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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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뉴스페이퍼 탑로고.png
국가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정식명칭
뉴스페이퍼
사용 언어
한국어
창간일
2015년 8월 17일 ,(8주년),
대표자
이민우[1]
업종명
포털 및 기타 인터넷 정보매개 서비스업
본사 소재지
서울특별시 구로구 새말로 18길 32 신흥빌딩 5층
,(구로동 27-6), (우)08289,
상장여부
비상장기업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
2. 특징
3. 역사
3.1. 악스트 사태
3.3. 신경숙 복귀 사태
3.5. 고은의 복귀에 대한 비판
4. 수상 내역
5. 연구/논문
6. 여담




1. 개요[편집]



"이야기가 있는 젊은 문학전문지"


대한민국의 인터넷 신문이자 문학/출판 전문 언론사.
보통은 문학신문이란 이름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으며, 독서신문과 함께 문학 및 도서출판 전문지로 유명하다.

자체적으로 문예창작학원인 「뉴스페이퍼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대학 문예창작과에 입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대상이다.

보통 문단신문, 문학신문, 문학뉴스 모두 뉴스페이퍼를 이야기 한다.

2. 특징[편집]


뉴스페이퍼의 주요 취재 분야는 문학, 도서, 출판 세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문학전문지답게 순문학이나 독립출판이 전문 분야지만, 기존 주류 문단의 시각과는 다른 관점의 문학관을 가지고 있다.

그 예가 주류 문단에서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강한 웹소설이나 웹툰, 심지어는 일본 애니메이션과 같은 서브컬쳐 분야도 폭넓게 다룬다는 점이다. 심지어는 일본 문학기행을 연작 기사로 다룬 적도 있는데,[2] 민족주의 성향이 강한 문단의 시류로 보면 상당히 독특한 포지션인 셈.

문화 전문지를 표방하는 모습에서 진보 성향에 가깝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실제로는 딱히 정파성을 띄지 않는다.
아래에서 하술할 신경숙의 표절 문제고은의 성추문에 대한 경우가 대표적인데, 진보 성향의 문학인이라도 문제가 있으면 날선 비판을 한다. [3]

특히 미투 운동의 여파로 문단 내 성범죄 사건이 대두되자 종횡무진 칼질을 했던 것은 유명하다. 대표적인 예가 김요일 시인의 성폭력 사건이나 배용제 시인의 미성년자 성폭행 사건의 취재 등이다.

그 외에도 도서정가제, 출판유통통합전산망, 표절 논란 등 도서출판계의 다양한 이슈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룬다. 때문에 대한출판문화협회와는 이슈가 터질 때마다 대립각을 세운다.

이처럼 정파성을 딱히 가리지 않고 문학계 부조리 문제에 민감하며, 기존 출판문학뿐 아니라 웹 컨텐츠[4] 전반에 걸쳐 다룬다는 점이 특징이다.
독립문학과 문예지를 많이 다룬다.

3. 역사[편집]



창립 배경에 대해 뉴스페이퍼는 신경숙 표절 사건이 터진 이후, 이에 대해 회의감을 느낀 문학도들이 모여 2015년에 창간되었다고 전한다.

실제로도 초창기부터 대학생[5]들이 모여 창간되어 그런지, 문학계뿐 아니라 서브컬처계까지의 트렌드를 잘 반영하고 있다.

창간 이후부터 쭉 문학계의 여러 문제점들을 취재해 여러 단독보도를 내 왔는데, 이러한 점 때문에 출판계에서 '뉴스페이퍼'가 유명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3.1. 악스트 사태[편집]


격월 문예지 Axt듀나를 취재할 때 보였던 태도로 인해 논란이 된 사건. 악스트가 주류 문학계의 아웃사이더를 표방했지만, 정작 익명 작가인 듀나를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사적인 신상에 대해 질문하여 논란을 일으킨 사건이다. 뉴스페이퍼는 이 사건에 대해 악스트가 아직까지 기존 순문학의 시각을 가지고 있으며, 장르문학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3.2. 문학계 미투[편집]


미투 운동의 여파를 받은 문학계에서도 여러 문인들의 성폭력 사건에 대해 조명하기도 했는데, 이러한 문단 내 성폭력에 침묵한 문인단체들에 대해서도 비판한 바 있다. 관련 기사

심지어는 문단의 끝판왕인 한국작가회의가 성폭력 이력이 있는 회원을 내부 징계 없이 어물쩍 넘어간 것을 지적하여 화제가 된 바 있었다. 관련 기사


3.3. 신경숙 복귀 사태[편집]


신경숙 작가가 표절을 해놓고서도 잠수를 탄 뒤 4년만에 복귀한 것에 대해 문학평론가 최강민의 입을 빌려 비판했다.
관련 기사

마찬가지로 복귀를 했을때 도 날선 비판을 하고 있다.
관련 기사

3.4. 도서정가제[편집]


사실상 뉴스페이퍼의 주요 이슈.
뉴스페이퍼는 2014년 개정된 도서정가제의 주요 부작용[6]에 대해 줄곧 비판해왔다.

심지어 청와대 국민청원에 2019년 도서정가제 폐지를 해달라는 시민들이 20만명을 돌파하며 화제가 되자, 관련 업계인들을 찬성/반대 할 것 없이 인터뷰하여 기획 기사를 썼을 정도로 심혈을 기울이는 토픽.

심지어 2022년에는 대선을 앞두고 양 당의 에게 출판문학 공약에 대해 묻는 질의서를 보내는 용자 짓을 한 적도 있다.

이때 도서정가제를 긍정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후보 측[7]의 주장과, 도서정가제에 대한 개편을 명시하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측[8]의 상반된 대답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자세한 건 기사를 참조할 것


3.5. 고은의 복귀에 대한 비판[편집]


앞서 말한 문단 내 미투 운동 당시, 최영미시인의 폭로로 고은이 성추행을 했음이 논란이 되었다.
이후 2022년 12월, 고은은 시집 〈무의 노래〉와 대담집 〈고은과의 대화〉로 5년만에 복귀를 시도하자, 뉴스페이퍼는 설문조사를 제작해 무려 99.7%가 고은의 복귀에 반대한다는 결과를 얻었다.



고은 시인 복귀에 대해 설문한 뉴스페이퍼 이민우 편집장 인터뷰.
2023년 1월 10일자 SBS뉴스 유튜브

이에 출판사인 실천문학사는 고은의 시집을 출간한 것에 대해 "깊이 사과" 한다면서도, 6월쯤 되자 뭔가 억울했는지 왜 하필 고은 시인과 실천문학만 가지고 그러는지요?라는 제목의 어이가 날아간 설문조사로 맞대응을 한다. 물론 이에 대한 여론은 조롱 일색이다.


4. 수상 내역[편집]


  • 2019.07.27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 수상
  • 2020.08.31 사단법인 지식콘텐츠기업협회 우수지식콘텐츠인 표창장


5. 연구/논문[편집]


  • 독립 문예지 속성과 모델 연구 (논문)
  • 창작자 커뮤니티 독립문예활동 실태조사 연구 (연구용역)
  • 문예지 지원의 사업평가와 미래 전략 연구 (연구용역)
  • 문학분야 불공정 관행 개선을 위한 실태조사 (연구용역)


6. 여담[편집]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양우에게 창간 5주년 축사를 받은 바 있다.
  • 홈페이지의 미래학교란에서 작품을 실어 문예지로써의 성격도 띄고 있다.
  • 문학분야 최저 원고료 제도를 뉴스페이퍼에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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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편집장을 겸하고 있다.[2] 이 기사에서 다자이 오사무의 미술 활동 이력을 국내 최초로 취재했다. 관련 기사[3] 심지어 고은은 군부독재시절 저항시인의 거두로 손꼽히는 인물이다.[4] 게임 제외[5] 추계예대, 서울예대, 광주대, 중앙대, 한양대 등 각 대학의 문예창작과 학생들이 주축이 되었다.[6] 악성재고로 변해버린 도서를 할인할 수 없어 멀쩡한 책을 파기하는 등. 자세한 것은도서정가제항목 참조[7] 책임답변 김수영 前 출판진흥원장[8] 책임답변 원희룡 현 국토교통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