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라이트/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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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긍정적 평가
2.1. OST
2.2. 편의성
2.3. 3~4성 에스퍼들의 좋은 성능
2.4. 좋은 성능의 배포 에스퍼들
3. 부정적 평가
3.1. 스킬 연출 설정 불가
3.2. 재미없고 성의없는 스토리
3.3. 골드 수급 문제
3.4. 오역투성이 한글화
3.5. 속성 간의 밸런스 붕괴
3.6. 매운 가챠 시스템
3.7. 과도한 현금 구매 유도
3.8. 비정상 신력의 설계와 난이도 조절 실패
4. 복합적 평가
4.1. 호불호 갈리는 캐릭터들의 디자인과 아트 스타일
4.2. 중복이 심한 한국어 더빙
4.3. 공명할수록 크게 강해지는 에스퍼 성능


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디스라이트의 평가를 담은 문서.


2. 긍정적 평가[편집]



2.1. OST[편집]


브금을 강점으로 내세우는 게임답게 브금의 퀄리티가 매우 뛰어나다. 특히 EDM 장르를 좋아하는 플레이어들의 평가가 좋으며 현재로썬 디스라이트의 최고 장점 중 하나로 꼽힌다. 음악이 단순히 듣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DJ 콘테스트 같이 아예 음악을 활용한 전용 컨텐츠도 있다. 덕분에 여러모로 제작자들이 진심으로 브금을 신경썼다는 게 느껴진다.


2.2. 편의성[편집]


3배속이나 자동 전투, 반복 전투, 소탕, 전투과정 스킵 등을 지원하기 때문에 전투쪽 편의성이 꽤 좋은 편이다. 반복 전투 중 다른 컨텐츠를 플레이 할 수 있어 불필요한 시간소모를 줄일 수 있다.

또한 디스라이트는 자동전투의 AI도 각 에스퍼에 맞춰 다르게 짜여져 있다. AI가 똑똑한 에스퍼들은 무작정 3스킬부터 쓰지 않고 상황에 맞춰서 2스킬을 먼저 쓰거나 1스킬을 쓰면서 3스킬을 아끼거나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2.3. 3~4성 에스퍼들의 좋은 성능[편집]


대부분의 가챠게임과 달리 디스라이트는 낮은 등급인 3~4성 에스퍼들의 성능이 대체로 좋은 편이라 애정만 있으면 계속해서 기용할 수 있다. 거기에 디스라이트는 성급보다 공명[1]과 장비[2]가 에스퍼의 성능에 더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공명 상태에 따라 낮은 등급 에스퍼가 높은 등급 에스퍼의 성능을 앞지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초보들이 쉽게 얻을 수 있는 3성 에스퍼들의 성능도 몇몇을 제외하면 대부분 준수하므로 PVE 엔드컨텐츠까지 애용해도 무방한 포텐셜을 지녔다.


2.4. 좋은 성능의 배포 에스퍼들[편집]


특정 이벤트마다 배포되는 에스퍼들의 성능이 뛰어난 편이다. 배포가 5성인 경우= 최소 명함으로 하나를 지급하고, 4성은 이벤트 재화로 풀공명을 달성할 수 있다. 플레이만 꾸준히 하면 쉽게 얻을 수 있고 각자 자기 분야별 성능도 뛰어나서 무소과금 유저들이 PVE를 진행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된다. 단, 배포 에스퍼들의 성능이 너무 좋은 나머지 후발주자들은 이미 배포가 끝난 에스퍼들이 없는데다[3] 구하려면 에코에서 얻어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PVE 진행에 난항을 겪는다는 문제가 일어나기도 한다.

3. 부정적 평가[편집]



3.1. 스킬 연출 설정 불가[편집]


에스퍼가 스킬을 쓸 때 나오는 연출을 스킵하거나 안보게할 수 있는 기능이 존재하지 않는다. 거기다 이 연출이 확정적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무작위로 나오기 때문에 일부러 연출을 보게 만들 수도, 안 보게 할 수도 없어서 연출을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도, 보기 싫은 사람들에게 동시에 비판을 받고 있다.

3.2. 재미없고 성의없는 스토리[편집]


세계관 자체는 잘 만들었단 평가를 받기도 하지만, 가장 중요한 메인 스토리가 괴멸적으로 재미가 없다. 단순히 에스퍼 연맹의 신입 집행관인 브린이 동료인 지크를 질서의 그림자에게서 되찾는 스토리인지라 스토리에 깊이감이 없다. 거기다 세계관에서 중요한 인물인 레이븐, 가이우스, 하이드 등이 등장하지 않는데다 각자 나름의 신념과 방법을 찾으려는 입체적인 단체인 질서의 그림자도 전형적인 악행이나 저지르는 악의 조직으로 나오는 등 세계관을 잘 녹여내지 못했기도 하다. 거기다 질서의 그림자 측의 사령관인 샌더는 엔딩에서 뒷모습으로만 나온다.

진행이 대개 원패턴인데다 개연성은 둘째 치고 리오, 프레디 등의 악역들이 삼류 악역들이나 할법한 대사만 늘어놓다가 당하는 등 성의없게 묘사되거나, 유저들과 호감도 및 친밀감이 아직 형성되지 않은 캐릭터나 관계 및 설정만 대충 언급된 단역의 희생에[4] 억지로 슬픈 분위기를 만드는 등 심리 묘사도 나쁘다. 오히려 캐릭터들 개개인의 서브 스토리[5]와 이벤트 스토리가 더 몰입도와 완성도가 높지만 개인적인 일상 이야기만 늘어놓다 끝나는 지루한 서브 스토리도 많다보니 퀄리티가 들쭉날쭉한 문제도 있다. 그나마 고평가 받던 이벤트 스토리조차 발레리아 이벤트에서는 매우 성의 없고 짧은 분량으로 끝나서 더욱 크게 비판받고 있다. 리엔의 이벤트에서는 기존의 연맹이나 그림자 측 에스퍼들이 등장하지 않는 등 스케일이 작아졌다.


3.3. 골드 수급 문제[편집]


장비 강화 때문에 골드 소모량은 매우 큰데 그에 비해 수급량이 터무니 없이 적다. 골드를 안정적으로 수급할만한 컨텐츠가 존재하지 않아서 강화할 만한 장비는 쌓이는데 정작 강화 할 골드가 없어서 손가락만 빨고 있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리츄얼 미라클에서 모은 장비를 매각하거나 큐브 미라클에서 골드를 얻는 것이 최선인데 이마저도 수급할 수 있는 골드의 양이 많지 않다. 패스를 사거나 직접 구매하는 등 골드를 현질로 얻을 수는 있지만 어느정도 과금을 필요로 한다. 스쿼드레벨이 100을 찍고 강화할 장비를 엄선하는 단계가 오면 역으로 골드가 쌓이긴 하는데, 보통은 그 이전에 캐릭풀, 스펙 부족이나 골드 부족으로 현타가 와서 폐사하는 일이 많다.


3.4. 오역투성이 한글화[편집]


한국어 번역을 릴리스에서 직접 한 터라 상태가 영 좋지않다. 현지화를 한게 아니라 아니라 문자 그대로 번역만 해놓은 수준. 같은 한자 단어라도 중국과 한국의 용례가 다른걸 고려하지 않고 직역해 놓은 사례가 수두룩 하다.

한국어 서비스가 막 개시되었을 때는 한 캐릭터가 존댓말과 반말을 섞어쓰거나, 스킬 설명에 효과가 반대로 적혀 있는 등 도저히 두눈뜨고 못봐줄 정도였다. 그나마 오역에 대한 지적과 변경 요구는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터라 서비스 개시 후 반년 지난 지금 시점에선 아주 거슬리지는 않는 수준이 되었다.

3.5. 속성 간의 밸런스 붕괴[편집]


4개의 속성 중 파동의 경우 전체적으로 리오라, 가이우스같은 OP급에서 샐리, 인디세르, 올리 등 준수한 5성 에스퍼들을 갖추고 있고 에이라, 장만, 달리아 등 4성 에스퍼들의 성능도 대체로 좋은 반면 작열의 경우는 클라라, 엠블라 등을 제외하고는 창직, 엘리엇으로 대표되는 함정급 에스퍼들을 가지고 있는데다 3~4성 풀도 다른 속성에 비해선 부진한 편에 속하며 에스퍼들의 범용성도 밀린다. 설상가상으로 파동이 작열에 유리한 상성 시스템 때문에 pvp에선 빛을 더욱 보기가 힘들다. 후술할 섬광의 경우는 5성 에스퍼간의 성능 격차가 매우 크다.


3.6. 매운 가챠 시스템[편집]


많은 모바일 가챠 게임들이 캐릭터와 무기 전용 가챠를 분리해서 이중으로 부담을 가지게 만드는 단점이 있는데, 디스라이트는 오직 캐릭터 가챠만 존재해서 부담이 덜할 수도 있다. 하지만 4성은 20회 천장, 5성은 100회 천장인 시스템이라서, 10연뽑을 하면 4성 정도는 보정 보너스가 있는 다른 가챠 게임들과 달리 전부 3성만 뜰 수도 있어서 만족감이 덜하거나 현타가 온다는 말도 많다. 그래도 좋게 봐줘서 욕심을 버리고 PVE 컨텐츠를 3~4성으로 해결한다 쳐도, 무엇보다 디스라이트 가챠가 맵다고 평가받는 이유는 일반 속성 전설 등급 캐릭터의 확률업 가챠가 없기 때문이다. 신규 캐릭터나 픽업 캐릭터에 대한 확률 업 보정이나 천장 같은게 없어서, 소원이나 한정 픽업에서 떴다면 미리 모아놨던 기원석 100개를 주고 구매해야 한다. 이 기원석의 입수도 상당히 복불복인데, 골드 에코(일반뽑기)에서 4성을 뽑으면 1개. 5성을 뽑으면 20개를 준다. 만일 운이 지지리 없어서 항상 천장을 치는 유저라면 기원석 100개를 모으기 위해 뽑기를 400번 가까이 해야 한다. 기원석을 유료 패키지로 구매할 수도 있긴 하지만 최소 30만원 정도가 필요하기에 무소과금에게는 상당히 부담이 된다.

픽업기간이 아닌 경우에는 명함이라도 있으면 공명 스핀에서 유저가 설정해놓은 5명 중 한명을 기원석 100개를 주고 랜덤으로 뽑을 수 있고, 명함조차 없으면 아무 기약 없이 가챠를 돌릴 수 밖에 없다. 공명까지 하려면 할인 패키지만으로는 감당이 안되므로 상시 판매하는 디스크를 사야하는데, 가챠겜의 평균 가격에 비하면 디스크과 크리스탈 값이 비싸서[6] 쉽사리 구매도 망설여진다.

또한 섬광 에스퍼를 이용한 상술도 비판을 받고 있다. 그나마 일반 가챠와 달리 섬광 에스퍼는 섬광만 등장하는 디스크(=섬광 뽑기권)가 있고 확업과 천장[7]이 존재하긴 하지만, 디스크의 가격이 장 당 15,000~30,000원으로 책정되어 매우 비싸기 때문에 확실한 천장을 치려면 300만원이 필요하므로 무소과금 입장에선 그림의 떡이다. 게다가 섬광 5성들의 성능도 일반 5성들에 비해 훨씬 좋아서 더욱 유저들을 아니꼽게 만드는 원인이 되고 있다.

결국 3.2.6 버전 패치로 소원의 주기는 60일에서 3주로 조정되었고, 공명 스핀의 설정 에스퍼는 3명으로 줄어들었다. 물론 가격은 그대로인데다 기원석의 수급이 잘 되는 것도 아니고 컨텐츠를 하는데 필요한 전설 에스퍼들이 많고 공명까지 해야하다보니 완전히 개선이 되었다기엔 한참 부족하다.

3.7. 과도한 현금 구매 유도[편집]


에스퍼의 최대 레벨이나 각성을 달성할 때나 새로운 이벤트가 나올 때 등 특정 기간 되면 게임 내적으로 유료 패키지 광고를 띄우는데, 가격도 비싼데 구성품도 그다지 값을 못하기 때문에 글로벌 서버의 해외 유저들도 건의 사항에 자주 지적하고 제발 그만 띄워달라는 원성이 자자하다.

광고를 무시하고 게임을 진행해도 문제가 있는데,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면 에스퍼의 장비 스펙업을 위한 골드와 체력팩 수급이 절실해진다. 매월 판매하는 미라클 패스, 장비 패스, 일일 체력 패키지를 구매하지 않으면 장비 강화에 드는 골드와 필요한 장비를 갖추는데 긴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또한 고난이도 PVE 컨텐츠에 진입시 공략 파훼에 핵심적인 전설 에스퍼를 편성하는 것이 필수인데[8], 이러한 에스퍼들을 소원 에코에서 얻기 위한 기원석도 모아야 한다. 이를 위한 프리미엄과 블랙골드 월정액까지 구매할 경우 한 달에 지불할 금액이 꽤나 높아진다. 이외에 이벤트를 할 때마다 자잘한 가성비 패키지가 상시로 추가되다보니 이런 상품들까지 다 사면 월 10만원 정도는 기본적으로 지출될 수도 있다.

패키지나 월정액을 전부 사지 않고 최소한의 캐쉬 아이템만 효율적으로 구매를 해서 컨텐츠를 클리어를 하는 유저들도 있으나[9], 매번 가챠 운이 좋을 수는 없으니 새로운 에스퍼나 기원석 획득을 위한 골드 디스크의 수급이 더뎌지고 결국 게임의 흥미를 잃게 된다. PVP나 PVE를 전부 문제 없이 해도 상술한 스토리의 퀄리티 문제 때문에 캐릭터나 스토리의 매력을 느끼기도 힘들다보니 게임에 애정이 식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거기에 디스라이트는 신캐릭터의 픽업 갱신 기간이 약 3주 텀이라서 타 모바일 가챠 게임에 비해 빠르고 글로벌 서버와 업데이트 속도가 같다보니 미래시가 있는 게임과는 달리 기원석 사용을 효율적으로 계획할 수도 없어서 매 이벤트 마다 신캐릭터를 뽑아야 할지 신중한 판단을 해야 한다. 그래도 욕심을 버리고 시간을 많이 들인다면 무소과금으로도 게임을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섬광과 플래티넘 디스크, 전설 에스퍼의 파문 같은 보상들이 항상 이벤트 고난이도 컨텐츠의 최종 보상으로 걸려 있고 매 컨텐츠마다 랭킹까지 있다보니 보상을 얻지 못하면 게임에 박탈감을 느끼기 쉬워진다. 적당한 난이도의 이벤트만 해도 웬만한 보상을 전부 얻을 수 있게 설계된 대부분의 캐릭터 수집형 모바일 게임과는 반대되는 구조에, 후술할 비정상신력 컨텐츠의 추가까지 겹쳐서 노골적인 과금 유도 문제가 더욱 심각해진 상황이다.

3.8. 비정상 신력의 설계와 난이도 조절 실패[편집]


디스라이트의 한국 유저수가 급감한 원흉.

비정상 신력은 3가지 스테이지가 3주 간격으로 해금되는 형태의 총 9주동안 지속되는 컨텐츠인데, 스테이지의 개수가 총 150층으로 지나치게 많은데다 스테이지가 오를수록 적의 레벨도 150레벨까지 상승하여 점점 생명력과 방어력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 아군 에스퍼의 딜링이 쥐꼬리만큼 박히고 클리어 시간이 길어지는 등 지루하다는 평을 받는다. 게다가 그런 어려운걸 넘어서 지루한 이벤트가 9주 동안이나 지속되니 비정상 신력을 포기하면 기존에 있던 것들을 제외하고는 할 컨텐츠가 오랫동안 없어진다.

또한 스테이지 별로 전략의 컨셉이 정해져 있는데,[10] 위로 갈수록 적의 스펙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다 보니 전략의 컨셉에 맞는 속박형 에스퍼보다 올리, 인디세르같이 생명력 비례 데미지나 일정 생명력만큼의 고정 데미지를 주는 에스퍼들이 속박형 에스퍼보다 더 딜을 잘 뽑는 등 전략 설계도 실패하였다. 당연히 이 두 에스퍼조차 없을 경우 컨텐츠를 공략하기 어려운 것은 덤. 전략을 강화해서 스펙을 높일 수 있긴 하지만 고층 스테이지의 난이도를 낮추기 위해 핵심 전략을 강화할 재료를 해금하려면 그 고층 스테이지를 깨야 해금된다는 모순도 존재한다.

또한 설계상 특정 에스퍼에 대한 의존도도 심하다. 비정상 신력이 시작됨과 동시에 출시된 에스퍼들은 비정상 신력에 최적화된 성능을 가지고 있는데, 있으면 컨텐츠 진행에 편한 정도가 아니라 아예 해당 에스퍼 유무에 따라 난이도가 크게 달라지는 데다 이벤트 때문에 뽑은 후에는 이벤트 외에 쓸 곳이 딱히 없는 등 성능이나 범용성도 별로라서 신력 시즌이 끝나면 버려질 에스퍼를 팔고 있다고 원성을 사고 있다.

결국 첫 비정상 신력인 소멸의 사자와 마테오 때 혹평을 받고 이후에 공개된 공허의 사자의 난이도는 조정되었지만 컨텐츠에 맞춰서 출시된 자비드, 발레리아의 성능은 2공명 마테오만큼 범용성이 높지는 않아서 외모를 보고 뽑는게 아니면 거르는 등 악평을 사고 있고, 소멸의 사자는 여전히 마테오 없이는 높은 난이도를 가져서 마테오를 뽑지 않은 유저들의 통곡의 벽으로 남았다.

4. 복합적 평가[편집]



4.1. 호불호 갈리는 캐릭터들의 디자인과 아트 스타일[편집]


이는 서양보단 일본 서브컬처에 더 익숙한 한국 유저들에게 꽤 평가가 갈리는 부분이다. 캐릭터 디자인의 퀄리티가 절대 나쁘다는 뜻은 아니고 오히려 이 게임의 장점이라고 부를 정도로 최상급에 속하는 편이지만, 좋게 말하면 서양에서 먹힐 법한 팝한 스타일이고, 나쁘게 말하면 대중적이지 못한 부담스러운 디자인이라는 평이다. 특히 남성 에스퍼들에 비해 여성 에스퍼들의 외모가 상당히 호불호가 갈렸는데 여성 에스퍼들 중엔 세실리아, 티이 등 레어도를 불문하고 일반적인 미형의 외모를 과감히 포기한 대중적이지 않은 생김새의 캐릭터가 많아 PC게임이라는 평가까지 나올 정도였다.[11] 물론 아우렐리우스, 코하루, 진희 등 대중적인 외모의 캐릭터가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개성적인 외모의 캐릭터들이 어느 등급에서나 포진해 있고 성능까지 좋다보니 타 게임보다 상대적으로 부각된다. 반면 일본 서브컬처 쪽에 맞춰진 디자인의 미소녀 수집 게임에 질린 유저들은 캐릭터 디자인을 호평하기도 하지만, 한국에서만 이런 불호 의견이 있던 건 아니었는지 릴리스에서도 1주년을 기점으로 정석적인 미형 캐릭터들을 출시하기 시작했다.

반대로 인외, 수인, 몬무스 속성의 에스퍼들은 대체로 평가가 좋은 편이고 비중과 대접이 좋다는 특징[12]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해당 속성 캐릭터들은 타 게임에선 비주류에 박한 취급을 받다보니 해당 속성 캐릭터를 선호하는 유저들에겐 큰 호평을 받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수인 남성 에스퍼들의 평가가 꽤 좋은 편. 특히 프레디, 샌더, 드루, 조세르, 데이론이 초기에 수인 팬덤을 끌어모으는 역할을 잘 수행하였다. 릴리스도 이를 인지하고 자비드 등 수인 남성 에스퍼의 출시 비중을 늘리고 있어서 퍼리 팬덤의 유입도 활발하다. 반면 오랫동안 여성형 퍼리 에스퍼는 없었으나 원하는 팬층을 고려해서 아드리나를 출시하는 등 피드백도 나름 수용하기도 한다.

이외에는 그래픽이 3D모델링인 것도 호불호가 나뉘는 부분인데, 미형 여성 에스퍼들 대다수가 일러스트와 달리 모델링 상에선 팔다리 비율이 들쭉날쭉하고 얼굴이 찐빵같이 나오거나 찌그러져 보이기 때문.[13]반대로 수인이나 인외 에스퍼들은 이런 단점이 덜 부각되므로 좋은 평가를 받는다.[14] 또는 아트 스타일이 서양의 카툰 스타일이라서 브린, 이광, 인디세르 등 모델링은 괜찮은데 일러스트가 영 딴판으로 그려진 경우도 있다.

신력의 모티브가 된 신, 신화속 영웅과 괴물, 요괴 등의 모티브를 잘 고증하였는가에 대해서도 평가가 갈리는 편인데 샌더, 드루, 나염, 하이드, 티버 같이 모티브가 된 신력을 쉽게 유추할 수 있을 정도로 고증을 잘해낸 에스퍼들이 있는가 하면 레이븐, 루카스, 마테오 같이 메이저한 신을 모티브로 했음에도 그 모티브를 도저히 유추할 수 없을 정도로 디자인 고증에 실패한 에스퍼들도 존재하기 때문.

4.2. 중복이 심한 한국어 더빙[편집]


더빙 퀄리티는 들쑥날쑥하여 평가가 엇갈린다. 호평 받는 더빙도 있고, 일반인 데려다 쓴게 아닌가 싶은 더빙도 존재하고, 목소리가 다 비슷비슷하게 들린다는 평가도 있다.

이는 중복 캐스팅이 심한게 원인이다. 디스라이트에 참여한 성우 55인중 17인을 제외하곤 전부 중복 캐스팅을 맡았으며, 이용신, 최낙윤, 한만중, 서정익 4인은 메인 스토리(풀더빙)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포함한 3명의 캐릭터를 맡았다. # 이런 상황이라 스펙트럼이 넓지 않은 성우가 중복 캐스팅을 맡으면서 무리하게 다른 연기를 하다보니 캐릭터를 망치는 경우도 생겼다. 프레디[15], 캐서린, 오필리아가 대표적인 예시. 이 캐릭터들을 맡은 성우들이 담당한 다른 캐릭터들의 목소리는 평범하게 더빙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릴리스 게임즈에서도 한국어 더빙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을 인지하고 있는지 더빙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으며 평가가 좋지 않았던 오필리아는 결국 재더빙을 했다. 이로 인해 프레디처럼 더빙의 평이 매우 좋지 않은 에스퍼들도 재더빙을 할 가능성이 생겼다. 또한 출시되는 신규 에스퍼들은 기존 성우가 아닌 새로운 성우들을 기용해서 더빙을 하고 있어 중복 더빙의 문제도 어느 정도는 해소하고 있다.

4.3. 공명할수록 크게 강해지는 에스퍼 성능[편집]


다른 가챠 게임들에 비해서 한계 돌파시 캐릭터의 성능 강화폭이 매우 크다. 공명을 달성할 때 마다 스탯과 스킬이 화끈하게 갈아 엎어지기 때문에, 명함(0공명) 상태와 풀공명 상태는 아예 다른 에스퍼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이 때문에 공명이 안된 명함상태의 5성 에스퍼들이 3~5공명으로 기본 스펙이 오른 4성 에스퍼에게 깡스펙이나 전투력이 뒤쳐지는 경우도 많으며, 특정 3~4성 에스퍼들은 자기 특화 분야에서 5성 뺨치는 성능을 발휘하기도 한다.

이는 3~4성 애정 캐릭터를 오래 쓸 수 있는 장점이 되기도 하지만, 5성 에스퍼를 제대로 써먹으려면 과금이 반강제 된다는 단점이 되기도 한다. 또한 무소과금 유저가 풀공명을 해야 가치가 있는 일부 5성 에스퍼의 명함을 얻어봤자, 기존에 키워둔 4성 에스퍼의 성능이 더 좋으니 실전에서는 쓰기 애매한 계륵이 되버린다. 이를 감안해서인지 비정상 신력 컨텐츠는 잘 안쓰이는 에스퍼들이 별도의 부가적인 이득을 얻게끔 만들어놔서 5성 명함들의 채용률이 늘었다.

[1] 레조넌스, 한계돌파. 특히 3, 5공명에선 기본 생명력, 공격력, 방어력을 올려주므로 전투력 차이가 커진다.[2] 상위 컨텐츠로 진입할수록 좋은 장비가 중요해진다.[3] 대표적으로 1년 먼저 오픈했던 글로벌 서버에서 신격융합으로 풀공명까지 할 수 있었던 가벨리가 있고, 특정 PVE 컨텐츠에서 필수급으로 꼽히는 일레인이 있다.[4] 큐비의 친구 죠, 베르니스의 부하들 등[5] 에스퍼를 뽑고 나면 연맹 현상에서 해당 에스퍼의 서브 스토리를 관람할 수 있다. 다만 모든 에스퍼가 서브 스토리를 가진 것은 아니다.[6] 40장에 149,000원으로 책정되었는데, 55연차에 약 10만원 정도인 FGO와 50연차에 약 12만원 정도인 원신 같은 게임에 비하면 1.5배 이상 비싸다. 앞의 두 게임 또한 매운 창렬 가챠겜 취급받는걸 생각하면 디스라이트도 심하다는게 체감된다. 물론 릴리스 게임즈도 이를 감안해서 그나마 가성비가 좋은 월간 패스나 패키지를 판매해서 소과금을 유도하는 구성으로 되어있지만 당연히 이것만으로는 기원석이 모이지 않아서 원하는 캐릭터를 얻기는 매우 힘들다.[7] 확업기간에는 다른 5성보다 1.5배 확률로 얻을 수 있고, 1번째 천장에서는 50%, 2번째 천장에서는 반드시 얻을 수 있다.[8] PVE 컨텐츠에서 공식적으로 지정한 전설 에스퍼들이 없으면 공략 난이도가 엄청나게 올라간다.[9] 물론 서비스 초기부터 시작해서 운이 좋아 컨텐츠 파밍에 필요한 핵심 전설 에스퍼들을 무료로 얻고 시작한 유저들이 대다수이다. 거기에 1주년 기념 이벤트까지 겸해서 재화를 퍼줬기 때문에 이를 거치지 않은 후발주자는 1주년 이벤트를 한 유저들과 보유한 전설 에스퍼 풀부터 차이가 심하게 난다.[10] 예를 들어 소멸의 사자의 경우는 공격을 맞을 때마다 스택이 쌓이는데 총 100스택이 쌓으면 일정 시간동안 행동 불능이 되며 받는 피해량이 증가한다. 이광 등 연타 스킬이 많은 속박형 에스퍼들을 밀어주는 컨셉.[11] 딱히 틀린 말도 아닌게 근육질 체형은 물론이고 뚱뚱한 체형의 여성 캐릭터가 타 게임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고, 아네스트라는 서브컬처 게임의 여성 캐릭터에서 찾기 힘든 대머리라는 속성도 가지고 있다. 라일라도 외모가 중성적이라 헷갈리지만 여성이다. 데이커, 바든, 에버렛도 외모는 대중적이긴 하지만 청각장애인, 외팔이라는 설정을 가진 등 타 캐릭터 수집 모바일 게임보다 수용하는 캐릭터의 속성이 훨씬 다양하다.[12] 본래 인간이었으나 신격화되어 모습이 바뀌었다.[13] 모에스타일 2D일러스트를 3D모델링으로 구현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부각될 수 밖에 없는 부분이긴 하다.[14] 오히려 프레디 같이 3D모델링이 더 퀄리티가 뛰어난 경우도 있다.[15] 특히 프레디는 음색부터 캐릭터 해석이 모두 잘못되었으며, 메인 스토리에서 더빙된 목소리를 들을 일이 많은데 등장할 때마다 몰입도를 크게 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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