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디케(미트리다테스 4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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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토스 왕국의 6-2대 군주.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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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토스 왕국 4대 군주 미트리다테스 3세와 셀레우코스 제국의 왕녀 라오디케의 딸이다. 형제로 파르나케스 1세와 미트리다테스 4세가 있었다.

파르나케스 1세가 사망하고 그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른 미트리다테스 4세와 근친혼을 하여 공동 군주가 되었다.



미트리다테스 4세가 그녀와 결혼한 뒤 발행된 동전에서 그녀는 공동 군주로서 남편 왕과 함께 초상이 새겨졌으며, 뒷면에는 그들의 칭호 'ΒΑΣΙΛΕΩΣ ΜΙΘΡΑΔΑΤΟΥ ΚΑΙ ΒΑΣΙΛΙΣΣΗΣ ΛΑΟΔΙΚΗΣ(바실레프스 미트리다테스와 바실리사 라오디케)' 및 그들의 별명 'ΦΙΛΑΔΕΛΦΩΝ(필라델포스(Philadelphus: 형제를 사랑하는 자)들)'이라는 문구가 새겨졌다.



그녀가 단독으로 묘사된 동전도 있는데, 뒷면에는 그녀의 칭호 'ΒΑΣΙΛΙΣΣΗΣ ΛΑΟΔΙΚΗΣ(바실리사 라오디케)' 및 그녀의 별명 'ΕΠΙΘΑΝΟΥ ΚΑΙ ΦΙΛΑΔΕΛΦΟΥ(에피파네스(Epiphanes: 신의 현현)이자 필라델포스)'라는 문구가 새겨졌다.

미트리다테스 4세가 알려지지 않은 시기에 사망하고 조카 미트리다테스 5세가 그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는데, 라오디케의 행적은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