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익찬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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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政翼贊(たいせいよくさん(うた


1. 개요[편집]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 제국의 명목상 수권정당이었던 대정익찬회의 당가. 1940년 대정익찬회 발족 후 1941년 4월 각 회사에서 레코드로 발매했다.

위의 영상에 입혀진 녹음의 남성 가수는 당시 킹 레코드사의 간판 가수였던 유명한 조선인 테너 나가타 겐지로(김영길)이다. 김영길은 이 외에도 애마진군가, 기원2600년 등의 당대 선전가요와 군가들을 대거 녹음하고 내선일체 선전 영화에 출연하여 친일반민족행위자 명단에 수록되어 있다.

2. 가사[편집]


1절
兩手(りやうて(たか(さしあげて
양손을 높이 치켜올리고
我等(われら一億(いちおく(こころから
우리 일억의 마음에서[1]
(さけ皇國(みくに大理想(だいりそおう
부르짖는 황국의 큰 이상
(いま大政翼贊(たいせいよくさん
지금 대정익찬에
(((ちから (あわせよう
타오르는 힘 모두 합치자
2절
新體制(しんたいせいせい((あが
신체제에 세워진
(くに骨組(ほねぐみがつちりと
국가골조는 빈틈없이 튼튼하고
(かたく(むすんだ隣組(となりぐみ
굳게 맺어졌다, 토나리구미[2]
職場(しよくば職場(しよくば奉公(ほうこうの
직장, 직장에 봉공의
(あふれる(まこと(ささげよう
넘치는 정성 바치자
3절
足並(あしなみ (そろへ日章旗(につしやうき
척척 발걸음 맞추는 일장기
たてて臣道(しんどうまつしぐら
세우자 신하의 도리 거센 기세로
御稜威(みいつ(ひかりさす(ところ
위세의 빛이 뻗는 곳
(おこ東亞(とうあ國々(くにぐに
흥하는 동아의 나라, 나라를
明日(あす(さかえ(みちびこう
내일의 영광에로 이끌자
1절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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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작 당시 일본 열도의 인구는 약 7천만명 정도에 불과했으며, 나머지 3천만명은 식민지에서 끌어와 겨우 맞추었다[2] 태평양 전쟁 당시에 국민을 통제하기 위한 최말단의 지역 조직. 반상회 비슷한 것으로 이웃집을 묶어 결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