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운드클럽

덤프버전 :


NFT
Non-Fungible Token
[ 펼치기 · 접기 ]



도지사운드클럽
Doge Sound Club

프로젝트명
도지사운드클럽
영문명칭
Doge Sound Club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제작사
에이어스(前 디에스씨레이블)
NFT
메이트, 이메이트, 바이어스 카드, BMCS 등
라이센스
CC BY-SA 4.0
거래소
오픈씨
별명
도사클, DSC
공식 색
DOGE YELLOW[1]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Threads 아이콘.svg | 파일:디스코드 아이콘.svg

1. 개요
2. 역사
2.1. 탄생배경
2.2. 초기
2.3. 성장기
2.4. 전성기
2.5. 하락 초입
2.6. 대항마의 등장
2.7. 안정화
2.8. 타이거JK와의 콜라보레이션
2.9. 이후 행보
3. 가치
3.1. 역사성
3.2. 희소성
3.3. 유동성
3.4. Profile 사용 가능성
4. NFT
4.1. 메이트
4.2. 이메이트
4.3. 바이어스 카드
4.4. BMCS
4.5. 개소리 NFT
5. 논란 및 사건/사고
5.1. 오픈씨의 미흡한 지원
5.2. 홈페이지 디자인 논란
6. 홀더 현황
7. 콜라보레이션 현황
7.1. 밈
7.2. 커뮤니티
7.3. 여담




1. 개요[편집]


2021년 7월 9일 탄생한 한국 최초의 생성형 NFT. 이외에도 클레이튼 체인 최초의 생성형 NFT, 세계에서 두번째로 완전온체인 업로드된 생성형 NFT[2]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생성형 NFT는 전 세계 NFT 거래량 중 80% 이상을 차지하는 가장 성공한 NFT 장르로서, 도지사운드클럽 메이트는 한국에서 처음 제작된 생성형 NFT이고, 발행 후 세계 최대 NFT 마켓플레이스인 오픈씨 글로벌 100위권 내부 진입을 처음으로 성공하였다는 점에서 한국 블록체인에 있어 그 역사적인 의의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초창기 도지사운드클럽은 메이트 NFT에 기반한 거버넌스로 운영되는 NFT 수집가들의 사교 모임으로 기획되어 제작되었다.[3] 메이트를 구매하게 되면 사교 모임의 일원이 될 수 있으며, 메이트를 가지고 있는 것 만으로도 믹스 토큰을 채굴할 수 있다.[4]




2. 역사[편집]



2.1. 탄생배경[편집]


2021년 초, NFT 아티스트 비플의 그림 '매일:첫 5000일' 이라는 작품이 6,930만 달러(당시 한화 약 785억원)에 판매되고 , 나이안 캣(Nyan Cat) 이라는 픽셀 아트 NFT가 300이더리움(달러 환산 결과 약 52만 7천 달러)에 거래되는 등 NFT 아트는 그것이 가진 자산으로서의 가치, 암호화폐와의 무궁무진한 연결점, 그리고 마치 정품 보증서처럼 작용하는 블록체인의 특수성 등 다양한 관점에서 주목받기 시작하였다. 때마침 비트코인의 가격이 상승하면서 블록체인에 관한 관심도가 높아졌고, 코로나 19로 인한 온라인 활동이 증가하면서 NFT, 혹은 NFT 아트에 관한 전세계의 관심은 가히 광풍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폭발적이었다.
많은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작품을 NFT로 만들어 활동하던 시기, 각 속성들을 랜덤으로 조합한 다음 레어리티를 부여하고, 한정 수량만 판매하는 PFP NFT가 커다란 주목을 받았다. 유명인들이 많이 구매하여 화제가 된 BAYC, PFP NFT의 원조격으로 불리우는 크립토펑크를 시작으로 PFP NFT는 점점 전체 NFT 시장을 좌지우지할 만큼 큰 존재가 되었다.
PFP NFT의 주 셀링 포인트는 바로 프로필 사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 보통 10,000장 한정으로 발행되는 NFT를 구매하고, 트위터(현 X)[5] 등의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같은 홀더끼리 유대를 쌓으며 친해지거나,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아트워크의 레어리티를 자랑하기 좋은 시스템이었던 것. 일종의 놀이처럼 번져나갔던 이 유행은 블록체인과 가상화폐에 익숙하던 사람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까지 '그래서 그게 뭔데?' 라고 질문을 던지게 만들고, 놀이에 합류하도록 만들었다.
해외에서 크립토 펑크와 BAYC가 유행하며 거대한 트렌드가 되어갈 때, 이 영향을 받아 2021년 7월 9일, 클레이튼 기반 한국 최초의 생성형 PFP NFT인 도지사운드클럽이 탄생하였다.


2.2. 초기[편집]


기획자 권태홍(아비터), 개발자 심영재로 이루어진 도지사운드클럽은 이미 아트워크를 모두 완성해 오픈씨에 올린 이후, 한국 NFT 커뮤니티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시기를 살피고 있었다. 이들이 선택한 암호화폐는 세계 최대의 NFT 거래 사이트 오픈씨에서 통용되는 이더리움도, 당시 연일 최고가 경신을 이루었던 비트코인도 아닌 클레이튼. 당시 NFT 사업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던 클레이튼 입장에서 도지사운드클럽의 탄생은 아주 반가운 소식이었다. 클레이튼은 7월 뉴스레터에서 도지사운드클럽을 소개했고, 도지사운드클럽 운영진들은 당시 트위터, 클럽하우스를 중심으로 형성된 한국 NFT 커뮤니티에 성공적으로 진입, 단체 채팅방을 만들어 예비 홀더들을 끌어모았다. 클레이튼 에코시스템 2.0에서 도지사운드클럽은 NFT 분야에 이름을 올렸고, 단체 채팅방에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기 시작했다.

당시에는 도지사운드클럽에 대한 세계관도 제대로 정립되어 있지 않았을 뿐더러, NFT의 개념, NFT를 구매하기 위한 코인 구매, 개인 코인 지갑 개설 등 일반인들에게는 여러 가지 장벽[6] 이 존재했다. 뉴비가 어쩌다 커뮤니티에 입장해도, 정작 클레이튼을 어떻게 구매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었다. 하지만 도지사운드클럽 운영진들을 비롯, 기존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던 홀더들의 안내로 하나둘씩 홀더로서 정착하기 시작했고,2021년 7월 15일 최초의 구매자[7]가 등장했고 NFT의 열풍과 함께 기하급수적으로 거래가 증가하기 시작했다.
최초의 발행가격은 메이트 1개당 9클레이(약 1만원)이었다. 극초기에는 홀더를 모으기 위해 하나를 가지고 있으면 열 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했었다. 주변인들에게 하나씩 나눠주면서 도지사운드클럽을 알려달라고 했는데, 그렇게 받은 메이트를 들은 대로 주변에 열심히 뿌렸다가 메이트 최고가가 경신되는 순간 눈물 흘린 홀더도 있었다 하더라 그런데 점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늘어나고, 원하는 메이트, 혹은 '예뻐 보이는' 메이트를 구매하기 위한 경쟁이 붙으며 구매 중 경매, 구매 후 재판매 등이 활발히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결국 9클레이로 시작했던 도지사운드클럽의 평균가는 순식간에 200클레이로 급등하며 본격적으로 상승궤도에 안착했고, 연일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우며 국내 대표 NFT 프로젝트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2021년 8월 21일, 도지사운드클럽 또한 세계 두번째 풀온체인 NFT가 되며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8]


2.3. 성장기[편집]


10,000개의 메이트 NFT는 초기 완판되기에는 상당히 많은 수량이었다. 이에 완판까지의 시간을 줄이고자 '번들' 판매로 대량 구매자를 확보했고, NFT 구매의 절차가 어려운 사람들에게는 심지어 운영진들이 계좌이체를 통해 현금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열심히 노력한 끝에 판매를 활성화할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거래량 및 가격이 계속해서 증가했고, 결국 10,000개의 메이트가 전체 완판되는 기록을 세운다.

완판되기 전까지도 가격이 계속 증가해왔지만 완판 이후의 시점부터는 천장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급등이 이루어졌다. 한 마디로 공식몰은 문을 닫았고, 하나둘씩 더 높은 가격에 재판매를 올리기 시작한 상황. 초기 1만원의 가격이었던 메이트는 완판 당시 10만원대였으나 완판 이후 단 5일만에 100만원을 돌파하게 되었다. 이후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가치가 높아졌고, 최초의 메이트 즉 0번 메이트가 무려 10,000클레이(당시 1,855만원 수준)에 판매되는 일도 있었다.

도지사운드클럽의 연이은 거래량 기록은 클레이튼의 성장으로도 이어졌다.솔직히 그 당시 클레이튼 먹여살린 건 도지사운드클럽이다. 당시 클레이튼의 전신인 그라운드X의 한재선 대표는 공식적으로 도지사운드클럽 지지 성명을 함과 동시에, 트위터 프로필 사진을 도지사운드클럽의 메이트로 변경했고 당연히 메이트 NFT의 가격은 더욱 끝없이 올라갔다.


2.4. 전성기[편집]


2021년 8월 31일, 도지사운드클럽은 2021년 하반기 로드맵을 발표했다. PFP NFT 특성상 NFT는 하나의 티켓 개념이었고, 홀더들은 '그래서 이걸로 뭘 하면 돼요?' 라고 묻는 상황이었기에 당시로서는 거의 모든 PFP NFT 프로젝트들이 프로젝트의 성공, 커뮤니티 활성화와 홀더 복지를 위해 로드맵을 발표하던 시기였다. 도지사운드클럽의 로드맵은 BAYC 등의 해외 PFP NFT 프로젝트와 같이 도지사운드클럽만의 토큰을 발행하고, 이 토큰을 사용할 수 있는 사용처를 마련하는 것이었다.
그렇게 도지사운드 클럽만의 화폐 믹스토큰이 탄생하였고, 시즌 2 컨셉의 이메이트[9]가 등장하며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NFT의 활발한 거래, 채굴을 기반으로 작동하는 토크노믹스, 커뮤니티 삼박자가 골고루 갖춰지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모법적이라 할 수 있는 NFT 프로젝트가 되었다.[10]

당시 도지사운드클럽은 대한민국 여러 분야에서 1등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한 걸음 나아가 국내 시장 그 너머 해외 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국내 NFT 커뮤니티는 아무래도 아는 사람만 아는 고인물 판이라는 인식이 강했고, 이에 반해 해외 NFT 커뮤니티는 규모부터 완전히 달랐으며 늘 새로운 시도를 하며 다양한 프로젝트가 생겨나고 성장했기 때문. 이에 도지사운드클럽 운영진은 프로젝트를 글로벌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 해외 시장 자본의 유입을 통해 세계적인 블루칩 NFT 반열에 올라가겠다는 새로운 목표를 가지고 로드맵 이행에 뛰어들었다. 첫 시작은 OGs 컬렉션(이메이트).
이후에는 NFT 거래 사이트 오픈씨에서는 민팅 지원도 제대로 하지 않아 접근이 힘들었던 클레이튼 대신, 이더리움 을 거래 화폐로 선택하며 이더리움 시장으로 진출하였다. 이 기세로 이메이트의 민팅은 8,000개 완판이라는 뜨거운 투자 열기를 보여주며 도지사운드클럽의 새로운 성공 역사를 썼다. 그런데...


2.5. 하락 초입[편집]


이메이트 NFT가 완판되긴 했으나, 이 때부터 홀더들 사이에서 아쉬움과 우려를 표하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 중 가장 많은 아쉬움을 남겼던 것은 바로 기대했던 만큼의 해외 홀더 유입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 믹스 출범 및 메이트의 믹스 채굴로 인해 운영진 측에서는 믹스를 사용할 수 있는 사용처를 만들어야 했고, 클레이튼은 클레이튼대로 해외 접근 자체가 어려워 다른 화폐 경로를 물색해야 했다. 그리하여 결국 이메이트 구입을 위한 굉장히 복잡한 프로세스가 만들어졌는데, 바로 클레이튼 구입 → 믹스 스왑 → 이믹스로 브릿지 라는 구조(...) 또한, 거대한 이더리움 NFT 시장에서 이메이트의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다소 공격적인 홍보 전략이 필요하였는데 이 점이 원활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도 아쉬움을 더했다. 결국 이메이트는 오픈씨 랭킹에서 초반에 잠깐 볼 수 있었다가 이내 금방 모습을 감추게 되었다. 여러 가지로 해외 시장까지 진출하기에는 부족했다는 평.
이메이트 민팅을 위해 사용되었던 믹스 토큰의 65%는 믹스 소각에 사용되었고 나머지는 이메이트 제작비로 사용되었다. 믹스 가치 상승을 위해 소각 처리를 선택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안 그래도 소규모로 시작한 프로젝트의 자본금 확보가 어려워지면서 여러모로 규모 확장에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이 부분에서는 홀더들의 아쉬움..보다는 짠함을 이끌어냈다. 그도 그럴 것이, 클레이튼을 기반으로 한 도지사운드클럽 프로젝트는 아직까지 오픈씨 측에서 2차 로열티도 못 받고 있었으며, 공식 표시(official mark)도 확보하지 못하는 등 어쩐지 이유 없이 천대받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한 다른 프로젝트였다면 이미 2차 판매 로열티로 돈 샤워를 하고도 모자랐을 상황에 정작 클레이튼을 기반으로 했다는 이유로 돈샤워는커녕 사비 들여가며 밤새 일하고도 냉대받고 있었던 것이다. 거의 유일한 자본 확보 방안으로는 이메이트의 거래량으로 생긴 2차 로열티가 있었지만.....거래량이 늘기는커녕 점점 줄어 이 방법도 그리 효과적이지는 못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몇 개월 후, 본격적인 크립토 겨울이 시작되었다. NFT 아트뿐만 아니라 전 블록체인 시장이 얼어붙고, 최정점을 찍었던 비트코인은 다시 반토막이 되었으며, 사기를 친 프로젝트 혹은 코인들이 하나둘씩 그 민낯을 드러내기 시작한 시기였다. 이미 메이트 NFT의 가격은 정점을 찍고(4,000클레이) 내려오는 중이었고, 투자한 만큼의 가치 창출이 되지 않자 홀더들의 불만이 쌓여가기 시작했다. 이후에도 얼어붙은 시장을 살릴 만한 좋은 소식이 없자, 메이트와 믹스 토큰의 가격은 꾸준히 하락하고 있었고, 내외부로 어지럽고 예민한 시기에 점차 커뮤니티의 여론이 안 좋아지기 시작했다. 대다수의 프로젝트가 문을 닫아버렸고, 각 프로젝트들의 문제들이 하나둘씩 도마 위로 오르기 시작했다.

사실 PFP 프로젝트는 홀더들에게 제공된 티켓의 개념이 주가 되기는 하지만, 무한동력도 아니고 언제까지나 운영진이 홀더에게 무한정 혜택을 제공할 수는 없다. 인력과 시간, 급여도 문제가 되지만 운영진 입장에서 무엇보다 제일 고민인 것은 바로 늘 새로운 것을 제공해야 한다는 압박이다.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으면서 여전히 창의적이고, 그러면서도 계속 NFT의 가치를 올릴 수 있는 컨텐츠를 만들어야 하는데 창작을 모르는 사람이 들어도 여간 쉬운 일이 아닌 셈.무한도전도 언젠가부터는 맨날 재미없다고 욕 먹었다 더군다나 컨텐츠는 만드는 것은 어렵지만 소비하는 것은 쉽다. 일례로 웹소설은 집필하는 데 최소 몇 개월이 걸리지만, 날 잡고 읽으면 하루만에, 혹은 반나절만에 다 읽어버릴 수 있다. 물론 약속만 해놓고 그대로 돈만 받아 튀는 러그풀 프로젝트들은 질타를 받아야 하지만, 컨텐츠를 꾸준히 제공받았음에도 공개되자마자 또 새로운 컨텐츠를 요구하고 왜 가격이 오르지 않냐며 화를 내는 등의 행동은 과연 홀더로서 옳은 행동인지, 홀더라고 자칭할 수 있는지 의심해 봐야 하는 부분.


2.6. 대항마의 등장[편집]


아무리 크고 작은 문제가 있었어도 도지사운드클럽은 국내에서 굳건한 1위를 지키고 있었다. 하지만 2021년 11월 23일, 도지사운드클럽의 대항마로 메타콩즈가 등장했다. 방송 출연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서울대 출신의 천재 프로그래머 이두희 가 개발자로 참여한 이 프로젝트는 시작 전부터 엄청난 유명세를 얻었고, 민팅 당일 10,000개의 NFT(1개당 170클레이, 당시 27만원)를 5초만에 완판시켜버렸다. 메타콩즈는 1시간만에 클레이튼 체인 거래량 1위에 등극하며 도지사운드클럽을 2위로 보냈고 그 뒤로도 상당 기간 동안 1위를 굳건히 지켜냈다. 이두희의 명성과 네임 파워, 세련된 3D 아트워크, 자본의 힘으로 초입부터 밀어붙이는 다양한 혜택 등, 지금까지 국내에서 만들어진 프로젝트 중 가장 고퀄리티의 거대 자본 프로젝트, 메타콩즈의 성장은 예견된 것이었다. 이와 함께 도지사운드클럽은 점점 OG로서의 가치만을 남긴 채 왕좌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사실 이런저런 사건과 시기가 맞물려 하락세를 피할 수 없는 시점이기도 했지만 메타콩즈가 왕좌를 넘기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된 데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근본적인 배경에는 출발선이 다르다는 점. 메타콩즈의 민팅가는 1장 당 150, 180클레이로 총 10,000개였고, 도지사운드클럽의 민팅가는 7, 9클레이 10,000개였다. 이미 모이는 금액에서부터 차이가 큰 셈. 더군다나 도지사운드클럽이 전성기 시절 오픈씨 2차 수수료를 받지 못했던 것에 반해, 메타콩즈는 출시후 오픈씨 2차 수수료 문제가 해결됨과 동시에 도지사운드클럽이 그렇게 읍소해도 만들어주지 않던 오피셜 마크까지 얻어가며, 메타콩즈 NFT가 거래될 때마다 팀에서 상당한 수익을 얻어 프로젝트를 이어나갈 수 있는 힘이 되었다. 결정적으로 메타콩즈는 시작부터 이두희 대표 소유의 멋쟁이사자처럼이라는 기업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었는데, 도지사운드클럽은 그저 3명의 일반인들이 모여 아이디어 하나로 시작한 NFT 프로젝트였기에 프로젝트의 기초가 되는 자본이 현저히 적었다.


2.7. 안정화[편집]


영원한 상승이 없듯이 영원한 하락도 없었다. 도지사운드클럽은 묵묵히 로드맵을 수행했고, 어느 날 뜬금없이 자전거 샵이라는 컨셉을 들고 나타나 시즌 3 격인 BMCS(Bias Mate Cycle Shop)의 런칭을 예고했다. 또한 하락 중인 메이트 NFT의 분위기 반전을 위하여 홀더들에게 바이어스 카드를 에어드롭 했고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메이트와 바이어스 카드를 합성하면 '비아'라는 새로운 NFT가 탄생하는 구조였고, 이렇게 BMCS 라는 새로운 컬렉션이 완성되어 나가는 것이다.

또한 도지사운드클럽은 다른 외부 NFT 프로젝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기존에 믹스 파트너십을 맺었던 프로젝트들이 존재하긴 했지만,(애니멀펑크, 케이스바이케이트, ACB, 클리츠, 크립토러스) 이외에도 국내에서 떠오르는 주목할 만한 아티스트 혹은 프로젝트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홀더들을 끌어모으기 시작한 것이다. NFT 진입 이전에도 이미 유명했던 쿠나가 도지사운드클럽의 파트너쉽 대상으로 선정되었고, 캣타운펑크 등의 프로젝트도 합류하였다.

그리고 당시 도지사운드클럽의 왕좌를 탈환하고 최강자로 자리잡았던 메타콩즈와 파트너쉽을 체결하면서, 수없이 나돌던 근거 없는 소문들을 일축하고 각 프로젝트 대표들의 우정을 자랑하며 홀더들에게 안도의 웃음을 안겨 주었다. 두 대표가 술을 함께 마셨는지 술기운이 얼큰하게 오른 얼굴로 사진을 찍어놓고는 DSC ♡ 메타콩즈 라고 써넣은 것이 포인트 수요없는 공급 그래 사이좋게라도 지내라

BMCS는 그간의 침체기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고자 준비한 또 다른 프로젝트였다. 엔진이라는 NFT를 채굴할 수 있는 프로젝트였기에 기존 홀더와 신규 홀더 모두 '채굴' 이라는 포인트에 집중했다. METAO 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하면서 엔진에 대해 보다 자세히 언급했는데, 실제로 작동하는 것처럼 움직이는 실감나는 영상에 홀더들은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운영진은 이 엔진을 메타버스 아이야스[11] 내부 건물의 동력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고, 이를 작동시키기 위한 연료료 아크(ARC) 라는 아이템 역시 개발 예정이며 이는 믹스 토큰으로 구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년 5월 공개된 포탈 엔진 NFT는 세계 최초의 ERC-1155 타입으로 제작된 NFT로, 게임 프로젝트에 적합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밝혀 홀더들의 기대는 나날이 높아져 갔다.
BMCS 준비 당시의 분위기는 좋았지만, 기대와는 달리 민팅에서 여러 가지 잡음이 발생했고, '완판시키겠다' 라는 운영진의 다짐에도 불구하고 기술적인 문제, 높은 민팅가, 크립토 빙하기 등 내외부의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완판에 실패했다. 홀더들은 이전까지와는 다른 컨셉, 소극적인 홍보 등으로 포부에 비해 반응이 미미했던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더군다나 어느 날, 엔진 채굴이 중지되었는데 그간 BIAS NFT에 쌓인 엔진을 획득할 수 있는 방법까지 중지되어 운영진들은 홀더들의 원성을 사야 했다.


2.8. 타이거JK와의 콜라보레이션[편집]


포화 상태에 이른 NFT 시장에서는 다양한 홍보 전략을 내놓았다. 해외의 경우 스티브 아오키 등 유명인이 직접 뛰어들어 프로젝트를 런칭하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한국에서는 정서가 다르다 보니 연예인이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기보다 홍보 모델이 되는 경우가 일반적이었다. 가수 세븐, 선미 등 다양한 연예인들을 모델로 삼는 NFT 프로젝트가 탄생했고, 이들의 네임 파워로 부스트를 얻은 프로젝트를 보며 커뮤니티 내에서도 자연스레 대중들에게 프로젝트 홍보를 해줄 수 있는 유명인 혹은 연예인 섭외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사실 도지사운드클럽의 기조는 유명 인사를 영입할 필요 없이 홀더들이 직접 유명 인사가 되는 것이었다.사실 섭외비도 섭외비라 자본이 없기도 했고 프로젝트 대표 아비터(권태홍) 역시 그간 비슷한 의견에는 '직접 유명 인사가 되어라!' 라며 기존의 신념을 지켜왔지만, 해당 스탠스를 유지하기에는 밑에서 치고 올라오는 프로젝트들이 많아 자리가 위태로웠고 유명인의 NFT 참여로 인해 대중의 여론 역시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었기에 연예인 섭외가 일반 대중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점은 반박의 여지가 없었다. 결국, 도지사운드클럽은 프로젝트 가치를 이해하면서 동시에 함께 걸어갈 수 있는 사람을 찾아야 했다.

그리고 도지사운드클럽이 선정한 연예인은 바로 타이거JK. 대한민국 1세대 힙합래퍼로서 1세대 NFT인 도지사운드클럽과 공통점이 있으며, 또한 프로젝트가 추구하는 늘 멋지고 힙한 이미지와도 통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매칭이었다. 도지사운드클럽 팀에서 트위터를 통해 협업을 제안했는데, 타이거JK가 흔쾌히 응답하고 심지어 맞팔까지 해주는, 그야말로 쿨한 대인배의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당시 커뮤니티 반응은 그야말로 힙합 페스티벌 1열과 비견할 정도로 폭발적이었다. 그렇게 타이거JK는 도지사운드클럽의 새로운 프로젝트 BMCS의 인플루언서로 초청되며 화제가 되었으며, 유투브에 대표 아비터와 함께 예능을 촬영해 올리고, 도지사운드클럽 디스코드 커뮤니티에 찾아와 소탈한 채팅을 하며 개인적으로도 소통을 이어가는 등 도지사운드클럽 홀더들이 오랜만에 뭉쳐 뜨겁게 불타오를 수 있는 시간을 주었다.

당시 국내 NFT 시장의 점유율은 메타콩즈가 장악한 상태였으나, 이미 가격이 오를대로 오른 상태였고 메타콩즈 역시 도지사운드클럽을 포함한 거의 모든 PFP NFT 프로젝트의 전신을 따라가며 로드맵 이행 및 실천 관련 이런저런 난항을 겪기 시작했다. 따라서 타이거JK 협업은 분위기 환기와 함께 신선한 호재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었으며,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있다고 판단되는 도지사운드클럽에 다시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 BMCS 개척하는 타이거 JK "NFT는 힙합과 비슷, 건강한 판타지"MBN
  • 도지사운드클럽X컨트롤 파트너십 “엔터 융합 NFT 문화 확대”스포츠동아
  • 컨트롤, 도지사운드클럽과 업무협약 "엔터 NFT 시장 활성화 도모"이데일리


2.9. 이후 행보[편집]



도지사운드클럽은 BMCS 런칭 이후 더이상 이렇다 할 자체 컨텐츠의 개발을 이어오고 있지는 않지만, 대신 LG생활건강, LG전자, 롯데정보통신 등 국내 굵직한 대기업과 파트너쉽을 체결하여 프로젝트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12]

네이버Z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ZEP에서 도지사운드클럽 아바타 6개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홀더들이 알아서 컨텐츠를 창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그래 차라리 내가 하고 만다는 마음가짐


3. 가치[편집]



3.1. 역사성[편집]


NFT 및 NFT 아트의 존재는 2014년 경 시작된 것으로 추측하지만, 그것이 자산으로서 투자 가치가 있다는 사실이 퍼지며 전세계적인 붐을 일으킨 것은 2021년부터였다. 2021년 초 비플, 그라임스의 NFT 아트워크가 초고가에 판매되고, 인터넷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익숙했을 픽셀 아트 NYAN CAT이 초고가에 거래되는 등,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사건이 여럿 발생하며 NFT 붐을 맞이한 것이다. 일반인들에게는 비트코인으로 익숙했을 암호화폐와 디지털 아트의 결합으로 NFT 아트라는 장르가 새로 생겨났고, 이를 새로운 미술 사조로 받아들일 수 있는가에 대한 토론도 불거지기 시작한 때였다.[13]
디지털 아트계를 송두리째 뒤흔들었던 이 NFT 열풍은 어김없이 한국에도 상륙했다. 2021년 초, 많은 미술 작가들이 NFT로 플랫폼을 옮겨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다양한 시도 끝에 실제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시간이 지나자 작가 개인을 중심으로 돌아가던 NFT 시장은 팀을 이뤄 아트 프로젝트를 만들어내거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변화했고, 그러던 중 혜성처럼 PFP 프로젝트가 주목받기 시작했다.

해외에서 다양한 형태의 PFP 프로젝트가 만들어지고, NFT 주 거래 플랫폼인 오픈씨 TOP 1부터 10까지 모두 PFP 프로젝트가 차지할 무렵, 2021년 7월 한국에서도 처음으로 클레이튼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PFP NFT 도지사운드클럽이 출범한다. 개발자 심영재, 기획자 권태홍(아비터) 으로 이루어진 작은 팀은 크립토펑크와 BAYC 를 모델로 하여 아날로그 감성이 가득한 픽셀 아트를 기획, 다양한 파츠들을 제작하여 도지사운드클럽을 성공적으로 만들어낸다.

NFT 아트가 정말 예술적 가치를 가진 예술품으로 취급될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많은 의견이 오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논쟁거리를 만들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미 NFT는 엄청난 사회적 영향을 미친 셈이다. NFT가 나중에 교과서에 실릴 만한 큰 미술사적 흐름이 된다면, 한국 최초의 생성형 NFT메이트의 가치는 당연히 올라갈 것이다. 이것은 마치 피카소입체주의의 문을 열었는데 입체주의가 미술사적으로 중요한 흐름이 되었고, 입체주의 하면 피카소가 떠오르기 때문에 피카소의 그림의 가격이 오르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NFT가 후대에 얼마나 영향을 끼칠지는 두고 봐야 할 일이나, 이러한 현상에 대해 낙관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구매를 이어갈 것이다.


3.2. 희소성[편집]


많은 PFP NFT 프로젝트들이 그러하듯 메이트의 경우에도 전 세계에 딱 10,000개만 존재하고, 더이상 발행하지 않는다. 따라서 추가 생산 등의 행위로 인한 가치 희석의 문제는 없다.[14] 크립토펑크, BAYC 등의 대형 PFP 프로젝트들의 공통점이 그러하듯 해당 NFT 를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보통 10,000개 한정으로 제작되는 PFP NFT 아트의 특성상 구매자들은 보통 '홀더'로 불리며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포인트이다. 프로젝트의 판매 금액에 따라 프로젝트 팀이 약속한 공약을 실천하거나, 프로젝트가 업데이트되거나, 홀더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가는 것 또한 PFP NFT 프로젝트의 또 다른 재미.

프로젝트 내부에서 희소성이 다른 것 또한 구매를 자극하는 포인트이다. 10,000개의 NFT 는 각각 다른 파츠의 조합으로 이루어지는데 이 파츠가 10,000개 중 몇 개의 NFT에 들어가 있는지에 따라 희소성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보자면, 10,000명의 사람들 중 5,000명이 입은 티셔츠와 5명이 입은 티셔츠, 두 개가 있다고 할 때 이 10,000명이 이루는 사회에서 어떤 티셔츠가 더 희소성 있을까? 라는 질문을 생각해 보면 된다. 각 파츠들이 얼마나 희소성 있는지에 따라 각 메이트의 희소가치 (레어리티, rarity)가 달라진다.

하지만 재미있게도 희소성과 큰 관련 없이 오로지 '귀엽다' 라는 이유만으로 인기를 끈 파츠도 있었다! 특히 후드 모자를 쓰고 있는 모양의 후디 파츠는 파츠의 크기와 존재감이 어쩐지 제다이 같은 비밀 전사의 분위기를 주는 바람에, 한동안 커뮤니티 내에서 후드를 쓴 메이트를 보유한 홀더들은 서로를 '후디단' 이라 일컫기도 했다.

3.3. 유동성[편집]


메이트 10,000개가 따로 노는 것이 아닌 1개의 그룹으로 묶이면서 단일 메이트 NFT를 사고 파는 것이 좀 더 쉬워졌다! 따라서 사고 파는 것이 조금 더 쉬워졌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프리미엄이 붙는다.
이것은 마치 아파트주택의 주거 효용이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가격이 더 비싼 것과 같은 원리이다. 같은 지역에 아파트와 주택이 나란히 있어도 아파트가 무조건 더 비싼데, 그 이유는 아파트는 1개의 그룹으로 묶여서 적당히 표준화가 되어 있기 때문에 여러 세대가 합심해서 홍보가 가능하고, 사는 사람도 물건을 찾아보기가 더 쉽다. 따라서 거래도 더 많이 일어나게 된다. 이런 거래의 용이성 때문에 아파트 가격이 더 오르게 된다. 주식 시장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나는데, 비상장 주식이 단지 상장을 했다는 이유로 가격이 뛰게 되는데, 이것도 일단 상장이 되면 거래가 용이해지기 때문에 프리미엄을 주는 것이다.

3.4. Profile 사용 가능성[편집]


메이트는 사람의 형상으로 생겼기 때문에굳이 따지자면 머리통과 목 트위터와 같은 소셜미디어에서 본인의 프로필로 사용하기 용이하다. 친숙하고 부담 없는 아날로그 감성의 픽셀 아트워크와, 배경으로 사용된 강렬한 노란색이 일반인들에게도 '귀엽다' 라는 반응을 불러일으킨다.일코가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다 다른 PFP NFT들은 소유하는 것 이외 사용처를 찾기 힘든 경우가 많지만, 도지사운드클럽 메이트는 PFP (Profile Picture, Profile For Picture ) 의 본질에 집중한 덕분에 부담 없이 프로필로 사용 가능하고, 오너에게 효용을 준다는 측면에서 더욱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클레이튼의 전신인 그라운드X의 한재선 대표가 프로필 사진에 도지사운드클럽의 메이트를 활용한 이력이 있다.
앞으로 각종 SNS에서 사람들이 NFT로 프로필을 설정하는 현상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미 트위터는 NFT 프로필 기능을 서비스한 바 있고, META 역시 디지털 자산이라는 이름 아래 블록체인과 계정을 연동, 보유 중인 NFT 를 공개할 수 있도록 서비스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이를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SNS 플랫폼에서 NFT 및 가상자산 인증을 추가적으로, 더 많이 제공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사람들이 SNS에서 스스로를 표현하기 위해 비싼 NFT 작품을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화되고 있으며, 프로필을 곧 자신과 동일시하는 경향은 시대를 불문하고 언제나 있어왔기에 도지사운드클럽이 가진 PFP로서의 본질적인 기능은 언제까지나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661478?sid=102


4. NFT[편집]



4.1. 메이트[편집]


메이트는 도지사운드클럽의 캐릭터(NFT)를 의미한다.
도지사운드클럽은 컴퓨터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24×24 픽셀로 만들어진 메이트 캐릭터(NFT)를 총 10,000개 발행했다. 모든 캐릭터가 각각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으며, NFT의 특성에 맞게 대체 불가능하고 추가 발행되지 않는다.


4.2. 이메이트[편집]


메이트에 이어 생성된 NFT로 이더리움 체인으로 발행되었다. 클레이튼 기반 NFT인 메이트의 한계를 넘어서 글로벌 NFT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발행되었고, 초기 민팅에서 8,000개 모두 완판되는 열기를 보였다. 메이트나 바이어스와는 달리, 일러스트 형식의 부드럽고 귀여운 그림체이다.


4.3. 바이어스 카드[편집]


메이트 NFT와 합성하여 '비아'(BMCS 컬렉션)라는 새로운 NFT를 얻을 수 있다. 루비, 사파이어, 독약, 심해수 4종류의 바이어스 카드가 있고, 루피는 전체의 약 80%, 사파이어는 20%, 독약은 1%, 심해수는 0.1%의 발행량을 가지고 있다. 당연히 독약과 심해수에 대한 하입은 희귀성으로 인해 높아졌고, 메이트 NFT의 가격을 훌쩍 뛰어넘는 가격으로 거래되기도 했다.

루비는 메이트의 바디를 제외한 모든 부위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게 만들었고 사파이어는 메이트 원래의 모습을 유지한 모습으로 재탄생하게 만들었다. 독약은 메이트를 뱀 형상으로, 심해수는 메이트를 범고래 형상으로 만드는데 사용되었다.

카드를 통해 획득한 NFT에는 기존 얼굴,목만 보였던 메이트와는 달리, 상반신이 반 정도 포함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픽셀 아트가 조금 더 정교해졌으며, 배경 색 역시 각 비아마다 다르다.

현재는 합성이 중단되었으며, NFT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직접 구입해야만 비아를 얻을 수 있다.

4.4. BMCS[편집]


BMCS, BIASED MATE CYCLE SHOP은 메이트 세계관의 확장을 통해 만들어진 프로젝트로, 타이거JK와의 콜라보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메이트 홀더들은 합성카드와 400믹스 6개월 락업을 통해 BMCS NFT를 획득할 수 있고, 10,000~19,999번대의 BMCS는 카드 합성을 통해서 만들어진 것이다.


4.5. 개소리 NFT[편집]


사실은 이거 때문에 도지사운드클럽 만들었다는 게 학계의 정설

도지사운드클럽은 메이트(캐릭터) NFT를 기반으로 커뮤니티를 형성한다. 이 커뮤니티는 개소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컨셉을 가지고 있고, 메이트는 일종의 도지사운드클럽 입장권이라고 보면 된다.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그것이 당연하다. 모두가 그랬다.

도지사운드클럽은 그 이름(Doge Sound Club, 개소리클럽)에 걸맞게 4주마다 개소리 경연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마음껏 하고 싶은 개소리를 등록하고, 사람들은 가장 개소리다운 개소리에 투표한다. 투표 기간이 지난 후 가장 많이 득표한 개소리를 우승작으로 선출하고, 우승자에게는 개소리를 블록체인에 그대로 박제한(...) 개소리 NFT가 주어진다. 참고로 개소리 경연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메이트 5개를 사용해야 한다.(다만 이는 참가자격의 의미이기에 사용한 메이트는 다음 개소리 경연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NFT의 가치에는 영향이 없다. 소각되지도 않는다. 참가 티켓 같은 것.)[15]

개소리 NFT는 얻는 방법도 까다로울 뿐더러 현금으로 구매할 수 있는 NFT가 아니고, 도지사운드클럽 회원들의 인정을 받아야만 개소리 NFT를 획득할 수 있다. 지금까지 발행된 개소리 NFT는 단 18개에 불과할 정도로 매우 희귀하다. 아래는 역대 개소리 우승작 모음.NFT로 발행된 개소리들은 여기에서 볼 수 있다.시장 변동에 따른 홀더들의 자조 섞인 자학 개그가 포인트. 현재 진행형이다. https://opensea.io/collection/dsc-dogesound-winners 가관이다


1. 비트코인은 인류 최대의 뻘짓입니다.
2.
3. 야 너 도사클 하나 줄 테니까 가서 비트코인이랑 이더리움 사오고 잔돈은 너 가져!
4. 개소리 하려고 비트코인 팔고 도사클 넘어온 내가 레전드
5. 도사클 주제가 : 왈왈왈왈 왈왈왈 왈왈왈왈 왈왈왈왈 왈왈왈왈 왈왈왈 왈왈왈왈 왈왈왈
6. 메이트 안사
7. 대치동 APT 사는 것보다 도사클 10장 있는 게 낫지
8. 본인 월급이 메이트 하나 값 안 되는 사람 모두 여기에 투표 (세금 까고)
9. 내가 개소리대회 당선되면 도사클 탈퇴한다.
10. NFT는 최악의 상품이다. 이혼하면 절반 줘야 하는데 반으로 쪼갤 수 없기 때문에 난 2개를 산다.
11. 요즘 대한민국 느프트판 꼬라지를 보니, 도지사운드클럽이 다시 대한민국 no.1 될 것 같지 않냐?
12.
13. 메이트 사려고 제 4금융권에서 풀대출 받았습니다...
14. 이제 개소리도 글로발 진출이다!! now tell me your bullshit 세계의 불쓋들은 하나하나 작은 불씨가 되어 모이고 이는 곧 DSC의 큰 화력이 될 것이다!!
15. 카리나!! 메이트 가지고 싶으면 이야기 해 내가 쿨하게 그냥 준다!!
16.
17.
18. 도사클 하나로 노후준비 끝났다.
19. 도지 사운드 클럽에 다니고 나의 성공시대 시작됐다~ 도지 사운드 클럽에 다니고 나를 찾는 사람 많아졌다! 도지 사운드 클럽 ♪♬
20.
21. 핸드폰 사진을 하염없이 바라보며 눈시울이 붉어진 친구에게 무슨 사진이냐고 묻자 그는 목이 메어 말했다. "nft...ㅠㅠ"
22. 여러분을 챙겨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지 않지만, 저는 그렇게까지 챙겨드리는 게 쿨하다고 생각합니다.
23.
24. 1위 뽑아주면 바닥가 쓸어줌



5.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5.1. 오픈씨의 미흡한 지원[편집]


도지사운드클럽의 흥행 이면에는 오픈씨의 수수료 이슈가 있었다. 오픈씨는 2차 로열티 시스템을 지원하여 NFT 프로젝트가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 있었는데 유독 클레이튼 NFT에 대해서는 2차 로열티를 지원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아무리 도지사운드클럽이 인기가 있어도 팀에게 돌아오는 수수료가 전무했다. 나중에는 클레이튼에서도 2차 로열티 시스템을 지원하게 되었지만 이미 크립토 시장이 얼어붙은 뒤였다. 만약 오픈씨가 2차 로열티 문제를 제대로 해결했다면 도지사운드클럽의 역사가 달라졌을 것이다.[16]
오픈씨 인증 마크 또한 받을 수 없었다. 클레이튼 계열의 NFT는 오픈씨 인증 마크가 없었다가, KLAPES라는 팀에 외국계 팀원이 소속되어 있자 KLAPES가 클레이튼 NFT 최초로 오픈씨 인증 마크를 획득하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했다. 도지사운드클럽 NFT는 현재까지도 오픈씨 인증 마크가 없다.


5.2. 홈페이지 디자인 논란[편집]


2023년 DSC 홈페이지가 리뉴얼되었는데 비주얼이 가히 괴랄하기 그지없어서 '이걸 설마 돈 주고 맡겼냐' 는 반응마저 나올 정도였다. 하지만 이것은 대표와 디자이너의 노림수. 찐 Y2K 감성을 가져오기 위해 나름 인터넷의 시작부터 아카이빙된 홈페이지의 역사도 살펴보고 갖은 노력(?) 을 했다 카더라. 뉴진스 Y2K가 아니라 진짜 그 시절 그 감성이라 배열도 안 맞고 잘 돌아가는 게 하나도 없다. 해적 사이트 비주얼에 mp3 다운로드 사이트 등에서 영감을 받았다. 그래서 광고처럼 만들어 둔 배너가 가관이다



6. 홀더 현황[편집]


커뮤니티 중심으로 프로젝트가 이루어졌고, 지금도 끈끈한 유대를 바탕으로 죽지 않고 살아 있기에 홀더들의 특징 또한 강렬하고 독특한 편. 보통 '형' 만이 허용되는 반말 분위기이며 서로를 깐부로 부른다. 대화 시 존댓말을 하면 '어디서 초면에 버릇없게 존댓말이야!' 라는 호통이 날아온다. 옛날에는 존댓말이 보이면 바로 강퇴시켰다 얼핏 보면 끼어들 틈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정작 말을 걸면 10년 본 형처럼 대해준다.

폼영
거짓 선동가.

두신
자체 운영 중인 블로그에 의하면 NFT 유튜버 두신은 DSC와 이메이츠 합산 3400만원을 손실봤다고 한다. 위로는 괜찮으니 유튜브 구독 눌러줬으면 좋겠다고 한다.https://m.youtube.com/@doosinnft

날유
자체 운영 중인 NFT & FT 전문 블로그에는 '도지사운드클럽의 역사'라는 콘텐츠가 제작되어 있어 한눈에 도지사운드클럽을 이해할 수 있다.https://blog.naver.com/rte0754/223001605413

메도
운영진이 아님에도 운영진으로 오해를 받아 욕을 많이 먹을만큼 도사클 커뮤니티에 진심이라고 하며, 현재 운영진을 제외한 홀더들만의 순수한 모임인 '언오피셜리 도사클' 오픈 카카오톡 방을 만들어 좋은 친구들과 개소리를 하며 놀고 있다. 사혼의 구슬이나 드래곤볼 모으듯 여기저기 흩어진 홀더들을 모아 다시 끈끈한 유대감을 조성한, 커뮤니티의 일등공신.

언오피셜리 도사클은 DSC Mate, Rocket Geeks(전 e-Mates), BMCS 홀더라면 초대를 통해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입장을 원할 경우 메도의 트위터https://twitter.com/medo_NFP에서 DM 혹은 댓글을 통해 요청하면 된다.


웹3.0에 의한, 비트코인을 위한, NFT의, 크립토강국을 주장한다.
자칭 NFT온보딩 유튜브채널 운영중 https://www.youtube.com/@NFT-reandingman



7. 콜라보레이션 현황[편집]


  • 이노무시키 : 한국의 아티스트, 도사클 메이트와 함께 구매자의 특성이 담긴 한정판 커스텀 라이더 자켓을 제작했다.
  • 킨더가든 : 한국의 아티스트. 도사클 메이트를 그려넣은 수제 커스텀 신발을 한정으로 제작했다.
  • 타이거JK


7.1. 밈[편집]


밈으로 돌아간다 해도 무방할 만큼 다양한 밈이 존재한다.


7.2. 커뮤니티[편집]


도지사운드클럽 멤버들의 커뮤니케이션은 공식 채널보다 비공식 채널에서 더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다. 비즈니스와 IR 연락망으로 사용되는 공식 채널보다 비공식 채널이 더 재미있기 때문. 도지사운드클럽 홀더이자 팬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초기에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소통했다. 이후 홀더가 많아지고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급격히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오픈채팅 최대 수용인원인 1,500명을 가뿐히 넘겨버리고, 이 때문에 2번 채팅방, 3번 채팅방 등 파생 채팅방이 우후죽순 늘어나기 시작했다. 크립토 빙하기와 프로젝트 자체 침체기가 계속되며 각 채팅방 내부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다툼이 일어났고 인원이 많은 만큼 광고와 어그로도 성행. 언제는 홀더들이 계속되는 광고에 화가 나서, 그럴 거면 차라리 도사클을 사라며 맞광고를 했는데 너무 광고처럼 잘 만들어버린 나머지 도리어 광고 계정이 아닌 홀더 계정이 정지를 먹어버렸다. 이 역시 캡쳐되어 NFT로 발행되었다. 이 때문에 운영진은 운영진대로 24시간 내내 지속되는 불만 및 건의사항 접수 때문에, 홀더들은 홀더들대로 채팅방에 들어올 때마다 좋지 못한 이야기들을 보아야 했다. 결국 어느 날 갑자기 운영진이 해당 일자의 자정까지만 오픈채팅방을 운영하고 이후 폐쇄하겠다고 선언, 역사상 전례없는 대규모 이동사태가 벌어졌다.

그렇게 이주한 디스코드는 생각보다 이점이 더 많았고, 사실 이전부터 디스코드 채널도 함께 사용하며 해당 채널에서 라이브를 진행하는 등 홀더들에게도 낯선 공간이 아니었기에 지금까지도 별 탈 없이 잘 운영되고 있다. 각 카테고리 역시 여러 번의 수정을 거친 끝에 가장 간결하고 직관적인 지금의 형태로 바뀌었다.



7.3. 여담[편집]



- 2차 창작이 열려 있고 저작권 사용이 자유로운 편이라 많은 아티스트들이 메이트로 2차 창작을 이어나갔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7 00:27:56에 나무위키 도지사운드클럽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물론 해당 색상의 공식 명칭은 아니다[2] 첫번째는 크립토펑크. 크립토펑크가 온체인에 올라간 이후, 3일만에 성공.[3] 여기까지 도지사운드클럽의 공식 개념[4] 현재는 과도한 인플레이션 문제로 채굴이 중단되었으며, 믹스는 2100만개로 고정 발행되어 있는 상태.[5] 2021년부터 지금까지 NFT 아티스트들이 활발히 사용하는 SNS는 트위터이다.[6] 사실 개념을 알고 있어도 어렵긴 하다[7] 첫 번째로 판매된 메이트는 75번으로 히어로즈의 작가가 구매[8] 세계 최초 풀온체인의 주인공은 크립토펑크 NFT로 도지사운드클럽과 단 하루 차이.(2021년 8월 20일) '아 그리고 저희도 이제 온체인입니다' 하루만에 풀온체인 등록해버린 개발자의 여유있는 한마[9] 픽셀 아트였던 도지사운드클럽과는 달리,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느낌의 일러스트였던 이메이트는 또 다른 마니아 층을 만들었다.[10] 당시 메이트의 바닥가 조차도 4,000클레이를 넘는 수준이었고 매 순간에 돈복사가 이뤄지는 수준[11] 도지사운드클럽에서 자체 개발한 메타버스[12] LG생활건강 닥터그루트, 빌리프 NFT, LG전자 몬슈클 등 여러 NFT 프로젝트에 기여했다.[13] AI의 등장과 함께 AI 아트라는 장르가 생겨나며, 이 역시 디지털 아트의 한 갈래로 보아야 하는지 아닌지에 대한 토론이 일어나고 있는 지금의 상황과 비슷하기도 하다.[14] 사실 추가 생산이라는 개념이 존재한다 하더라도, 가장 처음 발행되었던 10,000개의 NFT는 처음 발행되었다는 것만으로도 또 특별한 가치를 지닐 것이다.[15] 메이트, 이메이트, 비아 중 하나만 가지고 있어도 참가가 가능하다. 다만, 서버 재개발 문제로 곧 몇 개월간 개소리경연이 중단될 예정이라고 한다.[16] 참고로 이더리움 NFT에서는 2차 로열티가 정상적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2차 로열티는 0~10%까지 설정이 가능하고 기본적으로 7.5%로 설정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운영팀 입장에서 그 중요성이 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