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자 해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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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가사
3. 편곡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대한민국 해병대군가. "나가자 해병대"는 대한민국 해병대의 군가로, 1949년에 신형철이 작사하고 김형래가 작곡한 노래다.

해병대를 대표하는 노래로써 1990년대부터 2004년 동안은 잠시 "해병대의 노래"(해병대가)가 대표가이기도 했으나 다시 나가자 해병대가 공식 대표가가 되었다. 나가자 해병대 말고 '해병대가'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육군가, 해군가, 공군가에 비하면 그렇게 유명하지 않은게 흠.

그래도 명색이 대표가인지라 해병대 내에서 행사시에는 꼭 부르며, 구보, 행군중에도 부를 수 없다.[1]

2. 가사[편집]


1. 우리들은 대한의 바다의 용사
충무공 순국정신 가슴에 안고
태극기 휘날리며 국토 통일에
힘차게 진군하는 단군의 자손
나가자 서북으로 푸른 바다로
조국건설 위하여 대한해병대

2. 창파를 헤치며 무쌍의 청룡
험산을 달리는 무적의 맹호
바람아 불면 불라 노도도 친다
천지를 진동하는 대한해병혼
나가자 서북으로 푸른 바다로
국방의 최강부대 대한해병대

3. 백두산 봉우리 폭풍이 불고
태평양 검은 구름 굽이치어도
우리의 젊은 피가 약동하는 곳
원한의 삼팔선도 부서지리라
나가자 서북으로 푸른 바다로
전장을 선구하는 대한해병대


"서북"이라 언급된 이유는 해병대의 편제와 역할을 생각해보면 알 것이다. 해병 2사단과 연평부대, 6여단 등 주요 부대가 서북도서 방위를 위해 마련되어 있으며, 상륙 작전시 평양이 서해안과 가까이 있기 때문에 효율적인 상륙전을 실시하려면 서북 지역으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향후 남한 주도로 남북통일이 되면 가사가 바뀔 수 있다는 이야기다.

3. 편곡[편집]



2012년 음원


해병대 2사단이 부른 풀버전


대한민국 국군 군가 메들리 버전


잠시 해병대 대표가로 있었던 해병대의 노래


1992년 해병693기 수료식영상, 해병대가로 해병대의 노래가 나오는 것을 알수있다.[2]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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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국가를 부를 때 차렷자세로 부르는거랑 마찬가지라 생각하면 쉽다. 해군가도 마찬가지로 이런 식으로 부른다.[2] 17:25분에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