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W 더블 오어 나씽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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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AEW가 개최하는 봄 시즌의 PPV이자 2020년 두 번째 PPV이다. 작년에 이어 5월에 라스베이거스 MGM 가든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것이 한국 시각 2020년 2월 6일 공식 트위터로 공개되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잭슨빌 데일리스 플레이스 무관중 개최로 변경된다.
2. 대진표 및 대립[편집]
2.1. 바이 인 프리쇼[편집]
2.1.1. 프라이빗 파티 VS 베스트 프렌즈[편집]
AEW 월드 태그팀 챔피언십 넘버원 컨텐더십
2.2. 메인 경기[편집]
2.2.1. 존 목슬리 VS 브로디 리[편집]
AEW 월드 챔피언십
더블 메인 이벤트
데뷔 후 높은 승률을 자랑하는 다크 오더의 브로디 리가 SCU의 프랭키 카자리안을 상대로 챔피언십 방어에 성공한 존 목슬리를 습격해 부하들과 린치하면서 타이틀 도전 의견을 피력하고 목슬리는 그냥 물어보면 됐지 않았냐며 승낙한다. 이에 브로디 리는 다시 목슬리를 린치하고, 타이틀 벨트를 가져가버린다. 일주일 후, 크리퍼들을 대동해 벨트를 들게 하고 크리스토퍼 대니얼스를 상대로 경기를 승리한 브로디 리. 이후 목슬리가 등장해 크리퍼들을 한 명씩 물리치며 링으로 올라가지만 브로디 리는 미리 자리를 빠져나간다. 목슬리는 본인을 모욕한 것을 후회하게 될 거라며 AEW 커리어를 끝장내 버리겠다고 도발한다. 5월 20일, 다크 오더와 같이 등장한 브로디 리는 빛날 기회를 주겠다며 10과 목슬리의 경기를 발표한다. 목슬리는 5분도 안 돼 경기를 끝내고, 의자에 10의 팔을 끼운 후 10을 진정 아낀다면 링으로 오라고 외친다. 하지만 브로디 리는 희생은 따라야 한다고 하며 그대로 경기장을 떠나버리고, 목슬리는 토요일에 보자고 인사한 후 의자로 10의 팔을 가격해버린다.
2.2.2. 스타디움 스탬피드 매치[편집]
이너서클 VS 디 엘리트 & 맷 하디
더블 메인 이벤트
맷 하디가 합세한 디 엘리트와 이너서클의 대립은 블러드 & 것츠 경기를 향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몇몇 선수들이 장기간 불참하게 되며 제동이 걸린다. 5월 6일, 크리스 제리코 & 새미 게바라를 상대로 치른 스트리트 파이트에서 케니 오메가 & 맷 하디가 승리하면서 대립에 다시 불이 붙는다. 일주일 후, 산타나 & 오티즈까지 꺾은 케니와 맷 하디에게 크리스 제리코가 사상 최초의 스타디움 스탬피드 경기를 제안하고, 이너 서클을 도발하기 위해 뱅가드-1이 등장하자 제리코가 야구 방망이에 '플로이드'라는 이름을 붙이곤 그것을 휘둘러 뱅가드-1을 부숴버리면서 대립은 폭발한다.
2.2.3. 코디 VS 랜스 아처[편집]
초대 AEW TNT 챔피언십 토너먼트 결승
승자는 복싱계의 레전드 마이크 타이슨으로부터 벨트를 수여받는다.
2.2.4. 나일라 로즈 VS 시다 히카루[편집]
AEW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노 DQ 매치
연승을 거두면서 넘버원 컨텐더에 오른 시다 히카루가 도전을 하면서 성사된 경기.
2.2.5. MJF VS 정글 보이[편집]
5월 13일, 두 선수 간의 경기가 발표되고, 리 존슨을 상대로 승리한 MJF는 정글 보이를 도발한다. 일주일 후, MJF는 마르코 스턴트를 상대로 경기를 승리한다.
2.2.6. 카지노 래더 매치[2][편집]
AEW 월드 챔피언십 넘버원 컨텐더십
참가 선수 : 다비 알린, 콜트 카바나, 오렌지 캐시디, 조이 자넬라[3], 스콜피오 스카이, 킵 세이비안, 프랭키 카자리안, 루차사우루스 , ???[4]
2.2.7. 페넬로피 포드 VS 크리스 스탯랜더[편집]
원래 브릿 베이커가 출전 예정이었으나 무릎 부상으로 포드가 대신 출전.
2.2.8. 숀 스피어스 VS 더스틴 로즈[편집]
랜스 아처를 상대로 TNT 챔피언십 토너먼트에서 패배한 더스틴 로즈를 숀 스피어스가 자극하며 경기가 잡힌다.
3. 대진표 및 결과[편집]
4. 기타[편집]
- 최초로 무관중으로 개최된 AEW의 대형 PPV였기에 우려의 시선도 많았으나, 공개된 후엔 작년 더블 오어 나씽에 뒤쳐지지 않는 훌륭한 쇼라는 평가가 많이 달렸다. AEW 위민스 챔피언십 매치는 여성부 챔피언십 경기 중 역대 최고란 평을 받았으며 MJF와 정글 보이의 싱글 매치는 의외의 다크 호스였단 평이 많다. 특히 가장 많이 호평받은 건 더블 메인 이벤트로, WWE에 마구 간섭받으며 형편없는 경기를 치룬바 있던 존 목슬리와 브로디 리의 이번 경기는 마무리에 대한 호불호가 있을지라도 전체적으로 악랄하고 거친 명경기를 보여줬단 호평이 우세하다. 최초의 스타디움 스탬피드 매치는 단연 이번 PPV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히며 유머러스한 연출과 아찔한 스턴트에 가까운 스팟이 절묘하게 섞였단 극찬이 잇따랐다. 레슬링 옵저버의 데이브 멜처는 엄청나게 엔터테이닝한 PPV였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나 스타디움 스탬피드 경기는 WWE의 시네마틱 매치보다 훨씬 나은 건 물론이고 보여줘야할 게 뭔지를 제대로 파악하고 펼친 경기였단 평가까지 못박았다.
- 시다 히카루는 이번 경기에서 평상시와 다른 스타일의 복장을 보였는데, 파이널 판타지 7의 등장 인물인 티파 록하트의 복장을 코스프레 형식으로 코디를 했으며 머리 스타일 또한 평소에는 묶고 다니던 머리를 캐릭터 설정에 맞게 머리를 푼채로 경기를 뛰었다.[7] 또한 나일라 로즈를 이기고 새로운 AEW 위민스 챔피언에 등극하면서 불 나카노, 아스카, 리호와 더불어 일본인 출신으로서 북미 메이저 월드 타이틀 홀더가 되었다.
5.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19 18:13:17에 나무위키 AEW 더블 오어 나씽 2020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WWE 로얄럼블과 워게임처럼 맨 처음에는 두 명이 경기를 시작하고, 다음 참가자들이 90초마다 차례대로 등장한다. 하지만 모든 참가자가 등장하지 않아도 경기는 끝날 수 있다.[2] WWE 로얄럼블과 워게임처럼 맨 처음에는 두 명이 경기를 시작하고, 다음 참가자들이 90초마다 차례대로 등장한다. 하지만 모든 참가자가 등장하지 않아도 경기는 끝날 수 있다.[3] 원래는 레이 페닉스가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PPV 직전의 다이너마이트 쇼에서 선수들의 공중기 접수 실수로 부상을 입어서 빠지게 되었다.[4] AEW에 깜짝 복귀하거나 첫 등장할 인물일 가능성이 높다.[5] 마지막 미스터리 참가자의 정체.[6] 데이브 멜처 본인은 분명 경기를 즐겼고 WWE의 시네마틱 매치보다 훌륭해 보였다고 받아들인 건 사실이나, 해당 메인 이벤트 또한 편집을 비롯한 외적으로 개입된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별점을 매기지 않겠다 밝혔다.[7] 개인 인스타그램을 들어가보면 티파 코스프레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만화, 게임속에 나오는 캐릭터 코스프레 사진이 많이 포스팅이 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