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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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위치한 미술관.
2. 상세[편집]
대림문화재단이 소유한 미술관 중 하나로 1997년 대전광역시에 조성된 국내 최초 사진 전문 전시관 '한림미술관'을 2002년 서울로 이전하였는데 이때 사진 전문 전시관에서 다양한 예술을 취급하는 미술관으로 변하면서 현재의 대림미술관이 된 것이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현재의 대림미술관으로 쓰이고 있는 건물은 본래 1967년 지어진 평범한 가정의 집을 헐고 2002년 프랑스 건축가 뱅상 코르뉴가 그 위에 새롭게 지은 것이다.
또한 '일상의 예술화'라는 비전을 갖고 있어 회화와 같은 순수미술은 취급하지 않고 있다.
3. 시설[편집]
전체적으로 미술관 내부 및 외부의 공간은 전체와 부분, 인공과 자연, 전통과 현대 사이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건물 전면부는 한국의 전통 보자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스테인드 글라스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으며 2층과 3층에 정원을 향해 둘러있는 공간은 관람객이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어떻게 하면 ‘집’이 갖는 안락한 성격을 잃지 않고 공공의 방문객들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수많은 생각을 하였다.
어떻게 하면 지나친 노출 없이 빛을 연출할 것인가? 서울에 있어 이 미술관은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그리고 그것은 다른 것들과 무엇이 다를 것인가?
이러한 수없이 많은 생각을 가지고 우리들은 작업에 임했다.
- 뱅상 코르뉴 Vincen Cornu
1층은 정원, 주차장을 포함해 리셉션, 수장고, 회의실 등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2층과 3층은 180평의 전시실과 사무실이 위치해 있으며, 4층까지 전시실이 이어진다. 참고로 4층에 발코니가 있는데 탁 트인 전망으로 인왕산과 북한산까지 보인다. 그리고 미술관 외부에는 미술관 전용 카페인 '미술관옆집'이 있다. 음료와 베이커리, 다양한 아트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4. 운영[편집]
대림미술관의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월요일과 설날, 추석에는 휴관한다. 미술관옆집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설날과 추석에만 쉰다. 그리고 대림미술관 앱을 통해 모바일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할 수 있으며 도슨트 가이드 역시 운영하고 있다. 단체 관람에 한해서 특별 도슨트 가이드도 진행하고 있으나 예약을 해야 이용가능하다. 도슨트 가이드 관련해서는 해당 전시마다 상이하니 필요할 경우 미술관에 문의하자.
전시 외에도 다양한 워크숍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것은 공식 홈페이지 참고 바람.
5. 역사[편집]
6. 전시[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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