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쳇 알타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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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 대전 V의 등장인물. 성우는 쿠노 아키코[1][2]/줄리 앤 테일러.

1. 프로필
2. 소개
3. 목소리 관련



1. 프로필[편집]


ラチェット(Ratchetアルタイル(Altair
생년월일: 1906년 6월 23일[3]
신장: 168cm
몸무게: 49kg
혈액형: A형
출생지: 미국 워싱턴 D.C.


2. 소개[편집]


도쿄 화조 이전 시범 설립된 유럽 성조의 멤버중 한명으로 극장판 애니메이션 사쿠라 대전 활동사진으로 데뷔하였다. 당시에는 뉴욕화격단의 모델로 삼기위해 그녀만의 '효율적인'방법으로 제국화격단의 임시 일원이 되었으나 특유의 냉정한 성격 때문에 제격멤버들과 사이가 좋지 않았다. 이후 오오가미 이치로와 화격단의 방식에 감화되어 인간적으로 성장을 한 후[4] 뉴욕화격단 성조의 대장직으로 5의 주인공 타이가 신지로를 맞이하게 된다.

첫 등장인 사쿠라대전 활동사진과 본격적인 등장인 사쿠라대전5에서의 캐릭터 간 갭이 엄청나게 큰 편이다. 사쿠라대전 활동사진에서는 철저하게 계산적이며, 무력화된 군인의 미간을 향해 단검을 던지는등[5] 필요에 따라선 살인도 주저하지 않는 냉혈한으로 그려지지만, 사쿠라대전 5에서는 다정다감하고 친절하며 매달 사비로 고아들을 돌보는 성당에 기부까지 하는 거의 성녀로 그려진다. 두 작품 사이에는 약 1년간의 시간이 흘럿다는 설정인데, 제국화격단과의 만남 이후 라쳇이 어떤 1년을 보내고 차차 변화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묘사가 있는 작품은 존재치 않기에 이 갭이 훨씬 더 크게 느껴진다.

알타이르(Altair, 알테어 라고도 읽는다)는 독수리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이다. 흔히 견우성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하고대성. 황도 12궁의 별자리에서 이름이나 성을 따온 다른 성조 대원들과는 확연히 차이가 난다. 그런데 2편에서 길에서 데려온 강아지의 이름을 짓는 이벤트에서 솔레타 오리히메가 제안했던 이름이 바로 알타이르(...) 유럽 성조 대원들끼리 사이가 매우 나빴다는 점을 감안하면[6] 과거에 쌓인 악감정이 많았던 듯.

1화에서 영력 감소 이벤트를 겪으며 최전선에서 물러나고, 이후 뉴욕화격단 부사령관 자리에 고정된다. 숨겨진 히로인으로 공략이 가능해지는 건 2회차 이후. 그러나 1회차라도 서브캐릭터로서의 신뢰도가 존재하므로, 최종칭호인 마천루의 사무라이를 노린다면 신경을 써줘야 된다.

2회차 이후에 공략을 노린다면 다른 히로인들의 연애도를 너무 올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라쳇은 올릴 수 있는 신뢰도가 다른 대원들에 비하면 적은 편이고 연애도를 직접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7] 조정이 필요하다. 이 때문에 크리스마스의 데이트 이벤트 때 올라가는 신뢰도가 독보적으로 많다. 관련 이벤트는 갭 모에스러운 장면이 제법 많다. 크리스마스 데이트 이벤트에서 타이가가 쓰러지자 간호를 해주긴 하는데 목에다 파를 감아준다든지, 어떻게 알고 성조 대원들이 전부 찾아오자 쩔쩔매는 모습도 나온다

파트너로 라쳇을 선출했다면 최종화인 8화에서 동료들을 모두 잃어버리고 절망한 타이가를 도와주기 위해서 참전. 필살기, 연대공격 모두 쓸 수 없으므로 타이가쪽의 턴일 때 합체 공격을 쓰도록 하자. 이 8화 한정으로 등장하는 라쳇의 기체는 공/방/민첩 능력치가 32/28/27에 신뢰도 보정까지 붙어서 굉장히 강력하다. 일단 합체 공격을 한 번 쓰면 그 다음부터는 타이가 혼자서 합체 공격을 쓸 수 있다. 합체기의 이름은 이 별에, 두 사람은 살고 있네. 대신 성조들의 특수 능력이 부재하고 단독 필살기도 없다. 어차피 플레이 가능한 기간은 극히 짧기 때문에 별 상관은 없지만. 사실 라쳇을 히로인으로 삼으면 8화 내내 다른 히로인과의 합체 공격을 쓸 수 없어 초반부 난이도가 아주 조금 올라간다. 2회차이기 때문에 마천루의 사무라이를 땄다면 큰 상관은 없지만.

타이가 일행이 제육천에 돌입한 후 서니사이드가 돌아온 라쳇에게 '나와의 약속은 지키지 않은 것 같군.' 이라고 말하고, '뭐, 평범한 여성으로서 사는 것도 나쁘진 않으니까.'라고 덧붙인 걸로 봐서는 영력이 저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스타에 탑승해서 영력을 모두 잃었고, 이로 인해 평범한 여성이 된 듯 하다.

오오가미 이치로보다는 어리지만, 주인공이 타이가 신지로로 교체되었기 때문에 사지타 와인버그와 함께 시리즈 최초의 연상 히로인이 되었다.

OVA 뉴욕뉴욕에서 베를린 화격단 결성을 위해 떠나지만 사쿠라 대전 시리즈는 동결돼서 맥거핀으로만 남게 되는 듯 보였으나...

사쿠라 대전 V에서부터 12년이 지난 시점의 이야기를 다루는 신 사쿠라 대전에서 아이젠크라이드[8]의 후속 계통 영자갑주로 보이는 아이젠 예거를 라쳇의 전투 스타일로 전투를 벌이는 장면이 나온점이나 OVA에서 간다고 했던 베를린 화격단이 해당 기체를 사용했기에 나오는가 추측과 기대가 있었지만 아쉽게도 출현하지는 않았다.


3. 목소리 관련[편집]


V 본편이 발매당시 담당성우가 이미 54세의 나이였고 아줌마 목소리 때문에 아쉽다는 평가가 많다. 사실 전문 성우가 아닌지라... 자세한 내용은 미스캐스팅 참고. 참고로 당 작품에 출연한 비슷한 나이대의 성우는 서니사이드를 맡은 우치다 나오야, 정비반장을 맡은 고토 테츠오가 있다. 쿠노 아키코가 뮤지컬로 유명한 걸 보면 명성 겸 무대화를 염두에 두고 캐스팅한 것으로 보이나, 정작 뉴욕 화격단은 무대 쪽에서는 크게 빛을 보지 못했기에 아쉬운 결과가 되었다.

2022년 8월, 담당 성우인 쿠노 아키코가 71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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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래 성우가 아니라 뮤지컬 배우로 라쳇 이외에는 별다른 출연작이 없다. 라이브 등 실황 이벤트에는 레귤러가 아닌, 특별 캐스트로서 가끔씩 출연한다. 2012년 8월 31일 ~ 9월 2일까지 공연되었던 라이브 누군가를 잊지 않는 세계에서 (誰かを忘れない世界で) 특별 캐스트로 출연했었다. 2022년 8월 22일 유방암 투병 중 향년 71세의 나이로 별세하였다.# 한국에서는 크게 다뤄지지 않는 편이지만 일본에서는 1972년부터 활동한 걸출한 뮤지컬 배우였기에 사망 소식이 신문에 대서특필 되고,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또한 채웠다.[2] 뮤지컬 캣츠의 그리자벨라, 뮤지컬 에비타의 에바 페론 역 등을 연기했다.[3] 사지타 와인버그, 이홍란과 동갑.[4] 이 때문에 드라마틱 던전 사쿠라 대전에서 다시 만나게 됐을 때 사과하기 위해서였는지 우물쭈물거린다. 오리히메와 레니를 비롯한 제국화격단 대원들은 쿨하게 넘긴 지 오래였지만.[5] 다행히 적중 전에 사쿠라가 검으로 쳐냄으로써 살인자가 되는건 면했다[6] 정확히는 라쳇<->스바루, 오리히메<->레니는 각자 서로 친했지만 그 외에는 굉장히 사이가 나빴던 것으로 보인다.[7] 연애도 1순위인 캐릭터에 따라 변화하는 선택지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유추 가능.[8] 사쿠라 대전 2에서 출신 멤버들이 초반에 탑승하던 기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