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차일드/라그나 브레이크/1주년 상반기

덤프버전 : r20200302

1. 개요
1.1. 시즌 0
1.2. 시즌 1
1.3. 시즌 2
1.4. 시즌 3



1. 개요[편집]


데스티니 차일드/라그나 브레이크 항목이 길어져 생긴 2016년 12월 28일부터 2017년 6월 7일까지 진행된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0 - 3까지 따로 정리한 항목이다.


1.1. 시즌 0[편집]



파일:데스티니차일드_라그나브레이크시즌0.jpg


12월 28일부터 1월 10일까지 2주간 진행된 최초의 라그나 브레이크.

정식 공개 전에 녹색 머리의 캐릭터가 그려진 데스티니 차일드 광고 버스가 유저들에게 먼저 발견되었다. 녹색 머리의 여캐였기에 목속성 보스가 나올 것으로 추측되었으나 레벨에 따른 보스 변경 시스템이었기 때문에 실제론 화속성(루돌프) → 수속성(산타클로스) → 목속성(크람푸스) 순으로 등장했다.

Lv. 1~10 구간의 보스. 최대 특징은 아군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바꾸는 공수전환 스킬. 양옆에 공격형 차일드 선물꾸러미가 있는데 이녀석들이 공수전환 버프를 받으면 방어력이 상당히 올라서 빠른 클리어를 방해한다. 하지만 저레벨 구간 보스이기 때문인지 공격력도 허접하고 후술할 보스들처럼 강력한 상태 이상 스킬도 없다. 전투력 4만 중반 정도만 돼도 자동 전투로 클리어가 가능 할 정도.

Lv. 11~20 구간의 보스. 초보, 중수들의 장벽이 되는 보스로 체력이 40만 단위로 확 오른 것도 문제지만 새로운 상태 이상인 빙결(20초간 대미지를 받지 않지만 어떠한 행동도 불가. 상태 이상 해제로 풀 수 있다.)을 사용하여 플레이의 맥을 끊는다. 게다가 드라이브 스킬도 3인 대상 빙결이라 가뜩이나 피통도 많은데 중요 딜러를 얼리거나 피버 타임을 방해하여 5분의 제한 시간이 끝나 놓치는 씁쓸한 경우도...
그나마 빙결은 석화와는 달리 얼은 대상에게 딜조차 들어가지 않으므로 산타 자신과 쫄들의 딜을 방해하기 때문에 강력한 딜이 수시로 들어오는 21층 이상 던전과 달리 생존 자체에 큰 지장은 없다. 때문에 이후 던전들에 비하면 탱커나 힐러에 대한 의존성이 적은 편. 빙결되면 스킬 게이지가 초기화되고 버프도 같이 증발하기 때문에 도발탱은 완전히 의미가 없고, 힐러를 겸할 수 있는 보호막탱이 좋은 편이다. 혼란을 걸면 드라이브 빙결을 제외한 일반 빙결이 적 파티를 향해 걸리므로 마야우엘이나 멜포메네같은 혼란 차일드도 나름 쓸만한 편. 에르메스같은 디버프 해제 차일드도 나쁘진 않으나, 빙결의 타겟은 완전 랜덤이라 디버프 해제 차일드가 얼어버리는 경우가 잦아서 효용성은 썩 좋지 못한 편이다.

Lv. 21~50 구간의 보스. 10레벨 마다 일러스트와 패턴이 모두 다르며 고난이도 보스답게 루돌프, 산타에 비해 체력과 공격력이 매우 높다.

  • 협잡꾼 크람푸스
21~30 구간 크람푸스. 좌측에 페어리 우측에 선물꾸러미를 쫄로 데리고 있는데, 이 둘은 크람푸스와 체력을 공유하지 않고 크람푸스가 주기적으로 죽은 쫄을 부활시킨다. 독자적인 체력을 달고 있으므로 빨리 처리하지 못하면 상당한 딜 로스를 겪게 된다. 선물꾸러미는 그나마 나은 편이지만, 페어리는 보호막 도발탱이라 딜로스를 더욱 심하게 유도하므로 되도록 빨리 처리해야 한다. 단 가끔씩 쫄들이 크람푸스 대신 드라이브 스킬을 쓰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적의 드라이브 게이지가 100퍼센트에 가까울땐 운에 맡기고 살리는 방법도 괜찮다. 쫄들의 드라이브 스킬은 크람푸스의 드라이브보다는 훨씬 약하기 때문.
협잡꾼 크람푸스의 드라이브 스킬 연출은 플레이어와 똑같지만 난이도 때문인지 3인에게만 맞는다. 그래도 위력은 상당히 강하니 드라이브 한방에 죽지 않게끔 어펙션 + 아이템으로 6000 이상의 체력을 맞춰 놓는 게 안정적이며, 더 안전을 기하고 싶거든 보호막, 불사, 무적 같은 버프로 끔살에 대비해두는 게 좋다.
21층부터는 피버 딜이 주력 딜이 되는데, 크람푸스가 중독을 사용하므로 피버를 사용하기 전에 딜러의 상태 이상을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중독이 걸린 상태에서 피버 연타를 하면 딜러가 순식간에 즉사하기 때문. 상태 이상 해제 차일드로 해제하던가, 드라이브의 불사, 무적, 흡혈 버프등을 통해 상쇄하는 방법이 있다.

  • 악동 크람푸스
보스 전용 스킬셋[1]
스킬
말풍선
효과
노멀 스킬
프레젠트 포 유~
1명에게 대미지를 준 후 크람푸스에게 양날의 검 부여
슬라이드 스킬
홀리데빌 크리스마스!
1명에게 대미지를 준 후 크람푸스에게 분노 폭발 부여
Lv. 31~40 구간 크람푸스. 이때부터는 쫄들이 등장하지 않고 크람푸스와 1:5로 상대한다. 쫄이 없어 딜로스가 없어지는데다 양날의 검 때문에 방어력이 50%로 떨어지므로 딜 자체는 이전 보스들에 비해 훨씬 잘 박히는 편.
다만 체력이 몇 백만 단위에 이르기 때문에 웬만큼 좋은 덱이 아니고서야 한 번에 처치하는 이른바 '원턴킬'이 거의 불가능하다.
특징은 각종 버프 떡칠. 안 그래도 스펙이 장난 아닌 레이드 보스인데 주기적으로 양날의 검을 걸어서 공격력을 극대화 시키고 분노 폭발을 사용해서 유저들의 극딜을 그대로 되돌려주기 때문에 어라 하는 사이에 캐릭터 하나가 죽어버린다. 일부 유저들은 악몽 크람푸스보다도 더 어렵게 볼 정도.

드라이브 스킬은 여전히 3인 대상이지만 워낙 스텟이 높아져서 5성 풀어펙 차일드들도 즉사하니 드라이브 전에 대비책을 깔아둬야한다. 상술한 양검 + 분폭이 주된 패턴이다보니 대비책이 없으면 2,3분을 버티기 힘들기에 불사, 무적등이 필수다. 또한 버프가 주 된 공략수단이다 보니 니르티 같이 상대 버프를 지워버릴 수 있는 차일드가 있다면 공략 난이도가 대폭 낮아진다. 시즌 0 이후 추가된 루나가 있다면 매우 편하게 공략할 수 있다.

  • 악몽 크람푸스
보스 전용 스킬셋[2]
스킬
말풍선
효과
노멀 스킬
프레젠트 포 유~
1명에게 대미지를 준 후 자신에게 양날의 검 부여
슬라이드 스킬
홀리데빌 크리스마스!
2명에게 대미지를 주고 시한폭탄 부여
Lv. 41~50 구간 크람푸스이자 시즌 0의 최종 보스. 악동 크람푸스의 스킬셋에 더해 신규 상태 이상인 시한폭탄이 추가되고 드라이브 스킬도 5인으로 대상이 늘어났다. 시한폭탄에 걸린 차일드는 머리 위에 폭탄 마크가 생기고 시간이 점점 줄어들다가 0이되면 큰 대미지를 받는다. 폭탄의 대미지가 매우 높기 때문에 대비책이 반드시 필요하다. 해로운 효과로 치기 때문에 에르메스나 아우로라 같이 상태 이상 해제 스킬이 있는 차일드로 지울 수 있으며, 그런 차일드가 없다면 마야우엘이나 니르티처럼 혼란을 거는 차일드를 이용하여 크람푸스에게 시한폭탄을 보내버리는 전략도 유효하다.[3] 보호막으로 최대 체력 이상을 만들어 놓거나 무적, 불사 등으로 버티는 방법도 있다.
크람푸스의 등장으로 이전까진 보조형 차일드였던 레다에게 밥그릇을 뺏겼던 회복형 차일드에게 드디어 제대로 된 일자리가 생겼는데 불사나 무적을 가진 회복형 차일드로 시한폭탄과 드라이브를 버티는 것. 어차피 악몽 크람푸스 정도 되면 혼자서 죽이기엔 체력이 너무 많기에 얼마나 오래 버티며 대미지를 주느냐가 중요하기에 마르스, 다나 같은 보호막 탱커와, 시폭 및 드라이브를 버티게 해 줄 시링크스, 루살카 같은 회복형 차일드가 필수적으로 들어간다. 시즌 0 당시에는 패턴 대사가 없었으나 이블 체이스에 재등장하며 패턴 대사들이 추가되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클리어 난이도가 등장당시보다 낮아졌다. 먼저 플레이어들이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3의 낙원추방 리타를 상대하면서 부정 효과 해제 대책을 확실하게 정립했다. 낙원추방 리타의 분해에 비하면 크람푸스의 시한폭탄은 훨씬 대응하기 쉽다. 그리고 회복형, 보조형 차일드들이 상향을 받을 때 부정 효과 해제를 덤으로 받은 경우가 많아 크람푸스 등장 당시에 비해 부정 효과 해제 요원으로 기용할 수 있는 차일드가 많아졌다.

파일:효율.jpg
이번 이벤트에서의 코인 획득에 관한 정리.

페어리루돌프산타클로스5성 장비5성 A장비5성 A악세서리
400060001800050001000015000
초기화 없음
전부 획득 시 크람푸스 1장X1 = 58000 라그나 코인
초기화 1회 (2700 크리스탈)
전부 획득 시 크람푸스 1장X2 58000*2=116000 라그나 코인
초기화 2회 (5400 크리스탈)
전부 획득 시 크람푸스 1장X3 58000*3=174000 라그나 코인


1.2. 시즌 1[편집]


파일:fkrmsktlwms1.jpg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1 재림 클레오 파트라

2017년 1월 25일부터 2월 8일까지 진행된 정식 시즌.

시즌 0 종료 공지에서 다음 시즌은 반짝반짝 빛난다며 광속성 레이드의 떡밥을 뿌렸고 거기에 암속성 서포터인 워울프를 추가하고 암속성 5성 공격형 차일드인 에르제베트프레이를 개편, 확률업 이벤트를 진행하며 더더욱 신빙성이 높아졌다.

패치 전날 넥스트플로어의 페이스북에서 클레오파트라의 일러스트가 공개되며 광속성 레이드임이 확실해졌고 컨셉이 이집트인 것도 밝혀졌다. 덤으로 이번 레이드의 경우 보스가 다른 속성을 거치지 않고 광속성으로 일괄 통일되어있는 것이 특징. 다만 보스가 데리고 나오는 졸개들인 은 화속성, 앙크는 목속성이다. 덕분에 암속성 차일드의 버프까지 포함하여 푸쉬가 지나치게 노골적으로 변했다는 비판도 있다. 하지만 암속성의 약점도 광속성이므로 워울프를 위주로 한 양날의 검 덱에선 컨트롤에 신경을 써야하고 또 때릴 일이 많지 않은 탱커나 힐러는 암속성 대신 다른 속성을 넣는 게 유리하니 마냥 암속성만 좋은 것은 아니다.

시즌 0 종료 공지에서 말한대로 많은 부분이 달라졌는데, 고렙 보스들이 스킬 사용 전에 대사를 말하면서 유저들이 대비할 수 있게 되었다.또 전반적인 레이드 난이도는 시즌 0보다 훨씬 쉬워졌다. 전투력 4만대인 유저들도 조합만 정석으로 짜둔다면 Lv. 31, 41 보스에게 5분 동안 딜링이 가능할 정도.

보상 면에선 초반 보스들(Lv. 1~10, Lv. 11~20)의 코인 획득량이 약 30% 정도 감소했다. 시즌 0의 Lv. 10 보상과 시즌 1의 Lv. 20 보상이 같을 정도. 대신 Lv. 31 이상의 고층 보상은 훨씬 증가해서 Lv. 31 보스는 클리어 보상만 700 코인, Lv. 41 보스는 1천 이상의 코인을 준다.
따라서 시즌 0과는 달리 저레벨에 주차하는 것보다 고레벨 레이드 보스를 노리는 것에 보다 메리트가 생겼다.

또한 시즌 1부터는 보스 상자가 더욱 세분화되고 보상이 강화되었다. Lv. 1~20 구간의 보스는 브론즈, Lv. 21~40 구간의 보스는 실버, Lv. 41~49 구간의 보스는 골드, Lv. 50 보스는 플레티넘 상자를 드랍하며 3~4성 장비나 차일드. 낮은 확률로 5성 장비, 5성 차일드가 등장하며 상자 등급이 높아질수록 5성 물품이 등장할 확률이 높아진다.

그러나 초기부터 시즌 0보다 못하다는 평이 많았다. 일단 유저들에게 가장 악평을 받는 부분은 바로 레이드 상품의 가격 책정인데, 목록 리셋마다 아이템 구매에 드는 코인량이 점점 늘어나는데다가 시즌 1은 리셋이 4주차 까지 있던 터라, 17만 4000 라그나 코인만 모으면 3주차까지의 모든 상품을 챙길 수 있었던 시즌 0에 비해, 시즌 1에서는 4주차까지 거의 2배나 늘어난 30만 라그나 코인을 획득해야 4주차까지의 모든 상품을 구입할 수 있었다.

덱이 부족한 저레벨 유저도 간단하게 클리어할 수 있는 초반부 보스들의 코인 수급량이 상당히 줄어들어 버린 것을 감안하면 고층에서 딜을 충분히 넣을 수 없을 정도로 덱이 부족하거나 라이트하게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완주가 훨씬 더 어려워진 셈이다.

거기에다가 시즌 0에서는 4성 차일드 페어리, 4성 차일드 루돌프, 5성 차일드 산타클로스를 라그나 코인으로 구입하는 것이 가능했지만, 시즌 1은 3성 차일드 룬, 4성 차일드 앙크, 4성 차일드 바스트의 구성으로 되어 있어 레이드 코인으로 살 수 있는 가장 높은 등급의 차일드가 고작 4성 차일드인 바스트이다. 라그나 코인으로 구입 가능한 차일드의 등급이 1 떨어진 것. 레이드샵에서 물품 초기화가 3번으로 늘어났으나 최종 보상 차일드가 회차별로 2개의 차일드가 번갈아 나오기 때문에 최대로 획득할 수 있는 카드 수도 각 차일드당 2장(0, 2회차: 호루스, 1, 3회차: 클레오파트라)으로 줄었다. 초기화는 2회 뿐이었지만 최종 보상이 크람푸스 뿐이라 같은 카드를 최대 3장까지 얻을 수 있었던 시즌 0에 비해 아쉽다면 아쉬운 점.

또한 최종 획득 보상인 호루스가 이전 시즌의 크람푸스와 달리 차별화 된 성능이 없다고 평가되는 것이 이번 레이드가 저평가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클레오파트라의 슬라이드는 80%긴 해도 2턴간 100% 크리티컬, 회피율 증가 효과가 있는 버프를 본인에게 걸 수 있고 차일드 중 최초로 피버때 크리티컬을 낼 수 있는 강력한 피버 딜러로 쓰였지만 호루스의 생명연결은 대미지 감소도 애매하고 지속 시간도 짧았기 때문에 산타클로스의 빙결과 크람푸스의 목속성 최초 5인 드라이브에 비하면 많이 아쉬운 편.

시즌 중반 이후부터는 보스 토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고 참가자 자리만 차지하는 소위 '숟가락 딜'(줄여서 '숟딜'이라 부르기도)로 인해 유저들이 골머리를 앓았다. 예로 Lv. 41, 50 보스를 잡기 위해선 각 참여자들이 최소한 각각 25만, 40만씩의 딜을 넣어줘야하는데, 10만 이하, 심지어는 백단위나 아예 참여만 하고 아무런 대미지를 안주고 강제 종료하는 숟딜러 때문에 5분동안 힘들게 레이드 했던 유저들이 보상을 못 먹거나 숟딜러가 레어 보상을 먹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기 때문.

고렙 보스의 보상량은 엄청나게 늘어난 덕분에, 숟딜 치는 친구가 적고 Lv. 31 이상에서 꾸준히 레이드를 성공하는 파티에 참여한 유저들은 일주일만에 30만 코인을 전부 얻고 골드, 플레티넘 상자에서 5성 차일드도 종종 얻었지만, 한판에 5분 씩 끝까지 딜을 하는 작업이 수십 번, 수백 번 반복되다보니 시즌 0보다 훨씬 피로도가 높아져 금방 지쳐 레이드 졸업 후 아예 건드리지도 않는 경우가 많았다. 주위에 숟딜러가 많아서 자주 레이드를 실패하거나 전투력이 4만 이하인 초보 유저들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는데 이들은 저렙 보스라도 꾸준히 잡아야 했기 때문에 역시 피로도가 높았고, 먼저 졸업한 고렙 유저들이 높은 피로도로 레이드 참여를 덜 하게 되어 고렙 보스 잡기는 더더욱 힘들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었다. 유저들도 제작사도 입을 모아서 실패했다고 평가한 시즌

Lv. 1~10 구간의 보스. 전반적으로 보스가 약체화 된 시즌 1답게 정말 약하다. 체력 상승량도 루돌프보다 훨씬 적은 데다가 루돌프처럼 공수전환으로 방어력이 올라가는 것도 없다. 체력을 소량 회복하긴 하지만 순간 힐이라 별 의미 없으니 자동사냥으로도 처리가 가능할 정도. 난이도와는 별개로 일러스트의 귀여움과 성우의 귀여운 더빙 때문인지 로리콘들에게 인기가 많다(...)

Lv. 11~20 구간의 보스. 바스트와 마찬가지로 전 시즌 동렙 보스인 산타보다 훨씬 쉽다. 체력도 Lv. 11때 40만대였던 산타와는 달리 24만이라는 매우 적은 수치를 가지고 있고 유저들 혈압을 올리던 빙결 같은 상태 이상도 없다. 적의 편성도 방어형 1에 구속형 2라 공격형이 없어서 아군 차일드가 급사할 걱정도 적은 편. 다만 호루스가 리더 버프로 회피율 20%를 가지고 있어 은근히 공격을 잘 피하니 치명타나 연타, 출혈 대미지 위주의 덱으로 딜로스를 최소화 하는 게 좋다. 또 호루스 양 옆의 앙크가 드라이브 게이지 감소를 쓰고 죽은 다른 앙크를 부활시키기에 최대한 빨리 처리하는 게 좋다.
다행스럽게도 시즌 0에서처럼 쫄이 도발로 포커싱을 가져가 버리는 만행은 벌이지 않고 쫄들의 체력이 몇 만 되지 않아서 간단히 처리가 가능하다. 오히려 호루스가 도발을 사용해서 대다수의 공격을 받아주니 딜을 집중해서 처리하자. 호루스를 처치할 경우 앙크는 체력에 관계없이 함께 사라진다.

Lv. 21~30 구간의 보스. 여전히 난이도도 낮고 특징도 없어서 호루스만큼 간단히 잡을 수 있다. 유일하게 주의할 점은 드라이브. Lv. 21 기준 4인에게 2천 후반~3천정도의 대미지를 주기에 속성 보정을 받는 암속성 차일드 및 레벨이나 장비가 부족한 차일드는 끔살 당할 수 있다. 시즌 1은 보스의 스킬 가속도가 시즌 0에 비해 매우 적기 때문에 보유 차일드 중 란페이가 있다면 슬라이드 스킬과 드라이브 스킬의 드라이브 게이지 감소를 사용하여 드라이브 사용을 막을 수 있다. 또 노리고 쓰긴 힘들지만 혼란이 걸리면 클레오파트라가 자신에게 걸 버프를 아군 차일드에게 걸기 때문에 피버 타임에 직전에 딜러에게 집중 버프가 걸리면 극딜에 큰 도움이 된다. 클레오파트라 역시 격파하면 졸개가 체력에 상관없이 함께 사라진다. 호루스와는 달리 도발이 없고 앙크도 한명 뿐이므로 앙크를 노려서 먼저 제거해주면 수월하게 딜을 집중할 수 있게 된다.

  • 태양 클레오파트라
보스 전용 스킬셋
스킬
말풍선
효과
노멀 스킬
태양의 분노를 보아라
무작위 1명에게 대미지 후 자신에게 회피율 증가
슬라이드 스킬
파라오의 잠을 깨운 자, 저주받을 지어다!
무작위 2명에게 대미지를 주고 틱당 300의 출혈 부여
Lv. 31~40 구간의 보스. 이때부터 체력량이 200만으로 크게 늘어나 원턴킬이 거의 불가능해진다. 태양 클레오파트라부터는 쫄 없이 보스만 혼자 등장한다. 공격력은 이전 보스에 비해 크게 변하지 않았지만 파티원 두명에게 틱당 대미지 300의 출혈을 걸어 지속적인 피해를 주니 힐러는 필수다. 국민 힐러인 레다나 디버프 제거 + 지속 힐을 사용하는 에라토가 매우 유용하며 디버프 해제 담당이 있으면 좀 더 확실하게 살릴 수 있다. 방어력은 종이짝이지만 피통이 워낙 큰 데다가 스킬로 회피율을 계속해서 올리고 실명 디버프를 걸어 딜로스가 상당하다. 호루스처럼 치명타/연타/출혈 대미지로 지속적으로 공격하는 게 중요하다. 드라이브는 여전히 오벨리스크 빔. 4인에게 피해를 입히며 대미지가 꽤 올라 기본 4천대이고 암속은 6천대까지 대미지를 입힌다.
보스의 자체 공격력은 꽤 낮기에 도발탱커 대신 드라이브 방어용으로 헤라 같은 탱커를 쓰는 것도 괜찮은 방법. 윤회 클레오파트라와 마찬가지로 란페이의 드라이브 게이지 감소가 잘 먹히기에 5분동안 드라이브 공격을 한번도 안 당할 수도 있다.

  • 부동의 아펩
보스 전용 스킬셋
스킬
말풍선
효과
노멀 스킬
여기서 멈추거라!
무작위 2명에게 대미지를 주고 실명 부여
슬라이드 스킬
침략자에게 천벌을!
무작위 2명에게 대미지를 주고 틱당 300의 출혈 부여 및 자신에게 12중의 공격력 중첩 부여
Lv. 41~50구간의 보스이자 시즌 1의 최종 보스. 성우는 민응식으로 추정된다.[4] 시즌 0 최종보스였던 악동 크람푸스와 마찬가지로 엄청난 크기로 인해 스테이지 발판 크기를 뛰어넘어 배경처럼 큰 사이즈를 자랑한다.
패턴은 태양 클레오파트라의 강화판.윤회 클레오파트라의 강화판 태양 클레오파트라의 강화판 아펩 태양 클레오파트라와 마찬가지로 낮은 공격력의 직접 공격 + 실명 디버프 + 틱당 400의 출혈을 사용하며 공격력 중첩이라는 고유의 버프를 사용한다. 이 버프의 최대 특징은 수치가 중첩이 된다는 것. 한 번 걸 때마다 12개의 버프 스택이 쌓이며 버프 하나하나의 수치는 낮지만 보스가 주기적으로 버프를 걸고 레이드가 진행될수록 이 누적 속도가 점점 빨라져서 버프량이 20정도로 쌓이면 공격력이 꽤 매서워진다. 기본 공격을 제외한 공격기로 1회 공격할 때마다 중첩 버프가 1회씩 풀리니 연타덱이나 가속덱은 쌓이는 족족 풀 수 있다. 그렇지 않다면 후술할 부정 효과 저항 리더 + 버프 제거를 사용하거나 피버타임에 스킬 연타로 없애자. 단, 에르제베트, 타나토스 같은 연타 차일드는 피버타임 때 일반 스킬로 중첩 제거가 안 되므로 주의.
드라이브는 5인에게 6천대, 암속에게는 7천 이상의 대미지를 준다. 게다가 위의 공격력 중첩 버프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실제로 받는 대미지는 1.5배 이상 오르기도. 암속 공격형은 별다른 버프 없이는 무조건 사망이기 때문에 헤라, 다나 등의 보조가 필요하다.
클레오파트라와는 달리 방어력도 높고 부정 효과 저항률이 매우 높아 란페이의 드라이브 게이지 감소가 대부분 저항되기 때문에, 아펩전에서 란페이는 운에 맡기고 계속해서 슬라이드를 날리던가 차라리 엔트리에서 빼는 게 좋다. 굳이 란페이를 써서 드라이브를 안보고 넘기겠다 싶으면 가속 요원을 넣어서 스킬 난사로 넘기든가 니르티나 모아처럼 부정 효과 저항을 낮추는 리더를 넣어가야만 한다.

1.3. 시즌 2[편집]


파일:fkrmsktlwms2.png


후방주의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2 소생화 쟁탈기

3월 8일 인게임 공지로 바리가 있는 환생관의 배경과 수속성 레이드라는 정보가 공개되었다. 배경 때문에 바리 혹은 한국형 보스가 나올것으로 추측되었고 coming next week가 아닌 coming soon이라 언제 시작할진 미정이라고 여겨졌지만 1주일 후인 3월 15일 업데이트로 시즌 2가 시작되었다. 예상대로 바리가 보스로 등장했고 추가로 버들도령이라는 신규 차일드도 보스로 등장했다. 그리고 이번 시즌부터 보스 저격용 차일드를 팔기 시작했는데 첫 타자로 등장한건 수속성 캐릭터들을 저격하라고 만들어진듯한 자청비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1이 많은 면에서 실패했기 때문에 시스템 면에서 여러 차이점이 생겼다.

  1. 라그나 부스터 추가.
  2. 극소량의 대미지만으로 보상을 날로 먹는 '숟가락 딜'을 막기 위해 보스 체력의 2% 이상 대미지를 가하지 않은 레이드 참가자는 보상 대상에서 제외되도록 패치되었다.
  3. 슬레이어즈 시스템 추가
  4. 보스의 최대 레벨이 50에서 40으로 줄어들었다. 그 영향으로 각 레벨별 체력 증가량이 기존 레이드에 비해 더욱 늘어났다.
  5. 40레벨 보스는 31~39레벨 보스에서 스펙만 오른 것이 아니라 추가적인 스킬을 사용하여 딜사이클, 공략법이 달라진다.

그 외 변경점으로서 신규 3, 4성 차일드[5]가 추가되었던 기존 레이드에 반해 시즌 2에는 신규 3, 4성 차일드가 따로 등장하지 않고, 젤로스, 이시스가 저렙 구간 레이드와 레이드 던전, 레이드 샵 보상으로 등장하는 것이 있다.

레이드 샵에서 상품을 전부 구입하기 위해 필요했던 코인량이 시즌 1에 비해 줄어들었고[6] 거기에 부스트가 있어서 코인 추가 획득이 가능해 보상 완주를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받았는데, 실제로 피로도도 줄어들고 보상은 시즌 0만큼 나아져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넥스트플로어에서도 시즌 종료 공지에서 "일 평균 클리어 횟수 20만 번, 60%의 유저가 레이드 상점 2회 리셋"등을 언급하며 시즌 2가 성공했음을 알렸다.

시즌 2 보스들의 전반적인 특성은 낮은 공격력과 독, 침묵, 데스힐 등 많은 상태 이상을 건다는 것. 시즌 1도 보스들의 직접 공격력은 매우 낮았지만 출혈이나 드라이브 대미지는 상당히 높았던 반면, 시즌 2는 보스가 공격다운 공격을 거의 하지 않고 독, 데스힐 등으로 유저들의 극딜을 방해하는 형태이다. 특히 피버 사용 중에 중독을 걸어서 열심히 극딜하던 딜러가 의문사 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따라서 탱커 보다는 힐러, 힐러보다는 디버프를 제거해주는 차일드가 더욱 효용이 있어 에르메스, 에라토 같은 상태 이상 회복 차일드이 쓸만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마침 이번 레이드가 수속성 위주이기에 에르메스(상태 이상 회복) + 목속성 흡혈 딜러 등으로 힐, 탱 없이 극딜에 올인하는 것도 가능. 단 에르메스는 역속성인 화속성이기 때문에 템이 제대로 받쳐주지 않는다면 금방 죽으니 주의.
흡혈 능력은 데스힐에 영향을 받지 않고 중독의 대미지를 상쇄시켜줄 수 있기 때문에 헤라를 비롯한 목속성의 흡혈 부여 캐릭터들도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일반 스킬에 상태 이상 해제 + 슬라이드 스킬로 딜과 보호막을 거는 플로라도 한돌만 잘 확보되어 있다면 상당히 유용하다.

시즌 시작 전에는 시즌 1의 최고 딜러였던 프레이가 이번 시즌에서도 큰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Lv. 31 구간 바리부터 크리티컬 저항이 엄청나게 높아져서 생각보다 딜이 안 나왔다. 프레이뿐만 아니라 판테온 같은 크리 버퍼의 버프도 효용성이 매우 낮아져 크리 버퍼보단 가속이나 공격력 증가 버퍼가 효용성이 좋다.

Lv. 1~10 구간의 보스. 얀데레 힐러로 유명한 4성 힐러로 새 스킨과 함께 신기루라는 새로운 이명을 달고 나왔다. 쫄로 화속성, 수속성 염룡을 하나씩 두고 있으며 공격력은 거의 없다시피 하지만 저렙 보스임에도 높은 체력과 회복 스킬로 빠른 클리어를 방해한다. 젤로스의 드라이브의 경우 3만~4만단위의 체력을 회복할 정도라 속전속결이 필요하다. 하지만 유저에게 마프데트, 루인 같은 회복 불가, 데스힐 캐릭터가 있다면 회복을 못하거나 오히려 자폭하여 클리어가 매우 쉬워진다. 잘 알다시피 젤로스는 암속성이고 쫄 중 하나는 화속성이기에 목속성 올인 덱은 효용이 좀 떨어진다.

Lv. 11~20 구간의 보스. 쫄로 월아이시스를 두고 있으며 월아는 주기적으로 침묵, 이시스는 회복을 하기 때문에 빨리 처리하는 편이 좋다. 다만 버들도령의 드라이브 스킬이 아군 불사이기 때문에 딸피인 상태의 적을 죽이지 못해 시간이 낭비될 수 있으니 적의 드라이브 게이지가 많이 있다면 피버는 아껴두는게 좋다. 그 외에는 공격력도 매우 허약하고 중독을 제외하면 딱히 위협적인 패턴이 없기 때문에 이시스의 힐링만 잘 끊어주고 피버때 중독만 체크해주면 무난하게 클리어 가능.

Lv. 21~30 구간의 보스. 체력이 200만대로 크게 늘어나며 쫄로 야가할로윈을 두고 있다. 야가는 스킬 게이지 감소, 할로윈은 높은 방어력과 도발로 공략을 방해한다. 야가도 까다로운 적이지만 할로윈의 방어력과 도발 때문에 딜이 정말 안들어가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처리하는게 중요. 바리는 중독과 침묵을 사용하며 드라이브 스킬은 3명의 대상에게 3천~4천대의 피해를 입힌다. 중독 피해가 700대로 높고 드라이브 피해가 꽤 되기에 힐러나 다나, 마르스 같은 보호막 탱커를 기용하는 편이 좋다.

  • 저승문의 바리
보스 전용 스킬셋
스킬
말풍선
효과
노멀 스킬
가여워라
(Lv. 31~39) 1명에게 대미지를 주고 침묵 부여
(Lv. 40) 2명에게 대미지를 주고 침묵 부여 및 바리에게 10중의 공격력 중첩 부여
슬라이드 스킬
예를 지키세요
(Lv. 31~39) 3명에게 대미지를 주고 중독 부여
(Lv. 40) 3명에게 대미지를 주고 중독 및 2명에게 데스힐 부여
Lv. 31~40 구간의 보스이자 시즌 2의 최종 보스. 혼자서만 등장하며 딜 넣는걸 방해하는 쫄들이 없고 바리의 방어력이 낮아 오히려 이전 레벨대 보다 딜은 잘 들어간다. Lv. 31~39구간 까진 염원/기도하는 바리의 스펙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스킬도 기존처럼 침묵, 중독 스킬을 사용하며 드라이브가 5인 모두에게 4천대 중후반의 대미지를 주도록 업그레이드 된 것 뿐이다.
하지만 40레벨이 되면 기존의 패턴에 더해 이전 시즌 최종 보스 아펩처럼 공격력 중첩 버프를 사용하고 중독에 데스힐을 추가로 끼얹어서 난이도가 급상승 한다. 데스힐은 최대한 빨리 해제해야 하며 피버 중에 "예를 지키세요"라는 대사가 나오면 연타를 자중할 것. 공격력 중첩 버프 때문에 드라이브도 5천~6천 이상의 피해가 나오며 패시브로 깔려있는 약점 공격 상승 때문에 화속성에겐 9천대까지 나온다. 따라서 이전처럼 힐러로 독 대미지를 씹으며 버티는 플레이가 불가능해지고 단순한 힐러로는 오히려 아군을 전멸시킬 수 있으니 전용 세팅이 필요하다. 힐량은 떨어지지만 에라토 처럼 상태이상을 지우며 회복하는 차일드를 쓰거나 다른 상태이상 제거 차일드를 기용하는 것이 필수. 드라이브도 보호막이나 드라이브 대미지 감소 버프가 없으면 전멸할 수 있으니 대비를 해둬야 한다.
여담으로 이 버전 바리의 포즈가 꽤 화제다. 무릎을 꿇고 앉은 자세인데 플레이어를 등지고 앉아 있다. 즉, 엉덩이를 플레이어 쪽으로 내밀고(……) 있다. 거기다 안드로이드 버전에선 엉덩이를 가리고 있는 옷 일부가 없어서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 지금까지 나온 캐릭터중 가장 에로력을 노리고 만든 캐릭터인지 홍보 영상에서도 바리를 피버로 연타하는 장면에서 연타당하는 곳, 그러니까 타격 이펙트가 터지는 곳이…… 게다가 보스 바리의 피격 음성 중에도 "어딜 때리시는지요!"가 있으며 게임 기동 후 시작할 때 터치를 해야하는데 소리를 키고 터치를 하면 찰짝 때리는 소리가 난다.이것들 제대로 노렸어 다만 일러스트가 과하게 섬세한 나머지 엉덩이와 허벅지의 셀룰라이트까지 묘사되어 있기 때문에(...) 되려 거슬려하는 유저들도 있다. 또 이에 반해 이제야 좀 18금 게임다워졌다는 평도 있다.
그리고 이런 바리를 보고 김형태에게 시비를 걸거나 패드립을 퍼붓는 취존못하는 몇몇 무개념 트위터 이용자들이 등장했다...


1.4. 시즌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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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3 성열
트레일러만 보면 유혈과 비극적인 사랑이 난무하는 스토리인데...

2017년 5월 24일부터 6월 7일까지 진행된 3번째 시즌 레이드

5월 17일 개발자 노트를 통해 5월 24일 부터 시즌 3가 시작되며 속성은 암속성, 보스는 혈라가 그린 고스로리 뱀 소녀로, 유저들에겐 흔히 우로보로스라고 불렸던 리타가 확정되었다.

시스템 면에선 슬레이어즈 시스템이 더욱 강화되어 라그나 퀘스트에 각 구간(1~10, 11~20, 21~30, 31~39, 40)마다 보스를 10번씩 클리어 하기가 추가되어 저렙의 슬콜 참여를 늘렸으며 3회차 이상 초기화 한 레이드 상점에서 라그나 코인으로 상자를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또 이블 체이스에 적용되었던 보너스 스테이지 시스템(공격력 200% 증가)도 라그나 브레이크에 추가되었다.
특수 보스로 골든 짤그랑 이라는 슬라임형 보스가 추가되었으며 이 보스는 라그나 보스들 레벨과는 별개로 집계되며 성장하고[7] 딱히 라그나 퀘스트도 없는 일종의 보너스 보스 같은 느낌이다. 다만 한창 등반중인데 이 보스가 등장하여 티켓을 날리거나 보너스 보스임에도 불구하고 저렙 구간에선 골드를 몇 천 코인 수준으로 뱉기에 짤그랑의 티켓 소모를 없애거나 아예 레이드 시스템에서 빼 달라는 의견도 많은 편.

2주차가 되어 슬레이어즈 콜이 추가된 후 골든 짤그랑이 재평가되었는데, 슬레이어즈 콜을 한 후의 슬레이어 스코어가 일반 보스들보다 더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그로 인해 골든 짤그랑의 슬콜을 기다리는 경우가 많아졌다. 하지만 2주차가 되면서 골든 짤그랑의 등장 확률이 낮아지면서 짤그랑의 슬콜은 보기 힘들어졌다.

암속성과 광속성은 서로가 약점을 찌르는 관계이지만 아군 파티에게 약점 방어력 증가 버프가 있어서 시즌 1만큼 아군 차일드가 약점에 찔려서 비명횡사 하는 일은 적었다.

Lv. 1~10의 보스. 2성 차일드인 코스모스 픽시와 함께 등장하며 저렙구간 답게 매우 간단하다. 특별한 공략이 필요 없을 정도.

레이디, 퍼플/레드다이아 이난나와 함께 등장.
Lv. 11~20의 보스. 레이디는 화속성이며 도발탱이기 때문에 빠른 진행을 방해한다. 이난나의 슬라이드 스킬은 저렙 유저들에겐 위협적이며 리타의 신규 상태 이상인 분해도 틱당 600대의 대미지를 가한다. 하지만 라그나 브레이크에선 분해에도 부정 효과 단축이 먹히기 때문에 브라우니가 있다면 편하게 공략이 가능하다.

메두사, 페르세포네와 함께 등장.
Lv. 21~30 구간의 보스. 신규 스킨인 해방된 프레이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레벨에 비해 난이도가 기괴하게 높고 운의 영향을 너무 심하게 받는다. 해방된 프레이는 일반 프레이처럼 노멀 → 슬라이드 스킬로 이어지는 크리티컬 3연타를 쓰는데 상당히 아프다. 게다가 일반 프레이와는 달리 슬라이드 스킬의 목표 제한이 없어 슬라이드 3연타가 아군 1명에게 다 꽂힐 수도 있다. 30레벨 프레이의 슬라이드 스킬은 5성 피격 기준 1타당 5000 전후의 대미지다. 따라서 이 3연타가 1명한테 다 꽂히면 풀체력 6성 차일드도 즉사한다. 게다가 메두사의 무적 버프나 석화에 의해 게임이 늘어지고 전체적으로 보스들의 방어력이 이상하리 만치 높아서 딜이 낙원추방 리타보다 훨씬 안 나온다. 아군 차일드의 조합에 따라 체감 난이도는 다를수 있겠지만 25레벨 해방된 프레이가 31레벨 낙원추방 리타보다 어렵다는 것에는 큰 이견이 없을 것이다.
30레벨 프레이를 상대할때 가장 중요한 것은 다이스갓의 가호다. 방어형이 아닌 차일드들은 프레이의 크리티컬을 맞으면 죽는다. 그리고 도발탱커들도 도발확률, 도발 쿨타임 등의 문제로 아군 차일드를 상시보호하기 힘들다. 본래 인명은 재천이다. 살고 죽음은 사람 소관이 아니니 겸허하게 다이스갓의 가호를 구하는 것이 최선이다.
차선은 부정 효과와 특수 버프로 프레이를 상대하는 것이다. 프레이는 스펙에 비해 부정 효과 저항이 낮다. 브라우니와 상아의 기절, 루나의 버프 해제가 잘 들어간다. 프레이의 공격 빈도가 낮으므로 무적, 불사도 클리어에 도움이 된다.

보스 전용 스킬셋
스킬
말풍선
효과
노멀 스킬
가엽게 여기소서...
1명에게 대미지를 주고 침묵 부여
슬라이드 스킬
어리석은 자여, 무릎 꿇으라.
(Lv. 31~39) 2명에게 대미지를 주고 틱당 1600의 분해 부여
(Lv. 40) 3명에게 대미지를 주고 틱당 1500의 분해 및 2명에게 데스힐 부여
Lv. 31~40 구간의 보스. 신규 스킨인 낙원추방 리타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Lv. 31~39 구간에서는 수장의 리타와 마찬가지로 분해를 쓰는데 분해의 데미지가 1600씩 들어오게 되어 엄청 아프다. 아펩의 출혈 따위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하기에 디버프 해제는 필수 중의 필수. 다행히 낙원리타가 사용하는 분해도 브라우니의 부정 효과 감소가 통하기에 이를 이용하거나 메두사, 시링크스, 에르메스와 같은 해제 요원으로 해제할 수 있다.기승전브라우니 드라이브 스킬도 8천~1만 안팎의 매우 높은 대미지를 자랑하지만 공략의 9할은 분해를 어떻게 넘기느냐로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보스.
대망의 40레벨에서는 이전 레이드의 바리와 마찬가지로 패턴이 추가되어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분해 스킬에 추가로 데스힐[8]까지 사용하며, 드라이브 스킬은 사용 후에 리타에게 양날의 검 버프가 생겨 실피인 차일드들을 살리기가 매우 힘들어진다. 특히 분해의 대상이 3인으로 늘어나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대부분의 상태 이상 해제 스킬은 2인 대상이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나온 레이드 보스 중 최고 최악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턴킬이 지난 시즌에 비해 꽤 늘어나게 되었는데, 드라이브 직후 양날의 검 버프가 있을 때 피버를 터뜨리면 극딜이 들어가는 점을 이용한 것이다. 양날의 검 버프가 드라이브 직후 차일드들을 위험하게도 만들지만 반대로 덱이 어느 정도 성장한 경우에는 일반 피버 → 양날의 검 피버 → (일반 피버) → 양날의 검 피버를 통해 원턴킬이 가능했다.
평소에 오토 스킬을 활성화하고 플레이하는 유저는 낙원추방 리타전에서 만큼은 오토 스킬을 비활성화하는 것이 좋다. 리타는 첫 공격을 무조건 슬라이드 스킬("어리석은 자여, 무릎 꿇으라"라는 말풍선이 나오는 스킬)로 시작하는데 그 타이밍이 오토 스킬을 켠 아군 보조형 차일드의 첫 스킬 시전보다 살짝 늦으므로, 오토 스킬을 켜면 보조형 차일드의 스킬 쿨타임이 돌고 있을 때 분해가 아군 3명에게 시전된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아군이 상태이상에 걸린 것을 확인하고 나서 오토 스킬을 활성화하는 것이 좋다.


[1] 시즌 0 레이드 당시에는 말풍선이 없었으나 이블 체이스 이후에 추가되었다.[2] 시즌 0 레이드 당시에는 말풍선이 없었으나 이블 체이스 이후에 추가되었다.[3] 다만 이 전략의 경우 크람푸스가 혼란 자체에 저항하는 경우를 고려해서 덱을 짜야 한다.[4] 한때는 해당 항목의 성우 설명이 민응식에서 김준으로 바뀐 적이 있었는데 스탭롤에 김준은 없었다.[5] 선물꾸러미, 룬, 루돌프, 바스트 등[6] 시즌 0보단 살짝 많지만 시즌 1에 비해 약 11만개가 줄어들었다.[7] 자신이 8렙 네반까지 등반한 상태여도 짤그랑을 처음 띄웠다면 짤그랑은 1렙부터 시작한다. 이후 짤그랑을 자신이 참여한 후 토벌한다면 다음 짤그랑은 2렙으로 등장.[8] 데스힐 자체는 강력한 상태 이상이지만 Lv. 40까지 도달하기 위해서는 상태 이상을 순간 삭제하는 조합이 전제되므로 사실상 데스힐은 난이도에 별로 관여하지 않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