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제3선거구(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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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울산광역시 휘장_White.svg 울산광역시의회선거구


파일:지방의회 휘장.svg

동구 제3선거구
남목동
東區 第三選擧區
Dong District 3


파일:동구_제3선거구(울산)8.png

선거인 수
33,956명 (2022년)
상위 행정구역
울산광역시
관할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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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일부
남목1동, 남목2동, 남목3동

시의원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강대길 (3선)

1. 개요
2. 역대 선거 결과[1]



1. 개요[편집]


울산광역시의회의 선거구로 울산광역시 동구의 북부에 위치한 남목동 일대를 관할한다.[2]

공업의 도시인 울산 안에서도 가장 진보정당이 강세를 보이는 곳이다. 민선2~5기를 모두 진보 진영에서 싹쓸이 했으며[3], 심지어 한나라당이 압승을 거둔 4회 지선에서도 한나라당이 후보를 못 낼 정도로 그 위력이 대단했다. 하지만 19대 총선 과정에서 김창현 후보를 북구에 현역인 조승수 의원을 밀어내고 출마시키는 통합진보당의 어이없는 공천으로 인해 이은주 시의원이 무주공산이 된 동구에 직을 내려놓고 출마하게 되었으며, 결국 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이 승리하며 이 지역에서 처음으로 보수의 깃발이 꽂히게 되었다.[4] 그리고 재선까지 성공하며 보수세를 견고히 다졌다. 그러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등의 문제로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되고, 문재인 정부로 정권 교체가 된지 1년만에 치러진 7회 지선에서는 전국은 물론 동부경남 전반까지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뒀는데, 이 곳도 예외는 없어서 민주당계 정당으로서도 처음으로 이 곳에서 시의원을 당선시키게 되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2019년을 기점으로 부울경에서의 민심을 잃기 시작했고, 진보정당, 보수정당, 민주당계 정당이 서로 3파전으로 각축전을 벌이는 지역으로 변모하게 되었다. 결국 문재인 정부도 단임 정권으로 끝나고 윤석열 정부로 5년 만에 정권교체가 이루어지게 된지 1달 만에 치러진 8회 지선에서는 3자 구도의 덕택을 본 국민의힘이 이 곳을 재탈환하였다. 그나마 진보정당 후보가 현역 민주당 시의원을 넉넉히 제끼며 아주 선전했고, 반면 국민의힘 후보의 득표율은 다른 울산 지역에 비해 월등히 낮게 나오면서 아직까지 울산 최고의 진보세를 가진 곳임은 여전하다.

여담으로 전 동구 국회의원, 현 동구청장김종훈이 이 지역구 시의원을 지내면서 선출직에 입문했다.

2. 역대 선거 결과[5][편집]


대수
당선자
당적
임기
비고
동구 제3선거구
제2대
조규대

[[무소속|
무소속
]]

1998년 7월 1일 ~ 2002년 6월 30일
[6]
제3대
김종훈

[[민주노동당|
파일:민주노동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02년 7월 1일 ~ 2006년[7]
[8][9]
제4대
이은주
2006년 7월 1일 ~ 2010년 6월 30일
제5대
2010년 7월 1일 ~ 2011년 12월 26일[10]
강대길

[[새누리당|
파일:새누리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12년 4월 12일 ~ 2014년 6월 30일
제6대
2014년 7월 1일 ~ 2018년 6월 30일
제7대
이시우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2018년 7월 1일 ~ 2022년 6월 30일
제8대
강대길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2022년 7월 1일 ~ 현재

2.1.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동구 제3선거구
남목1동, 남목2동, 남목3동, 주전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박원대(朴元大)
1,464
6위

파일:한나라당 흰색 로고타입(1997~2004).svg

5.38%
낙선
4
유영철(劉榮哲)
4,636
3위

[[무소속|
무소속
]]

17.05%
낙선
5
이수례(李守禮)
2,936
4위

[[무소속|
무소속
]]

10.80%
낙선
6
장만복(張萬福)
7,228
2위

[[무소속|
무소속
]]

26.59%
낙선
7
장지풍(張芝豊)
1,696
5위

[[무소속|
무소속
]]

6.23%
낙선
8
조규대(曺圭大)
9,223
1위

[[무소속|
무소속
]]

33.92%
당선

선거인 수
38,859
투표율
71.31%
투표 수
27,712
무효표 수
529

2.2.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동구 제3선거구
남목1동, 남목2동, 남목3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규중(金奎中)
4,622
3위

파일:한나라당 흰색 로고타입(1997~2004).svg

19.26%
낙선
2
김학두(金學斗)
2,092
4위

[[새천년민주당|
파일:새천년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

8.71%
낙선
3
김종훈(金鍾勳)
9,313
1위

[[민주노동당|
파일:민주노동당 흰색 로고타입.svg
]]

38.81%
당선
4
김창민(金昌民)
7,966
2위

[[무소속|
무소속
]]

33.20%
낙선

선거인 수
38,856
투표율
62.89%
투표 수
24,439
무효표 수
446

2.3.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동구 제3선거구
남목1동, 남목2동, 남목3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4
이은주(李銀珠)
13,030
1위

[[민주노동당|
파일:민주노동당 흰색 로고타입.svg
]]

51.28%
당선
6
장만복(張萬福)
12,375
2위

[[무소속|
무소속
]]

48.71%
낙선

선거인 수
44,110
투표율
58.78%
투표 수
25,929
무효표 수
524

2.4.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동구 제3선거구
남목1동, 남목2동, 남목3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창민(金昌民)
12,306
2위

파일:한나라당 흰색 로고타입.svg

44.99%
낙선
5
이은주(李銀珠)
15,044
1위

55.00%
당선

선거인 수
43,368
투표율
64.02%
투표 수
27,766
무효표 수
346

2.5. 2012년 상반기 재보궐선거[편집]


동구 제3선거구
남목1동, 남목2동, 남목3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강대길(姜大吉)
13,382
1위

52.75%
당선
6
김원배(金園培)
11,984
2위

47.24%
낙선
7
이성규(李性奎)
사퇴[11]


선거인 수
42,687
투표율
64.79%
투표 수
27,661
무효표 수
2,295

2.6.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동구 제3선거구
남목1동, 남목2동, 남목3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강대길(姜大吉)
12,642
1위

54.44%
당선
2
이수영(李秀永)
6,071
2위

26.14%
낙선
3
송주석(宋柱錫)
사퇴[12]

4
서영택(徐永澤)
4,507
3위

19.40%
낙선

선거인 수
41,267
투표율
62.22%
투표 수
25,677
무효표 수
2,457

2.7.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동구 제3선거구
남목1동, 남목2동, 남목3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이시우(李時雨)
8,951
1위

36.70%
당선
2
강대길(姜大吉)
7,563
3위

31.01%
낙선
6
이은주(李銀珠)
7,873
2위

32.28%
낙선

선거인 수
36,996
투표율
67.91%
투표 수
25,124
무효표 수
737

2.8.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동구 제3선거구
남목1동, 남목2동, 남목3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이시우(李時雨)
4,079
3위

20.72%
낙선
2
강대길(姜大吉)
8,641
1위

43.91%
당선
4
이은주(李銀珠)
6,957
2위

35.35%
낙선

선거인 수
33,956
투표율
59.15%
투표 수
20,086
무효표 수
409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심사가 2차까지 이루어진 끝에 이시우 시의원이 단수공천을 받으면 재선에 도전한다.

국민의힘에서는 동구청장 경선에서 패했던 강대길 전 시의원이 전략공천을 받으며 3선에 도전한다.

진보진영에서는 지난 선거에 출마했던 진보당 소속 이은주 전 시의원이 다시 출마하며 3선에 도전한다.

공교롭게도 3당 모두 후보를 바꾸지 않게 되면서 리턴 매치가 되었으며, 정권교체에 탄력받아 울산 전석 싹쓸이를 노리는 국민의힘, 현직 프리미엄을 통해 수성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울산연합의 강한 조직력과 구청장 후보로 출마한 김종훈 후보와의 러닝메이트로 약간의 줄투표도 노리는 진보당이 치열하게 맞붙을 가능성이 높다.

개표 결과 국민의힘 강대길 후보가 2년 전 동구 결과를 거의 그대로 재현하며 승리하였다.[13] 같이 치러진 동구청장 선거와 비교하면 진보당 입장에서 많이 속이 쓰라릴 부분.[14] 세부적으로 보면 남목2동에서 42.05% : 35.25% : 22.7%, 남목3동에서 43.3% : 38.4% : 18.25%로 한 자릿수 차 초 박빙이였으며 남목1동에서 47.55% : 34.6% : 17.9%로 비교적 격차가 있었다. 관외사전투표에서는 47.4% : 25.75% : 26.9%로 강대길 후보에게 더 넉넉한 표를 주고 이시우 후보가 이은주 후보를 제치고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비록 강대길 후보는 승리하였지만 울산시의원 선거에 나온 국민의힘 후보 중에 가장 낮은 득표율을 올린 점[15], 이전에 당선되었던 두 차례와 달리 과반 이하를 득표함으로서 경쟁력 저하가 의심되는 점을 잘 점검해야할 필요가 생겼다. 일단 부의장에 선임되면서 나름 체급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중.


[1] 울산광역시가 출범한 것은 1997년 7월 15일로, 1대 시의회의 경우 임기가 1년도 채 남지 않은 관계로 경상남도의원 중 울산 지역구 의원들과 경상남도 울산시의원들이 그대로 계승하여 울산광역시의원을 역임했으므로 기술하지 않음.[2] 남목동이란 곳은 법정동 상 남목동은 존재하진 않고 행정동 상으로만 존재한다.[3] 무소속으로 당선된 조규대 전 시의원도 2000년민주노동당에 입당하였다.[4] 그 뿐만 아니라 동구에 출마했던 이은주 후보와 북구에 출마했던 김창현 후보도 낙선하였고, 조승수 후보는 완전 외지인 남구 갑으로 밀려나서 아예 민주통합당 심규명 후보에게 야권단일화 경선에서 패하며 도미노처럼 줄줄이 야인 신세가 되었다.[5] 울산광역시가 출범한 것은 1997년 7월 15일로, 1대 시의회의 경우 임기가 1년도 채 남지 않은 관계로 경상남도의원 중 울산 지역구 의원들과 경상남도 울산시의원들이 그대로 계승하여 울산광역시의원을 역임했으므로 기술하지 않음.[6] 남목1동, 남목2동, 남목3동, 주전동[7] 4회 지선 동구청장 선거 출마를 위해 사직.[8] 남목1동, 남목2동, 남목3동[9] 1998년 10월 1일에 주전동이 남목3동에 통합되었다.[10] 19대 총선 동구 출마를 위해 사직.[11] 2012년 4월 6일 야권 단일화를 위해 김원배 후보를 지지하며 사퇴했다. 다만 이미 투표지는 사퇴가 표기되지 않은 채로 출력되어 무효표가 다소 발생했다.[12] 2014년 5월 22일 사퇴.[13] 그 당시에도 민중당 김종훈 후보의 표를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후보가 20% 이상 갉아먹어버리며 미래통합당 권명호 후보가 당선됐었다.[14] 더불어민주당 정천석 구청장이 선거 도중 주민들에게 음식을 나눠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는 사법 리스크가 발생하여 후보직을 내려놓은 덕에 그 2년 전에 분산으로 눈물을 삼켜야 했던 김종훈 후보가 범민주 표심과 인물론에 힘업어 당선된 것으로 보아 여기도 어떤 사유든간에 민주당과 교통정리가 되어 양자 구도로 치루어졌다면 야권단일후보가 승리했을 가능성이 높았을 것이다.[15] 이 곳 다음으로 득표율이 낮은 곳이 북구 제1선거구로 이 곳 역시 49.8%로 진보당의 표 분산 덕을 봤다. 다만 그곳은 과반에 가까운 수준이라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간의 험악해진 사이로 인해 발생하는 이탈표를 감안하면 무작정 양자구도였으면 패한다고 보기 힘든 반면, 이 곳은 그보다 6% 가량이나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