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설정/스테이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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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엑세리아
2.1. 레벨
2.1.1. 레벨업(위계승화)
3. 기본 어빌리티
4. 발전 어빌리티
5. 마법
5.1. 커스
6. 스킬



1. 개요[편집]


팔나를 부여받은 인간의 등에 새겨진, 받은 축복의 상세. 크게 기본 어빌리티, 스킬 슬롯, 마법 슬롯으로 이뤄져 있다.

비유하자면 모험자가 걸어온 일대기를 신이 직접 기록하는 행위이다.

모험자의 【스테이터스】는, 절대 공개해서는 안 되는 정보이며, 도시의 모험자를 관할하는 길드에서도 개인정보 누설은 터부이다. Lv. 같은 것은 각 개인의 랭크나 파밀리아의 강함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보고할 의무가 있지만[1], 그 외에는 그렇지만도 않다.

개중에는 희귀한 ‘스킬’이나 특수한 ‘마법’을 가진 자도 있다. 【파밀리아】라는 조직의 특성상 오늘의 벗이 내일의 적이 되는 일도 흔한 만큼, 약점을 노출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정보보호는 당연한 의무.

여담으로 스테이터스를 기록한 종이에 나오는 문자는 알파벳을 조금씩 비틀어 만든 것이다. 참고


2. 엑세리아[편집]


그 사람이 살아가면서 쌓아 올린 경험. 본래는 이용할 방법이 없지만, 신들은 신혈(이코르[2]을 매개로 이것을 실질적인 능력인 스테이터스로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 단순히 능력을 상승시키는 데는 해당 능력과 관련된 일반적인 경험으로 충분하지만, 레벨의 상승에는 엑세리아의 질적 요소가 크게 작용한다.[3] 엑세리아를 축적하면 축적할수록 능력치가 올라간다. 단 아이즈가 벨에게 가르친 것처럼 스테이터스와 엑세리아에만 의존하면 기술과 허허실실의 차이로 같은 레벨이라도 차이가 크다고 한다.

엑세리아에는 2종류가 있으며, 우선 보통의 경험으로 쌓이는 일반 엑세리아. 이것은 어빌리티의 상승, 스킬의 발현 등의 요소에 영향을 준다.

그 다음으로 위업[4]이라고 인정받을 만한 일을 함으로써 쌓이는 상위 엑세리아. 이는 스테이터스 증가만이 아니라 랭크 업에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어떻게 보면 내장형 근육을 말이 되게 만드는 설정. 가녀린 아이즈의 완력이 건장한 남자나 몬스터도 날려버리게 한다. 일반인이 백날 천날 웨이트해서 근육 마초가 돼도 팔나 받은 가녀린 여자애한테 한방에 날아갈 수도 있는 게 던만추의 세상이다.

2.1. 레벨[편집]


모험자의 스테이터스가 해당 레벨에서 일정 수준에 다다른 후 신들도 인정할 만큼의 위업을 세움으로써 레벨이 올라가게 된다. 레벨업에 필요한 액세리아는 위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보다 높은 질의 액세리아로서, 이를 일정 수준 이상 축적하게 되면 레벨이 상승하게 된다. 여담으로 레벨업을 위계를 승화시켰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위업의 단적인 예로는 자신보다 강한 몬스터와의 전투에서 승리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레벨이 올라가면 능력치는 0으로 초기화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전까지 올린 능력치가 히든 스테이터스로 가산되며 거기에 레벨업에 따른 보정이 붙는다. 그래서 신들도 상황에 따라 바로 레벨업을 하기보다 능력치를 한계까지 쌓아서 레벨업하기를 권하기도 한다. 그래도 레벨업으로 얻는 이점이 커서 레벨업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커트라인만 맞추면 바로 레벨업하는 경우가 일반적인 만큼 레벨업의 보정치를 극복하지 못하는 게 정상이지만 벨의 경우 워낙 전반적인 스테이터스 수준이 초월적이다 보니 레벨 2이면서 레벨 3의 속도에 밀리지 않았고 어느 정도 단련한 뒤에는 아예 민첩만큼은 레벨3을 뛰어넘기도 했다.[5]

수치상으로 표시되지는 않지만, 레벨이 올라가면 오감 같은 기본적인 신체 능력도 향상된다고 한다. 또한 높으면 높을수록 신에 가까운 경지에 도달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단적인 예로 핀 디무나는 42살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젊어보인다. 레벨이 높을수록 노화가 느리게 오기 때문으로 팔나란 단순히 힘을 강화시켜주는 것이 아닌, 말 그대로 신에 도달하는 과정으로 볼 수도 있을 것이다.

현재까지 등장한 인물중 가장 높은 레벨은 7로, 소드 오라토리아 6권에서 언급된 바로는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오탈 말고도 한 명 더 존재한다고 하는데 오탈이 오라리오 유일의 레벨 7이라는 언급이 나온 만큼 오라리오 밖의 인물이거나 이미 고인일 수도 있다. 게임에서 나오기론 나이트 오브 나이트란 인물이 오라리오 밖에 있다고 했으며 실제로 소드 오라토리아 13권에서 등장한다. [6]

신들의 입장에서는 레벨이란 어느 일대기의 몇 장인가를 나타내는 듯하다.(Lv. 1=첫 장)

프레이야 외전에 따르면 오라리오 역사상 최대 레벨은 과거 헤라 파밀리아 단장의 9레벨이라고.


2.1.1. 레벨업(위계승화)[편집]


말 그대로 자신의 레벨을 한 단계 올리는 것이다. 레벨업을 하면 기존의 스테이터스를 바탕으로 능력이 향상되어 Lv. 2부터 더 높은 레벨의 몬스터를 더욱 효과적으로 사냥할 수 있고 그에 따른 명성과 부를 얻게 된다. 그러나 재능과 노력이 있다고 해도 레벨업은 매우 힘들기 때문에 오라리오 모험자의 절반 이상은 죽는 순간까지 Lv. 1로 살아간다고 한다.

레벨업의 첫 번째 조건은 스테이터스가 하나라도 D이상이 되어야 하며, 두 번째는 모험자가 신들도 놀랄만한 위업 즉 기적에 가까운 업적을 쌓아야 한다.

즉 단순히 몬스터를 많이 잡는다고 레벨업이 되는 것이 아니며, 자신의 강함을 상회하는 몬스터와 싸워서 이겨야 한다. 물론 모험자 혼자서 자신의 강함을 상회하는 몬스터와 싸워서 이긴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불가능하기에 모험자들은 여러 명의 파티를 짜서 자신들보다 강한 몬스터를 조직적으로 사냥한다. 물론 이런 정공법은 몬스터를 사냥해서 얻을 수 있는 스테이터스와 업적이 분배되어 버리지만 이런 방식으로 여러 번 상위 몬스터를 잡아 엑세리아를 쌓는것이 레벨업에 비교적 수월하여 많은 모험자들이 파티로 사냥을하는 경우가 많으며, 사실 목숨을 걸고 하는 일이기 때문에 이게 보통이다. 파티를 짠다고 해서 쉬운 것도 아니고 충분히 위업이 된다. 벨과 아이즈는 매우 특별한 케이스이니 넘어가자.[7]

상위 엑세리아는 꼭 단독으로 목숨을 걸고 할 필요는 전혀 없고[8], 일부러 1/n에서 공헌도에 따라 임의 분배가 되지만 파티를 짜서 1, 2 레벨 위의 몬스터를 잡고 다녀도 상위 엑세리아가 모인다. 속도는 느리지만 그 대신 안전이 솔로잉에 비해 확실하게 보장되는 만큼 보통 상위 레벨로 가는 경우는 대부분 이렇게 파티 플레이로 엑세리아를 쌓은 것이다. 대표적으로 벨프 크로조의 경우 18층 골라이아스 레이드에서 활약이 나름 컸기에 그걸 인정받아 상위 엑세리아가 충분히 모여 레벨 업했다.결론적으로 자기보다 레벨이 더 높은 몬스터를 솔로잉으로 처리하고 상위 엑세리아를 독식한 벨과 아이즈가 극단적인 비정상이라는 뜻이다.

벨처럼 Lv. 1에서 상위종 미노타우로스와의 일대일에서 승리하거나 아이즈처럼 계층 터주를 솔로잉으로 사냥[9]하는 것은 분명히 대단한 위업이지만 사실상 자살시도와 다름없는 매우 위험하고 예외적인 케이스다. 특히 벨의 성장 기록[10]에 대해서는 길드에서도 다른 모험자들에게 제공할 가이드라인의 참고자료로 사용하기 어려운 케이스라고 판단하고 있다.[11]

또한 전투에 관련된것이 아니더라도 불가능에 가까운 고난을 넘어서는것만으로 '위업'으로서의 상위 엑세리아를 모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릴리루카 아데의 경우이며 소마가 만든 신주의 유혹을 정신력 하나로 버텼고 '위업'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벨 크라넬은 5권에서의 던전 조난 사태 때 상당한 '위업'이 모였다는 듯.

위업을 달성하여 레벨업이 가능해졌다 할지라도, 레벨업을 하지 않고 대기상태로 계속 엑세리아를 모으며 스테이터스를 갱신하는것이 가능하다. 스테이스터스 등급이 높으면 높을수록 올리기 힘들어지지만 이렇게 쌓은 스테이터스는 레벨업 후에는 히든 스테이터스로써 사용되어 능력이 더욱 강해진다. 레피야와 벨이 대표적인 예.

8권에서 나온 내용으로는 뛰어난 모험자들도 레벨업에는 3년 이상이 걸리는게 보통이라고 한다.

작가가 트위터에서 랭크업에 관한 설정을 밝히길 스테이터스 발현 이전부터 전투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고생하지 않고 랭크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류외에도 핀이나 리베리아, 가레스도 이런 타입이라고.
류가 아이즈에 버금갈 정도로 빠르게 랭크업한 이유는 이런 경우에 해당된다고 한다.

계위가 올라간 스테이터스에는 노화를 막아주는 작용이 있다. 엄밀히 말하자면 승화된 '그릇'은 쇠퇴가 더뎌지고 전성기의 기간이 길어진다. 그 비율은 레벨이 승화되면서 더욱 현저해진다.

팔나를 받고 안 받고도 신체 능력의 격차가 심한데[12] Lv.1에서 Lv.2로 가는 건 저것보다 더 극적인 모양이다. 릴리는 Lv.2가 되자 생각만으로 건물 수 층은 뛸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 벨프 말로는 1에서 2로 올라갈 때 특히나 전능감이 크다고 한다. 1에서 2가 저 정도니 3에서 4, 4에서 5처럼 단계를 밟을 때의 신체 능력의 상승폭은 두말할 필요조차 없다.

3. 기본 어빌리티[편집]


힘, 내구, 기교, 민첩, 마력의 5가지로 나뉘어진 수치.[13]
마력은 성질상 다른 기본 어빌리티에 비해 숙련도가 상승하기 힘들다.

각 수치별로 0~999의 숙련도가 있으며, 각 숙련도 100마다 I~S까지 10단계로 능력의 고저차가 표시된다.[14] 기존에는 어빌리티의 상한이 S랭크 999로 알려져 있었으나 벨 크라넬의 능력치가 한계치로 알려진 999를 초과했다. 6권 종료 시점에서 벨의 민첩 수치가 SSS랭크 1,302였는데 일반적인 I~S까지의 랭크 상승량을 보면 1,100에서 SS랭크이기 때문에 1,302면 SSS랭크에서 두 단계가 더 높아야 하지만 SS랭크부턴 랭크업 기준이 높아진 것인지 아니면 SSS랭크가 최종 랭크인지는 불명이다. 일단 현재까지의 정보로는 1000~1199까지 SS랭크, 그 이후부터는 SSS랭크. 다만 애니메이션을 포함해 작중 직접 등장한 가장 높은 수치인 민첩 1477[15]이 SSS랭크로 표기되는 것으로 보아 SSS탱크의 범위는 최소 1200~1499이다.

레벨이 오르면 모든 스테이터스는 다시 0에서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레벨 업 이전의 스테이터스가 무효화되는 건 아니며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히든 스테이터스'로서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최대한 스테이터스가 높은 상태에서 레벨 업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그러나 한계치인 S랭크 999에 근접할수록 스테이터스 성장 속도가 점점 느려지기 때문에 레벨업을 하지 않고 무작정 스테이터스만을 올리는 것은 호율이 좋지 못하다.

일반적으로 랭크 업을 하는 경우 최종 스테이터스 중 제일 높은 게 C나 D, 수재 정도면 B정도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있으며, 일부 천재에 노력까지 겸하는 경우에서야 A 이상을 노려보는 수준이다. 스테이터스가 S까지 올라가는 경우는 절대라고 말 할 수 있을 정도로 거의 없다. 때문에 벨처럼 특별한 성장 스킬이 있거나, 아이즈처럼 천부적인 재능과 그 이상의 노력이 있거나, 레피야처럼 파밀리아 자체가 여유가 있어 잠재 스테이터스 상승을 위해 레벨업을 미룰 수 있는 사례가 아니라면 보통의 모험자들에게는 레벨업이 가능한 시점에서 레벨업을 바로 하는것이 일반적이다.

일반적으로 종족마다 특화된 어빌리티가 있어 드워프는 힘과 내구, 엘프는 마력 등 잘 성장하는 어빌리티가 있고, 또한 스킬로도 어빌리티 보정을 받는 종류가 많다. 스킬이나 마법 등에 의한 어빌리티 보정 정도는 소보정 < 중보정[16] < 고보정 < 특대보정[17] < 초고보정 이 있으며 이중 초고보정은 위계승화에 준하는 스테이터스 향상 정도를 보인다.[18]

4. 발전 어빌리티[편집]


발전 어빌리티'는 기본 어빌리티 외에 추가로 발현되는 능력이다. 발현 타이밍은 랭크 업때, Lv.이 오를 때마다 스테이터스에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기본 어빌리티와는 성질이 다른 특수한, 혹은 전문적인 능력을 강화시켜 준다.

발전 어빌리티가 발현하느냐 마느냐는 그동안 쌓아온 엑세리아에 달려있다. 어떠한 어빌리티가 태어날지는 팔나를 받은 본인의 행동에 달린 것이다. 특필할 만한 엑세리아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랭크 업을 해도 발전 어빌리티는 발현하지 않으며, 반대로 괜찮은 엑세리아만 있다면 후보로 여러 개의 어빌리티가 떠오른다. 때문에 특정 조건을 만족하지 못해서 레벨이 올랐음에도 조건이 만족되지 않아 아무것도 뜨지않는 경우도 종종 있는듯.
그러나 한 번의 랭크 업 때마다 얻을 수 있는 항목은 하나이며, 발현은 어디까지나 임의인 것이다. 다만 발전 어빌리티는 랭크 업을 거친 스테이터스 위에 발현한다. 그러므로 마지막 스테이터스를 갱신한 후 랭크업 직전 유예기간 동안에만 선택이 가능하다.

특수한 대장장이 능력을 주는 단야, 기적을 다루게 해주는 신비, 마법능력을 강화해주는 마도 등이 있다. 기본적으로는 레벨업 할 때마다 선택 할 수 있지만, 이에 관련된 조건이 필요하기에 레벨업을 하더라도 발전 어빌리티를 발현시킬 조건을 쌓지 못했다면 선택할 수 없다.[19]

기본 어빌리티와 달리 수치화된 숙련도 표시는 없지만 기본 어빌리티와 마찬가지로 S에서 I까지 랭크에 따른 능력차이가 있다. 기본 어빌리티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랭크를 올리는 데 드는 수고가 굉장히 크다. 예시중 하나로 아이즈의 발전 어빌리티 수렵자는 Lv. 2 때 I로 시작해서 현재(Lv. 6) G로 겨우 두 등급 올랐다.

  • 수렵자 : 한번 이상 싸워서 엑세리아를 획득한 경험이 있는 몬스터와 싸울 때 스테이터스 보정. 단기간에 다수의 몬스터를 일대 다수로 때려잡아야 하고, 레벨 2로 올라갈 때만 획득 가능한지라 얻기 어려운 희귀한 능력. 던전에서는 굉장히 유용한 능력이라, 수렵자가 나왔는데 벨 크라넬 같은 경우 처럼 다른 희귀 발전 어빌리티가 같이 발현하지 않았다면 대부분 수렵자를 선택한다.[20]

  • 내성 : 원문은 내이상(耐異常). 독 등의 상태 이상에 저항력 상승. 던전에서는 굉장히 유용한 능력이라 인기가 많다. 중독 같은 상태 이상에 걸려본 경험만으로 습득 조건이 달성된다. 중독 상태 이상을 일으키는 몬스터 중 하나인 퍼플 모스가 던전 상층인 7층에서부터 등장하기 때문에 레벨업을 할 때마다 높은 확률로 발현된다. 덕분에 고레벨 모험자들은 거의 다 내성을 가지고 있다. 여신 이슈타르에 따르면 여신의 매료도 일단 상태 이상 판정이지만 내성으로도 저항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20층부터 24층까지는 상태 이상 위주의 몬스터들이 등장해, 여기서부터는 임무 탓에 참여한 상급 파밀리아에게 보호받는 비전투 직군 등이나 서포트가 아닌 이상 20층부턴 사실상 필수로 여겨진다. 릴리도 랭크업 당시 이 어빌리티와 조합 어빌리티를 선택할 수 있었으며, 벨과 함께 던전을 내려가는 서포터의 자리에 있기 위해 이 어빌리티를 선택했다. 또 내성을 가진 베이트나 핀이 일반적인 술을 먹고도 취하는 장면이 나온걸 보면 알코올은 걸러주지 않는 듯.

  • 신비 : 기적을 발현하는 능력. 기적이라는 말처럼 효과는 명료하지 않으며, 아이템 제작, 마법 등의 여러 방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단 한번뿐이지만 하계의 생물에게 영생을 주는 현자의 돌을 만든 사례도 있다.[21] 신비는 매우 희귀한 어빌리티라, 오라리오를 통틀어서 보유자가 단 5명뿐이라고 한다. 신비와 마도를 고랭크로 단련한 모험자는 마법을 강제 발현시키는 아이템인 '그리므와르'를 만들 수 있다. 현재까지는 마도와 신비를 모두 가진 모험자는 나오지 않았다.[22]

  • 단야 : 단야 즉, 대장장이 스킬.[23] 이 스킬이 없는 대장장이의 작품은 순수하게 그 기능적인 능력만이 반영되지만 이 능력을 가진 대장장이는 작품은 기본적으로 훨씬 더 강력하며, 특별한 능력이나 속성을 부여할 수 도 있다.대장장이가 단야 스킬을 발현해서 사용하면 마법을 사용한 것 처럼 망치에 붉은빛이 나타난다.
단야를 얻은 후의 벨프가 만든 우시와카마루 2식이 1식에 비해 비교도 안 되는 위력을 가진 바 있다. 이렇게 무기에 특수한 능력을 붙여주거나 하는 등의 능력 탓에 단야 스킬이 있어야만 상급 대장장이(하이 스미스)가 될 수 있으며, [24] 헤파이스토스 파밀리아에서는 하이 스미스의 작품에만 '헤파이스토스'의 파밀리아명을 새길 수 있고 그 외에는 직접 자신의 이름으로 발품 팔아서 팔아야 한다.

  • 조합 : 포션 제조 등의 연금술을 통한 제조 능력을 강화해 주는 능력. 순식간에 회복 시켜주는 등의 최고급 포션은 이 능력이 있어야만 만들 수 있다. 단야, 조합 등의 제조계열 스킬은 특별히 어떤 행동을 하지 않고 단지 습득한 것만으로도 같은 행동을 통해 포션을 만들어도 스킬 미소유자에 비해 완성품의 성능이 크게 올라간다고 한다. 발현 조건은 포션이나 특정 아이템들을 많이 조합해 보면 발현할 수 있다.[25]

  • 마도 : 마법 능력 강화. 이 어빌리티가 있으면 마법을 쓸 때 마법진이 떠오르는데, 이건 상급 마도사의 증명이라고 한다. 예외적으로 아미드는 마도 어빌리티가 없는데도 마법진이 발생한다.

  • 정유 : 마력의 자연 회복. 깊은 휴식이 없어도 조금씩 마력이 회복된다. 로키 파밀리아에서도 소유자는 오라리오 최강의 마도사라 불리는 리베리아와 아이즈 발렌슈타인 2명 뿐인 레어 어빌리티다. 로키 파밀리아 외에는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헤딘도 보유하고 있으며 오탈의 경우에는 스킬의 효과로 일시적으로 발현된다.

  • 마법방어 : 이름 그대로 마법에 대한 방어력이 올라가는 것으로 보인다.[26] 특이한 점으로는 작중에서 전문 수비수인 가레스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마도사들에게 대부분 발현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27] 자기 자신의 마법의 반동으로도 어빌리티 발현이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28]

  • 행운 : 현재 소유자는 벨 뿐인 유니크 어빌리티. 일단 행운이라는 단어의 뜻 자체가 광범위 한데 작중 묘사를 보면 그 광범위한 모든 것을 통틀어 칭하는 수준 여자들의 목욕신을 연속 두 번이나 보고 아이템 드랍률이 이상할 정도로 올랐으며, 희귀 광석 채집 미션을 받고 벨 일행이 다 같이 광석 채취 포인트로 갔을 때 원래라면 몇 시간은 파야 한두 개 볼까 말까 한 광석을 벨은 곡괭이 몇 번 휘두르자마자 우르르 나왔다(...). 심지어 마물의 드롭 아이템은 드롭률이 상당히 낮은데 이 드롭율도 상당히 높아졌다. 또한 행운이 발현해 카산드라의 불신 체질을 무시하기도 했다. 거기에 하필 창관에서 들어간 방이 하루히메의 방인걸 보면 러키 스케베에 특화된 듯하다. 헤스티아는 '가호'에 가깝다고 느꼈다고 한다.

  • 잠수 : 물속에서 활동 가능한 시간을 늘려주고 물의 저항을 줄여준다. 바다 몬스터를 자주 잡은 포세이돈 파밀리아나 아예 본거지가 바다에 구성원 전원이 어부인 뇨르드 파밀리아 같은 곳에서는 가장 흔하면서도 필수인 어빌리티지만, 반대로 내륙인 오라리오에서는 보기 드문 어빌리티. 다만 던전의 중층 아래로 갈수록 물의 필드가 많아지는 관계로, 로키 파밀리아 같은 경우는 이 어빌리티의 습득을 위하여 해안의 멜렌으로 가서 특훈…이라는 핑계로 해수욕을 하기도 했다. 로키네에선 히류테 자매가 보유 중. 사실 물 지형이 25~27계층 정도인 던전에서 굳이 찍을 필요가 없는 어빌리티다. 운디네 크로스라고 비슷한 역할을 하는 아이템도 있으니.[29]

  • 권타 : 맨손이나 타격계 무기의 위력을 높혀준다.

  • 도주 : 도주 상황에서 높은 속도 상승 보정이 붙는다. Lv.4 이상에서만 발생하는 데다가 이때까지 도주를 굉장히 많이 체험해야 얻을 수 있는 여러 의미로 레어한 어빌리티. 도망가는데 특화된 어빌리티이기 때문에 불명예 어빌리티라고 불리기도 한다. 다만, 다프네의 경우에는 Lv.3이지만 추격당할 때 한정으로 일시발현되는 특이 케이스다.근데 애초에 도주의 사용조건이 추격 상황인데 그러면 사실상 보유하고 있는거나 다름없는 거 아닌가

  • 연공 : 공격을 연속하여 이어나갈수록 공격력이 강해지는 어빌리티. 벨이나 아이즈같이 빠른 공격속도로 적을 상대하는 타입의 모험자에게 유효한 어빌리티이다.

  • 그 외 효과가 밝혀지지 않은 발전 어빌리티 : 파쇄, 견고수비, 치유, 치유력, 선제, 조금, 검사, 권사, 창사, 강신, 패광, 패격, 화섬, 뇌파, 섬참, 신기(神器)

5. 마법[편집]


그 사람이 쓸 수 있는 마법이 새겨지는 장소인 마법슬롯이 존재한다. 처음 팔나를 받았을 때 최소 1개에서 최대 3개의 빈 슬롯이 주어지며, 자신의 마법에 '각성'함에 따라 빈 슬롯이 채워진다. 일반적으로 슬롯이 늘어나지는 않지만 고성능의 그리므와르를 읽을 시 슬롯이 늘어날수도 있다. 다만 이 경우도 슬롯이 3개를 넘어설수는 없다. 최대 3개의 마법을 사용할 수 있지만 보통 1개를 가지고 있는 게 보통이며, 2개의 마법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희소가치를 인정받는다.

다만 변칙적인 예외로 로키 파밀리아의 멤버인 레피야 비리디스는 그녀의 3번째 마법이자 소환 마법인 '엘프 링'으로 동포인 엘프들의 마법에 한해 그녀가 해당 마법의 영창과 효과를 모두 파악하고 있는 경우, 마법 두 개 분량의 영창과 마인드를 사용해서 해당 마법을 재현하여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같은 파밀리아이자 오라리오 최강의 마도사라 평가받는 리베리아 리요스 알브의 경우에는 3개의 마법이 각각 3개의 영창으로 나눠져 있어서 총 9가지의 마법을 사용할 수 있어, 구마희라는 이명을 선사받았다. 그리고 류 리온의 경우, 18권에서 전에 소속됐던 아스트레아 파밀리아의 동료들의 마법을 구사할 수 있는 '아스트레아 레코드'라는 새로운 마법을 발현했다.

마법은 크게 선천계와 후천계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선천계란 말할 것도 없이 대상의 소질, 종족의 근간과 관련이 있다. 예로부터 마법종족은 잠재적 장점 덕에 수행과 의식으로 조기에 마법을 습득할 수 있었으며,[30] 속성에 편차가 보이는 만큼 대체로 강력하면서도 규모가 큰 효과가 많다.
후천계는 ‘팔나’를 매개로 하여 싹트는 가능성, 자기실현이다. 규칙성은 전혀 없으며 무한한 갈래가 존재한다. 【엑세리아】에 의존하는 경향이 크다.
마법이란 흥미이다. 후천계에 한해 말하자면 이 요소는 핵심이다. 무슨 일에 관심을 품고, 인정하고, 증오하고, 동경하고, 탄식하고, 숭배하고, 맹세하고, 갈망하는가. 계기는 항상 자신의 내면에 숨어 있어, 마법의 발현은 그 사람의 강렬한 바람에 영향을 받아서 그에 해당하는 것이 생기기도 한다.

작중에서 벨프 크로조는 마검이 너무 싫어서 대마법 카운터용 마법이 생겨났고, 릴리는 지금의 자신이 너무 싫어서 다른 모습이 되고 싶다는 바람으로 변신 마법이, 벨은 누구보다도 빠르게 아이즈 발렌슈타인의 곁에 도달하고 싶다는 바람으로 속공 마법인 파이어 볼트가 생겨났으며, 이런 경우가 후천계 마법에 해당된다.

영창이 길어질수록 마법의 화력은 더욱 강해지며, 전문 마법사가 시전하는 초장문영창 같은 경우에는 거의 2레벨 이상 차이나는 적도 때려잡을 만큼 무시무시한 위력을 가진다. 하지만 마법을 써야 마력 어빌리티가 오르기 때문에, 이런 초장문영창을 사용하는 것은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므로 마력 어빌리티를 올릴 때의 효율이 낮다. 반면 초단문영창이나 속공 마법은 화력은 약한 대신 자주 사용하게 되므로 마력 어빌리티가 쉽게 오르는 장점이 있다. 전자는 후열 마법사인 리베리아 리요스 알브레피야 비리디스로 마법에 특화된 엘프 두 명이 대표적이고, 후자는 초단문의 자가 버프 마법을 사용하는 아이즈 발렌슈타인과 영창이 없는 속공 공격 마법을 사용하는 벨 크라넬이 있다.

영창은 연습해서 빨리 말하면 마법을 더 빠르게 쓸 수 있다. 그러나 이 영창이라는 것은 대본 마냥 읊기만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마력을 끌어올리고 제어해야하는 것이기에, 고속영창에는 마력 폭주의 위험성이 있으며 그렇지 않더라도 숙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냅다 영창만 빠르게 하면 위력이 떨어진다.

팔나를 통한 마법 슬롯이 생기기 전에는 마법 능력이 엘프, 르나르 등 선천적으로 마법을 타고 난 몇몇 종족들만의 전유물이었고[31], 그 외에는 예외적인 몇몇 존재가 마법을 쓸 수 있었을 뿐이다. 대신 그 시절의 마법은 현재의 팔나에 의한 마법과 달리 마법 슬롯의 제한 따위는 없기에 얼마든지 익힐 수 있었고[32], 현재도 마법 슬롯과 별개로 이런 옛날 마법을 배우고 쓸 수도 있기는 한 듯. 다만, 옛날식 마법의 경우는 영창은 긴 데다 마력 운용은 어렵기까지 해서 이그니스 파투스(마력 폭주)가 일어나기 딱 좋다는 약점에 효과도 팔나식보다 떨어지다 보니 현재는 도태된 상황이라고.[33]

예외적인 경우라면 정령으로, 정령들은 마법에 버금가는 특별한 능력들을 가지고 있으며 마법을 사용하지 못하는 종족에게 마법이나 모험자의 스킬에 버금가는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할 수도 있다. 대표적으로 초대(初代) 크로조는 불의 정령의 피를 받아 목숨을 건진 뒤, 정령의 축복을 받아서 압도적인 불꽃의 마법과 함께 압도적인 성능의 마검을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을 얻었고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다만 이 능력은 정령의 힘을 끌어낼 때마다 수명과 남은 정령의 힘이 동시에 소비되는 소비형의 능력. 이 중에서 마검 제작 능력은 후에 정령들의 분노에 의해 회수되기 전까지 혈통을 따라 계승되어 내려져 왔고, 신들의 강림 이후에는 크로조 가문 출신의 일부 인원이 팔나에 의해 마검 제작 스킬을 각성시키기도 하였다. 벨프가 크로조의 마검을 각성시킨 이유로는 정황상 초대 크로조 본인의 혼을 타고났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5.1. 커스[편집]


커스(Curse)
'마법'과 마찬가지로 영창을 방아쇠 삼아 사용하지만 불이나 벼락, 얼음을 방출하거나 능력치를 올려주는 인챈트를 비롯한 일반적인 마법과는 선을 달리한다.

문자 그대로 '저주'라 부를 만한 효과를 발휘한다. 혼란, 속박, 혹은 통각 부여 등 직접적인 대미지와는 무관한, 그러나 전투에서는 치명적인 디메리트를 입힌다.
상대의 정신에 타격을 주거나 마법 발동을 무효화 시키거나 상처 회복을 불가하게 하는 등 기본 마법의 정 반대 성향을 가진 마법들로 위력 또한 강력하며 대인 전투나 적 부대를 공황에 빠트리기 좋아 몬스터와의 싸움이 아닌 지성을 가진 인간종과 싸움에 특화된 능력들이 많다.

무엇보다 성가신 점은 막을 방법과 치료할 방법이 한정적이라는 점, 방어도 치료도 전용 아이템을 동원해야만 하며, '어빌리티'로도 피할 수 없다.

다만 강력한 효과의 반동으로 마인드를 사용하여 정확한 영창만 하면 되는 평범한 마법과 달리 영창, 필요 마인드 이외에 발동 후 레벨 다운이나 스테이터스의 지속 하락, 영구 하락 등 강력한 부작용이 있다. 대개 스테이터스가 하락하며 종류에 따라 커스의 지속시간이 끝나거나 해제하면 원래 능력치로 돌아온다.

6. 스킬[편집]


그 사람이 얻은 스킬이 기록되는 장소인 스킬슬롯이 존재한다. 마법과 달리 슬롯 수의 제한이 없기 때문에 엑세리아만 충분하다면 얼마든지 획득한다. 다섯 개가 넘는 스킬을 가진 모험자도 존재한다고[34] 한다.

마법이 모험자의 바람을 나타난다면, 스킬은 모험자의 재능이나, 특성, 본질, 그리고 노력 등을 나타낸다. 이 때문에 그리므와르라도 얻어 운 좋게 발현할 가능성이 있는 마법과 달리 결코 운이라는 요소가 섞일 수 없는, 모험자 자신을 드러내는 부분이다. 슬롯의 한계가 있는 마법이나 정해진 유형이 있는 발전 어빌리티와 달리, 어떠한 제한도 없기 때문에 모험자마다 다종다양한 효과를 지니며, 그만큼 팔나를 받은 개인의 개성과 직결되어 있다.

크로조 일족의 크로조 블러드처럼, 정령 등 외부의 요소에게 부여받은 능력이 혈통에 따른 선천적인 스킬로 드러나기도 한다. 또 엘프들이 마법 보정 스킬을 공통적으로 발현한다는 것이나, 낭인족등의 수인들이 수화 스킬을 공통적으로 발현한다는 것을 보면 종족 특성도 스킬로 분류되는 모양.

다만 스킬이 항상 긍정적인 부분만 스킬로서 발현하는 것은 아닌데, 단점 또한 스킬로서 발현한다. 헤스티아는 미코토 또한 새로 나타난 스킬 엑세리아가 자폭기 같은 느낌이 든다고 스킬 발현을 시키지 않은 적이 있으며, 아스트레아 레코드에서 나오는 아르피아와 쌍둥이 동생 메테리아의 경우 팔나를 받자마자 불치병이 스킬로 나와버렸다.
벨의 어드바이저인 에이나 튤의 어머니이자 리베리아의 친구인 아이나의 경우 과거 리베리아가 엘프의 숲을 떠날 당시 함께 나왔는데 바깥의 공기가 체질에 맞지 않아 병에 걸리는 등 허약해져 팔나를 받아 신체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건강을 회복해보려 했으나 로키는 재수없으면 특정 지역의 공기를 제외하고는 질병 같은 배드 스테이터스가 나타나는 형태의 스킬이 발현될 수도 있다며 안된다고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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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말이 의무가 있다지 하기 싫으면 입 싹닫고 있어도 상관은 없다. 대표적으로 중립 역할을 표방하는 헤르메스 파밀리아는 대부분의 조직원의 레벨을 속이고 있고, 본편 18권의 로키 파밀리아도 3두령의 랭크 업 사실을 숨기고 있다 나중에 발표하는 등 굳이 바로 보고할 필요는 없다.[2] 이코르(ichor)는 고대 그리스에서 신이나 불멸자에게 피처럼 흐르는 천상의 액체로 알려진 특수한 액체다.[3] 즉 같은 레벨의 몬스터를 1만 마리 잡는 것보다 상위 레벨의 몬스터를 10~100마리 잡는 게 훨씬 엑세리아가 많이 오른다. 벨의 경우 미노타우로스를 꺾음으로써 트라우마 극복 + 압도적 강자를 단독으로 이김으로 결정적으로 레벨업 조건이 채워졌고 아이즈는 자기 레벨보다 높은 계층주를 1대 1로 이기면서 엑세리아가 채워져서 레벨업 했다.[4] 어디까지나 그 레벨대 기준으로 거의 불가능한 일을 실현시키거나 아니면 긴 시간 동안 착실히 경험을 쌓아도 인정된다. 작중에서 벨은 훈련된 미노타우로스를 Lv. 1에 쓰러트림으로써 위업으로 인정받아 Lv. 2로 올라기기에 충분한 엑세리아를 획득했다.[5] 6권 막판 벨의 스테이터스와 헤스티아의 언급을 보면 벨의 민첩 총합은 2,600+1 레벨분 보정치 인데, 히아킨토스의 경우 3레벨때의 민첩 519 외에는 안 밝혀져 추정에 불과하나 대략 민첩(500~700)이라고 규정할 때 히아킨토스의 민첩은 1,500~2,100+2 레벨분 보정치로 어림짐작 할 수 있다. 작중 초반에 벨이 애매한 수준으로 속도가 밀렸다가 성장한 이후 속도가 대등해졌거나 그 이상이 되었다는 걸 고려하면 레벨업으로 얻는 보정치를 스테이터스로 환산했을때 800 ~ 1,000 전후로 추측할 수 있다.[6] 다만 현재의 오라리오는 과거에 비하면 못한 편이고 최강인 프레이야 파밀리아도 과거의 최강 클랜이었던 제우스 파밀리아와 헤리 파밀리아에 비하면 처진다고 한다. 이들은 그 오탈조차도 어린아이 다루듯이 상대했다고 한다.[7] 애초에 벨은 로키 파밀리아, 아이즈는 리베리아가 없었다면 위업을 성공시킨 직후 죽었다. 모든 힘을 다 쓴 벨은 마인드 제로에 빠졌고, 아이즈도 애초에 실패했을 것을 리베리아의 도움으로 회복한 직후 다시 진행했다. 결국 모든 힘을 다 써서야 간신히 우다이오스를 쓰러트렸고, 그 뒤 리베리아의 도움을 받는 데다 지상으로 올라가기 위해 리빌라 마을에서 요양까지 해야 했다. 즉, 불가능 수준이 아니라 정상적이라면 하면 안 되는 방법이다.[8] '단독으로 목숨을 거는' 것도 칼리 파밀리아의 경우를 보면 완전히 동등한 레벨의 강적과 목숨을 건 전투를 해서 승리한다 정도 만으로도, 물론 여러번의 전투를 거쳐야 하겠지만, 위업으로 인정되기엔 충분한것으로 보이니 일부러 자기보다 강한 상대와 단독으로 싸울 필요는 정말로 전혀 없다[9] 다만 리베리아가 계속 뒤에서 힐을 넣어줬다고 나오고, 나중에 리베리아도 그 사냥에 참가한 걸로 어느 정도 엑세리아를 받았다고 하는 걸 보면 완벽한 솔플은 아니었던 것 같다.[10] (리아리스 프레제를 얻기 전 보름을 뺀) 보름 만에 단독으로 3 자릿수의 빅앤트를 처치하고 상위종 미노타우로스를 격파. 물론 이는 Lv. 2 가 준비 만전이라는 가정하에 불가능은 아니지만 말 그대로 불가능은 아닌 수준이고 Lv. 1이 해냈다는 게 핵심이다.[11] 거기다가 벨이 이긴 그 미노타우로스는 현재 오라리오 내에서 유일한 Lv. 7로 밝혀진 오탈이 직접 엄선하고 장비까지 쥐어주며 훈련시킨 것으로 미노타우로스중에선 특별한 케이스.[12] 미코토와 치구사가 어렸을 때 타케미카즈치에게 팔나를 받고 어린이의 신체 능력으론 할 수 없는 몸놀림으로 저택에 있던 하루히메를 납치(?)해서 같이 놀았다.[13] 각각 STR, VIT, DEX, AGI, MAG으로 표기. STR은 Strength, VIT는 Vitality, DEX는 Dexterity, AGI는 Agility, MAG는 Magic 혹은 Magical Force 정도로 추측된다. 던전 앤 드래곤이나 메이플스토리같은 게임에서는 DEX가 민첩을 의미하나, 디아블로 2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마비노기에서는 숙련도, 기교, 솜씨를 의미하며 이쪽이 더 맞는 표기이다.[14] I는 0~99, H는 100~199, G는 200~299식으로 100 단위로 랭크가 오르며 S는 900~999[15] 애니메이션 4기 1화의 아스테리오스전 이후 벨의 3>4랭크 업 스테이터스.[16] 다만 작 중 이 수준의 보정 스킬을 지닌 인물은 등장하지 않았다.[17] 베이트의 수화 스킬이 특대보정이다.[18] 대표적으로 핀 디무나의 마법 헬 피네가스와 오탈의 수화 스킬이 있는데 두 개 모두 사용시 위계승화나 다름 없는 능력치 강화를 보인다.[19] 대표적으로 아이즈는 레벨 4에서 레벨 5로 랭크업 할 당시 조건을 채우지 못했는지 발전 어빌리티를 발현하지 못했다고 한다.[20] 특히 벨의 경우는 성장 보정으로 다른 모험자들이 1 레벨 올릴 때마다 몇 년 걸리는 것에 비해 벨은 늦어도 2달 전후가 기준인 만큼 오히려 벨의 입장에서 보면 의미 없는 스킬.[21] 현자의 돌을 만든 모험자는 즉시 자신의 주신에게 달려가 자랑스럽게 보여줬는데, 신은 곧바로 현자의 돌을 내던져 작살낸 후 멘붕한 모험자의 얼굴을 보며 박장대소했다고 (...), 이후 밝혀진 바로는 현자의 돌을 만든 모험자는 우라노스의 수하인 펠즈이며, 그 이후 다시 한번 현자의 돌을 만들 수 없어 다른 방식으로 불로불사를 얻었으나, 반동으로 살이 떨어져나가 해골의 모습이 되었다.[22] 전투방면이 아닌 마법사들은 오라리오 밖에 많기 때문에, 그리모와르는 대체로 도시 밖에서 오는 것으로 보인다.[23] 단야(鍛冶)는 우리말로 대장, 철장이라는 뜻이다. 즉, 단야사, 단야공 = 대장장이[24] 단 벨프의 경우 단야 스킬을 초월하는 마검 혈통 덕에 이 스킬만으로도 1 레벨 때 이례적으로 하이스미스의 이름을 받을 수 있었으나 벨프는 이 스킬을 극히 혐오하며 사용을 거부해서 스스로 단야를 얻고 나서야 하이 스미스가 되었다.[25] 나자의 경우에는 본래도 제약계 파밀리아였던 미아흐 파밀리아 특성상 선배들의 제약을 돕다보니 액세리아가 쌓였는지 발현됬고, 릴리는 도적으로 활동 당시 이런 저런 아이템을 쓰느라 조합해 본적이 많아 레벨 2 랭크업 당시 내성과 함께 선택 가능 상태로 발현됬다.[26] 14권에서 류는 자신의 마법 루미노스 윈드가 마탄을 폭발시킨다는 것을 이용해 저거노트를 상대로 10개의 마탄을 이용해 추진력과 공중 기동에 사용했는데 이 때 자신이 받는 데미지를 마방 어빌리티로 감소시켰다고 나온다.[27] 로키 파밀리아의 리베리아는 물론, 레피야, 헤딘, 류 리온까지 내로라하는 대부분의 마도사들은 마법방어 어빌리티를 가지고 있다.[28] 아스트레아 레코드에서 나온 바로는 아르피아의 드레스는 과도할 정도의 마력내성을 가지고 있는데 그 이유가 다름아닌 과도할 정도로 강력한 자신의 마법에 의한 반동에 의해 너덜너덜해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를 보아 고화력 마법은 술자 본인에게도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29] 다만 이 운디네 크로스 자체가 더럽게 비싸고, 잠수 어빌리티가 있어야 비교적 안전하게 수중의 몬스터들에게서 채취 가능한 소재를 얻을 수 있고, 던전에서는 이상 사태나 몬스터의 기습, 모험가끼리의 싸움으로 25~27계층에서 물에 빠질 위험성이 언제나 있다. 물 속의 몬스터 전부를 빠르게 정리할 수만 있다면 물 속에 몸을 피하거나 숨어있다가 기습을 가할 수도 있는만큼, 의외로 상당히 유용한 어빌리티.[30] 대표적으로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헤딘 셀랜드는 팔나를 받기 전에도 선천적인 번개 속성 마법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31] 대표적으로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엘프 헤딘 셀랜드의 경우 현재의 번개 마법과 별개로 팔나를 받기 전에도 선천적으로 타고난 번개 속성 마법이 있었다고 한다.[32] 난이도와는 별개. 프로그래밍으로 치면 기계어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것이 과연 누구나 익힐 수 있는 기술인지와는 별개인 것과 마찬가지[33] 리베리아의 과거 외전에서는 팔나를 받지 않은 상태의 리베리아와 엘프 기사들이 마법으로 교전하기도 하였다. 하이엘프처럼 보수적인 이들은 아직 일반 마법도 보존, 전수등을 하고 있는 듯.[34] 작중 주요인물 중에선 핀 디무나가 5개의 스킬을 보유하는 게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