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파사급 잠수함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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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해군의 장보고급 잠수함. 나가파사는 인도 신화의 신 바루나가 창으로써 사용하는 뱀의 이름이다.

2. 제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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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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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에서 209급 건조경험을 바탕으로 역설계를 통해 잠수함을 설계 후 인도네시아에 수출한 게 나가파사급(DSME1400[2])이다.

창정비를 통해 인도네시아 해군과 신뢰가 쌓인 후, 2011년 인도네시아 측에서 3척의 잠수함을 주문했고,[3] 2019년 다시 3척을 추가 주문했다.[4]

인도네시아 해군은 대우조선해양이 개발한 이 잠수함의 개량형(DSME1400)을 2015년 ~ 2018년까지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세계 5번째 잠수함 수출국이 되었다. 수출 물량은 총 3척이고 1, 2번함은 대한민국에서 제작 및 진수/인도하고 3번함은 각 블록을 한국에서 제작한 후 최종조립을 인도네시아 조선소에서 하는 형태로 계약되었다.

2011년에 이어 2019년에도 인도네시아에 209급 잠수함 3척을 추가 수출하리라 예상되었고,# 결국 4월 12일 인도네이사 반둥에서 열린 계약체결식에 방위사업청장이 참석, 추가 수출이 확정되었다. # 1천400t급 잠수함 3척 인니에 추가수출…'5대 수출국' 입지다져(종합) 그러나 2020년 들어서 해당 추가 도입분인 3척의 계약을 파기하고 터키의 214급 잠수함으로 선회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루머가 흘러나오고 있다.기사를 번역한 영상

2020년 10월 나가파사급 3번함 알루고로가 310m 최대잠항심도(Nominal Diving Depth, NDD) 테스트에 성공하면서 인도네시아 해군 잠수함 도입사업이 막바지로 접어들었다.#

2020년 12월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추가도입분인 3척의 계약금을 내는 걸 계속 미루고 있다고 한다.#, 네이버[5] 2021년 3월 17일에 마지막 3번함 알루고로함이 인도네시아 측에 인도되었다.

2022년 2월 10일, 프랑스 다쏘의 라팔 전투기 42기 도입 계약을 알리며 동시에 Naval Group으로부터 스코르펜급 잠수함 2척을 도입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KF-21 전투기 개발 분담금 납부도 제대로 이행되지 않는 상태에서 잠수함 2차 사업 계약 파기에 대한 확률도 더 높아진 상황이다.

2022년 8월 18일, 인도네시아로부터의 2차 사업 계약금 납부조차 이행되지 않는 상황에서 대우조선해양이 전동추진기를 선발주 주문해서 800~900억을 손해보게 되었다는 기사가 나왔다.중앙일보 단독 이에 대해 박두선 사장은 해당 기사는 사실이 아니며, 일부 자재에 한해 납기 일정을 맞추기 위해 조기 발주는 일반적이라는 취지로 답변했다. 필리핀과 잠수함 수출을 논의 중인데, 해당 수출건에 사용할 수도 있다고도 답했다.시사오늘 단독

4. 동형함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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