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정유미 가짜 뉴스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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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사건
3. 대응
4. 가해자
5. 결과
6. 왜 이런 사건이 벌어졌는가?
7. 반응
8.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나영석정유미에 대한 불륜설이 가짜 뉴스로 밝혀지면서 논란이 된 사건이다.


2. 사건[편집]


최초 작성자는 출판사에서 근무하는 프리랜서 작가 A씨와 IT업체 회사원인 D씨였으며 A씨가 2018년 10월 15일에 방송작가들로부터 들은 소문을 지인들에게 가십거리로 알리고자 대화 형식으로 불륜 설을 만들어서 전송한다. 그 후 이를 몇 단계 거쳐 받은 D씨는 찌라시 형태로 이를 재가공해 회사 동료들에게 전송한 것이었다.

다른 버전의 찌라시를 작성한 이는 방송작가인 E씨였다. E씨는 지난해 10월 14일 다른 방송작가로부터 들은 소문을 카카오톡 메시지로 작성하여 동료 작가에게 전송했고 이 역시 오픈 채팅방을 통해 퍼지게 됐다.

2019년 2월 12일 기준으로 가짜뉴스를 만들어서 논란을 만들어낸 이들은 밝혀진 당사자들만 10명이며 과정에서 50명을 동원, 70단계를 거처서 조직적으로 만들어낸 것임이 밝혀졌다. # 그 중에서 일부는 장난삼아 저지른 것임이 밝혀졌다.


3. 대응[편집]


나영석 PD가 배우 정유미와의 염문설에 해명하면서 이들을 고발하였고 악플과 가짜뉴스를 전부 고발하였으며 결국 검거되었다. 결국, 범인은 방송작가였음이 드러났다. 허위 불륜설이 담긴 찌라시가 나온 지 4개월만에 검거된 것이다.

그리고, A씨 등 3명과 이를 블로그와 인터넷 카페에 게시한 간호사 B씨 등 6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관련 기사에 욕설 댓글을 단 C씨도 모욕 혐의로 입건했다. 선처는 결코 없을 것이라고 한다.


4. 가해자[편집]


가해자들은 "일이 커질 줄 몰랐다, 장난으로 퍼트렸다, 범죄일 줄 몰랐다" 같은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한 것으로 보인다. 당연하겠지만, 방송작가처럼 언론계열 직업군에서 헛소문을 퍼뜨리는 것이 범죄가 된다는 것을 모른다는 것도 전혀 말이 안 된다.

그리고 이렇게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이 범죄라는 것을 몰랐다는 건 자격미달에다 언론사로서의 경험이 미숙한 사람이 언론인으로 있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5. 결과[편집]


그리고, 2019년 2월 12일 기준으로 당사자 10명 중 9명이 기소되고 1명은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되었다. 방송작가들은 최종적으로는 벌금형에 처했다.#


6. 왜 이런 사건이 벌어졌는가?[편집]


이 사건은 사실 240번 버스 사건이 터진 것과 비슷한 원인으로 터진 것이라 볼수 있다. 그중 기본적으로 언론사들의 속도 경쟁이 가장 큰 원인으로 생각된다. 실제로 이 사건을 저지른 방송작가들은 그저 소문을 전하려고 핑계를 댔을 뿐이라는 식이다. 즉, 그냥 들은 카더라 통신을 그대로 전한 것이라는 것이었고 실제 이런 소문을 퍼트린 사람들 중 일부는 장난으로 퍼트린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는 언론사가 사실관계를 파악하지 않고 일부러 크게 띄우는 데 욕심을 부렸다는 말이 된다.

그리고 여전히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퍼트리는 것이 범죄라는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는 이들이 아직도 너무 많다는 것도 문제점이라 볼 수 있다.


7. 반응[편집]


언론사들이 가짜뉴스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하나같이 나영석, 정유미를 같이 언급하면서 이슈화되고 누리꾼들은 하나같이 지라시를 퍼트린 방송작가를 질타하는 반응이다.


8.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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