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 브레일스포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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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의 사이클 코치이자 스포츠 경영인. 영국 사이클 대표팀에서 퍼포먼스 디렉터를 역임했으며, 팀 이네오스의 총감독으로 활동했다.

이네오스 스포츠의 디렉터로서 역할의 일원으로 소유 축구 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OGC 니스 구단 내부에서도 일하고 있다.

2. 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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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터 대학교에서 스포츠과학과 심리학을 전공한 평범한 자전거 선수였고, 대학을 졸업한 이후 자전거 수입 회사의 판매 사원으로 일하다 1990년대 후반 영국 사이클협회에서 일하기 시작하며, 놀라운 업적을 이루어 내기 시작한다.

바로 한계이익의 법칙이란 훈련 프로그램인데, 수많은 분야에서의 아주 작은 변화들이 모여 결국 승리를 쟁취할 정도의 큰 변화를 불러 일으킨다는 의미로 이 법칙을 경기력에 미칠 수 있는 모든 변수에 도입했다.

가벼운 바퀴로 교체, 시트 교체, 공기 저항력이 더 작은 수트로 교체, 자전거 싣고 다니는 트럭을 하얀색으로 칠해 이물질을 더 쉽게 발견할수 있도록 조치, 손 씻는 법을 교육하여 질병에 걸릴 확률을 낮추는 조치 등등 이러한 변화와 개선을 시작으로 영국은 2004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 2개를 시작으로 사이클 전 분야를 제패하기 시작했다. 2008 베이징 올림픽, 2012 런던 올림픽 사이클 부문에서 각각 8개의 금메달을 휩쓸었고, 이후 로드 사이클, MTB 가릴 것 없이 국제사이클연맹(UCI) 주관 대회 시상대를 모두 휩쓸었다.

이런 업적으로 2013년, 기사 작위를 받게 되었다.

이후 영국 스포츠방송국인 Sky Sports를 메인 스폰서로 “팀 스카이”라는 프로팀을 창설, 3년만에 2012년 영국인 최초로 투르 드 프랑스를 제패하였다. 더해서 크리스 프룸의 4회 우승, 지난해 게러인트 토마스의 우승으로 2010년대 들어 9번의 투르 드 프랑스에서 6번의 우승을 독식했다. 팀 이네오스로 바뀐 이후에도 팀의 7번째 개인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최강자 자리를 지켰다.

또한 그는 이네오스 스포츠의 디렉터로서 이네오스가 소유 중인 스포츠 구단에서도 업무를 보고 있는데, 2023년 12월 25일, 이네오스가 글레이저 가문으로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Class A, B 주식 25%를 인수하였고 스포츠 통제권까지 얻은 가운데, 장클로드 블랑과 함께 구단 내부 이사로 등록되어 실질적인 운영에 관여하고 있다.

공동 구단주인 제임스 래트클리프와 함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에 참석하는 모습들이 나오고 있다.

2024년 5월 25일에 열린 FA컵 결승전 참석을 위해 웸블리 스타디움을 방문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가 맨체스터 시티 FC를 2-1로 꺾고 우승하자, 래트클리프, 맨유 보드진들과 함께 기뻐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3. 수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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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C 올해의 스포츠 인물 코치상: 2008, 2012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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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로 패한 노팅엄 포레스트 FC와의 리그 경기에서 시티 그라운드에 방문하여 경기를 관전했는데, 경기가 끝나고 만난 한 맨유 팬이 “데이브, 우리를 원래 있던 곳으로 데려다주세요.”라고 하자 악수를 하며 “그렇게 만들게요.”라고 답변을 했다. #

5.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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