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설정/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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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3. 용의 계곡
4. 라키아 왕국(ラキア王国)
5. 극동
6. 학구
8. 마법대국 아르테나
10. 세오로 밀림
11. 베올산지
11.1. 에다스 마을
11.2. 올자 도시유적
12. 엘프의 숲
12.1. 알브의 숲
12.2. 류미르아 숲
12.3. 위셰의 숲
12.4. 아셰니아의 숲
12.5. 햐드닝
13. 카이오스 대사막
13.1. 이스라판
14. 해양국 디자라
15. 가극의 나라 메일스트라
16. 오락도시 산토리오 베가
17. 제국
18. 폐기세계
19. 검제도시 조링엄
20. 카르나
21. 론자
22. 프레브리카



1. 개요[편집]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에 나오는 장소를 다루는 문서.


2. 미궁도시 오라리오[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미궁도시 오라리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대륙 서쪽 끝에 위치한 던만추의 주 무대.

던전에서 나오는 무한한 마석과 엑세리아를 이용하여 웬만한 국가 이상의 재력과 무력을 지닌 곳이다. 신들이 강림하기 이전 과거에는 세상의 끝이라 불리던 곳이었지만 현재는 '세계의 중심'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3. 용의 계곡[편집]


세계 3대 비경중 하나, 대륙 북쪽 끝에 위치해 있다.

나머지 비경 하나는 프레이야 외전에서 단서가 주어지는데, 던전에도 뒤지지 않는 숨겨진 호수(秘湖)가 언급된다.


4. 라키아 왕국(ラキア王国)[편집]


군신 아레스를 주신으로 하는 대륙 서부에 위치한 군주제 국가.[1] 원작 4권의 신회에서 처음 언급된다.

국민의 수는 60만이 넘는다고 하며, 왕도에는 거대한 왕성이 존재하고 그 주위를 따라 넓은 시가지가 펼쳐져 있다. 녹음이 풍부하고 비옥한 토지를 가진 나라. 수도의 이름은 바르아. 아무래도 이 많은 인원을 아레스 혼자 관리하는 건 무리이기 때문에 아레스는 휘하에 여러 신들을 두고 하위 파밀리아를 만들어 팔나를 부여하고 있다.

라키아 왕국은 흔히 말하는 '군사국가'라는 야만스러운 측면이 있었다. 모든 것은 군주여야 할 왕보다도 상위에 군림하는 한 신의 신의(神意)에 따른 것. 라키아 왕국은 수많은 파벌의 속성중에서도 가장 거대하고 가장 번잡한 '국가계【파밀리아】'이다. 아레스와 얼마 안 되는 단원으로 시작되었던 조그만【파밀리아】는 오랜 시간과 고생을 거쳐 건국에까지 이르러, 역사 있는 왕국으로 존속하기에 이르렀다. 병사와 군인은 모두 '팔나'를 입은 권속이고 전투원이며, 산업을 영위해 국가를 지탱하는 백성은 비전투원이라 할수 있다.

역대 왕(파벌 단장) 또한 유일무이한 주신 아레스의 왕권신수에 따라 선발된다. 그야말로 신정일치와 왕권신수설이 동시에 구현된 국가. 군신 아레스의 신의에 따라 아득한 옛날부터 전쟁으로 평생을 살아왔으며, 수많은 타국과 도시에 침공하고 침략해 세력을 확대한 역사가 있다.

오라리오의 풍부한 마석 자원을 노리고 8권의 침공을 포함하여 총 여섯차례의 전쟁을 일으켰지만 단 한번도 승리 근처에 가보지 못했다고 한다. 8권에서 오라리오로 진군한 병사의 수는 3만. 하지만 오라리오의 파밀리아들과 비교하면 질적 차이가 양으로 어떻게 될 만한 수준은 이미 한참 넘어섰다.[2] 8권에서는 로키 파밀리아의 가레스가 혼자서 적 기병대를 저지하고, 숲에 숨어있던 기습부대는 멀리서 아이즈의 모습을 보자마자 무기를 버리고 도주했다. 로키와 프레이야의 감상에 의하면 어느정도 단련을 한 모험자의 경우 그 속도가 말보다 빠르기 때문에[3] 기병대라는 것이 존재하는 시점에서 라키아 왕국군의 수준은 바닥이라고.[4]

시골 촌구석에서 세상물정 모르고 살던 벨도 라키아 왕국이 어디를 침공한다더라 하는 소문을 여러번 들어보았고 , 크로조 마검에 얽힌 이야기등. 호전적인 신의 뜻에 따라 라키아는 까마득한 오랜 시절부터 수많은 전쟁을 되풀이했다. 그 탓에 많은 신들이 라키아 왕국과 그 주신 아레스를 매우 싫어한다. 그러나 신들의 말에 의하면 아레스는 라키아의 온 나라 국민들이 나서서 섬기는 인기인이라고.


5. 극동[편집]


지금까지 작중에서 언급된 음식, 놀이문화, 건축양식, 의상, 무기 등등. 일본과 대응된다. 타케미카츠치 파밀리아가 이곳에서 왔고 주신으로는 아마테라스나 츠쿠요미 등등이 있는듯.

헤스티아 파밀리아의 미코토하루히메 또한 극동 출신이다.

작가의 트위터에서 언급된 정보로는 자그마한 섬나라를 총괄하는 국가계 【파밀리아】이며, 주신 아마테라스 아래 많은 종속신이 섬기는 거대 복합 파벌, 극동 그 자체가 국가계 파벌인 초거대 파벌【아마테라스 파밀리아】이다. 그 안에서도 역사가 오래된 아홉개의 일족은 고위의 귀족으로서 집정을 하며 조정을 중심으로 나라의 지도자를 맡고 있었다. 하지만 『아홉가문』끼리의 대립과 전쟁이란 이름뿐인 쿠데타가 일어났고, 이 전쟁이 진압되어, 『조정』의 위기는 사라졌다. 쿠데타에 관여한 자는 모두 일족이 뿌리채 뽑히고, 『로쿠죠』도 또한 멸망했다. 『아홉가문』은 일으킨 잘못을 후세에 남기기 위해, 영원한 공백과 결번을 안게 되었고, 이것이 본편 시점으로부터 약 10년전의 일이다.[5] 그 결과로『조정』은 과거부터 쌓여왔던 부패와 악폐를 내치며, 전쟁 이전보다 나은 단결과 조화를 손에 넣었다.

수도의 정무, 대신(大神)에 얽힌 신일, 아직 평정의 조짐이 없는 지방 호족이나 몬스터들의 토벌을 담당하는 정전 등 조정에서의 각 가문의 역할은 정해져 있다. 하루히메와 카구야는 이 고귀한 가문의 태생으로 산죠우 (=산죠), 고죠우(=고죠)와 함께 극동의 중앙정부 '조정'을 섬기는 가문이다.

이치조가(一条家), 니조가(二条家), 산조가(三条家)등등 여러 가문이 있으며, 팔가팔천왕적(八家八天王的)이라 불리는 8개의 가문이 조정의 정사를 책임지고 있다. 그 가운데 산조 가문은 오오카미 아마테라스와 관련된 신사를 담당하고 있으며, 고죠가는 겉으로는 『해결자』, 실제로는 『암부』를 담당한다. 그러한 이유로 카구야의 어린 시절도 꽤 아수라장이라고.

하지만 의외로 명령을 듣지않는 수많은 조직과 파벌이 섬과 국내에 난립하고 있으며, 사람 외에도 몬스터 때문에 서로가 다투는 난세라고 한다. 도시를 떠날 정도로 전국시대적인 이미지라고. 타케미카즈치 파밀리아의 미코토, 치구사, 오우카는 그 피해로 고아가 되었고, 타케미카즈치의 신사에 주워졌다. [6]


6. 학구[편집]


파일:던만추_학구.jpg
던만추의 교육기관. 정식 명칭은 초거대선 『흐링호르니』. 또 다른 이름은 『해상학술기관특구』 통칭 학구이다.

본편 8권 5장에서 올해 학구가 오라리오에 온다는 언급이 있었고, 이후 18권 작가 후기에서 19권은 던만추 사상 가장 짧은 에피소드인 학구편이 될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소드 오라토리아 13권의 배경이다.

학구의 시스템 상, 팔나를 하사 받는 건 필수이다. 에이나 튤도 Lv.1의 【스테이터스】는 가지고 있다.[7] 레피야 비리디스는 학구에서 Lv.2를 찍었다고 한다. 정확한 정보는 나온적 없으나 학구의 일부 학과나 과목에서는 신이 상주하며 팔나를 내려주고, 몬스터 사냥등의 전투 실습도 치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관련 인물로는 에이나 튤, 미샤 플로트, 레피야 비리디스가 있다.

여담으로 레피야의 룸메이트 엘피 콜레트는 학구를 동경해서 오라리오로 왔으나 정원이 다차는 바람에 입학하지 못했다고 한다.

학구의 신학과 졸업생으로는 에이나 튤이 있다.

여담으로 이 학구의 모티브는 타이의 대모험의 버언 팔레스이다.

7. 항구도시 멜렌[편집]


미궁도시 오라리오 남서쪽 3km 떨어진 곳에 있는 항구도시. 이곳을 통해 오라리오로 물자가 들어온다. 외전 소드 오라토리아 6권의 주무대.

도시의 코앞에 있는 롤로그 호수에는 던전의 또 다른 출구가 존재 했지만 15년 전, 도시의 최대 파벌인 제우스 파밀리아와, 헤라 파밀리아가 포세이돈 파밀리아의 도움을 받아 막아버려 지금은 큰 뚜껑으로 덮여있다. [8]

뇨르드 파밀리아가 잡은 신선한 물고기들은 오라리오에도 유통되어, 데메테르 파밀리아와 더불어 오라리오의 식량 사정에 깊이 관여한다. 오라리오에도 적잖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인지 길드 지부가 존재한다.

멜렌에는 뇨르드 파밀리아 외에 다른 파밀리아는 존재하지 않는다. 뇨르드가 꽤 오래전부터 멜렌에 터를 잡고 어업을 관장했기 때문에 굳이 여기서 새로운 어업계 파밀리아를 만드는 신이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8. 마법대국 아르테나[편집]


오라리오를 제외한 세계세력중 하나이며, 세계 5대 지팡이 중 하나라는 리베리아의 지팡이가 이 나라에서 제작되었다. 작중 몇몇 언급으로 존재만 확인된 상황이지만 그때마다 마법기술력 하나는 세계 최고수준으로 취급되고 있다.

아르테나는 완전한 『마법지상주의』 국가다. 마도사나 메이거스는 강한 선민사상을 가졌으며, 마법이야말로 모든 것이라고 당당히 주장한다. 누구나 마력으로 생활을 영위하며, 주민 대부분이 엘프라는 소문도 자못 그럴듯하게 나돌 정도다. 그렇기에 강대한 마도사를 보유한 오라리오는 그들에게 일방적으로 눈엣가시 취급을 받는다.

그 외에도 펠즈의 출신 지역이기도 하다.

류 외전에서 'Lv.3 이상의 실력자를 여럿 보유한 것은 명성이 자자한 도시나 대국, 아니면 제국이나 마법대국과 같은 몇 안 되는 세계세력뿐,' 이라고 언급된거 봐선 오라리오 외부중에서도 꽤 강한 편인듯.


9. 테르스큐라[편집]


오라리오에서 남동쪽으로 꽤 멀리 떨어져 있는 반도 국가. 바다와 단암 절벽에 둘러싸인 육지의 고섬. 아마조네스 외엔 없는 나라로 유명하며[9], 여신 칼리에 의해 지배되는 국가 유형 파밀리아. 히류테 자매의 고향이며, 외전 소드 오라토리아 6권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함성소리와 환호성이 끊이는 날이 없을 정도로 나날이 결투를 벌이고 있다고 하는 피와 투쟁의 국가. 아마조네스에게 있어선 성지라 불리고 있다.

라스틸로 폴로의 이대륙 견문록에는 '나라에선 매일 밤, 의식이라는 이름의 목숨을 건 결투를 펼치고 있었다.' 라고 적혀 있다.

여신 칼리가 강림하기 전부터 살육전이라는 이름의 '의식'을 계속해 온, 여전사의 나라. 테르스큐라의 아마조네스는 말보다 먼저 괴물을 죽이는 방식을 배운다. '은혜'에 의해 태어날 때부터 해방되는 잠재능력과 함께, 새끼 몬스터 앞에 내던져진다는, 생애에 있어 첫 세례는, 겨우 서게 될 수 있을 유아기때부터 행해져 그 자손을 전사로 키워낸다.[10] 이 '의식'의 대상에는 몬스터뿐만이 아니라 같은 아마조네스들도 포함된다. 그것이 자신의 가족이던 친구이던지간에. 이런 풍습은 딱히 칼리가 시킨 게 아니라 원래 이런 곳이었으며 그렇기에 칼리가 테르스큐라에 정착해서 팔나를 내려준 것이라고 한다.[11]

선혈이 동반하는 그 투쟁은 '진정한 전사'로 도달하기 위한 수단이고, 계단이고, 예로부터 내려오는 국가의 관습이다. 그야말로 테르스큐라는 아마조네스의 본능이 구현화된 국가이다.[12]

'고대'에서 '신(神)시대'로 변했을 때, 나라에 강림해 온 칼리도 투쟁을 사랑하는 여신이었다. 그녀의 '은혜'가, 진화해가는 능력이, 싸움을 더욱 격화시키고 있다. 힘이 곧 법이고 권력인 테르스큐라에서 힘을 가져다주는 그녀는 유일무이한 주신으로 숭배받고 있고, 투쟁과 살육은 그칠 줄을 모르고 번성하고 있다.

테르스큐라에서는 강함만이 정의이고 진리이자, 법이며 권력이다. 강자는 칭찬을 받고, 지위와 명예를 손에 넣을 수 있다. 반대로 결투 속에서 죽지도 못하고 패배만을 계속해 온 약자는, 국가와 강자를 떠받드는 노동력으로 바뀌어버린다.

강자가 힘, 명성, 부, 지위를 다 가지며 약자는 죽음조차 결정하지 못하며 비참한 삶을 살아가는 모습은 어찌보면 오라리오 이상으로 실력지상주의를 내걸고 있다고 볼 수 있다.[13]

동시에 오라리오를 제외하면 뛰어난 전력도 보유하고 있는 몇 안되는 세계 세력 중 한 곳. 제국과 비교하면 상당히 폐쇄적이어서, 외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정보는 제한되어 있다. 사람들에겐 상당히 야만스러운 나라라는 인상이 있다.


10. 세오로 밀림[편집]


오라리오에서 똑바로 동쪽으로 50km이상 나아간 곳에 위치한 알브 산맥 기슭의 대삼림. 숲을 구성하는 수목은 하나같이 엄청나게 높으며 줄기도 굵고 들꽃이나 이끼를 비롯한 식물도 무성하다.

앞선 문서에서는 오셀로 밀림으로 적혀있었으나 현재 이 장소가 가장 최근 언급된 메모리아 프레제 인게임[14]에서 세오로 밀림으로 지칭되므로 수정.


11. 베올산지[편집]


도시 정북향에 펼쳐진 산지로 엄청난 급경사와 험로를 가진 산들의 집합체. 산꼭대기를 몇 번이나 넘어도 계속 나타나는 무수한 산릉은 산성(山城)이라 형용될 정도.

회색 암반과 흙으로 된 산자락이 드러난 산지는 나무가 별로 없다. 그 대신 주위가 절벽에 에워싸인 산간지대는 대부분이 녹음으로 넘쳐난다. 켜켜이 겹쳐진 산들은 기복이 심해 수많은 계곡이며 낭떠러지, 우뚝 솟은 절벽이 전망을 방해한다.

미궁도시가 가깝기 때문에 고대에 지상으로 진출했던 몬스터의 계보가 깊이 뿌리를 내린 마의 산이기도 하며, 험준한 지형 때문에 모험자들도 어지간해서는 들어오지 않을 정도이다.


11.1. 에다스 마을[편집]


베올 산지 깊은 곳, 주위가 험준한 절벽에 에워싸인 산간지대에 있는 조그만 촌락. 원래 엘프 마을이기도 해서 에다스 마을은 생각보단 넓으며, 사방이 숲이다. 키가 큰 나무들, 그리고 베올산지의 절벽에 에워싸인 산간 마을은 발견하기 어려울 것 같아 숨겨진 마을이라는 표현이 딱 맞아떨어진다.

에다스 마을은 거슬러 올라가면 놀랍게도 엘프의 향토였다고 한다. 그것도 「고대」부터 내려오는, 다른 종족과의 교류를 꺼려 이런 변경 오지에 세워진 폐쇄적인 엘프마을이었지만, 천 년도 넘는 세월 속에서 차츰 존재가 바뀌어나갔다고 한다.

신들의 강림을 계기로 바깥세상에 관심을 품은 엘프 젊은이들은 계속해서 마을을 떠나갔고, 그 대신 세상을 버린 다른 종족 사람들이 들어오게 되었다고. 현실에 절망한 사람, 위험을 피해 온 사람, 이루어지지 않는 사랑을 관철하고자 상대와 함께 도망친 사람, 오라리오에서 쫓겨난 야생 모험자, 반쯤은 죽을 생각으로 이 험준한 베올 산지에 흘러 사람들까지, 언제부터인가 이 마을에서는 가리지 않고 받아들이게 되었고 이제는 마을의 절반 이상이 그런 사연 있는 사람들의 자손이라고 한다. 그런 배경도 있고 해서 이 마을은 같은 조난자에게 관대하고 외부인에게도 친근하다. 지도에 실리지 않은, 갈 곳을 잃은 표류자들을 위한 비밀 마을.

에다스 마을은 특이하게도 흑룡을 섬기고 있다. 아주 옛날에 흑룡이 영웅님에게 쫓겨 오라리오에서 북쪽으로 떠나갔을 때, 몸에서 빠진 비늘이 이 마을에 떨어졌다. 비늘에서 발산되는 용왕의 기척, 혹은 힘의 파동을 이미 단절된 괴물의 존재를 본능으로 느껴버리는 몬스터들은 공포에 떨며 다가오려 하지 않는다. 그런 이유로 몬스터 소굴에 에워싸인 이 마을이 몬스터의 습격을 당하지 않고 있으며, 그 덕에 이곳 '에다스 마을'은 현재까지도 평온을 유지할 수 있었다.


11.2. 올자 도시유적[편집]


18권의 주 배경이자 파벌대전 이라 불리는 워게임을 진행한 한 장소. 오라리오에서 북서쪽, '베올 산지' 서쪽에 위치한 구릉지 호수에 조성된 광활한 유적지이다.


12. 엘프의 숲[편집]



12.1. 알브의 숲[편집]


대륙의 아득히 먼 서쪽으로 이어진 영봉 『알브 산맥』과 나란히 엘프의 성지라 일컬어지고 있으며, 하이 엘프의 마을이기도 하다.

리베리아의 고향.


12.2. 류미르아 숲[편집]


류 리온의 고향. 휴먼과 데미휴먼의 교류가 활발해진「신의 시대」가 되었지만 일부 엘프는 강한 자긍심 때문에 다른 종족과 어울리기를 꺼려 숲속 깊은곳에 틀어박혀 살고있으며, 「류미르아 숲」도 그 중 하나이다.


12.3. 위셰의 숲[편집]


레피야의 고향.

레피야가 언급하는 내용에 따르면 다른 엘프 마을보다 개방적인 분위기인듯.

던메모 아르고노트 스토리에서 류루의 본명이 위셰인걸 봐선 류루가 만든 마을이거나 최소한 관련은 있을듯하다.

소드 오라토리아 11권에서는 위셰의 숲의 대성수가 곧 『광관(光冠)』을 맺을 때라고한다. 다른 마을에서는 볼 수 없는 『위셰의 숲』만의 특징이며, 굉장히 아름답고 화관을 쓴 것처럼 반짝반짝 빛의 파편이 흩어지는 모습이라고. 레피야와 피르비스가 모든 것이 끝나고 위셰의 숲에 같이 보러가자고 약속했지만...

소드 오라토리아 13권에서 밝혀지기로 자유로운 엘프였던 위셰를 숭상한 엘프들이 몬스터들에게 점령당한 위셰의 고향 숲을 되찾아 마을을 개척하였고 위셰의 가르침에 따라 적극적으로 타종족과 교류하여 엘프 마을 중에서도 바깥세상에 크게 열려있고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교통의 요충지라고 한다.

12.4. 아셰니아의 숲[편집]


피르비스 셜리아의 고향.

피르비스의 무기에서 고향의 이름이 언급되었다.


12.5. 햐드닝[편집]


대륙의 변경 중에서도 변경, 거대한 호수 한복판에 오도카니 떠 있는, 삼림에 뒤덮인 요정의 고도. 대성수와 나무들의 가지가 하늘을 뒤덮은 광대하고도 신비로운 숲.

다른 종족에게는 알려지지 않은, 다크엘프와 화이트엘프의 두 나라를 내포한 폐쇄세계. 주위와는 격리되어, 자의식이 단단히 응어리지다 못해 전쟁을 계속하고 있는 장소.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엘프콤비 헤딘 셀랜드와 회그니 라그날의 고향이기도 하다.

프레이야의 선동으로 화이트엘프와 다크엘프간에 대대적인 전면전이 벌어졌다. 이 전투에서 회그니와 헤딘은 3일 밤낮동안 싸웠지만 결판이 나지 않았고, 그동안 두 나라의 백성들이 모두 사망했다. 이후 프레이야가 중재해 회그니와 헤딘 둘만 남게 된 후 프레이야 파밀리아에 함께 입단하였다.


13. 카이오스 대사막[편집]


대륙의 최서단에 위치한 오라리오로부터 남동쪽으로 나아가면 위치한 대사막. 많은 나라들이 북적거리는 대륙 중앙부로부터 보면, 아득히 남서로 퍼지는 대사해 지대이다.

카이오스 사막은 중앙을 종단하는 대하 『닐레 강』을 경계 삼아 동서로 나뉜다. 카이오스 사막의 역사를 살펴보면, 위대한 닐레 대하에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대국이 흥하고 멀어질수록 나라의 규모가 작아진다.[15]

7권에서 사창가의 양식을 말하며 최초로 언급된 지역으로, 파밀리아 크로니클 에피소드 프레이야에서 프레이야가 방문하는 사막 지역이기도 하다.

더불어 아이샤 벨카와 과거 이슈타르 파밀리아 단원 사미라의 고향이다.


13.1. 이스라판[편집]


상업이 발달한 상업 국가로 위치한 곳은 서 카이오스.

  • 리오드
이스라판이라는 나라에 속한『상인의 도시』.

리오드는 많은 나라에 에워싸인 서방 사막의 중심지대에 있다.

이스라판의 국경에 가까운 리오드는 맑은 물이 솟아나는 오아시스를 중심으로 세워져 번영했다. 마치 바다 한복판에 오도카니 뜬 고도 같은 인상이다.

도시 남쪽에는 『데저트 쉽』 전용의 항구[16]가 있으며, 몬스터의 습격에 대비해 도시 외곽을 따라 3M 정도의 방벽이 있다.


14. 해양국 디자라[편집]


7권에서 사창가의 양식을 말하며 지나가듯 언급된 나라.

아스피가 어떤 바다왕국의 공주 출신으로 언급되지만, 다른 국가인지 아니면 이곳인지는 확실하게 나오지 않았다.


15. 가극의 나라 메일스트라[편집]


오라리오내의 오락시설을 만들기 위해 협력하여 자본을 투자한 국가.


16. 오락도시 산토리오 베가[편집]


오라리오내의 오락시설을 만들기 위해 협력하여 자본을 투자한 대도시.

류 외전의 배경으로 등장하는 카지노『엘도라도 리조트』는 산토리오 베가의 그랑 카지노이다.


17. 제국[편집]


풍요의 여주인의 점원으로 일하고 있는 루노아가 태어난 곳.

에피소드 류 외전에서 'Lv.3 이상의 실력자를 여럿 보유한 것은 명성이 자자한 도시나 대국, 아니면 제국이나 마법대국과 같은 몇 안 되는 세계세력뿐,' 이라고 언급된것을 봐선 오라리오 외부중에서도 꽤 강한편인듯.


18. 폐기세계[편집]


대륙 내에서 가장 광대한, 하룻밤 사이에 멸망한 대국. 흉포한 몬스터가 눌러앉아 도저히 인간이 살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아렌 프로멜, 아냐 프로멜 남매의 고향이다. 기억으로는 바로 어제까지는 평온한 생활을 보내고 있었고, 얼굴이 기억나지 않는 부모님과 살았는데, 정신이 들고 보니 자신들의 집은 『폐허』로 변했다. 무언가가 빛났던 것 같았는데, 부모님은 사라지고 없었다고.

이 세계에는 무시무시한 『마물』이 만연했다. 그것은 발톱과 이빨을 가진 이형일 때도 있고, 『인간의 형태』를 가진 추악한 것일 때도 있었다. 아렌은 그런 것들과 몇 번이나 싸우고, 죽이고, 도망치고, 『여동생』의 손을 잡아끌었다. 이런 생활은 2년 후, 아렌이 여섯 살 때까지 계속되었으며, 이후 프레이야가 아렌을 찾아왔고 둘은 프레이야 파밀리아에 가입했다.[17]

본편 18권에서 아렌이 말한 바에 따르면 흑룡이 멸망시켰다고하며, 아렌은 이 이유 때문에 원수인 흑룡을 죽이기 위해 프레이야와 계약했다.


19. 검제도시 조링엄[편집]


라키아 왕국에서 도망친 벨프 크로조가 이곳에서 일하다가 거래처로 출장나온 헤파이스토스에게 눈에 띄어 파밀리아에 들어가게 되었다.

아스트레아가 새롭게 이곳에서 신생 아스트레아 파밀리아를 만들었으며, 18권에서 류는 아스트레아를 찾기 위해 조링엄에 들려 아스트레아와 신생 아스트레아 파밀리아 단원들을 오라리오에 데려와 워게임에 참전했다.


20. 카르나[편집]


연일 많은 여행객이나 상인이 들렀다 가는 역참 마을이자, 교통의 요충지. 로키 일행이 가레스를 처음으로 만난 장소이다.


21. 론자[편집]


역참 마을 카르나에서 북쪽으로 향한 거대한 산맥, 그 산기슭 지하 공간에 만들어진 드워프들의 촌락. 가레스의 고향이다.


22. 프레브리카[편집]


로키가 하계로 내려온 후 핀과 만난 장소. 산기슭, 강변을 따라서 만들어진 마을이다.

핀이 고향을 떠난지 4년이라 한것을 봐선 핀의 고향과는 별개의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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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라리오는 라키아보다 더 서쪽에 위치한다.[2] 던전이라는 최대의 시련에 매일같이 도전하는 모험자들의 수준은 오라리오 밖의 모험자들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준을 지니고 있다. 외부 세계에서는 레벨 2면 한나라의 장군을 지낼 수 있을 정도라고... 2레벨의 모험자를 다수 보유하고 있어야 어느정도 중견 파밀리아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오라리오와 비교하면 큰 차이다.[3] 말은 품종과 개체차가 있기는 하지만, 체력를 아끼며 달릴때는 시속 20 km 가량, 전력질주 할때는 시속 60~70 km 정도라고 한다.[4] 그래도 오라리오 밖에 Lv.3~4 이상급의 인재가 없는 건 아니다. 풍요의 여주인에 있는 클로에 로로, 루노아 파우스트 같은 인물은 모두 밖에서 암살자, 해결사 노릇을 하면서 레벨4를 찍고 오라리오에 들어온 경우다.[5] 『로쿠죠』가 정말로 조정 전복을 꾸몄는지, 그 죄가 진실이었는지 확실치는 않으며, 조정의 입장에서 그것은 중요하지 않았다.[6] 덧붙여서 신사의 위치는 빠듯하게 조정의 슬하이다.[7] 하지만 에이나는 운동 방면에서는 진작에 포기하고, 학문을 닦는 것에 몰두했다고. 현재는 다른 신에 의한 『컨버전 대기』, 말하자면 【스테이터스】 봉인 상태이다.[8] 뚜껑에는 '3대 퀘스트'의 하나였던 '바다의 패왕 - 리바이어선'의 화석(뼈)이 박혀있다. 이름은 해룡의 봉인. 화석의 형태는 용머리에 길다란 몸통에 지느러미.[9] 남자 금제 국가이고, 설령 있다 하더라도 노예나 종족 번식 도구가 아니면 존재를 허가받지 못한다.[10] 티오네도 사리분별이 가능해질 정도가 되었을 때 손에 쥐여져 있던 건, 모친의 손이 아닌 자신의 신장과 같은 길이를 지닌 날붙이 무기의 손잡이였다.[11] 작가가 집필한 에피소드 0인 아르고노트에서 등장한 에르샤나가 테르스큐라에서 너무 죽여서 쫓겨났다고 할 정도.[12] 에르샤나의 테르스큐라식 이름이 위거인데, 아마조네스의 진정한 전사라는 말이 제 위거인걸 보면 에르샤나가 얼마나 당시 아마조네스들에게 칭송받았는지를 보여주는 대목.[13] 아르가나는 어린 티오네가 덤벼들자 학대라고 해도 부족할 정도로 폭행을 가하고도 별다른 언급이 없는 걸 보면 강자가 얼마나 우대받는지를 알 수 있다.[14] 평행세계라 배경설정을 공유한다.[15] 이스라판은 그 중간 정도.[16] 모래 바다이기에 닻은 없으며, 정박용 기둥과 사슬로 부두에 고정한다.[17] 프레이야의 언급으로는 처음부터 아냐는 아렌의 덤일 뿐이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