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케스트라

요괴소년 호야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와키 이쿠야(TVA).

HAMMR기관소속이며 의학전자공학, 특수유전자해석 키를리언 진동이론의 완성자.
외관상으로는 가장 멀쩡하게 생겼는데 사고는 다 치고 다닌다

다른 박사 2명과 마찬가지로 각지에서 잡아들인 몬스트람[1]을 실험으로 더욱더 나은형태로 발전시켜왔으며 창의 날에 붙어있는 백면인 체조직에 관심을 갖고 혼자 연구실로 가서 실험하기에 이른다. 2종류의 키를리언 안전장치를 믿고 백면인 체조직을 증식시켰지만 통제불가능한 상황에 놓이자 반죽음이 되어 나카무라 아사코에게 구출된다. 격전도중 가스누출[2]이 이루어지고 배기시설마저 고장나자 과학자다운 냉철한 상황파악으로 부상자를 버리고 대피하려 해서 아오츠키 우시오의 공분을 산다. 냉혈인으로만 보이는듯했으나 큰 부상을 입은 헬레나의 탈출을 걱정하는등 인간적인 모습도 보인다. 비치되어 있는 헬레나의 사진을 마르코와 자주 그녀에 대해 말하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연구실을 플라스틱폭탄으로 폭발시켜 헬레나가 죽은 이후에는 마르코와 같이 행동하며 기자인 모리야 카츠미에게 우시오를 데리고 오도록하여 그가 궁금해하는 비밀에 대해 설명해준다.[3] 물론 추측이었지만 인과관계에 따른 명확한 분석력으로[4] 궁금증을 풀어준다. 사실 이때 우시오와 토라가 모두의 기억에서 잊혀질때 였는데 그들이 정확히 기억하는 이유는 키를리언 진동기 국소결계장치를 시간내에 제작해 머리에 한달가량 쓰고 있던 까닭에 화를 피할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전의 사건이후 특이 재해 대책실에 객원연구원이 되었기에 그들의 계획또한 알고 있었고 우시오에게 스마코가 백면인을 봉인하고 있는 곳인 바위기둥을 깰것이라는 계획을 알려준다. 아츠자와가 대형키를리언 진동기 출격을 요청했으나 지금 시점에서 대동한다면 분쇄될것을 우려해 출격을 미루고 발전시키고 있었다. 그리고 나서 편지와 함께 방어가 취약한 우시오에게 돌요괴 갑옷[5]을 주며 돌려 보낸다.

기억이 희미한 아사코가 부현원에 찾아와 발견한 편지[6]를 보고 충격받아 박사들에게 연락을 하게 되고 박사들은 자신의 계획을 위해 아사코를 이용하기로 한다. 계획이란 바위 기둥으로의 미사일 요격을 피할수 없는 현상황에서 백면인의 부활시 큰 도움이 될것으로 판단해 막강한 결계를 쓸수있는 스마코를 살리기 위한 계획으로 아사코에게 그계획과 함께 소형키를리언 진동기를 우시오에게 전해주도록 한다.

최종결전때 일반인들도 백면인과 흑염에 맞서 싸울수 있도록 각종무기에 키를리언장치를 탑재해놓는 큰 성과를 이루어냈다. 백면인의 사기가 전자계통에 영향을 미쳐 본인은 한동안 아무것도 할수 없었지만 창의 파편이 모이는 시점에 모니터가 회복되어 마르코와 노년간지를 내뿜으며 활약을 하기 시작한다. 우시오의 백면인 일격때 키를리언 진동기 '트럼프' 작동시켜 포박에 성공, 법력승들과 요괴들이 생각하는 장소로 밀어붙인다.[7] 하지만 흑염의 습격으로 부상을 입게되고 백면인을 밀어붙일 마지막 카드를 발동시킨다. 우시오를 생각하며 휘파람을 불며 마르코와 헬레나와 같이 했던 순수하고 행복했던 회상에 잠긴다.[8] 마지막으로 소형키를리언 작동기 '체셔캣'의 작동명령 수행과 동시에 건물이 무너져 내려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