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터 부르덴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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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독일의 전 축구선수이자 축구코치
2. 선수 경력[편집]
2.1. 클럽 경력[편집]
STV 호르스트-엠셔에서 유스로 입단하여 FC 샬케 04로 이적한뒤 70/71 시즌 데뷔하였다.
샬케 시절 DSC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와의 1971년 4월 17일 경기에서 1:0으로 패했는데, 이 경기로 인해 1971년 분데스리가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되었다.
다행히도 독일 축구 연맹에 항의를 제출했고, 연맹은 부르덴스키가 승부조작에 연루되지 않았음을 인정하였다.
DSC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에 이적한 뒤에도 승부조작의 여파는 이어졌다. 빌레펠트 역시 승부조작에 연루되었었기 때문에 분데스리가 승격이 제한된 것이다.
SV 베르더 브레멘과 계약한 뒤, 초반에는 귄터 베르나르트의 백업으로 있었으나 1973년부터 주전자리를 잡고 활약하여 올리버 레크에게 대체된 87/88시즌까지 브레멘의 골문을 지켰다. 브레멘에서 479경기를 뛰었으며 79/80시즌에는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브레멘을 떠나면서 은퇴했으나, 스웨덴의 AIK 포트볼과 네덜란드의 SBV 피테서에 영입되어 잠시 경기를 뛰기도 하였으며, 브레멘 2군의 골키퍼가 전부 부상을 입자, 2002년에는 50대의 나이로 경기를 소화하기도 했다.[2]
2.2. 국가대표 경력[편집]
제프 마이어의 대체자를 찾고 있던 헬무트 쇤 감독의 눈에 들어 1977년 우루과이를 상대로 데뷔하게 되었다.
1978 FIFA 월드컵 아르헨티나와 UEFA 유로 1984에서는 2순위 골키퍼로 뛰기도 하였다.
3. 플레이스타일[편집]
181cm로 크지 않은 신장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반사신경으로 많은 선방을 기록했다.
리더십도 뛰어났기 때문에 주장 완장을 차고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9 19:19:26에 나무위키 디터 부르덴스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FSV 프랑크푸르트 소속의 미드필더이다.[2] 브레멘 2군은 켐니츠 FC를 상대한 그 경기에서 3:1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