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순이(한반도의 공룡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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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순이
Dai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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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꽃순이 점박이 2.jpg
종족
힙실로포돈
성별
암컷
상태
사망[1]
성우
장유화
등장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2: 새로운 낙원
크기
몸길이: 불명
체중: 불명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작중에서의 언급
3. 싸이와의 관계
4. 고증오류
5. 친구와 적 관계
6. 기타



1. 개요[편집]


파일:JTFM_Daisy.png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2: 새로운 낙원에 등장하는 힙실로포돈으로 싸이연인이다.

작중시점으로 고인이며 그러다보니 과거회상에서만 등장한다.작중 모습을 보면 분홍색 피부에 머리에는 싸이가 달아준 꽃이 있다. 일회성 단역 같지만 그럼에도 문서가 작성된 이유는 그녀의 죽음이 싸이가 데이노들을 쫓는 것과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2. 작중 행적[편집]


작중에서 싸이가 사막에서 쓰러진 점박이를 근시로 인해 데이노들로 오해하고 덤비다 넘어지고 그로인해 점박이에게 제압당했을 때 그 이름이 언급된다.

점박이:죽고 싶냐? 초식공룡 주제에 내가 누군지 알고 덤비는 거야?

싸이:알아. 내 친구의 원수! 네가 내 친구를 죽였잖아!

점박이:난 너희 사이카니아 따위는 줘도 안 먹어!

싸이:거짓말!

점박이:난 껍데기 딱딱한 것들은 안 좋아해! 먹기 귀찮아!

싸이:내 친구 꽃순이는 사이카니아가 아이고. 걔는 어예쁜 힙실로포돈이다.

이에 점박이가 뭔소리냐며 의아해하자 싸이가 자신의 과거를 말해준다.

과거 싸이는 가시덤블에 갇혀 위험에 빠진 꽃순이를 꼬리곤봉으로 구해준다. 그 계기로 둘은 서로를 좋아해게 되지만[2] 싸이가 꽃따러 간 사이 물을 마시다 데이노 삼인방에게 납치당하고[3] 싸이는 비명소리를 듣고 구하러 가나[4] 이미 떼가 늦어[5] 꽃순이는 죽게 되고 싸이는 슬픔에 울부짖고 그때부터 싸이는 데이노들에게 복수를 위한 여정을 떠나게 된다.

이를 들은 점박이는 곧바로 싸이가 자신과 같은 피해자임을 알곤 꽃순이를 떠올리며 슬퍼하는 싸이를 풀어준다.

이후 냄새를 맡음으로 냄새가 다른 걸 안 싸이가 데이노들한테서 새끼공룡의 냄새도 맡자 그게 자신의 막내인걸 확신한 점박이는 싸이에게 꽃순이의 원수를 갚자고 설득해 같이 여정을 떠나게 된다. 이후에도 종종 싸이가 위급할 때마다 이름을 부른다. 아래와 같이 말이다.


2.1. 작중에서의 언급[편집]


아이고... 꽃순아...

거대 전갈에게 잡혔을 때 한 말.


뭐야 이거 점박아 죽을 거 같다. 이런 땅이 꺼진다. 꽃순아!!!

땅으로 꺼지며 빨려들어가기 전 한 말.


꽃순이의 원수 정의의 곤봉을 받아라.

깜빡이를 절벽 밑으로 떨어트리기전 한 말.


꽃순아. 내 오늘날을 위해 얼마나...

깜빡이를 떨어트리후 허나 얼마 못가 점박이와 송곳니가 빨리 오라며 타박당한다.


어쩌나... 여기가 끝인가? 꽃순아 나 네 곁으로 간다.

용암이 코앞까지 몰려오고 입구가 막히자 한 말.



3. 싸이와의 관계[편집]


작중에서 싸이와는 연인 관계로 나오면서 놓칠 수 있겠지만 사실 싸이의 인생을 바꾼 게 바로 꽃순이다.

애당초 혼자 살던 싸이가 그녀를 구조하면서 싸이는 난생 처음으로 사랑이란 감정을 느꼈으며 이후 꽃순이의 죽음은 싸이가 복수라는 감정을 가지고 여정을 떠나며 이 과정에서 싸이는 육식 공룡친구들을 사귀고 곤봉의 용도를 깨닫거나 데이노들에게 복수를 성공시키기까지 했다.

결국 꽃순이가 죽지 않았다면 싸이는 여정을 떠나지도 점박이송곳니자식들을 찾지 못했을것이다.


4. 고증오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힙실로포돈(한반도의 공룡 시리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친구와 적 관계[편집]


  • 싸이 - 난생 처음으로 느껴본 사랑이자 자신의 연인 가시덤블에 갇힌 자신을 구해주고 풀 먹다 키스까지 했을 정도로 사이도 좋았으나 물을 먹다 싸이가 꽃관을 만들러 간 사이 결국 붙잡혀가 죽는 비극을 당했으며 이후 그녀의 죽음은 싸이가 복수를 위한 여정을 떠나는 계기가 되었다.
  • 데이노니쿠스 삼형제 - 자신을 죽여버린 철전지 원수들 이는 싸이가 복수를 위한 여정을 떠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후 싸이는 깜빡이를 꼬리곤봉을 휘둘러 절벽 밑으로 떨어트리며 그 원한을 푼다.


6. 기타[편집]


  • 언급은 없으나 정확히 돌연변이의 새끼 3마리에게 잡아먹힌듯 하다.[6]
  • 어째서 성체인데도 새끼공룡 사육장에 잡혀갔는지는 불명.[7]
  • 과거회상에서만 등장할 정도로 비중이 없는데[8], 그러다 보니 마지막에 재등장하는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지만 결국 끝까지 등장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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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데이노니쿠스들에게 끌려가 죽었다.[2] 이때 풀을 먹으며 레이디와 트램프의 스파게티 씬을 오마주한다.[3] 이는 당연할 수 밖에 없는 게 그나마 무리와 같이 있었으면 보호라도 받았게지만 혼자있다보니 표적이 되는 게 당연하다.[4] 이때 싸이가 선물로 준 꽃이 떨어짐으로써 애절함이 더해진다.[5] 구하러 가려해도 그곳이 절벽이라 더 이상 가지 못했다.[6] 그도 그럴것이 만약 살아있었다면 사육장 대탈출때 싸이와 만났어야 했다. 이후 감독 한상호도 꽃순이는 죽은 게 맞다며 공식적으로 사망처리 했다.[7] 힙실로포돈의 크기를 고려하면 새끼공룡으로 오해한 것으로 추측.[8] 이때는 3D가 아닌 2D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