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마루이 VSR-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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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TM_VSR-10.jpg
1. 개요
2. 상세
3. 바리에이션



1. 개요[편집]


한 발 씩 손으로 볼트를 당기고 다시 되돌려 차탄의 발사준비를 행하는 볼트액션 라이플의 묘미를 맛볼 수 있는 도쿄 마루이 VSR-10. 전 시리즈 중 최고 클래스의 명중정도를 자랑하는 시리즈에 발사의 반동을 저감시키고 정숙성을 높인 절제된 모델이 등장했습니다.

스무스한 볼트 조작을 가능하게한 메카니즘과 강성 높은 금속제 리시버나 아우터 배럴을 채용하여 서바이벌 게임에서의 실용성도 발군입니다.

도쿄 마루이 홈페이지 삼품 설명

도쿄 마루이에서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발매한 볼트액션식 에어소프트건. 작동 방식으로는 에어코킹 구조를 채택하고 있다. 2003년 12월에 처음 발매된 이래로 다양한 바리에이션 제품이 뒤이어 발매되었다.

레밍턴 M700을 참고하여 에어소프트건의 구조에 맞추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디테일을 단순화시키고 구조를 재설계한 오리지널 스나이퍼 라이플이다.


2. 상세[편집]


입문을 위해선 상당한 지출을 각오해야 했던 에어소프트 스나이퍼 라이플의 문턱을 낮춘 중저가형 모델로서, 중국의 Well사 등에서도 VSR-10의 구조를 카피한 MB시리즈를 발매하고 있을 정도로 현재는 대중적인 에어코킹 스나이퍼 라이플이다. 명칭인 VSR-10은 Value Sniper Rifle - 10의 약자로서, 10은 10점 만점, 하늘 천(天, 텐)에서 따온 것으로서 '이 이상 없는 성능'을 의미한다.

스톡은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졌으며 상부 리시버 및 배럴도 가벼운 알루미늄 다이캐스팅으로 제작되어 격발유닛을 포함한 제품의 전체적인 무게는 약 2Kg 정도로 가벼운 수준이며, 에어코킹 방식인 탓에 실총보다 볼트를 당기는데 더 힘이 들기는 하지만 실린더와 접촉되는 피스톤 외부에 테프론 링이 설치되어 마찰을 줄이고 있기 때문에 비교적 가벼운 장전압을 가져 다루기 편하다는 평이다. 홉업의 조절도 별도의 분해 없이 외부에서 행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는 등, 여러모로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가 돋보인다.

스톡 하부에 있는 두개의 볼트를 제거하는 것 만으로도 격발유닛을 쉽게 탈거할 수 있으며, 이 상태에서 트리거 스트로크와 트리거 풀을 조절할 수 있다.

탄창에는 6mm BB탄 30발이 수납된다. 실총의 경우 보통 탄창이 볼트 바로 밑에 위치하지만 에어코킹건의 경우는 볼트 위치에 실린더가 자리잡고 있다는 구조적 한계로 실총보다는 앞쪽인 실린더 헤드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안전장치는 볼트 뒤쪽에 위치해있는데 볼트를 당기다가 실수로 안전장치를 건드리게 되는 경우가 잦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제품 순정 사양은 아이언 사이트를 통해 조준을 하게 되어있으나 이를 탈거하고 별매품인 레일 마운트 베이스를 설치하면 스코프 등의 광학장비를 장착할 수 있게된다. 머즐 캡도 별도의 부품으로 교체하면 소음기를 장착할 수 있으며 스톡 하부에 있는 두개의 조인트에는 슬링 및 바이포드를 부착할 수 있다.


3. 바리에이션[편집]


VSR-10 프로 스나이퍼가 기본 사양이며, 여기서 스톡 색상이 목제 스톡을 재현한 갈색으로 바뀌고, 피스톤에 무게추가 추가되어 발사시의 진동을 느낄 수 있는[1] VSR-10 리얼 쇼크, 몇몇 옵션을 기본 사양으로 포함한 VSR-10 G스펙 등의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G스펙의 경우 부속된 스코프로 조준하는 것을 전제로 아이언 사이트는 생략되어 있으며, 볼트 후퇴시에 스코프와 간섭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볼트 핸들의 각도가 60도이상 올라가지 않는 형태로 재설계되어있으며 소음기가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아우터 배럴의 길이는 단축되어있다.
[1] 메이커에서는 리얼한 반동을 느낄 수 있다고 광고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그냥 '흔들림'이 느껴지는 수준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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