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네이터(근육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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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편집]
2. 소개[편집]
근육맨에 등장하는 시간초인 중 한 명. 어깨에 뿔이 달린 거구의 초인으로, 더 내추럴과 비슷한 얼굴 모양을 하고 있다.
3. 행적[편집]
3.1. 새로운 위협[편집]
엘 카이트와 함께 로브로 몸을 꽁꽁 숨긴 채로 레바논에서 정찰 임무 중이였던 스크류 키드와 켄다맨을 습격한다.
켄다맨이 철구를 휘두르자 엘 카이트와 함께 이를 가볍게 피하고 정체를 드러낸다. 2:1로 대결 중 켄다맨의 신기술 컵 앤드 캐논으로 피해를 입지만 이걸로 끝이냐고 말하면서 이내 빠져나와 엘 카이트와 함께 투플라톤 엘보 드롭[1]으로 켄다맨에게 철구에 금이 가는 치명상을 입힌다.
켄다맨이 자신들을 상대로 나름 선전하자 감탄하면서 우리는 이 세상에서 막 태어나서 좀 더 배워야하는 것들이 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엘 카이트와 함께 켄다맨을 죽이기 직전 갑자기 난입한 근육맨 마리포사와 근육맨 제브라에게 제압당한다.
난입한 마리포사와 제브라에게
하지만 경기가 성사되기 직전, 오메가 별에서 날아온 마리키타맨이 난입해 마리포사는 물러나고 마리키타맨과 근육맨 제브라가 결성한 엑조세 미사일즈를 상대하게 된다.
3.1.1. vs 엑조세 미사일즈[편집]
경기 시작 직전, 엘 카이트와의 태그팀 명을 엘 도미노스로 짓고 선발로 나서 근육맨 제브라를 상대한다.
링 중앙에서 서로 양손을 맞잡고 힘겨루기에 들어가자 제브라는 예전에 기교신이 첫눈에 반했다지만 그것은 예전 이야기고, 자신들은 현재 시간의 신의 총애를 받아 이 세상을 바꿀 초인의 궁극 진화체이며, 곧 현대의 진정한 신의 사자라고 주장하며 제브라를 밀어붙힌다.
이어서 제브라가 기교신이 빙의했을 때는 1억 파워라는 강대한 초인 강도를 자랑했을테지만 지금은 텅 비어있다며 앵거 스팅볼[2]로 제브라의 복부를 찌른다.
하지만 제브라에게 힘은 있어도 머리가 나쁘다며 드롭킥으로 반격 당하고 펀치 러쉬에 밀려나가지만, 금세 제브라의 다리를 붙잡아 피겨 포 레그락에 들어간다. 그것도 단순한 피겨 포 레그락이 아니라 브릿지로 위력을 배로 올린 도미네이터 식 피겨 포 레그락으로 제브라를 고통스럽게 하며, 그 상태에서 엘 카이트를 불러 첫 태그기인 블러드 오션 다이브를 작렬시킨다.
직후 여전히 반격하려는 마리키타맨에게 캐터렉트 커터로 다시 공격하나, 이번엔 제브라가 스스로 쿠션이 되어 기술을 방어해 실패한다. 그러나 동요하지 않고 다시 앵거 스팅볼로 제브라의 안면을 찢지만, 주먹이 무거운만큼 팔을 휘두르는 동작이 커 기습적인 공격이 아니라면 맞을 일이 없다는 제브라의 말과 함께 제브라의 주특기인 서러브레드 어퍼를 연달아 맞고 처음으로 접근전에서 밀려 장외로 날아간다.
다행이 엘 카이트가 날아가던 도미네이터를 잡지만, 이를 놀린 마리키타맨의 무당벌레 속임수 크러셔를 맞고 사이좋게 다시 링 안으로 추락, 몸에 구멍이 여러개 뚫리지만 여전히 밀리지 않는 투지를 보인다. 자기들은 세상을 부숴버리기 위해 태어난 신의 병사들이라 자부하며 새로운 태그기인 엘 도미너스 드론 피스트로 제브라와 마리키타맨을 동시에 공격하고 연이어 바바리안 스컬 이그니션으로 일격을 날린다.
하지만 쓰러지려던 마리키타맨을 제브라가 부축하자 이번엔 제브라를 노리고 다시 달려드는데, 제브라는 그 간격이 마리키타맨의 것이라며 그를 던지고, 마리키타맨도 이 간격이 딱이라며 천도우근발도로 반격, 도미네이터의 오른팔을 베어버린다.
오른팔이 베인 후 엑조세 트윈 봄으로 반격당하지만 처음으로 시간초인만의 능력을 사용하여 신체를 회복시키고 자신들의 권능인 신체의 시간을 앞당겨 재생 속도를 조정하는 초회복임을 밝힌다. 엘 카이트가 부연설명하길, 시간초인의 창조주인 시간의 신은 시간의 흐름에 개입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그가 만든 시간초인들 또한 시간의 신처럼 시간의 흐름에 개입하진 못해도, 자기들 몸에 흐르는 시간 정도는 약간이나마 빠르거나 느리게 할 수 있고 그 힘을 사용하면 체내 시간을 가속시켜 초인이 가진 회복력도 빠르게 앞당길 수 있다는 것이다.
4. 주요 기술[편집]
- 앵거 스팅볼
숄더 태클로 타격을 줌과 동시에 어깨 장식의 가시로 타격점을 찌른다.
- 도미네이터 식 피겨 포 레그락
- 스팅볼 피스트
스팅볼을 주먹으로 옮기는 단순한 기술.
4.1. 태그기[편집]
- 블러드 오션 다이브
도미네이터가 상대를 도미네이터식 피겨 포 레그락으로 붙잡아 둔 상태에서 엘 카이트가 코너 상단에서 다이빙 헤드벗으로 상대방의 복부를 찍어누른다.
- 아콘 프리스 플립
도미네이터가 상대방 2명을 동시에 파이어맨즈 캐리 자세로 잡은 상태에서 점프, 이후 엘 카이트가 드롭킥을 도미네이터의 앞가슴에 사용해 그대로 무게를 실어 백 플립을 날린다.
- 캐터렉트 커터
도미네이터가 상대를 어깨에 태우면 엘 카이트가 점프해 상대의 목을 잡고 커터 자세로 들어가 상대를 링에 메다꽂는다.
- 엘 도미너스 드론 피스트
엘 카이트가 도미네이터를 들고 도미네이터는 앵거 스팅볼을 앞으로 내민 상태로 돌진, 앞에 있는 상대를 베는 기술.
- 바바리안 스컬 이그니션
상대의 사지를 독특한 자세로 잡은 상태로 돌진, 양쪽에서 돌격해 상대를 서로 부딪치게 해 머리에 큰 데미지를 주는 기술.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1 00:29:43에 나무위키 도미네이터(근육맨)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두명이서 동시에 날리는 것이 아니라 덩치 큰 도미네이터가 엘보 드롭을 날리는 것을 엘 카이트가 양 손으로 눌러서 타격에 힘을 실어주는 기술이다.[2] 기술 자체는 단순한 숄더 태클이지만, 단순한 타격기가 아니라 어깨에 붙어있는 장식으로 상대를 찌르는 요소도 포함되어 있다.[3] 모션은 릭 플레어의 딸인 샬럿 플레어가 쓰는 피겨 포 레그락의 변형기인 피겨 에잇이다. 원본은 몸매 좋은 여성 레슬러가 쓰는데 여기서는 거한인 도미네이터가 쓰는 괴리감은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