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라미(최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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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
2020. 0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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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일 마주한 순간
2023. 01. 10.





동그라미
미니 1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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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최유리
발매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년 2월 24일
기획사
쇼파르뮤직
유통사
㈜카카오M
재생시간
24:06
타이틀곡
동그라미


1. 개요
2. 트랙리스트
3. 앨범 소개
4. 수록곡
4.1. 굳은 살
4.2. 동그라미
4.3. 모닥불
4.4. 매일을 물어요
4.5. 푸념
4.6. 후회
5. 여담



1. 개요[편집]


2020년 2월 24일에 발매된 최유리의 첫 번째 미니앨범이다.
앨범 전곡을 최유리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 하였다.


2. 트랙리스트[편집]


트랙
곡명
재생시간
작사
작곡
편곡
01
굳은살
03:32
최유리
최유리
최유리
02
동그라미 타이틀
04:55
최유리
최유리
최유리
03
모닥불
04:14
최유리
최유리
최유리
04
매일을 물어요
04:24
최유리
최유리
최유리
05
푸념
03:23
최유리
최유리
최유리
06
후회
03:38
최유리
최유리
최유리


3. 앨범 소개[편집]


나의 모든 매일을 묻고 또 물어본다.

제29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한

최유리의 1st EP [동그라미]



4. 수록곡[편집]



4.1. 굳은 살[편집]


우리의 관계에는 굳은살이 있다. 어떤 시선 인지에 따라 떼어버릴 수도 묵묵히 남겨둘 수도 있는 그런 굳은살. 어리고 순수했던 우리가 거칠게 굳어가는 그 벅찬 과정 마저도 사랑할 수 있으니 나를 네게 남겨주었으면 좋겠다.



[ 가사 보기 ]


왜 언젠가 사라지지 않은 마음 그대로
바라볼 줄 알았던 사랑스러운 마음도 그대로 다 굳어져
내 어제야 늘 마음 아파하는 마음 그대로
이제 나 어떡해 너와 내가 알던 그곳 그날이 난 그리워서
사랑일까 아 난 아직도 그대를 그 말이야
무르던 내 손 마음 잡은 채 내 사람들 굳어져 가도록
난 매일 널 생각해 우리 둘 여전히 그런 마음인지
깊게 어울려 나에게 두려움 가득해버리진 않을까
날 계속 네게 머무르게 해줘
우리 함께 거칠어지자던 나의 바람이야
이제서야 말할 자신 없다 하던 그때는
어디에 떠나버렸는지도 모를 만큼
사랑이야 아 난 아직도 그대를 또 말이야
이제는 내 손 마음 잡지도 못하는 채 굳어져 갔지만
난 매일 널 생각해 우리 둘 여전히 그런 마음인지
깊게 어울려 나에게 두려움 가득해버리진 않을까
날 계속 네게 머무르게 해줘
우리 함께 거칠어지자던 나의 바람이야




4.2. 동그라미[편집]


모진 구석 없이 둥근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은 생각에 어떻게든 잊어보려 했지만 여전히 나는 모진 사람이다.



[ 가사 보기 ]


이대로 나 모진 사람이 된 것 같아
이 걱정의 말을 해
내가 바라보는 사람이 되어볼까
모진 구석 하나 없구나
나는 그저 마음 하나를 빌린 건데
커져가니 닮아 있구나
많은 사람 지나쳐도 난 모진 사람
오늘은 곧 사라져 가는 사람들 속에서
아니 더 큰 먼지가 되어온 날
날 바라보는 사람들 시선에 갇혀 지내도
나는 아직 모질고 거친 거야
잊고 서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어 그래도
내가 서툴어 말하지 않았다면 좋았을까
이대로 또 모진 사람이 된 것 같아
또 걱정의 말을 해
나는 겁이 나서 또 울고만 있고
오늘은 곧 사라져 가는 사람들 속에서
아니 더 큰 먼지가 되어온 날
날 바라보는 사람들 시선에 갇혀 지내도
나는 아직 모질고 거친 거야
잊고 서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어 그래도
내가 서툴어 말하지 않았다면 좋았을까
잊고 서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어 그래도
내가 서툴어 말하지 않았다면 좋았을까
이대로 나 모진 사람이 된 것 같아
나는 그저 마음 하나를 빌린 건데
많은 사람 지나쳐도 난 모진 사람




4.3. 모닥불[편집]


마음 가득 따듯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주위를 둘러보고 눈을 마주치면 온통 온기로 가득했다. 내가 모닥불이 되고 다시 식어 버린대도 결국 나는 우리를 찾아 다시 모닥불이 될 것이다.



[ 가사 보기 ]


마음 가득 따듯한 사람이 되고파요
이렇게 놀라운 생각이 문득 떠오를 때
내 많은 사람 곁에 있어 고맙다고
말하지 못하고 지나쳐가니 속상해도
모닥불에 함께 비춰
우리 모든 바람이 불어도
한 사람이 된 것처럼
내가 너무 행복해 돌아올 때
두 손 내밀어 웃어주렴
보잘것없이 그 무엇이든 좋으니
밝고 힘있게 웃어주렴
난 가끔 불편한 사람들도
울적으로 지나쳐 감춰지기를 바랐었고
너는 내가 그리도 반가운지 곱게 미소 지었어
모닥불에 함께 비춰
우리 모든 바람이 불어도
한 사람이 된 것처럼
내가 너무 행복해 돌아올 때
두 손 내밀어 웃어주렴
보잘것없이 그 무엇이든 좋으니
밝고 힘있게 웃어주렴
내가 너무 행복해 돌아올 때
두 손 내밀어 웃어주렴
보잘것없이 그 무엇이든 좋으니
밝고 힘있게 웃어주렴
밝고 힘있게 웃어주렴




4.4. 매일을 물어요[편집]


울적한 마음에 정신도 못 차릴 만큼 울어버린 날이 지나고 나면 결국 눈물도 나오지 않는 날이 찾아온다. 나에게는 매일의 반복 같았다. 시간이 지나 주위를 둘러보고 마음을 다잡았을 땐 나는 나의 일상에 커다란 애착이 있었음을 깨달은 채 울지 않고 매일을 묻는다.



[ 가사 보기 ]


나는 매일 밤 혼자 울어요 아마도 난
사랑하기 때문인가
나는 매일 밤 문득 생각에 지쳐온 날
사랑이라 믿어왔고
나 혹시 이렇게 머물러 있어도 돼
물어보고 싶은 마음 가득해도
일어나지도 않을 걱정을 하고선
괜히 또 사랑이란 핑계로 다시
하나 둘 셋 눈 뜨면 언제나
불어오는 네 향기 속에 난 붕 떠있어 혼자 또
하나 둘 셋 느린 맘 세고서
잡으려다가 놓치고 말겠지 사라지고 말 거야
우리 매일 밤 작은 말들에 눈을 감고
꿈에 그린 얘기들을 해
우리 매일 밤 밀린 눈물을 흘려 보면
흐릿해 다친 모습들이
나 다시 이렇게 머물러 있어도 돼
물어보고 싶은 마음 가득해도
일어나버린 일로 걱정에 가득 차
괜히 또 사랑이란 핑계로 다시
하나 둘 셋 눈 뜨면 언제나
불어오는 네 향기 속에 난 붕 떠있어 혼자 또
하나 둘 셋 느린 맘 세고서
잡으려다가 놓치고 말겠지 사라지고 말 거야




4.5. 푸념[편집]


지인과 통화를 하면 대화 내용을 종이에 적는 습관이 생겼다. 내가 하는 말들이 적힌 종이에는 나의 하소연이 담겨 있었다. 그 말들을 보며 나는 이런 푸념을 하는 사람이구나, 우리는 이런 마음을 하나 둘 보내는 척하며 살았구나 싶다.



[ 가사 보기 ]


어릴 적 나의 꿈은 뭐였는지
사람들과 그저 똑같은 마음이었는지
이쯤 되면 나 같은 사람들이
있을지조차 알고 싶은 마음 하나 없고
어떤 것들 내게로 걸어와
잠에서 덜 깼는지도 몰라
가끔은 착각이라고 여길
꿈속이라 헷갈릴만한
마음 편할 때 내 것 모두 담을 수 있는 곳
하나씩 먼지 같아
둘 멀어지는 마음 가끔씩 날
조금은 버겁기만 한
상처는 지나쳐버린 날
그대와 하늘이 내게만 남게
잔뜩 커버린 기억들 내게만 남게 모두 다
온전한 마음만 가져다줄게
네가 원하는 것들에 다가가 닿을게 모두 다
언제쯤 내일 또다시 오겠지
하는 걱정 속에 답답한 마음 사라질까
오늘따라 두려움만 가득해
지내다 보면 그마저도 다 커질 텐데
어떤 것들 내게로 걸어와
잠에서 덜 깼는지도 몰라
가끔은 착각이라고 여길
꿈속이라 헷갈릴만한
마음 편할 때 내 것 모두 담을 수 있는 곳
하나씩 먼지 같아
둘 멀어지는 마음 가끔씩 날
조금은 버겁기만 한
상처는 지나쳐버린 날
그대와 하늘이 내게만 남게
잔뜩 커버린 기억들 내게만 남게 모두 다
온전한 마음만 가져다 줄게
네가 원하는 것들에 다가가 닿을게 모두 다



4.6. 후회[편집]


후회라는 감정에 빠져 허우적대지 않고 싶다. 하지만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못 이기는 척 돌아가 멋진 사람으로 살아보고 싶다.



[ 가사 보기 ]


혹시나 나 지난날에 돌아갈 수 있다면
밀어줘 날 어색하고 어둡던 그때로
그때도 나만큼 멀어질 사람들 있었나
모두들 다 그려낸 환상 같아
난 그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내 마을엔 소나기만 지나쳐가는데
난 이대로 환한 사람 또 못할까
아직은 작아 어두운 사람
바뀌어왔던 나만의 멍청한 사람 얘기
또 어떤 건 모른 척 모두 지나온 듯해
그때는 겁이 났었어 지금의 후회들을
말할게 지난날 그대로야
이제껏 나 이런 날에 마음 둘 수 있었나
어쩜 이리 난 어두움과 겁에 가득 찼나
그토록 수많은 사람들 속에 나 있어도
모두들 다 꾸며낸 환상 같아
난 그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내 마을엔 소나기만 지나쳐 가는데
난 이대로 환한 사람 또 못할까
아직은 내가 어설퍼 눈에 보일지라도
바뀌어왔던 나만의 멍청한 사람 얘기
또 어떤 건 모른 척 모두 지나온 듯해
그때는 겁이 났었어 지금의 후회들을
말할게 지난날 그대로야 지나온 마음속에도
말할게 지난날 그대로 어렵겠지만




5. 여담[편집]


  • 타이틀곡인 동그라미는 대학 과제 때문에 만든 노래로, 정작 만들 당시에 최유리 스스로가 그다지 좋아하는 노래는 아니었다고 한다. 최유리 본인이 첫 콘서트에서 언급하기에 '사운드클라우드에 올린 동그라미의 인기가 왜 그렇게 많았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라며 어려운 노래라 평했고, 두 번째 콘서트에서도 한 번 언급하며 여전히 본인에게 어려운 노래이고, 이 노래의 매력이 무엇인지 여전히 고민 중이라고 한다.

  • 가수 아이유가 2020년 11월 9일 이 앨범의 수록곡인 '모닥불'과 '굳은살'을 스트리밍하는 모습을 '마음 데우고 가셔요'라는 멘트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업로드했다. 그걸 본 아이유의 팬들이 해당 노래를 검색하며 최유리의 이름이 멜론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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