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가 침략 중!?

본작의 주인공. 미대에 진학하려고 수험을 쳤지만 떨어지고 재수 중인 남성.[6]

작중의 히로인. 24세 여성, 화보 상사 근무. 도쿄 출신. 긴 생머리를 한 상당한 미녀.[7] 아오이가 살고 있는 원룸 계단에서 엄청 취한 상태로 쓰러져있다가 아오이가 발견했고 토할 거 같으니 화장실을 빌려달라고 요청하여 집 안에 들어갔는데 집 안에서 샤워부터 해서 자유롭게 하다가 아오이에게 자기 알몸을 보여주고 심지어 애무까지 해주며 사정시켜버리는 서비스신을 벌인다. 그리고 하룻밤을 거기서 자고 다음 날 회사로 출근하기까지 하는데 아예 자기 짐을 캐리어로 끌고와서 아오이의 원룸에서 혼전 동거하듯이 지내며 갖가지 애정행각을 벌이게 된다[8] 그러다 SM에서나 입는 복장을 입고서 아오이와 성관계까지 가진다[9] 그러다 한 동안 원룸을 떠나 일부러 아오이를 만나지 않는데 아오이는 쿠레나에게 사랑에 빠져서 그녀를 대상으로 한 인물화도 그리고 그녀가 재직중인 회사까지도 찾아가기까지 했다.[10] 쿠레나는 자기 회사까지 찾아온 아오이를 보며 심난해했으나 결국 아오이와 관계를 끊으려 생각을 했고[11] 아오이의 원룸에 있는 자기 옷장, 의자를 이사업체를 불러 옮기는 와 중 아오이와 마주치고 쿠레나는 아오이가 자기에 대한 마음을 버리게 만들고자 일부러 가시돋힌 말을 내뱉었지만 아오이가 '어서 와'라며 껴안아주며 앞으로 멋대로 없어지지 말라고 마음을 표출하자 쿠레나 또한 울면서 아오이에 대한 마음을 받아들이게 된다. 사실 쿠레나가 아오이에게 플러팅을 하고 사라진 이유는 아오이의 아버지가 쿠레나의 어머니와 불륜 관계였기 때문에 복수하려고 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