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 피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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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前 미식축구 선수, 現 미식축구 감독. 무엇보다 닥공의 선두주자격으로 대표되는 인물이며, 선수보다는 감독으로서 잘 알려져있다.
선수 시절 포지션은 쿼터백이었다. 루이지애나 대학교[1] 출신으로 1991년 언드래프트로 마이애미 돌핀스에 입단했다. 하지만 시즌이 시작되기전 방출되어 당시 WLAF[2] 에 참여중이던 뉴저지 나이츠에 입단한다. WFAF 시즌이 종료되어 1992년 다시 마이애미 돌핀스와 계약을 맺는다.
1993년 기존 쿼터백인 댄 마리노의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나서던 스캇 미첼도 부상을 당하자 당시 돈 슐라 감독은 피더슨을 선발 쿼터백으로 내세웠고 시즌이 끝날 때까지 주전 쿼터백으로 뛴다. 하지만 마리노가 돌아온 이후에는 다시 제3쿼터백 신세였고 1995년 캐롤라이나 팬서스와 잭슨빌 재규어스의 창단으로 인한 보호선수 외 확장 드래프트에서 팬서스의 22번째로 지명되어 팬서스의 창단 멤버로 합류한다. 하지만 거기서도 결국 연습스쿼드 신세였고 결국 지명된지 얼마 안 되어 팬서스에서 방출되고 WLAF의 후신 리그인 NFL의 유럽의 독일팀 라인 파이어에 입단한다. 이후 다시 마이애미 돌핀스에서 손을 내밀어 다시 돌핀스로 돌아왔지만 여기서도 결국 연습스쿼드 신세를 못 이기고 다시 방출된다.
그리고 그해 그린베이 패커스와 연습 스쿼드 계약을 맺게 된다. 당시 브렛 파브의 백업 쿼터백이었던 타이 데트머가 시즌 아웃을 당하자 백업 쿼터백으로 패커스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하지만 여기서도 결국 계속해서 벤치 신세였고 2년간 단 3경기 출장에 그친다. 그래도 1996년 패커스가 슈퍼볼 XXXI에서 우승하면서 우승반지는 챙기게 되었다. 1998년 본격적인 파브의 백업으로 낙점되어 과거보다는 출전 시간이 많아졌고 12경기에 출전한다.
1999년 필라델피아 이글스와 3년 4.5M에 이적하는데, 당시 이글스의 신임 감독인 앤디 리드가 신인 쿼터백인 도노반 맥냅에게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그를 데려왔지만 피더슨은 5승 11패로 처참한 성적을 내고 시즌 도중 맥냅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고 방출되어 클리블랜드 브라운스로 이적한다. 당시 2년차 쿼터백 팀 카우치의 백업을 담당하다가 2001년 다시 그린베이 패커스로 자리를 옮겼고 남은 선수 생활을 패커스에서 보낸 뒤 2004시즌 이후 은퇴한다.
은퇴 이후 피더슨은 루이지애나 주에 있는 기독교 고등학교인 Calvary Baptist Academy의 감독을 맡는다. 당시 고등학교에서 꽤 좋은 성과를 냈으며 이 좋은 성과를 바탕으로 2009년 본인이 이글스에서 선수로 뛰던 시절 스승인 앤디 리드가 여전히 감독으로 역임 중인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코치진으로 합류한다. 처음에는 공격 퀄리티 컨트롤 코치를 역임을 하다가 2011년 쿼터백 코치로 승격했다.
2013년 앤디 리드 감독이 캔자스시티 치프스로 이적하자 피더슨도 치프스로 이적해서 공격 코디네이터를 역임한다. 여기서 당시 계속 드문드문 플레이오프를 가던 치프스를 AFC 서부를 지배하는 지배자로 만드는데 앤디 리드 감독과 큰 공을 세운다. 이 때 공격 코디네이터를 역임하면서 앤디 리드의 일명 닥공 풋볼의 플레이콜 스타일을 배우게 되는데 후에 그가 헤드코치가 된 이후 닥공의 선두 주자가 되는 것을 보면 앤디 리드 감독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인다.
2017년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감독으로 영전하면서 4년만에 다시 이글스로 돌아오게 되었다. 그리고 부임하자마자 카슨 웬츠를 MVP급 쿼터백으로 만들고, 웬츠가 부상 당하자 닉 폴스를 위시로 한 닥공 풋볼로 결국 부임 첫해 이글스에게 첫 롬바르디 트로피를 선사했다. 특히 슈퍼볼 LII 2쿼터에 선보인 변형 전술 Philly Special은 그의 닥공 풋볼을 상징하는 전술이 되었다. 이 때 피더슨이 폴스에게 직접 필리 스페셜을 지시하는 장면은 우승 이후 아예 동상으로 제작되어 이글스의 우승을 상징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 이후부터 어떻게든 웬츠를 살려보겠다고 계속 기용을 한 결과 성적은 점점 떨어졌고, 2020년 웬츠가 완전히 버스트가 된 상황에서 4승 1무 11패로 시즌을 완전히 망쳐버렸고 여기에 17주차에서 무리한 플레이로 고의 패배 의혹까지 사는 등 온갖 잡음이 나온 끝에 2021년 1월 11일 경질되었다.
이후 2021년 한해를 쉰뒤[3] 2022년 어반 마이어가 경질되어 공석인 잭슨빌 재규어스 감독으로 부임했다. 그러니 재규어스의 감독으로 부임한 후 재능만 보면 역대 최고라더니 첫 시즌을 실망스럽게 보낸 트레버 로렌스를 어느 정도 살려놓은데다가 답이 없는 스쿼드로 플레이오프까지 보내버렸다. 이에 지난 시즌 도중 짤린 어반 마이어의 평가만 바닥을 향해가고 있다.
||1. 개요[편집]
미국의 前 미식축구 선수, 現 미식축구 감독. 무엇보다 닥공의 선두주자격으로 대표되는 인물이며, 선수보다는 감독으로서 잘 알려져있다.
2. 선수 경력[편집]
선수 시절 포지션은 쿼터백이었다. 루이지애나 대학교[1] 출신으로 1991년 언드래프트로 마이애미 돌핀스에 입단했다. 하지만 시즌이 시작되기전 방출되어 당시 WLAF[2] 에 참여중이던 뉴저지 나이츠에 입단한다. WFAF 시즌이 종료되어 1992년 다시 마이애미 돌핀스와 계약을 맺는다.
1993년 기존 쿼터백인 댄 마리노의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나서던 스캇 미첼도 부상을 당하자 당시 돈 슐라 감독은 피더슨을 선발 쿼터백으로 내세웠고 시즌이 끝날 때까지 주전 쿼터백으로 뛴다. 하지만 마리노가 돌아온 이후에는 다시 제3쿼터백 신세였고 1995년 캐롤라이나 팬서스와 잭슨빌 재규어스의 창단으로 인한 보호선수 외 확장 드래프트에서 팬서스의 22번째로 지명되어 팬서스의 창단 멤버로 합류한다. 하지만 거기서도 결국 연습스쿼드 신세였고 결국 지명된지 얼마 안 되어 팬서스에서 방출되고 WLAF의 후신 리그인 NFL의 유럽의 독일팀 라인 파이어에 입단한다. 이후 다시 마이애미 돌핀스에서 손을 내밀어 다시 돌핀스로 돌아왔지만 여기서도 결국 연습스쿼드 신세를 못 이기고 다시 방출된다.
그리고 그해 그린베이 패커스와 연습 스쿼드 계약을 맺게 된다. 당시 브렛 파브의 백업 쿼터백이었던 타이 데트머가 시즌 아웃을 당하자 백업 쿼터백으로 패커스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하지만 여기서도 결국 계속해서 벤치 신세였고 2년간 단 3경기 출장에 그친다. 그래도 1996년 패커스가 슈퍼볼 XXXI에서 우승하면서 우승반지는 챙기게 되었다. 1998년 본격적인 파브의 백업으로 낙점되어 과거보다는 출전 시간이 많아졌고 12경기에 출전한다.
1999년 필라델피아 이글스와 3년 4.5M에 이적하는데, 당시 이글스의 신임 감독인 앤디 리드가 신인 쿼터백인 도노반 맥냅에게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그를 데려왔지만 피더슨은 5승 11패로 처참한 성적을 내고 시즌 도중 맥냅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고 방출되어 클리블랜드 브라운스로 이적한다. 당시 2년차 쿼터백 팀 카우치의 백업을 담당하다가 2001년 다시 그린베이 패커스로 자리를 옮겼고 남은 선수 생활을 패커스에서 보낸 뒤 2004시즌 이후 은퇴한다.
3. 지도자 경력[편집]
은퇴 이후 피더슨은 루이지애나 주에 있는 기독교 고등학교인 Calvary Baptist Academy의 감독을 맡는다. 당시 고등학교에서 꽤 좋은 성과를 냈으며 이 좋은 성과를 바탕으로 2009년 본인이 이글스에서 선수로 뛰던 시절 스승인 앤디 리드가 여전히 감독으로 역임 중인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코치진으로 합류한다. 처음에는 공격 퀄리티 컨트롤 코치를 역임을 하다가 2011년 쿼터백 코치로 승격했다.
2013년 앤디 리드 감독이 캔자스시티 치프스로 이적하자 피더슨도 치프스로 이적해서 공격 코디네이터를 역임한다. 여기서 당시 계속 드문드문 플레이오프를 가던 치프스를 AFC 서부를 지배하는 지배자로 만드는데 앤디 리드 감독과 큰 공을 세운다. 이 때 공격 코디네이터를 역임하면서 앤디 리드의 일명 닥공 풋볼의 플레이콜 스타일을 배우게 되는데 후에 그가 헤드코치가 된 이후 닥공의 선두 주자가 되는 것을 보면 앤디 리드 감독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인다.
2017년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감독으로 영전하면서 4년만에 다시 이글스로 돌아오게 되었다. 그리고 부임하자마자 카슨 웬츠를 MVP급 쿼터백으로 만들고, 웬츠가 부상 당하자 닉 폴스를 위시로 한 닥공 풋볼로 결국 부임 첫해 이글스에게 첫 롬바르디 트로피를 선사했다. 특히 슈퍼볼 LII 2쿼터에 선보인 변형 전술 Philly Special은 그의 닥공 풋볼을 상징하는 전술이 되었다. 이 때 피더슨이 폴스에게 직접 필리 스페셜을 지시하는 장면은 우승 이후 아예 동상으로 제작되어 이글스의 우승을 상징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 이후부터 어떻게든 웬츠를 살려보겠다고 계속 기용을 한 결과 성적은 점점 떨어졌고, 2020년 웬츠가 완전히 버스트가 된 상황에서 4승 1무 11패로 시즌을 완전히 망쳐버렸고 여기에 17주차에서 무리한 플레이로 고의 패배 의혹까지 사는 등 온갖 잡음이 나온 끝에 2021년 1월 11일 경질되었다.
이후 2021년 한해를 쉰뒤[3] 2022년 어반 마이어가 경질되어 공석인 잭슨빌 재규어스 감독으로 부임했다. 그러니 재규어스의 감독으로 부임한 후 재능만 보면 역대 최고라더니 첫 시즌을 실망스럽게 보낸 트레버 로렌스를 어느 정도 살려놓은데다가 답이 없는 스쿼드로 플레이오프까지 보내버렸다. 이에 지난 시즌 도중 짤린 어반 마이어의 평가만 바닥을 향해가고 있다.
4. 연도별 성적[편집]
5.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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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명 LSU로 불리는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와 다른 학교다.[2] World League of American Football의 약칭으로, 유럽과 북미에 위치한 팀에서 참가하는 그야말로 대서양을 횡당하는 미식축구 리그였다. NFL에서도 미식축구의 세계화를 위해 밀어줬지만 북미 쪽에서는 이미 NFL과 CFL이 있던 만큼 별 성공을 거두지 못 했고 결국 1992년을 끝으로 북미 팀들이 이 리그에서 철수해 현재는 NFL Europe으로 이름을 바꿔 유럽팀만 참가하고 있다.[3] 당시 이글스 감독에서 경질되자마자 시애틀 시호크스에서 공격 코디네이터 제안을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