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이야 먼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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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이야 먼데이
Raraiya Monday

건담 G의 레콘기스타의 등장인물
담당 성우는 후쿠이 유카리

1. 작중 행적
2. 기타



1. 작중 행적[편집]


건담 G-셀프를 타고 지구로 온 수수께끼의 소녀.

G-셀프를 타고 우주해적의 케이힐 세인트와 캐피털 가드의 델렌센 사마타에게 추격을 받다가 케이힐이 운용하는 기체인 그리모어의 전기 와이어 공격에 G 셀프의 탈출장치가 오작동해 대기권 강하 도중 강제방출된다.


윙슈트를 입고 있었고 강제 사출된 직후 스카이 다이버들이 자세를 잡기 위해 사용하는 롤링을 사용해 2개의 세력에게 추적당하는 이상, 기체를 포기하고 탈출한 것으로 여겨졌으나 자세를 바로 잡은 직후, 바로 구토하면서 추락했고 데렌센에게 포획당했다.

고고도에서 아무런 보조장비없이 맨 몸으로 내보내진 바람에 산소결핍 증상을 겪는다. 기억상실과 함께 정신적으로 퇴행된 듯한 모습을 보인다. 더불어 포획발견된 날이 월요일이라 먼데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G-셀프를 움직일 수 있는 3명 중 한 명이다.

조사를 위해 캐피털 아미에게 얼마간 감시받고 있다가 세인트 플라워 학원에게 편입되어 기억이 돌아올 동안에 보살피게 되었다가 조사부가 개입하자 G-셀프를 타고 벨 등과 함께 아멜리아로 가기 전까지 독방에 갇혀 지냈다.

몸에는 딱히 이상이 없어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으나, 정신적으로 완전히 백치가 되어 버려 자기의사 표현과 주변 환경에 대한 반응을 거의 하지 못하고 혼자만 있을 경우에는 발작을 일으켜 사실상 노레도, 매니에게 의존하다시피 하고 있다. G-셀프를 볼 때마다 "지!"란 말을 중얼거리며 매우 집착을 하고 있으며 감금해놓으면 발작을 일으키기도 한다.

4화부터 에피소드가 진행될수록 좀 더 다양한 언어 표현을 할 수 있게 되는 등, 회복되는 추세를 보인다.

4화부터 금붕어를 받았는데 츄츄미라고 이름지으면서 예뻐한다.

5화에서는 크림 닉의 머리를 잡으면서 놀기도 한다. 그럴 때마다 크림 닉은 떨어지라고 한다.

노레도는 라라이야가 모빌슈트의 격납고에서 심적으로 안정되는 것 같다고 추측했다.

7화에서 크림 닉의 의도로 그의 서포트하에 다시 g-셀프를 조종하게 된다. 하지만 도중 마스크의 엘프 브룩과 교전에 들어가게 되어 버려 일시적으로 위기에 빠지지만 벨리가 적절한 타이밍에 지원을 와 다시 G 셀프에서 내리게 된다. 헌데 7화에서 라라이야의 G 셀프의 조종 실력을 보면 백치 상태치곤 너무 익숙해 보인다. 하나의 복선인듯.

이후 별 존재감은 없었으나 조금씩 기억이 돌아오고 있는 듯한 면모를 보인다. 더불어 실은 G셀프에 대한 애정이 강하다는 사실도 드러났다.[1] 그리고 10화에서는 캐피털 아미가 G 셀프와 벨리, 그리고 라라이야를 노리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13화에서 달에서 수수께끼의 우주함대가 와 아메리아측의 보급함을 격침하여 캐피탈 아미와 아메리아군이 공동전선을 결의할 정도로 급박한 상황이 벌어지는 와중에 사태를 알고 노말슈츠 라커룸과 라커의 위치까지 아는 모습을 보여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에 아이다가 좀더 자세히 물어볼려 했지만 노레도가 그러기엔 너무 빠르다는 말을 하여 이는 중단. 이후 벨리, 노레도와 G 셀프에 탑승한 와중에 달측 우주함대에서 모빌슈츠 부대가 장크트푸르트 쪽으로 보내는 영상을 보고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도레트, 도레트"라고 중얼거리는데, 알고보니 도레트는 바로 달측 부대의 지휘관 이름. 정확히는 노트 도레트를 의미하는 것이었다. 케르베스와의 통신에서 노트 도레트의 이름이 나오자 급격히 긴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이다,벨리 등이 급히 장크트푸르트의 성전으로 향하는 와중에 갑자기 고열이 나 성전 근방 병원에 잠시 두고 오는 바람에 달측 함대 사자로 온 노트 도레트와 대면은 불발. 벨리,아이다 일행이 바깥으로 나오자 라라이야의 고열이 일시적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는데 어쩌면 기억이 돌아오고 있다는 신호일지도 모른다.

14화에서 기억이 확실히 돌아오고 있는 것을 증명하듯이 회담 장소로 가기전 옷을 갈아입었을때부터 말투가 차분해지고 긴 대화를 나눌수 있게 되었다. 회담 장소에서 벨과 아이다에게 토와산가측 인물들을 소개하지만 계급은 모르며, 자신이 별동대였다고 말하는데, 도레트 함대의 별동대를 의미하는 것 같지만 주어도 없고 라라이아는 도레트 함대 주요인물의 이름은 알면서 정작 그들의 계급을 모르는 면모를 보여 라라이아가 진짜 도레트의 휘하에 있었는지는 의문이다. 금붕어 츄츄미는 여전히 껴안고 다닌다. 또, 자신의 진짜 이름을 제대로 주역들에게 소개하는데, 풀네임이 라라이야 아쿠팔(Raraiya Akuparl)로 토와산가 출신이 맞다.

15화에서 14화에서 벨리가 포획한 모란을 그 분 컬러로 도색한 것을 타고 출격했다. 직접적인 MS전은 아니며 메가파우너로 날아드는 빔과 미사일 다수를 요격해 낸다. 또한 15화에서 밝혀진 그녀의 임무는 "지구로 내려가서 레이헌턴 가의 생존자를 찾고, 그 이후엔 도레트 함대를 기다리는 것이었다고 한다. 이때 작중 처음으로 G 셀프의 형식번호 YG-111이 언급된다. 그리고 그녀가 살던 곳은 토와산가의 시라노 파이브[2]에서도 사우스 시라노. 링고의 대사나 사우스 시라노에 도착한 후 라라이야의 행동으로 미뤄볼 때, 역시 그녀는 토와산가의 반정부 레지스탕스 소속 내지는 밀접한 관계였던 것으로 보인다.[3]

16화에서는 도레트 가문에 반대하는 前 레이헌턴 가문 사람들 소속 사람이란 사실이 드러났으며, 그들의 은거지에 도착하자 처음에는 밝게 웃으며 다녀왔다는 인사를 하지만 곧바로 후라이에게 안겨 울고 만다. 낯선 지구로 가서 기억까지 잃고 한껏 고생하다 겨우 돌아왔으니 감정이 복받칠만도 할 것이다.

17화에서는 완전히 부활. 처음에는 G셀프로 데브리 청소를 능숙히 해내는 모습을 보이며, 후반부에는 그보다 성능이 구린 구형 네오두로 토와산가의 신형과 잠시 동률을 이루는 면모도 보인다. 이를 보면 확실히 천재 파일럿.

18화 이래 주로 벨리의 주요 서포터가 되어주는 경우가 많아졌다.응? 는? 20화에서는 지트단의 모빌아머 질럿의 유선식 크로암의 공격을 받아 위기에 빠지지만 이를 벗어나고, 되려 과거 뉴타입들이 하듯 비트 병기를 빔 라이플로 순삭하는 면모를 보여준다. 다시 말하지만 이때 라라이야가 탄 기체는 구형에 작업용 기체로 주로 쓰이는 네오두였다. 누가 네오두를 레쿠텐같은 기체로 여길지 의문일 정도로 엄청난 장면이다.[4]

22화에서는 G-루시퍼를 조종한다. 23화에서는 G셀프를 과도하게 신뢰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벨리에게 "G셀프의 벨리도 전사할 수 있다.", "(G 셀프, 퍼펙트 팩이란) 이름만으로 이기거나 살아남을 수는 없다."며 귀중한 충고를 한다.

이후로 노레드와 G루시퍼를 타고 G루시퍼의 메인 파일럿으로 활약하며 중요한 서포터로 자리 잡으며 위그드라실과의 전투에서도 비트를 사용하여 나름 활약한다. 최종화에선 지상으로 온 후 벨리가 걱정되어 G-아케인을 타고 뛰쳐나온 아이다를 제지하는 한편 아이다의 아메리아군을 막고자하는 의사에 동의하여 캐피탈을 장악하려 출진한 아메리아의 지상함대를 저지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리고 라틀파이슨 2번함을 격추하는데 이 때 라틀파이슨 2번함의 사령관이 전함을 장난감같은 것으로 여기는 인간성이 돼먹은 인간이라고 느끼는 것으로 보아 뉴타입으로 각성한 듯하다.[5] 모든 전투가 종결된 이후에는 지구에 남아 메가파우너 크루들과 함께 크레센트 쉽을 타고 세게일주에 나선다. 더불어 임산부가 된 쿤 슨을 돌보고 있다.

기억을 완전히 찾은 후에는 주변으로 부터 라라이야상(さん)과 같은 존칭으로 불린다. 토미노 감독이 말한 성인여성으로서의 정체성인 듯. 연기톤도 어른스럽다.


2. 기타[편집]


우주에서 지구로 왔고, 피부와 눈, 머리색 등 감독의 이전작의 주인공 로랑 세아크, 이마의 빈디와 이름에서 라라아 슨의 오마쥬[6]가 강하게 느껴진다. 토미노 감독의 말에 의하면 둘 간의 접점은 없는 듯 하다. 여담으로 로랑은 달(月)에서 내려오고 라라이야는 월요일에 하늘에서 떨어졌다는 공통점도 있다.

먼데이란 이름은 그냥 토미노 감독이 우연히 달력을 보니 월요일이라 먼데이로 했다고 한다.

제작진의 인터뷰에 따르면 라라이야의 본질은 천재 파일럿. 귀여운 외모를 가졌지만 감독은 성인 여성으로 여긴다고 한다. 컨셉을 잘 보면 아이다와 정반대 컨셉이란걸 알 수 있다. 아이다는 겉은 그야말로 여왕과 같은 기품이 느껴지지만 속에는 어린아이같은 면모가 많이 존재한다.[7] 즉, 라라이야가 성인이면 아이다는 어린 아이인 셈. 이런 캐릭터때문에 라라이야는 이미 완성된 인간을 보여주는 한편 아이다는 성장하는 인간상을 보여준다.[8] 더불어 아이다는 건담 G-아케인이라는 고성능 기체를 지니고 있으면서 실력이 쑥맥이라 거의 활약상이 없는데, 라라이야는 구형인 네오두로 신형 기체를 상대로 선전하고 있다. 사용 기체나 실력 경우도 완전히 정반대다.

제정신 차린 이후로는 츄츄미를 찾지 않는다. 그보다 신경도 안쓴다? 이 이유는 토미노옹과의 인터뷰에서 밝혀졌는데 ms에 빠지다보니 츄츄미에 신경쓰지 못했다고 한다.

여러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거쳐갔던 안내견 포스터에 메인 모델로 기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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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덕분에 걸핏하면 G셀프에게 달려가 11화에선 배경이 우주라 위험할 수 있어서 묶어두어야 할 정도였다.[2] 소행성 두어개 붙여 두고(아 바오아 쿠 등을 생각하면 좋다. 형태는 좀 다르지만) 그 주변에 거주구역 식으로 도넛형 콜로니가 붙은 형태.[3] 다만 링고 앞에서는 "그냥 거기서 살았던 것 뿐."이라고 부정. 아무래도 도레트 함대 소속이던 링고를 내심 의심하는 듯 하다.[4] 단 이후 질럿의 파일럿인 쿤이 '아직도 뭘 망설이는 거냐'고 자신에게 화를 내는 것을 보면 살인에 대한 망설임이 라라이야에게 기회를 주고 만 것으로 보인다. 사실 처음 네오두가 크로암에 맞았을 때 그대로 크로암에 장착된 빔을 쐈으면 라라이야는 금살당했다.[5] 그리고 라틀파이슨을 격추하기 전 당신들은 그게 어떤 물건인지 전혀 모른다.며 그녀답지 않게 분노하는 모습을 보인다. 우주세기 기술의 강력함에 눈이 멀어 그 위험성을 간과하고 기술에 대해 무지한 상태로 인류가 단순히 힘에 취해 전쟁을 즐기고 있다는 사실이 그녀의 화를 돋군 것으로 보인다. 토미노옹이 이 작품을 통해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대사라고 볼 수도 있는 대사다.[6] 이 때문인지 슈퍼로봇대전 X에선 아무로와 샤아가 묘하게 라라이야에게 친절하다고 극중에서 언급된다.(...)[7] 특히 어린아이적인 오기가 심하다.[8] 외모 경우도 서로 상반되어 아이다 쪽이 더 성숙해보이는 아이러니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