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가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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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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デスカイヤー(Death Gaia).

초수기신 단쿠가에서 등장하는 악역 캐릭터. 성우는 야라 유사쿠/조경모. 캐릭터 디자인은 요시마츠 타카히로

80년대 해적판 다이나믹 콩콩 코믹스 카루타 대백과 및 동양비디오 출시판에서는 "옥타비우스"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어째 한국판 이름이 더 멋지다
그밖에 같은 콩콩 코믹스 로봇대백과 탱크카 코너에선 무케 장군이란 이름으로 표기했었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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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졸바도스 제국 소속 3장군중 하나로, 지구 공격 대장을 맡고 있다. 전용기로는 데스그롬과 잔가이오가 있다.

극초반부터 지구 공격 대장을 맡아 지구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극초반에는 잘나가듯이 압도적인 파워를 보여주지만, 수전기대들이 성장하면 성장할 수록 동네북으로 변해간다.[1] 옆에서 샤피로 키츠가 전략이라도 보여주지만 그는 샤피로의 전략을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의 힘과 자존심만 믿고 단쿠가에게 덤벼든다. 심지어 다른 지휘계통의 부대가 수전기대를 위기로 몰아넣었는데 공을 빼앗길까봐 팀킬을 시전하는 훌륭한 트롤링까지 보여준다. 결국 수전기대는 무사히 탈출해서 휴머노이드 변신 기능을 해금하고 더 강해져서 돌아온다.

연이은 실패와 데스그롬을 몰고 정면으로 단쿠가와 싸웠지만 패배한것 때문에 무게 졸바도스는 결국 그를 일선에서 물러나게 만든다. 그렇긴 해도 무게 졸바도스가 데스가이아를 향해 무능하다고 질책하지는 않았는데, 무게 제국을 세울때 무수한 전공을 세운 점을 인정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데스가이아를 패배하게 만든 그 상대에게 관심을 가진 것만 봐도 힘과 전공은 3장군중 가장 위인듯하다. 그 후, 동료인 길드롬 장군이 데스가이아의 자리를 대신한다. 그 덕분인지 TV판에서 다른 무게 제국의 간부들은 모두 죽었지만 데스가이아만은 살아남는다.[2]

초반에만 등장하고 한동안 등장하지 않다가, 단쿠가의 OVA판인 "잃어버린 자들을 위한 진혼가"에서 무게 우주에 칩입한 수전기대들이 무게 졸바도스를 공격하려고 하자 잔가이오를 끌고 단쿠가를 막아선다. 미사일, 산성 촉수, 기체의 재생 능력으로 등으로 단쿠가를 위기에 몰아넣지만, 단쿠가가 틈을 본 뒤 단공검으로 재생할 수 없을 정도로 잔가이오를 두동강내버린다. 기체가 폭발하는 것과 동시에 데스가이아 역시 갈비뼈가 드러나고 온몸이 말라비틀어지며 토막나 끔살로 사망해버린다. 3장군 중 제일 먼저 등장했다가 제일 마지막에 사망. 얼마가지 않아 무게 졸바도스도 단공검 맞고 온 몸이 말라버리면서 사망한다.

정리하면 단순하지만 무게 졸바도스 제국 내에서 거의 유일하게 정정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이며 초반부에 시노부의 전투기 조종 솜씨를 감탄하면서 부하들에게 격추시키라고 명령하지만 속으론 "사로잡아서 부하로 쓰고 싶지만..."이란 마음을 품은 바 있다.

3. 슈퍼로봇대전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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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로봇대전 64, 슈퍼로봇대전 GC(슈퍼로봇대전 XO), 제3차 슈퍼로봇대전 알파에서 등장한다.

여기서는 그냥 공격력 쌔고 체력 많은 네임드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그래도 그의 전용기인 잔가이오의 재생력을 구현하기 위해서 그런지 한번 격추시키면 대근성을 쓰고 체력을 모두 회복시키는 장면이 나오기는 한다.

슈퍼로봇대전 IMPACT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그의 전용기 잔가이오가 양산되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