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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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소속 인물
2.1. 사무직
2.2. 고참 헌터
2.3. 신인 헌터
3. 여담
4. 7권 이후



1. 개요[편집]


ドランカム

라이트 노벨 리빌드 월드에 등장하는 헌터 조직 겸 민간 군사 기업.

최근에 급격히 규모가 커지기 시작한 조직으로, 헌터 활동의 보수 분배에 기본급 제도를 도입하거나, 신인 헌터에게 고가의 장비를 대여해주고, 가입 후 일정 기간 동안은 연수 기간을 둬서 고참 헌터의 인솔하에 헌터 활동을 진행하는 등 신인 헌터 육성에 큰 노력을 들이고 있으며, 실제로 그 덕분에 카츠야처럼 수준 높은 신인 헌터를 다수 배출하고 있다.

하지만 헌터들 사이에서는 고참 헌터들의 힘을 빌려 '양식산' 헌터를 양산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실력이 부족한 꼬맹이들을 의뢰에 끼워넣으면서 동행한 고참 헌터가 억지로 수준을 맞추는 일이 빈번한데다, 본인의 실력에 맞지 않는 헌터 랭크와 고가의 장비를 갖춘 신인 헌터들이 그것을 자신의 실력이라 착각하고 자만해서 트러블을 일으키는 일이 자주 일어나기 때문이다.[1]

도란캄의 이러한 행각은 조직의 세력을 확대하기 위해 사무 파벌의 주도 하에 이뤄지는 것이며, 일각에서는 이를 랭크 사기라고 비난하기도 하나 헌터 오피스에서는 대규모 헌터 조직이 생기는 것을 지지하고 있는데다 어찌됐건 도란캄이 부풀려진 평가에 맞는 고난이도 의뢰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이를 묵인하고 있다.[2]

후술하겠지만 도란캄은 파벌 싸움으로 큰 홍역을 겪고 있는 상태다. 웹 연재판에서는 아예 이 상황을 내분 상태라고 표현했을 정도. 요노즈카역 유적 사건에서는 고참 파벌을 찍어누르겠답시고 사무 파벌이 고참 헌터들 몰래 요노즈카역 유적에 신인 헌터들만을 보내 탐색하다가 많은 희생자를 냈으며, 현상수배급 토벌전에서는 고참 헌터들이 반 카츠야 파벌의 기대주인 토가미를 띄워주려고 실제로는 아키라를 포함해 많은 보조 인원을 동원해놓고는 공식 기록상으로는 토가미를 포함해 4명만이 토벌전에 참가했다는 식으로 위장 공작을 펼쳤다.


2. 소속 인물[편집]



2.1. 사무직[편집]


조직의 사무 작업을 담당하는 집단. 본래 도란캄의 사무 작업은 헌터 활동에 한계를 느낀 은퇴 헌터들이 담당하고 있었으나, 조직의 규모가 거대해지면서 작업량이 헌터 출신의 비전문가들만으로 처리할 수 없는 수준으로 늘어나자 헌터 경력이 없는 순수 사무직을 영입하게 되었다. 작중에서 '사무 파벌'이라고 함은 흔히 이러한 순수 사무직들로만 구성된 파벌을 말한다.
대다수의 고참 헌터는 도시 안에만 틀어박혀 있으면서 소모품 사용량을 가지고 말이 많은 사무직을 싫어하지만, 돈벌이가 되는 의뢰를 수주해오거나 방벽 내의 유력자들에게 막대한 규모의 후원 계약을 따내고 헌터들 사이의 보수 분배에 관여하는 등 조직의 돈줄을 쥐고 있는 것은 사무직이기 때문에 조직 내에서의 권력은 상당히 큰 편이다.
최근에는 도란캄의 세력 확대를 위해 신인 헌터 육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이를 위해 고참 헌터들의 부담을 늘리고 신인 헌터들에게 과도한 지원을 하고 있어서 고참 파벌과 대립 중이며, 신인 헌터들 또한 출신 성분이 멀쩡한 A반을 편애하고 슬럼가 출신인 B반을 차별하는 탓에 신인들 사이의 갈등을 유발하고 있다. 사실상 도란캄 내 파벌 싸움의 만악의 근원인 셈.

  • 아라베(アラ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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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출신 사무직 간부. 입장 자체는 사무직이지만 사무 파벌을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원래는 카츠야 팀을 담당하고 있었으며, 카츠야의 재능을 고평가해서 본인의 친구인 시카라베를 인솔자로 붙여줬으나, 시카라베가 카츠야와 사사건건 충돌하자 카츠야 팀을 정식 헌터로 승급시켜서 인솔자를 없애고 카츠야 팀의 관할을 미즈하에게 떠넘긴다. 덧붙여서 미즈하의 첫 등장 당시 미즈하의 말투와 태도를 보면 도란캄 내에서 미즈하보다 높은 지위에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 미즈하(ミズ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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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경력이 없는 순수 사무직 출신 간부. 얼핏 보기엔 신인 헌터들을 걱정하는 선량한 인물로 보이나, 첫 등장부터 바로 카츠야에게 교과서적인 가스라이팅을 거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3] 실제로는 상당히 음험한 성격이며, 슬럼 출신을 차별하고 권력자에게 빌붙길 좋아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출신 성분이 멀쩡한 A반의 신인 헌터들, 그 중에서도 특히 카츠야를 광고탑으로 내세워 방벽 내의 유력자들로부터 후원을 유치해내고 이를 통해 도란캄 내의 파벌 싸움에서 승리하려고 하고 있다.


2.2. 고참 헌터[편집]


헌터 랭크가 높은 베테랑 헌터들. 보통은 도란캄 창설 시점부터 함께한 인물들이나, 네르고처럼 도란캄의 규모가 거대해진 뒤에 합류한 인물도 존재한다.
이들은 대체로 사무 파벌을 싫어하는 편이다. 황야로 나가 목숨을 걸고 돈을 벌어오는 자신들과 다르게 도시 안에 틀어박혀서 소모품 사용량 같은 사소한 문제에까지 간섭하는 데다가, 신인 헌터 육성 정책 때문에 자신들이 손해를 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문제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부 고참 헌터는 돈벌이가 되는 좋은 의뢰를 받기 위해 사무 파벌과 친하게 지내기도 한다.
또한 고참 헌터들 중에는 신인 헌터들을 안 좋게 보는 사람이 많다. 고참 헌터의 입장에서 보면 신인 헌터들이 사무 파벌에게 과도한 편애를 받고 있기도 하고, 신인들은 항상 고참들의 도움을 받아가며 헌터 활동을 해서 제대로 된 실력을 쌓은 것이 아님에도 스스로의 실력에 자만해서 무모한 행동을 하거나 인솔자의 지시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 그 이유.[4]

  • 시카라베(シカラ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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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캄의 고참 헌터이자 반 카츠야 파벌의 간판격 인물.[5] 작품 초반에는 카츠야 팀의 인솔자였으며, 카츠야의 재능을 발굴해 낸 장본인이었으나, 카츠야가 자기주장이 너무 강하고 남의 말은 잘 듣지 않으려 하는 것[6] 때문에 카츠야를 싫어해서 사사건건 충돌했으며, 결국은 아라베를 통해 카츠야 팀의 인솔자 자리를 그만뒀다. 시카라베 입장에서는 오히려 기는 세지만 신중하고 시야가 넓은 데다가 어느 정도 기본적인 지시에는 따르는 편인 아키라 쪽을 더 선호한다고 하는데,[7] 그래도 이런 개인적인 감정과는 별개로 공사 구별은 확실해서 카츠야의 재능은 지금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사선을 여러 번 넘으며 단련했기 때문인지 본능적인 직감이 예리하며, 헌터 활동 중에는 자신의 직감에 크게 의존하는 편이다. 때문에 본인의 직감이 잘못됐다고 느끼면 몹시 불편해하곤 하는데, 아키라 또는 카츠야와 같이 행동할 때마다 본인의 이성에 의한 평가와 직감에 의한 평가가 계속 어긋나서 당혹감을 느끼고 있다.[8] 이 당혹감을 해소하려고 현상수배급 토벌전에서 일부러 아키라를 보조 요원으로 고용해보기도 했지만, 자신의 직감이 모순된 판단을 내리는 것은 물론이고 동행한 토가미와 야마노베, 파르가마저 자신과 비슷한 반응을 내놓아서 아키라에 대한 의문만 깊어지고 말았다.

  • 야마노베(ヤマノベ) & 파르가(パルガ)
시카라베의 친구이자 고참 헌터. 현상수배급 토벌전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며, 이후에는 시카라베와 함께 술을 마시는 등의 모습으로 짧게 나온다.

  • 시오리(シオ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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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나를 아가씨라고 부르며 섬기는 레이나의 시종 겸 교육계. 일단 명목상은 도란캄 소속의 헌터인데다 고참 헌터라 해도 믿을만큼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어서 도란캄 외부의 인물에게는 신인 헌터의 인솔자인 것으로 간주된다. 특이하게도 도시 안에서는 물론이고 유적 내부에서조차 메이드 복장을 하고 다녀서 이목을 끄는데, 이러는 이유가 단순한 고집 때문은 아닌 듯 레이나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복장을 바꾸지 않는다.[9]
레이나를 향한 충성심은 매우 깊어서 레이나를 위해서라면 자신의 목숨도 바칠 수 있으며, 레이나가 모욕을 받으면 사투도 불사해가며 그 발언을 철회시키려고 한다.[10] 심지어는 아키라와의 충돌 후 개심한 레이나가 지금까지 자신이 저지른 철없는 행동에 대해 사과하고 자신을 섬겨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자 감동으로 의식이 날아갈 뻔 해서 필사적으로 버티는 모습까지 보일 정도.
전투 방식은 추후 합류하는 카나에와는 다르게 정석적으로 총기를 사용하는 스타일이다. 그러나 요인 호위 훈련을 받았기 때문인지 근접전 능력도 상당한 편이며, 작품 후반부로 가면 아예 역장 장갑 대항 수단으로 블레이드를 애용하게 된다.

  • 카나에(カナ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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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상가 사건 후 레이나를 호위하기 위해 추가로 파견된 경호원. 총화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건틀릿과 강화복만을 사용해 근접전을 하는 독특한 전투 스타일을 구사한다. 일단 메이드 복장을 하고 있긴 하지만 말투부터 행동거지까지 진짜배기 메이드란 느낌을 주는 시오리와는 다르게 주인인 레이나에게조차 ~슴다체를 사용하고 레이나를 아씨(お嬢)라고 줄여 부르는 등 시종일관 경박한 태도를 보인다. 또한 중증의 전투광 기질이 있어서 은연중에 레이나가 사고를 쳐서 자신이 날뛸 수 있는 상황이 오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전투 중 최고 효율로 행동하기보다는 최대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방향으로 행동하는 버릇이 있다. 때문에 전투 요원으로서는 몰라도 시종으로서는 완전히 실격이지만, 그래도 직업 의식은 투철해서 언제든지 레이나를 감싸고 죽을 각오는 되어 있다고 한다.

  • 네르고(ネルゴ)
팔이 넷이나 달린 사이보그 헌터. 공식 창구를 통해 도란캄에 가입해도 아무 문제도 없을 실력을 가지고 있으나, 뭔가 켕기는 것이 있는 듯 비공식적인 수단을 통해 도란캄에 가입하기 위해 현상수배급 토벌전에 보조 요원으로 참가한다.
[ 스포일러 : 네르고의 정체 ]
그 정체는 지하상가 사건에서 등장한 유물강탈범 일당의 주범이자 건국주의자 간부인 케인으로, 도란캄에 잠입한 것은 카츠야에 대해 조사하고 여건이 되면 건국주의자 조직에 포섭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들이 카츠야를 노리는 이유는 이전부터 도란캄의 유능한 신인 헌터인 카츠야를 눈여겨보고 있었던데다, 지하상가 사건에서 정보의 혼선으로 유물강탈범 일당을 격퇴한 것이 카츠야라고 착각했기 때문.
도란캄에 가입한 후로는 곧바로 카츠야와 접촉해서 카츠야 파벌에 들어가 암약 중이다.



2.3. 신인 헌터[편집]


도란캄에 가입한지 얼마 되지 않은 저랭크 헌터들.
상술했듯 신인 헌터들은 조직의 정책에 의해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이들은 본인의 돈으로 장비를 구매할 필요 없이 조직에서 장비를 대여해 사용할 수 있으며, 정식 헌터가 되기 전까지는 항상 고참 헌터가 인솔역으로 동행하여 안전을 보장해주고 헌터 랭크를 올리기 쉽게 도움을 준다. 또한, 헌터 활동이 잘 풀리지 않아 돈을 벌 수 없는 상황에 처해도 기본급만큼의 보수는 항상 보장해준다.[11]
신인 헌터는 다시 출신 성분에 따라 양호한 환경에서 자라 최저한의 교육은 받은 A반과 슬럼 출신이라 인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된 B반으로 나뉜다. 이들은 사무 파벌에 의해 대여 장비의 수준부터 의뢰의 난이도에 이르기까지 온갖 곳에서 크고 작은 차별을 받는데, 심지어는 가입 당시에도 A반은 아무 위험도 없는 공장 건물을 몬스터가 활보하고 있다고 속은 채로 돌파하는 허술한 시험을 치룬 반면 B반은 실제로 몬스터를 쓰러뜨리며 어두컴컴한 공장 건물을 돌파하는 위험한 시험을 통과해야 했다. 이런 차별 때문에 신인들 사이에서도 A반과 B반은 서로 대립하는 사이이며, 특히 A반의 중심 인물인 카츠야는 우대 조치를 받고 헌터 랭크를 올린 주제에 잘난 체 한다며 B반 헌터들에게 무시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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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헌터 중에서는 가장 실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소년. 정의감이 강하며 타인을 구하기 위해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위험 속으로 몸을 던질 수 있는 이타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워낙 성미가 불같아서 주변에 적을 많이 만드는 타입이기도 하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고.

  • 유미나(ユミ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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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츠야, 아이리와 팀을 짜고 항상 함께 행동하고 있는 보모 소녀. 어렸을 때부터 카츠야와 같은 고아원에서 자랐으며, 카츠야가 고아원을 나와 헌터가 되겠다고 하자 걱정이 되어 몰래 따라와 함께 도란캄에 가입했다. 소꿉친구이자 동료인 카츠야에게 이성으로서 호감을 품고 있지만, 이성적이고 사려 깊은 성격이라 카츠야가 사고를 치면 그걸 수습하느라 골머리를 앓고 있으며, 카츠야가 철없는 짓을 하거나 폭주할 때마다 그를 말리기 위해 주먹을 날리거나 총을 들이대서 막는 일도 감수한다. 웹 연재판과 서적판에서의 행적이 가장 다른 인물이기도 한데, 이에 대해서는 아래를 참고.
[ 스포일러 : 웹 연재판과 서적판의 차이 ]
2권 하편 마지막에 소매치기 사건이 벌어졌을 때, 웹 연재판에서는 유미나가 아키라에게 폭언을 쏟으며 도발하는 카츠야를 말리지 못한다. 이로 인해 슬럼가에서 비굴하게 살던 시절의 트라우마를 자극받은 아키라는 카츠야와 극단적으로 대립하기 시작하고, 결국 아루나[1]를 적극적으로 살해할 결심을 하게 된다. 하지만 서적판에서는 유미나가 카츠야의 행동을 때려패면서까지 저지하며 카츠야가 내뱉은 폭언을 반박하는데, 생전 처음으로 타인이 손해를 보면서까지 자신을 신뢰해주는 것을 본 아키라는 큰 충격을 받아 루시아에 대한 증오심을 완전히 잃어버리며, 루시아를 붙잡은 뒤에도 훔쳐간 10만 오럼만 되찾은 뒤 바로 풀어주고 셰릴의 조직에 가입하는 것조차 허용한다. 아키라는 이 사건 이후로 엘레나나 사라, 시즈카와 동등한 수준으로 유미나를 신뢰하며 유미나를 돕기 위해서라면 별 대가 없이도 위험을 감수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때문에 서적판은 뒤로 갈수록 웹 연재판과 전개가 크게 달라지는데, 특히 5권 에피소드인 대규모 항쟁은 아키라가 루시아를 살해할 동기가 사라지면서 에피소드 이름과 등장 세력만 같고 완전히 다른 내용이 된다.


  • 아이리(アイ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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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츠야, 유미나와 붙어 다니는 동료 헌터. 기본적으로 감정의 기복이 적고 과묵하나 카츠야 한정으로는 마음을 열고 감정을 잘 드러내곤 한다. 유미나와 마찬가지로 카츠야에게 이성으로서 호감을 품고 있으며 무조건적으로 카츠야의 편을 든다. 카츠야, 유미나와는 다르게 슬럼 출신이라 도란캄 가입 전까지만 해도 두 명과 면식이 없었으나, 도란캄 가입 시험 당시 배부된 총을 빼앗기고 죽어가던 와중에 두 명한테 도움을 받고 친구가 되어 3인조로 같이 다니게 된다.

  • 레이나(レイ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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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자신의 시종인 시오리[12]와 함께 팀을 짜 행동하는 신인 헌터. 처음에는 카츠야 이상의 트러블 메이커로 앞뒤 생각 없이 마음에 안 드는 일이 있으면 다른 사람에게 무작정 시비를 걸고 다니는 인물이었으나, 본인의 행동으로 인해 최악의 경우 살육전이 벌어질 수도 있음을 제대로 상정하고 행동한 게 맞냐고 아키라에게 지적받자 충격을 받고 자신의 잘못을 개선하게 된다.
도란캄 안팎의 신인 헌터에 대한 무시에 더해 항상 시오리의 보살핌을 받으며 헌터 랭크를 올린데다, 자신과는 대조적인 카츠야라는 본보기까지 있다보니 스스로의 실력이 제대로 오르고 있는 것이 맞는지 초조함을 느끼고 있다. 상술한 안하무인인 태도도 기본적으로는 이런 초조함에서 비롯된 것. 다만 실제로는 본인의 생각과는 달리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다. 그저 초조함에 억눌려서 재능이 제대로 발휘되지 않는 상태일 뿐이라고 하는데, 지하상가 사건에서 뛰어난 활약을 한 아키라가 자신을 인정하는 듯한 언동을 보이자 실력에 대한 자신감이 충족되면서 이런 문제가 약간은 해소된다. 이후로도 아키라를 뭔가 자신의 이상적인 헌터로 생각해서 동경하는 듯한 모습을 자주 보인다.[13]
레이나는 카츠야에게 이성으로서 호감이 있긴 하지만 유미나나 아이리처럼 맹목적이지는 않다. 그래서 소매치기 사건이 일어났을 때 카츠야가 아키라와 교전하는 것조차 불사하고 루시아를 감싸려고 하자 자신은 오늘 처음 본 사람을 위해 시오리와 카나에까지 끌어들여가며 목숨을 걸고 싸워줄 수는 없다면서 카츠야의 편을 들어주는 것을 거부한다.
그러나 이 때문에 A반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게 되어 카츠야 파벌에서 이탈했으며, B반은 B반대로 상류층인 레이나를 싫어하고, 고참들은 고참들대로 신인인 레이나를 거절하는 바람에 도란캄에서 고립되어 시오리, 카나에하고만 함께 다니는 처지에 놓인다.
도란캄에서 고립된 이후부터는 종종 자신과 똑같이 도란캄에서 고립된 토가미랑 얽히는 일이 많은데, 나중에는 시카라베의 지시로 토가미가 레이나 팀에 합류하면서 아예 4인조로 행동하게 된다. 아무래도 서로 실력 수준도 비슷하고 주변 사람들에 비해 실력이 부족해서 무력감을 느끼고 있는 것도 같다 보니 동병상련을 느끼는지 사이는 나쁘지 않은 편.[14]
덧붙여서, 신인 헌터임에도 불구하고 메이드를 대동하고 다니는 점, 오만하긴 하나 말투와 행동에서 기품이 느껴지는 점, 도란캄의 기숙사가 아닌 방벽 내부에서 살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꽤나 높은 신분일 것으로 추측된다. 그런 사람이 왜 목숨을 걸고 헌터 활동을 하는지는 불명.
[ 스포일러 : 레이나의 출신 ]
풀 네임은 레이나 리랄트 로렌스. 인재 파견 기업 리온즈테일의 창업자인 로렌스의 손녀이다. 헌터 활동을 하는 것은 로렌스 家 내부의 권력 다툼에 패배했기 때문이며, 리온즈테일 社에 거대한 이익이 될 물건을 찾아내서 가문으로 복귀하려고 하고 있다.


  • 토가미(トガ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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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캄의 신인 헌터 중에서 카츠야 다음으로 실력이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인물으로, 3권 하편 시점에서의 헌터 랭크는 27이다. 카츠야와는 다르게 슬럼 출신의 B반 소속이며, 카츠야 파벌에 속해있지 않기 때문에 반 카츠야 파벌에서 카츠야의 대항마로 기대받고 있다. 현상수배급 토벌전 당시에는 자신의 실력에 자만하는 인물이었으나, 자신보다 헌터 랭크가 낮다고 무시한[15] 아키라는 압도적인 활약을 펼친 반면 자신은 제대로 된 도움도 못 주고 짐짝만 된 것에 충격받아 개심하여 강해지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게 된다. 이후로는 주로 레이나와 함께 등장하는 일이 많은데, 이 둘이 신인 헌터 중에서는 몇 안되는 카츠야 파벌에 속하지 않은 인물이기도 하고, 두 사람의 실력이 비슷해서 훈련 목적으로 같이 행동하기에 딱 맞기 때문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아키라와 만난 건 현상수배급 토벌전부터지만 사실 그 이전부터 이리저리 등장한 인물이다.

  • 릴리(リリー) / 릴리나(リリナ)[16]
현상수배급 토벌전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여성 헌터. 도란캄의 여느 여성 신인 헌터와 마찬가지로 카츠야에게 푹 빠진 상태이며, 카츠야와 오래 알고 지냈다는 이유만으로 팀의 서브 리더 자리를 꿰찬 유미나와 아이리에게 질투하고 있다. 성격은 등장 시점의 레이나와 거의 판박이로, 마음에 안 드는 일이 있으면 무작정 소리치고 공격적으로 달려들어 따져대며 억지를 부리곤 한다. 신인 헌터를 깔보는 고참 헌터들을 극도로 적대시하고 있으며, 카츠야의 실력을 과대평가해서 카츠야에게 불리한 내용의 정보는 죄다 카츠야의 겸손이나 외부의 시기, 고참 헌터들의 멸시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데, 이 때문에 카츠야를 비롯한 신인 헌터들의 진정한 실력을 증명하겠답시고 명령을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행동하다가 사태를 악화시키는 일이 잦다. 서적판과 웹 연재판의 행적에 다소의 차이는 있으나, 어느 쪽에서든 비슷하게 이런 식으로 트롤링을 저지르다 카츠야의 눈앞에서 사망하여 카츠야의 능력을 각성시키는 역할을 한다.


3. 여담[편집]


  • 사실 이 조직의 이름인 도란캄(ドラ)은 메탈 맥스 3에서 주인공이 사용하는 가명인 드럼캔(ドラ)을 비튼 것이다. 따라서 드런캠이나 드럼캠 정도로 읽어야 맞겠지만, 한국어판에서는 이 조직을 도란캄이라 번역했으므로 이 항목에서도 이에 따른다.
  • 원래는 부상 등을 이유로 헌터 활동을 은퇴할 수밖에 없게 된 동료들을 사무직으로 고용하기 위해 창설된 조직이었다고 한다. 은퇴한 동료들의 일자리를 만들어줄 겸 해서 교섭 대행처럼 신뢰할 수 있는 인물에게만 맡길 수 있는 귀찮은 일을 이들에게 전담시키려고 했던 것.[17] 도란캄의 고참 헌터들은 지금도 어지간한 협상은 죄다 사무직에게 떠넘기고 있으며, 사무 파벌이 조직의 실권을 잡게된 데에는 이런 관행도 큰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1] 아키라도 시카라베의 의뢰를 받았을 때 비슷한 오해를 받은 적이 있다.[2] 사실 외부 헌터들의 말이 틀린 건 아니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풋내기들을 어엿한 헌터로 키워내기 위한 것이기도 하므로 헌터 오피스에서도 이걸 가지고 뭐라고 하기는 어렵다. 즉, 양면성이 있어서 어느 쪽만을 편들 수 없는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결국은 '도란캄 너네가 알아서 해라'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3] 카츠야가 신참에서 벗어나 도란캄의 헌터로서 첫 의뢰를 받게 되었을 때 이를 알선하는 담당자로 미즈하가 붙었는데 이때 카츠야 본인이 의뢰를 마음대로 고를 수 있는 것처럼 말하지만 실제로는 자기가 미리 골라놓은 의뢰 중에서 카츠야가 고르도록 유도했고 카츠야가 다른 의뢰를 고르려고 하면 은근슬쩍 막았다.[4] 그 대표주자가 바로 카츠야.[5] 라고는 하지만 직접 파벌을 형성해서 카즈야와 대립하거나 하는 건 아니다. 다만 그렇다고 손을 놓고 있지는 않아서 토가미를 밀어주기 위해 아키라에게 현상수배 마수의 토벌을 의뢰하기도 했다. 반 카츠야 파벌보다는 고참 헌터들을 대변하는 역할에 더 가까운 편.[6] 사실 이 점은 임시 조교 역을 맡은 적이 있는 엘레나와 사라도 부적절하다고 인식하고 있지만 그녀들은 도란캄 소속은 아니기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 편이다. 정확히는 위화감이 있어도 도란캄의 체면을 살려주기 위해 적당히 박하지 않게 평가를 해줬다.[7] 아키라는 불합리한 강압에는 절대적으로 맞서지만 합리적인 지시에는 불만이 있더라도 잘 따르는 편이고, 아직 스스로의 경험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상대방의 실력을 인정할 경우에는 판단을 넘기는 것에 주저가 없다. 다만 무조건적으로 복종하는 건 아니고 필요하면 독단적으로 행동하기도 하는데 그래도 카츠야에 비하면 합리적인 근거를 따르기 때문에 고참 헌터로서는 억지스러운 고집을 부리는 카츠야에 비해 호감이 갈 수밖에 없다.[8] 사실 이 감이 잘 안 맞는 건 아키라와 카츠야가 구영역 접속자라서 그런 것으로 다만 카츠야는 헌터로서 실력 자체는 뛰어난 편이라 그 점에서는 의심하지 않고 대신 카츠야의 이상성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감지하고 있는 편이다.[9] 단, 지하 상가 사건 이후 아키라와 교섭을 할 때는 정장을 입고 나왔다. 아마 레이나의 잘못 때문에 위험한 상황에 처했음에도 불구하고 레이나의 목숨을 살려주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정확히는 이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기 위해 고급 레스토랑에 아키라를 초대했는데 드레스코드를 맞추기 위해 메이드복이 아닌 정장을 입고온 것이다.[10] 시오리가 아키라에게 레이나를 고용하기 위해 얼마의 보수를 낼 수 있냐고 물었을 때 아키라가 한폰도 내지 않겠다고 대답하자 분노해서 힘으로 그 대답을 철회시키려 하였다. 아키라 입장에서는 트러블 메이커라 불안한 레이나를 돈주고 고용하고 싶지 않다는 의미였으나 시오리에게는 그런 말은 통하지 않은 것. 먼저 나선 시오리는 시종으로서의 입장 때문에라도 물러날 수 없는 상황이 되었고 아키라도 슬럼 시절 강압에 굴복하는 경험으로부터 생겨난 트라우마 때문에 절대로 자기 입장을 굽힐 생각이 없었던 결과 가볍게 시작했던 이야기가 죽고 죽이려 드는 사태로 악화되고 만다(...) 결과적으론 레이나가 굽히고 들어가는 형태로 시오리를 막은 덕분에 목숨을 건 사투는 일어나지 않았다. 아이러니하게도 레이나는 실제로 아키라가 한 말을 듣고 각성해서 철도 들고 크게 성장하게 된다.[11] 이는 조직 내의 모든 헌터에게 적용되는 내용이긴 하지만, 고참 헌터들은 이미 평소 벌이가 좋아서 잠깐 돈을 못 벌더라도 큰 문제는 없는 편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신인 헌터를 위한 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고참 헌터들의 반발을 의식해서인지 기본급은 헌터 랭크에 따라 결정된다고 하며, 고참 헌터들에게는 수령하는 기본급의 양을 줄이는 대신 조직에 바치는 상납 비율도 같이 줄일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고 한다.[12] 및 지하상가 사건 이후에 합류한 카나에[13] 예를 들어 아키라는 4권에서 강해지기 위해 무엇을 했느냐고 레이나가 물었을 때 아키라는 자신은 강해지기 위해 가장 먼저 자신이 장만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무기를 마련하고 단련해 왔다는 말을 들었다. 원래라면 사실 너무나도 당연한 말이지만 레이나는 고집을 부리며(후술하겠지만 레이나는 원래 리온즈테일 창립자의 손녀라 원한다면 강한 무기를 구하는 건 일도 아니다.) 자신은 아직 신인 헌터라며 급수가 낮은 무기를 주로 써왔다. 그러나 아키라의 말을 듣고 자신이 이제까지 오만하게 행동했고 시오리나 카나에에게 보호를 받고 있었다며 깨닫는다.[14] 이외에도 아키라와 만나면서 자신들의 무력감을 느꼈고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강해지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점에서 토가미와 레이나는 공통점이 있다.[15] 아키라는 수집한 유물의 대부분을 헌터 오피스에 가져가는 대신 카츠라기에게 넘긴데다 지하상가 사건의 전투 이력이 삭제돼서 2권에서 헌터 랭크가 거의 오르지 않았다.[16] 웹 연재판 당시 이름[17] 다만, 이 설정은 웹 연재판에만 등장하는 내용이다. 서적판에서는 설정이 변경되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4. 7권 이후[편집]


건국주의자 토벌전에서 카츠야를 비롯해 많은 신인 헌터들이 사망하면서 조직이 큰 위기에 처하게 된다. 당장 아키라라는 초특급 위험인물과 적대해서 살육전을 벌인데다, 사무 파벌의 주도로 카츠야가 생존해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18] 장기 계약을 몇 개나 맺어둬서 막대한 위약금을 낼 처지에 처했기 때문. 다만 아라베와 시카라베의 주도로 아키라와의 평화 협상만은 원만하게 마무리되어[19] 당장의 급한 불은 끈 상태다. 대신 이 평화 협상의 여파로 도시 상층부와의 관계도 바뀌어서 도란캄은 아키라와 적대하는 우다지마 파벌에서 아키라가 속한 이나베 파벌로 갈아타게 된다.

또한 카츠야 파벌이 붕괴된 탓에 도란캄 내의 파벌 싸움은 사라졌으며, 신인 헌터들을 편애하던 조직 내의 방침에도 큰 변화가 일어나서 고참 헌터들도 공평하게 조직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일례로, 이전까지만 해도 도란캄에서는 신인들을 위한 저랭크용 대여 장비만 구비해두고 있었으나, 사건 이후로는 고참 헌터들을 위해 고랭크용 대여 장비도 구비했다고 한다.

[18] 원래라면 이런 계약은 담당 헌터가 죽더라도 곧바로 다른 헌터가 그 자리를 대신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을 넣어두는 것이 기본이라고 하는데, 로컬 네트워크를 통한 무의식적인 세뇌 탓에 사무 파벌 내의 그 누구도 카츠야가 죽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지 못해서 그런 조항을 넣지 않았다고 한다.[19] 아키라는 본인을 노린 당사자들은 다 죽였으니 도란캄을 굳이 공격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데다 본인의 암살을 사주한 우다지마를 살해하는 것을 우선시하고 있었기에 평화 협상에 순순히 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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