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방영 목록/2024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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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시리즈
시즌1
{{{-3
(2020)
시즌2
{{{-3
(2021)
정규
{{{-3
(2021 ~ 방영중)
이야기꾼/장트리오
시즌 1 / 시즌 2
장도연
장성규
장항준
정규
장도연
장현성
장성규







1. 개요[편집]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의 2024년 상반기 방영 목록을 정리한 문서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내용.
이야기 친구 순서는 장도연, 장현성, 장성규 순으로 기록.



2. 목록[편집]



2.1. 109회: 수술실의 유령[편집]


파일: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로고 화이트.png 109회


방영일
2024년 1월 4일
부제
수술실의 유령
이야기 친구
신우, 이미도, 한승연
내용
2016년 9월 9일, 모두가 곤히 잠든 시간 한 어머니가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었다. 새벽 4시가 되었는데도 큰아들이 연락 없이 집에 오지 않은 것. 안절부절못하고 있는 그때! 큰아들로부터 메시지 한 통이 도착한다. “대학병원으로 와서 전화해.” 어머니는 병원으로 달려가 큰아들에게 전화를 걸었다. 어디냐고 묻는 말에 3층으로 올라오라는 큰아들. 3층은 중환자실이었다. 중환자실 앞에 서있던 큰아들이 충격적인 말을 꺼내는데... 둘째 아들 대희가 중환자실에 있다는 것. 추석 연휴 때 오겠다고 웃으며 집을 나섰던 아들이 의식 없는 채로 중환자실에 누워있었다.
평소 착실하고 꿈 많은 청년이었던 대희에게는 남모를 고민이 하나 있었다. 바로 턱에 대한 콤플렉스. 사진을 찍을 때마다 항상 턱을 가릴 만큼 큰 콤플렉스였는데... 그런 대희가 콤플렉스를 해결하기 위해 찾아간 곳은 강남의 한 성형외과. 대희는 달라질 자신의 모습을 기대하며 수술대에 누웠다. 그리고 11시간 후, 대학병원으로 환자를 이송한다는 신고 전화가 119 센터로 걸려온다. 성형외과에서 마취가 시작되고, 119 센터로 신고가 접수되기까지 11시간 동안 대희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2.2. 110회: 아직 끝나지 않았다 - 1991 개구리 소년[편집]


파일: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로고 화이트.png 110회


방영일
2024년 1월 11일
부제
아직 끝나지 않았다 - 1991 개구리 소년
이야기 친구
시은, 장혁진, 신동
내용
1991년 3월 26일은 지방자치제가 30년 만에 부활해 기초의원을 뽑는 선거일로 임시공휴일이었다. 철원이, 종식이, 호연이, 영규, 찬인이까지 다섯 아이들은 호연이 집에서 놀다가 밖으로 향한다. 하지만, 해가 지도록 아이들은 돌아오지 않는데... 아이들은 도대체 어디로 간 것일까? 이날, 아이들을 본 목격자가 있었다.
“와룡산에 도롱뇽 알 잡으러 간다 하면서요.
저도 여기까지 왔다 갈까 안 갈까 망설이다 그냥 집으로 갔어요.“
사실 개구리가 아닌 도롱뇽 알을 채집하기 위해 와룡산으로 향한 아이들. 가족들이 동네와 와룡산 일대를 뒤졌지만 아이들의 흔적은 하나도 발견되지 않는다. 한날한시 5명의 초등학생이 실종됐지만 범인도, 범행 도구도 알아내지 못한 채 33년의 시간이 흐른다.
꼬꼬무에서는 한국에서 가장 미스터리한 미제 사건이 된 개구리 소년 사건의 모든 것을 집중 조명한다.


2.3. 111회: 격추의 시대 - 1978 어느 생존자의 기억[편집]


파일: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로고 화이트.png 111회


방영일
2024년 1월 18일
부제
격추의 시대 - 1978 어느 생존자의 기억
이야기 친구
오지환, 곽시양, 송해나
내용
1978년 4월 20일, 프랑스 파리에 사는 박춘길 씨 가족은 서울행 KAL 902편 비행기에 올랐다. 장거리 비행이 낯선지 칭얼대는 두 살 난 아들 동욱이를 달래려 엄마는 창문 밖을 보여준다. 그런데 구름을 구경하고 있던 엄마와 동욱의 시야에 다른 비행기가 지나가는 모습이 보인다.
“어머 동욱아, 저기 봐. 새처럼 생긴 비행기네?”
신기해하는 승객들과 달리 이 광경을 본 조종실은 그야말로 초비상이었다. 땅에도 길이 있듯이 하늘에도 정해진 항로가 있어 비행 중 다른 비행기를 볼 확률은 극히 희박하다. 급히 교신 시도를 했지만 묵묵부답이다. 혹시 모를 충돌에 대비해 고도를 낮추는데, 그 순간 엄청난 굉음과 함께 기체가 중심을 잃고 사방으로 흔들린다.
최후의 선택, 비상 착륙
갑자기 흔들리는 비행기에 물건들은 사방으로 쏟아지고, 승객들도 이리저리 흔들리고 넘어진다. 기내는 비명과 울음이 가득한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되었다. 조종실에 있던 김창규 기장은 먼저 비행기 상태를 살피는데, 왼쪽 날개는 잘려나간 데다 설상가상으로 엔진까지 하나 꺼졌다. 더 이상의 비행은 무리라고 생각한 그는 결단을 내렸다.
“전 승무원, 비상 착륙을 준비해주세요.”
베테랑 승무원들조차 가망이 없다고 생각한 상황이었다. 몇 번의 착륙 시도도 모두 실패로 돌아가고 급기야 연료마저 바닥을 보이고 이제 정말 마지막 시도일지도 모를 착륙을 시도했다. 승객 109명의 목숨이 모두 김창규 기장의 손에 달려 있다.
“살려야 한다, 꼭 살려야 한다...”
그때, 간절하게 목적지를 찾던 김창규 기장의 눈에 들어오는 이 장소로 마지막 남은 힘을 끌어모아 그 장소에 서서히 기체를 착륙시킨다. 10미터, 5미터, 1미터. 김창규 기장은 착륙에 성공할 수 있을까?
한 번의 기적, 두 번째 위기
902편이 착륙한 이곳은, 바로 눈이 잔뜩 쌓인 새하얀 미지의 공간. 내려서 착륙한 기체를 직접 본 승객들과 승무원은 아직도 그 모습을 잊지 못한다고 회상하였다. 왼쪽 날개는 2미터가량 잘려 나간 데에다, 200개가 넘는 구멍까지. 외부의 공격이 아니라면 설명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어딘지도 모르는 곳에서 초조하게 구조를 기다리던 그때.
“사무장님, 저기 사람이 와요!!”
듣던 중 반가운 이야기에 승객들과 승무원들은 일제히 고개를 들었지만 곧 눈앞에 보이는 광경에 할 말을 잃고 만다. 총을 든 군인들이 경계 태세를 갖춘 채 그들에게 다가오고 있던 것이다.
“비행기 떨어질 때보다 더... 인생 끝나는구나,이런 생각이 딱 들더라고요”
모두의 희망을 절망으로 바꾸게 한 그 군인들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사라진 KAL 902편의 위치, 그리고 이 이야기를 직접 꼬꼬무에 전달해 준 제보자의 생생한 증언이 공개된다.


2.4. 112회: 부산행 - 우키시마호 침몰 미스터리[편집]


파일: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로고 화이트.png 112회


방영일
2024년 1월 25일
부제
부산행 - 우키시마호 침몰 미스터리
이야기 친구
미란이, 박호산, 이인권
내용
2023년 9월, 부산에 살던 전병관씨는 신문을 보다 기사 하나에 시선이 고정됐다. 오래전 어느 사고의 생존자를 찾는다는 자그마한 기사가 어딘가 낯설지 않았던 것. 수천 톤의 여객선이 바닷속으로 침몰했다는 이야기는 언젠가 아버지에게 들은 것과 비슷하다. 배의 이름은 떠다니는 섬이란 뜻의 <우키시마호>. 우키시마호가 출항한 곳은 일본 북단 아오모리현의 오미나토항구. 출항일은 1945년 8월 22일이었다. 우키시마호는 광복 일주일 만에 일본 본토를 통틀어 처음으로 마련된 귀국선이었다. 고향으로 보내주겠다며 아오모리현 일대 한국인들을 일제히 모집한 오미나토 해군. 그렇게 항구에 모여든 한국인 수가 무려 수천 명. 그중엔 울산 울주군에서 강제 동원되어 끌려온 18살의 전영택씨, 온 가족이 돈을 벌러 이주했던 최억조씨 가족, 거창 고향 땅에 아내와 3살짜리 아들 한영용군을 남기고 강제 동원된 한석희씨가 포함되어 있었다. 오미나토항에서 부산까지는 3, 4일이 소요되는 거리. 그런데... 항해 사흘째였던 8월 24일 오후 5시, 배는 여전히 일본 연안에 있었다. 우키시마호는 왜 부산이 아닌 이곳으로 온 것일까. 바로 그 순간! 귀를 찢는 폭발음과 함께 엄청난 충격이 가해진다. 두 동강 나 가라앉는 선체의 배 아래는 바닷물이 밀려 들어오고, 수천 명의 사람들은 살기 위해 사다리를 부여잡는다. 그날 우키시마호에 탑승한 수천 명의 한국인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부산행 우키시마호 미스터리는 여전히 ‘그날’의 진실과 함께 가라앉아있다. 그리고 그날을 기억하는 생존자. 그들의 마지막 목소리를 이번 주 꼬꼬무에서 집중 조명한다.


2.5. 113회: 선아의 sos[편집]


파일: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로고 화이트.png 113회


방영일
2024년 2월 1일
부제
선아의 sos
이야기 친구
설아, 정은표, 천정명
내용
때는 2008년 2월. 뮤지컬 배우를 꿈꾸며 열심히 학교에 다니던 대학생 선아. 선아는 딸 셋 중 장녀로, 바쁜 대학 생활 중에도 동생들을 끔찍이 아꼈다. 그런 선아를 따라 같은 길을 준비하는 둘째 진아, 열다섯 재능 많은 막내 해아까지. 그들은 누가 봐도 완벽한 자매였다.
1년 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네 모녀는 각자의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서로를 더 보듬으며 지냈는데.. 그러던 어느 날, 네 모녀에게 생각하지도 못했던 ‘그날’이 찾아온다.
3월에 있을 신입생 환영 공연을 준비하던 선아는 밤늦게 버스를 타고 집으로 향했다. 그리고 그날 이후로 선아는 학교에서 볼 수 없었다. 다음날 보자며 환하게 인사를 했던 선아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긴 것일까? 여행 간다는 말만 남기고 사라진 선아 가족. 불안하지만 조금 더 기다려 보기로 하는데.. 해아의 개학날까지도 소식이 없자, 외삼촌은 경찰서로 달려간다.
수상함을 감지한 형사들은 과학수사대까지 동원해 선아네 집을 수색한다. 언뜻 보기엔 이렇다 할 흔적이 보이지 않는 깔끔한 집. 그런데.. 안방에서 뭔가 수상한 점이 발견된다! 바로 침대에 있어야 할 이불과 침대커버가 없던 것이다. 게다가 매트리스 위, 일부러 묻힌 것 같은 군청색 잉크 자국까지..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먼저 누가 이 집에 드나들었는지부터 파악해 보는 형사들. 선아네 아파트 1층 CCTV에서 수상한 장면을 발견하게 되는데.. 바로 모자를 푹 눌러쓴 한 남자가 큰 가방을 카트에 싣고 몇 차례 밖으로 이동하는 모습! 과연 이 남자의 정체는? 형사들은 주변 탐문 결과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선아 엄마의 지인들이 얘기한 그 남자는 바로, 야구선수 이호성! 한국시리즈 우승을 9번이나 달성했던 해태 타이거즈에서 4번타자로 활약하며 2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던 스포츠스타였다. 은퇴 후 사업으로도 승승장구했던 그는 왜, 네 모녀 실종사건의 용의자가 됐을까?
사라진 네 모녀와 이호성을 찾던 형사들이 수사에 어려움을 겪던 도중, 한 가지 기묘한 일이 발생한다. 바로 전원이 꺼졌던 첫째 선아의 휴대폰이 의외의 장소에서 아주 잠시 신호가 잡혔던 것! 과연 이호성과 네 모녀를 찾을 수 있을까?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추적, 그 끝을 장트리오와 함께 쫓아본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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