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드라코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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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ight-Draco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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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Warhammer: Age of Sigmar에 등장하는 스톰캐스트 이터널의 병종.


2. 설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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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익스트리미스 챔버(Extremis chamber)의 구성원은 아니지만, 스톰드레이크 가드(Stormdrake Guard) 또한 강력한 파충류 야수인 드라코니스(Draconith)와 함께 싸웁니다.
아지르(Azyr, 천상의 렐름)에 거주하는 드라코스(Dracoths)와 스타드레이크(Stardrakes)처럼, 드라코니스의 혈통은 위대한 용(Great Drake, 드라코시온)으로 까지 거슬러올라갑니다.
그러나 비록 그들이 친족일지라도, 이 종들 사이의 차이는 그저 외모에만 있는 것이 아니지요.
자신들의 아버지와 친밀함을 추구하는 드라코시온의 자손들은 아지르의 산맥과 고지에서만 거하면서 우주의 비전적인 힘을 영혼에 스며들게 했지만, 최초의 드라코니스들은 더 아래지대에 있는 렐름에 훨씬 더 잘 적응했습니다.
그들은 주문술과 지식의 축적을 매우 좋아했지만, 그 마법은 정복자로서의 목적을 위해 사용된 것이었지요.
지그마(Sigmar)가 렐름들의 경이로움을 보여주기 이미 한참 오래 전에도, 드라코니스 제국은 구르(Ghur, 짐승의 렐름)의 산악 수도인 벡소스콜(Vexothskol)에서 뻗어 세워져있었습니다.
그들은 수많은 적들과 싸웠는데, 특히 거대한 용들을 경멸하는 괴물 썬더스콘 샤고스(Thunderscron Shaggoths)들과 많이 싸웠습니다.
허나 후에 그들은 켄타우로스 형상의 종족인 드로그루크(Drogrukh)와 그들의 살아있는 신 크라그노스(Kragnos)라는 적수를 만나게 되었지요.

크라그노스는 결국 드라코시온, 세라폰(Seraphon), 드라코니스 군주 크론디스(Krondys)와 카라자이(Karazai)의 동맹에 의해 쌍둥이뿔 봉우리(Twinhorn Peak) 안에 봉인되었지만, 그 대가는 상상할 수 없이 컸습니다.
마법사 용들은 거의 전멸했고, 뾰족한 첨탑의 둥지와 산꼭대기 궁전은 무너졌습니다.
다행히도 슬란(slann)인 군주 크로악(Lord Kroak)은 드라코니스 종족이 다시 한 번 부상할 시대를 예언하면서, 세라폰의 사원-함선(ziggurat-ships)에 옮겨놔서 살아남은 많은 알 무더기를 보호하는 데 동의했지요.
이 부화한 새끼들은 자신들의 조상의 이야기를 들으며 길러졌으며, 크라그노스와 그의 일족에 대한 증오를 불태웠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또한 드라코스와 스타드레이크를 불쾌하게 바라보고 있지요 - 옛 제국이 무너졌을 때 그들은 대체 어디에 있었단 말입니까?
마찬가지로, 드라코시온의 천상의 자손들도 사촌들의 귀환을 환영하기는 하지만, 자신들에겐 혈통에 새겨진 천상의 지혜가 결여되어있고 호전적인 드라코니스가 그 파멸의 역사를 자기들에게 반복할지도 모른다고 뒤에서 중얼거리고 있지요.

드라코시온의 혈통에서 뻗어나온 이 두 가지 사이에서 서로 그나마 있던 사랑조차 사라졌지만, 드라코니스들은 스톰캐스트(Stormcast)들에게서 동질감을 느꼈습니다 - 바로 자신들처럼 다른 시대에서 온 영혼과 정복에 대한 갈망을 느꼈지요.
스톰드레이크 가드는 이 공유된 목적의 이상적인 모습입니다.
누군가는 그들이 익스트리미스 챔버와 경쟁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하며, 확실히 드라코스와 드라코니스는 그들의 우위를 증명하기 위해 서로의 앞에서 더욱 치열하게 싸울 것입니다.
그러나 이 스톰캐스트 기사단들은 서로 경쟁하는 만큼이나 서로를 친족으로 여기기에, 서로 함께라면 지그마와 위대한 용을 그 어느 때보다 더 잘 섬길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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