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쌍용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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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이다.
2. 연혁[편집]
얼핏 보면 7-80년대 건축 붐에 지어진 옛날 아파트 같지만 상당한 조성비화가 있는 아파트다.
과거 70년대 서울시에서 강남 택지 조성 당시 박종규 청와대 경호실장은 압구정동에 조성되는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보고 압구정 이후에 서초, 강남, 잠실, 과천 중 발전될 장래가 있는 곳
윤진우 과장은 이에 강남을 답했고 그러자 박종규 실장의 대답은 이 땅을 차곡차곡 모으자는 것이었다. 윤 과장은 제일은행 고태진 전무에게 무려 3억 4000만원에 이르는 적금통장을 건네 받고 이를 삼성동, 대치동 일대 땅을 사모으는데 쏟는다. 그러나 자금은 금방 소진되었고 이에 공화당 재정위원장 김성곤이 윤과장에게 2억 5천을 추가로 융통해주었다고 한다.
이후 지가가 상승하고 상공부단지와 상공부주택단지의 조성이 시작되면서 이 땅을 매각할 필요가 있었다. 결국 6억원 남짓의 돈으로 시작한 땅 매입은 무려 25만평의 땅으로 마무리되었다고 한다.[1] 18만평을 매각하고 20억[2]을 상납하였으며 6만 5천평을 남겼다고 한다. 이중 3천평이 윤진우 과장의 몫으로 돌아갔으나 윤과장은 토지 매입과정에서 명의를 빌린 이들에게 사례하고 단 한푼도 가져가지 않았다.
중요한 건 이 남은 6만 2천평의 땅인데 2천평은 상당히 입지나 토질이 좋았으나 나머지 6만평은 돌산이나 하천부지가 섞여서 쓸모가 없는 땅이었다.
결국 이 땅은 민주공화당 재정위원장이었던 김성곤에게 위임됐다. 이에 대한 추측은 크게 3가지로 생각된다.
1) 석유파동으로 당시 쌍용양회의 경영이 위기였기에 구제적 강구책으로 위임했다.
2) 앞서 말한 자금 중 김성곤 위원장이 준 2억 5천이 공화당 자금이 아닌 개인의 자금이었다.
3) 그동안 헌납한 자금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다.
결국 땅을 불하받은 김성곤 위원장은 돌산을 밀고 이 자재를 통해 땅을 개발해 자신의 소유회사인 쌍용건설을 통해 이 아파트를 지은 것이다.
3. 특징[편집]
4. 재건축[편집]
현재 2차 아파트는 대우건설과 현대건설의 혈투 끝에 현대건설이 선정되었다. 단지명은 디에이치 로러스다.
1차 아파트는 현재 현대건설과 GS건설의 참여가 유력한데 현대건설은 1,2차와 인근 우성까지 포함해 통합 재건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과거 3개 조합장이 통합재건축을 시도한다고 했는데 여러모로 상황이 복잡한듯하다
5. 상업시설[편집]
쌍용종합상가가 있다.
6. 교통[편집]
6.1. 도시철도[편집]
6.2. 버스[편집]
7. 관련항목[편집]
8.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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