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학교 목사의 탈북민 성추행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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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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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3년 8월 2일 탈북민의 대부로 알려졌던 천기원 목사(67)가 자신이 세운 대안학교의 탈북민 여학생 8명을 성추행하여 아동 및 청소년 강제추행 혐의로 수사에 들어간 사건. 처음 사건이 보도되기 시작했을 때는 천 모씨, A씨 등의 익명으로 보도되었으나 9월 15일에 KBS에서 실명을 처음으로 거론하기 시작했다.

천기원은 탈북지원단체 '두리하나'의 대표이며 이 사건은 '두리하나국제학교'(기숙형학교)에서 발생했다.

이미 과거 천 목사로 인해 자살한 사람이 나왔을 정도로 사태가 굉장히 심각하다.

2. 상세[편집]


천기원 대표는 이 사건을 다룬 여러 기사를 통해 '아시아의 쉰들러'라는 별칭으로 불렸음을 알 수 있다.[1]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에서 수사에 들어갔으며 천기원 대표는 출국금지 조치되었다.

천기원 대표는 이전에도 강간, 성폭행, 횡령,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를 당한 적이 있으나 불기소 처분을 받은 적이 있으며 2016년부터 2023년 5월까지 청소년 6명을 8차례 추행한 혐의를 받았는데 가장 어린 피해자는 13살이었다고 한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이 사건과 관련된 제보를 받기 시작했다.

미국에 체류하는 여성 탈북자 신씨는 본인도 2006년에 천기원 대표에게 성폭행을 당했고 다시 고소하고 싶다고 밝혔으며 2010년경에 천 대표를 한국과 미국에서 고소했지만 미국에서는 수사권이 없다는 이유로, 한국에서는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사건이 종결된 적이 있었다.

경찰은 천기원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구속영장심사는 8월 21일에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렸고 이날 구속되었다. #

9월 15일 KBS에서 천기원 목사의 실명을 보도하기 시작했다. 천 목사는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고 한다. #

9월 2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9형사부는 천기원 목사의 첫 공판 기일을 10월 30일 오전 10시 30분으로 잡았다고 밝혔다.#

10월 30일, 이 날 열린 재판에서 천 목사는 특히 기숙사에서 당시 13세였던 피해자의 배를 문지르는 등의 추행 혐의에 대해선 피해자가 배가 아프다고 해서 맹장염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배를 누른 사실이 있지만 추행이나 성적 학대가 아니었다며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2010년에는 천 목사에게 성폭행을 당한 여성 피해자의 오빠 신OO씨가 큰 충격을 받고 고통스러워하다 결국 자살하는 비극적인 일도 있었다고 한다.

3. 관련 기사[편집]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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