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신랑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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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구 원작, 이규웅 감독의 1970년 개봉 영화.

꼬마 신랑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김정훈의 능청스러운 연기에 힘입어 흥행에 성공하며, 1970년 ~1971년 2년간 연이은 속편과 아류작 등 김정훈을 주연으로 한 꼬마 시리즈 10편을 쏟아냈다.

원작은 TBC 드라마 《팔판동 새아씨》로, 드라마에서는 강남길이 꼬마신랑 역, 최불암의 부인인 탤런트 김민자가 새색시 역을 맡았었다.

2. 출연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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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훈 - 만득(꼬마신랑) 역
• 문희 - 꽃봉이 역
• 허장강 - 서판서(만득 부) 역
• 주연 - 수진(만득의 누이) 역
• 이순재 - 조병호(수진의 남편) 역
• 김희갑 - 윤진사(만득의 글선생) 역
• 황정순 - 홍씨(꽃봉 모) 역
• 한은진 - 만득의 조모 역
• 도금봉 - 경산댁(만득의 유모) 역
• 주증녀 - 신씨(만득 모) 역

3.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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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봉이(문희)는 서판서(허장강)의 외아들인 꼬마신랑 만득(김정훈)에게 시집을 간다. 서판서의 전처 소생이자 만득이의 이복누이인 수진(주연)은 꽃봉이를 미워한다. 그즈음 서울에 과거를 보러왔던 수진의 전 남편 조병호(이순재)가 서판서댁 몸종 옥분이와 불륜의 관계를 맺는다. 그러자 수진은 꽃봉이에게 그 누명을 씌워서 친정으로 쫓아낸다. 이에 어린 만득이가 놀라운 기지를 발휘하여 이복누나의 모함이었음을 밝혀내고 다시 꽃봉이를 색시로 맞는다.

4. 관련 영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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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마신랑 오리지널 시리즈
  • 속 꼬마신랑 (이규웅 감독, 1970)
  • 속 꼬마신랑 제3편 (나봉한 감독, 1971)
• 관련작 (김정훈 주연)
  • 돌아온 아기신랑 (나봉한 감독, 1970)
  • 꼬마검객 (이규웅 감독, 1970)
  • 꼬마아씨 (김응천 감독, 1970)
  • 개구장이 도련님 (박문수 감독, 1971)
  • 쌍동이 꼬마신랑 (이규웅 감독, 1971)
  • 꼬마사장과 여비서 (김성구 감독, 1971)
  • 꼬마암행어사 (이상구 감독, 1971)
• 기타
  • 꼬마신랑의 한(1973): 김정훈 대신 고교얄개로 유명한 이승현이 꼬마신랑으로 나오는, 전설의 고향 류의 귀신 나오는 공포 영화다.[1]
    사실 트릭을 밝혀내고 귀신은 없다는 결말로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