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테이 오브라도비치

Dositej Obradović / Доситеј Обрадовић
1742 ~ 1811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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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의 작가, 번역가.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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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2년 바나트의 차코보(현 루마니아 치아코바)에서 태어났으며 1757년에 호포보 수도원의 세르비아 정교회 수도자가 되었으며 이때 이름도 도시테이/도시테우스라고 붙여졌다.

이후 40년간 알바니아, 달마티아, 코르푸, 그리스, 헝가리, 튀르키예, 독일, 루마니아, 프랑스, 러시아,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과 소아시아를 여행하였다.

그러다가 카라조르제 페트로비치의 요청으로 베오그라드로 돌아와서 교육부 장관을 지냈다가 그곳에서 생을 마쳤다.

3. 업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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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세르비아 문학의 선구자로서 고전 그리스어, 라틴어, 그리스어, 독일어, 영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알바니아어, 이탈리아어를 배웠으며, 이를 바탕으로 서유럽 문화를 세르비아에 소개하였고 이솝 우화 등을 비롯한 많은 작품을 세르비아어로 번역했다.

그밖에 기근에 도움이 되는 감자 재배의 도입에도 기여했다.

덕분에 도시테이는 세르비아 민족과 문화 부흥의 창시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