.

한미 FTA 협정 내용 중에, 공공부문 민영화 등 민간자본에게 유리하도록 취해진 조치를 다시 되돌리지 못하도록 제약하는 소위 '역진방지 조항'이 포함되어 있어서 2011년 말 한미 FTA 체결 당시 여러 논란거리 중 하나가 되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북부 불모의 땅에 있는 '톱니항'의 영어 이름 역시 이 '래칫'이다.

가장 많이 쓰이는 곳은 역회전하면 안되는 회전부품이나 역회전 방지장치가 달린 복스알 렌치[1] 등이다.

픽스드 기어 바이크를 제외한 모든 자전거의 구동계는 이 라쳇이 적용되어 있다. 자전거 정방향(앞쪽)으로 페달을 돌릴 때 라쳇기어의 회전이 제한되어 구동계로 힘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고, 페달링을 멈추거나 반대방향(뒤쪽)으로 페달을 돌리면 라쳇기어가 자유롭게 회전하게 되어 역방향으로 구동계에 힘이 가해지지 않는다. 따라서 자전거 페달을 돌리는 것을 멈춰도 이미 전진중인 자전거는 계속 전진할 수 있다. 페달링을 멈췄을 때 흔히 나는 끼리리릭... 하는 소리가 바로 톱니와 폴이 서로 미끄러지면서 나는 소리. 반면 라쳇 기어 없이 체인과 연결된 구동계를 그냥 축에 고정된 톱니로 바꿔 앞뒤 모든 방향으로 힘을 전달할 수 있는 자전거가 바로 픽스드 기어 바이크이다.

주로 관절이나 변신 기믹이 많은 로봇 장난감에도 많이 쓰이는데 관절을 가동시켜보면 여러 단으로 나뉘어서 딱, 딱 하는 소리와 함께 움직이는 것이 이 라쳇 관절 때문이다. 라쳇 관절은 고정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자세를 잡거나 변신을 하는데 불편함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여기서 "래칫은 한 방향으로만 도는데 어떻게 장난감의 관절은 양방향으로 다 움직이나?"라는 의문이 생길 수 있는데 위 그림에 나온 래칫과 장난감의 래칫은 구조가 약간 다르다. 장난감의 래칫은 톱니의 날이 굉장히 짧고 폴도 수직으로 내리꽂는 쐐기형으로 되어있다. 그 때문에 래칫을 사용해도 고정력은 튼튼하면서 양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장난감의 래칫은 이런 구조로 되어있다. 또한 폴도 플라스틱이라 탄성이 높기 때문에 관절을 움직이기 수월해진다.

2. 라쳇 & 클랭크 시리즈의 등장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라쳇(라쳇 & 클랭크 시리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트랜스포머 시리즈[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라쳇(트랜스포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사쿠라 대전 시리즈[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라쳇 알타이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만화영화 로봇(2005)의 마마보이 악당 캐릭터[편집]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Ratchet.png
파일:external/images1.fanpop.com/Robots-robots-2005-1851469-720-536.jpg
성우는 그렉 키니어 / 홍성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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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흔히들 깔깔이라고 부르는 그 공구가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