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라 양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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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과거 90년대에 반미 운동이 강성해지면서 만들어진 민중가요다. 강렬한 몸짓(문예선동)으로 유명했던 노래이다.


본래 몸짓은 위 영상(장소는 청주대학교 민주광장으로 추정)과 같이 마치 유압으로 움직이는 기계처럼 끊김이 없는 스타일이었는데, 구전 과정에서 딱딱 끊어지는 칼각을 자랑하는 모습으로 변화하였다. PD(정파) 측의 노래패/몸짓패도 이 노래의 카리스마는 인정하는 편이었다. 이젠 둘다 망해서 옛날 얘기지만

2. 가사[편집]



2.1. 희망새[편집]



가장 보편적인 가사이다. 실질적인 원곡으로 취급 받는 버전.

라랄라라 랄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
랄라라 랄라라 랄랄라
라랄라라 랄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
랄랄랄랄랄랄라
찢기운 반도 심장에서 피어오르는 진달래 칼날을 세워
여기 이렇게 굳센 가슴팍으로 그대들 앞에 섰다
순결로 씻은 조국 반도 머리맡으로 침략의 불을 지른 자
보라 치욕의 피로 맺은 복수로 그대들 앞에 섰다
보라 여기 이 반도를 폭압의 사슬 끊은 곳
한 외침으로 명하니 이제는 이 땅을 가라
들어라 양키야 들어라
이 땅 분노의 함성을
들어라 양키야 들어라
해방 통일 몸짓을 (×2)

라랄라라 랄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
랄라라 랄라라 랄랄라
라랄라라 랄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
랄랄랄랄랄랄라
해방통일 몸짓을


2.2. 한반도(노래패)[편집]



정식 제목은 <들어라 양키야 1&2>로, 2절은 원곡의 멜로디를 약간 변주하였다. 본 영상에서 칼각 버전의 몸짓을 확인할 수 있다.

라랄라라 랄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
랄라라 랄라라 랄랄라
라랄라라 랄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
랄랄랄랄랄랄라
찢기운 반도 심장에서 피어오르는 진달래 칼날을 세워
여기 이렇게 굳센 가슴팍으로 그대들 앞에 섰다
순결로 씻은 조국반도 머리맡으로 침략의 불을 지른자
보라 치욕의 피로 맺은 복수로 그대들 앞에 섰다
보라 여기 이 반도를 폭압의 사슬 끊은곳
한 외침으로 명하니 이제는 이 땅을 가라
들어라 양키야 들어라
이 땅 분노의 함성을
들어라 양키야 들어라
해방통일 몸짓을
진달래 붉게 물든 반도를 피로 붉게 물들인 자여
터질듯한 심장을 품고서 그대들 앞에 섰다
수많은 꽃들 짓이기고서 끊없는 학살 일삼는 자
한많은 영혼 가슴에 품고서 그대들 앞에 섰다
보라 결연한 의지로 불타는 강철의 신념을
민족의 외침으로 명하니 이제는 이 땅을 가라
들어라 양키야 들어라 피끓는 투쟁 열기를
들어라 양키야 들어라 민족자주의 함성을
해방통일 몸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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