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 아일랜드/지역과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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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물은 등장 지역별로 정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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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바노이섬
2. 로얄 팜스 리조트
2.1. 안전구역
2.1.1. 해양구조대 전망대
2.2. 등대
2.2.1. 벙커 #02
2.3. 위험구역
2.3.1. 호텔
2.3.2. 호텔 방갈로 지역
2.3.3. 다이아몬드 해변
2.3.4. 다이아몬드 방갈로 지역
2.3.5. 골드 해변
2.3.6. 골드 방갈로 지역
2.3.7. 실버 방갈로 지역
2.3.8. 등대 주유소
2.3.9. 터널 주유소
2.3.10. 올드 마리나 작업장
2.3.11. 호텔 내부
2.3.12. 기타
3. 모즈비시
3.1. 안전구역
3.1.1. 성 크리스토퍼 성당
3.1.2. 사이먼의 아지트
3.1.3. 광장의 버려진 집
3.1.4. 시청
3.1.5. 펌프장
3.1.6. 라디오 방송국
3.2. 위험구역
3.2.1. 슬럼가
3.2.2. 공동묘지
3.2.3. 하수도
3.2.4. 대형 마트
3.2.5. 경찰서
4. 정글
4.1. 안전구역
4.1.1. 강변 마을
4.1.2. 밍겐데
4.1.3. 고가도로 마을
4.1.4. 연구소
4.2. 위험구역
4.2.1. 정글 마을
4.2.2. 안테나 타워
4.2.3. 아프란의 기지
4.2.4. 연구소 외곽 지역
4.2.5. 연구원 숙소 지역
4.2.6. 오페의 동굴
4.2.7. 묘지
4.2.8. 기타
5. 교도소(Prison)
5.1. 안전구역
5.1.1. 1층 식당(Canteen)
5.2. 위험구역
5.2.1. 병원
5.2.2. 옥상
6. 결말



1. 바노이섬[편집]


게임의 무대가 되는 곳. 가상의 지역이다.
파푸아뉴기니령으로, 뉴기니 해안, 호주의 북쪽, 적도선 남쪽에 위치한 열대 기후의 섬.
해안에는 근사한 백사장이, 내륙에는 웅장한 열대우림 산이 어우러진 야생의 보고. 1895년부터 모르즈비에 호주인들이 정착해 살기 시작했으나 최근에서야 관광지로 개발되었으며, 아직 내륙 지방에는 인류의 문명이 닿지 않은 곳이 많다.

관광지로 개발된 후의 바노이는 말 그대로 지상위의 천국이었으나...


2. 로얄 팜스 리조트[편집]


파일:external/pds24.egloos.com/b0044717_4e86d1540dce2.jpg
줄여서 '리조트'. 섬의 동쪽에 위치한 해변을 따라 구성된 리조트로 게임의 초반을 진행하는 곳이다. 좀비 외에는 등장하는 적이 없다.


2.1. 안전구역[편집]



2.1.1. 해양구조대 전망대[편집]


골드해변에 위치한 해양구조대의 기지겸 전망대로, 프롤로그 이후 시나모이가 주는 퀘스트에 따라 이곳으로 가는 길을 확보하고 내부의 좀비를 모두 제거하면 해안가 집에 갇힌 사람들이 여기로 이주해 온다.
빠른 이동 포인트, 작업대, 상인과 자동차가 있다.

* 존 시나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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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구조대원으로 전망대의 생존자들의 안전을 우선시하고, 조금이라도 생존자들에게 위험이 될 만한 일은 삼가고 있다. 그 일들은 다 플레이어에게 시킨다 액트 1~2까지 메인 퀘스트를 주는 인물. 게임 시작 시, 워커 5~6명과 싸우는 것으로 첫 등장을 한다. 근접성 공격을 수행할 수 있으며, 투척도 어느정도 수준으로 수행할 수 있다.
이 사람도 바이러스 면역이 아닌가하는 추측이 있다 초반에는 미션을 많이 주지만, 주인공이 교도소로 이동한 후엔 소식이 없다. [1]
  • 마이크 : 시체 썩는 냄새가 좀비를 유인할까 걱정되어 주인공에게 기름 셔틀을 시킨다. 기름 운반 퀘스트를 끝내면 알코올 5병으로 화염병을 만들어주는 반복 퀘를 준다. [2]
* 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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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이며, 좀비 바이러스가 운석을 타고 외계에서 왔다고 자꾸 헛소리를 해댄다. 황금 해안에서 시작 시, 쟈닌느와 존 시나모이를 도와주네 마네로 다투고(거의 갈굼당하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후, 주인공이 해변으로 나가는 것을 미친 짓이라 하면서도 무기를 찾아 나가게끔 충고해주고 문도 같이 열어준다.(자칫 건물 내부 사람들을 다 죽일 수도 있는 결정에 같이 책임을 맡아준 것이다.)
  • 도미닉 : 안테나 수리한다고 주인공을 등대까지 셔틀을 보낸다. 이후 구조대의 안테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나중에 호텔의 안테나를 쓰기 위해 호텔에 들어간다. 이후 주인공이 호텔에 직접 가서 정체불명의 인물과 교신을 시도한다.
  • 행크 : 해안가 집에서 생존자들을 차로 데려오는 사람. 자동차에 관해 박식하며 고장난 차를 고치도록 자동차 부품을 구해 달라는 퀘스트를 준다. 말투가 엄청나게 신사적이다 이 퀘스트를 하지 않으면 운전 가능한 자동차가 생성되지 않으니 주의. 어차피 메인 퀘스트 때문에 반드시 깨야 한다. 나중엔 마이크 근처에서 자고 있다. 눈뜨고

* 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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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양반. 프롤로그에서 주인공을 좀비로 오인하여 야구방망이로 때려 죽이려 한다. 다행히 주인공이 제때 의식을 되찾아 자긴 의사이지 망할 살인자가 아니라며 안도하고 주저앉는다. 그 후엔 평범한 퀘스트 NPC가 되어 의료실 문을 열어달라는 퀘스트를 주고, 이후엔 근처 구급차에서 응급치료 물자를 가져와 달라고 한다. 차 부품 가져오는 퀘스트를 하면서 겸사겸사 하자.

* 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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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들이 맨 처음 기절했다가 눈을 떴을 때, 밖에서 시나모이가 분투 중이라면서 그를 구해달라고 부탁하는 여성.(말이 부탁이지, 너도 신세진 것 있으니까 양심껏 나가라 수준이다.) 전망대로 이동한 후에는 남편이 준 목걸이를 가져와 달라는 퀘를 준다. 실버 방갈로 지역, 넬슨 부부가 있는 방갈로에 있다. 본 문서에서는 이름이 지니로 작성되어 있는데, 유저 한글패치 상에는 쟈닌느로 변역되어 있다.


2.2. 등대[편집]


약간의 위험을 감수해서라도 적극적으로 이 사태에 대응하려는 사람들이 모인 곳. 그러나 그 위험은 주인공에게 전부 떠맡긴다. 도미닉 퀘스트 때문에 들리게 된다.
빠른 이동 포인트, 작업대, 상인과 자동차가 있다.





2.2.1. 벙커 #02[편집]


다이아몬드 해변 북부에 있는 구 일본군의 벙커. 추락한 헬기 현장에서 니콜라이를 구해 에스코트하면 열린다. 니콜라이는 후에 사라진다. 빠른 이동 포인트, 작업대가 있다.

벙커 안을 잘 둘러보면 진입가능한 맨홀이 있는데, 그 곳으로 들어가면 좀비 시체와 자살자 좀비가 있다. 자살자 좀비를 처리하고 그 자리를 살펴보면 개발자 모드 666번을 위한 갈색 해골을 찾을 수 있다.

일반 상자 2개, 3레벨 상자 1개가 있어 이동포인트를 이용한 노가다가 가능하다. 초반 장비가 부실하다면 반복해볼 만하다.

2.3. 위험구역[편집]



2.3.1. 호텔[편집]


로얄 팜스 리조트의 본 건물. 원래 사람이 많던 곳이라 좀비 인구도 높으며, 정문 쪽은 좀비가 득실거리는 리조트 최대 위험 지역.

2.3.2. 호텔 방갈로 지역[편집]


호텔 바로 뒷편의 방갈로 지역으로, 호텔 근처라 위험할 것 같지만 의외로 좀비 인구는 적다. 수영장, 방갈로, 바가 즐비하다. 물론 시체도 즐비하다. 게임 초반에 몇 번 들리게 된다.그리고 후반에는 뻔질나게 드나들게 되지만..



2.3.3. 다이아몬드 해변[편집]


골드 해변의 북쪽에 있는 해변으로, 골드가 광안리라면 여기는 해운대. 좀더 모래사장이 크다. 허나 관련 퀘가 없기 때문에 2번 벙커 주변 외에는 탐험하지 않을 수도 있다.


2.3.4. 다이아몬드 방갈로 지역[편집]


다이아몬드 해변에 있는 해상 방갈로 지역. 이름답게 방갈로 지역 중에선 가장 비싸다고 한다. 생존자들은 전부 끝부분에 있는 24번 방갈로에 모여 있다. 진입로에 바리케이드가 설치되어 있어[6] 생존자들이 전부 무개념임에도 불구하고 잘만 살아있는 신기한 곳.



2.3.5. 골드 해변[편집]


프롤로그 이후 가장 처음 접하는 곳으로, 상당히 썰렁하다.

(근처의 보트가 있는 해변에선 개발자 모드 2번을 위한 녹색 해골을 찾을 수 있고, 호세의 6번 벙커를 통해 들어갈수 있는 장소에선 액트 2에서 얻을 수 있는 청색 해골을 개발자 모드 3번으로 바꿔주는 제단이 있으니 흥미가 있다면 찾아보자(자세한 위치는 데드 아일랜드/장비/특수무기/개발자 모드 항목 참조))



2.3.6. 골드 방갈로 지역[편집]


골드 해변 바로 옆의 방갈로 지역.



2.3.7. 실버 방갈로 지역[편집]


골드 방갈로 지역에서 길을 건너면 언덕위에 있는 방갈로 지역.



2.3.8. 등대 주유소[편집]


등대 근처에 있는 주유소. 마이크의 퀘스트로 기름을 구하러 가는 곳. 처음 갈 땐 댄 마크, 사디스 두명이 있었으나, 나중에 다시 들리면 좀비랜드가 되었고, 두 사람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자동차가 생성된다.


2.3.9. 터널 주유소[편집]


모르즈비 시로 가는 터널 바로 앞에 위치한 주유소. 주스를 구하기 위해 반드시 와야 한다. 문이 닫혀 있어서 사다리로 옥상에 올라가야 하는데, 하필 사다리 밑에 전기가 흐르는 물웅덩이가 있어 주변을 탐색하여 전기 스위치 세 개를 내려야 한다.
자동차가 생성되는 곳. 터널 입구에 이동 포인트가 있다. 상당히 먼 거리에 있지만, 골드 해변 최하단의 6번 벙커를 정리했다면 차를 몰고 아랫길로 갈 수 있다. 터널 안쪽에는 불타는 감염자 좀비들이 무한 리스폰되니 이동 시 주의해야 한다.


2.3.10. 올드 마리나 작업장[편집]


등대 주유소 북쪽에 위치한 곳으로 자동차나 보트의 정비를 하는 곳.



2.3.11. 호텔 내부[편집]


주인공 일행은 주차장의 현금운송차량을 입수하기 위해 호텔 내부로 들어가게 된다. 당연히 호텔 내부 답게 좀비가 매우 많다. 하지만 문이 많기 때문에 열심히 달려가 문을 닫아 버리는 식으로 대부분 싸움을 피할 수 있다.
여담이지만 이 게임의 트레일러에 나온 가족도 호텔 내부에 보면 찾을수 있다. 좀비가 되진 않았는지 부부가 나란히 바닥에 누워있고, 도끼도 바닥에 널부러져 있다. 박살난 문짝과 피에 물든 침대 등 몇몇 요소를 제외하면 트레일러와 동일하다.


현금운송차량을 입수한 후에는 마이크 데이비스가 있는 곳으로 갈 수 있는 길이 막힌다. 화염병 모드는 이곳에서만 구할 수 있다. 또한 이곳 주방에 냉장고가 상당히 많이 있으니 냉장고에서 샴페인을 모두 챙겨 다이아몬드 방갈로의 스베틀라나에게 갖다주자.

2.3.12. 기타[편집]




3. 모즈비시[편집]


파일:external/glamorousgamergirls.files.wordpress.com/dead-island-city-art-01.jpg

Moresby. 바노이 섬의 수도로, 사실상 바노이의 유일한 도시. 이름은 파푸아뉴기니의 수도 포트모르즈비에서 따왔다. 이곳은 좀비 사태가 터지기 이전부터 치안이 좋지 않은, 요하네스버그 같은 곳이었다. 실제로 포트모르즈비는 치안이 나쁘며 실업률은 60~90%에 육박한다고 한다.

인구 밀도가 높은 도시의 특성상 좀비들이 상당히 많이 있으며, 거리 곳곳에 작업대가 상당수 있다. 또한 탐험 가능한 빈 집들도 상당수 있다. 대부분의 도로에는 좀비들이 득실거리며, 광인 좀비와 자살자 좀비도 출몰하니 주의하자. 도시답게 지형지물이 많으니 이를 잘 활용하는게 전투의 핵심. 사실 잘 달리기만 하면 싸울 일이 거의 없긴 하다. 여기서부턴 좀비 외에 인간인 강도들도 적으로 나타난다.

모르즈비에선 차량의 이용이 상당히 제한되어 있는데, 주유소와 펌프장에 자동차가 생성되긴 하지만 워낙 도로에 오브젝트가 많고 차량이 진입 불가한 곳이 많다. 대신 하수도가 있긴 하다만..

1년내내 여름인 열대 기후임에도 패딩 점퍼를 입고 다니는 사람과 좀비들을 이곳에서 목격할 수 있다.

3.1. 안전구역[편집]



3.1.1. 성 크리스토퍼 성당[편집]


줄여서 '교회'. 언덕위에 세워진 큰 석조건물. 튼튼한 구조상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피신해 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주인공이 도착할 무렵엔 세차게 종을 울려 주변의 좀비들이 죄다 모이고 있다. 빠른 이동 포인트, 작업대, 상인이 있다. 참고로 이곳에서 기도하는 사람들은 모두 폴란드어로 기도한다(...).


3.1.2. 사이먼의 아지트[편집]


줄여서 '창고'. 차고 건물에 사이먼과 몇 생존자들이 모여 있다.
빠른 이동 포인트, 작업대, 상인이 있다.



3.1.3. 광장의 버려진 집[편집]


닉을 중심으로 몇 명의 생존자들이 있었던 집. 닉의 동료 '밥'이 물리고 나서 다른 멤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으려고 혼자 들어가 문을 잠갔는데 히키코모리 바깥 상황이 안 좋아지자 오히려 멤버들이 안으로 들어가야 할 상황이 된 것. 주인공이 들어가 떠그가 된 밥을 죽이면 안전 구역이 된다.
빠른 이동 포인트, 작업대가 있다. 냉장고가 2개 있으므로 연구소에 가기전에 샴페인 노가다를 시도해 볼수도 있다.




3.1.4. 시청[편집]


상당수의 생존자와 시장과 얼마 안남은 무장 경찰들이 고립되어 있는 곳. M1919 브라우닝 기관총까지 설치해 좀비의 접근을 철저히 막고 있었으나, 대형마트에 다녀오면 이미 지상의 출입구가 뚫려 헬게이트가 열려 있다.

참고로 주인공 일행이 시청으로 간 까닭은 다른 생존자 집단들을 위한 보급품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간 것인데, 막상 시청으로 가니 시청에서도 보급품이 넉넉하지 않고, 정 필요하면 마트로 가보라는 이야기를 듣고 마트에 가게 된다.

참고로 테크랜드가 폴란드 회사라서 그런지 시청 한가운데에 폴란드 국기가 걸려 있다.



3.1.5. 펌프장[편집]


끊어진 상수도를 복원하기 위해 들리게 된다. 하지만 강도떼가 지역을 점령하고 있다. 모두 해치우면 두 명이 펌프장을 점거하고 안전해진다. 특이하게도 펌프장의 대문 중 하나는 문이 훵하니 뚫려 있고 좀비도 주변에 널려 있지만 좀비는 못 들어오는 안전지역이다(...). 게다가 프랭크는 건물 밖에 나와서 담배까지 여유롭게 피고 있다. 좀비 아포칼립스를 살아가는 남자의 여유 내부엔 작업대가 있으며, 밖에는 자동차가 생성된다. 하지만 패스트 트래블 지역이 아니다. 패스트 트래블을 만들어도 아무 문제 없어보이는데 왜 없는건지...



3.1.6. 라디오 방송국[편집]


맵 동쪽 끝에 있는 작은 개인 방송국. 가렛이 혼자 외롭게 방송국을 지키고 있다.



3.2. 위험구역[편집]



3.2.1. 슬럼가[편집]


사실상 밑의 이름이 있는 구역이 아닌 나머지 구역 전부. 군데군데 하수구 입구와 작업대가 있으며 이따금 문에 철창을 치고 무기를 파는 상인들도 있다. 조제프는 이 상인들을 이런 상황에 자기 이익만 챙기는 몹쓸 것이라 욕한다.

도시 가운데에 거대한 방벽이 설치되어 있는데, 이곳 안에 의료용 천막과 컨테이너 건물이 있는데, 이곳은 좀비 사태 초기에 당국이 설치한 '격리 구역(Quarantine)'이다. 방벽 외부에선 안쪽으로 진입할 수 없고, 오로지 외부의 사다리를 타고 건너가야 하는데, 내부에는 옥상의 강도를 제외하면 생존자가 없는 것으로 보아 내부의 감염자가 이곳을 개발살낸 듯하다. 격리 구역 내부는 바노이 섬에서 감염자 좀비가 가장 많이 등장하는 슬럼가에서 가장 위험한 지역이므로 이곳을 지날 때엔 극히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이곳에선 감염자 좀비들이 쉴새없이 리스폰되니 잠시라도 긴장을 늦춰선 안 된다. 게다가 쉴새없이 나타나는 좀비들 때문에 근접무기의 내구도가 순식간에 줄어들기 쉽다. 참고로 방송국에 있는 가렛 그랜트가 주는 마지막 퀘스트를 수행하는 곳이 바로 이 격리 지역이다. 라이더 화이트 DLC 캠페인에서 이곳을 통과할 때 여기가 얼마나 위험한지를 알 수 있다.

슬럼가 남쪽에는 불타는 좀비가 꾸준히 리스폰되는 지역이 있으므로 이동 시 주의할 것.




3.2.2. 공동묘지[편집]


성당 동쪽엔 공동묘지가 있는데, 사람은 커녕 좀비도 없는 곳인데도 좀비들이 퀘스트 중에만 어디서 본 건 있어가지고 잔뜩 득실거린다. 퀘스트로 좀비들을 청소하게 된다.


3.2.3. 하수도[편집]


모르즈비 지하의 하수도 시스템. 시청으로 가는 길이 죄다 막혔기 때문에, 주인공 일행은 하수도 물을 빼 이동 통로로 사용한다.

익사자 좀비를 처음 대면하게 되는 곳. 일단 한번 갈 수 있게 되면 모르즈비 시 전체에 아우르는 지하 네트워크를 통해 돌아다닐 수 있지만, 지상으로 다니는 것과 비교해서 장단점이 있으므로 개인의 취향따라 다니자.

하지만 그래도 하수도를 이동통로로 사용하기 꺼릴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는데... 지도가 없다.

지도가 없고 이 맨홀이 지상의 어느 위치인지 알 수 있는 수단도 없어서 이동통로로 사용하기 정말 힘들다. 퀘스트로 강제로 갈 땐 마커가 뜨니 그거라도 따라갔지만 이건 뭐... 덕분에 해외 웹을 뒤지면 하수도 지도를 따로 구할 수는 있다.

시청과 마트 사이의 통로에서 마트에서 얻은 주황색 해골을 놓는 곳을 찾을 수 있고, 경찰서 지하 출입구와 교회 방면 하수도 출입구 사이의 통로에서 보라색 해골을 얻을 수 있다. 상세한 내용은 데드 아일랜드/장비 문서를 참조할 것.


3.2.4. 대형 마트[편집]


주인공 일행은 보급품을 구하기 위해 대형 마트로 가지만, 이곳 역시 라스칼 갱들이 이미 점령해 버렸다. 라스칼 갱들을 제거하고 물품을 이동하면 퀘스트 완료.
이후에 조제프가 처음 데려간 하수도 입구를 통해 다시 가는 게 가능하며, 샴페인 노가다가 가능하다. 샴페인의 용도는? 다이아몬드 방갈로쪽 내용을 참조.
개발자 모드를 위한 주황색 해골을 얻을 수 있고, 리조트에서 얻은 녹색 해골을 놓는 자리가 있다.(상세한 내용은 데드 아일랜드/장비/특수무기/개발자 모드 참조)


3.2.5. 경찰서[편집]


경찰서는 이미 라스칼 갱단이 습격하여 점령한 상태. 웬만하면 가지 않으려 했으나 진이 이 사람들에게도 보급품을 나눠줘야 한다며 주인공 일행의 명령을 어기고 조제프와 함께 갔다가 잡혀버린다. 아니 이년이? 덕분에 주인공 일행은 공주님 구출을 위해 지하로 잠입한다. 당연하지만 경찰서 내부는 라스칼 갱들이 우글거린다.
진을 구출한 후에도 서브 퀘스트로 다시 올 수 있는데, 이미 라스칼 갱들은 제거된 후라 이젠 좀비들이 우글거린다. 다시 오면 이전에 갈 수 없었던 기록보관실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여기 샷건 탄약 조합 청사진이 있으니 참고할 것.
구치소 구역에 통제실이 있는데 빠른 이동 포인트와 작업대가 있다.



4. 정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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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노이섬의 내륙 지역의 험한 열대우림. 도시 근방에는 문명을 받아들인 원주민들의 마을이 있으며, 좀 더 깊숙한 곳에는 아직 미개한 원주민 부족도 있다.
인간형 적으로 산적이 있다. 이 산적들은 좀비 사태 이전부터 행인이나 마을을 기습하여 약탈하는 악질들.
정글인 만큼 대단히 넓고 복잡하다. 주 도로 외의 구역을 탐사해보면 숨겨진 요소가 많다. 제이슨이라든가. 하지만 일단 차를 타면 대부분 지역으로 쉽게 이동 가능하기에 도시처럼 헤맬 일은 적다.


4.1. 안전구역[편집]



4.1.1. 강변 마을[편집]


주인공 일행이 정글에서 처음 접하게 되는 안전구역. 좀비와 민병대의 습격으로 이미 개박살나고 소수의 생존자만 살아남아 있다.
빠른 이동 포인트, 작업대, 상인, 자동차가 있다. 다만 이동포인트와 작업대를 제외하면 각각 상당히 떨어져 있어서 사용이 불편한 편.




4.1.2. 밍겐데[편집]


모웬을 찾으러 한번 들리고 마는 구역. 좀비도 없고 루팅할것도 없다.



4.1.3. 고가도로 마을[편집]


맵 북쪽, 고가도로 부숴진 구역에서 북서쪽에 위치한 마을. 메인 퀘스트는 물론 사이드 퀘스트로도 절대 올 일 없기에 이 마을의 존재 조차 모르는 사람이 꽤 있다. 상당량의 퀘스트를 제공하며 소총 탄약 제작 도면 등 클리어시 보상도 많으니 스피드 클리어가 아니면 반드시 들리도록 하자. 다만 차량 진입로가 한 길 뿐이라 도달하기 오래걸리는게 단점. 한번만 도달하면 빠른 이동을 쓸 수 있으니 큰 문제는 아니지만.
강변마을의 마투테로가 주는 퀘스트를 클리어 하기 전까진 길이 막혀있다.
빠른 이동 포인트, 작업대, 상인, 사용가능한 자동차 3대가 있다.



4.1.4. 연구소[편집]


정글 깊숙한 곳에 위치한 비밀 연구소. 모웬은 여기가 좀비사태의 근원지라고 주장한다. 웨스트 박사 말로는 이런 오지에 연구소를 세운 이유는 동물 실험을 하는데 동물보호단체의 방해가 심해서...라고 하지만, 연구소의 장비들을 보면 아무리 봐도 사람 가지고 실험하는 곳이다. 사람 크기의 철장이라든가, 수술대라든가... (심지어는 인체실험으로 좀비가 된 실험자에게서 샘플을 체취하는 퀘스트도 있다..) 원래는 샷건으로 무장한 경비대원들까지 있었다는 걸 보면 확실히 무언가 위험한 것에 대한 준비를 했다는 것도 알 수 있다. 연구원들은 이번 사태의 근원지란건 극구 부인하지만[12], 치료제 만드는 것에는 매우 열심이다.
그러나 모종의 사고[13]로 인해 주인공이 자리를 비운 사이 내부에서부터 좀비들이 터져나와 치료제를 만들던 연구원들은 전부 사망하고 만다.[14]
빠른 이동 포인트, 작업대, 상인, 자동차가 있다. 사고 후엔 상인이 없어진다. 참고로 다이아몬드 퀘에 필요한 샴페인 노가다에 최적화된 장소이기도 하다.




4.2. 위험구역[편집]



4.2.1. 정글 마을[편집]


고가도로 마을로 가는 동안 좌측에 나타나는 원주민 마을. 지금은 좀비랜드다. 아만다의 퀘스트로 오게 되는데, 메인 퀘스트가 아니다 보니 안들리기도 한다.


4.2.2. 안테나 타워[편집]


바르가스 사살 퀘스트와, 액트2에서 닉이 주는 서브 퀘스트인 "스파이 놀이(Spy Game)"로 들리는 곳. 산적들이 우글거리기 때문에 총기를 반드시 가지고 가자.
바르가스와 부하들을 처리하고 내부를 살펴보면 녹음내용을 얻을 수 있는데, 이것을 닉에게 전달하면 된다.



4.2.3. 아프란의 기지[편집]


악어 해안에 위치한 항구마을. 일명 '유령마을'. 아프란의 민병대가 지키고 있으며, 건물 사이 사이 엄폐를 잘 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벌집이 된다. 아프란을 사살하고 마투테로의 배를 다시 탈환해야 한다. 아프란이 있는 건물 1층 작업대 근처에 모드가 있으니 잘 찾아볼 것.



4.2.4. 연구소 외곽 지역[편집]


연구소 창고와 발전소가 있는 지역. 주로 연구원들의 퀘스트 때문에 두세번 정도 들리게 되는데 연구소와 가깝기 때문에 쉽다. 발전소에는 테슬라 모드가 있으니 샘 B라면 반드시 줍도록 하자.


4.2.5. 연구원 숙소 지역[편집]


연구소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위치한 간이 방갈로 건물 지역. 떠그, 도살자, 광인, 자살자 등 익사자만 빼고 특수좀비 전대가 모두 등장하는 매우 위험한 지역. 그나마 다행인건 몇 구역을 빼곤 차를 몰고 가 로드킬이 가능하다.



4.2.6. 오페의 동굴[편집]


연구소 서쪽에 위치한 원주민 거주지. 이쪽의 원주민들은 강변 마을이나 고가도로 마을과 달리 문명을 배척하며 아직 미개한 삶을 추구하고 있다.



4.2.7. 묘지[편집]


변형 쿠루 바이러스와 접촉하지 않은 원주민이 없다는 말에, 이들의 선조들의 미라에서 샘플을 취하러 가기 위해 들리는 곳. 원주민 샤먼 오페가 길을 인도하는데, 등장하는 좀비들을 제거해 줘야 한다. 예레마를 데리고 배로 돌아가는 길에 감염자 좀비들이 끝도 없이 리스폰하여 달려들기 때문에 상대하지 말고 도망치는 게 신상에 이롭다.

어린 시절 아버지가 빚을 빌린 사람에게 빚 대신 노예로 줘버렸고, 그녀는 불만을 품고 도시로 도주했다. 거기서 어느 정도 교육을 받아 글을 쓰고 읽을 줄 안다.


4.2.8. 기타[편집]



하지만 제이슨을 처치하면 그만큼의 보상이 있다. 그의 집에 들어가면 유니크 아이템인 전기톱이 있다. 스테미너 소모가 없고, 데미지는 낮지만 닿기만 하면 팔다리를 절단하기에 도살자 좀비도 서걱서걱 죽는다. 또한 식품이나 술처럼 맵을 리로딩 할때마다 그 자리에 계속 생긴다! 문제는 제이슨도 주기적으로 리스폰된다는거. 허나 일단 전기톱만 있으면 제이슨도 껌이다. 위치는 고가도로 마을 남쪽. 오다 칸투를 만나는 철교 아래로 내려가 북쪽으로 가면 있다.


5. 교도소(Prison)[편집]


바노이 섬에서 약간 떨어진 섬에 세워진 교도소. 세계적으로 악질적인 죄인들을 수감하고 있으며, 주변 해안은 지뢰밭...이 아닌 기뢰양식장. 주인공 일행은 솜씨 좋은 밀수업자 모웬의 도움으로 교도소 진입에 성공한다. 스토리상 마지막에 들리게 되는 곳이다. 여기 오면 스토리를 클리어 할 때까지 바노이 섬으로 돌아갈 수 없으니 주의할 것. 이곳 역시 좀비 사태로 생지옥이 되었으며, 살아남은 죄수들은 1층 식당에 모여 있다. 경비들은 윗층에 모여서 좀비와 죄수들 상관없이 움직이는 것에게 모조리 발포하고 있다.

섬에 교도소가 있는 것으로 보아 알카트라즈의 오마주인 듯하다.

5.1. 안전구역[편집]



5.1.1. 1층 식당(Canteen)[편집]


사실상 유일한 안전구역. 허나 여기도 얼마 안 가 좀비들의 습격으로 무너지고, 케빈을 제외하고 전부 죽는다. 예레마와 진 역시 위험에 빠지지만 모웬의 희생으로 간신히 도주한다.



5.2. 위험구역[편집]


사실상 1층 식당 외의 지역이 전부 위험구역. 좀비들도 위험하지만 경비원들 역시 주인공 일행에게 발포한다. 참고로 C구역의 감방에 진입하면 다시는 되돌아갈 수 없으니 주의할 것.


5.2.1. 병원[편집]


이 게임 내 최고 위험 지역. 일반 좀비와 특수좀비가 득실거리며 안전하게 올라가있을 만한 지형지물조차 없다. 구석을 돌자마자 대기타고 있는 자살자는 덤. 총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층을 끝내는 계단마다 총알과 작업대가 있다. 여기선 좀비를 상대할 생각은 하지 말고 계속 뛰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우며 맵에 보이는 퀘스트 라인을 따라 열심히 도망만 치면 의외로 싱겁게 지나갈 수 있다. 고기 미끼를 서너개쯤 만들어 가면 좀비들을 멀리 유인하고 유유히 도망치기 좋다. 하지만 장비와 실력만 충분하다면 모두 처치해서 경험치 공급원으로 만들어도 좋다.


5.2.2. 옥상[편집]


두번째 DLC인 Ryder White에서는 DLC의 이름 그대로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여기서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진다. 라이더 화이트 항목과 하단의 결말 부분 참조.


6. 결말[편집]


군대는 바노이 섬을 봉쇄하고 핵폭탄으로 이번 사태를 근원째 모두 제거해 버리기로 한다. 주인공 4인방, 예레마, 케빈 6명은 라이더의 헬기를 타고 섬에서 탈출에 성공하였지만, 섬과 섬에 남아 있는 생존자들의 운명은 불확실하다. 일단 엔딩까지 섬이 폭파되는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

본판에서는 그냥 해피엔딩(?)처럼 끝났으나, 사실 여기엔 치명적 반전이 하나 있다. 탈출하는 동안 들리는 라디오의 내용에 따르면 바노이 수용소에는 악명높은 국제적 범죄자인 천재 해커 '카론(Charon)'도 수감되어 있었다고 한다.[22] 그런데... DLC Ryder White에서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진다. 라이더가 케빈을 보자마자 누구인지 금방 알아채는데, 케빈이 바로 카론이다.

사실 라이더 대령은 주인공 일행과 접촉한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라이더는 항상 'Trust me(날 믿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데, DLC Ryder White 에 등장한 라이더는 그런 말을 전혀 하지 않는다. 그리고 마지막에 케빈이 'Trust me'라고 말한 것은 바로 이 말버릇이 누구의 말버릇이였는지를 암시하는 장면이였었다. 즉, 라이더가 주인공 일행과 대면한것은 최후의 전투부분이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이였고, 그동안 무전으로 연락해온 라이더는 사실 카론/케빈이였던 것![23] 중간중간 연락이 제대로 되지 않은 까닭은 그 때 마침 카론과 라이더가 만나 대화를 하는 중이라 연락을 할 수 없었기에 그랬던 것이다.

즉, 사실은 라이더도 처음부터 끝까지 케빈에게 낚인 피해자였고, 주인공 4인방과 예레미도 케빈에게 눈 뜨고 당한 것이다.

소설판에 따르면, 카론은 좀비 바이러스를 생물학적 무기로 사용하여 돈을 벌어들일 생각이며, 바이러스 표본(예레마)을 섬에서 가지고 나오는데 성공했다. 더불어 바이러스에 면역인 자들도...[24][25][26]

2편에서는 이 사태가 은폐되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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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설에선 주인공 일행이 같이 가자고 하지만 구조대 기지에 남아있겠다고 한다.[2] 화염병 하나에 알코올을 5병이나 요구해서 포럼에서는 바가지, 도둑놈이라고 욕을 먹는다. 절대 주지 말자. 초반엔 화염병이 별로 필요 없다.[3] 이 사람 옆의 가드레일 너머로 퀘스트를 하러 가야될 때가 있는데, 퀘스트를 깨고 등대로 돌아올 때 이 대사를 들을 수 있다.[4] 여담이지만 렉터가 들고있는 칼은 Tesla Bomb Knife Mod로 개조된 것이다.[5] 당장 이 퀘스트 이름이 '놀라움으로 가득찬 집'이다. 퀘스트 이름만 본 후 집 문을 열고 별 거 없는데? 하면서 뒤를 돌아보면...[6] 처음에는 바리케이드를 타넘을 수 없으나, 근처에 있는 상자를 갖다놓으면 점프해서 넘어갈 수 있다.[7] 파란 해골을 바칠 제단이 이 벙커에 있다.[8] 최종 액트인 교도소로 들어가기 전에 교도소 주변 해역에 깔린 기뢰들을 밀어낼 장비들을 구하러 잠시 휴양지에 다시 들르게 되는데, 주인공들이 기뢰를 밀어낼 막대기들을 가져온 후 진이 혼자 할일이 있다며 총을 들고 작업장에 찾아온다. 역시나 얼은 좀비가 되어있었고, 진은 좀비가 된 얼을 쏜다.[9] 립타이드에서도 동명이인이 나온다.[10] 정 삽 찾기가 어렵다면 진이 처음 있던 장소로 가자[11] 제목부터 케르베로스의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머리다.[12] 웨스트 박사의 발언에 따르면 이번 사태를 일으킨 바이러스는 식인을 일삼는 현지 부족민에게 있던 '쿠루(Kuru) 바이러스'가 돌연변이를 일으킨 것이 그 원인으로, 이른바 '인간 버전 광우병'이라고 한다. 실제로도 식인은 질병 감염 가능성이 높은 행위 중 하나이다.[13] 예레마가 혈액을 과다하게 뽑는 것에 대해 항의하며 철창에 들어가버리자 철창을 연다는게 버튼 조작 실수로 다른 철창의 좀비들이 죄다 튀어나왔다. 그런데 여기엔 사실 비밀이 있었으니...결말 부분 참고.[14] 퀘스트 덕후라면 모웬의 배에 필요한 부품과 연료를 가져가는 퀘스트(보트 보급 Boat Supplies)를 하기 이전에 이곳의 서브퀘스트를 전부 클리어하자. 나중에 오면 전부 죽어 퀘스트고 뭐고 없다.[15] 그동안 부모님께서 수차례 그를 보고 싶어했으나 그는 매번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부모를 만나길 거부했었다고 한다. 결국 죽음이 다가오자 이제서야 미안하다며 보내달라고 하는 것인데... 사실 메일은 이미 작성 되어져 있고 플레이어는 그냥 보내기만 하면 된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본인도 그동안 죄송한 마음은 있었으나 단지 표현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16] 이 부족은 감염자들을 숭배하는 관습이 있는데, 이유는 1. 부족의 신화에서 사람이 죽으면 꿈의 세계로 가는데 감염자는 물질세계와 꿈의 세계의 경계에 존재해 신성하기 때문에, 2. 엄청 열심히 싸우는데다가, 결정적으로 죽었던 사람이 다시 부활했기 때문에 '죽은 용사가 부활해서 겁나 쎄졌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다만, 예레미의 발언에 의하면 이런 관습은 원래는 없었는데 오페에 의해 생겨났다고 한다. 웨스트 박사가 좀비 사태의 근원을 이 부족으로 칭하는 것을 보면 사실상 만악의 근원일지도 모른다.[17] 헌데 DLC 라이더 화이트에서 묘사된 예레마의 진상을 알게 되면 의외로 이게 말이 된다! 자세한것은 결말 부분 참고.[18] 고작해야 지팡이 휘두른 정도로 죽이려 했다는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다. 게다가, 길안내하던 사람을 말릴 생각도 안하고 총을 쏴버리기까지... 그런데 길을 가면서 예레마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오페는 사실 예레마를 죽일 작정이었고, 푸르나가 목숨을 구해준 것이라고 한다.[19] 예레마 에스코트 퀘스트 중 일부러 천천히 진행하여 그녀의 이야기를 끝까지 진행하면, 그녀는 아버지에 의해 빚을 대신하여 빚쟁이에게 팔아넘겨졌는데, 그 아버지가 바로 오페였다.[20] 합죽도(=독성식물)는 독성 모드에 들어가는 주재료다. 스토리 중후반 쯤에야 본격적으로 쓰는지라 모른채 잊고 있다가 그냥 줘버리면 독성모드를 애용하게 되는 시안 메이는 곤란할 수도. 상점에서 113$이라는 가격에 랜덤하게 파니(1.3패치 기준) 사재기 해두는 것도 좋다.[21] 옥상에서 잡졸들과의 전투에서 라이더는 무적 상태이니 괜히 라이더에게 총알 낭비하지 말고 빠르게 잡졸들만 처리하고 라이더가 있는 곳으로 가자.[22] 야쿠자알 카에다까지 카론의 도움을 받았다고.[23] 더불어 백신을 연구중이던 닥터 웨스트도 이 작자가 라이더 대령인줄로 착각하고 협조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웨스트가 시키는대로 바이러스 샘플(예레미)을 들고 건너오지 않자 결국 입막음을 위해 연구소의 감옥을 해킹하여 바로 감염자의 격리실을 열어 박사를 살해했다. 웨스트 박사가 죽은것은 사고가 아니라 고의였다![24] 다만 웨스트 박사에 의하면 주인공 일행들은 단순한 면역 수준이 아니고, 바이러스가 체내로 들어가면 그냥 소멸한다고 한다. 즉 흔히 면역이라 일컫어지는 '보균자(감염은 안되는데 일단 바이러스가 체내에 있어서 다른 사람을 감염시킬수도 있다)'가 아니고 진정한 의미의 '면역자'인셈.[25] 그런데 립타이드에서는 설정이 바뀌었는지 운이 좋아서 바이러스를 체내에서 억제하고 있는 수준으로 나오며 변형된 바이러스에 노출이 되면 어찌 될 지 모른다는 식으로 설명이 된다. 게임상의 분노 스킬도 그 부작용으로 보이며, 후속작인 에스케이프 데드 아일랜드에 시안 메이가 나오는 걸로 봐서 재수만 좋으면 멀쩡히 살 수 있는 모양이다.[26] 카론은 그리스 신화에서 저승으로 가는 배를 모는 뱃사공이다. 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