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워킹데드: 올스타즈)
덤프버전 :
우리는 살기 위해 싸운다!
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선 성향 생존자로 원작에서는 힐탑 소속의 민병대원으로 나온다.
스킬 레벨에 따라 강화되는 수치나 버프들은 1레벨, 2레벨, 3레벨, 4레벨의 색상으로 표시되었다.
2. 스토리[편집]
[ 펼치기 · 접기 ] [우정]
단테는 말에 박차를 가해 더그와 해리를 앞섰다. 말은 울음소리를 내며 앞으로 내달렸고, 단테의 정찰대 찾아낸 워커들의 무리는 말의 속도에 뒤처졌다. 단테의 손에서 휘날리는 쓸모없는 지도를 주머니에 집어넣고, 미지의 영역을 계속 달렸다. 단테는 수평선 너머의 주황색이 검은색에 삼켜지기 전에 미지의 영역에 살아남을 곳을 찾아야 했다.
단테가 아침 늦게 힐탑을 나서고 시간을 잘못 계산한 것에 자책하고 있을 때, 밤을 보낼 수 있는 창고를 찾아냈다. 창고 주변에 워커가 많지 않았지만, 안전을 위해 단테와 해리, 더그 순으로 불침번을 서고 창고 주변을 돌며 경계하기로 정했다.
해리가 불침번을 마치고 들어와 더그를 깨웠고, 더그는 창고 주변을 돌며 경계에 들어갔다. 더그는 창고 외곽에 나무 자재들이 쌓여있는 곳에 워커들이 모여있는 것을 보고 자극하지 않도록 크게 우회했고,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위장 함정에 빠지고 말았다. 더그는 구덩이 바닥에 떨어질 때 왼쪽 다리가 가장 먼저 닿았고, 왼쪽 다리의 뼈와 근육은 끔찍한 소리를 내며 더그가 비명을 내뱉게 했다. 더그는 워커를 자극하지 않기 위해 자신의 입을 틀어막아 비명을 바로 차단했다.
더그의 짧은 비명에 잠에서 깬 단테가 해리와 함께 창고 밖으로 나왔고, 창고 외곽 자재들이 쌓여있는 곳에 손전등 불빛을 보고 더그의 위치를 특정할 수 있었다. 단테는 바로워커들의 동향을 살폈고, 더그가 비명을 빨리 차단해준 덕분에 구덩이 근처의 워커들만 미약하게 반응하고 있었다. 단테는 구덩이 근처의 워커를 죽이며, 해리에게 창고에서 간이 울타리를 만들 수 있는 공구 조달을 부탁했다. 단테가 워커를 죽이며 구덩이 속의 더그의 상태를 살폈다. 더그는 소매를 물어 고통의 비명을 참으면서도 구덩이 근처의 워커들을 보며 불안해하고 있었다. 해리가 공구를 들고 단테와 합류해 근처의 워커들을 대신 제거하는 사이, 단테는 판자와 공구를 이용해 간이 울타리를 만들었다. 더그의 불안은 갈수록 심해져서 부정적인 말을 내뱉었다.
“날 버리고 가줘. 여기서 모두가 죽으면 힐탑을 위해서도 안 좋은 일이야.”
단테는 그 말에 헛웃음을 지으며 답했다.
“우리 셋이 함께해야 최고의 선발대인데 무슨 소리야. 사탕에서 설탕을 빼라는 소리만큼 멍청한 소리였어.”
단테는 더그를 끌어 올리기 위해 해리에게 구덩이를 지키도록 하고 근처 우물에서 도르래와 밧줄을 가져왔다. 더그는 여전히 부정적인 소리를 중얼거리고 있었다.
“난 죽을 거야. 너희라도 도망쳐. 조금 있으면 저놈들이 구덩이로 몰려들 거야. 난 결국 여기서 그놈들 중 하나가 되고 말 거야."
더그는 워커들이 죽어 쓰러지는 소리, 울타리가 흔들리는 소리,그 소리에 더욱더 많은 워커들이 몰려드는 악순환을 소리로 인지하고 계속 불안감을 키워갔다.
해리 또한 더그의 불안감이 전염되어 굳은 표정이 된 것을 확인한 단테는 해리에게 창고 기둥으로 가서 도르래 장치를 고정해달라고 부탁했다. 해리가 지금 상태로 워커를 상대하다간 실수하여 다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단테는 해리가 도르래를 설치하는 동안, 울타리 안에서 밖의 워커를 죽이며 더그에게 시답잖은 말을 했다.
"정신 차려! 우리는 널 여기에 두고 갈 생각은 추호도 없어. 얌전히 같이 돌아가서 술이나 사라고.”
단테는 더그가 불안해하지 않도록 아무 말이나 내뱉는 것이었다. 해리는 도르래의 설치 소음을 없애기 위해 철판으로 못을 오랫동안 밀어 박느라 땀범벅이 되었고, 마침내 도르래 설치에 성공한 해리가 구덩이로 밧줄을 던질 때 단테가 더그에게 말했다.
“이제 돌아갈 시간이야. 돌아가면 임무고 나발이고 술이나 진탕 먹고 퍼질러 자자고."
더그는 겁에 질린 표정으로 단테를 보며 밧줄을 잡았다. 해리가 힘껏 잡아당기자 녹슨 도르래에서 끼리릭-하는 소음이 났고, 주변의 워커들이 우리를 향해 다가왔다. 단테는 무너지려는 간이 울타리를 다리로 밀어내 지탱하면서, 머리를 들이미는 워커를 죽이며 더그를 응원했다.
“친구, 조금만 힘내. 우리 중에 네가 힘이 제일 세잖아? 한 다리로 올라오는 건 식은 죽 먹기지. 약골 해리도 널 끌어올린다고 열심히 줄다리기하고 있어. 해리가 땀 흘리기 싫어하는 거 너도 알잖아. 조금만 힘내봐.”
더그는 단테의 응원에 힘을 내서 한 발로 흙벽을 딛고 올라갔지만, 건조한 흙벽의 표면은 무너지고 말았다. >그 과정에서 부러진 다리가 흙벽에 닿았고, 더그는 비명을 지르며 고통에 오열했다.
“난 못해! 너희들끼리 가라니까? 다친 다리로 병균이 들어가서 내가 워커가 되면 어쩌려고? 너희가 그냥 날 죽여주면 되잖아. 그러면 우리가 모두 편해 지잖...”
단테가 더그의 말을 끊고 화를 냈다.
“지금의 힐탑에서 우리 한명 한명이 얼마나 소중한지 몰라? 너를 살리기 위해 고생한 우리의 노력을 짓밟으려는 거야? 우릴 엿먹이고 싶어? 나와 해리에겐 네가 누구보다 소중한 사람인데, 너는 우리의 노력과 우정을 무시하는 거야? 포기하지 마!"
더그는 화를 잘 안 내는 단테의 고함에 놀랐고, 그것에 자극받은 더그는 다시 의지를 다지고 밧줄을 세게 잡으며 외쳤다.
"해리! 좀 더 세게 끌어 올려봐!"
그 말을 들은 단테와 해리는 피식 웃으며 모두의 역할을 열심히 수행했다. 더그는 마침내 구덩이에서 올라왔고, 해리의 부축을 받아 말을 묶어둔 장소로 이동하려 했다. 단테는 둘에게 먼저 가라는 손짓을 하며 말했다.
“이 워커 무리가 우리를 따라오게 둘 수 없어. 금방 처리하고 따라갈게."
그러자 더그는 단테한테 주먹을 뻗으며 말했다.
“너도 우리의 노력과 우정을 짓밟지 말라고.”
"사내 자식이 오글거리긴."
단테는 장난스럽게 치를 떨며 더그의 주먹을 가볍게 쳤고, 더그와 해리는 떠나갔다.
단테는 기둥의 도르래 장치를 떼어내서 구덩이에 넣고 밧줄을 움직여 소음을 만들어 냈다. 좁고 긴 구덩이에서 울려 퍼진 소음은 워커들을 정확한 위치로 모이게 해주었고, 워커들은 스스로 구덩이에 빠져들었다. 단테는 자멸하는 워커들을 뒤로하고 말을 타고 힐탑 방향으로 향했다. 단테를 저 멀리서 천천히 가고 있는 더그와 해리를 앞지르며 말했다.
“더그 다리가 다 나으면 뼈가 삭을 때까지 퍼마시자고.”
3. 스킬[편집]
4. 장비[편집]
5. 평가[편집]
단테는 서포터겸 딜탱으로 쓸 수 있는 생존자이다.
전면전등 득점 컨텐츠에서 아군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많이 올려주어 안정적으로 고득점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이 주이며, 성향 방어전에서 안드레아의 보호 및 극딜을 요구 할 때도 쓰인다.
단테가 버프영웅으로 꽤 좋은 영웅이지만,
요새 꽤 쓰이고 있는 추세로 인지도가 많이 올라갔다.
단, 단테가 살아있어야 버프가 유지되므로 어느정도의 스펙업과 장비는 신경써줘야한다.
특수 장비는 헬멧,방탄복을 추천하며,개인장비와 특전을 투자해줘야 버퍼로서의 성능을 발휘 할 수 있다.
[개인장비20강이상 3특전이상 추천]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6 11:30:05에 나무위키 단테(워킹데드: 올스타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