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세미 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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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848년 루이 파스퇴르가 현미경으로 타타르산과 라세미산이 광학 이성질체임을 밝혀냈는데 정확히는 라세미산은 타타르산의 +형(D)과 -형(L)이 반반씩 섞여있던 것으로 이렇게 +형과 -형 이성질체가 반반 녹아 있다면 광학활성을 상쇄시켜 빛이 직선으로 나간다. 이러한 상태에 있는 혼합물을 라세미산의 이름을 따서 라세미혼합물이라고 부른다.
현재에는 라세미화합물도 별도로 다루기 때문에 이들 모두를 그냥 라세미 변형(또는 라세미체)이라고 통칭하고 있다.
2. 거울상 이성질체[편집]
광학 이성질체(Optical Isomer) 또는 거울상 이성질체(Enantiomer)는 어떤 분자 집합체가 서로 거울상으로 대칭되는 형태로 존재하는 경우에서 1815년 프랑스의 장바티스트 비오(Jean-Baptiste Biot)가 광학활성도를 도입하여 편광면을 오른쪽으로 회전시키는 D(+)형 수용액과 왼쪽으로 회전시키는 L(-)형 수용액으로 분류한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3. 라세미체 제제[편집]
일반적으로 이부프로펜 같은 해열제 등은 R형과 S형이 섞여있는 라세미 혼합물 제제이다. 그러나 R형을 제거한 덱스-이부프로펜(dex-ibuprofen 또는 덱시부프로펜이라고도 함) 같은 제제도 시판되고 있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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