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자이언츠/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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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프시즌[편집]


2021 시즌이 끝난 후인 2022년 1월 10일, 데이브 게틀먼 단장이 사임을 발표했다. 단 게틀맨은 고령으로 인해 은퇴할 것이란 이야기가 있었는지라 은퇴로 본다. 그리고 단장이 나간 지 하루 만인 1월 11일, 조 저지 감독도 2년 만에 해고됐다. 원래는 유임 쪽으로 가닥을 잡았으나 최종전의 쿼터백 스닉이 결정타였다는 관측이 많다. 이로써 빌 벨리칙 계열 사단들이 모두 헤드 코치직에서 실패를 경험하는 불명예를 안게 되었다. 에릭 맨지니를 시작으로 조시 맥대니얼스, 맷 패트리샤, 그리고 조 저지까지 신통찮은 성적으로 물러났다. 게다가 조 저지와 맷 패트리샤는 경질 이후 다시 패트리어츠로 돌아가면서 빌 벨리칙이 파견한 산업 스파이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

현지 지역 언론에서는 자이언츠가 가족 경영 구단인 점을 들어 구단주 가족들의 구단 참여도 이번 시즌 몰락에 한몫한 것으로 분석하는 기류가 흐르고 있다. 2005년 웰링턴 메이라 타계 이후, 아들인 존과 크리스가 각각 경영진 수뇌부로서 구단 운영에 참여하고 단장이나 헤드 코치와 같은 경기 운영진들의 선임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단장, 헤드 코치직 선임에 있어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이들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것과 헤드 코치 역시 같은 성격을 가진 인물로 등용할 것을 권유했다. 실제로 전임 헤드 코치였던 조 저지는 벨리칙 감독 휘하에서 스페셜 팀 전담 코치로 활약했던 게 전부여서 애당초 잘못 꿴 단추였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현재 단장직과 감독직을 물색 중이다. 단장직 후보는 현재 인터뷰가 진행 중이고 감독직은 단장 임명이 있은 후 결정될 것으로 보여지는데 현지 지역 언론 전문가들은 이번 시즌 마이애미 돌핀스 감독을 역임한 브라이언 플로레스가 유력할 것으로 보여지지만 현 미시건 대학교 감독 짐 하버도 물망에 오른 상황. 짐 하버는 아울러 그의 첫 프로 팀이었던 시카고 베어스도 후보로 올려놓은 상태이다.

현지 시간으로 2022년 1월 21일, 버펄로 빌스 부단장 출신인 조 셰인(Joe Schoen)이 임명되었다. 외부 출신으로는 조지 영(George Young) 이후 최초이다. 1주일 후인 1월 28일, 버펄로 빌스의 공격 코디네이터를 역임했던 브라이언 데이볼(Brian Daboll)을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 데이볼 감독이 빌스에서 조시 앨런을 지도했던 적이 있다.

다음 과제로는 현 로스터의 재정비가 있다. 특히 오펜시브 라인의 대대적인 물갈이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OT 앤드류 토마스외에는 전원 정리될 것이 확실시되는 분위기이다. 아울러 대니얼 존스세이콴 바클리의 거취 문제 역시 최대 관심사이다.

하지만, 냉정히 다음 시즌에도 암울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상술했듯이 2021 시즌 자이언츠는 파워 랭킹 NFL 전체 꼴찌[48]를 차지할 정도로 모든 부분에서 답이 없는 상황인데 캡도 오버라서 FA 영입도 만만치 않고, 드래프트도 근 10년 내 최악의 QB 풀이라고 불릴 정도로 인재가 없기 때문이다.

이러던 와중에 텍산스의 쿼터백 타이로드 테일러를 FA로 영입했다. 그리고 대니얼 존스의 5년차 옵션을 거부했다.

2022년 4월 28일 열린 2022 NFL 드래프트에서 5순위로 오리건 대학교의 DE 케이번 티보도를, 7순위로 앨라배마 대학교의 OT 에반 닐을 지명했다. 참고로 현지 전문가들은 전 순위였던 6순위에서 캐롤라이나 팬서스에 지명된 이켐 에크누가 유력할 것이라고 봤으나 팬서스가 먼저 낼름 해버린 바람에 2차로 올렸던 에반 닐이 지명된 것. 둘 다 1순위 지명이 가능한 유망주라고 평가받은 만큼 간만에 성공적인 드래프트를 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케이본은 뉴욕 제츠나 자이언츠 어디에 지명되어도 상관없다며 뉴욕에 지명되기를 강력하게 희망했다. 결국 5순위에서 자이언츠가 호명하자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

2022 시즌 NFL TOP 100 플레이어에서 97위에 레너드 윌리엄스가 선정되었다.


2. 정규 시즌[편집]



2.1. Week 1 @ 테네시 타이탄스[편집]


역전을 반복하는 경기 끝에 타이탄스의 키커가 킥을 실축하면서 1점차로 아슬아슬하게 승리를 거두었다. 6년 만에 Week 1 경기에서 승리했다. 정말 오랫만에 부상에서 돌아온 바클리도 활약했다. 데이볼 감독은 데뷔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2.2. Week 2 VS 캐롤라이나 팬서스[편집]


공격은 답답했으나 수비가 잘 풀렸고, 다니엘 존스가 막판에 빠른 다리로 퍼스트 다운을 만들어내면서 2연승을 거두었다. 그러나 경기 이후 먹튀 와이드 리시버 골라데이가 라커룸을 이탈했다는 안 좋은 소식도 있었다.

2.3. Week 3 VS 댈러스 카우보이스[편집]


지극히 평범하게 펼쳐진 경기로 카우보이스에 패했다.

2.4. Week 4 VS 시카고 베어스[편집]


대니얼 존스와 세이콴 바클리의 맹활약으로 승리했다.

2.5. Week 5 @ 그린베이 패커스[편집]


영국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가진 런던 더비 2번째 경기, 탄탄한 수비력과 바클리의 러싱 공격과 대니얼 존스의 활약으로 패커스에 승리. 특히 자이언츠 수비진은 경기 종료를 앞둔 상황에서 애런 로저스의 패스를 두 번이나 블로킹 처리했다.

2.6. Week 6 VS 볼티모어 레이븐스[편집]


라마 잭슨을 적절하게 견제하면서 다시 한번 4쿼터에서 힘을 내어 레이븐스를 24-20으로 제압하고 시즌 5승(1패)째를 챙겼다. 압도적인 모습은 보여주지 않았으나 승리를 챙겼다는데 의미가 있겠다.

2.7. Week 7 @ 잭슨빌 재규어스[편집]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재규어스에 23-17로 신승을 거뒀다. 특히 경기 종료 바로 직전 트레버 로렌스의 패스를 받은 크리스천 커크를 엔즈존 바로 1야드 앞에서 막아버린 투혼을 발휘해 구사일생으로 살아났다. 이 경기 승리로 시즌 6승 1패째를 기록 중.

한편 10월 27일, 8주차 경기를 사흘 앞둔 상황에서 2021년 드래프트 1순위 픽이었던 와이드 리시버 카데리우스 토니를 내년 2023년 드래프트 3라운드 픽과 교환하는 것으로 캔자스시티 치프스로 이적시켰다고 발표했다.

2.8. Week 8 @ 시애틀 시호크스[편집]


지노 스미스의 활약에 힘입은 시호크스가 자이언츠를 상대로 27-13 승리를 거뒀다. 자이언츠는 시즌 2패째를 기록.(6승)

2.9. Week 9 바이 위크[편집]


Week 8까지 6승 2패를 거둔 상황에서 바이 위크를 맞이한다. 현재 댈러스 카우보이스와 지구 공동 2위다.

2.10. Week 10 VS 휴스턴 텍산스[편집]


휴식에서 돌아온 자이언츠가 시애틀의 패배를 털어내고 텍산스에 24-16 승리를 거뒀다. 이로서 7승 2패로 지구 2위를 탈환했다. 공동 2위였던 카우보이스는 패커스에 패해 다시 3위로 주저앉았다.

2.11. Week 11 VS 디트로이트 라이언스[편집]


자이언츠로서 꽃길은 여기가 사실상 마지막으로 보였다. 약체라고 해야 17주차의 콜츠와의 경기가 유일하다. 그런데 이 경기에서 라이언스가 31-18 승리를 거두었다. 1쿼터가 끝났을 때는 자이언츠가 6-3으로 앞섰지만, 2쿼터에 터치다운 2개를 허용하여 라이언스가 17-3으로 역전했고, 자이언츠는 리드를 되찾지 못했다.

2.12. Week 12 VS 댈러스 카우보이스[편집]


이 경기에서도 28:20으로 패배했다.

2.13. Week 13 VS 워싱턴 커맨더스[편집]


20:20 무승부를 거뒀다. 후반전과 연장전에서 양 팀은 서로 펀트 대전을 펼쳤다.

2.14. Week 14 VS 필라델피아 이글스[편집]


48:22으로 무참하게 짓밟혀버렸다. 결국 홈에서 디비전 라이벌을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시켜주고 말았다. 초반 벌어둔 승수 때문에 아직 7승 1무 5패로 7번 시드지만, 남은 네 경기 중 콜츠를 제외하면 쉬운 상대가 없다.

2.15. Week 15 @ 워싱턴 커맨더스[편집]


이 경기마저 패배한다면 사실상 플레이오프는 빨간불이 들어온다고 해도 무방하다. 그러나 티보도의 맹활약으로 20-12 승리, 이 승리 하나로 커맨더스한테 타이브레이커 우위까지 확보하면서 포스트시즌 8부능선을 넘었다.

2.16. Week 16 @ 미네소타 바이킹스[편집]


역시 저스틴 제퍼슨은 리그 최고의 와이드리시버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24:24 팽팽한 상황에서 어려운 서드 다운을 전부 성공시키며, 바이킹스한테 27:24로 석패하고 말았다.

2.17. Week 17 @ 인디애나폴리스 콜츠[편집]


완벽히 몰락해버린 콜츠를 상대로 10:38의 대승을 거두었다. 이 승리로 6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시드는 6번으로 고정되었다.

2.18. Week 18 @ 필라델피아 이글스[편집]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을 지은 상황인고로 주전들을 빼고 벤치 멤버들이 주전으로 뛰었다. 4주전 경기 당시 치욕스런 패배를 겪었기 때문에 체면치레도 해야 하겠으나 이미 플레이오프 확정이 된 이상 주전들에게 휴식을 부여해 와일드카드 경기를 대비하게 했다.

결과는 16:22로 패했으나 2선 선수들임에도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더욱이 이날 경기에서 케니 갤러데이가 첫 터치다운 리셉션을 기록하는 횡재(?)를 누렸다. 필라델피아는 이 경기 승리로 컨퍼런스 1번 시드를 획득했다. 뉴욕은 이제 맘 편하게 미네소타 바이킹스와의 와일드카드전을 준비하게 되었다.

3. 플레이오프[편집]



3.1. 와일드카드 @ 미네소타 바이킹스[편집]


바이킹스의 허약한 수비를 잘 공략하면서 2023 플레이오프 첫 업셋을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대니얼 존스는 NFL 역사상 최초로 300 패싱 야드에 2 터치다운 패스, 그리고 70 러싱야드를 기록한 쿼터백이 되었다.

3.2. 디비저널 플레이오프 @ 필라델피아 이글스[편집]


바이킹스를 꺾고 기세등등한 상황에서 올라온 상대는 디비전 라이벌이자 철천지 원수인 필라델피아 이글스다. 하지만 그야말로 개털리며 38 대 7로 우주 관광을 당한 채 포스트시즌 나들이를 단 2경기 만에 마감하게 되었다. 다만 올 시즌 이글스의 기세가 너무나 강했기 때문에 패배 자체는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상황이다. 게다가 대니얼 존스와 세이퀀 바클리의 러싱 능력을 빼면 공격력도 그다지 좋다고는 볼 수 없었기에 사필귀정이라는 반응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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