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봇 S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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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봇 SOS
Tobot SOS | Tobot Rescue 3

참여 또봇
또봇 닥, 또봇 쎈, 또봇 붐
사용 장비
SOS 스플리터[1]
성우
박웅[2]

1. 개요
2. 특징
2.1. 전투 스타일
3. 기술
4. 작중 행적
4.1.1. Part 2
4.1.2. Part 3
4.2.1. Part 1
5. 어록
6. 완구
6.1. 또봇 SOS
6.1.1. 컬러체인지 스페셜팩
6.2. MINI 또봇 SOS
7. 기타



1. 개요[편집]


누가 불렀나, SOS!

또봇: 대도시의 영웅들에서 등장하는 합체 또봇. 레스큐 또봇 삼형제또봇 닥, 또봇 쎈, 또봇 붐이 합체한다.

2. 특징[편집]


이름은 무선 전신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조난 신호인 SOS를 의미하며[3], 구성원 전원이 구조 및 안전을 책임지는 레스큐팀인 점에서 따온 것이다.

지금까지 등장한 다른 합체 또봇들과 달리 또봇 V강철대장군, 빅트롤, 기간트세이버와 같이 한 또봇을 중심으로 다른 또봇이 추가로 붙는 방식으로 합체하며, 각 구성원의 완구 또한 개별 변형과 합체 변형이 모두 이루어지도록 설계됐다.

붐을 중심으로 닥이 왼팔, 쎈이 오른팔, 닥의 탱커봇이 왼발, 쎈의 탱커봇이 오른발로 합체하며, 닥의 탱커봇에 장착된 SOS 헬멧과 SOS 레스큐 윙이 각각 붐의 머리와 가슴에 장착된다. 오른팔에 장착된 또봇 쎈의 저스트 실드는 진압 방패처럼 상대의 공격을 막아내는 용도로 사용된다.

2.1. 전투 스타일[편집]


전체적으로 전투 보다는 구조 및 화재 진압에 특화되어 있으나, 붐의 힘이 더욱 강화되어 막강한 완력을 보여준다. 타워 크레인을 혼자서 거뜬히 들어올리고, X, Y, Z를 고전시켰던 로드리퍼의 블레이드를 가볍게 구겨버리며 압도했다. 거기에다 손 하나가 단일 또봇 크기만큼 큰 캐삭봇을 힘으로 끌어당기고 두 손으로 날려버리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었어도,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날아온 로드리퍼 미사일을 곧바로 막아내는 등 전투 감각도 뛰어난 모습을 보인다.

덩치가 거대하다보니 애슬론 마그마식스와 같이 느린 모습을 보일 때가 있지만, 그만큼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오히려 레스큐 또봇인만큼 폭주하거나 야수적인 모습이 없어 본래의 목적 상으로는 이점이 존재하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또봇 붐을 중심으로 하다보니 모든 기술이 붐의 기술의 강화형으로, 주로 물과 관련된 기술들이다. 하늘에 빔을 쏴 먹구름을 생성하는 SOS 레인스톰, 손도끼에서 물을 날리는 SOS 스플리터, 또는 강에서 물을 끌어다 쓰는 것을 보아 물 자체를 조종하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3. 기술[편집]


  • SOS 퀜쳐
물보라 뿜의 강화형. 등에 장착된 4개의 포신에서 물줄기가 상대를 휘감아 용오름처럼 하늘로 날려버린다.

  • SOS 익스텐더
사다리 뿜의 파생형. 구조용 사다리를 전개한다. 몸체를 숙인 뒤 먼 거리에 있는 적을 향해 뻗어 공격하는 용도로도 사용 가능하다.

  • SOS 스플리터
손도끼 뿜의 강화형. 비상용 도끼에서 물의 참격을 날려 불을 끌 수 있다.

  • SOS 레인스톰
물대포를 하늘로 발사해 비구름을 만들고 소나기를 내리게 한다.

4. 작중 행적[편집]



4.1. 시즌 1[편집]



4.1.1. Part 2[편집]


13화: 또봇 닥의 요청으로 차두리가 합체시키고, 이후 구조용 사다리를 전개하여 크레인에 탑승 중인 사람을 구출한다. 그리고 자신의 사명을 읊조리며 수소 운송 트럭과 충돌하려는 크래인을 힘으로 막아세우고, 폭발 사고를 막는데 성공한다. 사건을 해결한 후 로드리퍼에게 접근해 블레이드를 떼어내버리고 찌그러트린 뒤 로드리퍼 미사일을 방패로 막아 튕겨내면서 로드리퍼와 그에 깔린 래봇까지 함께 저지한다. 그리고 로드리퍼와 래봇을 회수하려는 캐삭봇의 손을 붙잡고 끌어당겨 캐삭봇의 실체를 드러내려 하지만 연막으로 인해 놓치고 만다.

14화: 전투 훈련 중 합체해 기술 시험을 한다.

15화: 강공주, 벽찬호, 김병국에 의해 합체하여 캐삭봇과 싸운다.

16화: 캐삭봇과 싸우다 밟혀 못 움직이게 되지만 또봇 X, 또봇 Y, 또봇 Z의 합동 공격으로 로드리퍼가 캐삭봇의 뒤로 날아가 캐삭봇의 등에 맞으며 SOS가 그틈에 빠져나와 SOS 레인스톰과 SOS 스플리터로 캐삭봇의 불을 계속 꺼 리타이어 시킨다.


4.1.2. Part 3[편집]


17화: X, Y, Z가 캐삭봇을 유인하자 하나, 두리, 세모가 합체시켜 등장, SOS 퀜처로 캐삭봇을 처리한다.

18화: 파일럿들이 캐삭봇을 저지하기 위해 SOS 합체를 하려 하지만, 붐이 신호등 때문에 뒤쳐진 바람에 실패한다.

19화: 공주, 병국, 찬호에게 임시 파일럿이 되어줄 것을 부닥한 레스큐 삼형제가 콩크리탄에 맞서기 위해 SOS 합체를 시도하는데,합체를 위해 점프하는 순간에 콩크리탄이 시멘트를 쏘는 바람에 실패하고 그대로 추락한다.[4]

21화 : 콩크리탄과 레미젤라또에게 대항하기 위해 트라이탄과 함께 등장, 레미젤라또를 압도한 뒤 SOS 익스텐더로 턱을 공격해 쓰러뜨렸다.

23화: 하얀 쪽배 1호의 발사를 막기 위해 등장한다. 트라이탄과 협공해 레미콩을 따돌리지만 콘크리트 볼에 맞아 합체가 풀린다.


4.2. 시즌 2[편집]



4.2.1. Part 1[편집]


1화: 카사장 일당이 탈옥하며 치킨닭달 가게에 화재가 발생하고, 이를 X, Y, Z가 진압하려 노력하던 상황에 등장해 합체한다.[5] SOS 레인스톰으로 불을 모두 진압한 뒤 분리된다.


5. 어록[편집]


누가 불렀나, S.O.S! 안전한 세상을 위해, 출동![6]


나에게는 사명이 있다. 건강한 인류, 정의로운 사회, 안전한 세상을 지켜나갈 사명!


SOS, 악당을 체포하겠다!


걱정마시라, 또봇 X! 나는 반드시 나만의 파일럿을 찾아내고 말테니까. 오래전부터 꿈꿔왔던... 운명의, 환상의, 백 년이 가도 변하지 않을 특별한!


다 꺼져라![7]


너도나도 불조심! 집집마다 불조심! 자나깨나 불조심!

꺼진 불도 다시 보자.


고맙다 친구들! 모두를 지키려는 진심만 있다면, 누구든 영웅이 될 수 있다는 너희 말. 꼭 기억하겠어!



6. 완구[편집]



6.1. 또봇 SOS[편집]



또봇 닥, 또봇 쎈, 또봇 붐의 완구 별매이며, 합본은 발매되지 않았다. 대부분의 합체 또봇 완구와는 달리 완전변형이 가능하다.

구성원인 닥, 쎈, 각각의 탱커봇의 완구가 붐을 중심으로 양 팔, 다리에 장착되며, 합체 후의 크기는 약 40cm 이상으로, 또봇 V 2기 전의 합체 또봇 완구들과 비슷한 크기를 자랑한다.

붐을 중심으로 합체했기 때문에 붐의 개별 완구와 마찬가지로 다리의 가동은 불가능하며, 팔을 앞 뒤로 회전시키는 가동만이 가능하다. 대신 탱커봇이 비클 모드 상태 그대로 발에 붙었기 때문에, SOS를 비클모드처럼 앞뒤로 움직이는 식의 가동이 가능하다.

구성원 개별의 완구가 기믹을 중심으로 개발되어 기존의 또봇과는 차이점을 보여준 것의 연장선으로, SOS의 완구 또한 기존 합체 또봇과는 사뭇 다른 각지고 거대한 느낌이 나도록 디자인되었다.[8]


6.1.1. 컬러체인지 스페셜팩[편집]


파일:또봇 SOS 스페셜 팩.jpg
기존 완구와 달리 또봇 닥 샤이니옐로우, 또봇 쎈 울트라마린, 또봇 붐 터메릭오렌지의 합본이 발매되었다. 상술한 디자인에 이어 배색 또한 전체적으로 전대물의 메카를 연상시킨다. 도색 이외에는 기존 완구와 동일한 사양으로, 나름 통일감이 있던 원본과는 달리 다소 튀는 색 조합으로 호불호가 갈린다.

6.2. MINI 또봇 SOS[편집]


파일:미니 레스큐 SOS.jpg

일반 완구와 달리 합본 팩이 발매되었다. 또봇 시리즈의 미니 완구 최초로 기존 완구처럼 완전변형[9]이 가능하며, 대형 버전과는 달리 다리의 가동이 가능하다.

미니 버전답게 도색 일부가 생략되었으나 상술한대로 닥, 쎈, 붐의 완전변형, 가격 대비 나쁘지 않은 퀄리티, 가동 폭의 증가로 호평받는다.


7. 기타[편집]



  • 다른 합체 또봇들과 달리 합체 완료시 자신의 이름을 외치지 않는다.[10] 대신 대부분의 경우 합체 직후에 자신의 시그니처 대사를 외친다.[11]

  • 소방차, 구급차, 경찰차가 합체하고, 그 중 소방차 또봇이 몸체의 중심을 맡으며 도끼를 주 무기로 쓴다는 점은 전작또봇 기간트 V와 유사하다.

  • 경쟁작 헬로 카봇에 등장하는 로드 세이버와도 유사하다. 3단 합체라는 점, 각 멤버들의 테마가 있다는 점[12], 가장 큰 메카를 중심으로 나머지 메카들이 양 팔과 발에 나뉘어 합체된다는 점, 2부에 합류한 메카들의 합체라는 점 등.

  • 메인이 소방차, 오른팔이 경찰차, 왼팔이 구급차라는 부분이 사이렌 빌더와도 유사하다. 이쪽의 경우 완구 또한 자동 변신 기믹으로 동일한 면이 있어 오마주로 보는 의견도 있다.

  • 대부분의 경우 기존 합체 또봇들의 이름은 트라이탄, 쿼트란 등 영단어의 합성어로 이루어지고 단독체 또봇들의 이름은 X, Y와 같이 알파벳으로 이루어져있으나, SOS의 경우 반대로 합체 또봇의 이름이 알파벳으로 이루어져있고, 구성원인 단독체 또봇의 이름이 영단어로 이루어져있다.

  • 완구 소개에서는 탱커봇까지 로봇 1대로 계산하여 5단 합체로 서술되어 있으나 작중에서는 3단 합체로 취급된다.

  • 변신뱅크에서 하늘에 S.O.S라는 글자가 뜨며 닥쎈붐이 날아가는 장면은 솔 그라비온 또는 풀 파워 그리드맨의 합체장면을 오마주 한 것으로 보인다.

  • 해외 명칭은 또봇 레스큐 쓰리(Tobot Rescue 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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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붐의 손도끼와 동일하지만 합체 시 명칭이 달라진다.[2] 또봇 닥, 봉영춘과 중복.[3] 합체 시작과 머리에는 .을 붙여 S.O.S라 표기되었지만, SOS의 어원을 생각하면 고증 오류로 볼 수 있다.[4] 이 와중에 김병국은 합체에 실패한 줄도 모르고 S.O.S의 시그니처 대사를 외쳤다.[5] 레스큐 삼형제가 고향으로 돌아가려던 중, 최매기가 박사들과 대화를 나눠야 했고 겸사겸사 대도시 구경도 했다고 한다.[6] SOS의 첫대사이자 시그니처 대사.[7] SOS 스플리터를 시전할 때의 대사. 물론 비키라는 뜻이 아니고 불에게 외치는 말이다.[8] 이전의 전대 로봇들과 같은 느낌을 준다는 반응이 존재한다.[9] 탱커봇은 비클 모드에서 변신이 불가능하다.[10] 이전엔 델타트론이 해당했지만, 이쪽은 19기에서 합체 후 자신의 이름을 외치게 된다.[11] 다른 합체 또봇들과 달리 진동 효과도 없다.[12] SOS는 레스큐, 로드 세이버는 대중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