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오브 파이터즈'98 UM온라인 for Kakao/캐릭터/목록/야가미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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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표 명인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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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야가미 이오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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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후반의 올라운더
K'와 더불어 불캐임에도 화염 효과 없이 순수 깡딜로 밀고 나가는 캐릭터
난투 컨텐츠의 초반 깡패

무소과금의 유저들은 상당히 늦게 뽑게 된다. 정예 던전으로 이오리의 조각을 모으려면 정예 15 챕터의 마지막 스테이지까지 뚫어놔야하며, 그 전까진 길드 내에서 소위 이오리 야바위를 해서 6개의 이오리를 뽑아야만 확정적으로 조각 1개를 얻을 수 있다. 이렇게라도 확실하게 모으기 위해 대부분의 길드 연구소에선 우선적으로 1일 플레이 가능 야바위 횟수랑 무료 교환 횟수를 뚫어놓는 편이다.

하지만 VIP 상자에서도 이오리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과금러들은 상당히 쉽게 이오리를 보유할 수 있다. V12 선물상자에서 완성된 4성 이오리를 획득할 수 있는데 여기까지의 조건은 무려 누적 3만 다이아 충전, 4천 다이아가 세금 포함 약 12만원인데.. 대략 90만원을 써야 V12가 되는 것이다.. 이후 V14까지 도달 시 이오리를 바로 5성까지 올릴 수 있으며, VIP의 마지막 단계인 V15까지 올라갈 경우 이오리의 전용 무기마저 각성시킬 수 있다. 여기까지는 누적 20만 다이아 충전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 20만 다이아의 가격은 4000다이아가 실제 돈 11만원이므로 4000x50=200000. 즉, 실제 돈 550만원가량. 이오리의 5성+무기각성에 게임속의 돈이 아닌 현돈으로 550만원을 쏟아 부어야한다는 의미다. 물론 세금을 포함하면 550만+@. 이 정도로 무지막지한데 V12까진 가도 V15까지 가는 사람은 없지 않을까. 하지만 정작 공식 카페나 팬 카페에 가보면 vip13 이상의 호갱들이 즐비하다.

스킬과 필살기만 보면 단일 대상만을 타겟으로 잡고 들어가기 때문에 6:6에서 큰 활약을 못한다고 생각한다면 오산. 4성 패시브가 무려 상대 전체의 방어력 감소. 아군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쿄의 패시브보다 상위 패시브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4성 패시브 효과+필살기 디버프로 방어력이 크게 약화되므로 결과적으로는 아군의 필살기의 데미지가 오르는 효과가 있다. 팔문을 개방하면 아군이나 상대에게 쿄가 있을 때, 자신의 치명타 강도가 무려 30%나 증가하고, 상대를 처치할 때마다 200분노를 회복하므로 정말 무시무시해진다. 특히 시탑에서 쿄와 함께 이오리를 쓰게 되면 팔치녀로 한 명을 잡고, 다른 하나를 막타로 한 번 더 잡으면 바로 분노가 1000 가까이 회복되므로 굉장히 유용하다.

필살기의 공방버프로 인해 앞 라인이든 뒷 라인이든 안정적인 성능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이는 달리 말하면 양 라인 모두에서 뚜렷히 어울리는 라인이 없다는 것. 앞 라인에 배치하면 천부의 영향으로 뒷 라인에 배치했을 때보다 딜을 기대하기 어려워지는데 이러면 막상 선공을 잡더라도 크리티컬이 아닌한 필살기만으로 상대방의 캐릭터를 자르지 못한다. 막상 뒷 라인에 배치하자니 똑같이 뒷 라인에 배치했을때 기대값이 더 큰 다른 캐릭터와 비교했을때 이렇다할 메리트가 없다.

팔문 둔갑으로 6문 필살기를 개방하면 딜이 미쳐 날뛰게 되나, 극후반까지 운용하기가 어렵다는걸 알고서도 각성 무기 2개, 무기조각으로 자그마치 1,200개를 투자해서 개방시켜줘야하나 하는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기본적인 단점은 개방 후에도 사라지는게 아니기에,[4] 경기장에서도 이렇다할 캐리장면은 쉬이 나오지 않는다. 다만, 쟁패에서는 거의 필승 카드로 굳힐 수 있는 편. 일단 표기상으로는 모션 변화가 없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냥 팔치녀가 아닌 원작의 MAX 버전 팔치녀로 흔히 고기뜯기 폭주로 알려진 모션이다. 성능은 둘째치고 이 필살기를 시전하면 화려한 효과와 함께 화면이 흔들리는데, 괴성과 어우려져 박력이 장난 아니다…

멀쩡한(?) 캐릭터가 적은 초반부터 유일하게 밥값 이상을 하는 캐릭터이고, 킹오파 시리즈 내에서도 인기 캐릭터이기 때문에 후반에 정이 들어서 이오리를 2군으로 못내려보내는 유저들이 많은 편이다.

문제는 이오리 팔살기와 스킬 딜은 크리티컬이 터져야 제값을 한다. 안 그런 캐릭터가 어디 있겠냐만은 이오리는 특히 K'와 함께 크리티컬의 유무에 따라 분노 셔틀이냐 딜러냐가 갈린다. 당장 102레벨에 개인 전투력 14만을 넘긴 이오리가 S.MAX 팔치녀가 크리티컬이 안 터질 경우 20단계 이상의궁극 골드 도전의 기갑차의 체력이 얼마 안 떨어진다. 40줄중 달랑 3줄이 까인다 에픽 아랑의 분노 기폭을 받고도! 반면 크리티컬이 터질시엔 6줄을 깐다. 화염 딜 없이 순수 깡딜로 밀고 나가는만큼 이오리에게 크리티컬은 목숨과도 같다.

사족으로 버그로 인해 팔치녀의 대사 중 소시테 시네!가 안나온다.[5] 캐릭터 정보 확인 때 사케베 이후 다른 창으로 넘어가면 들린다. 대전 중에는 정지를 하면 된다. 이유는 2배속이면 100% 잘린다. 게임속도를 1배속으로 하면 잘 나오는데 2배속으로 올리면 잘린다. 요즘엔 네트워크 문제인지 게임을 돌리는 폰의 처리 속도 문제인지 렌덤으로 2배속이더라도 끝까지 나온다.

난투 컨텐츠에서 초반에 이 캐릭을 뽑았다면 최소 3번을 고득점을 받는 걸 기대할 수 있을 정도로 초반에는 아주 깡패나 다름없다. 그 이유는 필살기 딜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전혼이 상위 흑곰이라 선공을 잡는다면 무조건 풀분노로 시작한다! 전판에 필살기 쓰고 끝내도 바로 다음 판에 풀분노로 시작해서 멀쩡한 캐릭터가 적은 초반에는 양민학살하기 딱 좋다.

1.2. 매츄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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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스와 함께 제일 육성하기 쉬운 공격형 캐릭터
의외의 강력함을 가진 버프형 공캐, 뽕덱의 필수 캐릭터.
정상대전 최고의 마무리투수 02[6]

바이스와 서로 안티테제에 있는 공격형 격투가. 이 쪽은 체력이 절반이 넘어가는 쪽에 추가 데미지가 들어가는 형식이다.

명예 상점에서 조각을 쉽게 수급할 수 있다는 점이나 시련의 탑이나 뽑기에서 어렵지 않게 나온다는 점이나 조각 수급이 가능한 정예 던전도 꽤 많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확실하게 제일 키우기 쉬운 공격형 캐릭터 중 하나이다. 12자질인데도 불구하고 강력한 공격을 자랑하지만 그에 비해 피통은 매우 적은 편, 뒷 라인에서 초필에 스치면 죽네사네 하는 처지.

키우기도 쉬우면서 전혼도 패치되어 경기장에서 선턴 필살기를 날리는 게 가능한 흑곰의 혼이기 때문에 경기장에서도 만만치 않은 활약이 가능하다. 캐릭터의 스킬 설명에 구체적으로 나와있지는 않지만 매츄어가 50% 이상의 체력을 타겟팅으로 할 경우엔, 자신은 물론 뒷 라인 격투가의 공격력도 25%가 증가한다. 첫 턴에 살아서 필살기를 날리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게 오조준이 될 확률 전혀 없이 뒷 라인에게 안정적으로 공격력 버프를 실어줄 수 있다는 것이 되며 여기에 매츄어의 4성 패시브인 아군 공캐의 공격력 증가 버프까지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증가하는 공격력은 상당한 셈. 몇 안되는 단점이라면 이 버프를 극대화하기 위해선 상대적으로 물몸인 매츄어가 앞으로 나와야 된다는 것이지만 선공을 잡을 수 있다면 상당한 매력으로 다가올 수 있다. 두 턴이나마 순간적인 폭딜을 가능케한다는 점 때문에 흑곰 전혼 격투가와의 상성이 매우 좋으며, 뒷열의 한 격투가를 집중적으로 강화시켜 한 꺼번에 상대를 쓸어담는, 뽕 계열 덱에서의 필수요소가 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클락을 주축으로 하는 뒷열 파괴 덱, 팔문마이를 주력으로 하는 마이 뽕덱 등이 있다.

이후 매츄어와 바이스의 스킬이 버프되면서 매츄어는 방캐를 조준할 경우에도 추가딜이 생기게 되었다. 아무래도 경기장에선 최소 하나 이상의 방캐가 존재하며 매츄어가 선턴을 잡을 경우 일반적으로 방캐에게 날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기 때문에 기존의 추가 딜량 보너스 조건과 겹쳐져서 방캐에게 어마어마한 딜을 뽑아낼 수 있다.

가장 큰 단점으로 다가올 수 있는 부분은 숙명을 모두 켜기 위해 필요한 14자질의 존재. 이는 12자질 캐릭터 중에선 바이스와 함께 유이하다. 상대적으로 12자질, 혹은 13자질을 키우더라도 숙명으로 인한 능력치 로스를 루갈을 뽑을 때까지 겪을 수밖에 없는 셈이다. 바이스와 매츄어 둘 다 저과금, 무과금러가 사용하는 가성비 좋은 캐릭터임을 생각하면 사실 이 캐릭을 쓰는 사람은 루갈을 쓸 수 있을 리가 없고, 루갈을 쓸만큼의 과금러는 12자질 매츄어, 바이스를 쓸 리가 없다. 사실상 아무런 쓸데없는 숙명에 가깝다.

정신 나간 단일 딜 때문에 쟁패에서도 활약할 법하지만, 음식을 공유하는 이오리의 때문에 바이스와 매츄어가 강제로 다이어트하는 경우가 많아 선공치 문제로 잘 안 내놓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작정하고 쟁패용으로 키워두면 미친듯이 강력하다. 매츄어의 치명 버프는 필살기 시전 즉시 자신에게 적용되며, 상대는 무조건 체력이 50% 이상이므로 데미지 증가 25% 버프를 받고 첫타를 때리기 때문이다. 크리라도 뜬다면 원샷 원킬이거나 크리가 안떠도 거의 빈사 상태에 이른다. 이때에 한에서는 12자질 중 최강의 딜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이오리 부럽지 않은 결정력까지 갖추게 되어, 어지간한 13자질 격투가들도 한 수 접고 갈 정도의 패기를 보여준다. 이후에는 다소 힘이 빠지긴 하지만, 과연 팔걸집다운 파괴력이다.

정상대전에서는 아무래도 거의 대부분의 유저들이 매츄어와 바이스를 반쯤 강제로 키워놓은 상태라, '힘의 계승' 규칙이 적용되는 대전에서는 어이가 털리는 일이 잦다. 무지막지하게 강화된 이 녀석들이 필살 한 방에 내 캐릭터를 천국으로 보내버리는 걸 보면 이게 이오리인지 매츄어, 바이스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 특히 공캐의 경우 매츄어가 날아와 한방 먹이면 방당 20만~40만사이로 8히트해서 순식간에 70%가 사라진다. 그것도 노 크리티컬일때! 크리티컬까지 터지면 답 없다. 팔문 모드일 경우 13자질 이하 방캐들은 매츄어 앞에서 그냥 갈려나간다.

과거에는 헤븐즈 게이트의 설명에 혈홍색 천국의 문을 연다는 터무니 없는 소리가 있었다. 지금은 삭제. 헤븐은 천국이라는 뜻이므로 기술명을 그대로 번역하면 천국의 문이긴 한데, 당연하게 매츄어는 그런 것과 관계 없다. 필살기 한 방에 내 캐릭을 천국으로 보내버리긴 한다. 별 관계 없는 이야기이긴 하지만, 바이스가 팔문 필살기를 사용하면 화면에는 뜬금없이 헬 게이트란 기술명이 뜨는데, 오류가 아니라면 매츄어의 필살기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한가지 명심할 것은 바이스와 매츄어 둘다 패치 이후 좋아진것은 확실하나 분명한것은 12 자질 이라는것이다. 제법 쓸모있는 12 자질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이다. 당연히 대체할만한 괜찮은 13 자질이 있게 되는 70레벨 이후부터는 6인덱에 들어가는것은 무리.

악몽 던전의 매츄어는 정말 짜증나는데, 루갈의 능력을 흡수했다는 본인의 말대로 헤븐즈 게이트에는 루갈의 능력인 공캐 한정 데미지 2배, 흡혈 2배, 뒷 라인 요격이 아주 잘 적용되어서 진짜 환장한다. 걸리면 시체 확정. 크리티컬이 안 떠도 너덜너덜해지며 크리티컬 뜨면 끝장. 부디 가드가 뜨기를 기원하는 수밖에 없다. 어차피 초기 악몽 던전이라 이 루갈화 버전 매츄어가 잊혀지나 했지만, 윤회 던전에서 재등장하는 것으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윤회 던전에 악몽 매츄어가 나오면 급격히 우울해진다. 천천히 진행하면서 버프를 잔뜩 받고 폭이 4전혼을 세우면 그래도 할 만하다.

어째서인지 바이스와 같이 오로치 팔걸집임에도 신족공격강화가 아니라 고급공격강화가 적용되어있다. 단순히 오로치의 힘을 받은 루갈도 신족생명강화인데...

팔문둔갑 이후에는 나쁘지는 않지만 다소 애매해진감이 있다. 짝꿍인 바이스와 같이 쓰지 않으면 팔문 효과가 반쯤 없는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인데, 이건 밸런스 조절을 위해서라면 어쩔 수 없어 보인다. 그런 것치곤 가면 갈수록 밸런스는 안중에도 없고, 개사기 효과로 떡칠해 돈 빨아먹는 데 여념이 없어보인다. 기본적으로 2문으로 강화된 패시브는 경기 시작 후 자신의 치명타율이 25% 오르는 효과가 달리는데, 이것이 문제가 되는 곳이 쟁패로, 위에서도 언급되었지만 기본 조건만 만족해도 딜이 우주승천하는데, 여기에 치명까지 터지면 어지간한 건 족족 한 방에 날아간다. 4문의 효과는 바이스가 있어야만 발동이 되는데, 이 조건이 없다면 흑곰으로 선필을 꽂은 후 이어지는 에보니 티어즈에 십중팔구 참살 효과가 터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방캐가 아닌 이상, 동 전투력을 상대로는 거의 원콤이 난다. 지금도 매츄어가 원콤을 내는 일은 흔한데, 참살까지 달리면 불보듯 뻔한다. 6문 효과는 매츄어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고 바이스만 도와주지만, 안 그래도 높았던 필살기 계수가 더 높아진 상태로 자기에게 증강 효과를 주거나, 상대에게 저하 효과를 주게 되면, 도저히 막을 수 없는 괴물이 탄생해버린다.

현실적으로 보면 이렇지만 그래도 매츄어를 키우는 사람 입장에서 매츄어의 팔문 효과가 아쉬운 건 어쩔 수가 없다. 대신 매츄어는 이런 강력함에 비해 팔문 열기가 매우 쉬운데, 1문에서 6문까지 여는 데 엠블럼, 비급 중 아무것도 먹지 않으며, 오로지 각성석과 조각, 만조만 든다. 매츄어의 조각이 썩어나는 것을 생각하면 실제로는 각성석과 만조만 고민하면 된다. 사실 만조도 몇 개 들어가지 않으므로, 결과적으로 각성석과 돈만 있다면 얼마든지 6문까지 열 수 있다. 12자질의 한계 때문에 팔문 효과가 다소 안 좋아보이기는 하지만 그만큼 강화도 쉬우므로 생각하기 나름이다.

1.3. 바이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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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키우기 가장 쉬운 공격형 캐릭터
정상대전 최고의 마무리투수 03[7]

매츄어의 안티테제에 있는 격투가로 매츄어가 높은 체력의 상대에게 강하다면 바이스는 낮은 체력에게 강하다. 설명에서도 나와있는 마무리 전문이란 점이 딱 알맞는 캐릭터. 매츄어와 마찬가지로 12자질 중에 탁월한 필살기를 자랑하지만 역시나 유리몸이다.

조각 수급도 상당히 쉬운 편이라 매츄어와 함께 빠르게 6성까지 도달이 가능한 캐릭터. 단, 아주 빠르게 뽑으려면 치즈루의 확보가 늦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헌데 스킬을 보면 매츄어는 4성 패시브가 모든 공격형 캐릭터의 공격력을 증가시켜주는 반면 바이스는 본인의 공격력만 증가한다. 수치도 똑같다는걸 고려해보면 묘하게 손해보는 부분. 하지만 필살기 사용후 참살 효과로 아군 공격형 격투가에게 꽤 큰 이점이 있다는 것을 보면 크게 차이나는 부분은 아닌 듯. 덱에 공격형이 많으면 더 좋을 수도 있다.

필살기가 체력이 가장 낮은 대상을 타겟팅한다는 점은 때에 따라 장점도 단점도 된다. 단점으로 생각한다면 톡 치면 죽을 상대에게 필살을 퍼부어 유저를 매우 아쉽게 만든다는 것. 경기장을 봐도 간간히 기본 공격 맞으면 죽는 애들한테 필살기로 풀딜을 다 박아넣는 장면이 적지 않게 보인다. 장점으로 생각한다면, 로버트 등의 필살기로 한줄 삭제를 시도하다가 실패해서 앞 라인은 삭제했는데 남아버린 뒷 라인의 처리를 보장한다. 바이스가 없으면 무조건 필살기 한방 먹는 상황을 해결해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뒷 라인 필살기 캐릭 위주의 팀을 짜지 않은 사람 입장에서는 매우 고마운 일. 이러한 활용법은 다른 캐릭터에게는 없는 독특한 장점으로 볼 수 있다. 정상대전에서 뒷 라인으로 도망간 반피[8] 남은 상대방 캐릭을 노리고 저격하는 캐릭으로 꽤 활약한다. 애초에 캐릭의 컨셉 자체가 최소한 분노 셔틀은 하지 않고 확실하게 한놈을 보내기 위한 움직임에 일조하기는 한다. 경기장에서 자동 공격 시스템이 톡 치면 죽을 상대를 안 때려서 초가삼간을 태우는 일이 종종 있는것을 생각하면, 이렇게 강제화된 타겟팅이 어쩔 때는 좋을지도. 그리고 체력이 가장 낮은 격투가는 앞줄에서 두들겨 맞아 걸레짝이 된 방캐가 아닌 이상, 거의 공격형 격투가이므로 이를 자른다는 것만 해도 상당한 이득이다. 방캐가 바이스의 필살기를 맞아도 별 손해는 아닌데, 이걸로 방캐가 죽는다면, 방캐에 쓸 데 없이 낭비할 화력을 뒷줄의 딜러에게 쏟아부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하나의 단점은 12 자질 주제에 숙명은 무려 14 자질인 루갈을 포함한다는 것. 원래 루갈의 비서였던 만큼 스토리상 중요하게 묶일 수 있긴 하겠지만, 루갈을 넣고 다니는 유저가 12자질을 쓸 리가… 그나마 루갈은 진작부터 국민 보스가 되어 신나게 굴러다니고 있으므로 이전만큼 골치 아픈 건 아니다.

2016년 3월 18일자 업데이트로 인해 매츄어, 타쿠마, 킹과 더불어 전혼 상향을 받았다. 12자질 흑곰 → 13자질급 흑곰으로 수치가 상향 되어 이제 매츄어와 바이스, 킹, 타쿠마도 이오리를 제외한 다른 13자질 흑곰 격투가들과 마찬가지로 전혼 레벨 16 이상으로 업그레이드 시 결투장 첫 턴 필살기, 이벤트 던전 필살기 사용 등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공격형 격투가에게 15% 증가 데미지가 붙었는데, 순전히 공격력만 따지면 12자질 캐릭터 이상가는 괴랄한 딜을 뽑아낼 수 있게 되었다. 이런 상향이 매우 반가운 일이긴 하지만, 바이스와 매츄어의 경우는 필살기 자체에 특수한 조건이 각자 붙어 있어 결투장에서 사용 시에는 적절한 조합이 필요하기에, 첫 턴이 모든 걸 결정짓는 결투장 한정으로는 해당 격투가 사용 유저들에게 경기장에서 다른 흑곰 캐릭과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츄어와 마찬가지로 쟁패에 내놓는다면 물몸이라는 것이 치명적이지만 이래저래 잡는 놈들은 많다. 다만, 딜량은 도리어 매츄어보다 떨어질 수밖에 없다. 같이 첫 턴 필살기를 썼다고 가정하면, 대상의 체력은 만피일 터라, 매츄어는 미친 딜과 함께 무조건 버프를 받는다. 반면, 바이스는 첫 필살기 사용시에는 아무 효과도 못 받는다. 두 번째 필살기를 사용할 때쯤이 되어서야 참살 효과가 생긴다. 그마저도 상대의 체력이 높다면 효과를 못 받는다. 사실 이는 패치 전에도 매츄어가 우위였으나, 당시에는 매츄어가 워낙 천대받았기에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 초반에 이 버프가 전혀 적용 안 되었을 때는 둘 다 마찬가지였다. 당연하겠지만 바이스나 매츄어를 쟁패에 내놓으려면 어느 정도의 음식은 먹여야 한다. 하지만 밥은 이오리에게 주겠지.

그리고 바이스와 매츄어 둘의 효용성을 비교해보자면, 바이스, 매츄어 두 격투가 모두 첫 턴 선공이 가능해지면서, 경기장에서는 바이스의 쓰임새가 좋아진 감이 있다. 적절하게 팀 세팅에 맞춰 바이스를 두 번째 혹은 3번째 순서로 선공 필살기를 사용하도록 배치하면 적절히 한 명의 적 캐릭을 시작하자마자 삭제할 수 있게 된다. 물론 앞의 필살기를 쓴 캐릭이 적절히 반 피를 없앴다는 가정 하에. 반면에 매츄어는 선공 필살기의 극대 효과를 보려면 1열에 서서 가장 먼저 때리는 편이 유용하다. 그래야 첫 필살기는 거의 무조건 앞줄 방캐나 기캐에 가서 박힌다. 문제는 앞 열에 둔 매츄어는 다음턴에 녹아 없어진다는 것이 문제. 바이스는 뒷 라인에 두는것이 유리하므로 그런 일은 없다. 결국, 전혼 수치 패치이후 매츄어는 쟁패에서 쓸모가 좋아졌고, 바이스는 경기장에서 쓸모가 좋아졌다. 잘 선택해야할 부분.

어째서인지 매츄어와 같이 오로치 팔걸집임에도 신족공격강화가 아니라 고급공격강화가 적용되어있다. 단순히 오로치의 힘을 받은 루갈도 신족생명강화인데. 하다못해 특급공격강화라도 넣어줄 것이지. 루갈에 크게 꿇릴 것 없는 진짜배기 팔걸집들을 12자질로 설정한 게임사를 원망하자(?). 그래도 정작 쓰다보면 과연 팔걸집답게 의외의 괴력을 보여주고 있어 별 문제는 없다.

팔문둔갑 이후엔 역시 매츄어와 같이 쓰라고 내놓았기는 하나, 매츄어 와는 달리 바이스는 단독으로 써도 나쁘지 않다. 4문 개방시 스킬에 최저 체력의 적에게 무려 50% 별도 데미지를 주는 것이 추가 되었는데, 이게 준 필살기급 데미지가 나온다. 기존의 참살 효과와 중첩되어 나오는 딜이라 한낱 스킬의 피해라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 물론 매츄어도 이와 비슷한 능력이 있으나, 매츄어는 바이스를 보유해야 4문 능력이 적용되는데 바이스는 단독으로 써도 나온다는 것이 차이점. 2문 패시브 효과는 자신이 상대를 죽일 때 분노를 회복하는 것인데, 사실상 악호 전혼 효과가 공짜로 생기는것. 물론 본인이 직접 상대를 죽여야 적용 되지만 스킬로 죽일 경우 스킬 명중 분노+적 격파 보너스 분노+2문 패시브 분노로 제법 짭짤한 분노 수급이 가능하다. 게다가 상승치도 150으로 제법 괜찮은 편이다. 덕분에 필살기 타이밍이 더욱 빨라졌다. 애초에 바이스 자체가 실피 청소에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 원래 잘 줏어먹는다. 원작 바이스의 시체 줍기가 생각난다. 매츄어의 자신의 크리율 증가 2턴 버프와는 달리 이건 턴 제한 없이 계속 발동이어서 나름 차별화된다. 그리고 필살기 능력 역시 공캐에게 들어가는 추가 데미지가 18%로 더 증가해서 뒷 라인 공캐를 저격하기 더욱 좋아졌다.

객관적으로 다른 격투가들에 비해 팔문 효과가 좋은 것은 아니지만, 바이스는 매츄어와 마찬가지로 1문부터 6문까지 개방하는데 엠블럼, 비급을 먹지 않고 오로지 조각과 각성석, 6문에 한하여 약간의 만조만이 필요하다. 매츄어와 마찬가지로 조각은 남아돌다 못해 썩어가고 있을 테고, 만조도 약간만 필요하므로, 돈과 각성석만 있다면 얼마든지 6문까지 열 수 있다. 이런 점들을 따져보면, 바이스는 12자질들 중에서도 성능이 탁월한 편이며, 기대 이상으로 활약할 수 있는 격투가다. 앤디와 비교해보면 얼마나 우월한지 알 수 있을 것이다. 12자질의 한계로 주덱에서는 밀려난 지 오래겠지만, 어쨌건 쓸모는 있다.

여담으로 바이스가 6문 필살기를 쓰면 'SMAX.헬게이트'라는 기술명이 화면에 나타나는데, 어디서 나온 건지 알 수가 없다. 단순 버그가 아니라면 매츄어의 헤븐즈 게이트를 의식한 이스터 에그성 표기겠지만, 이 게임 자체가 워낙 버그가 많고 이를 고칠 생각도 없는 데다, 공카에 따지면 멋대로 영정 먹이는 행패나 부리고 있어, 전혀 믿음이 안 간다.

2. 이 명인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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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달밤에 오로치의 피에 미친 이오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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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 이오리, 흑곰 오브 파이터즈 메타에 일침을 가했던 캐릭터
정상대전 스킬모드 깡패 [10]
정화 쿄 출시로 이제 과거의 영광으로 남은 초대 4전혼 팀장.
1세대 코어 캐릭터

폭주 이오리의 가장 큰 특징은 본인의 존재감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혹은 상대 폭주 이오리의 존재감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4개의 전혼이 메인 덱에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라는 점. 특히 4성 스킬에서 아군이 해당 조건을 만족할 경우 폭주 이오리 본인이 아닌 모든 팀원의 데미지 감면율이 증가하기 때문에 선공치가 밀리더라도 이 점을 충분히 커버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까다로운 이 조건 때문에 중섭 최상위 랭커들 사이에선 상대적으로 14 자질의 다른 캐릭터들보다는 픽율이 떨어지는 편. 이 조건을 맞추기 위해선 본인 덱에 흑곰 전혼을 많아야 셋까지만 데리고 갈 수 있는데 4성 스킬을 풀로 살리는 가치와 교환할 만한지는 한 번 계산해 볼 필요가 있다. 물론 폭주이오리의 딜 자체가 매력적이기 때문에 굳이 4전혼을 맞추지 않더라도 사이슈 등과 조합된 불덱에서도 활약하는 중섭 과금러들의 영상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또 다른 단점으로 다가올 수 있는 것은 본인을 제외하고도 14자질이 있어야 열 수 있는 숙명이 2개나 된다는 것에 있다. 비슷한 단점은 게닛츠도 공유하는데 어쨌든 16년 6월 중섭에서 폭주 레오나가 출시되면서 숙명을 모두 활성화시킬 수는 있게 되었다.

스킬의 경우 어둠쫓기라고 되어 있긴 하지만, 실제로는 108식 어둠쫓기 후 212식 금월음을 시전한다. 어둠쫓기에서 불이 붙고 금월음 단계에서 화염이 작게 폭발하며 분노를 흡수한다.

정상대전에서 먼저 풀려서 써볼수 있는데 보스 3인방, K', 쿨라등 쟁쟁하던 14자질들을 다 쳐바르는 미친 위엄을 보여주고 있다. 4성패시브 버프로 흡혈까지 해대면서 마비에, 분깎에, 분노 흡수까지.... 아주 골고루 노는 괴물. 과연 97의 진정한 최종 보스다운 모습이다. 우선 1성 스킬이 상대의 분노를 흡수, 다시 말해 분노 깎기의 상위 호환이다보니 100% 스킬 모드를 제외한 일반, 힘의 계승 모드에서 첫 턴에 필살기가 발동하면 다음 턴에 바로 팔주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100% 스킬 모드라면 매턴마다 분노를 뺏기면서 일정 간격으로 날아오는 팔주배에 데미지 감소율이 낮아져 더 빨리 산화하는 등 아주 막장이다. 그뿐이랴? 팔치녀의 제물 때문에 어중간하게 패면 흡혈로 출혈을 매꿔버리고 특히 켄수같은 강력한 힐러가 있으면 힐 버프까지 받아서 더욱 사악해진다. 플러스로 헤비 D!가 아군이면 더욱 끔찍한데 헤비 D!의 D 메그넘은 방어력 감소+대미지 감소율 감소다. 방캐라도 훅 깎기는 체력은 공포인데 D.매그넘으로 강냉이 털린 적에게 폭주이오리가 팔주배를 날리면... 거기다 기캐는 상성상 공캐에게 약한데 상대가 폭주 이오리, 헤비D!, 사이슈, 킹[11]의 구성이면 기캐들은 전부 죽었다고 복창해야한다. 이래서 폭이를 얼마나 빠르게 처리하느냐가 상대 입장에서의 관건이 돼버린다. 다만 슈퍼모드에서는 폭이의 스킬에 분노 저하는 물론 불틱까지 있어서 슈퍼모드 특성상 틱뎀[12]을 받으면 아무리 분노가 깎여도 도로 분노가 원상복구가 되면서 그저 일렬 마비 필살기만 믿고 가는 비운의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슈퍼모드에서는 자기보다 자질이 낮지만 상대 캐릭 1~2명의 분노를 깎는 필살기를 매턴마다 쓰면서 악명을 떨치는 카스미보다도 못한 캐릭터다.

하지만 역시 시간이 약이라고 시간이 좀 흐른 지금은 얘를 픽했어도 나머지 덱이 나빠 역으로 패하는 경우도 생긴다. 반대로 말해서 얘를 뺏겼어도 상대의 방어캐릭 진영이 부실하고 다른 캐릭터 운과 덱 구성을 잘 짜면 얘 뽑았다고 좋아라 하던 상대에게 오히려 빅엿을 선사해 줄 수 있다. 이렇듯 정상대전은 캐릭터를 극한으로 강화해둔 상태라 덱의 구성에 따라 오히려 역으로 쳐바를 수 있다. 따라서 정상대전에서 폭이를 사용할 땐 앞 라인을 단단하게 버텨줄 방어 캐릭들을 골고루 섞어줘야 극한으로 다룰 수 있게 된다.

반대로 폭이가 상대라면 캐릭터 운이 좋기를 바라야 하는데, 초능력 아이돌 가수, 만두보이, 오로치 혼혈 용병 아가씨, 애꾸눈 용병 대장, 쇼타 개초딩, 이상의 힐러 5대장이 랜뽑이 아니라 처음부터 나와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이 중 한둘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추가로 방캐들도 다수 확보해 주어야 끈질기게 살아남아서 역으로 폭이를 조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방캐를 벽으로 두고 뒷줄의 힐러로 버티다가 방캐가 죽으면 새 방캐로 또 버티기에 들어가는 양상으로 흘러간다. 특히 방캐중 필살기의 버프를 받고 단단해지는 마리와 각야가 있으면 무슨 장벽이 세워지는 느낌. 특히 가장 효율적인 건 뒷줄 저격+힐의 능력을 지닌 하이데른 부녀와 차원이 다른 힐을 선사하는 켄수로, 어지간하면 이들은 꼭 챙기자. 바오의 경우 무척 허접한 힐을 자랑하지만 이쪽은 부활이라는 변수를 만들어내므로 역시 도움이 된다. 여기서도 고통받는 아테나. 물론 힐러와 방캐만으로는 안 되고 딜러도 충분히 마련해야 승산이 있다. 아니면 신들린 컨트롤로 10턴 뻐기기 작전을 써보자.

그외 폭이의 카운터로는, 보통 폭이는 후방에 숨어서 지X을 하므로 뒷 라인 삭제의 제왕 클락 스틸의 네이팜 스트레치와 친 겐사이의 굉란염포, 공캐를 저격하는 루갈 번스타인의 기간틱 프레셔[13], 전체 공격에 적 진영의 캐릭터 수가 적을수록 파워가 올라가는 쿨라의 프리즈 엑시큐션이 최적격이다. 불덱의 카운터인 사이슈도 피해를 주니 잘 챙기자. 더불어 내쪽에 헤비 D!가 있다면 필살기로 적팀의 앞쪽 방벽을 부숴주고 폭이를 노리자 보통 앞에 튼튼한 방캐 하나 뒤에 나머지 캐 셋을 두는 방식으로 덱을 짜므로 튼튼한 방캐를 헤비 D!로 무너 뜨리고 폭이를 저격하는것도 좋은 방법. 특히나 아테나는 스킬에 치료 효율 대폭 감소가 있으므로 아테나 스킬을 폭이에게 맞춰주면 흡혈 몸빵도 소용 없다.

이런 캐릭들이 하나도 없을 때는 오히려 상대가 폭이를 지키는 데에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는 점을 노려 일부러 관리가 소홀해진 나머지 캐릭들부터 하나둘씩 없애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다만 지속적인 분노 수급이 가능한 폭이의 특성상 100% 스킬모드에서는 통하지 않고 작전이 아무래도 상대의 심리를 이용하는 것이라 괴악한 변태 플레이(…)를 하는 유저들 상대로는 씨알도 안 먹히니 적당히 눈치 봐 가면서 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폭이의 입장에서 가장 끔찍한 건 네스츠 쿄인데, 폭이는 게임 후반에 나오면 효율이 떨어지므로 보통 첫 턴에 내놓게 되지만 이 녀석은 4성 패시브 주인공의 의지 탓에 상대에게 폭이나 이오리, 오로치가 있을 경우 첫 턴 분노가 1000으로 고정된다. 거기에 네쿄 가져간 상대가 선공을 땄다면 시작하자마자 "만족했냐? 야가미" "장난은 끝났다! 나에게서 도망칠수 없다, 울려라!" 소릴 들으며 한 라인을 신진으로 깔끔히 날려먹고 당장 폭이가 공격에 노출되니 몹시 곤란해진다. 그야말로 하드 카운터. 폭이를 나중에 내보낸다고 해도 별 소용이 없는데, 상대가 폭이 타이밍에 맞춰 네쿄를 내놓으면 해당 턴에 필살기를 맞는 것은 물론, 다음 턴에 또 분노를 1000 회복하여 신진을 2번을 맞게 된다. 아직 한 발 남았다.... 즉, 네쿄를 치우기 전에는 함부로 폭이를 꺼낼 수가 없다! 앞줄에서 버텨줄 격투가가 없으면 폭이는 각크와 맞먹는 속도로 산화하게 된다. 따라서 셀렉창에 네쿄가 있을 때 빨리 확보해두면 상대가 폭이를 얻더라도 쓰기가 껄끄러워진다.

그리고 한정 뽑기로 풀린 지금... 쟁패에서 아주 그냥 깡패다... 선공만 상대방 캐릭보다 앞선다면 폭곰의 혼에 따른 선필 팔주배로 시작해 상대 체력을 걸레짝으로 만듬과 동시에 흡혈+분깎+분노 수급+마비에 자기 제어율 강화에... 상대는 뭘 내밀어 보기도전에 그냥 한두대 치고 그냥 증발한다. 어둠쫒기는 분노 흡수+분깎+화염까지 더해 초필도 못 써보고 되려 저쪽에선 분노가 흡수되어 버리니 한두턴 뒤에 따라오는 팔주배까지... 거기에다 전혼 3개 미만일 시엔 마비 확률이 더 올라가버리니... 또한 각야의 카운터다. 폭이의 팔주배가 터지면 대미지율 저하와 대미지 감면율 저하로 인해 기껏 포효하는 대지로 올린 감면율이 떨어지며 안 그래도 필살기로 떨어진 데미지 비율이 더 떨어진다.

다만, 루갈에겐 애매한게, 쟁패에서 만나 분깎을 했다 해도 그것은 루갈 입장에선 미미한 수치이며 오히려 화염 데미지로 인해 루갈의 전혼이 만렙이란 가정 하에 그 전혼으로 인해 분노 게이지가 다시 꽉 차버린 상태가 되어 필살기를 얻어맞는다. 거기에 루갈의 패시브는 제어율 증가로 어지간해선 CC기를 맞지 않는 패시브이니.. 그래도 이길 때는 이기니 완벽한 하드카운터는 아니라고 볼 수 있다.

폭주이오리 6문 패치 이후, 필살기가 생명력이 35% 이하일때 '리 1029식 염구'로 변경되는데[14] 17만대 6문 루갈에게 선필을 맞고 실피가 된 후, 15만대 폭주이오리의 필살기가 크리티컬이 터지면 거의 즉사에 가까운 데미지가 나오며, 폭주이오리 자신은 풀피가 되어버린다. 이 영상을 보고 키우고 싶었지만 문제는 조각이 없다... 루갈이 일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위 설명과 최대한 비슷한 영상.공카에 가서 '폭이6문' 검색하면 나온다...

얼마나 지랄 맞았으면 이렇게 대응책이 상세하냐....

이후, 4전혼보다 조금 더 다채로운 조합이 가능한 창세덱이 이그니스를 중심으로 떠오르면서 한동안 폭이 중심의 4전혼은 최상위 티어에서는 많이 내려오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2덱을 운영해야되는 서버경기장 덕분에 폭이는 아무리 못해도 2군덱에서 메인으로 활약하는 모습을 상위권에서 많이 보여주고 있으며 마가키의 등장으로 15자질을 사용한 4전혼덱을 조합할 수 있게 되면서 현재 중섭 슈퍼핵과금러들 사이에선 다시 4전혼덱이 1티어로 상승했다.

그러나 2018년 9월에는 4전혼 팀장 자리를 정화 쿄에게 물려주면서 이젠 퇴역한 14자질 캐릭터다. 다만 원호로 출시가 되었는데, 폭주 이오리 원호가 발동시 피격 상대에게 분깎을 걸어주고 딜 또한 나쁘지 않아 2대 미스터 가라데, 로버트2002um과 동급, 최상위 티어의 평가를 받고 있다.

2.2. 매츄어 XIII[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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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바이스 XIII[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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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혀진 툴팁 정보만 봐도 지랄맞은 년 확정. 자신의 스킬 공격 대미지의 10%와 피격 대미지의 50%를 저장하고 그 대미지를 필살기 사용시 목표에게 모조리 퍼붓는다. 한마디로 정상대전 슈퍼모드에서 적팀의 필살기를 먼지나게 맞을때 받은 대미지를 일부 저장했다 필살기를 사용하면서 돌려준다는 말이다.

기술명을 참 대충 번역한 티가 나는게 원래 스킬은 디어사이드+메이헴이고 필살기는 오버킬이다. 시신은 아마 弑神을 한글로 옮긴 듯한데 弑[23]라는 한자도 죽이다는 의미가 있고 디어사이드가 신 죽이기 이므로 뜻은 통한다. 오버킬도 따지고보면 과도하게 살상하는 것이므로 역시 뜻은 통한다. 즉, 기술명을 한자 그대로를 한글로 번역해 버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