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이 류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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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시리즈의 등장인물
파일:garo_dogai.ryuga_00.jpg
이름
도가이 류우가
道外 流牙
(どうがい りゅうが)
성별

종족
인간
직업
마계기사
소속
부라이 일행 (이전)
남녘의 관할 (이전)
관련 인물
하카나 (어머니)
리안 (동료)
마도륜 자르바 (파트너)
부라이 (스승)
쿠스가미 아그리 (동료)
쟈쿠즈레 타케루 (동료)
류메 (상관, 동료)
디 린고 (동료)
유키히메 (동료)
아키즈키 다이고 (동료)
갈드 (동료)
하루나 (동료)
엔호 (친구 → 적)
손시 (적)[1]
카네시로 토세이 (지인 → 적)
진가 (적)
아미리 (적)
담당 배우
쿠리야마 와타루
오하시 리츠 (어린 시절)

놀이는 끝이다.

- 도가이 류우가, 《가로 ~어둠을 비추는 자~》 1화


내가 이김으로서... 생명이나 미래를 지킬수있어... 그러니 반드시..반드시 이긴다!!!

- 도가이 류우가, 《가로 ~신의 송곳니~》


-빛이 있다...!

- 도가이 류우가,《가로 ~신의 송곳니~》 [2]


1. 소개
2. 작중 행적
2.1. 과거
2.2. 《가로 ~어둠을 비추는 자~》
2.3. 《가로 -골드 스톰- 상》
2.4. 《가로 -신의 송곳니-》
2.5. 《가로 -강철을 계승하는 자-》
3. 기타
4. 둘러보기



1. 소개[편집]


특정한 관할을 가지지 않고 떠도는 젊은 마계기사. 검은 마법의를 입고 흰 칼집의 마계검으로 호러의 음아를 끊어낸다. 순수하고 밝은, 한결같은 성격. 물건을 통해서 사람의 마음을 느끼는 특수한 능력을 가졌다.

마계어에도 서툴고 마계기사로서 기본소양도 부족하지만 사물에 깃든 사념을 듣는 능력으로 호러에 관한 단서를 찾아내는 추적술로 그 부족함을 메꾸고 있다.
밝고 모나진 않았으나, 호전적인 성격 때문인지 지령으로 볼시티에 정착한 후로는 볼시티의 치안유지부대인 SG1과의 마찰이 일어나고 있는 중이다. 더군더나 1화에서부터 첫 대면한 소속 마계법사인 부라이와 마찰을 빚기도 했다.

볼시티에서 활동중인 마계기사 쿠스가미 아그리에게는 그는 가로의 칭호에 어울리는 자인가라며 자질을 의심받고 있고, 쟈쿠즈레 타케루에게는 난 이녀석 싫지많은 않은데?라는 평가를 받았다.


1.1. 황금기사 가로[편집]


류우가 가로부터 가로의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시즌3인 어둠을 비추는 자는 검은색 베이스였지만 골드 스톰 상 부터는 독자적인 가로 갑주 디자인이 사용되었다.[3]


1.2. 마도륜 자르바[편집]


시즌 3시절 자르바는 시크함 그 자체였다. 류우가를 가로로 인정하지도 않을 뿐더러 마도구 주제에 도움조차 주지않는다. 하지만 일련의 사건 후 류우가를 정식으로 가로로 인정해주었으며 이후부턴 착실히 류우가를 서포트하는 마도륜 자르바로서의 임무에 충실한다.

골드 스톰 상 드라마부터는 작중 류메가 만들어준 투구형 덮개가 추가되었다. 덕분에 대사도 확실히 줄었고...


2. 작중 행적[편집]


등장 작품
《가로 ~어둠을 비추는 자~》[4]
《가로 -골드 스톰- 상》 극장판
《가로 -골드 스톰- 상》 TV시리즈[5]
《가로 -마계열전-》[6]
《가로 -신의 송곳니-》

2.1. 과거[편집]



2.2. 《가로 ~어둠을 비추는 자~》[편집]


파일:external/www.tv-tokyo.co.jp/chara01.png

1화에서 일반시민을 가로검으로 찔러죽였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호러였다. 여담으로 1화에서는 류우가의 독백 비중이 높은데 이걸 듣고 있으면 왠지 자뻑증세가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

1화 기점으로 볼시티에 지령을 받아 정착하기 시작했으며 볼시티에 대해서는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중이다.

부라이의 평가로는 마무리가 허술하다고 하며, 자르바의 평가로는 못 미덥다는 평. 정작 본인은 부라이에 대해 시끄럽고 구리고 거추장스러운 인간이라고 평가했다.

자르바를 왼손에 끼고 있었지만 2화에서 부라이 법사에게 돌려주어[7] 13화 기준 자르바는 아직 아지트의 오브제에 걸려있다.

9화에서는 카자미 야스토의 삽질에 의해 살인 용의자로 지목, 지명수배된다. 자르바 왈, 이는 마계기사 역사상 전대미문의 실태라고.

18화에서는 스포주의의 본거지에 처들어 갔다가 어느 유적 안으로 들어가는데 거기서 손시 일당과 부딪히다가 토세이가 류우가에게 플랜트를 박으려하자 타케루의 희생으로 위기를 모면, 침식해가던 타케루의 오른손을 부수게 된다. 이후 리안이 유적지로 끌려가자 유적 안으로 들어갈려던 찰나 손시와 결투를 하게되고 그 과정에서 가로검을 잃어버리게 된다. 혈투 끝에 유적지 안으로 들어가나 그 곳에서 어느 소녀를 만나게 되고, 손시의 공격에 부라이가 위기에 처하자 대신 공격을 받게 되고 결국 두 눈을 잃어 실명하고 만다.

19화에서 소녀와 부라이 법사를 도망치게 한 뒤 독방에 가두어 지게 되는데, 그 곳에서 실명한 상태에서도 청각에 의지한 채[8] 계속 반향정위 훈련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 부라이 법사가 미리 뿌려둔 자르바를 발견하게 되고 기지를 빌휘해 독방에서 탈출한다. 그러나 앞도 안 보이는 상태라 이리저리 헤매다 일반인을 실수로 후려 갈기게 되고, 그 충격으로 도망치다 결국 국경지대까지 가게 된다.

거기서 자신의 신세 한탄과 마계기사 자격을 의심하지만, 순간 자신의 어린 시절의 환영을 느끼게 되고 자신이 마계기사가 되려는 이유를 다시금 떠올리면서 곧장 가로검이 박힌 곳으로 가게된다. 하지만 그 곳은 손시 일당이 먼저 점거하고 있었는데 손시가 가로검을 뽑으려다 뽑지 못하자 검에서 울림이 퍼졌고 곧 이어 가로검의 울림을 감지, 자르바의 도움으로 가로검이 박힌 장소에 도달하게 된다. 거기서 미리 도착한 아그리와 타케루의 도움으로 가로검에 도달, 드디어 가로검에게 완전히 인정을 받게 된다. 이후 탈출하면서 자르바에게 계약을 요청하게 되고 자르바가 거기에 응하면서 정식으로 계약을 맺게 된다.[9]

20화에서 본거지로 겨우 돌아오면서 부라이 법사의 능력으로 어린 소녀에서 원래대로 되돌아온 하카나를 만나게 된다. 앞이 안보이고 소리만 들리는 상태라 처음엔 의심했으나 부라이 법사가 그간의 진실을 이야기 하면서 죽은 줄 알았던 어머니를 만나게 되어 감격하게 된다. 그리고 하카나의 희생으로[10] 두 눈을 고치게 되어 시력을 완전히 회복하게 된다. 이후 그간 오해했던 부라이 법사에게 사과하면서[11] 리안을 구출하고자 아그리, 타케루와 함께 다시 유적지로 떠난다.

어째서인지 갑옷을 장착한 상태에서 마도 호러를 베면 일시적으로 갑옷이 금색으로 되돌아가는데, 이때는 스펙 전반이 비약적으로 높아지지만 본인은 강렬한 고통을 느끼게 되는 듯하다. 사실 이는 하카나의 안배로, 가로의 황금빛을 되돌려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함이라는 듯 하다. 그러나 동시에 마도 호러 역시 강력해진다는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22화에서 엔호를, 23화에서 리베라를 쓰러뜨린다. 전부 협공으로.[12] 부라이의 술법으로 유적에서 멀어질 뻔 했으나 자신의 의지로 그곳에 남았다. 그러나 가로의 황금빛을 되찾으라는 부라이의 말에 작별인사를 올리며 손시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결국 23화에서 타케루, 아그리와 협공하여 손시를 궁지에 몰아넣고 마지막에 1대1로 싸워서 손시에게 자신은 손시 덕분에 승리의 의미와 자신의 미숙함을 알게되었다고 말한후에 손시를 쓰러뜨리고, 가로의 갑옷에 금색을 되돌려놓는데 성공한다. 이때의 갑옷 디자인은 3기의 갑옷이 금색으로 물든 것이 아니라 1~2기의 갑옷 디자인 그대로. 눈동자 색은 녹색이 아닌 황색이며, 칼집의 색상이 붉은색으로 바뀌었다. 정식으로 황금 기사로 인정받았다는 소리. 그러나 하카나의 호러화가 급속화 하자, 눈물을 머금고 하카나와 작별인사를 나눈 뒤 가로검으로 하카나를 찌른다. 이후 고대 유적으로 쳐들어가 막 부활한 제돔을 상대로 최후의 결전을 벌이게 되는데...

24화에는 리안, 아그리, 타케루의 도움을 받아 앞으로 전진하지만 제돔의 주술로 인해 가로의 갑옷이 봉인당하게 된다. 이후 제돔의 내부에 빨려들어가 제돔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부라이 법사가 남긴 마계발경과 아그리의 새로운 화살로 위기를 모면, 타케루가 가로의 봉인을 풀어주면서 다시 가로를 되찾게 되고 가이, 젠을 황금의 파동으로 황금기사화하여 마침내 제돔을 소멸시키는데 성공한다.

이후 리안에게 부탁해 사람들의 기억을 소거시키고 일행들과 해산, 남쪽의 관할을 맡게 된다. 그러나 가기 전에 토세이가 운영하던 음식점에 들르고, 아무것도 모른 척하는 토세이에게 마도화를 비추어 그가 호러화 했음을 확인, 처단하려고 하나 도중에 난입한 리안에 의해 토세이는 소멸하게 된다. 어찌된 거냐고 묻자 리안이 자신은 황금기사의 뒤를 지키고자 결심했다는 말에 어안이 벙벙... 그리고 모든 사건이 마무리 된 볼시티를 뒤로 하고 리안과 함께 남쪽의 관할로 떠나는 것으로 마무리.


2.3. 《가로 -골드 스톰- 상》[편집]


리안과의 합은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수준이다. 골드 스톰에선 딱히 말하지 않아도 사전 모의라도 한 듯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라인 시티에 일련의 사건이 생겼다는 소식에도착한 류우가는[13] 한바탕 호러를 정리하고 나서 마계법사 류메와 만나 사건 설명을 듣는다. 한 마도구가 수상쩍은 사건을 일으키고 있으니 처리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작 진행중 류우가는 가로로서 변신이 제한되고 압도적인 힘을 사용하는 마도구 아고 앞에 쩔쩔맨다. 이후 아고는 류메를 납치하고 류우가 & 리안에게 자신의 계획을 말한다.

빛이 있으니 어둠도 있다. 과연 호러를 만들어내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인간의 마음에서 비롯된 것. 호러가 없는 세상을 만들려면 인간을 멸해야 한다.

이 말을 들은 류우가 일행은 충격에 빠지고 반격에 나선다. 이후 위기에 빠진 류우가에게 류메가 자신의 남은 힘을 사용해 류우가에게 게이트를 열어주고 가로 상으로 변신해 최후의 결투를 벌인다.[14] 류우가는 아고에게 그것이 자신을 만들어낸 마계법사의 진정한 소원이냐 묻고, 아고는 마계법사에게 저 마계기사를 믿고(류우가를 의미한다) 이제 너는 쉬어도 좋다는 말에 작동을 정지하며 류우가에게 힘을 빌려준다. 그 힘으로 류우가는 최종보스 호러인 데골을 쓰러뜨리고, 또 다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이동한다.

이후 류우가 & 리안은 류메에게 라단의 봉인이 해제되었고 그것을 지키던 법검이 사라졌으니[15] 그것을 찾아 라단을 봉인하고, 이 사건을 일으킨 진범을 추적하란 명을 받는다.

이 시리즈부터 소소한 변화가 생겼는데, 류우가의 검집엔 작은 검들이 박혀있어 검집만으로도 호러를 베어내거나 그것을 날려 공격이 가능해졌고, 자르바에게 투구 비슷한 것이 씌워져있다.[16][17] 그리고 리안의 권총을 잘 보면 피카티니 레일 비슷한것이 달려있다...

매 화마다 류우가와 리안에게 묘한 기류가 흐르는데 리안이 은근슬쩍 고백하거나 의중을 묻는 일이 빈번히 나온다. 웨딩드레스를 보며 부러워하거나 나중에 같이 살자는 식으로 말하거나.. 류우가는 눈치챈건지 못챈건지 리안에게 너도 그럴 자격이 있다는 식으로만 이야기한다...[18] 결국 골드스톰 19화에서 리안의 몸을 차지한 진가가 '이 여자는 너와 결혼하고 싶어 한다.'고 류우가 앞에 리안의 속내를 폭로해버리는데, 그 말을 들은 류우가가 진가에게 감사를 표해야겠다며, "리안의 마음을 알아서 다행"이라고 말하는 걸 보면, 둘 사이의 미래는 다소 밝아보인다.

어떻게 보면 류우가 & 리안, 빌런인 진가 & 아미리의 대조나 그런것들이 확실히 보여지는데, 류우가는 최고의 위치에 이른 황금기사 가로이고, 진가는 과거 신의 송곳니라는 이명으로 통하는 강력한 마계기사였으며 작중 최강의 법력을 가진 리안과 그런 리안과 동급 혹은 그 이상인 마계법사 아미리가 그렇다.[19]

최악의 상황으로 보면 진가 & 아미리는 류우가 & 리안의 미래일지도 모른다. 진가 & 아미리는 한때 수호자로서 임무를 수행하다 아들을 잃고 분노해 호러가 되었으며 아미리 역시 마찬가지다.[20] 호러가 되고나선 분노 & 복수라는 감정이 점점 희미해지고 목적도 바뀌어 절대악 그 자체가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작중에서 진가는 류우가에게 언젠가 너도 이렇게 될것이라고 언급을 한다. 진가의 악행에 분노하고 그들을 위해 복수를 대행하는 류우가에게 그런 감정이 호러의 먹이가 되고 호러가 되게 만든다고 한다.

하지만 작중 최강기사인 황금기사 타이틀을 폼으로 달고 있는게 아닌데다가 이미 소중한 사람이 호러가 되어버린 경험이 있는 류우가로서는 절대 진가처럼 될 일은 없을 것이다.[21]

결국 류우가는 도시의 모든 영혼의 힘으로 궁극의 형태, '골드 스톰'의 힘으로 라단을 깨부수고 평화를 가져온다. 부라이급의 사망 플래그를 세운 리안은 기적적으로 되살아나 다시 둘은 호러사냥을 위한 여행을 떠난다.


2.4. 《가로 -신의 송곳니-》[편집]


오랜만에 볼시티 동료들인 아그리와 타케루와 조우한다. 그리고 골드 스톰 메인 빌런이었던 진가 역시 재등장한다.

처음엔 여느때와 같이 호러를 사냥하러 하다 갑자기 호러가 사라졌다는 자르바의 말과 함께 류메의 긴급호출로 그곳에 가보니 갑주가 빼앗긴 마계기사 타케루가 있었고, 갑주를 빼앗고 다니는 아그리와 사건의 진상파악을 의뢰받는다.

이후 보엘과 전투를 할때 갑주를 소환하려다 반비에게 빼앗기게 되고[22] 아그리와 재회하며 모든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아그리는 반비가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을 위해 갑주를 빌려주길 원했고 아그리는 선뜻 내어줬으나 자신의 갑주만으론 부족해 타케루,류우가의 갑주마저 빼앗으러 가버림으로서 일이 꼬여버렸다는 것을 설명해준다.

이후 린자의 공작으로 인해 반비가 사랑했던 남자가 아닌 진가가 부활하게 됨으로서 난관에 봉착하나 갑주없이도 셋이서 린자를 무찌르며 볼 시티 3기사 조합에 이상이 없음을 보여준다. [23]

이후 진가가 있는 곳까지 당도하나 갑주가 없는 셋이 상대가 될 리가 없다고 느낄 찰나, 진가가 선뜻 셋에게 갑주를 돌려주며 싸우게 된다. 하지만 타케루 아그리가 허무하게 털리고 본인도 갑주가 있음에도 밀리는 싸움을 지속하다 왠 팔에 의해 구속당하게 되는데, 그때 린자가 등장해 진가마저 장기말에 불과했고 진가를 이용해 태초의 호러 메시아를 부활시키려고 함을 밝힌다.

하지만 진가는 그저 류우가와 재대결을 목표로 부활했다고 하며 싸울수만 있다면 뭣도 상관없다며 메시아의 구속을 풀어버리고 다시 류우가에게 도발을 한다.

또 안 만나. 어둠으로 돌아가.


결국 다시금 사투를 벌이다 마지막에 이르러 자신의 얼굴로 들어오는 검을 본능적으로 손바닥으로 막아내나 당연하게도 뚫려버린다. 하지만 본인의 의지[24][25]로 이겨냄으로서 진가를 구석으로 몰아넣고 동료들이 보여준 희망의 빛과 함께 여명이 떠오른 것을 본 진가가 실소를 하며 " 다시 만나자.. 도가이...!" 라는 유언을 남기지만 류우가는 위의 대사를 남기고는 진가를 베어 이 악연을 마무리 짓는다.

후에 모든 사건이 해결되자 다시한번 볼 시티 동료들인 타케루 아그리와 헤어져야 하는데, 아그리가 속으론 반비를 연모하고 있었음을 타케루가 알아내자 자신도 용기내어 고백하려다가 애둘러 "나는.. 앞으로도 가로다." 라고 말하자 리안은 왠지모르게 다 알고 있다는 듯이 "그건 당연하잖아??" 라고 말하며 류가와 팔짱을 낀다.

그리고는 아그리, 타케루에게 인사를 하고 다시 리안과 함께 여행을 떠나며 마무리한다. [26]


2.5. 《가로 -강철을 계승하는 자-》[편집]



3. 기타[편집]


코우가를 비롯해서 라이가레이에 비해서, 굴렁쇠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엄청나게 구른다. 그 때문에 파트너인 리안을 비롯해서 다른 마계기사나 마계법사와 같은 동료들의 도움을 많이 받는 편.

어쨌든 코우가, 라이가 부자와는 달리 액션성을 더 강조하는 류우가 시리즈이다보니 역동적인 모습은 더 많이 보여준다.

러브라인은 엔호와 이어지는 듯 했으나 엔호와의 관계는 비극으로 변해버렸고, 최종적으로는 리안과 이어지게 된 듯하다.[27] 볼 시티에 세워진 여신상의 소리를 듣고 눈물을 흘리던 류우가에게 손수건을 내밀어주기도 했으며, 11화는 리안과 류우가의 이야기이기도 했고, 총집편에서도 같이 이야기했으며, 마지막에 볼시티를 떠나면서 의도치 않았지만 류우가가 리안을 데리고 갔으니...[28][29] 시간이 지나면서 류우가 & 리안 조합은 그야말로 시너지라는 말이 부족할 수준으로 완벽한 합을 보여준다. 그리고 리안의 고백성 대사가 더 늘었다.

게다가 골드 스톰 상 부터는 리안의 서포트가 아니었음 류우가는 진작 어둠에 유폐되어 죽어버렸거나 라단을 무찌르지 못하거나, 진가에게 그대로 죽을뻔한 적도 여러번 나온다. 류우가에게 리안은 그야말로 절대적으로 필요한 반쪽과도 같은 존재인 것.[30]

가로 시리즈 최초로 베이스 갑주 디자인이 바뀐 케이스이다. 게다가 사에지마 가로 세계관과는 별개임을 강조하기 위함인지 99.9초의 시간제한도 묘사되지 않는다. 대신 가로 암 이라는 변신폼을 받았으며 날개가 달렸기에 공중전이 가능해졌다.

자신이 원할 때 날개를 펼쳐 비행하는 기사는 마계의 꽃에서 크로우가 있었지만 크로우는 99.9초중에서 20초를 페널티로 날려먹어야 가능했는데, 반면 류우가의 가로는 그러한 제한이 없다. 대신 가로 암 자체가 고우텐을 대신하여 나온 형태이기에 마도마에 탑승하는 모습은 작중에서 나오지 않았다.[31]

신의 송곳니에선 가로 암만으로 충분히 강한 탓인지 아쉽게도 새로운 변신폼이 등장하지 않는다.[32]

신의 송곳니 극장판의 후속 드라마인 드라마 신의 송곳니에서 호러 진가의 입에서 간접적으로나마 언급이 된다. 마계기사인 미카게 진가와 싸울때 미카게가 인간들은 바뀔 수 있다고 말하자 호러인 진가가 "인간들은 바뀔수 있다, 라.. 어디서 많이 들어본 대사로군!!"라고 비꼬면서 미카게 진가를 발라버렸다. 참고로 저 말은 도가이 류우가가 진가를 막아설때마다 인간들을 구하기 위해 했던 말로 모든 인간[33]은 언젠가 호러가 될거라는 말에 정면반박하는 대사로 쓰였다.

그리고 신의 송곳니 진가 12화에서도 한번 더 언급된다. 미카게 진가의 행동이 나비효과로 돌아오며 자신의 동생 토마까지 호러로 돌아가버리자 뒤에서 호러 진가는 정체도 모를 힘에 매달려 스스로를 구세주로 여겨 타락해버린 미카게 진가를 어리석다고 까면서 옛날부터 쭉 싸워왔던 그 마계기사라면 애초에 그런 힘 따윈 쳐다보지도 않았을거라며 도가이 류우가를 높게 쳐줌과 동시에 미카게 진가가 얼마나 변해버렸는지를 역설한다.[34]

미카게 진가는 과거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스스로의 힘으로 모든 사람들을 지키고자 했으나, 주변의 압박으로 인해 번견소나 다른 기사들은 자신의 힘을 질투할 뿐이라며 주변인들과 척을 져버리지만 그 결과는 참담할 뿐이었다는 걸 류우가를 빗대서 말함으로서 류우가가 얼마나 정신력이 강하고 올곧은 인물인지 표현할수 있었다.

하지만 이후 신의 송곳니 드라마 세계 기준으로 도가이 류우가의 행방은 오리무중이다. 드라마의 사건급이면 당연히 류메가 바로 낌새를 눈치챘을것이고 황금기사인 류우가를 바로 호출했을텐데도 코빼기조차 비치지 않는다.[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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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손시가 마계기사인것을 알게된 이후에는 손시를 스승처럼 여긴다.[2] 진가와의 최종결투에서 " 그 사명의 앞에, 무엇이 있지..?? " 라는 질문에 대한 답.[3] 스포일러일 수도 있지만 골드 스톰 상 극장판 초반에 호러를 사냥할때는 오리지널 가로 디자인이었지만 최후반부에 류메의 서포트로 변신할 때 가로 '상'이라는 이름 하에 신 디자인이 사용된다.[4] 1~24화[5] 1~23화[6] 4화[7] 2화에서 부라이와의 대화("돌려 주겠어. 나와는 계약을 못하겠대.")로 미루어 자르바는 부라이에게서 받은 듯 하다.[8] 앞에서도 서술했지만 류우가는 사물의 사념을 들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극 중 묘사로는 거의 데어데블과 흡사한 수준.[9] 자르바 항목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마도륜의 자아를 담당하는 호러는 주기적으로 계약한 마계기사의 하루분의 생명을 대가로 받는다.[10] 하카나는 원래 상처입은 가로를 수복하는 능력이 있고 그것이 사명이라고 한다. 그 결과 류우가의 눈을 고쳐주는 대신에 자신의 눈을 희생하게 된다.[11] 이 때 말투도 존대말로 고치게 된다.[12] 1, 2기에서도 협공해서야 겨우 쓰러뜨릴 수 있었던 강력한 호러들이 적지 않게 있었으나, 결정적인 순간에는 거의 1대1로 싸웠었다는 점을 보면...[13] 자르바가 말하기를 리안은 먼저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다고 말해준다.[14] 대결을 하기 전에 아고는 일전에 호러에게 잠식당해 자신도 모르게 이용당하고 있음이 밝혀진다.[15] 정확히는 장검이었던 법검이 두 개의 단검으로 나누어져 한 개가 사라진 상태이다. 남은 한 개는 진가가 가져간다.[16] 아마도 시즌 3 때 총알에 스치거나 한 게 불만이었을 지도.[17] 실은 극장판 골드스톰 상에서의 추가 설정으로 호러의 사기가 가득찬 갑주를 해독하려면 류메급의 법사의 힘이 필요한데, 계속 이곳저곳 방랑생활을 하는 류우가를 위해 투구에 류메의 사당까지의 게이트를 열 수 있는 기능이 달려있다.[18] 그러나 류우가의 지나가는 대사를 들어보면, 이 녀석도 리안을 소중히 여기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극장판에서도, 호러가 없는 세상이 되더라도 그걸 바라는 리안이 없으면 아주 슬플 것 같다고 한다거나, 호러가 없는 세상을 약속하긴 어렵지만 리안만큼은 꼭 지켜주겠다고 한다거나 등등.[19] 특히 진가와 류우가는 마치 거울에 비춘 것처럼 비슷한 삶을 살았다. 특정한 이명이 있는 네임드 마계기사 출신인 점이나, 인생 최고의 파트너의 존재, 은근히 강자와의 싸움을 즐긴다는 점, 그리고 결정적으로 가족을 잃은 비극적인 과거까지 공유한다.[20] 작중 진가의 말에 의하면 호러는 결국 인간의 어떤 감정으로든 생기기 마련인 모양이다. 그 비율이 압도적으로 부정적인 것에 몰려있어서 그렇지.[21] 리안 역시 정신적 지주이자 스승인 부라이가 어떻게 죽었는지를 생각하면, 게다가 자신의 목표가 류우가의 어머니인 하카나처럼 가로의 서포트로서 임무에 충실하는 것이기에 호러화 할 가능성은 낮다.[22] 타케루가 뭔가 낌세가 이상함을 느끼자 류가에게 멈추라고 했지만 이미 검으로 게이트를 그어 열고있던 중이었다.[23] 아그리도 자랑스러운지 태초의 마계기사는 갑주 없이 호러들을 무찔렀다며 미소를 짓는다.[24] 최종결전에서 진가는 류우가를 계속해서 흔들었는데, 너희 인간에겐 호러가 지닌 영원함이 없다, 네가 아무리 지켜봐야 사람은 결국 죽는 건 변하지 않는데 허무하지도 않냐며 류우가의 멘탈을 자극하기도 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마계기사의 사명을 지킨다는 건 핑계일 뿐이고 사실은 넌 나와 같다며 오직 강자와의 싸움에 목말라 있고, 그리고 그 과정에서 승패의 유무 따윈 아무래도 좋은 전투광이라고 류우가를 계속해서 흔들었다. 실제로 진가와 싸울 때의 류우가의 얼굴을 보면 미묘하게 웃고 있다. 류우가도 나름 진가와의 목숨을 건 혈투를 즐기고 있었다는 반증.[25] 하지만 사실상 영원한 존재인 진가와는 달리 필멸자인 류우가에게는 그런 사심보다도 당장 모두의 미래를 지켜내는 것을 더 우선시하는 강한 의지가 있었고, 그 덕분에 진가를 상대로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흔들리지 않고 결국 승리를 쟁취해낼 수 있었다. "네가 부러워..! 너는 아무것도 짊어지고 있지 않으니까! 하지만 나는 달라! 내가 이김으로서... 인간의 생명과, 미래를 지킬수 있어! 그러니 반드시 이긴다! 그것이.. 나의 사명이다!!!"라는 류우가의 대사는 이런 그의 올곧은 정신력을 상징하는 명대사.[26] 그와중에 타케루는 애낳으몀 연락해라며 섹드립성 행동을 취하며 가고, 그걸 본 아그리도 웃으며 떠난다.[27] 류우가는 이미 리안에게 프로포즈를 받은 적이 있다. 그런데 그 프로포즈가 가히 "내 아를 나아도" 수준이라 류우가가 잠시 서로에 대해 좀 더 알고 난 뒤가 좋다고 미뤘었다.[28] 데리고 갔다기보단 리안이 멋대로 따라왔다. 가로를 서포트 하기 위해서라고...[29] 원래는 볼시티에 남아 여신상을 수호하는 임무를 맡았어야했다. 하지만 아그리가 남아주기로 하면서 따라오게된다.[30] 이는 숙적인 진가 또한 어느정도는 공유하는 사실이다. 진가에게 있어서도 아미리는 꼭 필요한 반쪽이기 때문.[31] 물론 후반부에 고우텐 비슷한걸 한 번 탑승한 적은 있다. 라단 성 진입을 위해 갈드가 술법으로 소환해준 불꽃의 말이 있는데 특공을 위한 수단인지 몇 분 등장하지도 않고 그냥 아미리가 쳐둔 결계를 뚫는데 사용되었다. 다만 이름 자체는 존재하는 모양인데 「炎号」(한국식으로 읽으면 염호, 일본식으로 읽으면 엔고)라는 이름이 존재한다.[32] 애초에 가로로 변신해서 싸우는 장면이 총합 10분이 될까말까 한다. 120분의 러닝타임 동안.[33] 도가이 류우가를 포함한 전인류[34] 물론 애초에 미카게의 타락 자체가 호러 진가의 설계이자 계획이었기에 미카게 진가만 나쁜 게 아니긴 하지만, 만약 미카게 진가가 류우가만큼의 올곧은 정신력을 갖추고 주변인과 척을 지지 않은 채로 끝까지 호러 진가에게 대항했다면 그토록 비참한 최후를 맞지는 않았을 수도 있어서 더욱 비교된다.[35] 진가의 대사를 통해 간접적으로 언급되긴 했지만, 영원의 세월을 사는 그 진가도 '먼 옛날'에 싸웠던 그 마계기사라고 표현한 걸 보면 진가 시대는 류우가 시대보다 훨씬 긴 시간을 거쳐온 미래의 세계관일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마계기사라곤 해도 근본적으로 인간인 이상 류우가도 리안도 진가 시대까지 멀쩡하게 살아있을 가능성은 낮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